백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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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애니판

白夜叉

라이트 노벨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의 등장인물중 한명.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루시 크리스천.

1 개요

게임 시작 전에 일단 한 마디, 흑토끼는 실로 에로하도다!

기모노에 하얀 팬티스타킹을 신은 로리 미소녀지만, 그 본질은 하얀밤의 마왕. 사우전드 아이즈의 간부로 작 초기까지는 3345외문에 본부를 두고 있었다.진정한 먼치킨 이름은 '태양'과 '백야'의 '성령'이면서 불문에 들어 물과 대지의 '신령'이자 악신으로서의 측면도 갖는 귀신인 '야차'의 신격을 받은, 수많은 수라신불이 모이는 모형정원에서도 최강종으로 이름 높은 성령이자 신령이다.

동쪽의 '계층 지배자'로 동쪽 4자리 이하의 계층에선 최강의신사 주최자. 과거에 태양의 주권을 둔 기프트 게임에서 승리한뒤 자신의 힘을 봉인하기위해 불문(佛門)에 든[1] 최강의 태양의 성령. 같은 성령이자 세계의 경계를 맡은 태양과 황금의 마왕 '퀸 핼러윈'마저 깨뜨린 실력이라고 한다.

모형정원의 24개 태양의 주권중 과반수 이상인 14개를 가지고 있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4권에서 나왔던 거룡 14마리가 한꺼번에 덤벼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거룡 1개체의 날갯짓만으로도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은 거의 초토화 직전이었다. [2]

어지간한 상대에게도 굽히지 않는 이자요이가 유일하게 한 번 굽혔던 상대로, 7대 마왕들도 한 수 접어주는 강자로 평소엔 그 면모와 안어울리게 텐션이 꽤나 높다. 흑토끼와는 지인사이로 첫 만남부터 문제아들과 대결할 뻔 했지만 이자요이의 거만한말빨로 회피한다. 흑토끼의 가슴에 대쉬하는 버릇 등, 손버릇이 조금 나쁘긴 하지만 그래도 위엄이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아스카의 능력은 당연히 통하지 않는다. 흑토끼가 입고 있는 마니아틱한 옷등을 선물한 장본인. 이자요이와는 진실된 예술에 대해 같은 취미를 가진 벗. 대상을 부를 때에는 주로 '온시'라는 말을 사용한다. 태어났을 부터 성령이라 성격이 꽤 적당적당하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노네임의 강력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으나 그 강함 때문인지 전투 시에는 전개상 제외되거나 활약이 생략된다.

4권에서 마왕의 동시다발 습격사건을 계기로 신격을 반납하고진정한 성령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나는 로리를 그만두겠다 교마왕! 나는 로리를 초월하겠다! 덕분에 너무 강해진데다가 선신으로서의 보증이 사라져서 계층지배자로 남지 못하게 되어 그 자리를 '교마왕'에게 맡겼다. 더불어 5권과 6권사이에 상층의 천계로 올라갔는데 반납한 신격을 재획득하려면 수백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한다. 상층으로 올라간 이유는 성령으로 돌아간 백야차가 어딘가에 속해 있지 않으면 천체법칙이 왜곡되기 때문이다. 사실 신격을 반납했기 때문에 백야차가 아닌 백야왕이라 칭하는 게 옳다. 백야차는 백야왕이 야차의 신격으로 자신의 영격을 억눌렀기에 생겨난 호칭이기 때문.하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쓴다[3]

교류의 말로는 그나마 최강종 중 얌전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4] 독자도 작중인물들도 착각하지만 작중 간간히 언급되는 '모형정원 3대 문제아'도 아니다(!?).[5] 물론 제천대성 본인은 극구 부정한다

2부 2권에서의 언급으로 1차전때의 승리자인만큼 태양주권 전쟁의 룰 제작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한다. 2차 태양주권전쟁에선 밸붕을 막기위해위원회로만 참가하고 현재 모든 태양의 주권의 소유권을 게임에 개방한듯. 그녀가 간섭한 게임들은 거의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 형식인듯 보인다. 여담으로 세계룡 쿠르마가 애둘러 까는 것을 보면 과거 1차 태양주권전쟁 때는 머리는 별로 안쓰고 힘만으로 다 밀어버리고 이긴듯 하다(...). 모형정원의 기프트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대단한다(...).힘과 지혜와 용기를 겨루는 게임에서 힘만 갖고 무쌍 참고로 2차 태양주권전쟁은 살생이 금지되어 있는데 일단 명분은 1차 전쟁때 어마어마한 사상자가 나온 탓이라고 한다. 목숨을 거는 거 당연한 기프트 게임이 많은데 어떤 이유가 있던 이런 명분을 댄거보면 백야차를 포함한 최강종들의 폭거가 어느정도였을지 알만하다(....)

2부 3권에 재등장. 아르주나를 아바타라에서 때놓을 목적으로 제석천과 공모해 주사위내기를 이용해 아르주나를 어느덧 금화 20만장의 빚쟁이로 만들어버렸다(...)실은 다이스갓이였냐 이후 어신주에 취해 열차 안에서 날뛰는 교류와 풍천을 부채로 때려서 제압한다. 이후 방송을 통해 정령열차의 행선지가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임을 알린다. 더불어 뒤에서 꿍꿍이를 품은 신령들이 있다고 우로보로스를 애둘러깐 다음 서로 합의없이 전투하면 전능클래스의 존재들이 문답무용으로 재재할것이라는 폭탄선언을 한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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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실질적 끝판왕[6][7] 왠지 인류 멸망 속성은 그냥 덤인게 아닌지[8]

백야차의 정체는 모형정원 석차 제 10번[9]성령 최강개체. 2자리수 마왕이자 최고위 태양신인 라스트 엠브리오 천동설[10] 그리고 세계를 여명부터 지켜봐온 최강의 우주진리의 하나[11]

본래 태초에 존재한 천체법칙으로 창세때 모든 별의 질량을 삼켜버리려 했던 원초의 별인 백은의 태양의 화신이었다고 하며 이후 알파(창세)와 오메가(종말)의 쌍여신에게 양단 당해 하늘과 땅으로 나뉜 뒤 스스로를 천동설이라 칭했다. 설마 이런 건 아니겠지 심하면 이거일지도 제석천의 말로는 기원우주의 전 질량을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빅뱅?[12][13] 2부 3권에선 아예 물질계 최정점이라고 언급된다.

라스트 엠브리오(인류최종시련)의 일각인 고대 마왕이다.[14] 모형정원 최고참이란 것은 허명이 아닌지 하층의 등장인물들 뿐 아니라 오시리스 같은 신들을 꼬맹이 취급하고 석가도 막 부른다. 사실 중간중간 언동을 보면 루이오스 같은 반신의 후예는 그냥 하등생물취급이며 인간과 뱀은 동격(...)으로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럴만 하다(....)

옛날에는 수많은 신군과 모든 코스몰로지의 중심에 군림하던 존재[15]라고 한다. 과거엔 자신의 영격을 지키기 위해 이단 탄압을 가했지만 지금은 용기 있는 학자들과 모험가들에 의해 백야의 지평으로 내몰리고 태양신 정도로 영격도 축소되었다....허나 이건 인류사에서 관측되는 이야기다. 천동설은 인류가 가진 시간을 전부 소모해도 해석할 수 없으며 별과 시간, 우주의 종말이 다가와야 풀리는 비밀로 따라서 백야차가 게임 영역을 넓히면 백야차의 영격은 무한히 방대해진다.

이때 까지 딱 3번 패배한 적이 있는데, 첫번째 패배에 세상이 낮과 밤으로 나뉘고,[16] 두번째 패배에 태양의 구분이 3개로 나뉘었으며, 세번재 패배할 때는 "천동설"로서의 영격이 유린당했다고 한다.[17]

3 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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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 기본 스펙
힘을 휘두르면 기존의 법칙을 비틀고, 밤과 낮의 밸런스가 깨지며 하늘과 땅의 경계마저도 부셔진다고 한다. 워낙 어마흠좀무해서 제대로 나온 적은 없지만 일단 분노만으로 별을 뒤흔들고 궤도 마저 비틀수 있다. 아지다카하조차 이런 묘사가 없는 걸[18]보면 특성문제[19]지 모든 특수능력을 빼놓고 단일로 보면 아지다카하조차 뛰어넘는 게 맞아보인다. 그 외 봉마왕의 신살의 화염을 되려 조작하여 흡수하는 걸 보면 신령의 측면이 있긴해도 성령의 측면이 강해 무의미한듯.[20] 더불어 라스트 엠브리오인 만큼 순수한 신령은 백야차를 못이긴다.
  • 14개 태양의 주권
24(+1)인 태양의 주권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백야차가 사용하면 4권에서 언더우드를 초토화시킨 거룡급의 성수 십수체가 하늘에서 쏟아져 나오는 코즈믹 호러를 구경할수 있다.
아르고호(황도-양)를 모선으로 출현한 마갈의 괴어(황도-염소)[21], 육축요선(적도-소,말,돼지,양,닭,개) 등이 확인됐다. 아직 6개 남았다(...)
참고로 모형정원 이설엔 이 태양의 주권의 과반수, 즉 12개이상의 주권이 필요한데 다시말해 백야차의 동의없이 모형정원 이설이 불가능(=인류사 재편성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2권에서 페스트가 난입한 이유중 하나가 이것일지도 모른다.
2부에선 태양주권 전쟁이 시작되자 가지고 있던 태양주권의 소유권을 개방했다. 이번에는 참전하지 않는다고.다행이다.
  • 의사 프로미넌스
초고밀도 플라즈마 국지적 방사선으로 물질계의 경계를 깨부수는 무식한 기술 혹은 소환식. 웹 단편에선 위의 성수들을 소환할때 썼다. 코믹스에서는 유화에 사용된 물감을 녹이는데(...) 사용됐다.
  • 극야의 장막
백야의 대극에 위치한 '태양이 뜨지 않는 현상'인 극야의 힘을 쓸 수 있다. 백야차의 눈이 붉게 변하면서 주변을 암흑천지로 만드는데 태양의 성령이고 태양신이면서 밤을 지배하는 백야차는 태양신을 죽이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사실 과거의 모든 별들을 먹어치우려 했다는 점에서 보면 태양신들 뿐 아니라 성령들과 천체 신앙에서 나온 모든 신령들에게 천적일것 같다.(...)
  • 백야의 지평
'천동설'의 진실은 인류사가 존속하는 모든 시간을 소비하더라도 밝혀낼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며 별의 종말, 시간의 종말, 우주의 종말에 도달해야만 드디어 설명할 수 있는 것. 때문에 현재 백야차는 주최자권한을 쓸 수 없지만 백야의 지평으로 상대를 불러내 게임 영역을 넓히면 영격이 무한히 방대해져 지면서 백야차 자신까지 포함해 참가자를 영원히 패러독스 게임에 빠트린다. 그야말로 영구봉인책으로 백야차가 분노했을때의 묘사를 봐선 작정하고 쓰면 모형정원을 진짜 '상자 속의 세계'로 만들어버릴수도 있는듯 하다. 백야차의 주최자 권한을 응용했다는 화룡탄생제 제반 사항을 보면 일정 구역의 교류를 봉쇄한다던가 지정한 대상이 주최자권한과 기프트 게임을 못하게 만든다던가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요소들이 보인다.
  • 기타
생명창조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3권의 블랙☆래빗 이터라던가...코믹스에서는 햄스터 모양 유리세공품에 생명을 부여해 햄즈라는 존재를 만들었는데 이 조각상의 전투능력이 딘의 주먹을 손가락 하나로 막고 싸움실력이 이자요이와 호각이다.쓸데없이 강해 다만 어째서인지 흑사병이 매우 잘 먹히는데다가[22] 본질이 유리라(...)말 그대로 유리몸 이자요이가 온도차에 약하다는 걸 간파해 결국 파괴.

그 외 뿔도 있는데[23] 용종의 특성도 겸비하고 있지 않을지 생각된다.[24] 성령+신령+용의 순혈

4 기타

8권에 수록된 외전에선 다시 로리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본래 성령의 외관은 마음대로라고 한다. 성인여성정도로 커져버린건 오랜만에 '기합'이 들어가서 인듯. 자신이 상층으로 떠나는 것을 염려하는 흑토끼에게 지지않는 태양으로 영원을 약속받은 자신조차 3번이나 패배했다며 결속이야 말로 마왕에게 대항하는 최고의 은혜이며 모두 한데 결속하라 말한다. 경험자로서 불굴의 의지를 겸비한 수의 폭력은 자신도 꽤나 무서웠다면서. 아마 3번째 영격을 손상당한 패배로 추측된다.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나 케플러 같은 다양한 과학자들의 다구리 근대 그렇게 따지면 지동설이 영격인 놈도 있는건가...[25]

그 외 떡밥이 존재하는데 바로 라이벌인 퀸 핼러윈. 신령의 특성상 태양신이라면 여럿있겠고 24(+1)개의 분산된 주권엔 수많은 성수나 수라신불이 나온다고 하지만 어째서 유일한 태양을 대표하는 주정령이 둘인 것이 수수께끼이다. 백야차는 지지 않는 백은의 태양이고 퀸 핼러윈은 저무는 황금의 태양[26]이라는 것도 대비되는 점그냥 백야차가 태양계의 태양이 아닌거 같다 2부 3권에서 백야차는 '태양의 운행'을 담당하고 퀸 핼러윈은 '별의 경계선'을 담당한다고 설명되는데 백야차는 우주적 관점에서 본 태양이고[27] 퀸 핼러윈은 허성태세나 알골[28]이 그런 것 처럼 지구의 관점에서 나온 허구 개념의 별일수도 있다.

라스트 엠브리오가 전부 쓰러졌기에 2부시점에선 현존하는 최강의 마왕이 된다. 오오. 모형정원 전체에서 최강인지는 의문. 1자리수야 시스템같은 존재라 논외지만 백야차를 쓰러트린 알파와 오메가도 2자리수로 보이고[29] 라스트 엠브리오들의 힘의 근원인듯한 초월자[30], 아무래도 인류사에 한해서는 유력자일 석가와 예수[31]나 누군지 정확히 명시 안된 우주진리의 근원인 4명도 있기 때문.

하지만 10권에서 엔드 엠티너스가 강림할 시간이 가까워지자 신령들과 부처가 찾으라고 명령을 시켰는데.[32][33]이때 머리 끝까지 분노하여 얼마든지 덤비라고 했으며, 다른 신령들을 패배자들이라고 언급한다. 사실상 자신이 태초의 태양으로써 권능이 약해진건 단순히 신령의 시점(인류사)의 시점에 불과하며, '백야의 지평'을 무한히 넓힐경우 예전과 맞먹거나 그대로의 권능이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최강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최강급에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잘보면 백야차의 능력들은 최강의 라스트 엠브리오들의 능력의 상위호환(...)이기도 하다. 아지다카하는 상대의 영격만큼 똑같이 구현하지만 백야차의 영격은 상대의 힘에 관계없이 무한히 증가, 디스토피아는 서쪽을 점령해 단절시키는데서 그쳤지만 백야차가 백야의 지평을 펼치면 모형정원 자체를 한번에 봉인시킨다. 다소 애매하지만 백야차가 별들의 질량을 삼키는 건 한정된 상황에서만 영격을 삼킬수 있는 엔드 엠티너스와 비교된다. 물론 이것들은 개별로 봤을 때의 스펙 이야기고 vs놀이(....)로 가면 서로가 서로에게 대항할 방법이 존재함으로 무의미한 가정이 되지만...

작품내에서 특성묘사나 신살능력이 인류사를 무너트려서 생긴게 아닌데다가 '예외적으로 천체법칙이 껴있다' '천동설의 비밀은 인류의 시간을 전부 써도 풀수 없다'는 언급을 종합해 보면 라스트 엠브리오에 껴있는 것은 일종의 곁다리(...)로 천동설로서 이단 탄압을 한 탓이며 본질은 인류가 아닌 최강종들이 해결해야 하는 '하늘의 재앙'으로 보인다. 백야차가 패러독스 게임을 펼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일종의 블랙박스(관측불가영역)인듯.[34][35]

더불어 오르페우스가 아르고 호 원정대의 연줄로 황도 12궁의 태양주권을 빌려왔는데, 이 중 일부는 백야차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양자리주권(아마도 아르고 원정의 목적이였던 황금양 관련 전승으로)으로 아르고 호를 소환하고 성수들을 태운것을 보면 참가 자체는 몰라도 그 주권은 백야차의 것인듯, 현 시점에서 태양주권을 풀었으니 아르고 호도 방치 상태로 보인다. 산양자리의 여신이 본편 전까지 죽어있었는데 그 주권이 백야차에게 있고 헤라클레스가 태양주권을 5개정도 모았었다는 떡밥이 있는데 죄대 분산되어 있는 걸 봐선 단순히 1차 태양주권전쟁 당시 쟁탈전의 결과일수도 있다.

위치에 비해 지식이 미묘하게 치우쳐져있는모습을 보여준다. 레티시아가 있음에도 본인이 아는 원전 후보자가 모두 반성령이라거나, 생명의 목록을 보고 그저 희귀한 기프트라는 판정을 내리거나, 라텐펭어가 '쥐몰이꾼'이라는 말을 듣고서야 그림그리모어를 떠올리거나 한다.[36] 사실 본인이 너무 높은 존재라 깊게 관심을 안가졌던 걸수도 있다.(...) 더불어 최강급 마왕인데다 계층지배자라 머리가 안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타고난 성령인지라 성격이 대충대충인 감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인류사에도 큰 애착은 없는듯해서 궁지에 몰리면 인류사는 버리고 모형정원을 택하는 면모도 보인다. 역시 본질은 마왕인지라 인류사는 모형정원을 성립시키는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독선적인 면이 있을 수도 있는 셈.
  1. 백야의 성령의 힘을 봉인함으로써 영격을 낮추었다.
  2. 심지어 이 거룡은 공격할 의도가 아니라 단순히 몸을 움직였던 것뿐이었다.
  3. 연륜이 좀 있는 인물들은 백야왕이라 칭한다.
  4. 이후에 백야차가 적반하장으로 성수를 불러나 행패를 부려도 교류는 '적반하장 정도면 귀여운거지. 이유없이 덮치는 것도 아니고'라며 담담히 대답한다(...) 최강종들의 평소 행태가 어떤지 알수 있는 부분.(...)
  5. 10권 부록의 설명코너에 따르면 3대 문제아는 여왕 퀸 핼러윈, 마성 알골, 제천대성 손오공이다. 손오공 본인은 백야차의 자리에 왜 자신이 있냐며 따진다. 백야차도 현재는 아니라고 돌려서 인정한다. 즉 구 3대 문제아는 퀸 핼러윈, 알골, 백야차고 현 3대 문제아는 백야차 대신 제천대성인 셈.
  6. 1자리수 마왕, 엔드 엠티너스는 게임 로직으로만 불려오거나 다른 라스트 엠브리오가 활동해야 움직일수 있다. 덕분에 사실상 '세계의 법칙'같은 존재이기에 현 등장 마왕 중 실질적인 최강에 해당하는 건 천체법칙인 백야차다. 물론 같은 라스트 엠브리오끼리는 백야차라도 답이 없다.
  7. 라스트 엠브리오 끼린 맞붙었다 끝이 없는데(...) 예를 들어 엔드 엠티너스 경우는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실질적 끝판왕이 되기는 힘들지만 최후의 날에는 모형정원을 지워버릴 수 있는 전능의 일부이고 백야차는 약화되기는 했어도 초월적으로 강한데 패러독스 게임시 영격의 무한확대+영구봉인책이라는 절대적인 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아지다카하는 적이 인간이 아닌이상에야 아무리 초월적으로 강해도 아베스타로 상대와 동격이 될수 있다. 결국 누가 위냐에 따라 승부가 정해지는게 아닌 너죽고 나죽자&다같이 죽자란 막장결론이 나버린다.
  8. 아닌게 아니라 본래 라스트 엠브리오는 '인류에의한 인류멸망'이다. 절대악은 '권력자의 폭주에 의한 멸망',디스토피아는 '인류의 가축화', 영구기관은 '과학의 선진화에 의한 멸망'이며 엔드 엠티너스는 이들을 쓰러트리지 못했을시의 '타임 리미트'인데 백야차는 상당히 따로 논다. 사실 이미 8권에서 아르마가 "예외적으로 천체법칙같은 존재도 있지만요"라고 언급한 것과 백야차가 현재는 선신으로 활동하며 자기 역할에 연연하지 않는 것을 보면 백야차는 그 속성이 좀 다른듯.꼽사리
  9. 모형정원 10위라는 건지 외문을 순서대로 세었을때 10번이라는 건지는 불명.
  10. 즉슨 성령인 여왕이 인류에게 자신을 이해시키려는 태양'신'으로서의 모습이 전통축제 '핼러윈'인 것처럼 백야차의 태양'신'으로서의 모습은 천체법칙 '천동설'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천동설에선 태양이 상위고 중심에 놓인 지구가 가장 비천하다.
  11. 즉 4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날때부터 2계층 출신의 전권자.
  12. 진짜로 빅뱅 우주론일수도 있다. 빅뱅이론은 빅뱅이라고 불리기 전에는 태초의 화염구(Primitive fireball)라고 불렸다. 빅뱅으로 우주가 팽창하기 전 한점에 모여있는 상태를 태초의 화염구라고 불렀고 여기에서 태초의 태양이라는 모티브를 따왔을수도 있다.
  13. 아니면 백야차는 빅뱅이론이 아니라 태초의 화염구 그 자체를 의미할수도 있다. 이럴 경우 알파(창세)의 여신은 빅뱅을 포함한 각종 기원설을 오메가(종말)의 여신은 빅 크런치,빅 프리즈등의 각종 종말론을 의인화한 존재일수 있다. 사실 2자리수는 우주원리를 운영하는 존재들이니 그다지 신기한건 아닐수도..
  14. 아지다카하등과 같이 진정한 마왕으로 볼수 있는 부류이다.
  15. 어나더 코스몰로지 하나가 가진 의미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대단한 위상.
  16. 언급을 봐서는 사우전드 아이즈의 상징이 되는 알파와 오메가의 쌍여신에게 패배한듯. 정확히 말해선 하늘과 땅으로 갈렸다고 한다.
  17. 이후 네번째 패배는 외전인 백야의 송별회에서 이자요이가 기지를 발휘에 아슬 아슬한 승부끝에 패배했는데 본인에게는 수천년에 없을만한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진실된 예술에 대해 같은 취미를 가진을 얻었다고 한다.
  18. 물론 아지다카하도 날개짓만으로 폭풍을 만들고 손을 휘두르면 계곡이 만들어지며 별을 뒤흔드는 완력으로 아무리 쳐봤자 타격은 없다.
  19. 백야차는 아자다카하 전에 끼어들려고 했을 때 공멸을 각오했는데 사실 인류가 아니면 해결할수 없는데다가 백야차가 무한한 영격으로 맞서봤자 아베스타로 같은 무한한 영격의 반면경을 구현했을테니 동귀어진밖에 답이 없는셈.
  20. 사실 신령의 영격은 힘을 억누르기 위한 보증수표에 불과하다. 안통하는것도 당연
  21. 염소의 머리와 앞다리 물고기의 몸을 한 바다괴물
  22. 바람에 닿자마자 피를 토한다. 잠복기고 뭐고 건너뛴다(...). 애초애 신령이 아니게 됐더라도 페스트의 본질은 태양이 약해졌던 시기의 힘이라 태양신의 창조물에게는 상성이 안좋은 걸지도?
  23. 디자인상의 장식이 아니라 격앙됐을 때 '뿔을 세웠다'같은 묘사등이 나온다.
  24. 다른 알골이나 핼러윈등 다른 성령들은 뿔이 없다.
  25. 굳이 꼽자면 또다른 태양의 성령인 퀸 핼러윈이나 지구 그 자체의 성령후보인 손오공이 지동설일수도 있다.
  26. 정확히는 밤낮이 순환하는 태양.
  27. 우주밖에서 보면 태양이 저물리가 없으니
  28. 알골은 하나의 별이 아니라 삼중항성
  29. 아예 여신이라고 인격체로 명시 되어있다. '엔드 엠티너스'나 '중추'같이 시스템스러운 애매한 표현은 안 되고 있다.
  30.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신령을 넘어선 존재였고(라스트 엠브리오 등장전엔 2문,3문이 단절되어있었기에 2문은 거의 확실하다) 그녀가 후천적으로 짊어진 업을 분산시켜 떨어낸게 라스트 엠브리오이긴 때문. 아지다카하는 이를 분산시켜 이 여신이 떠맞은 불구대천 중 가장 뿌리가 깊은 절대악을 받은 것이다.
  31. 석가와 같은 급으로 논의되니 2문급일듯.
  32. 이때 엔드 엠티너스가 모형정원을 삼키려 하는데, 1문인지라 전능이고 전권이고 통하질 않았을 것이다. 엔드 엠티너스는 최후의 시스템(실재로도 게임로직, 시간경과로만 불러들일수 있다)으로서 모형정원이 타임리밋(라스트 엠브리오, 즉 '종말론'을 막는 시간이나, 백야차가 말한 시간의 끝이 해당된다. 실제로 엔드 엠티너스의 영격은 시간에 따른 망각, 퇴폐이다.)으로써 모형정원의 세계와 그 내부의 존재들을 먹어버려 소멸시키는 존재이다.
  33. 거기에 알파와 오메가의 쌍여신은 원전을 '알파'. 라스트 엠브리오를 '오메가'라고 칭하는 것을 보아 '개념적'인 무언가나, 1문이라 시스템일 확률이 크다.
  34. 인류가 관측하지 못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인류사와 근본적으로 관계없는 시간대의 블랙박스인 것 같다. 등장인물들의 발언을 보면 인류 이후의 차세대 종이라던가 외계인이라던가 미지 세계에 존재하는 성령이라던가가 신들만 아는 인류는 도달할수 없는 지혜등이 언급되므로 인류사라는 중요부분이 완결돼도 관측가능한 연대기는 이어지는듯. 사실 신령과 인류에게 인류사가 중요한거지 다른 최강종들도 엄연히 상호관측자들이기에 인간종만 관측하지 못했다고 딱히 블랙박스는 아니다. 블랙박스는 '사실로 존재하지만 누구에게도 관측되지 않은 영역'이다.
  35. 빅뱅 혹은 원초의 질료로 추측되는 백야차의 기원을 생각하면 우주 움직임의 중심으로써의 천동설을 의미할 수도 있다. 실제로 우주 전체의 움직임과 팽창 등은 실존자체는 확인되나 과학으로 명쾌히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빅크런치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 있다는걸 감안하면 역시나 가능한 부분. 하지만 이렇게되면 백야차를 '양단했다'는 언급은 미스터리가 된다.굳이 해석하자면 백야차가 원초의 질량 즉 우주 탄생의 시발점이된 인류는커녕 현 우주에서는 시공간 개념도 없는 상태인 우주탄생전(사실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시간개념으로 설명 못하지만 편의상 적음)의 무언가이고 양단했다는 시작과 끝 즉 빅뱅이라는 우주의 시작이 일어났다 라고 할시 백야차는 현행 우주 존재로는 설명 할수 없는 우주의 기원(사실 현 우주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논할 수 도 없고 논할 가치도없다.) 우주가 끝나거나 새로운 우주의 탄생을 봐야만 관측 가능한 완전한 블랙박스가 된다. 또한 이 우주의 시작은 구 우주를 파괴할 것이므로 백야차는 우주 자체의 멸망 원인으로 우주가 멸망하면 인류도 당연히 멸망 할 것이므로 백야차는 라스트 엠브리오가 된다고 볼 수 있다.
  36. 샐러가 누구던 너나 백야차님처럼 만능인 것은 아니라고 한걸보면 엄청 박식한편. 요우의 기프트도 완성되지 않은 계통수 때문에 지워져다는 가설을 세운 순간 박식한 편이고, 원전 후보자는 아직 떡밥이 많이 남아서 오히려 이것도 떡밥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