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시리즈/등장인물

1 아르카디아 대연맹

'아르카디아'의 깃발의 문양은 해가 뜨는 언덕과 소녀이다.[1] 디스토피아에 대항해 유토피아와 다른 형태의 이상향인 이름을 내걸고 싸웠다. 웹연재중인 디스토피아 외전을 보면 카나리아와 크로아 바론, 오르페우스, 스카하크정도가 초기 맴버로 보인다.

1.1 노 네임

모형정원 동쪽 2105380 외문에 본거지를 가진 커뮤니티. 현재는 노 네임 혹은 ' '으로 언급된다. 공백?

과거 선대리더 시절에는 동쪽에서 가장 크고 잘나가는 커뮤니티였으나, 3년전 어느 마왕에 의해 하룻밤만에 괴멸, 이름, 깃발, 동료등 모든걸 잃어버리게 된다.[2][3]그리고 최후의 희망으로 이세계의 문제아들을 소환한다. 이후 마왕 타도를 외치며 흩어진 동료와 긍지를 되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참고로 전대 노네임은 모든 커뮤니티를 통틀어 가장 많은 마왕을 쓰러트린 커뮤니티라고 한다.

본래 커뮤니티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깃발의 모양조차 아직 모른다. 작중 언급을 종합해보면 카나리아가 회장님아르카디아 대연맹장이고 코우메이가 바지사장노네임의 리더였던듯 보인다. 코우메이는 카나리아가 말할 정도로 그쪽의 최종전력이었지만 딸까지 두고가는 그놈의 방랑벽이 어디 안가는 덕에(...) 정작 중요할 때도 이리저리 쏘다니다가 하필 인간의 영격까지 잃어버리는 병크[4]를 터트려서 잡을수 있는 놈을 상대로 봉인으로 끝내야했다...[5]

일단 12권에서 노네임의 상징으로 붉은 바탕의 깃발을 걸었다고 하는대 깃발의 바탕색은 아르카디아 연맹기와 같은 붉은 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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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신에게 신격을 부여 받은 백여우의 후손으로 앞치마, 여우귀와 두개의 꼬리가 특징이다. 문제아들이 오기 전 노 네임에서 그나마 연장자였던듯. 선대 노네임의 일원이었던 그녀의 어머니는 마왕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어딘가로 팔려가버린 모양.
8권에서는 코펠리아를 구하는 계기가 되는 등 외전 사이드에서 활약한다. 2부 시점에서는 크로아와 알마테이아의 보증으로 수행을 거쳐 신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백설을 그저 웁니다.[6] 꼬리를 흔들때 파닥파닥 소리가 난다. 엄청 귀엽다.
2부 3권에서 열차 방송의 목소리로만 나왔는데 주권전쟁 참가자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우가 데려온 고양이. 항상 요우를 아가씨라 부른다. 요우는 그냥 네코(고양이)라고만 부른다. 요우와는 같은날 태어나서부터 14년간 계속 같이 있었다고 한다. 고양이의 나이를 생각하면 거의 노인에 가깝다. 비중이 그리 많지 않으나 3권에서 이자요이의 헤드폰을 몰래 빼돌려 이자요이 대신 요우가 축제에 참가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지는 마왕의 게임에서 심한 상처를 입고, 나이도 나이였던지라 요우와 헤어지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요양중이다. 요우에게 동물 친구는 많았지만 인간 친구가 없었기에 그녀를 나름 배려해서 결정한 것. 근대 지능이 이정도면 사실은 영물고양이 아니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요괴화되어 인화의 술을 쓰고 정령열차의 차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장화를 신고 있는 걸로 봐서 장화신은 고양이의 영격을 형성한 걸로 보이는데 언더우드의 특색을 생각하면 고양이 요정 카트시가 된 거 같다. 참고로 이름은 그대로 삼색 고양이이다(...).
이름은 '그리'라고 한다. 카스카베가 기프트게임으로 도전한 새의 왕 이자 짐승의 왕. 사자의 하반신과 독수리의 상반신을 하고 있다. 요우와 기프트게임 이후 친구가 된다. 풀네임은 그리 그라이프일 가능성이 높다.
수확제 마왕의 습격에서 이자요이를 고성에 대려다 주기위해 강행돌파하다가 레티시아의 그림자에 의해 양날개가 뜯겨나간다.
원래 '용뿔 달린 그리폰 연맹'의 '두 날개' 소속이었으나 '그리피스 그라이프'와의 후계자 경쟁에서 패해 '두 날개'를 떠났다고 한다. 기수와 날개를 모두 잃고 의기소침한 상태였으나 5권에서 미안함과 감사를 겸해 이자요이가 게임 보상 대신 빈 소원을 백야차가 승인해 사우전드 아이즈를 떠나 노 네임에 합류한다. 자신의 새로운 기수를 이자요이로 인정한듯.
7권에서 5권에서 백야차에게 받은 기프트로 인화술을 써 등장. 남성적인 미남인 듯 보이지만 페이스리스가 할 말을 잃게 만들 정도의 패션션 센스 소유자로.... 무려 탱크톱 하나만 달랑 걸치고 등장. 본인말로는 짐승의 왕으로서 꼴사납게 몸 위에 천은 못 걸치겠다는 듯.
12권에선 제석천의 접대에 참가하다가 이자요이의 소원으로 제석천에게서 신격이 담긴 날개를 받는다. 본인은 멋대로 치유해버린게 마음에 안드는 듯. 결말 시점에서 이자요이, 흑토끼와 잠시 여행을 떠난다.
라스트 엠브리오 시점에서 크레타에서 신전을 구경하다가 난입한 아바타라에게 당해 프리투에게 보호받는다. 크레타 섬에 숲속에 남아있겠다고 했지만 자신을 본 아이가 그리폰을 봤다는 것에 잠도 못자고 아이들에게 자랑했지만 바보 취급 당하고 왕따 당하면 어쩔 꺼냐는 말에 그냥 따라가기로 결심한다(...). 뭐 이리 디테일해
3권 이후 귀속. 소유 기프트 '흑사반의 아이'(블랙 퍼쳐).
  • 아르마테이아
어린 제우스를 젖을 먹여 키웠다는 산양인 신수 아말테이아이다. 본래 모피만 노네임의 창고에 남아있었지만 윌 오 위습의 기술력으로 전생체로 만들어진 뒤 아스카와 계약해 부활한다. 이름높은 신수답게 인화의 술도 쓸수 있으며[7] 산양자리(염소자리)의 여신으로도 불리는데 현재 염소자리(마갈궁)를 백야차가 가지고 있는 걸로봐서 아르마가 모피만 남아버렸던 원흉은 백야차가 아닐까들켰나(...). 죽은건 약 천년 전이어서 달토끼가 궤멸되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한다.
윌라, 백설을 뛰어넘는 폭유인지라 흑토끼조차 시선을 빼앗길정도... 일단 '이지스의 방패'라는 상위의 물건인지라 아스카의 실력(6~7권 기준)을 뛰어넘는다고 한다. 12권에서 제자 대결을 하려면 좀 더 기다려 줬으면 했다는 걸 보아 제자 욕심이 큰듯.
참고로 영격이 제거되니 인간모습이 됐는데 의외로 인간형태가 기반일수도 있다. 본인도 염소가 본체라기 보다는 두 형상을 동일한 비중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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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정령에게 '131번째'라 불리우는 손바닥 사이즈의 뾰족모자 여자아이 정령. 「화룡탄생제」에서 '쿠도 아스카'가 만난 정령개체. 마왕 습격 사건 이후 군체정령이 사라지며 아스카에게 이름을 받아 '노 네임'의 멤버가 된다. 대지의 정령이기도 하며 '노 네임' 농원터 재건을 돕는다. 모형정원에서 정령은 대개 입자 사이즈인데 멜른은 영격이 나름 높은 경우인듯.
12권 시점에서는 권속을 늘렸다. 이름은 메르르, 메릴.
군체정령이 만든 최고의 걸작. 붉은 몸체의 강철거인이다. 성해 용왕에게 받은 신신철의 광석으로 담금질한 마지막 기프트. 4권 마지막에 거룡을 막느라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었으나, 6권에서 루이오스의 헤파이스토스의 기프트로 원상복귀되었다. 다만 코펠리아를 완성시키는데 장갑의 일부를 써서 총질량은 아주 약간 줄었을듯. 대신 샐러의 용뿔로 가공해 불꽃을 뿜기도 한다. 작아질수도 있다. 작아질 경우 질량은 그대로라 매우 위협적이다.앤트맨 본디 성해용왕이 남긴 기프트 였지만 사우전드 아이즈의 힘으로 노 네임이 가지게 된 것이다.

1.1.1 선대 노네임

  • 카스카베 코우메이
카스카베 요우의 아버지이자 노네임의 전 리더. 조각가. 병실에 누워있는 요우에게 생명의 목록을 건내주고 모형정원의 환수들에 대해 이런저런 예기를 해 주었다.
10년전 마왕에게서 언더우드를 구했다고도 하며 과거 계층 지배자였던 '드라코 그라이프'와 싸워 이겼다고도 한다.[8]
카나리아가 아지다카하 토벌전때 동맹들을 불러들이면서 언급하길 '최강전력'이라고... 이때 모인 인물들을 생각하면 그저 흠좀무. 언급을 보면 맥스웰의 마왕을 가볍게 바르는 실력자인듯.[9] 허나 본인은 상당히 자유인이여서 잠적. 당시에 참가하진 않은듯 보인다.
그리고 10권에서 등장했다! 하지만 사정이 있는지 요우의 앞에도 나타나지 않고, 코우메이가 흑토끼와 아스카를 도와줬다는 것은 클로어 바론이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영격을 잃은 요우의 생명의 목록에 자신의 영격을 채워준다는 듯.
초장거리에서 선풍만으로 맥스웰을 구타하여 날려버리는 무서운 실력을 자랑하신다. 요우의 생명의 목록에 자신의 영격을 집어넣어 회복시켰다는 언급으로 봐서 생명의 목록을 채우고 남을 정도의 영격을 가진 것 같다.
11권에서 아지다카하의 독백으로, 선대 노 네임은 아지다카하를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최강전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간의 인자가 없어졌기 떄문에 봉인으로 그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나왔다. 『최강전력』이라는 키워드와 생명의 목록을 고려하면 인간이 아니게 된 모양이다. 꽤 약해진 모양인지, 스토리텔러는 맥스웰이 소환한 천사 따위에 발이 묶였다고 깠다.
구 노네임 멤버중에서는 유일하게 괴멸 전에도 외계를 오간듯 하다. 외계에 친척이 있는 걸로 보아선 원래 바깥세계 출신인지도... 일부 추측으로는 제갈량과 관련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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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리아
선대 노네임의 참모이자 아르카디아 대연맹장. 마왕과의 기프트 게임에 패해 모형정원의 밖으로 추방되어 이자요이의 세계에 가게 된다. 연미복의 마왕 혹은 연미복의 사신이라 불리는 마왕을 예속하고 있었으며 게임 메이크에 뛰어나 그녀가 주최한 게임은 인기가 매우좋았다고 한다. 본래 요우의 어머니와 함께 디스토피아의 마왕이 다스리던 지역 출신이라고 한다.
흑토끼에게는 은인이자 양어머니로 흑토끼의 고향이 마왕에 멸망당했을때 동맹들을 이끌고 구원을 온것이 그녀였고 후에 갈곳이 없게된 흑토끼를 양녀로 받아들여 노네임으로 이끌었다. 참고로 흑토끼의 고향이었던 커뮤니티도 동맹의 일원으로 동맹에 속해있던 세력들 모두가 상층에 본부를 두고 있었던걸 생각하면 지금의 노네임은 여러모로 안타까울 지경이다.
본래 모형정원에선 제 4의 최강종으로 불리는 주최자 권한 게임의 리메이크 능력을 가진 종족인 '시인'으로서 우로보로스에게 패퇴후 외계에서 몇백년간[10] 독자적인 신군(神群)을 만들기 위해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켰으나 본인이 그 신화의 중핵이 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이에 선택된 것이 이자요이인듯.
이자요이의 기프트나 모형정원에 가게된 것 모두가 자신들을 패퇴시킨 마왕연맹을 물리치기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어쩔수 없이 버려두고 온 커뮤니티와 흑토끼를 위해서 였다. 사망원인도 병사가 아니라 패러다임 시프트를 감행하면서 영격이 마모된 것. 이자요이에겐 나름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데 아닌게 아니라 이자요이를 의도적으로 부모에게서 아기때 납치(!)해 시설에 맡긴게 카나리아다.[11]
즉, 이자요이가 삐뚤어졌던 것도, 이자요이가 내건 게임에 찾아간 것도, 그를 데리고 세계를 여행한 것도 그녀가 계획한 것. 하지만 그 후 병상에서 나눈 동료들의 대화를 보면 진심으로 이자요이를 아끼고, 자식처럼 생각한 듯. 실제로 유서를 남길 때에는 그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거기에, 모형정원에서도 탑급의 인맥을 가진 여자. 아르카디아 대연맹 자체가 계층지배자들이 전부 가입한 듯한 언급이 있었고. 스승이 퀸 핼러윈, 오르페우스, 제천대성이다!!! 거기에 디스토피아 대전으로 천군과도 연줄이 있으며, 달토끼들과는 일족 자체가 연맹이다!!
스니커즈 단편에서 레티시아와의 대화를 보면 그 금발은 옛날에 친한 친구(흡혈귀)에게 받은 은혜라고 한다. 그런데 10권의 과거를 보면 어릴때에도 금발인 것을 보면 원래는 그냥 금발(...)이었다가 슈퍼 플라티나 블론드(...)로 랭크 업한 모양이다. 디스토피아 단편에서 밝혀진 원래 머리색은 아마색(황갈)이다. 여담으로, 레티시아를 처음 만났을때는 에우리디케에게 카나링이라는 괴상한 네이밍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리고 무려 레티시아를 아르카디아에 가입시키려고 레티시아의 게임을 무기한 봉인시키는데, 그 방법이 오르페우스가 아르고 원정대의 연줄로 빌려온 황도12궁을 모두 내리는 것. 모형정원에서 태양주권이 제석천같이 전능영역의 존재조차 구경도 힘든 물건임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일이다. 거기에 매년 하자는(...) 엄청난 소리를 한다.
흡혈귀 외전에서 의사창성도와 이후 언급되는 B.D.A에 해당하는 물건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 언급이 있어 1초의 정의를 바꾸어 추상게임의 타임 패러독스를 극복하거나 제1우주속도[12]로 물체를 날려보네는 장면이 나온다.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
일단 카나리아는 퀸 핼러윈과 오르페우스의 제자이다. 퀸 핼러윈은 말 안해도 아는 거물이고, 오르페우스 역시 태양주권을 인맥으로 빌리는 먼치킨이다. 거기에 디스토피아 대전에도 참가해서 제석천도 그녀를 알텐데. 왜 그녀가 사망하자 마자 살려주지 않았냐는 것.
제석천이 교마왕과 붕마왕에게 선물로 지옥에 갇힌 형제를 풀어주겠다는 걸 보면 모형정원은 사후세계가 존재한다. 그런데 다른 이도 아닌 카나리아를 고인으로 냅두는게 수상하다.
거기에, 시인이 역사를 수정하면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천의 마술을 지닌 사이고 호무라 조차 '맥스웰 드라이브'를 언급하는 걸 보면 확인된 사실. 거기에 라스트 엠브리오 시잠에서 제석천을 포함한 천군이 회사를 차리고 태양주권 전쟁과는 또 다른 목적이 있다는 걸 보아 사실 카나리아가 역사를 바꾸고 살아있을수도 있다.
영격을 잃으면 존재가 소멸하기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도 생각 가능하지만, 우로보로스의 '스토리 텔러'가 영격을 잃었음에도 모종의 방법으로 살아있고 시인의 힘도 있는 걸 보아 카나리아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전지의 악마 라플라스의 일부인 라프코와 생과 사의 신령 클로어가 카나리아의 생애 마지막 부탁을 받은 걸 볼 때 진짜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게다가 '라이어 패러독스'(거짓말쟁이의 모순, 자기언급의 모순)라는 것이 있는데 죽음을 관측한 관측자가 모형정원에 존재하는 이상 부활시킨다 하는 방법으로 해당 사실은 뒤업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카나리아의 죽음을 관측한 이자요이나 카나리아 패밀리홈 아이들이 인류사를 위해 모형정원에 계속 얽혀야 되는 이상 부활 가능성은 없다.
더군다나 이산대성과 구신대성의 경우 지옥에서 영혼이 해방되었을 뿐 소생했다는 언급은 없으며, 사신인 클로어조차도 완전한 사자소생을 해낼 수 있는 인물은 지극히 한정되어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장 전생의 형태로 부활하는 페이스리스가 인격을 유지할 가능성은 천문학적인 확률로 묘사되었다.
또한 9권의 청동의 괴조 게임에서 참가자의 사망 시 그 영격을 그리스 신군에 맡긴다는 발언을 보아 이산대성과 구신대성 또한 형벌에서 벗어났을 뿐 영격은 현재도 불문에 귀속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 클로어 바론(연미복의 남작)
모티브는 아이티의 죽음과 사랑의 신 게데. 남미 종파에 그려진 사신. 산 자가 죽은 자의 세계로 갈때 지나가는 십자로에 선 생과 사와 쾌락의 신령.[13] 윌라나 맥스웰의 마왕처럼 경계를 조종한다. 다만 정령에서 승격한 신령이라 선천적인 신령은 아니라고 한다. 3권에서 이자요이를 카나리아가 이자요이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해 변호사를 가장하여 불러냈으며 이자요이를 충동질하여 그의 본래 능력을 끌어낸다.
사실 이 자도 '마왕'으로 과거엔 '연미복의 마왕'이라 불리며 카나리아를 마스터로 두고 있는 것을 봐서는 게임 클리어 당하고 귀속된 듯 보인다. 디스토피아를 같이 물리쳤던듯 하며 아지다카하를 봉인할 때도 함께 한듯 보인다. 사실 3권에서 이자요이와 싸울 때 모습은 전성기 능력이 아니라 우로보로스에게 패배한 뒤 영격이 떨어진 상태에서 영격 유지를 위해 인간에게 빙의한 것. 영격이 떨어진 탓에 몸의 본래 주인의 인격에 끌려다니는 상태라고 한다. 타고난 최강종이니 만큼 본래 힘은 최고 컨디션일때 커뮤니티 연합군을 전부 소환해 버리는 강력한 신령이다. 경계조종 능력만 봤을때 그 본래 영격은 영구기관의 영격으로 강화된 맥스웰의 악마를 능가했던 것 같지만 그 뒤 외계에서 영격열화 그 뒤 이자요이의 의사창성도에 직격당해 다시 약화돼서 현재에 이른다(...) .
모든 여성을 사랑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로리취향인듯. 실제로 마왕이던 시절엔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여자아이를 납치해 유녀 하렘을 만드려고 했다니 농담이 아니다 "유녀 하렘을 만드려고 했던 게 아니다! 유녀 하렘 만드려 한 것이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건 로리지?" "부정은 않겠다!!!!" 이후 제석천이 로리콘이라 부르면서 확인사살.
이후 10권에서 아지다카하에 맞서기 위해 퀸 핼러윈의 원군과 함께 깜짝 등장. 실은 3권부터 떡밥이 되어오던 고양이 귀 헤드폰을 이용해 작은 패러독스를 일으켜(일종의 구명신호라고) 퀸 핼러윈같은 존재가 모형정원으로 자신을 소환하도록 손써둔 것. 이자요이의 극광에 맞아 영격의 9할이 날아가서 2065년 무렵에 깨어났다고 하고, 이자요이와 겨룬지 수십년정도 후의 시점이여서 빙의한 육체는 노화했다. 이 세계는 '디스토피아도 유토피아도 아닌' 상황이었다나.
사실 그가 어린시절의 카나리아를 디스토피아의 마왕의 지배지역에서 빼내온 것이 노네임(아르카디아)의 시초인듯 보인다.
실은 마왕이라고 불릴 일은 하지 않았고 마왕의 본래 의미와도 맞지 않지만 그가 마왕이라고 불린 이유는 쾌락을 추구하는 그 성질이 대개 금욕적인 다른 신군의 미움을 샀기 때문이다(...)
인류라는 군체를 꽤나 좋아하는지, 궁극의 박애를 언급하며 박애주의를 계속 언급한다. 담배의 중독성과 진실된 사랑과 거짓된 사랑 등등을 언급하는 걸 보면 이자요이를 초월하는 쾌락주의자인듯(...). 궁극의 자기애 없이 궁극의 박애는 탄생할 수 없다는 사상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제석천과 친하지만 웹연재 외전에선 디스토피아 대전 초기에는 신령들 입장에선 부두교 자체가 신흥종교(...)라 인드라를 포함한 신들에게 인지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석천에게 카나리아의 존재를 확인하고 밀서로 전하면서 인연이 생긴듯. 더불어 근대의 패러다임 시프트에서 발생됐다는 점에서 디스토피아의 영격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추측을 받는데 작중 크로아 바론은 노예제도 속에서 나타나 자유의 상징으로서 인류에 가까운 신령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 지금 역사에선 오컬드 종교의 사신취급이지만 디스토피아가 존재하던 이전 역사에선 자유의 개념이 희박했을테니 더 중요한 존재였을지도 몰랐을 노릇.
  • 일천의 사자
선대 노네임의 일원. 태양신의 전차를 끄는[14] 사자로 과거에 아지다카하의 분신에게 습격받을 뻔한 흑토끼를 구해줬다. 태양의 주권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언급이 있지만 써도 날붙이에 한해서만 무적이라는듯 좀 안습(...). 다만 7권에서 진의 언급으로 인해 우로보로스의 원전후보자인 전하와 어떤 관련성이 시사됐다. 정확히 이 신수라고 언급되지는 않지만 7권 프롤로그에서 갑툭튀했고 전하가 3년전에 태어났으며 과거 노네임에 전하와 같은 기프트를 가진 자가 있었다고 하니 이 신수가 맞을듯. 본래 정체는 불명이었지만 12권에서 일천의 사자라고 불린것을 봐서 일천(수리야)의 권속인듯. 근대 네메아의 사자로써의 전승도 포함되는 듯 하다. "아바타라"의 속성은 "나라심하"를 띄는데, 나라심하는 본디 모든 무기가 통하지 않지만, 일천의 사자나 전하는 "날붙이"한정이기 때문에, 네메아에 가깝다. 사실 태양주권 자체가 적도 12진과 그리스 신화의 13궁이 모티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선대 노 네임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님프. 그 유명한 오르페우스의 아내. 문제아 시리즈에서도 오르페우스의 부인이자 카나리아와는 같이 오르페우스 아래에서 수련한 동문의 친구이며, 카나리아같은 이쁘고 좋은 이름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카나리아를 카나링이라고 부른다. 분장세트로 인해 레티시아앞엔 소년, 혹은 중성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 사실 님프라서 외견과 성별은 장식이라고 한다. 아마 평소엔 남편인 오르페우스한테 맞춰준 게 아닐까(...). 출신이 그리스인걸 생각해보면 어느쪽이든 상관없을 것 같아서 무섭다.
과거에 카나리아와 레티시아의 주최자권한을 봉인하는데 동참. 카나리아와 비슷하게 꽤나 발랄한 성격인지 카나리아와 함께 레티시아의 용의 유영에 살해당한 것처럼 페이크치고 훗날 더블피스!!!!!를 하며 레티시아를 동료로 받아들인다.
여담으로, 레티시아의 로리의 모습이 되는 리본은 본디 에우리의 것으로 보인다.
꽤나 쾌활하고 카나리아와 동문이라는 언급이 있어 등장한다면 비중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데, 아예 언급조차없다. 안 나오는 이유가 생각보다 간단할지 모르는데 에우리디케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전승에서 에우리디케는 저승에서 못 돌아왔다. 만약 전승에서 회자되는 사건이 디스토피아 대전 이후라면 못나오는게 당연하다.
  • 진의 아버지
창고지기로, 종종 술을 훔쳐 클로어와 나눠 마셨다고 한다. 클로어의 말에 따르면 제법 괜찮은 사람이였다는 듯. 현재는 고인으로 보인다.
  • 리리의 어머니
백여우를 조상으로 둔 여우. 리리의 어머니이며, 현재는 생사불명이라고 한다. 라스트 엠브리오 시점에서는 리리가 어머니를 잇기 위해서 신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1.2 사우전드 아이즈

특수한 '눈동자'의 기프트를 가진 자들의 군체 커뮤니티. 모형정원의 동서남북, 상층하층,그 전부에 정통한 초 거대 상업 커뮤니티다.
깃발 문양은 마주 보고 선 두 여신의 모습. 69외문 왜 하필 69?! 즉 두자릿수 커뮤니티이다.
당초에 알려졌던 3345외문의 본부는 당시 백야차의 거점. 애초애 사우전드 아이즈는 군체 커뮤니티이고 초반에 사우전드 아이즈의 다른 언급도 없는데다가 백야차가 자기 설명을 애매하게 한 것도 원인이다.

이름이 사우전드 아이즈인데 정작 눈에 능력을 가진 인물은 라프코밖에 안 나왔다(...). 알골도 따지고 보면 눈 아닌가?[15]

  • 알파(창세)와 오메가(종말)의 쌍여신
사우전드 아이즈의 상징이 되는 두 여신. 태초에 나타나 모든 별의 질량을 짐어삼키는 원초의 별인 백야차를 양단했다고 한다. 그게 하늘과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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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전드 아이즈의 점원. '노 네임'인걸 뻔히 알면서 이름을 묻는등 언제나 차가운 태도로 흑토끼 일행을 대한다. 백야차의 재멋대로인 행동에 골머리를 앓고있으며, 이는 문제아들을 대하는 흑토끼와 공감할 정도. 「화룡탄생제」에선 쥐때의 습격을 받고 돌아온 아스카를 '가게가 더러워진다'츤츤며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목욕을 시키고 더러워진 옷의 세탁&수선까지 해준다.
4권에서는 '사우전드 아이즈'의 특사로서 등장하며, 5권에서도 백야차를 따라다니며 보좌 백야차의 폭주 스토퍼역을 하고 있다. 이후 백야차가 계층관리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그 뒤를 교마왕에게 맡기면서 그녀도 보좌로 따라붙어 교마왕의 일을 돕고 있다.
12권에서는 동쪽의 점포에서 점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등장. 백야차 밑에서 일하던건 점장이 되기 전의 수업이었다고 한다. 이자요이와 대화를 나누다가 처음으로 이자요이 님이라 부르며 고뇌에 빠진 이자요이를 위로하기도. 참고로 노 네임이 사우전드 아이즈 손님명단에 등록된 상태라 이전처럼 문전박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에서 처음 등장. 5화에선 오리지날 연출로 백야차와 함께 TV 앞에서 차를 마시며 기프트게임을 관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초안에서 작가의 오너캐인걸 보아 의외로 중요한 인물이였을지도 모른다.
  • 라플라스의 악마
사우전드 아이즈의 대간부중 하나로, '라플라스의 마왕'이라고도 불렸다. 미래를 예지하는 힘을 가졌다.[16] 마왕과 싸우기 위해 기프트 카드(라플라스의 파편)을 만든 장본인. 현재 본체는 휴면중. 과거엔 디스토피아의 협력자라는 소문이 있었던듯 하다.
그 존재가 증명되지 않은 세계에는 현현할 수 없다고 한다. 이자요이의 세계에서는 21세기 초에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 23세기가 되기전에 완성된다는 떡밥이 나왔다. 맥스웰의 악마가 2120년에 존재를 확립시켰다고 했는데, '기계론'이 부정당한 이유 중 하나인 엔트로피의 법칙이 틀어짐에 따라 무결성이 성립되었을지도 모른다. 백야차는 성령+2문의 존재라 정보가 제한됐다고 칠 수는 있지만. 여성형임에도 잠시동안 라미아의 남편감에 오른 걸 보면 그 소문난 전지성과는 다르게 인지도가 딸리는 듯(...). 사실 똑같이 사고실험에서 나온 맥스웰의 악마가 실력과 별개로 역사 없는 애송이 루키 취급받는지라 이쪽도 당시엔 같은 취급이었을듯. 근본은 18세기의 악마고 자신이 존재 할 수 없는 시대가 되기 전에 모형정원으로 들어갔을테니 소환된 시점에선 몇백살도 안됐단 소리.
  • 라플라스의 소악마
라플라스의 단말로 5인조 군체령, 적자색 원피스를 입은 소녀의 모습으로 압도적인 정보 수집능력을 가지고 본체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본체가 잠든 탓에 다른 일로 내몰렸으며 '백야차'가 '교마왕'을 찾아내기 위해 언더우드 수확제에 대리고 왔다. 모은 정보를 영사기처럼 비추는것도 가능하여 기프트게임을 실시간 중계하기도 가능하다. 5개체중 '라프코'라 불리우는 자주색 원피스의 소악마가 사령관 역할을 하고 있다. 12권에서는 제석천과 함께 영구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대화를 나눈다. 이 때 라프코 선생이라고 불리는 걸 보면 제석천도 제법 신용하는 모양. 여담이지만 한 개체가 카나리아와 친구인듯 하다.
  • 햄즈
백야차가 외전편에서 문제아들을 시험하는데 보태기위해 창조한 유리로 만들어진 햄스터.[17] 인간으로 변신하는게 가능한데 모습은 로리. 이자요이:로리라던가 변신이라던가 여기선 흔하잖아 백야차의 힘으로 만들어진 존재답게 스팩은 어머어머하다. 손가락만으로 딘의 주먹을 막거나, 이자요이와 호각의 전투[18]를 벌이이는 등. 어째서인지 흑사병에 매우 약하다.(...) 결국 이자요이가 유리라는 점을 이용해서 깨뜨리는 것으로 승리한다.

1.3 샐러맨드라

54545외문에 본거지를 둔 커뮤니티. 북쪽의 계층 지배자 중 하나이다. '노 네임'과 맹우 였으나, '노 네임'이 마왕에게 습격 당했을때 일방적으로 맹약을 깼었다. 그로 인해 가장 유력한 후계자이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장녀 샐러가 부친과 커뮤니티에 실망해 커뮤니티에서 탈퇴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샐러맨드라는 내분을 일으켜 본래 있던 4층 외문에서 5층 외문으로 본거지를 옮겨야만 했다.
...라는건 표면적인 이유고, 5자리수가 된 진짜 이유는 7권 프롤로그에 나왔던 흑토끼의 고향에서 일어난 아지다카하 토벌전 때문이다. 더 정확히는 수백 단위로 양산되는 신령급 분신을 상대하기 위해 흡혈귀의 순혈인 레티시아에 의해 흡혈귀화하여[19] 힘을 늘렸는데, 이렇게 흡혈귀화한 자는 수명이 짧아지고 출생률도 극도로 저하된다고 한다. 돌가면의 흡혈귀는 흡혈귀화하면 짱짱맨되고 불사에다 번식력도 왕성하던데 말이지 인재들이 빠르게 늙어 죽는데 새로운 인재들은 잘 나오지 않게 된 것. 즉, 인재 부족에 의한 전력 저하로 5자리수가 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참고로 '살라만드라'가 맞는 번역이다. 굳이 영어식 번역을 하려면 '샐러맨더'로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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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맨드라'의 24대 후계자. 11세의 어린나이에 용의 순혈종-성해 용왕의 뿔(화룡)을 계승한 북쪽의 '계층 지배자'이다. 진 러셀과는 아는 사이로 흔히 말하는 소꿉친구사이다. 어렸을때 같이 목욕을 한적이 있다고 한다. 위의 의상은 백야차가 보낸 것이다. 7권에서 혼세마왕에게 육신을 장악당하고 아지다카하 전 이후론 무승부라는 형식으로 혼세마왕이 게임을 끝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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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의 오빠. 원래 후계자가 되었어야할 장녀 '샐러' 대신 후계자가 된 동생을 보좌하고 있다. 뿔이 썩은 채로 태어난 기형아라 능력은 100살이나 어린 동생에게 뒤쳐지며 '샐러맨드라'와 여동생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화룡탄생제」에 마왕이 습격한 사건 이후 이자요이에게 빚을 지게 된다. 이후 문제아들에게 츳코미를 거는 개그 캐릭터가 되기도.
아지다카하전에서 레티시아에게 흡혈귀 기프트를 받아 귀룡화하였다.이것은 단순히 전투력을 증가시키려는 목적 외에도 혼세마왕에게 납치당한 산드라를 구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었다. 혼세마왕의 게임의 종료 조건은 육체를 장악당한 아이 본인이 게임을 클리어 하거나, 그 아이가 속한 집단이 일치단결하여 아이를 되찾으려 하는 것이다. 납치당한 산드라 대신 맨드라를 리더로 추대하려는 일파에겐 산드라가 없는 편이 낫기 때문에 '산드라 구출을 위해 커뮤니티 전체가 일치단결한다'는 조건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맨드라는 자신이 후손을 남길 수 없는 몸이 되면 그런 이들도 성해용왕의 핏줄을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산드라 구출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 생각해 귀룡화 한 것. 동생 사랑이 극진하다.
  • 23대 화룡
사라,맨드라,산드라의 아버지로 2권에서 언급만 되고 7권 앞부분에 아지 다카하 전에 참가했었다. 상당히 꿍꿍이가 많고 음험한 성격으로 추정되며 자신이 건재함에도 산드라를 다음대 화룡으로 선출한 건 일종의 방패막이인듯. 그리고 이 녀석 황염의 도시가 다 날라가고 딸이 혼세마왕에게 몸을 뺏겼는데도 코빼기도 안 보였다(...).
12권에서는 혼세마왕의 게임을 일부 클리어 한것을 기회삼아, 전하의 신병과 산드라의 몸을 맞바꿨다고 한다. 근데 이거 작중에도 언급되듯이 권리 침해다...
  • 성해 용왕
용종으로 추측됐지만 실은 도교 계열 성령[21]이라고 하며 태양의 주권 중 하나를 가진듯. 그 정체는 중국의 최고위 마왕 허성태세 즉 태세성군으로 목성의 역위에 나타난다는 허구의 별인 태세성의 성령. 본래 정체가 '허구'이기에 용종으로 모습을 바꾸어 정체를 숨긴듯 하다. 인간을 아내로 두었던듯 보여 후대 자손들은 용인 형태이다.

1.4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

모형정원 남쪽에 위치한 6개의 커뮤니티 연맹으로 연맹기 용뿔을 가진 그리폰을 가지고 있다.
'외뿔', '다섯개의 발톱'이 전투를, '두 날개', '네개의 다리', '세 개의 꼬리'가 운반을, '여섯개의 상처'가 농업, 상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5권 이후 '여섯개의 상처'는 '노 네임'과 연맹을 맺고 탈퇴, 나머지 커뮤니티는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다.

1.4.1 외뿔

북쪽 커뮤니티 '샐러맨드라'의 장녀이자 본래의 후계자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샐러맨드라가 맹우이자 동맹의 일원이었던 선대 노네임을 외면하자 이에 실망하여 커뮤니티에 나와 현재는 '외뿔'의 우두머리겸 연맹의 의장을 맡고 있다. 4권에서 한쪽 뿔을 잃고 영격이 감소했지만 5권에서 플로어 마스터에 취임하며 용매의 뿔 중 하나를 받았다. 용매의 뿔은 본래 그리스 신군의 신수였던 그리폰이 번식으로 신성이 분산되자 이를 한대 모은 기프트로 그리스 신군의 대리자로서 주최자권한까지 딸려오게 된다.
11권에서 아지다카하에게 게임이 클리어 당하여 참가자(아지다카하)의 바람대로 영격=뿔을 잃는다. [22]이후 뿔을 회수해서 다시 이식했다. 그런데 본인이 길러온 영격인 화룡의 뿔은 회수되었는지 어떤지 불명. 영격을 빼앗길 때는 화룡의 뿔과 용매의 뿔 둘을 잃었다고 서술되는데 회수했다는 서술에선 용매의 뿔만 언급된다.
살라만드라=사라만드라에서 따온 것임으로 원작자가 의도한 이름은 '사라'다.

1.4.2 두 날개

  • 그리피스 그라이프
'두 날개'의 전 리더. 긍지를 넘어 자신감과 오만으로 똘똘 뭉친 히포그리프로, 이자요이 일행을 무시하며 폭언을 일삼다가 그리까지 모욕하는 바람에 리리->요우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실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23], 너무 오만하게 까불다가 플로어 마스터 자릴 건 해마 레이스에서 요우에게 깨지고 리타이어, 샐러가 플로어 마스터가 되는것이 확정되자 스스로 커뮤니티를 떠났다. 그리의 이복 형이라고 한다. 이 놈과의 후계자 경쟁에서 패해 그리가 떠나야했다고. 사실 그리를 미워하는게 선망하는 아버지를 빼다 박은 '동생'의 존재를 참지 못했던 것.
12권에서 잠시 등장하지만 요우의 전투력 측정기로 요우가 격이 다르게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며 리타이어. 과정도 그냥 개그캐처리로 밖에 안보인다. 폭풍성장해서 이자요이에게 인정받은 루이오스와 비교하면 안습. 커뮤니티에서 나간 후로 동쪽으로 이동했던 모양이다.
  • 스팀패리데스
5권과 6권 사이에 가입하게 된 괴조들. 아지다카하 전에도 참전했으나 활약하는 부분은 없다(...)그야 괴조정도면 갈려나갔을테니 본래 아레스의 권속이고 조상은 신조에 가깝다고한다. 그리고 독으로만 평가하면 아르주나도 애먹을 거라고 한다

1.4.3 여섯개의 상처

캬로로의 출연 이후 한번씩 꾸준히 나오는 묘인족의 커뮤니티. 요우가 마네키네코냐고 추측했으나 본인이 부정한 거나 이후 영물화(?) 된 삼색고양이가 장화를 신고있는 것을 봐서 건덕 일족의 종족은 고양이 요정 카트시일 가능성이 높을 듯 보인다. 실제로 웹연재 외전에서 이 일족이 소유한 주제자 권한의 명칭이 'Der gestaiefelte Kater'(장화신은 고양이왕)으로 밝혀졌으며 켈트의 소실 조어로 강화할수 있다는 묘사가 나왔기에 켈트 계열일 것으로 보이니 확실시 되고 있다.

'여섯개의 상처'의 전 두령이자 장로이다. '괴물고양이 가로로' 라 불리우며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의 창시자 중 한명으로, 지금은 금고지기를 맡고 있다. 과거 계층 지배자였던 '드라코 그라이프'의 참모중 한명으로 마왕과 싸웠다.
  • 포로로 건덕 일본인이라면 이 친구와 발음 구분을 잘 해야 한다.
'여섯개의 상처'의 현 두령으로 가로로 건덕의 막내 자식. 캬로로의 바로 밑 동생이다. 형제들 중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실력으로 차기두령이 될정도로 능력은 가장 뛰어난 듯하며 5권에서 진 러셀과 협상을 벌였지만 진이 워낙 강력한 떡밥을 투척하는 바람에 패배를 인정하고 노 네임과 동맹을 맺는다. 이후로 진과는 동년배 친구처럼 지낸다. 교마왕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그 능력을 증명하듯 크로아에게도 '재능이 있다'고 인정받고, 정령열차를 고안하기도.
2105380 외문의 '여섯 개의 상처'소속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고양이족 소녀. 요우가 데려온 고양이와 대화가 가능하다. '여섯개의 상처'의 두령, 가로로 건덕의 24번째 딸로 2105380 외문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건 자그마한 첩보활동 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걸 술술 불어버려 문제아들에게 꼬투리를 잡혔고, 묵인&비밀로 하는 대가로 상시 30%할인을 해주게 되었다그 뒤로도 50% 할인 협박을 당하는 건 덤

1.5 페르세우스

26745 외문에 본거지를 둔 '사우전드 아이즈' 산하의 커뮤니티. 조직 내부의 힘이 극단적으로 리더에게 편중되어 있다. 1권 후반, 노 네임과의 기프트게임을 하게 된다.[24] 깃발 문양은 메두사의 머리. '노 네임'과의 기프트 게임에서 패배한 이후 '사우전드 아이즈'에서 추방당하고 밤하늘의 페르세우스자리까지 내리게 되었다. 허세 부리더니만 꼴 좋다

'루이오스 페르세우스'의 히든카드. 별의 이름을 짊어진 대악마. 흐트러진 회색머리에 온몸에 구속구와 포박용 벨트를 감싼 여성의 모습. 대상을 석화하는 능력 '고르곤의 위광'을 지니고 있다. 모형정원 최강종족의 하나인 성령이지만 루이오스가 성령을 지배하기엔 미숙했기 때문에 이자요이에게 패배한다. 이명은 메두사 혹은 리리스.
사실 모형정원 3대 문제아 중 한 명이며 퀸 핼러윈과 동등한 실력자(즉 세자릿수 중에서도 반칙급)라고 한다. 한때는 지모신으로 칭송받았으나 그 영격이 서서히 지구에서 격리되어가다가 구약성서에서 원초의 악마 리리스라고 칭해진 이후 성령으로 각성한다. 이후 온갖 시대에 해수들을 뿌리며 삼천세계의 수라신불에게 선전포고, 성상의 때를 거쳐 간신히 봉인된다. 그러나 발단이된 성서의 신군은 문제아 받기 귀찮다며 거절. 이리저리 돌려진 끝에 아테나를 후견인으로 두고 그리스 신군에 맡겨진다. 근데 아테나에게 미인 자랑 리얼충 자랑하다가 한판 붙는다.[25]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 속해 영격이 마모되어 패배. 홧김에 술마시고 만취한 틈에 페르세우스에게 암살당해서 영구 예속된다.
말버릇은 "알쨩, 초~미인이라구!"백야차 : 으음, 죽는 게 좋을 거다
더불어 원래는 성령이었지만 최강종 중에서도 유일하게 인류사에서 독립된 성령을 예속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령으로 격을 떨어뜨려 예속된 형태다.
1권 사건으로 한차례 소멸했다가[26] 12권에서 아지다카하 전의 공적으로 영격의 1/3정도를 복원했다. 6권에서 루이오스가 소환하려했지만같은 문제아로 취급되던 핼러윈이나 백야차가 나름대로 잘사는 걸보면 이래저래 안습 케이스. 참고 10권~11권동안 펼쳐진던 런던 게임판은 항성의 주권으로 구축한 것이라는 데 역시 알골의 힘으로 보인다.
사실 '알려줘 백야차 선생' 코너가 은근슬쩍 본편에서 풀지 못한 떡밥을 푸는 느낌이 강한 부록[27]인데 굳이 1권에서 패퇴한 알골을 찍어서 설명 언급하는 것을 보면 차후 활약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알골은 실은 삼중항성인데 그리스 신화에서 고르곤이 3자매로 알려진것과 맞물리면 꽤 잘 맞아떨어진다. 사실 도교에서 만든 허구의 별에서 태세성군이 나온 것 처럼 인류가 삼중항성을 하나로 인식한 것에서 생긴 마성[28]이 성령 된 셈이므로 성령관련 떡밥인셈. 작중 엄연히 미지의 세계에서 발생해 존재하는 성령이 언급되었음에도 지구의 지모신이 돌연 먼 우주에 존재하는 별의 악마가 돼버린 건 묘하다.[29] 일단 루이오스에게 부려지고 있어 별다른 일은 하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아직도 3대 문제아 중 하나라고 한다. 물론 릴리스로 지정된 만큼 존재 자체가 골칫덩이일 수도 있겠지만.[30] 더불어 모든 수라신불과 싸웠다거나 온갖 시대에 권속을 뿌린 것이나 설정이 공개됐을 때 팬들이 그려니하고 넘어갔지만 사실 라스트 엠브리오에 필적하는 위협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일단 인류사에 한해선 혼자서 엄청 자유롭게 행동한 셈.

1.6 언더우드

2권 「화룡탄생제」에서 이름만 언급됐던 커뮤니티. 모형정원 남쪽 7759175 외문에 본거지를 뒀다. 거대 나무뿌리에 둘러싸인 도시의 그림을 심볼로 하고 있는 듯. 8천년의 거대한 물나무와 하천 옆을 파서 만든 지하도시로 2천 종의 정령이 살고 있다. 10년전 마왕의 습격을 받았으며 그때 입은 부상으로 대정령은 휴면 상태.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 커뮤니티와 공존을 조건으로 수호와 부흥을 도움받고 있다.
2부에서는 대정령이 깨어나고 정령열차 등으로 부흥했지만 성수 두 마리에게 습격당했다(...). 다만 퀸의 존재 덕에 쉽사리 성수들도 건드리지는 못하고 있다.

  • 키리노
수확제 본부 진영에서 접수를 보고 있던 나무 정령 소녀.

1.7 칠대성

신화시대의 7대 요왕과 옥황상제의 대전 이래로 더 이상 악행은 하지 않지만, 그 이름은 모형정원의 마왕의 대명사중 하나로 꼽힐 정도. 칠천은 서유기로 알려져 있는만큼 중국 요괴의 모임으로 알기 쉽지만 사실 중국 요괴는 우마왕, 교마왕, 미후왕 손오공 뿐이고 나머지는 일본에서 찾아오거나(미후왕 슈텐) 인도에서 가출해오거나(붕마왕) 실크로드에서 건너왔다고 한다. 정황상 이산대성과 구신대성은 죽은 뒤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었지만 교류와 붕마왕이 아지 다카하 전에서 활약한 공적을 인정받아 풀려난 듯. 현재 칠대성은 붕괴한 뒤 깃발을 빼았겼고 소속되었던 각 마왕들은 자신의 이명을 커뮤니티로 하고 있다.
2부 3권 언급으론 혼천대성과 통풍대성 아래로 북쪽계층지배자 중 하나던 요괴공주연맹이 흡수됐다고 한다. 우마왕만 제외하면 완전히 개과천선한 선신 루트를 타고 있다.

평천대성. 미후왕 손오공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7대 요왕의 우두머리. 4권에 잠깐 언급 되는데 '계층지배자'를 노린 '마왕'의 동시 습격 때 '요괴공주' 연맹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한 때 7대 마왕의 첫째로 모형정원을 뒤집고 다녔지만, 손오공이 불문에 귀의하면서 해산.[31] 결과적으로 의형제인 손오공을 불문에 빼앗기고 제천의 깃발이 찟긴 데다 친아들인 홍해아까지 불문에 든 덕분에 불문과 관계된 이들을 싫어한다.
역시나 모형정원 세계의 고위 마왕답게 힘만이 아니라 두뇌도 굉장히 좋은 듯, 요괴공주 연맹의 지원을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도 자기가 없는 사이에 백야차가 찾아올 것과 그녀가 방문한 목적에 대해서도 미리 꿰뚫어 보고서는 그에 대한 전갈을 남겨두고 가는 등 사려 깊은 면모를 보인다.
2부 2권에서 등장. 소뿔을 가진 미장부. 사실은 외계로 나가 우시마츠란 이름으로 평범한(?) 일본인으로 가장하여 이자요이의 어린시절에 영향을 끼치며 연을 쌓고 있었다는 게 들어났다. 카나리아, 이자요이와 게임 대결을 펼치며 지낸듯. 이자요이가 모형정원으로 간 뒤에는 카나리아 패밀리 홈을 지원하고 있다가 인간으로선 죽은 걸로 위장하였고 이후 새로운 마왕연맹 아바타라에 참여했다. 인간 자손도 있는듯 한데 이들은 '조직'에 사주받고 카나리아 패밀리 홈의 지원을 끊어버렸다(....)
카나리아 패밀리 홈의 피해를 바라지 않는 언동으로 봐서 정이 많은듯. 미카도 도쿠테루(제석천)가 아들이 자신을 버리고 마왕연맹에 가입한걸 보고 정신줄 놨을때, 불문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 심정은 알것 같다고 했다.
사카마키 이자요이와의 대결에서, 이자요이가 아무리 힘을 줘도 미동도 안하거나, 가볍게 뿌리친것 만으로 수 킬로미터 균열과 함께 이자요이를 날려버렸다. 교류와 이자요이를 능가하는 완력을 가졌다. 기술은 교류가 더 위지만 그 것이 무의미할 정도의 힘이라고 하며 이자요이도 자기가 느낀 완력 중 2위라느니, 어째 아지다카하 처럼 이자요이의 난적이 될 듯하다. 심지어 본인의 능력인 '모든 무기를 자유자제로 다룬다'조차 사용하지 않고 놀아주듯이 이자요이를 능욕한걸 보면 정말 괴물인듯.
참고로 나찰천이 철선공주로 설정되어 문제아 세계관에선 졸지에 아내까지 불문인 상태다.
  • 복해대성 교마왕 교류
복해대성으로 요왕 서열3위. 붉은바탕에 교차하는 두마리 뱀 문양이 깃발인듯 하며 푸른바다색 기프트 카드를 가지고 있다. '교류'란 이름으로 사이비 관서 사투리를 구사하며 과거 '드라코 그라이프'와의 친구관계로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의 조언자역할을 하고 있었다. 가로로에 의하면 '흘러가는 고목'. 언더우드에서 포로로를 제자로 거두었다. 우마왕의 편지심부름으로 백야차와 만나 동쪽 계층지배자를 부탁하려는 것을 거절하지만 "제천대성을 만나게 해주겠다." 라는 말에 낚여 헤마 레이스에 출전. 이자요이와 싸우며[32] 이자요이의 말을 듣고 누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기 위해 마음을 바꿔 백야차로부터 계층지배자를 위임 받는다.
최강종은 아니지만 그 영격은 어지간한 신령을 아득히 능가한다. 별의 심연, 해저화산에서 천 년의 수행을 쌓으며 뱀으로서 선술의 극에 도달하여 선룡이라는 희귀종으로 다시 태어난 그는 지모신해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다. [33] 신체능력은 이자요이와 아주 큰 차이는 없는듯 하나 경험과 체술로 이자요이를 상회하고 있다. 실은 완전히 뿌리부터 그냥 뱀같은 것은 아니고 동해용왕의 서자라 나름 용종의 혼혈. 근데 5권에서 동해용왕한테 신진철의 은혜를 뜯으러 같다고 언급했는데, 사실 교류가 서자인 반면 실력으로 봐서 교류가 차기 황룡이 됐어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하는 걸 봐선 나름 사정이 있을수도 있다.
7권에서 4문급 마왕답게 강력함을 보여주는데, 샐러맨드라의 본거지 도시가 마왕이 소환한 거인 군단에게 공격당하자, 주변에 강 하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산맥을 넘어가는 해일을 불러 일으켜 절반을 쓸어버린다. 남은 반도 못 공격한게 아니라 이미 도시에 너무 가까워서 팀킬할까봐서.
그의 주최자권한은 게임 도중에 한정해 교류를 일시적으로 성령화시킨다. 거기에 초중압은 덤. 11권 후반에선 의안의 달의 주권 신월을 개방하여 월룡이 되어 아지다카하와 싸운다.근데 활약은 별로 없다 상대가 상대라서 그렇지 사실 따지고 보면 사기적인 주최자권한인데 수수께끼를 풀어도 결국 초중압상태에서 월룡이 된 교류와 힘싸움해야 한다(...)
참고로 5권에서 이자요이의 혈액을 몇방울 훔쳐 라프코에게 분석의뢰를 맞겼는데 이는 이자요이가 지구의 반성령인지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모종의 이유로 성령이 되지 않고 있는 손오공이 파기당하는 것을 두려워서 그런 것이었다는게 밝혀졌다. 만약 이자요이가 반성령이었으면 죽일 각오였을 수도 있다. 다행히 전혀 다른 존재였으니 해피엔딩(....) 이 혈액은 돌고돌아 외계로 건너가서 호무라가 분석해 이자요이 체내의 나노머신을 재설계하고 있다.
2부 3화에서 언급되는데, 정령열차 내에서 어신주에 취해 풍천과 한바탕 붙고있다가 백야차의 쥘부채에 제압당한다.
혼천대성으로 요왕 서열4위. 호법12천과도 필적하는 초고위의 신조(神鳥),가루다(봉황금시조)
백야차의 말로는 순혈은 아니며 그저 가출한 공주 라고 한다. 아버지가 팔부신중의 가루다라고 한다. 금시조의 불꽃에는 신살, 용살의 특성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즉, 용의 순혈이며 신령인 아지다카하를 상대로 최고의 극상성이다. 하지만 아지다카하의 유사창성도 아베스타의 능력 대치하는 상대와 극상성의 힘을 얻는다라는 특성 때문에 아무 타격도 주지 못했다.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라스트 엠브리오들의 전투력 측정기, 허당(...)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별칭으로 부르는데, 본인은 그걸 몸서리치게 싫어한다. 그리고 외전편에선 이자요이에게 엄청난 미인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귀엽지 않은 조카는 필요 없다고 했다
  • 통풍대성 미후왕 슈텐
트러블 파일에 등장. 아지다카하와의 전투가 끝난 후에 벌이진 추모식과 술판에 등장. 서유기에선 원숭이 요괴라는 것 외에는 문헌이 적지만 작중 밝혀진 그 정체는 일본의 슈텐동자이다. 분신체를 토벌하고 있었던 것 같다. 외전에서 이자요이와 교류가 감탄할 정도로 맛있는 술을 '노 네임'상태로 제출해서 교류가 가릉에게 까이게 만든 범인(?)이다. 호쾌한 웃음과 함께 카스카베에게 많이먹기에서 패배하고 과거 얘기를 들려줄테니 술잔치를 벌이자고 했으나, 자칭 술배답게 주변에 시체더미 처럼 사람들이 쌓여도 계속 먹을 수 있는듯 하다. 본인도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자요이 조차도 "과연 입협의 왕인가."라고 할만큼 대인친화력이나 말솜씨가 제법인듯. 이자요이가 카나리아와의 과거 얘기를 들려줄 것으로 예측되는데, 중간에 끊겨서(...)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원전대로라면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에게 머리가 잘려서 머리만 살아있어야 하는데 어째 머리가 제대로 붙어있다. 전승 자체가 요리미츠의 뻥카던가(...) 나중에 회복(?)한듯.
모형정원 3대 문제아. 지구의 반성령[34], 여성, 미후왕(美猴王). 지구의 중심에서 태어나 본래 반성령으로서의 임무를 부여받아야 했지만 화산폭발로 지각 위로 튕겨져 나가면서 태어나 이레귤러적인 존재가 된다. 이후 스스로를 제천대성이라 칭하며 마왕의 낙인을 받았다. 7대 요왕중 한명으로 다른 요왕들과 함께 천제, 도교, 선계, 불문을 적으로 돌리고 마지막엔 호법십이천 중 삼천까지 끌어 냈으며 종국에는 석가모니까지 나오게 만들었다고 하며 그 중 도교 일파를 혼자서 상대했다고 한다. 삼장법사와 여행하게 되면서 불문에 귀의하기로 결심한다. 카나리아,연미복의 마왕과 인연이 있는듯 보인다.
더불어 손오공이 활동한 서유기는 모형정원에서 외계로 유출된 문헌[35]이라고 하니 진짜 예외적이라면 예외적인 케이스이다. 서유기에서 마왕이 많이 나오는 건 그 때문일지도..[36]
9권에서 신군들이 오가는 천계의 문인 '도리천' 앞에 서있는 백야차 앞에 나타나, 불문과 여러 상층 커뮤니티, 신군들이 더욱 아지다카하 때문에 모형세계를 버렸다는 것을 알려주고, 백야차가 자신을 희생해 아지다카하를 봉인하려는 패러독스 게임에 동참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자요이, 전하와 함께 모형정원에선 셋 뿐인 원전후보자라는 것이 밝혀졌다.[37] 여기서 성조(星造)의 원전후보자라고 하는데 이자요이가 인간, 전하가 신령이라면 손오공은 반성령인 만큼 성령을 대표하고 있는 걸수도 있다. 현재 실력은 3자리수로 온전한 상태의 제석천과 힘만은 호각이라고 한다.
성령으로 각성하려면 혼세마왕을 죽여야 되지만 혼세마왕은 사실상 그녀의 동생의 해당하기 때문에 결국 처리하지 못하고 성령으로 각성하지 않고 있다.
역시 현 3대 문제아 답게, 염라대왕[38]을 알몸 도게자 시키거나 하는 깽판을 쳤다고...

1.8 퀸 핼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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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좌측. 모형정원 3대 문제아. 황금의 마왕. 켈트계 태양의 신령이자[39] 별의 운행을 관장하는 태양의 성령으로 백야차와 동급의 괴물이라고 2권에 처음 언급된다.
백야차의 숙적이라고도 한다. 6개의 태양주권을 가지고 있다. 백야차와 라이벌이라지만 여러설정이 붙어서 위엄이 올라간 백야차에 비하면 약간 수수해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물론 6개 태양 주권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괴물이지만...
3자리수 안에선 제석천이 '반칙'의 언급할 정도로 강한 힘으로 보유자. 참고로 이렇게 강대한 마왕인데 토벌되지 않는 이유는 마왕치고는 질서를 지키는 편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마왕들처럼 제멋대로기는 하지만, 자신이 벌인 일의 수습은 자신이 한다고... 심지어 아지다카하의 출현에 모형정원을 지키기 위해 지원군을 보내기도 한다.[40]
켈트 신군의 정점에 있는데 본디 인간의 영령이었다가 조상숭배로 신령화한 후천적 신령이 많은 켈트 신군이기에 기반이 불안한 만큼 비호자로서 그녀를 택한 것이라고 한다. 거기다 켈트 신군이 과거에 디스토피아에게 털려 공중분해 된 것과도 관계있을듯 하다.
휘하에 '아발론'과 '윌 오 위습'등 복수의 커뮤니티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스트 엠브리오 1권에서 등장한 모습은 어여쁜 금발 소녀. 변태력때문에 대놓고 깨는데다가 엄청난 미인이기는 한데 할망구 느낌이 난다고 취급받는(...) 백야차에 비해 외모 자체가 무언가 마성을 지닌 것처럼 유혹적으로 묘사된다.
현직 3대 문제아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는데 호무라를 본인 기프트를 대가로 본의아니게 2차 태양주권전쟁 예선전에 초대하면서 이자요이만 외계에 고립시키거나 호무라에 관해 무언가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등 농담이 아닌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흡혈귀 일족을 특별참가자격으로 모형정원으로 소환했던 것도 퀸 핼러윈인듯. 태양활동을 피해 인류가 우주로 피신해서 흡혈귀들이 생겨난 걸 생각하면 묘하다.(...) 참고로 게임이 끝난 뒤 돌아가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표현했는데 다르게 말하면 흡혈귀들은 돌아가야 했으나 돌아가지 않았다는 말이 될지도 모른다.
3권에서는 어째 니트 성향을 보인다. 정령열차 내에서 발생하는 트러블에 대해 귀찮다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한편으로는 백야차와 나름대로 친한 모습을 보인다. 이따금 사라질 때가 있다는데, 아마도 백야차에게 다녀오는 것이라고 한다.
혼세마왕의 언급을 보자면 시인과 동종류의 힘을 지닌듯.[41] 이때문인지 오르페우스와 함께 카나리아의 스승 중 하나로 언급된다. 태양의 성령+태양의 신령+시인이라니 반칙이라고 할만하다...[42]
카나리아의 스승중 하나였던 만큼 친한사이였던듯 카나리아는 카나리아 패밀리 홈에서 매년 핼러윈 파티를 열었다고 하며 퀸도 여기에 만족한듯한 언급을 한다.앙숙관계인 태양의 성령들과 다 친하다니
라이벌이라고 하지만 실은 악우정도였던듯 상성상 천적임에도 백야차와 친한 것을 보인다.
  • 페이스리스
가면의 기사. 순백색 머리칼과 하얀색드레스 스커트, 백은갑옷, 흑백의 무도회가면을 쓰고 있는 여성. 위치는 켈트 신군의 3인자이지만 숨겨둔 기프트가 평가된 것으로 실제 실력은 9위정도로라고 한다. 켈트 신군내에서 검술, 창술등에 각 분야에 한해선 페이스리스보다 뛰어난 자들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핼러윈의 총애를 받고 있으며 인간이면서 거인족을 순식간에 해치울 정도로 엄청난 실력자. 이자요이와 동등한 레벨로 신체능력은 이자요이 보다 못하지만(이자요이의 1/3) 갈고닦은 기술로 커버한다고 한다.
기프트 카드를 사용해 활,사복검,두 자루의 창을 자유자제로 바꿔가며 싸운다. 참고로 그녀의 무기 차체는 딱히 어떤 기프트가 가미 된게 아니라 복잡한 기술로 제작된 공밀레(!?)의 산물이다.모형정원은 제작자는 괴물인가 물론 재료는 은혜가 깃든 고급 광물인듯. 모형정원의 특성을 생각하면 미래의 기술일지도 모른다.
실은 그 정체는 아스카의 쌍둥이 자매쿠도 아야토. 아스카가 가진 영격의 그릇으로 이자요이에는 못 미쳐도 인간의 수준을 벗어난 육체능력은 여기서 비롯된 것. 인류사 흠집이 날 위험덕에 태어나기 전에 소거됐으나 그 영혼은 아스카의 if였을 행적을 따라가 영국에 도착했고 퀸 핼러윈에게 거두어져 켈트신군에 들어가고 모형정원에서 고스트 워리어로 재탄생한것. 그동안 아스카의 몸으로 번번히 구해줬던 것은 자신이 죽이기 위해서로 아스카를 지워야 자신이 태어날수 있기 때문이고 그러지 못하면 기억과 정체성을 잃은뒤 환생해야 된다.
사실을 밝힌뒤 아스카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고 숨겨둔 전권영역의 기프트인 천총운검[43][44][45]을 이용해 궁지에 몰아가나 쓰는 순간은 본인의 신체능력도 보통여자 아이가 돼버려 아스카 본인이 직접공격을 가한다는 발상에 허를 찔려 사망
....하지만 천문학적인 확률로 기억과 정체성을 유지하고 이자요이가 살던 세계의 쿠도 가문의 일원으로 환생한다. 본인은 그렇게 깽판친 뒤 이렇게 환생해 버린건 매우 부끄러워하고 있다(...). 참고로 환생한 아야토는 일본인과 영국인 혼혈인 금발벽안의 미인. 이후 교마왕이 라플라스의 악마에게 전달했던 이자요이의 혈액을 호무라에게 제 3 영구기관의 완성품이라 소개하며 역설계를 부탁한다. 그리고 인간으로 환생한 제석천과 함께 카나리아 패밀리 홈으로 쳐들어오는 수수께끼의 조직을 맞이하며 12권 종료.
라스트 엠브리오 1권에선 학교에 출연한 금우궁의 성수에게 맞서지만 기량은 낮아진듯 밸런스 패치본래 페이스리스가 아스카를 죽여 구원받으려던 것을 보면 아마 육체능력과 천총운검은 그녀를 죽인 아스카 쪽으로 갔을 확률이 높다. 이후 금우궁의 성수가 전염시키는 정체불명의 질병에 감염되었고 그 상태에서 퀸 핼로윈의 초대장으로 모형정원에 다시 소환돼 버린다. 이후 호무라가 3개의 원전(오리진) 나노머신중 하나를 사용해 치료한다.
무력 그 자체는 몰라도 기량은 스카하사의 제자중 최고였던듯 보인다. 때문인지 미노타우로스에게 어이없는 패배를 한 것을 본인도 스승들도 매우 분노하고 있는듯. 이후 기프트 카드에 남아있던 본인의 무기를 돌려받고 미노타우로스, 신공표등과 결투를 벌인다.
결국, 훗날에 하필 사카마키 이자요이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이자요이를 '선배 오빠'라고 칭하자 "아아앙?"이라고 하는 이자요이가 백미. 거기다 페이스리스 시절보다 지금이 더욱 성장했는지, 요우가 가슴을 보고 동명이인이라고 판단한다(...)
사진의 우측. 켈트 신화에서 세탄타(쿠 훌린)의 스승으로 유명한 마녀. 현재는 퀸 핼러윈의 메이드장 겸 집사장인데 집사 흉내를 낸 지는 얼마 안 된 듯. 페이스리스의 스승이기도 한듯. 현재는 호무라를 제자로 둘 생각인듯 보인다. 본인말로는 그동안은 무용을 가진 제자들을 키워서 이제는 지용을 가진 제자도 키워보고 싶었다고 한다.
조상숭배로 신령이 된 케이스로 켈트와 북유럽에 걸쳐서 전승을 가진 특별한 여신이라는듯. 아마도 일부에서 도는 스카하크=스카디설을 채택한듯 보인다. 이는 그림자 영역이라던가 이름의 유사성 탓인듯.
퀸 핼러윈의 거성에서 때어낸 그림자 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림자 성에 한정해서는 퀸과 동일한 위치라고 한다. 태양이 저무는 밤동안 퀸을 대리하는 그림자 여왕. 외전편에서 디스토피아에게 당하고 세력을 키우고자 제자를 양성한다고 했는데. 훗날 퀸에게 붙은듯. 현재로서는 사실상 켈트 신군의 2인자.
1부에선 페이스리스가 든 메이드를 보거든 조심하고 언급하는데 페이스리스 기준으로도 훈련이 매우 고됐던 듯.
웹연재중인 디스토피아 과거편에선 디스토피아에게 켈트 신군이 붕괴한 후 누군가(아마도 카나리아)를 보호하며 소년의 몸을 화신체로 현현한 발로르와 맡붙고있었다. 참고로 당시엔 신령이 아닌 평범한 조상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카하크와 스카디의 특징이 그림자 왕국인 걸 봤을때 신령이 된건 퀸 핼러윈을 만난뒤인듯. 루의 투척술을 본뜬 게 볼가, 클라우 솔라스를 모방한 사갈의 광검 등으로 발로르를 상대하지만 결국 사안에 오른손을 봉쇄당하고 패배하였다. 그리고 직후 그녀의 무력에 반한 발로르에게 겁탈당할 뻔하나 이후 인드라가 다가오는 걸 눈치체 유혹하는 척해 발로르를 방심시키고 고자킥을 먹인뒤(...)[48] 빠져나간다.
  • 다그다
디스토피아와의 대전으로 켈트 신군이 붕괴자 침략의 서를 들고 남쪽으로 도주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디스토피아편의 지나가는 언급으로 다그다의 큰 솥이 아스트라와 관계가 있는듯 하다.
켈트 신군 태양신이자 천공신. 디스토피아 대전 당시 켈트 신군 최강자로 디스토피아에게 신군이 붕괴되자 도주하여 새로운 최강전력이 될 자의 소환을 시도하는 도박을 걸었다고 한다.
발로르의 외손자이며 발로르를 브류나크로 쓰러뜨렸다는데, 현재 브류나크의 창날은 두 개가 노 네임에게 맡겨져 있었고, 다른 하나는 우로보로스의 아우라가 소지하고 있었다(아발론에게서 빼앗았을 가능성도 있다). 다섯 개를 모두 모아야 부활한다는데, 다른 두 개의 행방은 불명. 애초에 왜 창날이 분리되어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브류나크로 쓴 기술을 인간의 업으로 떨어트린게 바로 스카하크나 세탄타의 창으로 유명한 게 볼가다.
12권에서 아르마가 밝히기를, 루가 페이스리스의 스승이었다면 창술을 가르쳤을 것으로 보아 창의 달인인듯.
  • 세탄타
이명 쿠 훌린(쿨란의 맹견)으로 유명한 켈트의 영웅. 태양신 루의 아들이자 스카하사의 제자로 그녀의 제자 중에선 무력측면에서는 제일인듯. 외전에서 디스토피아의 출연과 켈트 신군의 몰락을 알리는 전갈을 흡혈귀들의 왕국으로 가져온 소년이라고 언급된다. 당시에 딱히 유명하지 않았던듯 하나 바람처럼 빨랐다고 언급된다. 아버지가 태양신이여서 그런지 영격의 완성에 태양주권 하나가 필요했던듯. 참고로 현재 모형정원에 없고 소환하려면 현재 전하가 소유한 침략의 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덕분에 태양주권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는듯.
참고로 모형정원 넓이상 소식 전달에 걸리는 시간차, 웹연재에서 그 소식을 전달한 소년기 세탄타, 다그다가 들고 튀었다는 침략의 서, 스카하크의 제자양성은 모두 그를 가리키므로 루가 소환하려던 새로운 최강전력의 씨앗이 세탄타인듯. 다만 디스토피아 상대로 상당히 미약해 보이니 실패였을 것으로 보인다(...)랜서가 죽었다 더불어 디스토피아 대전 당시 발로르가 스카하크의 제자의 육체를 화신으로 현현했는데[49] 세탄타일 가능성이 높다(...)[50] 본래 기독교에 유리하게 켈트 신화를 편집한 위사서였던 침략의 서가 어나더 코스몰로지로 성립되어 있는데 반면 본래 예수를 의식하고 날조된 것으로 보이는 허구의 캐릭터인 쿠 훌린은 실재 신화상에선 아명이 세탄타로서 성립되어 있는 존재이다. 반대로 침략의 서가 발로르도 부활시킬수 있다고 언급되는 걸 보면 세탄타는 사실 쿠 훌린과 발로르 양쪽 다 될수있는 존재가 아닐까하는 추측이 나온다.

1.8.1 윌 오 위스프

북쪽의 678900 외문에 본거지를 둔 퀸 핼러윈 휘하 커뮤니티. 깃발 문양은 악마의 푸른 불꽃. 여섯자리 숫자 안에서 최상위를 자랑하는 커뮤니티라고 한다. 남쪽을 침공한 마왕을 격퇴하고 플로어 마스터 권한을 얻으려 하는 노 네임과 동맹을 맺으려 하는 중. 맥스웰의 마왕에게 노려지고 있다. 이런저런 아이템 제작에 뛰어난 커뮤니티이며 샐러나 노 네임에서도 필요한 물품을 이곳에서 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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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죽은 후 지박령이 되어 떠돌던 것을 윌라가 거두어 대지의 정령으로서 힘을 얻기 시작한 여자아이. 손에서 가연성 가스와 인을 뿌린후 잭 오 랜턴으로 불을 붙이는 전술을 사용한다. 요우와는 친구이자 라이벌... 이었으나 실력차가 넘사벽인지라... 결국 아지카다하와의 싸움이 끝나고 잭의 사망도 겹쳐서 참가자를 그만두고 참모로 전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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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오 랜턴,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호박귀신, 삶과 죽음의 경계에 나타난 대악마.
모형정원에 온건 1960년대 라고 한다. 커뮤니티의 참모직을 맡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장난스런 어조와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 에로영감탱이베드로에게 받은 낙인덕에 불사의 괴물이다. 전투력도 높지만 기술자로도 장인인듯.
요우와의 게임후에 혼자서만 노력하지 말고 필요할땐 동료의 도움도 구하라고 충고해준다. 이후로도 아샤와 함께 이래저래 도움을 많이 준다.
7권에서 밝혀진 그의 또다른 이름은 바로 잭 더 리퍼. 아마도 윌 오 위스프의 탄생설 중 하나에서 따온 듯 하다.[51]
산드라의 마음과 영혼을 유린한 혼세마왕의 행세에 격분하여 잭 더 리퍼의 모습으로 변해 '주최자 권한'으로 기프트 게임 "Jack the monster"를 발동시킨다. 7권까지 나온 주최자 권한 중 처음으로(...) 올바른 형태로 사용된 예이다.
기프트 게임을 발동하면 잭 더 리퍼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발에는 불꽃의 스프링이 장착되고 양손에 나이프를 쥔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의 남성의 모습이 된다.
10권에서는 성 베드로에게 사정해서 받은 1873년 모습의 런던 게임판과 페르세우스에게서 뜯어온(...) 항성의 주권으로 생성한 이공간으로 아지다카하와 이자요이를 전이시켜 이후 이자요이를 구출. 이후 교마왕,봉마왕,페이스리스,레티시아와 함께 아지다카하에게 주최자권한을 써 대적하지만 잭의 기프트 게임은 영격강화에 용이하지만[52] 난이도가 너무 낮은 나머지 금세 클리어 당해 힘을 잃고 레티시아를 구하려다가 아지다카하에게 양단당한다.
11권에서 밝혀지길 본래 소년소녀와 아기도 죽였던 극악무도한 광인으로 다시 환생할때 악행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깨 화가난 에로 영감성 베드로에 의해 무의 영역에 떨어졌다가 아기 였던 윌라의 등불에 구원받았다. 무의 영역에서 영겁의 시간을 거쳐 광기도 세정되고 과거의 자신을 제3자 시점에서 볼수 있었기에 자신이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지 깨달아 영원히 속죄하기 위해 불사의 괴물이 된 것.
사실은 그는 잭 더 리퍼가 아니라 잭 더 크라운 즉 다른 자의 죄를 짊어지는 광대. 이 대신 짊어진 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잭 더 리퍼의 죄다. 잭은 런던의 매음굴에서 잭 더 리퍼(즉 불특정다수의 범인)을 교회의 심판자인 스프링힐드 잭으로서 처분한다. 베드로에게 다음 생에서는 악행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해 놓고 엄마가 보고 싶다는 잭 더 리퍼들[53]을 죽인 것이 베드로의 분노를 산 모양. 이후 윌라와 함께 현세로 복귀한 잭이 호박머리 광대로서 영원한 구제를 맹세하고 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로 한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기프트 게임이 클리어 되자 최후의 악수로 스스로 마왕 '펌프킨 더 크라운(호박의 왕관)'으로 전락. 자멸을 각오한 마왕화[54]에 육체가 아스트랄화하여 일순간이지만 아지다카하와 호각의 전투을 벌일 능력을 얻는다. 그에게 대량출혈을 일으켜 분신을 모두 빼낸뒤 아지다카하 최후의 약점인 심장을 노출시키고 사망. 본래 선성의 증명을 버린 시점에서 사후에도 용서받을 수 없지만 모든 악을 짊어진 절대악의 악신인 아지다카하가 사면했으니 구원의 여지가 있을지도. 사실 타츠노코 타로 작가가 후기에서 잭 더 리퍼 단편을 쓰고 싶다고 한 만큼 과거에 뭔가 일이 있기는 했을 것이다.

1.8.2 아발론

퀸 핼러윈 휘하이며 남쪽 계층수호자였던 커뮤니티로 원탁기사를 모티브로 했다. 본편 시작 3년전에 전하에 의해 커뮤니티가 파괴당했다[55] 본래라면 퀸 핼러윈이 길길이 날뛰었겠지만 아발론이 전하에게 무너진 것에 역사적 의의가 있지 않을까하고 백야차는 추측하고 있다.

1.9 아르고 호 원정대

외전편에서 오르페우스의 인맥으로 잠깐 언급된다. 백야의 송별회에서 백야차는 양자리로 이들의 아르고 호(함선)를 자기 성수들의 모선으로 쓰는 쓸데없는 고퀄리티를 구현했다. 정황상 레티시아의 주최자권한을 봉인할 때 같이 대여해 줬을듯.

헤라클레스나 그리스의 강자들이 다수 참가한 커뮤니티로, 반신 헤라클레스나 오르페우스등이 유난히 유명한듯 하다. 아바타라와 노 네임과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모양.

헤라클레스도 아르고호도 재소환에 태양주권이 필요해서 이미 예선을 통해 주권 몇개는 되찾은것으로 추정된다.

  • 오르페우스
시인. 카나리아의 스승이자 에우리디케의 남편. 라스트 엠브리오(2부) 시점에서는 마지막으로 나온 정식 무대가 7년 전 씩이나 된다고 하며, 디스토피아 대전의 영웅이라고 한다. 아르고 호 내부에서도 헤라클레스와 함께 유명하며, '황도 12궁'을 인맥으로 빌린것을 보아 인망도 두터운듯. 웹연재인 디스토피아 외전에선 발로르를 상대해야하는 인드라에게 카나리아와 함께만든 'Vuritorahan'이라는 재플리쉬로 된기프트 게임을 증정해 준다.
  • 헤라클레스
반신. 이자요이가 가지고 있는 사자자리 주권과 게자리 주권은 본디 헤라클레스의 시련의 기원[56]으로 그가 가지고 있어야 할 태양주권이라고 언급된다. 재소환도 그렇고 태양주권전쟁 때 한번 죽었던 걸수도(....) 혼세마왕의 언급으로 영웅으로 소환할 때는 태양주권 1개면 충분하지만 신령,성령으로 존재하려면 5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정황상 2부에 들어와 태양주권이 개방된 탓에 새로 소환된듯하며 그리스쪽의 원전후보자일 가능성이 높을듯.[57]

2 우로보로스 연맹

각지의 계층 지배자를 동시에 습격 한 것부터 '마왕 연맹'이라 불리고 있다. 그림그린모어 건도 이들의 소행으로 보인다. '삼두룡'이 꼬리를 물고있는 형상의 문양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이들의 '고리의 우주관'을 뜻한다고 한다.
라스트 엠브리오를 무찌르고 모형정원을 한데 모을 것이라 선망받았던 선대 노네임을 정면대결로 이긴 강력한 세력으로 상층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듯 보인다.
이들의 목적 중 하나는 신앙의 퇴폐와 과학기술의 선진화로인한 인류의 멸망 '칼리 유가'를 막는 것이며 아직 자세한 인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힌두계열, 히브리 계열의 신군이 상부에 있는듯 보이며 신령뿐 아니라 성령도 제적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1부동안 실질적으로 얻으려하건 태양주권자나 태양주권인 것으로 보아 상층의 일부 신군이 제 2차 태양주권전쟁에서 유리한 요소를 선점하려고 만든 조직으로 보이며 '마왕연맹'이라는 것은 일종의 가면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혼세마왕은 우로보로스라는 것은 그저 거대 신군이 줄을 당기고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진정한 마왕연맹으로 인정하지 않는듯한 언동을 취한다.

  • 카라
과거 흡혈귀 왕족들의 시녀장이던 순혈의 흡혈귀. 대검에 메이드 복을 하고 있으며 흡혈귀들의 내전과 디스토피아 출현 전후까지는 레티시아의 동생인 라미아 드라쿨레아 밑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어째서인지 현재는 스토리텔러를 따르고 있다. 예전에 비해 성격이 바뀌기라도 했는지, 외전편에서 보여줬던 고상하고 진지한 메이드의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아마 스토리텔러의 영향을 받은 걸수도? 레티시아와 붙어도 몇번은 이길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아지다카하는 그녀를 보고 순혈의 흡혈귀가 아니라 일반적인 마녀같은 느낌의 흡혈귀를 연상했는데 사실 현재 제대로 된 순혈의 흡혈귀는 레티시아 뿐이고 나머지는 카라처럼 마녀나 악귀의 풍모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는 레티시아가 마왕이 된 뒤 모형정원의 시인들이 흡혈귀는 식인종이며 괴물의 기원이라는 식의 노래를 퍼트리고 다녀 역사변동이 일어나 순혈의 흡혈귀들이 저주받았기 때문. 그래서 저주를 안 받은 건 되려 마왕이 됐던 레티시아 뿐일 확률이 높다.[58] 더불어 아지다카하가 머리색이 레티시아와 다르다는 언급을 하는데 카나리아에게 슈퍼 플레티넘 블론드 머리색을 넘겨준건 카라일지도...
2부에서는 외계로 나가 에프리싱 컴퍼니에서 '카라 그림닐'이란 이름으로 호무라가 소속된 부서의 실장으로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단 연기로 에드워드 그림닐을 '오빠'로 설정한듯 하다.
작중 공인 동정남 이래서 동정은 안 된다니까 by 유흥업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맥스웰의 악마. 북쪽의 다섯자리중에서도 최상위의 마왕. 경계를 조종하는 힘을 가졌으며 현재 '윌 오 위스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런데 노리는 이유가 가관인게, 윌 오 위스프의 윌라 더 이그니파투스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윌라를 스토킹한 전적이 있다. 윌라 曰 경계 조종으로 공간이동으로 스토킹을 해서 끔찍했다고 남캐 얀데레라니!??!?! 자신만 공간이동 할 수 있는 윌라와 달리 집단을 이동시킬 수 있다.이때 카스카베 아버지와 윌라에게 당했다고 한다.
6권에서 언급하기를 다섯자리에서 네자리 수로 올라섰다고 한다. 이는 아무리 다섯자리의 최상위라도 대단히 힘든 일이라고. 우로보로스에서 보낸 전하 일파의 감시역.
1860년대에 태어났으며 본래 모형정원 상층에 침투할 정도로 '역사의 전환기(패러다임 시프트)'가 다수 야기된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으나 2120년대에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키고 최강종에 필적하는 영격을 얻게 된다. 본래 역사가 근세로 넘어갈수록 그런 분기점은 존재하지 않게 되기에 맥스웰의 마왕의 경우에 예외적인 거라고. 다만 본인입으로 자기 자신만으론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한다.
소지한 기프트는 열량 조작능력과 부가적으로 얻은 경계조종능력[59] 그리고 '코펠리아 시스터즈(춤추는 자매인형)' 로 아래 라스트 엠브리오 코펠리아를 양산한 것.
참고로 감시역인지라 당연히 전하 일파중 유일하게 전하에게 충성심이 없으며 린과 진의 대화를 엿들으며 잘될뻔한 대화를 망친 장본인이다.린이 진과 대화한 것을 들인 이후 사사건건 린을 의심을 하며 골치아픈 일이 생길것 처럼 보였지만 그 냉정함과 비정함도 윌라와 관련되면 다 사라지고 멍청해진다.[60]
10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맥스웰의 마왕은 악마가 아니며' 그가 2120년에 일으켰다고 된 패러다임 시프트는 제 3영구기관의 영격이고 본래 그의 것이 아니다. 언급을 봐서는 우로보로스 상층부의 시인에게 의해 지원받아 봉인되어 있던 정당한 영격의 소유주인 코펠리아 대신 그에게 영격에 넘어간듯.
윌라에게 혀가 얽히는 딥키스(...)를 한 린의 도발에 이성을 잃고 신군을 소환한다. 소환된 것은 4자수 급의 기괴한 천사인데 실은 나노머신 유닛에 천사의 영격을 사용한 것. 실제로 존재하는 천사와 영격이 동등하다고 한다. 따라서 신령급이다. 다만 지성은 없다. 이때 'Summon maxwell myths......'라는 말로 시작되는 소환 주문을 사용하는데, 이 'myth'가 들어간 주문은 주제(主祭)신과 시인, 퀸 헬러윈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그 천사에게는 코펠리아가 세운 커뮤니티의 문양이 찍혀있다.
11권에서 이자요이의 어나더 코스몰로지에 직격당해 사망한다. 본인도 천사화했긴 했는데 이성도 없어지고 주최자 권한을 쓰는 일도 없이 그냥 소멸(...)[61] 참고로 맥스웰의 마왕이 쓰러지는 것은 칼리 유가를 앞당기는듯 보인다.
본디 열역학 제 2법칙에 부정당한 망령같은 존재[62]이지만 코펠리아가 봉인당한 사이 모 거대신군의 지원을 받아 영구기관을 이루는 데 불가결한 요소로 영격을 확립했다고 한다. 이후 언급을 봐서 이 영격을 확립시키는 데 능력을 보내준 것이 스토리텔러로 이후 친척관계 운운하며 말하는 뉘앙스로 봐서는 아예 맥스웰의 악마를 선택한 자가 스토리텔러인듯.[63][64] 천사가 된건 그때문인듯. 이자요이에게 소멸당하면서 제 3종 영구기관의 영격은 코펠리아에게 돌아간듯.

2.1 그림 그리모어 하멜른

과거 기프트 게임에서 패배하고 사라진 마왕의 커뮤니티 '그림그리모어'를 잇는 신흥 커뮤니티. 「화룡탄생제」에 갑작스레 나타나 참가자 전원에게 마왕의 기프트 게임을 걸었다. Grimm Grimoire 그림 동화를 만든 독일인 형제의 성 + 마법서를 뜻하는 프랑스어를 조합한 것.
사실 원서에서는 그림 그리모와르라는 좀 더 올바른 발음으로 표기되는데 번역가가 그림 그리모어라는 국적불명 단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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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는 악마의 구현. 백발에 20대 정도의 외모의 여성으로 노출이 많은 하얀색 옷을 입고 있다. 과거 '그림그리모어' 커뮤니티에 소속되었던 인물로, 라덴은 독일어로 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스카와 서로 '지배하는'능력으로 대결하게 된다. 결국 딘에게 잡히며 패배. 아스카가 피리를 불어 딘을 지배하면 이긴 것으로 해준다며 재대결하나 패배. 사실 딘에게 잡혔을 때 이미 치명상을 입은 후였다. 아스카에게 페스트를 부탁하며 소멸. 그 후 그녀의 피리는 잭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로 사용자의 의사를 전달하는 기프트로 개조되어 아스카가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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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나 강의 범람, 지반의 함몰 등, 자연재해 등의 재앙으로 부터 태어난 악마. 장신의 남성으로 검은 군복을 입고 있다. 과거 '그림그리모어' 커뮤니티에 소속되었던 인물로, 소환의 매개체로 자신의 키만한 피리를 가지고 있다. 마왕의 습격에 먼저 공격해온 이자요이를 높게 평가하며 다툰다.심판권한이 발동된 이후, 페스트로 부터 신격을 부여 받는다. 진짜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이자요이와 호각으로 싸우나 결국 소환매개인 피리가 파괴되어 소멸. [65]...했는데 2부 3권에서 어떤 이유인지 에브리싱 컴퍼니에 의해 재소환돼서 독일 입자연구소의 베저 국장으로 이름이 언급되었다. 아직 스토리텔러가 살아있는 지 모르는듯 해 스토리텔러는 만나기 껄끄러워하고 있다. 베저의 최대출력은 진도 2, 3쯤 된다고 한다.

3 왕군(王群) 아바타라

우로보로스 내에서 전하가 이끄는 커뮤니티였으며 생긴지는 3년도 안 된 것으로 보이며 기존 우로보로스와는 다른 뜻을 품고 있는듯 보인다. 12권 이후론 우로보로스에서 떨어져 나와 새로운 마왕연맹 '아바타라'가 된다. 2부에서 벌어지는2차 태양주권전쟁 최대 승리 후보라고 한다. 2부 네타에서 언급되는 면면을 보다보면 아바타라라는 커뮤니티는 본래부터 있었지만 이후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우로보로스나 전하에게 넘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보다보면 멸종위기종이라던가 신의 저주를 받았다던가 급조된 반성령이라던가 특정 시공에서만 존재를 확립했다던가 자신의 불합당한 승리에 불만이 있다던가 여러모로 인류사에 불만을 가질 법한 자들이 몰려있다. 아마도 칼리 유가를 극복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바라는 인류사로 개변시키는 것이 목적일 확률이 높다. 여담으로 주력 멤버 평균 전력이 신역(4문)급이라고 한다. 세상을 몇번이고 멸망시킬 수 있다고...

남쪽 '수확제' 당시 레티시아의 게임 후반에 흑토끼의 발을 붙잡기 위해 등장.
금강저의 모든 공격을 무력화하고 흑토끼를 붙잡아 두는데 성공하나 페이스리스의 방해로 흑토끼를 놓치고 퇴각한다. 페이스리스에 의하면 시간조작 혹은 공간조작 능력자로 추정하였고 실제 공간조작계인 거리를 조작하는 걸로 밝혀졌다. 전하라고 불린 자에 의하면 어떤의미로 궁극의 기프트라고 한다.단,거리를 조작하기 때문인지 처음부터 0거리로 공격하는 공간 이동계열이 천적이라고 한다.기프트네임 아킬레스 하이의 기원은 제논의 역설[66]에서 나온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파훼하기 위해서는 제로거리에서 접근하는 경계이동이나, 아에 다른 종류의 공격이 필요하다고.
11권에서 밝혀진 본명 아야자토 린 즉 이자요이의 의붓동생인 아야자토 스즈카와 혈연관계로 보인다.
본인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시인이 될 목표라고 한다. 이자요이가 속한 노네임은 어느 마왕에게 져서 맴버중 일부가 외계로 날려진 경우가 있으므로 린의 가족또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치자면 아야자토 스즈카가 린이 찾는 가족이거나 아니더라도 최소 린의 가족의 혈연이라는 말이 된다.[67]
  • 아우라
검은로브의 여자. 인류의 환수인 멸종위기종마법사. 그중에서도 페이의 계통이라고 한다.[68] 인류라는 카테고리 내에선 괴물이라고 설명되지만 페스트의 8천만 원령에 압도당하는 것을 보면 신격 수준에도 못미치는듯. '황금의 수금'을 이용하여 거인족으로 하여금 언더우드를 공격하게 했으며 마지막엔 신창 브류나크의 창끝으로 발로르의 사안을 쪼개 절반을 가지고 후퇴했다. 12권에선 우로보로스에 붙잡혀서 전하의 새로운 마왕연맹에 참여하지 못한다.
  • 그라이어 그라이프
온몸이 시커먼 그리폰으로 머리위에 거대한 '용뿔'과 가슴에는 '생명의 목록'이 새겨져 있다. '드라코 그라이프'의 동생[69]으로 '카스카베'에 적의를 가지고 있으며, 생명의 목록의 힘으로 케르베로스,드래곤등으로 변신하여 요우를 공격하나 지팡이로 변한 요우의 팬던트의 반격에 한쪽날개를 잃고 추락. 이후 7권의 전면전에 참여하거나 10권에서 요우의 '노 포머'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도 한다. 12권 이후로는 전하가 세운 마왕 연맹에 가담. 여담이지만, 자신이 가진 '생명의 목록'은 자신의 주신의 저주라고 한다. 뭔가 꺼림칙한 면이 있는 듯. 참고로 요우와 다르게 이쪽의 본격적인 계통수 수집 방법이 상대를 잡아먹는 것인듯.키메라 앤트
어린아이의 방탕심에 깃드는 악마. 손오공에게 패배했었다. 바로 서유기에서 손오공에게 1번 타자로 나가떨어진 원숭이 요괴.
은거하고 있던 마왕으로 여러사람에게 삼류마왕이라 불릴정도로 직접적인 전투는 특기가 아닌듯. 카미카쿠시를 벌이던 와중 이자요이에게 발견되어 압도되다가 결국 주최자권한을 발동하여 모면하려던 와중 린,맥스웰의 마왕에게 구출 이후 우로보로스에 가입한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그의 기프트 게임은 '북쪽의 재앙'이라 불릴 정도의 고난이도로 생존자도 적다고 한다.
7권에서 주최자 권한으로 샌드라의 마음을 파고들어 육체를 장악. 상대의 몸을 점령하는데다가 게임도 1:1방식이고 룰은 몸이 장악당한 플레이어 밖에 볼 수 없는지라 게임으로서 성립이 안된다. 다행히 교류가 내용만은 알고 있다고 한다.
6자리 마왕이지만 마왕으로서의 '악'의 신념은 매우 투철한듯. 제천대성이나 교류는 어중간한 마왕이라고 깐다.[70]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겠지만 그 사상은 아지다카하와 상당히 닮았다.
본래는 손오공이 성령으로서 완성되기 위한 시련인 급조된 반성령이자 손오공의 남매. 손오공이 자신을 죽이지 못한 것이 자신이 아이를 먹어 괴물성을 완성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손오공에게 이를 위로 받고 구원으로 삼았으나 정작 이후 손오공은 그로인해 중요한 의형제들을 잃는 지옥을 맛보았고 혼세마왕도 과거를 되돌아보니 허무함에 사로잡혔다. 이에 별의 의지를 포함해 혼세마왕을 탄생시킨 모든 것에 복수를 맹세한 것.요약하자면 자신같은것을 태어나게 해서 누나에게 폐를 끼친 세계를 불사르겠다는거다 시스콘이네 이거
12권에서 산드라에게 건 기프트 게임을 무승부하는 형태로 풀고 2차 태양주권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전하를 설득해 새로운 마왕연맹을 만들도록 종용한다. 일단 목적은 제천대성을 천계에서 끌어내리는 것이 목적인듯하며 이들은 아지다카하가 날뛰어도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바타라를 이용해 더 큰 혼란을 준비하려고 하는듯.
  • 백액호
신공표가 타고다녔다는 짐승으로 문제아 세계관에선 신수 클레스를 넘어 성수영역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는 선호(仙虎). 현재 신공표가 아닌 진에 의해 사역된듯 보인다. 아스테리오스로 돌아온 미노타우루스가 호무라와 접촉해 게임을 풀어가는 것을 도운다.
  • 평천대성 우마왕
자세한 건 위의 항목 참조.
  • 아르주나 - 인드라(제석천)의 아들인 인도 신화의 대영웅.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1부 12권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이자요이가 아지다카하를 끝장냈을 때처럼 불공평하게 카르나를 이긴 것을 비통했다고 한다.그래서 흑화했나 2차 태양주권전쟁 참가제한 연령이 20세 이하의 미성년자라서 현재 나이를 낮춰서 호무라 정도의 연배가 됐다. 쿠르마는 태양주권 전쟁에서 그의 스폰서가 아바타라라서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71]
미카도 도쿠테루(제석천)가 자신을 정신줄 놓고 쳐다보자, 죄송하기는 한지 눈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했다.
쿠르마의 바람대로 미카도와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진정한 괴로움을 호소했으나, 이네 더 이상 미카도를 아버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에 빡친 미카도와 붙게 되었다. 기프트로는 신궁 간디바를 보유. 화살에 번개를 실어서 쏘는듯.
장면이 스킵돠면서, 미카도를 살해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미카도가 타인에게 영격을 나눠주느라 한없이 약해진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오죽하면 무슨 봉인당했냐고 물을정도. 결국 갑자기 튀어나온 흑토끼의 일격에 당하게되고, 흑토끼에게 제석천의 영격이 깃든것을 느끼게된다. 흑토끼에게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건 그만두라는 충고를 듣고 도주한다.
참고로 목표가 팬들의 예상대로 카르나의 부활이라면 같은 일을 당한 이자요이에게 논파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후 모형정원에서 엑시비션 매치에서 호무라와 같은 팀이 된다. 처음에 어머니에게 남편이 따로 있다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설명탓에 호무라를 혼란에 빠트린다.[72] 사유는 아들을 아바타라에서 떼어놓으려던 토쿠테루와 공모한 백야차에게 크샤트리아의 '주사위 내기를 거부해서는 안된다'라는 제약 탓에 금화 20만장의 빚을 져서(...)본의아니게 호구의 기운이 [73] 진이 그가 도박을 하다 아내와 나라까지 전부 날린 일화를 설명하며 도박에 미친 성격이라고 표현했는데(...) 본인은 과거엔 형제탓[74]이고 이번엔 태양주권을 걸고 내기했는데 어느새 돈 내기가 되어있었다고 변명햇지만 진은 바로 그게 도박에 미친거라고 반박한다.(...)아버지의 피?
사카마키 이자요이에게 삼두룡을 어떻게 인간이 어떤 수단으로 이겼냐며 비아냥을 섞어 질문하자. 오히려 이자요이에게 완전히 말빨로 깨진다. 장확히는 카르나와의 전투를 지적당하며 완전히 논파당했다. 사실 아르주나와 이자요이는 서로 최대의 적을 원치 않던 방법으로 이겼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서로가 서로의 역린을 건드린 결과가 되어버렸다.
그후 진 러셀과 호무라와 함께 게임을 하며 형이 자신을 소유물로 생각한다 능력이라도 좋으면 말도안한다등 자신들의 형을 엄청나게 씹어댄다(...) 그리고 호무라의 말을 듣고 어릴적 카르나와 함께 싸웠을때를 생각하며 카르나에 대한감정을 생각하고 적어도 이번만큼은 룰을 지키며 성실하게 싸우겠다고 맹세한다. 카드 게임을 할 때 표정에 다 드러나서 쉽게 깨지는 듯 하다...
영산에서 수천년간 잠들어있어서 완전한 신령화 하지 않은 탓에, 참가자로써 안성맞춤이라 진에게 깨워졌다는 모양이다.
  • 신공표 - 실은 여자라는 설정. 우리에게 알려진 모습은 백액호가 인간화된 모습이 신공표인 것처럼 알려진거라고 한다. 또한 불분명한 시공의 연대기[75]인 봉신연의에서만 그 존재를 확립하고 완결된 특수한 신선이라는 듯. 스즈카에게 자신의 보패를 빼앗기고 페스트에게 아무리 원시천존과 태상노군에게서 보패를 빼앗아도그보다 뜯어온거냐 자기껀 특별하다고 징징거렸다(...) 스카하사에겐 중화의 속물이라 평가받는등 칠칠치못한 캐릭터인듯. 원작에서도 태공망에게 열폭하는 소인배로 그려진게 그대로 온거같다.
  • 방주(마츠야) - 비슈누의 제 1화신 '방주'. 본래 신화에서는 물고기지만 '방주'라고 언급되는 것을 봐서는 마누가 대홍수를 피하기위해 만들었던 배까지 포함하는듯. 소환에 물고기의 태양의 주권이 필요하다. 어쩌면 백경의 형태를 띄고 있을지도? 토쿠테루가 제 1의 화신이 아니라 파라슈라마가 소환돼서 다행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소환되지 않은듯. 근대 이렇게 언급되는 걸 보면 파라슈마라보다 위험한 존재라는 소리인데(...)대홍수가 오는건가
  • 쿠르마 - 비슈누의 제 2화신 '세계룡'[76] 마왕명은 쿠짱세계왕. 백발 로리의 외형을 하고있다.모형정원은 로리가 다 최강인가 12권에서의 언급봐서 아마 태세성군이 가졌던 적도-용의 태양의 주권으로 소환했으며 용의 순혈. 제석천과는 과거에 만났지만[77] 당시에는 인간모습이 아니여서 제석천은 여자인지 모르는듯.존댓말 캐릭터. 전대 태양주권전쟁 승리자(백야차)를 힘으로 밀어부치는 바보라고 애둘러 까는 것을 보면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백야차와 함께 술을 마시려 한다던지, 백야차의 귀빈실로 초대된다던지 하는걸 보면 악우인걸지도. 인드라와 아르주나가 부딪치는것을 기대하는 걸 보면 성격이 꽤 나쁘다.(...) 참가자가 아닌 출자자로 예상되지만 로리형태를 아는 자가 없는것 같기에 의외로 참가자도 겸하는 것일수도 있다. 일단 전투묘사는 없지만 전 태양주권전쟁 참여자라는 것과, 제석천의 평가로 최강종 중에도 유난한 강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본래라면 쿠르마 한명만으로도 웬만한 어나더 코스몰로지는 완성됐을 거라고 한다.
이후 술에 취해서 퀸과 놀고 있던 백야차에게 달려들다가 플라잉 니킥을 맞는다(...) 참고로 백야차와 같은 세대라고 한다.
  • 파라슈라마 - 비슈누의 제 6화신 '폐멸자'. 별칭 '영웅살해자'. 모든 왕족과 영웅을 격멸하는 살육의 현자.[78] 이자요이와는 덕분에 상성이 최악인듯 보인다. 이자요이의 언급으로는 '교류나 가릉보다 강하다'고. 성선의 영역에 오르면서 생명조차 아니게 되어 성별이라는 개념이 없다. 현재는 브라질에서 성신입자체 실험체인 알비노의 소녀에게 빙의되듯이 소환되어 때문에 여성형. 거기에 속성으로는 신령이지만 라스트 엠브리오에 가깝다고한다.
2부 3권에서 등장. 참고로 원전에선 카르나에게 내려진 저주와 관련되어 아르주나에게 패배하게 된 원인의 한축으로 카르나는 파라슈라마가 준 비자야로 실수로 브라만의 소를 맞춰 브라만에게 무력하게 죽으리란 저주를 받았고 이후 카르나가 자신에게 신분을 속이고 가르침을 받은 것에 분노한[79] 파라슈라마가 직접 중요한 순간에 브라흐마스트라를 잊으리란 저주를 내렸다. 문제아 세계관에선 실은 카르나가 아니라 일천이라는 설정이 된듯.
상류계급이 권익을 폭주시켰을 때만 아바타라로써 나타나며, 그 시대의 모든 무력을 폐멸한다. 신의 화신이나 태양과 관련된 반신반인 외에는 타도가 힘들어서, 말세에 현현할 경우, 파라슈라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천군에서 나설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토쿠테루가 모형정원으로 돌아가 현계 가능한 신의 자리가 비자 외계에 등장. 빈민가에서 이자요이와 대치한다. 이자요이는 자신에게 사자자리의 주권이 있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보아 태양주권전쟁과는 관계가 없다고 추측하고 있다. 다만 브라질에 와서 불러낸건 전하인듯.
이자요이와 싸우다가 자신이 빙의한 알비노 소녀의 진실을 밝히며[80] 이자요이를 규탄하다가, 이자요이에 대해 진실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재전에 들어가려 하지만, 전하가 던진 초대장으로 인해 모형정원으로 강제 소환된다.
기프트는 '영웅 살해자'와 아스트라의 일종인 원초신격 범천창(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을 보유한다. 아마도 그 치트 기프트이자 어나더 코스몰로지의 하나인 브라흐마스트라의 열화판으로 추정된다.
영웅 살해자는 적대하는 영웅의 은혜를 봉인하는 사기 기프트라, 신령의 화신 클래스의 신성을 가지거나 무예에서 웃돌지 않으면 승리하기 어렵다고 한다. 다만 태양주권은 무효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격이 태양주권에는 비하지 못하는듯.
원초신격 범천창은 핵열폭풍을 몰고오는 '혈창(血槍)'으로 묘사되며, 적색의 빛을 내뿜는다. 신의 기적을 인간의 손에 떨어뜨린, 무의 극의 상징. 인도와 유럽이 아직 하나였을 때 잃어버린 만트라(진언)으로써 눈뜨는 최강의 일격. 인도 신군의 영걸들이 구해왔던 최강의 일격. 여파만으로도 빈민가가 폐허로 변한다...이자요이는 이를 범석창(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으로 맞대응한다. 이자요이의 발언을 보면 이 두개의 무기는 해석하면 실은 핵병기 부류였던듯. 이때 제자의 창을 보고 놀란다.[81][82]
이후 범석창의 존재를 캐물으려하지만 흑인 알비노를 사육한 조직이 잔존한 사태에 혼란스러워하는 이자요이의 중얼거림에 사태를 파악, 이자요이라는 영웅 또한 실험동물에 가까운 존재임을 깨닫고 조소하며 임전태세에 들어가지만 전하가 투척한 초대장에 이자요이,프리티비와 같이 모형정원으로 날려간다.
  • 크리슈나? - 비슈누의 제 8화신으로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아르주나가 아바타라에 들어오게 된 원인으로 점쳐지고 있다. 신화상에서 아바타라와 아르주나의 친분은 크리슈나 정도고 본래 신화에서 그 문제아 성을 생각한면(...) 제석천과 아르주나의 싸움에 난입한 흑토끼가 '나쁜 친구와는 멀리 하는게 좋다'고 아르주나에게 충고하는걸 보아하니 성격이 예상이 간다...
  • 싯다르타 - 비슈누의 제 9화신 '해탈자'. 유명한 불문의 설립자 그러니까 석가모니(...) 백야차나 손오공에게 종종 언급되고 12권에서 2문급으로 알려진 것 외에는 문제아 세계관 내에서 별달리 알려진 설정은 없다.석가가 마왕연맹이라니 무슨 짓거리야[83] 백야차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건 밸붕이 아니였다 마츠야, 쿠르마와 다르게 태양주권으로 소환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다만 마츠야, 쿠르마, 싯다르타 3명은 직접 참전하지는 않고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출자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재 아바타라는 마도에 빠진 것으로 판단되기에 아예 이름만 아바타라 소속일 뿐이고 참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애 불문을 싫어하는 우마왕이 아바타라에 온 걸보면 현제 아바타라와는 연을 끊은 상태일듯. 아니면 스폰서 일수도 있고. 혹은 우마왕도 인류 역사와 긴밀하게 관련된 커뮤니티인 만큼 서로 양보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아바타라'로써의 명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입하고 활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4 천군

마왕에 대항하기 위한 모형정원 상층 신군 커뮤니티의 연맹. 현재 불문의 호법십이천과 그리스 신화군이 언급됐고 천사도 언급된 걸 봐서는 성서의 신군도 참여하고 있는 듯. 다만 호법십이천을 제외하면 폭력장치같은 거라고 한다. 덕분에 경우에 따라선 하층에선 마왕보다 더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84] 기본적으로 호법십이천이 주축이 되고 만약의 경우를 위해 다른 신군이 대기하는 형식. 데바(천부)라고도 불리는 모양. 디스토피아 대전 이전부터 만들어졌다고 십이천이 된건 디스토피아 대전 중 재편성 하면서인듯.

4.1 호법십이천

열두명으로 구성된 제석천의 신군인 최강의 무신집단. 과거 아지다카하가 날뛰던 시기엔 도리천으로 이어지는 천문이 파괴되어 모형정원으로 오지 못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인명을 존중하는 높으신 분들인지...다른 천군이 온다면 모형정원 하층, 중층을 정화란 명목으로 초토화시켰을 거라고 한다.(....) 이들이 방위하는 12방위란 바로 모형정원의 12방위다.

2부에는 이들이 인간으로 환생해 특정시간대(21세기 초, 이자요이의 세계)에 의존하는 것으로 모형정원과 시간흐름을 동기화하고 있다. 제석천의 말에 따르면 일부는 태양주권 전쟁 본선에 참가한다는 모양이다. 이제 참가하는 놈들도 안습이면 정말 호법십이천(웃음)인데 현재 외계엔 7체가 강림해 있다고 밝혀졌다. 정확히는 프리티비(본체),제석천(인간화)외 1명의 신령과 4명의 화신체로 내려와있다. 지상에 한세계에 강림할수 있는 신은 3명이 한계라고 한다.

  • 화천 - 아그니 - 남동
아직 언급은 일절없다.
  • 염마천(염라대왕) - 야마 - 남
누군가에게 속아서 죽음의 장부에 실수로 손오공의 이름을 썼다가 몸의 털이 다밀리고 알몸 도게자(...)로 사과한 굴욕을 겪었다고 언급된다.안습 뭔가 점점 십이천(웃음)이다우에스기 켄신이 '출장가서 부를수 없다' 언급하는 걸 보면 저승 관리는 안 하고이자요이가 못봐서 그렇지 다른 십이천들과 함께 현계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장이 저승을 묘사한 걸수도 있다.
  • 나찰천 - 니르리티(락샤샤) - 남서
십이천의 일원으로 이명이 철선공주인데 아무래도 서유기에 나오는 우마왕의 아내랑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이 된 것 같다. 현재 외계에 강림해 있는 중 혹은 화신체를 내려보냈다부부싸움이 기대된다.
  • 수천 - 바루나 - 서
아직 등장 및 언급이 없다. 참고로 원전에선 아수라족이고 조로아스터교의 선신 아후라 마즈다와 기원이 통하는 면도 있으며 인드라 도래 이후 베다 시대가 오면서 주신자리도 빼앗긴 과거가 있어 문제아 세계관에 이게 반영되면 제석천과 썩 사이가 좋을 것 같지는 않다.(....)
  • 풍천 - 바유 - 북서
현재 모형정원에 있다. 참고로 원전에서는 바로 원신 하누만의 아버지인데 문제아 세계관에서 이게 반영될지는 불명. 문제아 세계관에서 하누만은 반성령인데 반성령은 별의 지각에서 탄생하기 때문. 프리티비 처럼 단순히 후원자였을수도 있다. 2부 3권 막판에 술에 취해 교류랑 맞붙어 난동을 부리다가 백야차의 부채에 맞고 제압된다.십이천(웃음) 이를 봐서 4권에서 나올지도 모른다. 제석천의 발언을 보면 십이천 중에서 어린 축인듯.
  • 비사문천 - 바이슈 라바라(쿠베라) - 북
십이천의 일원인 재보호신. 웹연재 외전에서 디스토피아와 전쟁 중 디스토피아 측에서 대화를 요구하는 사자가 왔다며 신왕 인드라(제석천)에게 소식을 전하며 등장. 직전에 켈트 신군의 멸망을 느낀 인드라의 말을 듣고 경악하고 상대에게 명백하게 평화의도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그럼에도 디스토피아의 영역으로 가려는 제석천의 행동에 당황해 우에스기를 소환해 대리고 갈것을 부탁하나 크로아 바론과 만나 함께 갈것이라고 거절당한다. 이후 떠나는 제석천에게 비상사태때는 전성기 때의 인도신군의 힘을 담고 있는 리그 베다를 개방하라는 말을 들으며 지브릴이 온다면 남쪽을 간다는 소식을 전하라고 명령받는다. 참고로 권속인 우에스기나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제석천을 진짜로 왕으로 대하며 무척이나 공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제석천 리즈시절 다만 이게 과해서 제석천이 욕지거리를 하는등 정갈하지 않은 태도를 취하면 평소에는 꾸짖는듯 하며 보호자스러운 행세에 제석천이 속으로 질려한다(...)보모역할인듯?? 알뛰마 마오와 아르쉘 관계
2부 3권에서 등장한 비사문천의 신격을 받은 아바타로 그 유명한 일본 무장의 환생. 장발 포니테일 누님. 재보호신의 권속인데 현세에서 십이천들의 자금 사정엔 별 도움이 안되는듯.(...) 참고로 문제아 세계관에서 화신(즉 아바타)이라는 것은 흔히 생각하는 현신개념이 아니라 최종시련을 타파하기 위한 신령들의 히든카드로 성립된 존재로 보인다.[85] 그래도 노력파라고 칭찬받고 있다. 다만 제석천에게 근육뇌 취급 받는걸 보면 머리는 나쁜편인듯 하다. 주신에게도 저돌형 무사라고 취급받는다(...) 참고로 자신의 주신과 동렬의 제석천을 막대한다.그럴만 하다만
  • 이사나천 - 이자나기 - 북동
십이천의 일원인 극동신. 현재 외계에 강림해 있는 중 혹은 화신체를 내려보냈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자나기는 일본 토박이인 토착신이라 이름만 비슷하고 불교나 인도신화랑 별 관계없다. 이 부분 만큼은 작가가 모형정원설정을 통해 둘이 실은 같은 존재로 해 놓은 것일듯. 본래 이사나천은 파괴신 시바(타자재천,마혜수라천)다. 시바가 이자나기였다는 식으로 될 수도 있겠지만...
  • 범천 - 브라흐마 - 하늘
우주원리의 어원이 된 이름을 가진 존재인 창조신. 범천의 어나더 코스몰로지 '브라흐마스트라'는 우주진리를 조작하여 승리를 무조건 확약시키는 절대승리의 치트 기프트라고 한다.[86] 이름이나 기프트의 능력만 보면 십이천중에선 2문급일 확률이 높다. 10권에서 백야차가 불문에서 보낸다면 범천이 올줄 알았는데 3자리수인 손오공이 와서 의외라고 하는 묘사가 있다. 즉 제석천과 손오공보다는 확실히 강한듯.
십이천의 장은 제석천이지만 인도신화에서나 불교에서나 거하는 위계는 범천이 높다. 다만 제석천이 후대 신들에게 영격을 나눠줬다는 언급을 봐선 그 위치에 도달하는데 영향이나 덕은 받았을듯 보인다.[87]
사실 이런 강자가 있는 천군이 수 차례나 라스트 엠브리오와 맞붙어 쉽게 격파하지 못한것은 의문을 표할수 있기하지만 라스트 엠브리오는 묘사상 본인의 강약과는 관계없이[88] 신살능력, 불사성 보정을 받는 걸 생각해야한다. 브라흐마가 본래 얼마나 강한지는 순수한 신령인 이상 무의미한셈이고 라스트 엠브리오는 인간만이 타도할수 있다고 누누히 언급된다. 그렇다고 인간으로 환생하면 당연히 약체화되는데다 신령이 마왕발호때마다 환생하는 것은 아무리봐도 비효율적이다.[89] 따라서 주최자권한으로 영걸을 늘리는 건 당연한 일이고 애초애 라스트 엠브리오를 봉인만하는데에도 주최자권한은 필요하기에 현 상황은 당연한 수순.[90]더불어 2문은 싸움에 나서지 않는다고 언급되기도 하고분노만으로 별을 뒤흔드는 녀석들이 날뛰면(...) 애초에 백야차가 본래 위계로 돌아가지 않으면 천체법칙이 왜곡된다는 언급도 있어 안움직이는게 아니라 못움직이는 걸수도 있다. 거진 우주적 존재인 만큼 거동 자체를 함부로 하면 안좋은 여파가 생기는 걸지도. 현재 외계에 강림 중~화신체를 내려보냈다.
  • 지천 - 프리티비 마타 - 땅
농경시대부터 숭배받아온 천지일체의 지모신. 인류의 인구수증가에 기여해 그녀보다 강한 지모신은 없다고 하며 지모신 가운데에서도 최고의 영격의 보유자이자, 최초의 성령후보자라고 한다. 2부 1권에서 이자요이의 조력자 중 하나로 등장. 제석천 처럼 인간으로 환생해 회사원으로 일코활약중이다. 작중에선 프리투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듯. 근대사에는 그다지 밝지 못한듯 보인다.
원전으론 제석천의 어머니가 되지만 문제아 세계관에선 제석천의 실상은 앙그라 마이뉴(?)의 창조물이라 프리티비는 그가 전사에서 신들의 왕이 될때까지 후원해준 존재로 설명되고 있다. 더불어 후원자가 한명 더 있는데 그쪽은 세계의 왕이되었다고 한다.[91] 그리고 세번째 호무라를 지목한 상황.지원은 안해주지만 여러가지 언급을 보면 신왕인 제석천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같기도 하다. 파라슈마라도 상대가 일천,풍천,제석천정도였다면 무언으로 공격했을 터지만 일단 프리티비라서 약간 비꼬는 감으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작중 보여지는 모습은 기본적으로 온화한 누님타입으로 보이지만 건널 배가 없으면 지중해를 매워버리겠다(!)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역시 모형정원의 신이다(...) 참고로 지모신인 그녀가 지중해 근방에서 날뛰면 봉인된 티탄신족이 현대에 강림할수도 있다고 하는등의 언급이 있다.
현재 그녀의 눈에 띈 인재는 호무라인듯 보인다. 제석천 보다 돈이 많은것에 은근히 자부심이 있는 듯.(...) 참고로 2부 3권에서 밝혀지길 다른 십이천들과 다르게 본체 그 자체가 현현해 있다고 한다.지중해 매운다는 거 진심이였냐 외계에서 함부로 힘을 쓰는것에 예민하다.지는 지중해를 매우려 한주제에정확히는 대지의 식생 파괴에 민감한듯해 기상병기 실험체인 알비노 소녀가 가스폭발로 대하와 우림 일대를 날려버리자 이후 그 소녀를 공던지듯이(...) 우림의 지평선 저편으로 날려버려 이자요이를 당황시켰다. 이후 묘사를 보면 다시 캐치한듯.[92] 참고로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인지 이자요이 앞에서 나체가 되어도 덤덤하다. 이후 빈민가에 출현한 파라슈라마와 이자요이의 싸움에서 빈민가를 급성장시킨 보리수로 보호하다가, 모형정원으로 소환된다.
  • 일천 - 수리야 - 해
십이천의 일원인 태양신. 현재 외계에 강림해 있는 중 혹은 화신체를 내려보냈다. 참고로 아르주나와 전투로 사망한 카르나의 아버지다. 제석천이 옛날부터 태양신들하고는 상성이 안 맞는다고 토로하는데 이탓일지도(...)
  • 월천 - 찬드라 - 달
십이천 중 하나로 흑토끼의 월계신전은 월천이 부여한 기프트인듯. 달의 신령인 만큼 제석천 만큼이나 달토끼들과 인연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2부에서는 제석천과 함께 자신의 영격을 흑토끼에게 맡기고 있다고 언급된다. 외계에 강림한 상태는 아닌듯.

4.2 그외 천군에 참여중인 신군

  • 불문
불교가 모티브인 비슈누 제 9화신인 해탈자 싯다르타(석가모니)가 세운 종파. 모형정원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이며 2문인 석가와 백야차를 시작으로 추정 2문인 범천에 신왕으로 묘사된 제석천 휘하의 다수의 3문급 신령들이 소속되어 있는등 초월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 마왕의 교정교육시키는(....) 전문가들로 여겨지는 면도 있다.
  • 호법십이천 - 위 항목 참고
  • 도리천 - 천문의 이름이자 커뮤니티 명. 리더는 십이천과 같은 제석천.겸직 12권에서 '소속 커뮤니티는 상층으로 이어진 도리천, 이번에는 호법십이천으로...'같은 식으로 설명하는데 대외적으로 나설때마다 목적에 맞는 커뮤니티 명을 대는 듯. 소속된 신령은 3000명 정도되는 것으로 보인다.[93] 정황상 인도 신군에서 그대로 이어온 것일듯.
  • 팔부신중 - 혼천대성의 부모인 가루다가 소속되어있다. 참고로 작중 설명은 안 되지만 팔부중의 장도 제석천이다.여기도 겸직
  • 오대명왕 - 백야차가 아지다카하 상대로도 안심이라고 표현했는데 엄청난 강자들인듯 보인다. 절대악 공략은 불가능했겠지만 5명이서 아르카디아 대연맹군에 필적한다는 소리. 11권 전투가 내내 불리하게 진행되고 결말이 일격필살이었음을 감안하면 종합적인 무력은 대연맹군을 다 합한 것보다 강할수도 있다.
  • 히브리 성서의 신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등의 유일신 종교. 옴니포텐스 패러독스 덕에 전능함이 차단당한 걸 넘어서 아예 일원론적 코스몰로지를 구축하는 것을 거부당해 바깥세계에서의 위상에 비해 모형정원에 대한 영향력은 낮은 편이라고 한다. 역으로 보면 인류사에 간섭할수 있는 능력을 제한당한 것인데 세계최대 신군이 된걸보면 유일신과 천사들은 꽤 능력자일지도. 맥스웰의 악마가 천사의 영격을 가지고 있어 우로보로스를 암중에 다스리는 흑막 분위기가 난다. 그 외 알골을 '릴리스'로 지정하는 바람에 성령으로 각성시킨 원흉이 됐으나 막상 제압하고 나니 그녀의 문제아성에 그 영격을 맡길 거부했다고 설명(...)[94] 그외 신앙을 빼앗아 북유럽 신군등의 다른 신군등에게 진대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신계의 왕따? 그보다 혼자서 전부를 따돌리는 느낌 참고로 모형정원에 영향력이 적다고 해도 천사는 아무리 낮아도 4자리수 이상의 신령으로 취급받고 예수가 석가랑 동렬로 취급되고 있기에 엄청난 위상을 가지고 있다.
2부 2권에서 도쿠테루가 바깥세계에서 정교회를 적으로 돌리면 곤란하다고 따로 언급하는데 종파나 종교 자체가 심하게 갈리는 것도 그렇고 자기들끼리 파벌싸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95]
  • 지브릴 - 아지다카하가 될 것이 확약된 자하크를 타도하려던 영웅(제석천)에게 아지다카하의 봉인을 권유하고 절대악의 영격을 설명해 주었다는 천사. 가브리엘이겠지만 이슬람 표기인 지브릴로 불리고 있다. 사실 유대교 시절까지만해도 듣보잡이었던 가브리엘의 위상이 기독교 이후 점점 뛰어오르다 가장 높아진게 이슬람교 탄생 이후이니 그 때문인지도. 아지다카하의 전승도 현재는 이슬람권에 포함되는 중동이고 말이다.
  • 그리스 신군
본격적으로 나서는 경우는 없지만 자주 언급되는 건 금고지기이자 이들에게 신앙의 젖줄이라 할수있는 커뮤니티 케뤼케이온. 디스토피아 출현 전까지만 해도 모형정원의 서쪽을 다른 거대 신군과 갈라먹으며 군웅할거 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켈트 신군을 함께 그들의 권속들이 출현하는게 대부분 남쪽인 것을 보면 남쪽으로 이주한듯. 꽤 난폭하게 싸우는듯 보이지만 아르마테이아가 말하면 괜찮을 거라 언급되는 걸 보면 천군 중에서는 그나마 온건한 편인듯 보인다.
○독교의 프로파간다로 콩가루가 된 신군 중에서는 그나마 르네상스 시대를 통해 재흥 한듯하다.[96] 다만 우로보로스의 그리폰 그라이어가 제우스의 저주로 인해 생명의 목록을 달고 있는지라 꺼림찍한 면이 있다.
  • 커뮤니티 케뤼케이온
작중 간간히 등장하며 그리스 신군의 금고지기 역할이라고 한다. 더불어 의료계를 통해 서양에서 극동까지 근 문장을 퍼트려 그리스 신군에게 있어 신앙의 젓줄 역할을 한다. 대공황[97]을 어느정도 진정시킨것도 런던에 케뤼케이온의 지팡이가 기프트로 부여된 덕인듯 보인다.
  • 아르고 원정대
위 항목 참고.
  • 켈트 신군
대다수가 조상숭배로 인해 신령으로 승격한 영령들이며 따라서 최강종이라기엔 좀 모자른듯해 퀸 핼러윈의 비호를 받고 있다. 과거엔 모형정원 서쪽을 다른 거대신군과 함께 갈라먹고 있었지만 디스토피아 출현과 함께 신군이 그대로 붕괴했다.[98] 몇몇 신들만이 간신히 살아남았다. 현재 실태로 봐서는 커뮤니티 퀸 핼러윈과 동음이어로 봐도 좋을듯하다.
  • 슬라브 신군
주로 북쪽에서 존재한다는 것 외엔 언급하나 없다(...).진짜 안습은 이쪽인가
  • 도교
칠천전쟁 당시 칠천대성이 상대했던 집단으로 언급된다. 서유기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손오공과는 피차 만남이 잘못된 악연의 집단. 문제아 세계관 상 칠천전쟁의 자세한 내막은 불명이지만 덕분에 도교입장에선 대성을 받아들이려다가 골머리를 안고 손오공 입장에선 도교의 천군을 상대하다 불문에까지 어그로가 끌려 지원군으로 온게 그 석가모니이니(...) 참고로 언급은 안 되지만 불교랑 도교는 염라대왕등의 신령이 겹치고 부처들이나 보살들을 신선으로 해석해서 인원이 어느정도 중복된다. 2부에서는 원시천존과 태상노군이 아바타라에게 보패를 털렸다고 언급된다.(...)
  • 북유럽 신군
10권에서 백야차가 모형정원 이설에 찬동할만한 존재로 예를 들었다. 라그나로크를 맞지는 않았지만 기○교에 의해 신앙을 죄다 빼앗기고 오딘은 일시적으로 신령에서 요정클래스로오티누스?!전락했다고 한다. 백야차가 대놓고 몰락 신군이라고 부르며 모형정원 이설을 주장했을 용의자 1순위로 생각했다. 현재는 르네상스 혁명을 통해 어느정도 구제받은듯한 언급이 있지만 정확하게는 '그나마 구원이 있다면'이라고 묘사돼서 애매하다. 그리스는 그래도 꾀 재흥한듯 하고 켈트는 태양의 성령의 비호를 받는데 이쪽은 아무것도 없어 태양주권전쟁에서도 여전히 몰락상태라며 아웃 오브 안중 취급이다.(...)
한때 ○독교에게 타격을 받은 신군 중에서도 북유럽 신군은 주신 오딘이 민가에 쳐들어가서 우리 좀 믿어달라고 애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정확히는 그런 추문이 뿌려졌다고 한다. 이런 프로파간다를 뿌리는 것으로 다른 신군의 신성성을 더럽혀 신앙을 잃게 만드는 것도 전략의 하나라는 모양. 안습. 작중 물리친 라스트 엠브리오 중 펜리르가 나오는 것을 봐서는 라그나로크 자체는 어찌어찌 극복했을듯. 로키랑 요르문간드는? 어쨌든 펜리르가 잡혔으니 오딘이 잡아먹히는 일은 없을듯.
다만 게르만 신군 대표를 자칭하는 비다르가 엑시비전 매치에 참가한 듯 보이는데, 혼자서 태양에 관련된 괴물 다섯 가운데 셋을 클리어했다. 오오. 이쪽도 전승을 고려해보면 원전 후보자일 가능성도.

5 카나리아 패밀리 홈

이자요이의 세계에 있는 새하얀 외관의 5층 건물로 카나리아가 이자요이와 그외에 상식을 벗어나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아동복지시설. 이자요이에게 동료를 만들어주려고 세운 시설이지만 결국 실패했다. 다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이들도 모형정원과의 얽히기 시작.

2부에서 외계[99] 파트의 주역들로 추정되며, 제 3종 영구기관을 노리는 초월적 집단[100] '조직'과의 충돌이 주 스토리가 된다고 한다.

2부에서 에브리싱 컴퍼니의 지원을 받고있고 이 아래서 호무라는 성신입자체 1인자의 공적덕에 소환된것이므로 입지는 노네임과 협력관계인 퀸 핼러윈 대리자 정도의 포지션으로 보인다.

이자요이에 비해 미약했을 뿐 주역맴버들 외의 아이들도 전부 기프트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몇년간 성장하면 특수에서 이상단계로 변해갔다고 한다.물론 등장은 없다

  • 카나리아
카나리아 패밀리 홈의 원장. 자세한 설명은 위에 있다. 현재는 사망.
1부에서 모형정원으로 소환돼 실종처리. 2부에서는 다시 돌아왔지만 호적상으론 성인이라 십이천들의 파견회사에 경리부장으로적을 두고 일하고 있다.
  • 사이고 호무라
부스스한 머리에 안경을 낀 소년. 이자요이의 헤드폰을 만든 아이. 한번 분해한것은 순식간에 구조를 이해할수있는 압도적인 이해, 재현, 창조력을 가지고 있다. 자작 헤드폰인 'Crescent moon'을 이자요이에게 홍보용으로 쓰고 다니라고 주었는데, 요우의 아버지도 같은 헤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이자요이는 No.2. 요우의아버지가 가지고 있던건 No. 16.) 이자요이의 친동생이지만 본인은 모르고 있는듯 보이는데 아마 이자요이가 무언가 껄끄러운지 숨기고 있는듯. 외모는 16세 정도되니 이자요이와 닮았다는 평을 듣는듯.
호무라의 분석능력은 기프트에 의한 것인데 이 기프트의 이름이 프로토 이데아(천의 마술)...볼 것도 없이 아지다카하의 능력으로 유명한 그것이다! 본래 물체를 분해해서 이해하는 능력이지만 모형정원의 물건은 보기만해도 성질이나 은혜를 판별할수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나왔고 지천역시 분석능력보다는 더 강력한 기프트라고 이자요이에게 말한다. 때문에 호무라의 다른 가능성이 아지다카하고 이자요이의 다른 가능성이 디스토피아였다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생겨나고 있다.너는 최강의 용사가 되고 이윽고 최악의 마왕이 될테지 모형정원 주민들로선 웃을 수 없는 추측인 것이 호무라의 성인 사이고(西郷)는 사이고(西業, 서쪽 업)으로도 읽을 수 있다.[101] 참고로 모형정원에서 서쪽이란 조로아스터교의 근거지이자 디스토피아의 지배지역이며 조로아스터교의 상징은 빛나는 불. 그런데 이 상황 아래서 영구기관의 복원을 맡길 유일한 인재의 이름이 서업(西業)의 불길(焰)인 것을 보면 심정이 복잡할 것이다. 심지어 아지다카하는 배화의 아이(사이고 호무라)라고 칭한다.
2부에서 퀸 핼로윈에 의해 모형정원에 소환되어 강제로 2차 태양주권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대가론 본인의 '천의 마술'이 걸려있는 상황(...). 역시 퀸 핼러윈 카나리아 패밀리홈을 돌보기 위해선 외계로 돌아가야만 하기때문에 매우 곤란해 하고 있다. 퀸 핼러윈도 돌아가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천의 마술을 걸게 한 건 그냥 장난(...)이고 하늘의 황소만 처리하면 돌아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게임은 누구에게 도움받는 것을 전제로한 이지 모드였다고(...).
부모님이 돌아가신뒤 아버지의 동료 연구원이었던 어떤 남자가 후견인이 되어 같이 생활한 적이 있으며 '천의 마술'을 발현하기 시작했던 때가 이때였다고 한다. 그 후견인은 이 능력을 꺼림직하게 생각했던듯. 당시 야망에 눈이 멀어 호무라의 후견인이란 지위로 사이고 교수의 논문을 얻어 성신입자체 연구를 완성시키려하나 성신입자체 제조법을 밝혀내지 못해 실패했다고 한다.[102] 한편 그가 사이고 교수의 성신입자체 연구에 합류 한 것은 그가 연구하던 B.D.A.(혈중입자가속장치)이거 흡혈귀??[103] 연구의 한계를 맞아 그에 대비되던 연구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 허나 그 혈중입자가속장치는 어린 시절의 사이고 호무라가 완성해버렸다고. 이후 그 남자는 충격을 받은 건지 성신입자체 연구와 완성된 혈중입자체를 가지고 사라졌고 호무라는 몇개월간 저택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보인다.
아야토의 조언으로 신화 정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했었다. 아마 이후의 싸움에 대비하게하려던 것 같은데 아야토는 잊고 있던듯(...). 다만 유명한 그리스 신화 쪽 외에는 거의 모르는 것 같아서 카나리아와 게임을 하며 영재교육(?) 받아 전분야에 걸쳐 박식한 이자요이에 비하면 나름 현실적.
3개의 원전(오리진)을 게놈에 오염되지 않은 성신입자체라며 애지중지하는데, 사실 이자요이의 혈액 속에서 뽑아온 것이라 이미 이자요이의 게놈정보가 들어있다. 또한 다쓰더라도 다시 이자요이한테서 뽑아오면 되지만 본인은 그걸 모른다. 허나 2부 3권에서 스토리텔러에게 관련 설명을 듣게된다.
2권에서는 스카하크에게 사사받기로 결심하고, 지혜 방면으로 가르침을 받기로 한다. 또한 기프트 게임의 수수께끼를 풀어 아스테리오스의 의사신격 신우뇌정(프로토 케라브로스)으로 우두의 식인미궁을 부수고 아스테리오스를 예속시킨다.
이후 크레타 섬에서 돌아가는 길에 에드워드와 카라를 만나서 입자체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태양주권 대회의 상품을 어렴풋이 눈치챈다.
3권에서는 독일의 연구소에서 입자체 실험을 한다던지, 5억엔을 횡령한 토쿠테루 덕에 고생을 한다던지, 아르주나의 빚을 갚는다는 명목으로 엑시비전 매치에 참가한다던지, 이런저런 고생을 하다가 진과 아르주나를 만나 친해져 카드게임을 한다거나, 형제 이야기로 의기투합한다. 에드워드에게 들은 이야기에서 진실을 어느정도 파악해, 이자요이가 자신의 친형인걸 깨달은 모양이다.
  • 아야자토 스즈카
건강한 갈색피부와 파인애플같은 머리모양의 소녀. 그냥 조연으로 보이지만 위의 우로보로스의 게임 메이커인 린의 성이 아야자토인것이 밝혀져서 추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활동적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예의바르고 똑부러진 성격.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다고 한다.
2부에서 주연급으로 등장. 사이고 호무라와 쿠도 아야토와 함께 퀸 핼로윈에 의해 모형정원에 소환된다. 소지하고 있는 기프트는 물체전이(어포트&어스포트). 오른손의 일직선상에 있는 물체를 '끌어당겨서' 왼손의 일직선상에 '보내버리는' 은혜. 본인도 이동시킬 수 있지만, 물체와 함께 이동할 수 없는 등의 여러 제약이 있다는 것 같다.
다만 맥스웰의 악마처럼 원거리에 있는 물체를 전이시킬수도 있고 은혜가 담긴 보구나 보패도 뺏어오는등 상당히 희소한 은혜인것으로 밝혀졌다.[104]
하늘의 황소에게 습격받을 때, '원전'을 하나 투여받았다.
이후 아스테리오스의 습격에서 페일노트 바리스타의 화살을 물체전이를 이용하여 발사해 아스테리오스를 공격하거나, 신공표에게서 일곱 개의 개전주 가운데 세 개를 빼앗았다.
3권에서는 엑시비전 매치에 참가한다던지, 요우와 친목을 다지면서도 자신의 기프트에 대한 것을 숨긴다던지, 의외로 전략적인 면모를 보인다.
아직 기프트의 원리는 불명. 혈통상 인류사에 대한 공적인지 누군가 부여해 준 것인지 과학기술의 산물로 나온 초능력인지 어찌됐든 스즈카에게 기프트가 존재한다. 이 또한 성과 마찬가지로 떡밥. 애초애 윌라나 클로아처럼 생과 사의 경계를 조종하는 방법이 아니라면 물질계를 도약한다는 건데....
  • 아스테리오스(미노타우로스)
라스트 엠브리오 1권 등장. 태양주권 전쟁 예선전의 일환으로 등장했으며 그 유명한 미노타우르스. 본래 기프트 게임 Minoraur the throne in labyrinth로 소환된 금우궁의 성수이며 번개 도끼인 의사신격 성우뇌정(프로토 케라브로스)를 사용한다. 이 신격무구는 황소자리 태양의 주권이 형상화 된것으로 제우스의 번개,토르의 묠니르,인드라의 바주라등이 근원이라고 한다.
모형정원에서 사카마키 이자요이와 겨룰때만 해도 그저 타우루스의 화신이었지만 사이고 교수의 논문을 강탈한 어떤 '조직'이 법률을 어기고 제 3종 영구기관을 응용해 기압차를 이용한 기상병기를 제작했으며 이에 따라 하늘의 황소의 영격이 근대화되어 외계에 소환되어 버린듯 보인다. 이후 거대한 황소 형태의 적란운을 대동하며 태풍으로 지상을 쓸어내고 천연두와 비슷한 질병을 뿌려 동물이고 식물이고 전부 감염시킨다. 이후 떡밥이 밝혀졌는데 미노타우로스는 '하늘의 황소는 별개로 테러리스트들이 브라질에서 구현 한 하늘의 황소가 그리스에 지날때 쯤 다른 조직의 인물이 한번더 별도의 성신입자체를 살포했고 그 자리에 모형정원에 있던 타우루스가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이자요이는 고증에 혼동이 왔었다고 평했다.팬들도 감쪽같이 속았다
호무라 일행과 함께 퀸 핼로윈에 의해 모형정원으로 거두어졌고 이후 2부 1권 말에 언더우드를 공격한다.1부 4권도 그렇고 백야의 송별회도 그렇고 언더우드는 성수들의 순회지라도 되는 건가 10년전에도 마왕한테 털렸다며 대정령은 10년만에 깨어났는데 다시 잠들게 생겼다
2권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크레타의 왕자인 아스테리오스와 그의 왕묘인 우두의 식인미궁. 천연두에 걸려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미노타우루스라 개명되었다고 한다. 2부 2권에서 진의 도움을 받아 본모습이 들어났는데 귀욤한 쇼타15세 가냥의 백발소년이라는듯. 인간일때의 기억은 없다고 한다.
본인말로는 자신의 유일한 기억인, 구원받고 싶으면 사이고 호무라를 만나라는 기억을 실천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데 아마 하늘의 황소가 부자연스럽게 움직여 일본까지 쳐들어갔던 것은 그 이유 인듯. 2부 2권에서 진 러셀에게 사역되고 있던 백액호의 도움을 받아 정령열차를 습격한다.[105] 일단 사람의 모습이 됐으나, 식인괴물임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이성이 생긴 뒤엔 본인의 성격과 식인종 특성이 잘 결부가 안 되는지 본인도 헷갈리는 듯.(...) 본인이 생각하고 정리해서 말하길 식인 이외의 살생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은 아스테리오스와 미노타우루스는 별개의 존재로 미노타우르스는 미궁 쪽이고 아스테리오스는 부왕에 의해 참수당해 미궁에 재물로 바쳐진 것. 사실을 밝히자 소뿔을 잃고 괴물성에서 해방되었으며 이후 사건이 끝나고 사이고 호무라에게 예속된듯. 이후에 크레타 섬 가이드 역을 하게되었으며, 태양주권 전쟁에서 호무라의 지원을 할듯하다. 하지만 당분간은 돈 브루노의 가게에서 생활비(...)를 벌어야할듯. 다만 그가 살던 중기 미노아 문명은 화폐개념이 없던 청동기 시대(기원전 2000년)라 화폐경제는 물물교환의 연장선상으로 밖에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2부 3권에서 호무라 일행의 기프트 게임 클리어를 위해 희생양이 된다. 이게 참 안습인게 외계에서 평화롭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호무라에 의해서 모형정원에 강제로 소환되고, 대단한 위력으로 두들겨맞고 바로 퇴장한다. 일러스트나 성격으로 볼 때 여러모로 개그캐릭터 기믹이 보인다. 다만 2부 4권의 배경으로 보이는 아틀란티스가 미노아 문명이 기원으로 보이므로 크레타 출신인 그가 활약할 여지가 있다.
참고로 언급은 안돼지만 제우스의 손자[106]이니 신령의 3대손이어서 신족에 해당한다.[107] 물론 본인자체가 황소자리의 성수인 상태라 큰 의미는 없을듯.

6 라스트 엠브리오(인류최종시련)

라스트 엠브리오(문제아 시리즈) 항목 참고.

7 기타인물 및 집단

  • 666외문의 마왕(본명 불명)
1권에 잠깐 언급된 악마. 3문급 마왕이니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레티시아의 말에 따르면 모형정원을 떠나서 돌아올기미가 안 보이나보다(...) 666이라는 이니셜이니 만큼 성경의 악마와 관련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래도 3자리수인데 그의 커뮤니티 자체는 최하층에서도 오합지졸로 평가되는 안습(...) 이건 주최자 권한을 노리고 개나소나 치하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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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포레스 가로의 리더. 사람, 호랑이, 악마의 영격을 가진 워 타이거로, 666 외문의 마왕을 후견인으로 두고 있다. 1권의 중간보스.
흑토끼와 아스카와 요우를 자신의 그룹에 넣으려 하지만 거절당한다.[108] 과거 모형정원 밖에서 '숲의 수호자'라 불리던 호랑이로 영격을 얻어 모형정원에 들어오면서, 힘을 갈구하게 된 듯 하다. 원래 목표는 힘을 모아 스스로 신격 기프트를 손에 넣을 생각이었다.
예전에 '모형정원의 귀족'인 흑토끼가 '노 네임' 소속인걸 알고 질투로 미치는 줄 알았으며, 쿠도 아스카에게 기프트 게임을 제안받고 그 능력에 초조해 하다가 이자요이의 뱀신 격퇴 소문을 듣고 절망한다. 레티시아에 의해 요괴종의 기프트를 받고 이성을 상실하여 심복조차 알아 보지못하게 되고 노 네임과의 기프트게임에서 은십자검에 이마를 꿰뚫려 사망한다.
  • 군체 정령
하멜른에서 희생된 130명의 영혼 집단. 모형정원에 들어와 6자리의 외문에 본거지를 가진 하멜른피리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하는 커뮤니티 라텐팽어를 만든다. 「화룡탄생제」의 마왕의 습격속에서 '쿠도 아스카'와의 기적적인 만남을 갖게 되고, 그녀에게 자동인형 '딘'을 기프트게임을 통해 맡기며 거짓동화 - 라텐팽어의 종지부를 부탁한다. 마왕의 기프트게임이 끝난후 아스카에게 '노 네임'으로 초대되나 정중히 거절하며 대신 131번째 정령을 맡기며 모형정원을 떠난다. 딘의 재료인 성해용왕의 신진철은 사우전드 아이즈를 통해 받았다.
라텐의 푸념속에 나온 인물들. 마도서 시리즈의 그림 동화 출신으로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와 자매가 되는 마도서 라고 한다. 그림그리모어의 일원이었던듯.
OAD에서 등장한 너구리 형태의 소녀. 리리와는 아는 사이인 커뮤니티 스쿠나비코나의 일원.
  • 크툴루 신군(...)
9권 부록에서 백야차가 수습점이 없는 시간대에서 모형정원에서 소환된 예외적인 존재의 예로 들었다.[109] 천군에게 크툴루 신군이라 자칭했다고(...)러브크래프트는 사실 시인이다.
  • 이집트 신군
별 언급은 없지만 백야차가 같은 태양신이라 친분이 있는지 오시랑 라 꼬맹이랑 놀아봤다고 언급된다.
  • 아인슈타인(...)
등장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설정상으론 상대성이론을 확립시키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키고 모형정원에 성조기와 함께 소환되었었다고 한다. 다만 현재 실종상태.
특례중의 특례로 아인슈타인 이외의 인간이 상대성 이론을 확립시켰을 경우 세계 종말의 수준의 현실이 도래하기에 혼자서 이 막대한 영격을 받았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아인슈타인이 아지다카하의 정체(...)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110][111]흠좀무 NBCR병기가 최종시련
아인슈타인이라고 정확히 언급은 없지만 제석천이 NBCR병기의 주권은 현재 천군이 맡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신앙하는 종교에 주권을 넘겨줄수 있다는데 기독교에 넘겨주었을듯. 이로 이해 NBCR병기에 의한 인류멸망은 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라프토나 제석천의 언급을 보면 인류사를 무너트리기에는 NBCR병기들의 파괴력도 좀 모자른 듯 하다.어딜봐서[112]
  • 앙그라 마이뉴?
11권에서 언급된 아지다카하의 종주인 여신이 있는데 어떻게 봐도 앙그라 마이뉴로 보인다. 본래 조로아스터교와 상관없이 세계의 파편을 담당하는 존재로 우주의 최소공배수(빛과 어둠,음양,선악,남녀 즉 2)를 만족하기 위해 모형정원에 태어났으나 조로아스터교가 선악이원론으로 코스몰로지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이 최소공배수를 가장빨리 만족하고[113] 가장 거대한 패러다임 시프트의 하나를 독점하였고 이에 그녀는 세계의 여명기에 온갖 부정함을 짊어지고 신령의 자리와 이름을 부여받았다.[114]
계속 싸우는 숙명을 지니게된 그녀는, 자신의 숙명에 버티지못하고 항상 울었는데 본인은 싸우는 것도 죽이는 것도 세계의 적이 되는 것도 슬프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 슬펐다고 한다. 인류보다 멋진 것은 없다고 하면서.
본래 조로아스터 교의 경전에는 권선징악이 명시되어 있지만 그것은 신령의 시점에 불과했고 그녀는 본래 조로아스터교를 넘어선 초월자의 시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인류가 어떻게 해도 멸망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에 아지다카하가 그녀의 슬픔을 덜어내기 위해 인류멸망요인을 세분화하여였고 그래서 탄생한게 라스트 엠브리오.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보다보면 라스트 엠브리오를 쓰러트리는 것은 아카식 레코드의 오메가(종점)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앙그라 마이뉴의 이름을 받은 초월자의 정체는 오메가의 여신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신령을 넘어서는 초월자는 라스트 엠브리오 발생 전에는 2자리수의 4명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마침 알파와 오메가의 여신을 내건 사우전드 아이즈는 2자리수 커뮤니티에다 쌍여신은 천지가 갈리기 전부터 있던...이랄까 천지를 가른(...) 고참이다. 불구대천이란 그녀가 모형정원 최대급 상업 커뮤니티의 리더라면 그것도 꽤 맞물리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 업은 라스트 엠브리오들이 분담해 받았고....애초에 알파와 오메가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는 2자릿수 능력자가 상업활동에만 이름을 올리고 있는게 더 이상하다(...) 사실. 상업 '커뮤니티'지. 멤버 전원이 상인의 일을 하는 건 아니긴 하다. 실제로 간부인 백야차는 계층 지배자로써의 모습만 비추었고. 라플라스도 기프트 카드 생산+수면(...)만 하고 있다.
  • 라미아 드라쿨레아
레티시아 드라쿨레아의 여동생. 일족의 반란으로 왕족들이 전멸했을 때 본인은 다른 계통의 흡혈종을 조사하러 가고 성에는 카게무샤를 남겨두고 있었기에 다행히 죽음을 피할수 있었다. 레티시아가 마왕이 돼 버린 뒤 일족을 지휘했으나 마왕이 된 흡혈귀왕이라는 좋은 안주감이 생긴 모형정원의 시인들이 흥미위주로 일제히 흡혈귀는 괴물이라는 식의 노래를 퍼트리는게 유행하게 됐고[115]거대한 규모의 역사개편으로 인해 흡혈귀들에게는 수많은 죄와 저주가 내려졌다.
레티시아에게 시인들이 만들어낸 모든 저주를 돌리면 흡혈귀들에게 재흥의 길은 있었지만 자신들의 왕이었던 레티시아에게 그런 짓을 할수 없었던 흡혈귀들은 그것을 거부했고 특히 왕족인 라미아에겐 서구부터 극동까지의 흡혈귀의 모든 전승과 주권을 받은데다가 레티시아의 저주까지 대신 받아들였다.
이에 라미아는 수억의 마신에 필적하는 은혜를 얻고 전능의 역설에 따라 영격을 봉인하지 않았으면 전능령을 초월할 경지에 도달하지만 몸에 비늘이 돋고 아이를 임신하면 죽여서 먹어치워하는 요부 그러니까 그리스 신화의 '라미아'로 전락해 버린다.[116] 이후 라미아는 왕족의 피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무간지옥에 봉인하였다.
  • 티탄 신족
이자요이의 세계의 지중해 근처에 봉인되어 있는 것처럼 언급된다. 지천 같은 지모신 계열 신령이 영향을 주면 깨어날 가능성이 있는듯.모형정원에 좀 데리고 가라
  • 오다 노부나가
제석천이 모형정원의 시스템을 설명할때 예의 한가지로 언급했다. 각기 다른 세계의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을 거쳐 모형정원에 총 3번 소환되었으며 3번 전부 마왕이 되었다고 한다.
  1. 아르카디아는 유토피아와는 다른 의미의 이상향이다. 당시 유토피아라는 영격으로 군림하던 라스트 엠브리오, 디스토피아의 마왕과 대비되는 의미다. 참고로 그 유토피아는 돌맹이와 황금의 가치가 같을 정도로 희소성이라는 것이 없고 부족한 것이 없기에 경쟁 및 투쟁도 없는 가장 이상적인 공산주의의 형태라 생각하면 된다. 십자가의 남작 클로어 바론이 평하길 사육되는 가축이라고.
  2. '성령'급 이상, 별의 운행을 지배하는 모형정원 '최강종'의 마왕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체는 모르는 듯. 한순간에 대지를 불모지로 풍화시키는 것으로 보아 여간내기가 아니다.
  3. 근데 최강종의 스케일이 남다르다는 게 밝혀지면서 대지를 불모지로 풍화시키는 것 만은 성령이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4. 어째선지 '인간의 인자가 없어진'이 아니라 '인간의 인자가 없었던 것이 된'으로 서술되어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과거가 변해버려서 인간이었던 적이 없었다는 식으로 역사가 개변되기라도 한 모양.
  5. 단 이부분은 논란이 되는게, 인간이였더라도 아지다카하는 쓰러뜨릴 수 없다. 아지다카하 항목 참조.
  6. 애초에 신격은 강함과 상관없이 신격을 주려는 신령에게 인정받아야 하기때문에 그 백야차도 정공으로 취득하려면 수백년 걸린다.(...) 물론 한번 반납한 걸 다시 받는 상황적 특수성과 백야차의 신격은 실은 백야차를 억누르기 위함이라는 특이성을 고려해야 되지만.
  7. 아말테이아는 님프라는 전승도 있다.
  8. 심지어 술마시고 맨손으로 싸웠다.(...)
  9. 다만 발랐을 당시 맥스웰의 마왕은 모형정원에 갓 들어온 쩌리였다.
  10. 모형정원은 여러 시공류에 편재한 곳이라서 시간이 안 맞는다.
  11. 다만 카나리아가 납치하지 않아도 이자요이는 실종될 운명이라고 한다. 카나리아는 몰랐지만.
  12. 원궤도 속도. 7.9km/s로 지표면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했을 때 지구인력권에서 벋어나지 않고 계속 둘레를 돌게 필요한 속도다.
  13. 덧붙이자면 서양의 유명 괴담(?)인 십자로의 악마의 모티브.
  14. 황도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15. 메두사의 석화는 눈이 아니라 얼굴이 주체다. 문제아 설정으로는 고르곤의 위광이라는 권능으로 1권엔 대놓고 브레스(이랄까 알골의 별빛)로 나왔고...
  16. 다만 예지한다 해도 개변시킬순 없다.
  17. 참고로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흑토끼의 부탁이었다고 한다. 나날이 승리해가며 커뮤니티를 부흥시키는 것은 좋지만 계속되는 승리에 자만하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백야차와 상담끝에 내린 결정. 실제로 그리피스나 1권시점의 루이오스를 보면 수긍이 간다.
  18. 이자요이는 무의식적으로 주변피해를 신경쓰며 무의식적으로 리미터를 건다. 일단 이 사건이 일어난 곳은 노네임이 상주하는 마을이기도 했고(...)
  19. 1권의 갈드 때와 같은 짓이다. 단지 이성은 남아 있다.
  20. 애니메이션 엔딩곡을 담당했다.
  21. 백야차(성령+신령)나 아지다카하(용종+신령)처럼 최강종중 일부는 복수의 영격을 가지고 있는 이도 있다.
  22. 빼앗긴 뿔들은 아지다카하가 쌍두룡에게 줘서 강화시킨다.
  23. 뿔을 잃고 샐러가 부상당한 상태에선 가장 강한듯 하다.
  24. 2대 리더가 페르세우스 전설을 그리며 향상심을 기르란 의미로 크라켄그라이아이를 해치우면 페르세우스에게 도전할 권리를 가진 기프트가 나오도록 만든 시련으로 페르세우스 무기의 레플리카를 얻을 수 있는 기프트 게임, 루이오스는 하층이라고 얕잡아보고 방치해 뒀었다.
  25. 알골 : "이 추녀" 아테나 : "OK. 그 싸움받았다."
  26. 그래도 석화 권능과 별의 주권은 남아있었던듯
  27. 예를 들어 범석창은 다다음권에서 아지다카하를 쓰러트린 무구가 됐고 아스트랄 게이트를 언급하며 성신체 떡밥을 풀기 시작했고 다음권에선 아지다카하와 잭이 아스트랄화, 그 다음권에선 제3성신입자체가 언급된다.
  28. 1권말에 식변광성인 것이 알골의 마성의 정체로 언급된다.
  29. 작중에서 반성령들이 지모신으로 활동하다가 그중 하나가 성령으로 각성한다는 언급이 있지만 신앙에서 탄생하는 신령과는 다르다고 언급되는데도 인류의 인식에 따라 지모신에서 먼 우주의 성령이 돼버리는 수수께끼는 해결되지 않는다. 사실 지구의 반성령의 제외한 나머지 반성령의 존재의의 자체가 떡밥 되는 수준.
  30. 사실 그녀가 약화된 것은 그리스 신화에 속해 영격이 마모가 된데다가 루이오스의 격이 낮아서 생긴 탓이라 만약 루이오스같이 최강종들에겐 하등생물 수준인 약체가(...) 마왕같은 자들에게 알골을 뺏기기라도 한다면 신들 입장에선 대마왕 중 하나가 부활할 여지가 남은 셈이다. 신들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진 러셀의 정령사역자같은 특수한 기프트로 알골이 사역당하는 것. 더불어 정령사역자는 따지자면 알골을 성령으로 각성시킨 성서 계열에 속하기에 심지어 전성기 수준으로 재각성할 여지조차 있는셈이다.
  31. 교마왕의 태도로 볼 때 불문에 깨지고 볼모로 미후왕이 귀의한듯
  32. 이자요이를 보고 손오공과 비슷한 힘이라고 느낀다.
  33. 본래는 바다에서 천년, 산에서 천년을 수행해야 하지만 해저화산에서 수행하는 꼼수로 시간을 줄인듯.
  34. 성령과는 다른 사명을 받은 최고 클래스의 정령, 성령후보자
  35. 작중 인물들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 외계에서 모형정원쪽으로 들어온다.
  36. 역으로 마왕이 '시련'의 영격을 가진 존재라는 것도 그렇고 작가가 문제아 시리즈를 만들때 각종 신불이 손오공 일행이 처리해야 되는 시련인 마왕으로 나오는 서유기에서 기초 아이디어를 얻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서유기에서 손오공 일행이 마왕의 정체를 밝혀가며 물리치는 것도 문제아 시리즈의 기프트게임과 흡사.
  37. 백야차는 자신이 아는 원전 후보자는 반성령이라고 했지만 실제 반성령은 손오공 밖에 없었기에 뭔가 떡밥일지도?
  38.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십이천중 하나다(...)
  39. 정확히는 켈트신군을 비호해 주는 것이고 본인은 성령이라 태생은 인류사와 딱히 관계없다. 켈트 최고위 신령이라는 것은 물질계에 자신을 이해시키려는 외형이다.
  40. 다만 그 여왕이?! 하고 놀라는 것을 보면 이건 이례귤러적인 일인듯하다.
  41. 온갖 것들이 존재하는 현대의 핼러윈 축제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을지도(...)
  42. 시인과 같은 능력은 일부 주제신들(주신이 아니라 제사를 관장하는 신이다)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예외는 영구기관 사양 맥스웰뿐인듯.
  43. 주위의 모든 이능이나 기프트, 영격 등을 무(無)로 되돌리는 만물조율의 신검. 즉 범위형 이능력 무효화.
  44. 기프트 무효화는 몇몇 어나더 코스몰로지엔 패시브로 딸린 기능이긴 하지만 천총운검은 그보다 더해서 영격 그 자체를 없애는게 가능하다. 아르마테이어 왈 2문인 전권영역에 발을 들인 힘이라고. 문제아 세계관에선 전승이 얼마나 오래되었고 잘 알려졌느냐에 따라 영격이 결정되는데, 천총운검은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 나라의 역사를 꿰뚫는 검이기에 물론 본토보정도 있지만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45. 참고로 천총운검은 전승에선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검인데 문제아 세계관에서 야마타노오로치는 라스트 엠브리오 중 하나다.
  46. 사실 원문에선 스카하사지만 한국 정발판 12권에서 스카하크로 번역되었다.
  47. 스카사하,스카자하로도 표기된다.
  48. 거인족의 몸은 튼튼해서 아파하지는 않았다.
  49. 발로르가 스카하크를 덮치려(...) 그랬을때 스카하크가 제자의 한심한 작대기는 필요없다면서 고간을 걷었찼다(...)
  50. 스카하크의 제자가 세탄타만 있는건 아니지만 세탄타는 발로르의 외증손자이기도 하니 가능성이 높은 편.
  51. 윌 오 위스프의 탄생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성 배드로를 속이고 다시 환생하지만 다시 나쁜 짓을 반복해 결국 천국에도 지옥에도 가지 못하고, 그 혼은 현세에 영원히 떠돌게끔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첫번째로 죽은 후 환생한 모습이 바로 잭 더 리퍼였던 것. '윌 오 위스프'의 또 다른 이름이 '잭 오 랜턴'이라는 것, 둘 다 이름이 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또한 기프트 게임 발동시의 모습에서 발에 불꽃의 스프링이 달린 것을 보면 스프링힐드 잭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는 듯하다.
  52. 최대 4자리수에 해당하는 영격을 얻고 속도만이라면 이자요이를 능가한다.
  53. 매춘에 의해 태어나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
  54. 게임 내용을 엉터리로 적을시 로직 붕괴로 게임은 몇분만에 강제종료. 영격을 극대화한 본인도 자멸한다.
  55. 전하가 '사자자리 주권'의 힘으로 날붙이가 통하지 않았던게 가장 큰 원흉인듯.
  56. 파생하고는 다르다. 소환조건도 그렇고 태양주권이 먼저고 십계 시련은 태양주권으로 후대에 성립된 시련일듯.
  57. 원전에선 기간토마키아의 구세주로 완성된 헤라클레스가 기간토마키아를 해결한 뒤 지상의 데모버전남은 영웅들을 쓸어버린게 바로 트로이 전쟁이다. 모형정원 식으로 하자면 역사에 흠집이 남길 존재를 소거한 것일테니 꾀 타당해 진다.
  58. 동생인 라미아가 대신 레티시아의 저주까지 받아냈다.
  59. 생과 사의 경계를 도약하는 연미복의 남작이나 윌라와 달리 열량조작으로 물질계의 경계를 도약하는 힘이다.
  60. 린이 너무나도 뻔하게 자신과 떨어질려고 자신을 보낼려는 걸 알아채고 의심했지만 린이 윌라가 기다릴지도 모른다고 하자 곧바로 진지 모드가 사라지고 바보가 되면서 기뻐하며 문자 그대로 사랑의 폭풍으로 변해서 윌라에게 가버렸다.
  61. 정확히 말하면 이성을 가졌을 때 전하가 주최자 권한을 유도해서 날려버릴까 생각했으나, 제 3영구기관의 영격 회수 문제와 린의 "전하는 저런 노예가 가지고 싶어요?"라는 말에 계휙을 바꾼다(...)
  62. 즉 제 2종 영구기관이다.
  63. 이자요이가 살던 세계에선 제 3영구기관(맥스웰 드라이브)로 불리는 것을 봐서는 제3종 성신입자체의 나노머신기술이 제2종 영구기관의 능력까지 아우르기에 가능했거나 혹은 맥스웰 드라이브라는 이름 자체가 스토리텔러가 신군의 협력으로 맥스웰의 악마를 근대화시켜 영격을 이동시켰던 흔적으로 보인다. 시인이 노래를 하면 수정됐다는 사실조차 남지 않고 변화해 버린다고 하니....
  64. 코펠리아를 봉인한 패러독스 게임 문구에 제2종 영구기관이 친구 덕에 계속 일할수있었다고 서술된다. 현실에선 2종 영구기관 역시 실현 불가능 이론이므로 문제아 세계관에선 맥스웰의 악마가 어떻게 잔존했는지 알려주는 치밀한 복선이었던 셈.
  65. 원작에선 힘과 다른건 호각이나 스피드에 밀려서 시간이 가면 결국 진다라고 설명되었는데 반해 애니에서는 마지막에 나온 악당들 보정인지 이자요이랑 싸워서 오히려 호각에서 약간 압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66. 이 역설은 쉽게 말하면 먼저 출발한 쪽은 아무리 느려도 같은 방향으로 간다면 뒤에서 아무리 빠르게 출발한다고 해도 절대 따라잡히지 않는다는 헛소리역설이다. 아마 린의 능력은 여기서 거리의 부분을 응용하여 자신과 적의 사이에는 압도적인 거리차이가 있으므로 절대 자신에게 적의 공격은 닿지 않는다는 것일듯하다.
  67. 실제로 쿠도 아스카의 조상이었던 노네임의 멤버 중 한명도 이렇게 가정을 만들어 쿠도 아스카를 탄생시켰으므로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68. 그러니까 모건 르 페이등과 같은 종족
  69. 즉 그리와 그리피스의 삼촌.
  70. 나중에 말하는 속내를 들어보면 과거의 자신도 마찬가지.
  71. 아르주나는 사실상 마하라바타의 주인공이니 당연한 기분일듯. 인드라를 골리기에도 딱 좋기도 하고(...)
  72. 판두 왕은 여자와 관계하면 않된다는 저주를 받아 다섯 왕자의 아버지가 각기 다른데(...) 이중 셋째인 아르주나는 왕비에게 신의 아이를 낳게 하는 진언을 외우게 해서 탄생한 아이다.
  73. 참고로 아버지는 한번에 최대 금화19만장 거기에 계속해서해 총량은 더 있다고부자가 쌍으로
  74. 아마 판다바 다섯형제 중 누군가 인듯. 자세한 전승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75. 서유기와 함께 모형정원에서 유출된 문헌으로 봉신연의는 모형정원과 외계 사이에서 발생한 불분명한 시공에서 벌어진 사건이라고 한다.
  76. 본래는 세계거북. 아마 같은 파충류 카테고리라 작가가 용이라고 지정했나 보다.
  77. 아마도 실제신화의 유해교반 당시를 말하는 것 같다.
  78. 파라슈마라는 원전에서 크샤트리아(무사 계급)를 혐오해 21번에 걸쳐 계속해서 지상의 모든 크샤트리아 남성들을 도륙하고 5개의 호수를 피로 물들였다고 기록된 브라만(성직자 계급)이다(...)인도에선 학자가 무사들을 살육합니다
  79. 파라슈마라는 브라만만 가르칠것이라 서역했는데 카르나는 본래 크샤트리아다.
  80. 흑인 알비노다. 현대까지 잔존한 마술의 희생자라고 한다. 실제로 알비노 항목도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흑인 알비노는 천대받는 한편 그 신체가 행운과 부를 가져다 준다고해 인신매매나 시신훼손이 허다하다. 문제아 세계관에선 여기에 더해 그걸 전문으로 하던 거대조직이 있으며 근대 마술사들이 협력 혹은 주도해 하늘의 황소를 불러내는 성신입자체 실험체로 쓴듯하다.
  81. 창을보고 놀라기전에 장난삼아 받았지만 파라슈라마 자신의 의지로 받은 단 한명의 제자를 생각한다. 참고로 그 제자는 호법 12천이라고 한다. 카르나가 수리야와 일체화된것을 말하는걸지도. 그리고 제자의 아이가 자신을 근절 시키는걸 기대하기도 했다고
  82. 즉 인도 신화에서 파라슈마라가 전수한다는 비기 브라흐마스트라와 비사비 샤크티의 융합판이 현재 의사신격 범석창인것.
  83. 문제아 시리즈가 불교적인 해석과 인도신화 해석을 둘 다 포용하고 있다면 석가모니에게 마왕의 측면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비슈누의 화신으로서 부처는 악마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단의 설법을 퍼트리는 존재로 일종의 필요악에 가깝다.
  84. 알기 쉽게 비유하면 바퀴벌레를 확실하게 박멸하기 위해 집을 통째로 불태울 놈들이다(...) 심지어 집을 태워도 못 잡는 현상이다...
  85. 아바타라가 비슈누 본인 아니라 각기 다른 10명인 것도 이 이유인듯. 실제로 파라슈마라와 라마같이 활동기간이 약간 겹치는 화신이 있는 점을 고려한 설정인듯.
  86. 그러니까 피하거나 창날이 몸에 박히지 않으면 끝인 레플리카와 달리 무조건 명중하고 무조건 승리한다. 다만 아베스타와는 상쇄되어 도시가 날아가 버릴 정도의 범위와, 최강종 두 마리가 여파만으로 죽어버리는 폭발을 일으킨다고 한다.
  87. 실제 역사에서 브라흐마,비슈누,시바가 최고신이 된 것은 인드라보다 한참 후대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전엔 인드라가 바루나(수천)한테서 뺐었다(...)
  88. 라고는 해도 라스트 엠브리오가 된 시점에서 상당한 영격증가가 받는다.
  89. 하지만 결국 천군이 대부분의 라스트 엠브리오를 때려잡을 걸 보면 사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정이 있을수도 있다. 2문은 전능의 모순을 초월하는 경지이기에 단순히 신살자라는 명목으로 도망치는 건 이상하다. 실제로 백야차도 5대 명왕이나 천군이 출동하면 안심할 수 있다고 한걸보아 봉인 정도는 쉬울텐데 말이다. 애초에 아베스타는 절대무적이 아니다. 아베스타와 똑같은 수준의 2문급 어나더 코스몰로지 "브라흐마 스트라"는 단순히 브라흐마의 권능을 '담은' 힘에 불과하기 때문에. 물론 아베스타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는 명확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2문급이라고는 해도 기프트 하나에 최상위 신령이 손만빠는 건 뭔가 이상하다.
  90. 다만 신령이나 용종은 몰라도 인류사와 무연하다고 설명되는 성령이 직접 나서지 않는 건 다소 의문이다. 다만 모형정원의 안위나 인류사나 본인들의 생존과 무관계한 만큼 여차하며 직접 나서려는 백야차 쪽이 성령 중에선 별종인걸수도 있다. 어쩐일인지 퀸 핼러윈도 대리자만 보내고 직접적으로 나서진 않는다.
  91. 이명이 세계왕인 쿠르마나 아니면 프리티비가 석가모니의 성도를 마왕 무리에게 증언해준 일화를 말하는 걸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거물급 후원자인 것은 확실하다.
  92. 이자요이는 그 폭거를 보고 십이천이란 것들 그냥 문제아집단 아니냐고 생각할 뻔했다고(...)
  93. 디스토피아 단편에서 비사문천이 '3000 신령위에 선 신왕 인드라'라고 언급한다.
  94. 성령으로 각성한 알골은 그 퀸 핼로윈, 백야차와 동일선상에서 거론되는 거물이다. 자기네들이 각성시켜 놓고 나몰라했으니 그야말로 제대로 민폐인셈.
  95. 보통 유대교 기독교에서 가장 위대한 천사는 미카엘이지만 이슬람 교에서 가브리엘(지브릴)이다. 유대교쪽도 경우에 따라 메타트론이 가장 위대한 천사가 되는 경우도 있다.
  96. 켈트는 어느정도 부흥한 모양이지만 현재도 퀸에게 의탁중이다.
  97. 흔히 배우는 20세기 대공황이 아니라 1874년에서 96년까지 대공황이다
  98. 디스토피아라는 단어가 영국의 아일랜드 억압정책을 비판하면서 나온 용어라는 걸 생각해보면 묘하다.
  99. 모형정원의 밖. 정확히는 지구로 추정된다.
  100. 제석천의 영구기관에 대한 설명을 엿듣고 카나리아 페밀리 홈을 습격한다.
  101. 12권에서 모형정원 출신인 인물이 서업으로 읽었다.
  102. 사실 제조법 자체가 없었다. 사이고 교수는 성신입자체를 가진 정보생명체에게서 입자를 추출했을 뿐이었고 따라서 영구기관이란 기술자체가 미완성이었던것.
  103. 아닌게 아니라 흡혈귀의 혈액,체액은 모든 의식과정을 생략하고 귀화(鬼化)기프트를 부여하고 그 능력조차 계통수를 다스리던 시절의 잔재수준이라는데 이 '혈중'입자라는게 떡밥은 상당히 의미심장해 진다. 영구기관인 성신입자체에 비하면 약소해 보이지만 그에 대비되는 연구기도 하고 흡혈귀들은 수습점이 없을 뿐 자신들의 세계에선 완성된 인류이며 왕족인 레티시아는 원전후보자였다.
  104. 1부에서의 언급이나 모형정원의 특성을 봤을 때 위같은 무구를 쓰려면 상응하는 시련을 통과하거나 업적이 있어야한다. 노네임 창고에 좋은 무구가 많은데 썩힐수 밖에 없는 이유. 근데 스즈카는 이걸 씹는다!
  105. 본인이 살던 시대때문인지 열차를 이동요새로 착각하기도(....) 정령열차가 어쩌면 하늘의 재앙들도 물리칠수 있는거 아니냐는 고평가까지 한다.(....) 근데 무장했을 뿐인 열차주제에 성수급 3개체와 대치하는 것을 보면 틀린말은 아닐지도;;
  106. 원전에서 파시파에 왕비가 저주받아 혼자낳은(?) 괴물이지만 사실은 다르다는 설정이기에 제우스와 에우로파 사이에서 미노스가 태어났고 미노스와 파시파에 사이에서 아스테리오스를 태어난게 된다. 그리고 이름의 기원이 된 할아버지 크레타의 왕 아스테리오스는 엄밀히하면 할머니의 남편이라 피가 이어지지는 않는다.(....)
  107. 문제아 세계관에선 신령의 7대손까지 신령과 인간의 하이브리드(고위생명)인 신족으로 본다고 1부 초반에 언급된다.
  108. 아스카의 기프트에 의해 매우 질 낮은 방식으로 연승을 해온 것이 밝혀졌다. 인질을 잡아서 기프트게임을 강제하고 인질을 잡아서 사람을 부리고. 인질들은 이미 그에게 살해당했으며 시체를 남기지 않기 위해 심복에게...
  109. 이런 경우는 모형정원의 기사인 흡혈귀 일족
  110. 아지다카하는 인간이 막대한 악업을 쌓고 삼두룡으로 변한 전승에서 나온 존재라고 한다.
  111. 그러니까 인간이면서 원전후보자조차 아닌 존재가 3자리수 이상으로 의심받는 영격을 부여받았다는 소리
  112. 아마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물들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도 인류와 다른 생물들이 완전히 멸망하지 않고 근근히 살아가는 작품이 많을 걸 생각한듯.
  113. 모형정원의 거대한 패러독스 게임, 전능의 역설 때문에 모형정원에선 일원론적 일신론적 코스몰로지의 구축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한다.
  114. 그러니까 이 인물이 앙그라 마이뉴라면 앙그라 마이뉴란 이름과 악의 속성은 후천적으로 인간에게 부여받은 것.
  115. 카나리아만 봐서는 상상이 안 되지만 모형정원의 시인들이란 것들은 기본적으로 기레기같은(...) 성향을 지닌듯 보인다. 더군다나 멋대로 써쟀긴걸 진짜 사실로 만들수 있는 제 4최강종이다 보니 더욱 질이 안좋다(...)
  116. 전능의 역설에 따라 영격을 봉인했다는 것이 스스로를 그리스신화에 편입시켰다는 말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