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밴더스내치(데이트 어 라이브)/Bandesnachi.jpg
이렇게 보니 반딧불이같다 모기떼 아이언 리전의 안티테제
1 개요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존재이자 DEM사의 기계인형. 인간처럼 생기지 않은 무기질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다.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며 CR 유닛과 테리터리, 그리고 위저드들이 쓰는 무기들을 갖추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수가 존재하며, 그 숫자로 시도 일행을 습격하는 인해전술을 보이지만 깨지는 이 작품의 야라레메카같은 존재.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 직접 조종해야 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통신이 끊어지면 자연스럽게 기능이 정지된다.
하지만 기계다 보니까 죽음을 두려워 할 리가 없고, 하나하나도 꽤 강력하게 묘사가 되다 보니 야라레메카 치고는 존재감이 강한 편. 7권에서도 밴더스내치와의 전투에서 쿠루미의 분신이 1000체 이상 소실되었다. 여러모로 무서운 존재임은 확실하다.
2 행적
첫 등장은 5권. 이츠카 시도에 의해 영력이 봉인된 정령 야토가미 토카를 감시하기 위해 카메라맨으로 위장 파견된 엘렌 밀라 메이저스가 토비이치 오리가미가 접근할 수 없도록 1대가 파견된다. 뒤따라 나온 무라사메 레이네를 공격하려 하자 오리가미는 정면으로 막았지만 다시 공격하려 했고, 그 순간 멈춰버렸다.[1]
그리고 얼마후에 엘렌이 본색을 드러낼때 10대 남짓 등장한다. 엘렌이 토카를 털어버린 후, 토카를 잡고 납치하려고 하지만 시도가 산달폰을 이용해 오히려 썰려버리고, 얼마후에 칸나즈키가 DEM의 전함 아르바텔에 치명타를 입히자 모두 무력화, 엘렌과 함께 아이 마이 미이 트리오가 판 함정에 깔려버린다. 마지막으로 아르바텔의 사령관이 막 화해하던 카구야와 유즈루를 발견하고 포획하기 위해 다수를 보내지만 야마이 자매의 합체기 엘 카나프에 의해 한 큐에 전함의 컨트롤 센터까지 함께 쓸려 소멸. 여러모로 야라레메카의 데뷔 무대같다(...).
이 야라레메카 컨셉은 7권에서 제대로 쓰이는데, 딱 봐도 엄청난 숫자의 밴더스내치와 DEM의 위저드들이 토키사키 쿠루미의 수많은 분신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결과는 당연히 쿠루미들의 승리. 처음 나온 그 놈과 같은 놈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참히 털린다(...).
9권에서는 인공위성을 막으려는 정령들을 습격, 포위하는 데 성공하나 토카, 시도 그리고 나츠미가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동안 말 없이 다른 정령들에게 처리된다.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 야라레메카, 그리고 배경(...)으로 등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