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gess Shale fauna
1 개요
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되는 캄브리아기 중기를 지시하는 동물로 이를 버제스셰일 동물군이라고 한다.
버제스 셰일은 5억 년 전의 이암층으로 많은 동물 화석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화석의 동물들은 고대 북미대륙 연안의 따뜻한 산호초 지대에 서식한 것으로 보인다.
육지로부터 주기적으로 탁류가 산호초 지대로 유입되어 많은 동물들이 퇴적물에 쌓여 화석이 되었으며, 이러한 퇴적층이 캐나다 로키산맥의 요호국립공원에 노출되어있다. 현재 이 이암층에서 버제스 셰일 동물군의 화석이 출토된다.
2 발견
이 동물군을 가장 처음 발견한 학자는 1886년 캐나다 지질조사소의 리처드 맥코넬(Richard George McConnell)이며, 1909∼1917년간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찰스 월코트(Charles Walcott)가 65000종 이상의 화석을 발견하여 연구하고 분류하였다.
그 후 1930년에 하버드 대학의 퍼시 레이먼드(Percy E. Raymond)가 연구했으며, 1966∼1973년간 케임브리지 대학의 해리 휘팅튼(Harry Whittington,)이 버제스 셰일 동물군을 연구를 했다.
이후 1981년에는 이 버제스셰일이 제86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3 대표 동물
4 관련문서
- ↑ 유희왕의 카드군 중 하나로, 버제스 셰일 동물군이 모티브가 된 한국 월드 프리미어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