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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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번장.jpg
개발사(주) 퀵캣
지원 운영체제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주식회사 퀵켓에서 운영하는 중고거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줄여서 번장이라고 부른다.반쵸하고는 상관없다.

시작이 모바일 장터이기 때문에 인터넷 사이트로는 부동의 1인자가 있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지만 어플리케이션쪽에서는 그 중고나라를 따돌리고 1위라는 수식어를 꾸준히 사용 중에 있다.

2 이용 방법

판매자의 경우 개인 상점과 전문 상점을 선택하여 상점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구매자 입장에서는 신경 쓸 필요없는 부분이다. 개인 상점을 운영하는 이들은 대다수가 다 아는 평범한 중고 거래를 하는 판매자이며 1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 상점의 경우는 개인이 운영하기도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앱 자체의 채팅 기능인 번개톡에 구매 및 판매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있어서 편하지만,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카톡이나 전화, 문자를 통해서 거래를 해도 문제없다.

안전거래도 있지만 여러모로 번거롭기 때문에 가격대가 있는 물건이 아닌 이상은 사용하지 않으며, 그런 거래를 쿨거래라고 한다. 쿨거래 항목의 의미와는 조금 다른데, 번장에서는 안전거래를 하지 않고 거래 하는 것을 쿨거래라고 한다. 물론 저렴한 가격이라도 안전거래를 원하는 구매자들도 있지만 판매자가 안전거래를 원치않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안전거래 자체를 하지 않는 상점도 있다.

편의점 택배와 업무제휴를 맺어서 CUGS25에서 택배를 보내면 배송 알림이 뜨기에 판매자도 구매자도 굉장히 편하다.

3 특징

수 많은 국내 중고거래 어플 중 가장 성공한 앱. 중고딩나라라는 별명이 붙은 모 카페처럼 이 어플 역시 온갖 술수중상모략이 난무하는 판타지랜드이다.오늘도 번개장터는 평화롭습니다. 부터 중고차, 콘서트 암표까지 별의별 물건이 올라온다.

스마트폰 어플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기존 중고거래사이트보다 훨씬 편리하다. 앱 자체에 채팅 기능도 내장되어있어 전화번호카톡 아이디같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낮다.하지만 거래하다보면 다 알게 된다. 무엇보다 친목질이 원천배제되어있어 친목질운영진의 횡포로 인한 사건사고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1] 이런 장점들 덕에 중고나라의 지속되는 병크에 지친 사람들이 이 앱으로 많이 옮겨왔다.[2] 사실 중고나라랑 크게 다를게 없다

4 문제점

  • 개인 판매자가 직접 상점을 운영하는 방식이라 옷의 핏을 위해서 착샷을 올리는 데 몸매가 부각되거나 노출도가 심한 옷의 경우는 높은 확률로 댓글이 전쟁터가 된다. 여성 속옷 판매시 남자가 여자인척 살 것처럼 대화를 걸어서 섹드립으로 성희롱을 하거나, 대놓고 섹드립을 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인간들을 걸러내기위해서 '주의해요(후기)'라는 변태, 사기 등등의 상점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존재한다.
  1. 사실 번개장터는 중고나라보다는 11번가나 옥션같은 인터넷 쇼핑몰에 가깝다.
  2. 2016년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