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뻔한 다툼! 반낙투! 뻔잇! 빠안 닼흐홈! 파란 너클![1] 땗[2]
KOF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리 보가드의 대표 필살기. 커맨드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 + A or C, (단, 아랑전설 1은 A만 사용) 만세 포즈로 지른 후 손에 기를 모아 펀치를 날리며 돌격하는 이동기이다. 쌀이라는 웹툰 작가의 번 너클 만세포즈 그림이 있다.#
2 모션
파일:Attachment/KOF1999 Burn Knuckle.gif | 파일:Attachment/KOF2003 Burn Knuckle.gif | 파일:Attachment/번 너클/n26.gif |
아랑전설 시리즈(MOW 제외), KOF 94 ~ KOF 2002(UM 포함)[3] | KOF 2003, KOF XI | 아랑 MOW |
3 상세
데미지가 좋은 기술이다. 돌진기라서 딜레이캐치로도 충분히 유효한 주력기.
특히 아랑전설 스페셜에서의 약 번너클은 정신나간 발동속도로 악명을 떨쳤다.
약의 경우 돌진거리가 거의 없지만 발동이 빨라 연속기용으로 충분하며, 강의 경우는 엄청 느리지만 엄청나게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의 후방 점프에 대응하기 좋다. 보통 파워 웨이브를 먼저 날린 후 사용할경우 상대가 어설프게 점프로 파워웨이브를 피하려다가 강 번 너클에 자주 걸리곤 한다. 물론 너무 전통적인 패턴이라서 자주 쓰면 금방 간파당하니 남발은 금물...
판정이 좋기에 단독으로 날려도 좋다. 다만, 강은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날리면 안 된다. 약도 근접해서 쓰면 죽는다. 막히면 반격 확정. 따라서 좋은 사용법은 상대에게 펀치 끝이 간신히 닿을 정도로 거리를 조절해 날리거나 연속기로 쓰는것.[4]
대신 파워 차지가 성능이 좋던 97, 98에서는 연속기로는 잘 활용되지 않았다. 역시나 아랑전설 3때는 크랙 슛이 워낙 개사기라서 거의 봉인되다시피 했으며 CVS에서는 성능이 대폭 상승했다.
아랑 MOW에서도 고만고만한 성능의 돌격기. 다만 상당히 느려졌다. 위력은 괜찮다만... 이는 테리가 MOW 베이스로 나온 KOF 2003, KOF XI도 마찬가지.
메탈슬러그 디펜스 에선 테리의 원거리 공격으로 사용한다. 기술 자체는 먼저 나온 이오리의 규화보다 멀리 가서 좋아 보이나 외적인 요소인 테리의 피통이 너무 낮아 재미 보기는 힘들다.
파일:Attachment/유리 사카자키/b10.gif
KOF 96 이후 부터는 유리 사카자키가 이를 따라한다.
4 기타
시전 직전의 만세 자세는 왜 하는지 불명. 오죽하면 제작사에서도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만세 안 하고 지르는 버전도 있다. 실제로 A버튼으로 사용할 경우 시리즈에 따라 만세 포즈가 없기도 하다. 텅푸루의 전질보를 바탕으로 한 기술. 그리고 모 게임에 나오는 이탈리아 출신의 모 퇴마사가 쓰는 공참손 모션이 이거다. 게다가 만세도 안 한다
'번' 너클이지만 딱히 불타는 묘사는 없다. 그나마 MotW의 묘사는 어느 정도 불꽃같은 모양새를 보이지만 역시 상대가 불에 타진 않는다.
축구선수 한교원의 주특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