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세라피노


철권 7 FR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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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Serafino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철권 7에 첫 등장. 이탈리아 국적. 성우는 추가바람.

1 개요

시리우스류 퇴마술이라는 가상 무술을 사용하는 이탈리아 출신 퇴마술사. 하라다 PD에 의하면, 집안 대대로 악마 퇴치업을 해온 퇴마사라는데 아마 스토리상 데빌 인자 관련으로 미시마 가문이나 아자젤 같은 괴물들의 스토리에 엮일 듯하다.

80~90년대 초능력 격투 캐릭터에서 컨셉을 많이 참고했다. 덕분에 철권 캐릭터이지만 모 초능력 격투 게임의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일단 손에서 꽃이 나오고, 컷킥이 제노사이드 커터, 다른 발기술로 누군가의 원거리D를 사용하며, 공참손은 번 너클이다. 심지어 스탠딩 자세는 게닛츠와 흡사하다. 레이지 아츠는 기의 화살을 발사하는 기믹까지 있다. 컨셉 자체는 재미있지만, 다른 회사의 팬 베이스가 있는 시리즈(KOF)랑 몇몇 기술이 흡사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클라우디오는 일부 장르적인 연출을 참조했을 뿐, 디자인 면에서는 개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많다. 클라우디오가 참고했던 이능력물들은 배경 설정, 연출, 전투 방법이 서로 연결되어서 독특한 멋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클라우디오의 디자인은 깃을 세운 백색 정장뿐이라서 뭔가 밋밋하기 때문이다. 다만 기본 스탠딩 자세는 개성적이다.

2 스토리

옛날부터 악령을 퇴치해 왔던 엑소시스트 집단 "시리우스 사수단". 그 특수성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게 없는 시리우스 사수단에 대해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 알 수 없는 미시마 재단과 접촉이 닿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미시마 재단의 부하가 되도록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시리우스 사수단"은 당연하듯이 거절했지만 미시마 재단은 끈질기게 계속 요구하는 것이었다.
끝내 그 소문은 시리우스 사수단의 실질적인 대장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귀에도 들어오게 됐다. 클라우디오는 상대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하는데...

클라우디오가 "시리우스 사수단"이라는 엑소시스트 집단의 대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엑소시스트 집단이라는 설정이 나왔으므로 이 이상 찌질한 중2병이라는 소리는 잠잠해질 듯.

3 성능

철권 7 FR 기준

종합평가A(4) 고성능 기술들로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내는 중거리 화력 캐릭터.
공중콤보A(4) 쉬우면서도 강력한 공콤. 여기에 공콤 성공시 거의 무조건 스타버스트 자세로 이행할 수 있다.
벽 콤보A(4) 간단하면서도 강력하다. 다만, 벽콤 후 스타버스트 이행은 큰 이득이 없다.
딜레이 캐치B(3) 거리가 있는 상태의 12, 14프레임 딜레이 캐치가 아쉽다.
공격력A(4) 강력한 기술이 많다. 특히, 이라(번 너클)의 대미지는 한번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사경을 해멜 정도다.
스텝B+(3~3.5) 일반적인 남캐들보다 살짝 빠르고 깔끔한 편.
리치A(4) 콤보 시동기의 리치가 긴게 가장 큰 매력이지만, 다른 기술들의 사거리도 긴 편.
패턴B(3) 스타버스트 자세를 이용한 나름의 패턴플레이가 있지만 패턴 플레이랑은 거리가 멀다[1].
기본기B(3) 기본기 캐릭터라고는 하는데 막장판정 컷킥이나 원투 정도를 제외하면 왼어퍼도 느리고 하단도 부실한 등 기본기 성능이 그리 좋지는 않다. 여러모로 중장거리 화력 캐릭터.
레이지 드라이브B(3) 히트했을때는 좋은데 가드당했을때는 뭐 없다. 나름 이지선다가 가능하긴 하지만 내밀만한 수가 너무 뻔하다.
운영난이도C(2) 콤보 난이도, 주력기 커맨드 모두 간단하며, 리치나 공격력도 좋고 패턴 플레이의 중요성이 적어 입문하기 매우 좋은 캐릭터.

3.1 철권 7

미겔 까바예로 로호와 비슷한 기본기류 캐릭터이며, 미겔의 더블 어퍼나 짠발류 기술을 일부 빼앗아 와서 미겔이 삭제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미겔의 참전이 확정 되면서 이제는 옛말. 개싸움 스타일인 미겔과는 달리 클라우디오는 중거리 화력 캐릭터라서 운영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철권 7이 처음 공개되었을땐 샤힌과 함께 7편 신 캐릭터 중에서는 투 탑으로 꼽혔다. 조작 난이도가 무난하면서 초중고수 막론하고 누가 잡아도 강력한 캐릭터라는 평가. 실제로 처음 철권 7에는 대부분이 충분히 할 만함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디오, 샤힌, 카즈야 3명 때문에 묻혀버린 경우가 많다.

특히, 스카이 슬래시 노바(제노사이드 커터)와 이라(번 너클)가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스카이 슬래시 노바는 분명히 컷킥인데 12 딜캐가 잘 안 들어가는 마법 같은 판정으로 상대의 혈압을 올렸다. 사실, 프레임상으로는 가드시 -13프레임이지만 판정 때문에 쉽게 딜캐하기 힘들었고, 그나마 넉넉하게 되는 캐릭이 알리사(RK, 엑셀레이터)와 리리(6RPLK, 마르스 소드) 정도. 컷킥 덕에 오죽하면 별명이 루갈(...). 특수 자세로는 스타버스트를 가지고 있다. 손에 파란 불꽃이 들어오는 자세로 번 너클 등에서 파생 가능.

3월 26일자 패치에서 굴라(66AK)가 왼손이 아닌 양손을 눌러야 풀리게 변경되었으며, 스카이 슬래시 노바의 리치가 줄어들었다. 굴라는 원래 양잡이었는데 버그인지 제작진의 실수인지 왼잡이 되어버렸던 것. 패치 이전엔 왼손만 누르면 클라우디오의 모든 잡기가 풀렸다(...). 스카이 슬래시 노바는 여전히 길긴 하지만 이 패치로 인해 붕권 딜캐로는 불가능해졌고, 애초에 퍼포먼스용 콤보였긴 했지만 3연속 스카이 슬래시 노바도 불가능해졌다.

4월 30일자 패치로 인해 스카이 슬래시 노바가 막히거나 헛쳤을 경우에 딜캐가 보다 쉽게 변경되었다. 패치 이후로는 다른 캐릭터들의 컷킥처럼 막히면 딜캐가 정상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할 거 없으면 컷킥부터 지르고 보자는 식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클라우디오 입장에서만 보자면 큰 하향이지만, 패치 이전이 비정상적이었던 것이라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두 번이나 너프를 먹긴 했지만, 컷킥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너프를 먹은 주력기는 없다. 철권 7에 맞춰 출시된 캐릭터인만큼 시스템적으로도 신캐릭터 보정을 잘 받았으며, 거품이 어느 정도 빠지고 약점이 조금씩 드러났지만 여전히 1티어급 강캐로 분류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6월 이후에는 분석이 완료되어, 하단은 그냥 맞아주면서 이라와 스카이 슬래시 노바만 주의하면 의외로 답답해진다는 점이 밝혀져서 위상이 예전만은 못하게 되었다. 위협적인 주력기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손나락이 잠수함 패치로 상향되어서 당장은 평가에 큰 변동이 없었지만,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위상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7월 7일자 패치로 인해 배니싱 스톰(4LP) 가드시의 후딜이 -12로 증가했고, 헛쳤을 경우의 후딜 역시 증가했다. 패치 이전엔 딜캐가 없어서 부담 없이 지를 수 있는 사기 기술이었기 때문에 클라우디오 입장에선 의외로 큰 타격.

처음 나왔을 때는 샤힌, 카즈야와 함께 개노답 삼대장으로 꼽혔지만, 샤힌과 카즈야는 여전한 반면 클라우디오는 점점 평가가 내려가는 중이다. 클라우디오의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클라우디오로 입문, 전향하는 뉴비가 많았고 그만큼 유저 층이 많아 대응책도 많이 늘어난 편. 하향도 샤힌이나 카즈야에 비하면 조금 더 받은 편이었다. 기술이 대부분 신캐릭터들이 그렇지만 중단 위주로 몰빵된 탓에 횡RK 정도를 빼면 하단이 부실해 상대방을 넘어뜨려서 하단을 의식하게 만드는 하단의 존재가 약한 것 역시 문제. 무릎은 클라우디오를 대부분 캐릭터들이 있는 A급 정도로 평가했다.

그래도 저계급에서는 기술 판정만 믿고 싸워도 어느 정도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지만, 고계급으로 갈 수록 기본기와 무빙을 이용한 침착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클라우디오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14프레임 이하의 딜레이 캐치가 사정거리가 짧아 좋다고 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 중단+호밍+스크류 등 시스템빨은 잘받았지만 전형적인 콤보 대미지+판정에 의존하는게 너무 커 캐릭터 자체의 밸런스는 좀 미묘하다.

실제로 운영 난이도도 고계급으로 올라갈수록 굉장히 어려워지는 편. 중거리에서 거리조절을하면서 상대가 헛친 기술들을 캐치해낼 수 있는 백대쉬능력이나, 남캐치고는 꽤 괜찮은 횡신 능력을 통한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고, 이라와 다른 중단기술들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 거리조절이 매우중요한데, 문제는 이러한 포석을 깔기 위해선 근접 개싸움을 지속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것. 원투의 미친성능과 기원권, 짠발등으로 풀어나갈 수는 있지만 근접개싸움과 중거리캐치를 병행하지 못하면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 신캐인 만큼 기술의 숫자도 많지 않다보니, 향간에서는 모든 계급의 클라우디오는 똑같이 게임을 하지만 차이점은 움직임이라는 얘기도 있다. 잘하면 고성능의 기술들을 십분발휘하여 상대를 압도할 수 있지만, 무턱대고 기술 판정만 믿고 게임하면 파해가 거의 다 된 지금 이기는 건 매우 어렵다.

3.2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배니싱 스톰(4LP) 카운터시의 스턴이 삭제된 대신 막혀도 딜캐가 없게 변경되었고, 스카이 슬래시 노바(9RK)의 판정이 살짝 약화되었다.

또한, 조시 리잘의 9ak와 비슷한 신기술이 생겼는데, 벽 근처에서 써주면 높은 벽꽝을 유발하므로 스크류 후에 써줄 가치가 어느정도 있다.

추가된 레이지 드라이브는 샤이닝 레이(4RKRP)이후 66로, 샤이닝 레이로 상대방을 날려버린 후 상대방을 향해 쫓아간다. 즉, 샤이닝 레이를 콤보 시동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샤이닝 레이가 막혀도 레이지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강제로 스타버스트 자세로 이행할 수 있다.

FR 와서 모든 캐릭터의 움직임이 좋아졌기 때문에 기술들이 횡으로 잘 피해지게 되었지만, 클라우디오의 주력 호밍기인 홀리 엣지(6LK)와 배니싱 스톰의 성능이 건재하고, 본인의 무빙이 원체 좋았던 만큼 상대의 기술을 피하고 때리기가 쉬워졌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너프된 요소가 거의 없다보니 오리지널 7 시절보다는 위상이 내려갔지만 여전히 할만하다는 평이 많고, 픽률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2]

특히 여전히 초보자에게 많이 추천되는 캐릭터이며, 소위 '아몰랑 컷킥'이라고 불리는 적당히 하단 섞다가 컷킥만 지르는 플레이를 하고 콤보만 넣을줄 알아도 액자단은 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초보자에게 좋은 캐릭터이다. 낮은 단에선 딜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기술들의 조작 난이도가 쉽다는 점도 장점.

9/15일 패치로 홀리 엣지(6LK)가 가드백 감소 및 가드 딜레이가 -10 으로 늘어나 원투정도의 딜캐가 들어오게 되었고, 레이지 드라이브의 입력 프레임이 3프레임 정도 줄어들어드는 등 다소 너프를 받았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그렇다 쳐도 홀리 엣지에 딜캐가 생긴 것은 뼈아픈 너프 요소. 또한 타점도 다소 높아져서 드라그노프의 236LK같이 자세가 낮은 기술을 쓰면 헛치게 되었다.

4 주력 기술

스크류 유발기는 굵은 글씨로 처리.

  • 레이지 아츠일미오뽀떼르(레이지 상태에서 3AP)

파일:SThaGXA.gif y7l1ZY.gif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나락호프는 피니시를 못하고 졌다. 얘 왜 팬티입고 있음? 나락호프는 변태끼가 있어서 그렇다.

왼팔로 복부를 때려 기절시키고, 오른팔로 적을 띄운 뒤(스카이 아크의 2타) 개폼을 잡으며 뙇!x3은 덤빛의 화살을 발사하여 끝내는 기술.
중단 판정이지만, 리치가 매우 짧은 축에속해서 폴이 왼어퍼 스웨이를 이행할 경우 왼어퍼맞고 레이지아츠가 헛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붕권 맞고 사망 그래도 레이지아츠 중에서 데미지는 매우 상위권. 대부분 레이지 아츠가 그렇듯 막히면 죽으니,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레이지 드라이브(4RKRP66): 커맨드에서 보듯이 기존의 샤이닝 레이 이후 66으로 발동하는 레드. 샤이닝 레이는 멀리 날려버리는 기술인데, 레이지 드라이브 발동시 그걸 쫒아간다. 즉 샤이닝 레이가 콤보 시동기가 된다. 특징으로 원래 기술을 히트시켜야 스타버스트가 이행되지만 이건 막혀도 스타버스트로 이행된다. 모습만 보면 기존 기술에 대쉬 붙여놓은 것에 불과하지만, 강제적으로 이득을 가져가고 이지를 거는 꽤나 상급의 레이지 드라이브다.
  • 애쉬 와이프(LPRP): 기본적인 10프레임 원투. 겉보기와는 달리 타점이 낮은 편이다.
  • 저지먼트 스크류(RPLPRP): 스크류 유발이 달렸지만 보통은 콤보 마무리 용도로 사용하는 기술. 2타에서 3타에는 딜레이를 줘서 입력이 가능하다. 3타 히트시 스타버스트 자세로 자동 이행되므로 스크류 유발기로 쓰고 싶다면 스타버스트 자세에서 사용하도록 하자. 강제로 스타버스트가 되는 기상어퍼 콤보에서 자주 쓴다.
  • 스카 레인(RKLK): 2타 스크류 유발기이면서 호밍기. 1타 카운터시 2타로 자연스럽게 스크류 콤보가 가능.
  • 트리니티 페인(6RPRP): 12프레임 딜캐기. 히트시 스타버스트 자세로 자동 이행하면서 특이하게 뒤로 물러난다. 하지만, 막히면 물러나도 딜캐가 들어오니 주의.
  • 홀리 엣지(6LK): 1타 스크류 유발기이면서 호밍기. 클라우디오의 최주력기이고 타점이 낮은 편이라 왠만하면 스크류 콤보를 넣어 줄 수도 있다. 스카이 슬래시 노바와 이라에 묻혀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 하는 사실이지만, 이 기술이야말로 클라우디오 최고의 사기 기술이다. 이라를 예상하고 앉는 상대에게 달려가서 지르기 좋고, 막혀도 딜캐 없는 매우 좋은 기술. 끝거리에서 가드시키면 상대의 원투, 왼어퍼류가 헛치므로 컷킥을 준비하자. 더군다나 클라우디오는 66LK, 666LK로 나가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 기술을 삑사리 내지 않고 쓸 수 있다. 여담으로, 모션이 쿠사나기 쿄의 원거리 강발과 유사해서 '쿄강발'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요약하자면 중단+딜캐없음+호밍기+스크류기인 완소 기술이자 완벽에 가까운 기술...이었으나 패치로 가드백이 감소하고 손해 프레임이 -9에서 -10으로 늘어나 딜캐를 맞게 되었다! 아무래도 다른 중단기들의 비중을 높이려는듯. 또한 잠수함 패치로 타점도 높아져서 자세가 매우 낮은 기술들을 쓰면 헛치게 됬다.발동이 18프레임 정도로 빠른편은 아닌게 아쉬우나 이정도 스펙의 중단기가 18프레임이면 감지덕지 해야할것이다.
  • 크로스 암 임팩트(6AP): 기본 자세에서는 별 의미 없는 기술. 맞춰도 클라우디오가 프레임 손해다. 하지만 스타버스트 자세에서는 AP를 한 번 더 입력하는 것으로 콤보 시동기가 될 수 있다. 2타 히트시 상대방이 날아가며 바닥에 처박힌 상태로 빙글빙글 도는데, 대시 후 스크류 콤보로 이행 가능하다. 2타 딜레이 입력이 가능하며 막혀도 딜캐가 없다. 리치도 상당히 길어서 붕권 딜캐로도 사용했으나, FR에서 그 리치가 반토막이 나 붕권 딜캐로 사용하면 헛친다.
  • 스카이 아크(3LPRP): 미겔의 더블 어퍼를 뺏어온 듯 한 기술. 콤보 시동기이지만 마찬가지로 막히면 죽는다. 왼어퍼가 더블 어퍼의 1타이기 때문에 견제기로서의 성능은 상당히 처참하게 만들어놨다. 왼어퍼 견제기 대용으로는 뒷무릎(4LK)이나 배니싱 스톰(4LP)을 쓰자.
  • 카오스 피스트(3RP): 라스의 노킹과 대동소이한 모션의 기술로 카운터 시 콤보 이행이 가능하다. 막히면 -12이므로 딜캐가 들어온다. 너무 자주 쓰지 말고 카즈야 기원권 같은 느낌으로 사용해야 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기원권은 14프레임이고 이쪽은 15프레임이다.
  • 디스펠 매직(3LKRP): 클라의 진군. 판정은 중상. 12프레임 딜캐는 앞투투를 쓰고 14프레임 딜캐로 이걸 쓴다. 또한 벽콤보로도 쓰인다. 국민벽콤이 진군-클산고. 3LK 파생기로 3LKLP도 있긴 하지만 그닥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주의할 점으로는 2타가 상단이라 1타 가드시 앉아버릴 위험이 있다. 딜캐로만 쓰는걸 추천한다. 3LKLP는 2타도 중단이니 이지성립이 될 수도...?
  • 그래비티 포인트(2RP): 펭 웨이의 하단 짠손과 비슷한 기술로 역시 기본자세에서는 별 의미가 없지만 스타버스트 자세에서는 RP 추가 입력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콤보 시동기. 이때의 추가타는 그래비티 존이라는 이름이 있다. 하지만 1타 히트에도 2타 방어가 가능하고 막히면 특정 캐릭에 한하여 뜬다. 조심하자. 짠발과 마찬가지로 맞히고도 손해인 듯하다. 2타까지 쓰고나면 앉은 자세이므로 횡캔으로 일어서고 기술을 쓰거나 앉은 상태에서 기술을 써야한다. 주로 쓰는 연계는 쉽게 하고 싶으면 기상왼손을, 아프게 때리고 싶으면 횡캔 쿄강발이나 취설을 쓴다. 취설의 경우 횡캔은 필요 없다. 기상왼손의 경우 2타 기술이므로 2타가 안나가게 연타하지말고 타이밍에 한번 눌러줘야한다.
  • 수페르비아(2AP): 클라우디오의 철산고. 벽콤 마무리로 주로 쓰인다. 벽콤에서 마무리로 쓸 경우 운이 없으면 그대로 넘어가버리기도 한다. 그럴경우 상당히 위험하니 빨리 벽을 빠져나오자.
  • 아케디아(1LK): 안나의 1LK를 그대로 베껴온 듯한 모션의, 카운터시 콤보 이행이 가능한 큰 하단기. 상단 회피가 달려 있고 카운터가 나면 기상 LP 등으로 건져서 콤보 이행이 가능하지만, 막히면 뜬다.
  • 배니싱 스톰(4LP): 1타 스크류 유발기이면서 호밍기. 그리고 카운터시 콤보 이행까지 되는 좋은 기술. 패치 이전에는 막혀도 딜캐가 없는 완벽에 가까운 사기 기술이었으나 7월 패치 이후 막히면 12프레임 딜캐가 들어오니 남발은 금물. FR에서는 딜캐가 없어진 대신 카운터 히트시의 스턴 역시 삭제되었다.
  • 버닝 코어(4LK): 뒷무릎. 클라는 왼어퍼의 견제 성능이 상당히 쓰레기라서 견제기로 뒷무릎을 써야한다. 발동 13 프레임에 막혀도 -5 이내, 히트시 소소한 이득을 가져온다. 말그대로 왼어퍼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한다. 기본기캐릭인 클라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기술. 단점으로는 다른 왼어퍼들은 살짝씩 전진성이 있는 반면 클라는 그런거 없다. 그냥 제자리에서 툭 치고 끝이다. 타점은 낮아 필드 견제기 외에도 항상 콤보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편이다. 기상어퍼 이후에 쿄강발 1타 스크류나 취설 연계가 힘든편인데 그냥 뒷무릎x3-2LPRP로 가뿐한 콤보를 만들 수 있다.
  • 실비아(기상 중 RP): 기상 어퍼. 기본자세에서 히트 시 스타버스트로 자동 이행되기 때문에 콤보 넣기가 제한적이다. 보통 뒷무릎(4LK)이나 원잽으로 연결시켜준다. 기상어퍼가 싫은 경우 컷킥으로 기상딜캐가 가능하다.[3]
  • 샤이닝 레이(4RKRP): 카즈야의 발권국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성능은 상위호환. 1타와 2타 사이에 짧은 딜레이 입력이 가능하고 막혀도 딜캐가 없는 벽꽝기. 하지만 1타 히트시 2타확정이 아니며 카운터시에만 2타가 확정이다. 카운터 여부를 보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콤보 마무리용으로 사용한다. 히트시 스타버스트 자세로 자동 이행. 발동은 17~18 프레임으로 중단기 치고는 평균이지만 절대적으로 빠른 편은 아니다.
  • 스카이 슬래시 노바(9RK): 컷킥. 제노사이드 커터와 모션이 똑같다.루갈 세라피노 컷킥 특유의 하단 회피 기능[4]에 더해 대부분의 상단기 회피 가능이라는 말도 안되는 회피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숙였다가 일어나면서 사용할 시 상체부터 히트박스 판정이 숙인자세로 되있어서 왠만한 상단기술은 다 피한다.) 가동 초창기에는 엄청난 발동 속도와 막혀도 거의 딜캐가 불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좋아서 클라우디오가 푸짐하게 욕먹게 된 원흉 중 첫째로 손꼽혔다. 그러나 패치가 될수록 샤힌의 컷킥과 더불어 너프를 먹는 비운의 기술. 패치 후에도 리치가 기묘하게 길어서 리치 짧은 캐릭터들은 딜캐가 힘들지만, 아무 상황에서나 무턱대로 지르기에는 부담스러운 기술이 되었다. 물론 막 지르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최상급 컷킥인 것은 여전하다.
  • 이라(666RP or 3보 이상 주행 중 RP): 공참손. 테리 보가드의 번 너클의 오마쥬 기술로 막혀도 이득. 히트 시 스타버스트 자세로 이행한다. 공참각류 기술이지만 상단이라 상대방이 예상하고 앉으면 그대로 공중 콤보 한 사발이 들어오니 홀리 엣지(6LK)와 이지선다를 해주자. 데미지는 엄청나게 강력해서 한 대 맞으면 체력 1/4가 그냥 시원하게 날라가고, 레이지 때는 레이지 아츠 뺨치게 많이 뺀다. 클라우디오가 푸짐하게 욕먹게 된 원흉 2. 공참각류 기술이라 당연하지만 하단회피가 달려있다. 모션을 보면 땅에서 조금 떨어져서 쓰는게 보인다. 다만 마찬가지로 상대가 쓰러져있을때 쓰면 그대로 넘어가버린다. 그래도 상단임에도 타점은 낮아 낮은 자세는 어느정도 잡아내는 편.
  • 룩스리아(횡 이동 중 RK): 하단기가 부실한 클라우디오의 빛과 소금 같은 하단기이자 신캐릭터에게 있는 유일한 횡 기술(정말 이거 하나밖에 없다). 미겔의 1RK를 그대로 뺏어온 듯한 모션이며, 막혀도 기상 킥 정도만 들어오는 사기 안전한 하단기이다. 이걸 어느정도 심어놓고 나면 횡만 쳐도 상대가 하단을 의식하는데, 이때 웃으며 컷킥이나 쿄강발을 선사해주자. 횡을 치는것만으로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줄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하얀 가루가 날리는걸 보면 알겠지만 호밍기다! 1LK나 2LK, 2RP같은 하단기들이 하나같이 횡에 부실한걸 생각해보면 상당한 메리트.
  • 인비디아(66RK): 요시미츠의 취설과 비슷한 모션의 돌진기. 콤보 연계용으로 사용한다. 막혀도 -5 이내인 중단기라 견제용으로도 자주 쓴다. 다만 돌진류 기술들이 그렇듯이 횡에는 약해서 너무 남발은 못한다. 히트시 멀리 떨어져나간다.

중2병+이탈리아 출신답게 기술명에 7대 죄악이 라틴어로 들어가있다. 교만(수페르비아), 시기(인비디아), 분노(이라), 색욕(룩스리아), 식탐(굴라, 양잡 66AK), 나태(아케디아), 탐욕(아바리타 4RK LK RP(RP는 스타버스트 자세에서만))

4.1 스타버스트

일종의 버프 같은 개념으로, 스타버스트가 존재한다. 특정 기술을 히트시키고 나면 "어쌯!" 하는 기합소리와 함께 오른손에 푸른빛이 난다. 필드에서 불 킬 일은 거의 없고, 콤보 마무리로 샤이닝 레이같은 기술을 써서 스타버스트로 이행한다. 스타버스트 상태에서는 특정 기술에 추가타가 붙는다. 2RP 이후 RP 추가타, 6AP 이후 AP 추가타가 대표적이며 스타버스트 추가타들은 히트시 콤보 이행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추가타를 쓰고나면 스타버스트는 사라진다. 즉, 특정 기술을 1회 강화해주는 버프라고 생각하면 쉽다.

일반적인 상태에서 콤보중에 스타버스트 이행 기술을 쓰면 강제로 이행되므로 행동불능이 되어 콤보는 물건너가게 된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스타버스트가 켜진 상태에서는 이행 기술을 써도 강제 이행이 없으니 행동이 자유로워지는것을 의미하며, 이는 콤보에 스타버스트 이행 기술을 쓸 수 있게 되는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통상적인 국콤보다 더 쉬우면서 딜은 비슷하게 뽑거나, 데미지가 약간 더 강력한 콤보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쓰이는 대표적인 기술이 RPLPRP. 3타가 스크류 유발이지만 스타버스트 덕분에 일반적 콤보에서는 안쓰다가 불을 킨 이후에 스크류기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7 시스템상 콤보를 변형해도 어차피 큰 차이는 없고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냥 국콤을 쓰는 사람이 많다. 태그2처럼 최대 30~40정도까지 딜차이가 생기다면 모를까, 7에선 아무리 아프게 때려도 국콤과 데미지 차이는 겨우 10 정도다.

5 기타

철권에서 KOF 모션을 사용하는 캐릭터답게, 괴상한 판정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이질적인 디자인은 반다이랑 합병한 이후부터 자주 나온 비판이지만[5][6] 클라우디오는 퇴마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웠음에도, 디자인이 밍숭맹숭해서 모델링만 보면 컨셉을 이해하기 어렵다. 말하자면 남코, 반다이, SNK, 어느 스타일로 보더라도 개성이 부족한 복장이다. 그 밖에는 목깃을 세운 하얀 코트 + 힘을 봉인한 붕대까지, 90년대 일본 고교 격투물에 나올 만한 구식 컨셉이라는 반응도 있다.

이탈리아의 시리우스류 퇴마술이라는, 국적이 불명인 배경 설정도 웃음 포인트.[7] 멀쩡한 인간이 판타지스런 에너지를 쓴다는 점에서도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설정이 있는지는 스토리 공개가 안 되서 미지수인지라 겉보기완 달리 멀쩡한 인간이 아닐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다.[8]아니 그 이전에 주인공 몸속에 악마가 들어있고 천사랑 맞짱뜨다가 고대 괴물 잡으러 다니던 게임을 이런 걸로 비판하다니.

카타리나 아우베스와 함께 7편의 시원한 액션을 상징하는 캐릭터. 근데 카타리나는 타격감이 제로...하지만 철권의 틀을 빗겨난 모션 때문에, 골수 유저들은 기술만 파악하고 손을 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뉴비들을 위한 쉽고 강한 캐릭터라서 고수가 잡으면 더 강력해진다고(...) 기존 유저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생각외로 전형적인 스탠다드 스타일에 고수층에서는 클라우디오의 평가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인 데다가, 초보용 캐릭을 고수가 잡는 것은 제작사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보니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강캐라는 컨셉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 외, 중2병에 찌든 듯한 모션과 대사 때문에 적으로 나와서 느글거리는 모습을 보면 정이 안 간다는 유저들도 있다. 그래도 부녀자들이 좋아할만한 중2병+미형 캐릭터라 그런지 여성 유저들에겐 그럭저럭 먹히는 중. 게다가, 진짜 중2병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카자마 진처럼 음침한 성격은 아니고, 연출 면에서도 진의 발연기가 더 처참했으므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9] 하지만, 진은 철권의 주인공이라고 할 만한 풍신류 사용자이고, 스토리 때문에 동정을 많이 받으므로, 첫 등장이었던 클라우디오만 중2병이라고 까이는 중(...).

철권 7 남캐 중 유일하게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1. 의자단 이상의 고계급만 봐도 (살짝 과장 보태면)액~녹단 유저들과의 차이는 얼마나 딜캐를 잘하느냐, 번너클을 얼마나 빨리 쓰느냐, 무빙 등 크게 차이는 안 나거나 비슷비슷하다.
  2. 사실 신캐릭터들이 픽률이 대부분 하위권에다 위상이 몰락해버린 와중에 유일하게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3. 커맨드에 7, 8, 9 입력이 들어가는 기술들은 앉은 상태에서도 기상 모션 없이 즉시 나간다.
  4. 그래픽상으론 아직 클라우디오의 몸 판정이 있는 것 같지만, 컷킥이라 점프 스텟이어서 하단을 회피한다.그런데 의외로 점프 스테이터스 자체는 전캐릭터중 가장 늦게 나온다.
  5. 하지만, 클라우디오의 디자인은 반다이하고 관계가 없다. 그 밖에도 반다이를 비판하는 것에는 의미가 적은데, 만약에 남코가 반다이와 합병하지 않았다면 철권 같은 격투 게임이 얼마나 오래 버텼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야 5편이랑 태그만 주구장창 돌려도 만족했겠지만.
  6. 하지만 KOF도 다른곳에서 모션을 자주 가져와 사용하니 그런건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박도 있긴 하다.
  7. 流, 퇴마술 자체가 한자어다.
  8. 특히, '나는 칠흑의 어둠을 밝히는 한 줄기 빛!'이라고 외치는 승리 포즈에서 눈동자가 정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레이지 아츠 모션이 손에서 모은 에너지를 화살처럼 모아 큰 외침 세 번 후 쏘는 기술인 것도 그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
  9. 스크철의 경우는 철권4 이후의 진이 베이스임에도 멀쩡한 더빙이 된 것을 보면 남코의 지시 탓으로 보인다. 다만 스크철은 또 음침해진 진 답지 않게 기합이 팍팍 들어간 음성도 있어서 이쪽도 나름대로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