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밑줄은 구청 소재지.

부산 동구법정동
법정동범일동(凡一洞)수정동(水晶洞)*좌천동(佐川洞)초량동(草梁洞)*

개요

행정동으로는 범일1·2·5(일부)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진시장·자유시장, 자성대공원, KT 남부산지사 및 초기 주상복합 아파트인 한성기린프라자와 범일 두산위브포세이돈 등의 고층 아파트들이 위치하고 있다. 조방이라고도 불리는 곳.[1] 안창마을이 1동에 있으며 5동이 부산항의 일부를 관할하고있다. 또 한 한때 원도심의 부촌으로서, 국제그룹의 회장이 거주하던 저택이 현재 한정식집으로 문을 닫은채로 보존되어 있으며, 정몽준 의원이 이 지역에서 출생하기도 했다.

2016년 1월 10일 부로 4동이 1동과 통합되었다.

한때 장영자 빌딩으로 불리던 건물이 여기에 있다. 현재는 완공되었으며, 주변에 스타벅스외 여러개 커피전문점이 생길정도로 발전했다. 중앙동 - 부산진역에 이르르는 부산의 CBD의 연장선상으로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비 덕에 많은 선호를 받는 업무지구 이다.

현대백화점 부산본점이 동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2009년 까지 샤넬, 프라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을 모두 입점시킨 서울이남 유일한 백화점이었으나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신규개장으로 2013년 모두 점포를 철수 하는 굴욕을 겪었다. 여전히 명실상부한 부산의 고급 백화점이지만, 주변환경 때문에 "좋은 아울렛" 이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고있기도 하다.

허나 위와는 대조적으로 범일5동에는 도심속의 섬이라 불리는 매축지란 일제시대 쪽방촌이 재개발이 취소된 후 보존되어 있는데, 주거환경이 마닐라 판자촌보다 열악하다(....) 매우 커다란 규모로서, 조속한 조치를 필요로 한다.

동 내에 좋은문화병원이라는 병원이 있지만, 의료사고를 절대 인정해주지 않는 병원으로 악명이 높다. 병원측의 권력을 악용해 의료사고에 관련된 기사나 정보를 없앨 정도. (피해자 가족분의 트윗 참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동구(부산)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조방이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방직이라는 방직공장이 있었다. 1968년을 끝으로 해체되었으며, 해체 당시 무려 8만평이나 되는 큰 공장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산 사람들 중에서도 조방이 문현동에 있는 지역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