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05 ベルガ・ギロス
목차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F91에 등장하는 지휘관용 양산형 모빌슈트.
2 상세
베르가 시리즈 모빌슈트들은 지휘관 탑승을 상정하여 데난 시리즈를 베이스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근접전용 기체들이다. 공통적으로 출력 및 추력, 색적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베르가 기로스는 함께 개발된 베르가 다라스보다 더 높은 범용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여타 크로스 본 뱅가드의 모빌슈트들과 동일하게 붓흐 콘체른 산하의 붓흐 에어로 다이내믹스가 개발했다.
베르가 다라스가 처음으로 장비한 셀프 노즐은 좌우 각 4기씩 총 8기를 장비하며 이 셀프 노즐은 긴급시 사출하여 질량 병기로 활용할 수 있고 로켓 바인더로 교체할 수도 있다. 자세 제어용 어포지 모터들을 반드시 필요하며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만 장비하여 불필요한 중량 상승과 정비성 악화를 방지함과 동시에 기동성 상승을 꾀했다. 셀프 노즐 제거시 추력의 1/4을 상실하지만 그렇더라도 일반 모빌슈트만큼의 추력은 남고 효율적 어포지 모터 배치로 뛰어난 기동성은 유지되므로 큰 단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크로스 본 뱅가드 내부에서는 평가한다.
무장으로는 머신 캐논의 수가 2문에서 4문으로 늘어난 휴대용 샷 랜서와 빔 실드. 빔 사벨을 장비하고 각부의 하드 포인트가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미사일 포드등의 옵션 장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정을 살려서 F91-MSV에서는 대함미사일을 장착하고 쉘프 노즐을 ASAT(Anti-satellite weapon)로 환장한 하드 웨폰 타입도 존재한다.
이렇듯 기체의 기본적인 포텐셜이 높기 때문에 최대가동모드를 발동하지 않은 상태라면 라이벌이라고할 수 있을 건담 F91과 비교하여 화력과 장갑이외의 면에서는 크게 상회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첫 등장은 프론티어 사이드 제압 작전 당시 투입된 자비네 샤르의 검은색 전용기로 자비네 샤르가 그가 이끄는 흑의 부대의 지휘관인 관계로 지휘관에 대한 은상겸 특권으로 빔 플래그의 문장이 샤르가의 가문장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3 파생형
- 베르가 기로스 검은 부대 배치 사양
- 검은 부대(블랙 뱅가드)에 배치된 기체로 사실상 부대장인 자비네 샤르의 전용기다. 전신이 부대 전용색인 흑색으로 도장된 것이 특징이지만 색상외에 일반기들과의 성능 차이는 없다. 다만, 빔 플래그가 지휘관에 대한 은상겸 특권으로 크로스 본 뱅가드의 문장이 아니라 샤르 가문의 가문장으로 변경되었다. 지구연방군에 투항한 안나마리 브로지아의 다기 이루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했으나 파손되었다.
- 베르가 기로스 중장형
- 범용성을 중시한 베르가 기로스의 하드포인트에 대함전용 무장을 장비한 형태다. 등 뒤의 셀프 노즐을 제거하고 대형 고출력 스러스터를 장비했으며 양다리 하드포인트에 3연장 대함 미사일 팩을 장착했. 그러나 등 뒤의 대형 스러스터는 추진력만을 중시했기 때문에 셀프 노즐 장비 때보다 종합적인 기동성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로인해 탑승한 지휘관들로부터의 평판은 매우 나빴다고 한다. 주로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전쟁 초기 프론티어 사이드에 남아 있는 지구연방군의 잔존 함대 소탕 임무에 투입되었다.
- XM-05G 베르가 바루스
-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실루엣 포뮬러 91'에서 등장하는 베르가 기로스의 개량형이다. 등 뒤의 셀프 노즐 형태가 마치 날개같이 생긴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제너레이터 출력과 스러스터 추진력, 어포지 모터 수가 크게 증가했다.
4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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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3월 무등급 1/100 스케일로 1000엔에 발매되었다. 자비네 전용 컬러로만 발매되었으며 발매 시기를 고려하면 디테일이 꽤 좋고 샷 랜서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단색인 대신 부분 도색부분을 재현하기 위한 씰이 꽤 많이 들어있다. 특히 크로스 본 뱅가드 마크는 꽤나 멋지게 재현됐다. 가동성과 단차등은 모든 구판 건프라들이 그렇듯 신제품과 비교할시 크게 떨어진다.
5 게임에서의 등장
5.1 슈퍼로봇대전에서의 베르가 기로스
의외로 최초의 작품에서부터 등장했다. 기동전사 건담 F91이 개봉한 것이 1991년이고 슈퍼로봇대전의 처녀작이 발매된 것도 1991년이었다. 이에 따라서 상당한 보정을 받았지만 무기의 사정거리가 짧아서 그렇게 어려운 적은 아니었다.
그 뒤에 2차에서 쉬고 3차와 4차에서 등장했지만 일반 모빌슈트가 크게 활약하기 힘든 시리즈의 특성상 묻혔다. 거의 스포트 참전한 거나 마찬 가지인 수준인 F에서는 그냥 체면치레만 하는 수준으로 얼굴만 비추고 끝.
알파에서도 비슷한 대우가 계속되다가 2차에서 그럭저럭 활약을 보였다.
5.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부터 등장. 그러나 시나리오가 없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부터는 비중은 어쨌거나 F91계도 시나리오를 배정받으면서 그나마 활약할 기회가 생겼다.
인기는 어쨌거나 성능은 우주세기 후반부의 기체이니 만큼 괜찮은 편으로 특히 숏 랜서의 사정거리가 일반적인 모빌슈트의 최대사정거리 화기인 빔라이플보다 더 길뿐더러 위력도 괜찮았기 때문에 우수한 기체였다. 특히 공격의 특성이 실탄이기 때문에 빔코팅이나 I필드의 방해를 받지 않는 것도 장점. 그러나 F에서는 베르가 기로스보다 우수한 성능의 실탄계 무장을 한 기체도 많기 때문에 팬이 아니라면 사용할 의의는 크게 저하되고 말았다. 특히 PS2로 건너가면서 다중록이니 연사계 무기니가 강세가 되면서 완전히 도감수집용으로 전락. 특히 같은 크로스 본 뱅가드 계열이지만 개발사가 다르기 때문에 크로스 본 건담이 되지는 않는다.
5.3 기타 작품에서의 베르가 기로스
건담 어설트 서바이브에 참전했는데, 실탄게임인 특성상 4연 머신캐논이 무지막지 강력하고, 우주세기 후반 기체답게 자체성능도 출중. 샷 랜서는 잔탄수는 적지만 히트시 강제 스턴을 건다. 이 상태로 냅두면 적이 쓰러지는데, 한번 더 샷 랜서를 먹여주면 다시 일으켜 세운다. 극 후반의 몇몇 사기 기체를 제외하면 비할 바 없이 강한 강캐.
5.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베르가 기로스
2011년 1월 20일 업데이트로 등장.
- 랭크 : A
- 속성 : 찌
5.4.1 무장 구성
- 1번 - 빔 사벨 (4타 다운 근접)
- 2번 - 헤비 머신건 (실탄 3연사)
- 3번 - 샷 랜서 (실탄 미사일, 기절)
- 4번 - 난무형 필살기
5.4.2 스킬 구성
- 베테랑 - 3번 무기 무한 사격
- 에이스 - 확장 부스터
5.4.3 기체 성능
2번 무장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3번 무장의 부가효과를 이용해 아군을 서포트하는 철저한 지원용 기체. 원작에서는 지휘관 전용의 기체였지만 캡파에서는 그런 거 없다. 절대로 앞에 나서지 말고 뒤에서 꾸준히 보조 짤짤이만 해야 한다는 점에선 어느 정도 컨셉에 맞긴 한가?
원래 묵기였다가 급하게 찌기로 바뀐 흔적이 군데군데 보이는데, 일단 기본 대기 모션이 1번 무기인 빔 샤벨 상태[1]이고 빔 사벨의 경우 2타째에 원래 3타였던 좌베기 모션이 억지로 우겨넣어져 있으며 이것 때문에 2타와 3타 사이의 딜레이가 상당히 크다. 그 때문에 칼질 성능은 좋다고 보기엔 힘든 수준. 그리고 다른 A랭 찌기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체력이 적어서 필살기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찌기 중에서는 비슷한 스탯을 찾아볼 수 없고 묵기 중에서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이나 ZZ건담 등과 비슷하다.
2번 무장이 굉장히 좋은 편이며 체력이 적기 때문에 굳이 격투 공격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 적절한 짤짤이로 아군을 지원하다가 꼭 칼질을 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확장 부스터를 이용한 후칼을 하자.
3번 무장은 부가 효과로 슬로우의 강화판인 기절을 걸어대는데, 스플래쉬 범위도 넓고 데미지도 그럭저럭 들어간다. 거기다가 베테랑 스킬이 3번무사. 체력 제한이 좀 걸리긴 하지만 체방커 몰고 나서 확부빨로 회피함과 동시에 스플래쉬 범위를 이용한 기절 연사를 걸어 주면 백신 달지 않은 이상 상대방은 손 놓고 그냥 폭사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무사 없이도 리로드 5초라 심심하면 사용 가능.
5.4.4 입수 방법
- 캡슐 머신 57호기 : 1600포인트, 일반 A랭 확률
- 조합식 : 15000포인트
5.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베르가 기로스 (블랙 뱅가드 사양)
- 랭크 : AR
- 속성 : 묵
5.5.1 무장 구성
- 1번 - 빔 사벨
- 2번 - 헤비 머신건
- 3번 - 샷 랜서 (격투 콤보)(컨트롤 쇼크 효과)
- 4번 - 난무형 필살기
5.5.2 스킬 구성
- 베테랑 - 돌격 지휘
- 에이스 - 노련한 인파이터
5.5.3 기체 성능
A랭이 원래 묵으로 내려다가 찌로 바꿔 버린 경우라면 이 쪽은 제대로 속성을 맞춰서 낸 듯한 기체.
1번 무장은 모션을 새로 바꿔서 제자리에서 휘두를 때의 전진 거리가 꽤 되고 타수 프레임이 매우 적어 빠른 칼놀림을 보여 주지만, 2010년 후반부터 이어진 신규 묵기들의 공통점인 앞판정 허세가 여전히 존재하며 하단 판정이 없고 좌우 판정도 거의 없다. 거기다가 찌기와 마찬가지로 왼손 칼질이라 적응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특이하게도 상단 판정이 조금 있어서 카메라를 위쪽으로 보고 때리면 어느 정도 머리 위에 올라탄 적을 상대할 수 있다고.
2번은 찌기와 거의 비슷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묵기에게는 큰 축복이다.[2] 연습 모드에서의 DPS 실험 결과 제로시스템 뜨기 이전의 묵윙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찌기와 비교했을 때 잔탄이 조금 적어지긴 했지만 리로드에 약간의 보너스를 주는 것으로 보완. 거리를 벌리며 짤짤이 뜨는 찌기들을 어렵지 않게 상대하도록 도와 주는 고마운 무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미지 상향을 받으면서 아무래도 빔라이플이나 빔 바주카에 비해 사거리에서도 손해를 보고 댐딜에서도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 조금은 여건이 나아지게 되었다.
3번은 전북익산 찌기가 쏴 날리는 거면 이쪽은 직접 찌르는 방식. 컨트롤 쇼크 효과에 0타수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데다가 데미지도 출중해서 상대 기체에 백신이 없다면 3번 찔러 주고 1번으로 그어주던 뒤로 빠지던 어느 쪽이든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다만 단타 격콤이기 때문에 빗나갈 경우 후딜이 길어서 역으로 두들겨 맞기 딱 좋으며, 역시나 하단 판정 없고 좌우 판정도 거의 없으므로 정확하게 맞춰 때려야 한다. 뒤에서 기습하려다가 살짝 옆으로 빗나가서 역관광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상향과 함께 후딜이 매우 짧아지게 되어, 이젠 맞추고 나서도 상대가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칼에 맞는 어이없는 상황이 없어졌다. 부담 없이 적의 등짝을 찔러버리자! 단 안습한 판정은 그대로이므로 [3] 아주 신중하게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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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크리가 터졌을때의 위용
필살기는 난무형, 오리지날과 달리 이 녀석은 사벨로 그어올린 후 셀프 노즐을 발사한다!
스킬도 전부 갈려서 베테랑이 돌지, 에이스는 노련인파. 이 쪽은 제대로 지휘관 테크를 타서 베테랑 스킬만 떠도 그럭저럭 괜찮은 뎀딜 능력을 보여 주는 데다가 인파까지 덤으로 붙어서 찌 버전보다 오히려 생존률이 조금 더 상승했다. 그렇다고 해서 A랭 자체의 안습함을 완전히 보완해 줄 정도는 아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쓸만한 묵기 하나 더 생겼다" 정도까지는 되는 모양.
여담으로 마이룸 기체 설명은 찌기 설명에서 자비네 관련 정보만 추가한 복붙이다.
그리고 2011년 10월 20일 업뎃된 청봉이의 키유닛이 되었다.
5.6 입수 방법
- 캡슐 머신 58호기 : 1600포인트, AR랭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