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

기가 트라이브에 나오는 트라이브 계열 생명체. 성우는 정재헌. 이름의 유래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1 소개

창의의 트라이브이다. 특기는 머리에 달린 미역을 손처럼 쓰기. 이것이 다시마라는 의견도 있다. 저 미역은 고무마냥 늘어나며 괴력 수준으로 무척 힘이 쎄다. 할일 없으면 미역 팔로 팔굽혀 펴기(엄밀히 말하면 몸을 들었다 놓기)를 할 정도. 심지어 저 미역을 회전시켜 도라에몽의 대나무 헬리콥터처럼 날아다니기도 한다.

보면 볼수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기한 미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해 바다에서 태어나서 바다를 좋아하며 수영을 잘한다. 예술가적 기질이 충만하며 피카소풍의 그림을 잘 그린다. 이것도 머리의 미역으로 그린다.

말투나 성격이 꽤 어른스러우며 침착하고, 조용하지만 할 말은 하는 성격. 그래서인지 캡틴에게는 은근슬쩍 조언을 해주기도. 항상 진지함을 잃지 않기 때문에 그걸로 인해서 개그 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다만 생긴 것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안습.

몬스터와 싸울때는 강투지가 트라이브 캡틴으로 변신하듯 다른 트라이브들처럼 새롭게 변신하게 된다.

2 트라이브 그린(tribe green)

캐치프레이즈는 무한의 창의이다. 일반 전대물의 레인저 모드라고 보면 된다.

기술로는 씨위드 버클러가 있으며 일정한 크기의 실드가 쳐지는 기술이다. 이 실드는 꽤 방어력이 강하다. 강한 타격을 받으면 튕겨내긴 하지만 그만큼 상당한 반동도 전해져서 본인에게 타격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전투시에는 방어를 담당.

3 크리에이션 그린(creation green)

싸우다가 몬스터가 거대화를 달성하면 다시 2단계 변신(슈퍼 기가 트라이브 모드)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래픽은 3D다.
몬스터의 거대화부럽지 않은 로봇화.

무장으로는 포대에서 발사하는 크리에이션 버스터가 있다. 이때부터 공격모드. 다른 트라이브들도 이와 같이 변신하게 되는데 트라이브 캡틴과 같이 몬스터와 싸우다가 살짝 밀리게 되면 여기서 모드를 변신하게 된다.

비스트, 팬저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4 크리에이션 그린 토터스(creation green tortoise)

말 그대로 짐승화(?)되는데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포대도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되므로 인해 당연히 공격력도 증가한다. 모티브는 현무인듯

5 크리에이션 그린 블래스터(creation green blaster)

전차화 되면서 이동 속도가 좀 더 빨라지며, 공격력은 더 강해진다. 최종변신 모드라고도 할수 있는 모드. 하지만 현실이 아닌 다른 차원의 공간에서 싸우는 데다가 모두 공중에 떠다녀서 밑에 달린 캐터필터는 그다지 쓸일이 없다. 게다가 싸우는 것도 4명의 트라이브들이 단체로 공격하는게 많아서 그렇게 개성있진 못하다.

6 그 외

다른 트라이브들처럼 먹을 것에 약하다. 그리고 채지우에게 애완동물로 사랑도 받고 있어 강투지의 질투대상.
예술에 대해서는 제법 심오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