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 부대

유희왕의 마법 카드.

SupplySquad-ST14-JP-C.png

한글판 명칭보급 부대
일어판 명칭補給部隊
영어판 명칭Supply Squad
지속 마법
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이 효과를 발동한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스타터덱 2014에 수록된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파괴되면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카드.

상당히 파격적인 효과로 몬스터가 단순히 전투로 파괴되기만 해도 드로우 가능한데다 효과 파괴에도 대응하고 묘지로 보내질 필요도 없어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카드로 파괴되어 제외되거나 토큰이 파괴되어도 드로우를 할 수 있다. 강제효과라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다. 물론 직접 자신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카드를 써도 효과가 발동하므로 제너레이션 체인지, 디스트럭트 포션 등의 카드와 궁합이 좋다. 발동 횟수 제약이 카드명을 지정하는 제한이 아니라서 여러 장을 깔아놓으면 2~3장씩 드로우하는데다가 BF-정예의 제피로스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등으로 패로 되돌려서 다시 쓰는 방식으로 드로우를 또 할 수도 있다.

몬스터가 싸울 일이 없는 비전투덱이나, 락덱처럼 몬스터의 파괴를 무조건적으로 틀어막아야 하는 덱이 아니면 어떤 덱에 투입하든 밥값은 한다. 그 중에서도 이 카드의 효과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덱은 역시 기황, 염왕, 스크랩, 데몬, 룡성 등 자기 카드를 밥먹듯이 파괴하는 덱이다. 파괴하면서 효과도 쓰고, 덤으로 드로우까지 해줄 수 있는 이들 덱에게는 상당한 지원이 되는 카드라 할 수 있겠다. 이 카드가 한번이라도 효과를 발휘하면 이미 갑부 고블린 따위는 씹어먹는 효율을 얻었으므로 굉장한 플러스. 마술사 덱에서도 펜듈럼 메지션이나 천공의 홍채의 효과로 자신의 몬스터를 파괴할 일이 많기에 상성이 좋은 편.

사실 2014년이라는 몬스터 제거가 파괴에서 멀어진 지 오래인 때 등장해서 그렇지, 조금 더 옛날에 나왔으면 금지나 제한을 면치 못했을 듯. 특히 태풍이 금지고 싸이크론이 제한에서 준제에서 놀던 2010년대라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건 고블린의 돌격 부대고블린 엘리트 부대.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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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덱 2014ST14-KR022노멀한국한국 최초 수록
STARTER DECK 2014ST14-JP022노멀일본세계 최초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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