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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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명
스트럭처 덱 염왕의 급습에서 첫 등장하는 카드군. 이름답게 화염 속성 카드군이며 종족은 야수족, 비행야수족, 야수전사족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과거 암흑의 만티코어 등에서 볼 수 있듯 하나로 묶여서 다뤄지기도 하던 종족들으로 오랜만에 초기 야수계열로의 원점회귀라고 할 수 있다.
영어명은 참 직설적이게도 Fire King으로, 스트럭처덱 염왕의 급습의 이름도 Onslaught of the Fire Kings. 한국에서는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와는 달리 다행히 정발시 염왕신야수라든가 염왕야수로 개명당하지 않았다.
네프티스의 봉황신마냥 효과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특징적으로, 아예 자기 카드를 파괴하는 것을 트리거로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된 카드가 태반이다. 이를 통해 전개되는 봉황신과 가루도닉스의 성능은 잘만 컨트롤하면 매 턴 상대 필드를 박살내면서 직공하는 플레이로 이어질 수가 있다. 서치를 위해 필드에서 동명 카드를 파괴하는 제너레이션 체인지를 이용하는 콤보도 강력하고, 자기 몬스터를 파괴하면 1장 드로우해 주는 보급 부대까지 투입해서 어드밴티지를 극대화하는 것도 좋다.
서치 요원인 바롱과 파괴 요원인 야쿠샤가 레벨 4/야수전사족에 화염 속성/수비력 200이라 염무-「천기」와 진염의 폭발에 대응한다는 점도 장점. 또한 굳이 진염이 아니더라도 다른 염왕이 효과로 파괴되었을 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개 방법도 풍부하다. 명칭지정이 포함된 마법들인 급습, 염환, 고도가 "염왕"들뿐만이 아닌 화염 속성 자체에 대한 서포트로 구성되어 있는데다가 특수 소환과 파괴를 병행하기에 그 자체로도 강력하면서 파괴되면서 격발하는 염왕들의 효과와 시너지를 내준다.
어차피 매 턴 가루도닉스로 필드를 날려먹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편인지라 오리컬코스의 결계와도 상성이 좋은 편. 같이 쓰이곤 하는 네프티스의 봉황신이 마함을 날려먹을 때 결계는 자신의 효과 내성으로 1번 버틸 수 있고, 결계 발동 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것도 파괴되어서 효과를 발동시키는 염왕 몬스터들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
제거를 밥먹듯 할 수 있는 카드군이라는 점은 분명 어느정도 강력하기에 발매 직후에는 어느정도 대회 입상권에 올라왔으나, 묘지 의존, 고레벨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파괴 등에 치명적인 메타 카드가 너무 많은데다 오랫동안 강덱으로 자리잡는 역대급 덱들이 판을 치던 시절이었기에 오래 가지 못하고 그냥 그저 그런 덱 중 하나로 남아 있을 뿐이었다. 해황머메일, 염성 등은 물론이요 이후 정룡, 마도, 벨즈 등이 환경을 주름잡는 시대까지 오자 염왕은 이름을 내걸 곳이 없었다.
다만 그런 덱들이 칼질을 당해 점점 환경에서 사라지고, 스탠바이 페이즈에 필드를 클린하는데다가 모랄타로 날려도 다음 턴에 부활하는 가루도닉스+봉황신 콤보가 아티팩트 덱의 천적으로 알려지면서 유력한 대세덱까지는 아니더라도 종종 입상권에 들어올 만큼 다시 치고 올라올 수 있게 되었다. 9기 환경에서도 엑스트라 덱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섀도르 및 네크로즈와의 상성관계가 주목받으며,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추가된 고도의 도움으로 준티어권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순수 염왕은 아니지만 TCG 오리지널 카드군이자 탑 티어덱인 코즈모와 고도의 흉악한 궁합으로 인해 용병으로 채용되어 TCG 금제에선 오랜만에 티어 물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마루마다 쥰코와 히이라기 슈조가 사용하는데, 슈조의 경우에는 원작에서 사용하던 거츠 마스터와의 화염 속성/레벨 4 주축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대신 편입된 것.
2 스토리
설정상으로는 활화산이 있는 남쪽의 외딴 섬에서 살고 있는 환수들로, 염왕신수 가루도닉스를 중심으로 그들의 성역인 화산을 수호하고 있는 종족이라고 한다.뭔가 묘하게 아기자기하다. 또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들은 염왕들이 자신의 몸을 태워 재로 돌아간후 다시 환생하는 것을 나타낸 거라고 한다.
해황과는 서로 육지와 바다의 패권 경쟁 때문에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황 측에서 먼저 육지까지 차지하기 위해 이런저런 세력에 싸움을 걸었고, 염왕 측에서 자신들의 섬을 지키기 위해 격렬하게 방어하며 해황군을 후퇴시키고 있는 사이였다. 화해의 의미로 빙염의 쌍룡을 소환해봅시다 헌데 이 설정 설마... (...) 불타는 대해의 일러스트에서 이 대립을 볼 수 있다.
그렇게 교착상태에 빠진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해황 측에서는 머메일의 보물을 빼앗아 강제로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였고, 그렇게 해황이 힘을 얻게 된 이후로는 불리한 입지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해황룡 포세이도라가 머메일의 왕에게 육체를 빼앗겨 머메일-가이오어비스가 되는 의외의 사태가 일어나 해황군은 힘없이 소멸해버린다. 머메일 측은 원래 싸움을 싫어하는 종족이고, 해황이 아니었으면 염왕과 싸울 이유도 없기에 남은 머메일과 염왕이 다시 평화로워지는 엔딩이 될 듯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인지, 오히려 머메일이 승기를 잡았다는 점을 알고 염왕과 계속 대립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3 장점과 단점
3.1 장점
- 몬스터의 효과
- 염왕 몬스터들은 결코 능력치가 낮지 않아 전투로 파괴하기 귀찮아지는 데 카드 효과로 파괴한다면 염왕의 미칠듯이 강력한 효과가 발동되어 필드가 단숨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상당히 대처하기 까다롭다.
- 미칠듯한 폭발력
- 매턴 자신의 필드가 사라지며 전개한 염왕을 엄청 전개하여 공격을 한다면 원턴킬도 가능할 정도의 폭발력을 보여준다.
- 쉽게 소환 가능한 에이스 몬스터
- 염왕의 고도의 추가로 가루도닉스의 소환이 상당히 쉬워졌는데 적당히 패에 야쿠샤or가루도닉스와 염왕의 고도만 있다면 바로 패에서 소환이 가능하며 묘지에서도 손쉽게 소환이 가능하다.
- 활용성 높은 마법카드들
- 염왕의 고도,염왕의 급습의 경우 헤이즈비스트같은 덱에도 채용 할만한 카드인대다 염왕염환의 경우 화염속성 덱일 경우 무조건 채용해야할 정도의 효과를 보유하는등 마법카드의 활용성이 엄~청나다.
3.2 단점
- 느린 효과발동
- 마법,몬스터의 효과가 강력하지만 염왕이 티어권이 아닌 준티어권에 머무는 이유
- 염왕의 효과발동은 보통 다음 스텐바이 페이즈에 발동이 되는대 효과가 강력한 대신 붙은 이 타이밍은 전개 속도가 빠른 요즘 듀얼 환경에는 조금 뒤쳐지는 느낌이다.
- 파괴되어 묘지로 가지 않을시 호구가 되어버리는 카드들
- 염왕 몬스터들의 효과는 전부가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때 발동되는 카드로 만약 묘지로 가는 것이 막혀버린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염왕신수 가루도닉스
한글판 명칭 | 염왕신수 가루도닉스 | |||
일어판 명칭 | 炎王神獣 ガルドニクス | |||
영어판 명칭 | Fire King High Avatar Garunix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화염 | 비행야수족 | 2700 | 1700 |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다음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또한,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염왕신수 가루도닉스" 이외의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염왕의 급습의 표지 몬스터. 태풍의 효과를 내재한 네프티스의 봉황신과 효과가 흡사하며, 이쪽은 자기 제외 블랙홀의 효과를 내재하고 있다. 네프티스와는 달리 공격력도 2700이라 어지간해서는 전투에서도 웬만한 몬스터는 그냥 다 때려잡으며, 전투로 파괴되면 다른 염왕을 효과로 불러내는 고성능 리크루트 효과도 보유. 거기에 염왕의 급습을 통해 쉽게 리크루트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가 아니라 그냥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는 점. 자기 턴에 죽어도 상대 턴에 기어나와 상대 필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상대가 스타라이트 로드를 사용하더라도 우선 이 녀석이 필드에 나온 상태에서 또다시 파괴, 다음 턴이 돌아오면 또 부활해서 효과 발동, 그걸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막아도 다음 턴에 또 효과 발동. 스라로로 소환된 스덕은 정규 소환이 아니므로 효과로 막으면 부활 못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녀석 앞에서는 스라로는 그냥 1턴 버티기 카드에 불과한 상황이 된다. 물론 그 사이에 털리면 그딴거 없지만.
다만 가루도닉스가 효과로 파괴된 사이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싱크로 소환되면
1. 가루도닉스가 스텐바이 페이즈에 부활 + 몬스터 클린 효과 발동. 2. 스타더스트로 무효 + 효과 파괴. 이 때 가루도닉스가 파괴되었으므로 효과 트리거가 작동. 3. 엔드 페이즈에 스타더스트가 부활하고 다음 턴으로. 4. 1로 돌아감 |
과 같은 무한 루프로 가루도닉스와 스타더스트가 계속 묘지에 들락날락 거리기만 하게 된다.
가장 흉악한 점은 만약에 가루도닉스 두 장의 효과가 서로 소환↔파괴하도록 루프를 형성시키면 서로의 턴이 시작할 때마다 몬스터 존을 초토화시켜버린다. 말 그래도 무한 윤회. 8기 이후에 흔해지긴 했지만,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필드에서 얼른 처리하지 않으면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만일 저 둘 사이에 네프티스의 봉황신까지 끼여있다면 마함까지 포함해서 매 턴 필드가 제대로 쑥대밭이 되게 된다.
다만 바롱의 특수 소환 조건이나 염왕 염환의 파괴 효과와는 달리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져야만 효과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의. 네프티스의 봉황신이 그랬듯이 제외 효과에는 비교적 취약한 편이다. 그나마 차원 유폐나 나락의 함정 속으로는 염왕 염환으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처리하거나 하다못해 화령술로 제외만은 피할 수 있지만 안심하고 묘지에 있다가 맞는 D.D. 크로우는 정말 무섭다.
약점은 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로 어중간하기 짝이 없는 해황룡 포세이도라와는 차별되는 성능으로, 부하들만 열심히 물 속성 덱에 출장보내고 있는 포세이도라와는 달리 확실히 염왕 덱의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트럭처 덱 -염왕의 급습- | SD24-KR001 | 울트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염왕의 급습- | SD24-JP001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Onslaught of the Fire Kings | SDOK-EN001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4.2 염왕수 바롱
한글판 명칭 | 염왕수 바롱 | |||
일어판 명칭 | 炎王獣 バロン | |||
영어판 명칭 | Fire King Avatar Barong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화염 | 야수전사족 | 1800 | 200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발동한다. 덱에서 "염왕수 바롱" 이외의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일단 하급 어태커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고, 서치 효과도 좋다. 특히 서치 효과가 몬스터에만 한정되지 않는지라 고성능의 마법 카드인 염왕의 급습, 염왕 염환도 서치해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바롱 본인도 염무-「천기」로 서치해올 수 있으므로 염왕의 덱 회전을 책임질 수 있다.
다만 서치 타이밍이 하필이면 다음 턴인 게 문제. 기린, 아쿠샤와는 달리 전투 파괴에 대응되지 않는것도 조금 아쉬운 부분.
이름의 유래는 바롱.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트럭처 덱 -염왕의 급습- | SD24-KR002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염왕의 급습- | SD24-JP002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Onslaught of the Fire Kings | SDOK-EN002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4.3 염왕수 기린
한글판 명칭 | 염왕수 기린 | |||
일어판 명칭 | 炎王獣 キリン | |||
영어판 명칭 | Fire King Avatar Kiri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화염 | 야수족 | 1000 | 200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
염왕판 홍염의 기사. 홍염의 기사와는 달리 강제효과가 아니라 임의효과다. 다만 '경우'를 따지는지라 어차피 타이밍을 놓칠 일은 없고, 발동 횟수 제한도 없는지라 실질적인 성능은 이쪽이 아주 조금 더 좋다. 염왕 덱이라면 당연히 홍염의 기사보다는 이쪽. 염왕에서 파괴면 몰라도 덤핑은 잘 안한다는 점은 넘어가자
바롱, 야쿠샤와 달리 능력치는 매우 형편없으니 다른 염왕 카드의 효과로 박살내는 탄환 역할이나 진염의 폭발로 불러내서 싱크로/엑시즈에 써먹는 게 알맞다.
이름의 유래는 기린.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트럭처 덱 -염왕의 급습- | SD24-KR003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염왕의 급습- | SD24-JP003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Onslaught of the Fire Kings | SDOK-EN003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4.4 염왕수 야쿠샤
한글판 명칭 | 염왕수 야쿠샤 | |||
일어판 명칭 | 炎王獣 ヤクシャ | |||
영어판 명칭 | Fire King Avatar Yaksha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화염 | 야수전사족 | 1800 | 200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의 패 /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할 수 있다. "염왕수 야크샤"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
이쪽은 V JUMP EDITION 8에서 등장.
다른 하급 염왕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염왕이 효과로 파괴될 때 그들을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과를 기본 탑재. 하지만 야크샤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자기 패/필드의 카드를 날려먹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특히 필드 외에도 패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를 통해 기습적으로 패에서 기어 타운을 박살내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을 불러내는 변칙적인 플레이는 물론, 패에서 묵고 있는 가루도닉스나 봉황신을 날려먹어서 다음 자기 턴에 상대를 농락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패 사고 요인이 되겠지만, 일단 지박신 Ccarayhua나 사신 이레이저를 날려먹으면 아예 필드 전체를 날려먹는 게 가능하다. 어차피 소환할 생각이 없다면 파괴되어 묘지로 가지 않아도 되는 Ccarayhua 쪽이 더 낫다.
이름의 유래는 야크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프리미엄 팩 Vol.8 | PP08-KR032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V JUMP EDITION 8 | VE08-JP005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Judgement of the Light | JOTL-EN095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4.5 염왕수 가루도닉스
한글판 명칭 | 염왕수 가루도닉스 | |||
일어판 명칭 | 炎王獣 ガルドニクス | |||
영어판 명칭 | Fire King Avatar Garunix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화염 | 비행야수족 | 700 | 1700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염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염왕수"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해황 측의 진해황 트라이돈과 짝을 이루어 등장한 카드. 염왕수 공통효과와 함께 파괴되었을 때 염왕수들을 리크루트하는 고유효과를 지녔다. 전투와 효과 파괴를 가리지 않는 것은 좋지만, 다른 염왕들과는 달리 반드시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야 하는지라 자기 카드를 날려먹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염왕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잘 연계되지 않는 면이 있다. 게다가 "염왕수"뿐이라 가루도닉스를 데려올 수 없다는 점도 그렇고, 심해의 디바와의 콤보로 바로 덱에서 해황룡을 불러오는 트라이돈이랑 비교하면 많이 아쉽다.
이름이나 생긴 걸 보면 아직 덜 자란 가루도닉스인 듯. 수비력은 가루도닉스와 같고 공격력은 2000 낮다. 똑같은 계산법을 트라이돈도 쓰고 있다. 그쪽은 능력치를 뒤집었지만.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 LTGY-KR034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LORD OF THE TACHYON GALAXY | LTGY-JP034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Lord of the Tachyon Galaxy | LTGY-EN034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5 마법 카드
- 화염 속성 야수 계열을 덱에서 리크루트할 수 있다.
- 염왕 뿐만 아니라 화염 속성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 소생 카드.
5.1 염왕의 고도
한글판 명칭 | 염왕의 고도 | |||
일어판 명칭 | 炎王の孤島 | |||
영어판 명칭 | Fire King Island | |||
필드 마법 | ||||
"염왕의 고도"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파괴하여, 덱에서 "염왕"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비행야수족 /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③: 필드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
코즈모의 고도
크로스오버 소울즈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등장한 필드 마법. 엑스트라 팩 2015로 한국에도 수록되었다. TCG판은 샤이닝 빅토리즈.
1턴에 1번, ①자신 몬스터를 파괴하고 염왕 몬스터를 서치 or ②자신 몬스터가 없을 때 비행야수족/화염 속성 몬스터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1번 효과는 염왕이 파괴되었을 때의 효과를 보다 손쉽게 격발시킬 수 있고, 파괴와 동시에 서치 한다는 점을 이용해 야쿠샤의 효과를 덱까지 확장시킬 수도 있다. 2번 효과는 염왕에서 마함 클린용으로 종종 투입되는 네프티스의 봉황신이나 염왕의 에이스인 염왕신수 가루도닉스의 특수 소환에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②효과는 화염 속성/비행야수족이면 아무거나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헤이즈비스트 스핀크스/메코레오스도 소환이 가능하다. 지정이 넓은 만큼 해당되는 신카드가 나올수록 고평가받을 수 있는 효과.
이 카드가 필드에서 제거될 경우에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페널티가 있지만 파괴되는 게 효과 발동의 트리거인 염왕이기 때문에 사실상 메리트로도 작용할 수 있는 효과. 그렇긴 하지만 필드나 패에 상대의 공격을 막아낼 없을때는 카드가 없을 상황에서는 뼈 아픈 데미지를 입게 될 것이고, 여차하면 게임이 싸이크론 한 장에 끝나버릴 수도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제외되는 경우에도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은 제외계에도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제외에도 필드가 클린당할 수 있고,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같은 제외계가 아니라 아예 매크로 코스모스를 킨 경우 염왕들이 모두 제외당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
이후 TCG오리지널 카드군인 코즈모에서 채용이 급상승했는데, 저 패에서 "파괴"된다는 특이한 판정을 이용하여 상급 기계족 코즈모를 패에서 터뜨리면서 상급 코즈모의 리쿠르트효과로 전개를 이을 수 있다. 3번의 디메리트도 역시 코즈모의 리쿠르트로 커버하면 OK.코즈모는 전용 필드마법 코즈모타운도 갖고 있어서 테라포밍으로 필드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실제로 현재 코즈모 입상덱에는 이 카드와 함께 가루도닉스와 바롱을 용병 투입한 구성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