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로스


MH3U-Barroth_Icon.png
볼보와는 관계가 없...지는 않다. 몬스터헌터 국내 런칭 시 강연에서 볼보의 중장비에서 컨셉을 따왔다고 소개.

1 개요

BGM - 토사와 열풍 (土砂と熱風)[1]

'"``"'

이름 : 볼보로스
일문 : ボルボロス
영문 : Barroth
종별 : 수룡종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관두룡상과-볼보로스과
별명 : 토사룡(土沙竜)



볼보로스의 생태

도스쟈기 지못미..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토사룡으로 불리는 강인한 각력을 가진 수룡의 하나로, 보통 진흙속에 숨어있다.

전신에 묻어있는 축축한 진흙은, 더움과 직사광선을 약하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 이 진흙은 적대자에게 대한 경계나 공격의 수단으로 사용되어, 몸통을 크게 흔들어 진흙을 흩뿌려 상대에게 접근을 하게 하지않는다.

1.1 아종


MH3U-Jade_Barroth_Icon.png
영문:Jade Barroth

동토에 서식하는 볼보로스의 아종.

통상종의 진흙과 같이 눈이나 얼음을 몸 표면에 휘감아 흩뿌리는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발달한 두각을 이용해 얼음을 부수며 돌진하는 행동으로부터 "빙쇄룡(氷碎竜)"이라는 이명이 붙었다.

원종의 이명인 토사룡과 완전히 다른 이명인데다가 쇄룡 브라키디오스와 이명이 비슷해 이명만 보면 쇄룡의 아종으로 착각하기 쉽다.

2 설명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초보자에게는 구토가 나올정도로 어렵다해서 토사룡이라 카더라
수룡골격이라 외모는 평범한 공룡처럼 생겼다. 이블조 정도는 아니지만. 생김새에 비해 의외로 하위 3성이라는 초반에 나오는 몬스터지만, 그에 비해 난이도는 장난이 아니다. 하위 4성에 나오는 리오레이아보다도 어려울지도.

일단 브레스를 쓰는 등의 원거리 공격수단은 없지만, 돌진을 자주 사용하고 근거리에서는 진흙을 흩뿌려트려서 헌터를 진흙덩어리로 만들고 플레이어의 텐션과 의욕을 저하시킨다. 보우건을 들고 원거리전을 택했다고 해도 주 공격 패턴이 돌진이라 안심할 수 없으며, 머리의 육질이 매우 단단해서 파란 예리도 미만은 다 튕겨내기 때문에 데미지를 주기도 어렵다.

검사의 경우, 3성 몬스터 치고는 육질이 아주 단단해서 당 시점의 무기는 펑펑 튕겨져 나오고, 시도때도 없이 흩뿌려지는 진흙은 그야말로 지옥도를 방불케 한다. 그리고 돌진이 들어오면...

또 사기스러운 것은, 헌터가 맞을 만한 위치까지 끊임없이 추적한다는 것이다. 무슨 소리냐면 이전 몬스터가 헌터를 향해 한두번 방향을 바꿔 추적하다가 헌터가 있지도않은 공간에 공격을 하면 그 빈틈을 이용해 플레이어가 반격을 한다던가, 칼을 간다던가, 장전을 한다던가 하는데 이 놈은 그렇지 않다. 볼보로스는 헌터를 공격할만한 위치까지 여러 번이고 추적한다. 특히나 투기장 볼보로스를 헤비보우건으로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약점은 머리를 제외한 부분. 참격보다는 타격이 훨씬 더 잘 들어간다. 부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머리, 앞발, 꼬리이다. 머리는 타격으로만 파괴할 수 있으며, 떨어진 두각에서 갈무리 1회가 가능하다. 팔은 경직 한번에 파괴되고 파괴 후에는 진흙이 붙지 않는다. 꼬리는 절단으로만 자를 수 있고 갈무리 1회.

전신에 진흙을 두르고 있는데, 경직을 주면 진흙이 떨어진다. 이 때 아이템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떨어진 부위의 약점이 수속성에서 화속성으로 바뀐다. 진흙을 떼어내는 것과 부위파괴는 별도 판정이다.

볼보로스를 쉽게 잡는 확실한 방법은 온라인 4인 파티를 한다던가, 상위 무기로 하위 볼보로스를 잡는 것 이건 모든 몹이 다 그렇잖아. 그래도 더럽게 짜증난다.

그냥 어려운 거 빼면 전혀 쓸모가 없는 몬스터다. 수룡종의 얀쿡크 선생으로 치기엔 너무 어렵고, 의외로 우라간킨이 더 쉽다.

온라인 결제는 안되는데, 초반에 도스재기와 볼보로스 쌍으로 나오는 퀘스트를 하다가 때려친 사람도 있을법하다. 또 이게 키 퀘스트라 안 깨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도 없다.

3 공격 패턴

  • 몸 크게 흔들어 진흙 흩뿌리기
맞으면 진흙덩어리가 된다. 내니내설 스킬로 방지할수있지만 데미지는 그대로 받는다. 경직을 일으켜 진흙이 떨어진 부위에서는 진흙이 나오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다. 대신 볼보로스가 진흙덩어리에서 굴러서 진흙을 보급하면 다시 진흙이 나오게 되며 플레이어의 혈압이 상승한다.
  • 머리 내리치기
머리의 진흙을 떼어내면 진흙이 튀지 않는다. 그러나 위 패턴처럼 진흙탕에서 굴러 머리에 진흙이 다시 붙으면 다시 진흙이 튀게 되는데, 안 그래도 머리는 육질이 단단해서 떼기 어려운데 또 진흙이 붙으면 억소리난다.
  • 머리 측방향으로 치기
  • 돌진 - 두번 씩씩거리고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머리로 들이받는다. 끝날때 꼬리를 왼쪽으로 휘두른다.
  • 꼬리 회전
  • 포효 - 발을 두번 구르고 포효하며, 귀마개스킬로 무시 가능.

4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변경점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도 등장하는데, 서드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만큼 트라이보다는 훨씬 쉽다. 체력도 적고 오토모 아이루덕분에 머리 이외의 곳을 때릴 기회가 많다. 서드에선 확실히 수룡종의 얀쿡크 선생이라고 해도 될 듯. 아종도 새로 출현하며 아종은 빙쇄룡이라는 별명이 있어, 별명답게 동토에 서식, 눈덩어리를 흩뿌린다. 약체화되었다고는 해도 상대적인 것으로, 서드 내에서는 역시 상당히 많은 체력치여서 초반 장비로는 다른 몬스터에 비해 수렵시간이 꽤나 길어진다. 우라간킨이나, 도볼베르크등 체력이 많은 것은 수룡종 몬스터의 기본 특징으로, 볼보로스는 그 튜토리얼이라 볼 수 있다.

패턴은 동일하지만 판정이 약화되어 전반적인 난이도는 쉬워졌다.

아종의 경우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었다. 상술된 바와 같이 아종의 경우 진흙덩어리대신 눈사람 상태이상을 건다. 눈이 떨어진 경우 드랍템으로 채집가능. 사원 3번맵에서만 진흙보충을 하는 원종과 달리 아종은 아무데서나 눈 보충을 위해 구르는데(주로 2번맵, 3번맵), 슈퍼아머공격의 경우 이를 공격기회로 삼을 수 있다.

또한 머리 내리치기를 두번 연속으로(뒤로 한발 물러서서 한번 더 내리침) 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상위 도스팡고와 같은 무한돌진이 추가. 플레이어나 아이루를 호밍하여 곡선으로 돌진한다. 미리 피하면 추격당하므로 닿기 직전에 굴러야 하며, 한두번 더 돌아올 수 있으므로 돌진이 모두 끝나기까지 방심은 금물.

5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변경점

하위/상위는 크게 변한 점이 없다. G급 원종의 경우 돌진 후 후방에 진흙덩이를 다수 떨어트리도록 패턴이 수정되었는데,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돌진을 흘리고 뒤를 털어버리는 기존의 공략법을 쓰기가 약간 까다로워졌다. 그 외에도 몸에 진흙을 묻히기 위해 뒹굴 때 접근하면 진흙 상태이상이 걸리는 등 기존과는 달리 소산제를 사용할 일이 많아졌다. 일단 돌진 후 후방에 진흙을 날려대는 패턴은 머리를 타격속성으로 부위파괴하면 더는 나오지 않게 되니 참고.

G급 아종의 경우 꼬리에 눈이 남아있을 때 꼬리치기에 맞으면 빙속성 상태이상이 걸리는 것을 빼면 3rd 시절과 별 차이가 없다.

6 장비

트라이에선 장비가 잘생긴 것도 아니고 잡기도 힘들어서 쳐다보지도 않는 듯 하다.

서드의 경우는 수렵이 쉬워서 방어구를 맞춰볼만 한데, 방어력증가와 가드성능, KO술이 발동한다. 대놓고 랜스 쓰라고 있는 듯한 세트.

무기는 약간의 역회심이 달린 깡뎀무기. 별로 찾아쓸 일은 없을 것이다.

반면에 아종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라이트보우건 아발런쳐(アヴァランチャー)는 깡뎀이 서드 으뜸에 역회심도 없어 사랑받는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는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랜스/건랜스의 친구. 과거 다이묘자자미의 포지션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초반에 쉽게 수렵할 수 있고 방어력 및 스킬이 우수. 하위에서 공격력UP/방어력UP/가드성능+1을 손쉽게 띄울 수 있는 방어구는 흔치 않다. 참고로 상위에서는 공격력UP이 '중'으로 늘고 G급에서는 공격력UP이 소로 줄고 방어력UP이 사라지는 대신 '체술'스킬이 함께 붙는다. 배고픔 배가가 마이너스 스킬로 뜨지만 장식주를 1개만 박아주면 바로 없어져서 큰 부담은 없다.

무기의 경우 깡뎀은 높지만 역회심이 꽤 붙어서 별로 쓸 일은 없다. 다만 아종 무기의 경우 최종 강화시 역회심이 상당히 줄어드는 데다가 높은 깡뎀의 특성은 그대로 이어받고, 속성 데미지도 약간이지만 붙으므로 나쁘지 않다.

  1. Tri 시리즈의 사원(沙原) 맵의 범용 BGM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