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마법 조합

1 개요

Bolt Composer. 마비노기의 세 종류의 볼트 마법을 조합하는 시스템 겸 스킬. 이름대로 각자 다른 속성과 다른 효과를 가진 세 볼트 마법인 아이스볼트, 파이어볼트, 라이트닝볼트 중 두 볼트를 조합(같은 종류의 볼트의 조합은 당연히 불가능하다.)하여 위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시스템으로서의 볼트 마법 조합은 2인이 각자 다른 속성의 마법을 차징하여 조합하는 것이고, 스킬로서의 볼트 마법 조합은 1인이 각자 다른 속성의 마법을 혼자 차징하여 조합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항목 참고.

1.1 조합식

파이어볼트의 강력한 대미지와 무조건 다운되는 특성, 아이스볼트의 연발형 공격 특성을 이어받는다. 차지가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며, 여러번 쏠 수 있게 된다. 사용시마다 파이어볼트의 차지 수가 1씩 떨어진다 보면 된다. 한마디로 파이어볼트를 5차지하면 5발 연발과 같다. 속성 마스터리 (2가지 속성), 볼트 마법 마스터리, 볼트 마법 조합에다가 추가적으로 헤보나 셋트를 병행할 경우, 궁수들의 극한 대미지인 매그넘 샷 크리는 가볍게 뛰어넘는 대미지를 연타하는 절륜함을 자랑한다.
라이트닝볼트의 체인형 공격 특성과, 아이스볼트의 연발형 공격 특성을 이어받는다. 차지 수 만큼 근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즉 5차지 상태에서 근처의 5개체 적을 한번에 공격, 이후 4-3-2-1개체를 공격할 수 있다. 전투시에 가장 많이 쓰이는 조합이다. 순수 마법사의 평타라고 생각하면 좋다. 스펙이 뛰어난 마법사가 난타한다면 무시무시하면서도 응용성있는 광역 섬멸기가 된다.파이어볼을 쓰자
파이어볼트의 강력한 대미지와 무조건 다운되는 특성, 라이트닝볼트의 체인형 공격 특성을 이어받는다. 차지 수가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며 차지 수 만큼 근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최대 5마리) 풀 차지 시 소형 파이어볼을 쏜다고 보면 될 정도로 범위와 대미지가 후덜덜해진다. 다만 이 조합의 경우 아이스볼트가 조합요소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연발형 공격이 불가능하며, 나머지 조합보다 마나 소비가 많다.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로 파이어볼의 시전 속도와 낙하 속도가 감소함에 따라서 사장된 볼트 조합. 이거 쏠 시간이면 파이어볼 두발은 날린다. 아마 쓸모가 있다면 몹들을 골라 처치 할 때 정도? 그것도 파볼트와 아볼트의 조합만도 못하니 더 쓸만한게 못되곤 한다.

2 시스템

2007년 패치 당시의 영상

2007년도에 처음 패치가 됐었으나, 같은 파티 내의 파티원 두명이서 각자의 속성에 해당하는 원드를 들고 호흡을 정확히 맞춰 각자 다른 볼트 마법을 동시에 장전 완료 해야만 발동되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시스템인데다가, 마비노기의 사냥 시스템 자체가 마법사는 레어하고 원드를 들었다면 보통 중급 마법을 사용하지 저 조건 맞추면서 볼트 조합할 사람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거의 버려지다시피한 시스템이 되었다.

스킬이 추가된 지금도 할려면 할 수 있다. 거기다 스킬 습득 퀘스트도 "둘이서 볼트 마법 조합을 한다"이다.

3 스킬

1랭크까지AP 소모량279능력치 보너스지력 + 29
조합된 볼트 마법 대미지 2% (F랭크) ~ 30% (1랭크) 추가
볼트 마법 조합 마스터지력 10 증가, 최대 마나 5 증가, 볼트 마법 조합 대미지 5% 증가
최대 마나 20 감소
볼트 조합은 서로 다른 볼트 마법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게 하면서 큰 위력을 발휘하게 하는 고급 기술이다. 과거에는 조합을 위해 각각의 속성을 두 명의 파티원이 따로 시전해야 했지만 속성 중 하나를 마법 도구의 힘에 위탁하는 방법이 연구되면서 1인 조합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장착 중인 마법 도구로 볼트 마법을 먼저 시작 후 준비가 완료되기 전에 다른 속성의 마법을 시전하는 것으로 조합을 완료할 수 있다.

C4가 패치되면서 볼트 마스터리라는 새로운 마스터리 스킬이 추가되고 볼트 조합을 혼자서도 할 수 있게 되면서 볼트 마법 조합이 새로운 사냥 방식으로 급부상했다. 물론 두명이서 하는 방식도 유효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혼자서 하는 볼트 마법 조합에도 원드는 반드시 필요하다. 과거에는 처음 시전하는 볼트에 맞는 원드를 들면,[1] 해당 원드의 개조 효과도 함께 받기 때문에[2] 대미지 증가나 시전 속도 증가 혹은 이 두가지 특성을 절충한 개조형 크라운 아이스 원드나, 시전 속도 증가 개조형 피닉스 파이어 원드를 들고 조합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리스탈 라이트닝 원드는 시전 속도 및 대미지 감소형 개조만이 가능하므로, 이를 쓰느니 차라리 시전 속도 증가 개조형 피닉스 파이어 원드를 드는 것을 추천했었다. 그러나 2013년 4월 18일 패치로 어떤 원드를 들었던 속성 불문하고 사용 가능하게 수정되어져 자신이 주로 쓸 원드나 스태프[3]를 골라 잘 사용하면 된다.

볼트 조합 마스터리의 효과는 랭크마다 조합된 볼트의 대미지 1%씩 증가, 즉 1랭크에 15%가 증가되며, 마스터 타이틀인 볼트 마법 조합 마스터의 효과는 지력 10증가, 마나 5증가, 볼트 마법 조합 대미지 5%증가, 생명력 10감소. 조합 마법의 대미지가 각각의 볼트 대미지를 더하고 그 이후에 볼트 마법 조합 스킬의 보너스 효과를 추가해서 계산되므로 일반 볼트에 비해 매우 강력하다.

각각의 볼트 마법의 특성을 살려 조합하게 되는데, 파이어볼트가 들어간 볼트 조합 마법의 경우 강력한 대미지와 맞은 적이 무조건 다운되는 특성을, 아이스볼트가 들어간 조합은 연발형 공격을 할 수 있는 특징을, 라이트닝볼트가 들어간 조합은 여러번의 차지를 통한 체인 공격 효과[4]를 계승한다.

또, 2차지 이상 차지 했을때, 한번 발사 한 후 다시 차지하게 되면 1차지부터 다시 하게 된다. 이 현상은 버그라기보다는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행동인데, 만약 저렇게 하지 않으면 4차지를 유지하면서 5차지로 차지하면서 사용하면 대미지 체증의 법칙이 적용된 아이스볼트 + 파이어볼트크고 아름다운 대미지를 난사할 수 있게 되기 때문.

멀린 패치 때 생긴 매직 웨폰 마스터리의 효과로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올랐다는 것 때문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보정이 가능한 모 든 스킬을 올리면 평범한 마공으로 중급마법 정도의 대미지를 뽑아낸다. 단 대부분의 경우 잠재력 자체는 관련 세공들의 존재로 인해 파이어볼트에 밀린다. 이제 볼트 조합 체인 캐스팅을 내주면 된다.

레노베이션 마법재능 패치로 대미지 증가치가 두배 높아졌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조합할 때 볼트마법을 사용한 순서에 따라서 사용자의 주변을 맴도는 볼트 조각의 위치가 달라진다. 처음으로 사용한 볼트 마법 쪼가리는 단일 사용시처럼 원드의 끝이나 사용자의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후에 사용한 볼트마법은 왼손에 머문다. 입력 순서에 따라서 성능도 달라지는지는 추가바람. 또 차지 수를 늘려나갈 때 처음으로 조합한 순서와 다르게 입력하면 조합이 되지 않는다.
  1. 예를 들어서 아이스볼트 + 파이어볼트의 경우 아이스 원드를 들고 아이스볼트를 시전하고 시전이 끝나기 전에 파이어볼트를 시전하면 되는 식.
  2. 차징 속도 증가나 대미지 증가. 체인 캐스팅의 효과는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체인 캐스팅 개조가 된 원드로는 시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체인 캐스팅 개조를 한 원드로 볼트 조합을 시도하지는 말도록. 다만 쓸수는 있다. 해당 원드의 다른 마법부터 시전하면 적용 가능하다, 예로 파이어 원드가 체인 캐스팅 개조 일 때, 아이스볼트 또는 라이트닝볼트 시전 이후 파이어볼트를 사용하면 볼트 조합 시전이 가능하다, 5체인이라면 파이어볼트는 4체인되고 볼트 조합은 1개로 사용된다. 볼트 조합을 사용 후 바로 4체인 된 파이어볼트를 날릴 수 있다. 즉 2연타(...) 다만 이럴 바에야 풀 차지 파이어볼트를 사용하는게 백배 나은데 4체인 파이어볼트 + 1체인 볼트 조힙의 대미지보다 풀 차지 파이어볼트 대미지가 훨씬 낫기 때문.
  3. 2013년 4월 18일 패치로 기존에 볼트 조합이 불가능했던 스태프도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4. 즉 5번 차징하면 주변의 5마리의 몬스터를 한꺼번에 타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