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볼(마비노기)

1 개요

1랭크까지AP 소모량383능력치 보너스체력 + 8, 지력 + 64
파이어 속성 마법 대미지 160 - 400 (F랭크) ~ 1600 - 2400 (1랭크)
사정거리 20m / 폭발 반경 8m
마법 공격력 1 당 추가 대미지 8 - 12
1랭크차지한 상태에서 다운될 경우 스톡 전부 소멸 → 1개 감소로 변경됨
파이어볼 마스터최대마나 50, 지력 20, 의지 20 증가
최대스태미나 10, 행운 30 감소
파이어볼트가 불의 탄환이라면 파이어볼은 불의 대포와 같다. 파이어 엘레멘탈을 가상의 한 점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회전시켜 불의 공을 만든다. 이 불의 공은 회전력에 의한 관성중력 때문에 무거운 대포알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 게임 내 스킬 설명

Fire Ball. 5차지를 모아 발사하면 원형의 화염구체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대폭발을 일으키며 주변에 피해를 준다. 근접전투만 했던 사람이라면 신세계

범위도 가장 넓은 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구슬방에다가 다 몹 불러놓고 한가운데에 파이어볼을 던졌을 때 느낄 수 있는 쾌감은 그레이트. 더군다나 단발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크리티컬 히트라도 한번 터지면 주체할수 없는 데미지가 나온다.

가끔씩 몬스터 한 두 마리가 데들리로 살아남아 달려들 때가 있다는 것은 단점인데, 스탯 패치후 몬스터가 데들리가 뜰 확률이 증가했기에 파이어볼을 던진 뒤 몬스터가 달려올 확률이 증가했다. 죽은 척, 쇼크웨이브 돌던지기 등으로 대처하자.

아이스 스피어썬더와는 달리 5차지 단발식이기 때문에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도 원드니까 써야할때 쓰자. 원드의 내구도는 차지시에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마법을 쏘아야 내구도가 소모된다. (이것 때문에 메디테이션 상태에서도 원드 내구가 소모된다 아니다 하는 논쟁이 있긴 있었다.[1])

강제로 5차지를 해야 하는 만큼 써먹을 곳을 찾는데 애먹는 기술. 파이어볼 1랭커가 사랑받는 던전은 예전에는 페카 던전이었지만, 최근에는 그림자 미션의 하드 등급, 그 중에서도 몹이 떼거지로 나오는 섀도우 위자드 퇴치나 그림자 세계의 유황 거미 등등의 미션에서 각광받는다. 피닉스 파이어 원드 개조로 인해 차징 속도도 빨라지고 탈틴 그림자 미션 몹의 파이어 속성 삭제, 그리고 어차피 하드 몹들은 5차지(썬더는 5+2차지다!) 맞아야 죽는지라 각광 받는다. 그리고 도렌의 부탁 하드에서도 마찬가지 이유로 각광 받지만, 거기는 원체 안 가니까(...) 페카 같은 경우 마나 리프랙터 몹이 많이 나오니 꽝이 나올 확률은 만만찮지만 꽝이 아닐 경우 그대로 통과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으며, 다른 던전에 비해 몹의 강도가 더럽게 강한 페카의 경우 5차지할 마나를 낭비한다는 심각한 문제도 페카의 괴악한 몹 강도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본의 등장으로 각광받는다. 아본이 아이스 속성인것도 쓸만하다, 그리고 그 한참 전 그림자 몹들의 속성이 그럼빌을 제외하고 무속성이 되어 살만하다. 다만 그 그럼빌 중 일부는 파이어 속성이 되었다(...)

C4 패치가 되어 지력 개선과 마법 개선으로 정말 예전에는 안좋던 마법이, 와 이게 이랬나 할 정도로, 중마중에 제일 좋아졌다! 골렘까지 하향된 이상 자이언트, 다크 나이트 전사와 함께 엘리트 킬수로는 제일이다. 또한 C4 이후 대세가 되면서 파이어볼이 파티 플레이에서 좋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 전에는 법사 유저가 이래저래 통제를 가해야했던 파티 플레이가 좀 더 매끄러워지는 등, 유저들의 재발견으로 가히 최고가 되었다.

레노베이션 패치로 캐스팅 시간이 5초에서 2초로 대폭 줄어들었고, 파이어볼의 고질적인 단점이던 낙하 시간 또한 대폭 줄어들었다. 다만 캐스팅 시간 단축이 몬스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바람에 페카 던전이나 심연의 코일 상급 던전 등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낙하 시간까지 패치되지 않은게 참으로 다행.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가 업데이트 되고, 이곳에서는 파이어볼을 이용한 플레이가 상당히 효율적이 되었다. 훈련소의 살인적인 몬스터 물량과 인식 속도, 다중 인식, 그리고 고난이도로 도전시 답 안나오는 공격력 등의 문제로 기존의 방식대로 무쌍할 수 없기 때문.

2 습득 방법

썬더보다 구하기 힘들고 비싼 인챈트 페이지 방식이라 배우기 힘들었으나 천년 묵은 몬스터, 그림자 미션 등에서 페이지가 드랍되면서 이전보다 훨씬 쉽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파이어볼 페이지를 얻기 위해 타라 그림자 미션 파르홀론의 유령을 뺑이치며 이상한 책을 열다보면 아이스 스피어, 썬더의 모든 페이지가 나오므로 겸사겸사 3 중급 마법을 모두 배울 수 있다.[2]
10페이지는 이상하게 유령에서는 잘 나오지 않으므로 천년 묵은 몬스터를 잡아 습득하는게 속편하다.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로 페이지 유효 시간이 없어져 조금 편해졌다. 대신 패치 이전에 드랍된 것들은 유효 시간이 존재한다.

  • 1페이지 : 낫 라고데사, 갈색 뱀 (키아 하급 마족 던전, 키아 중급 마족 던전, 알베이 던전)
  • 2페이지 : 가시 라고데사, 청색 뱀, 블루 랫맨 (키아 하급 마족 던전, 키아 중급 마족 던전, 알베이 던전, 라비 하급 마족 던전, 피오드 던전)
  • 3페이지 : 회색 그렘린 (바리 하급 마족 던전, 바리 상급 마족 던전, 바리 정령 화석 던전)
  • 4페이지 : 갈색 그렘린 (바리 하급 마족 던전, 바리 상급 마족 던전, 바리 정령 화석 던전)
  • 5페이지 : 베어울프(푸른, 회색, 거대 포함) (피오드 던전, 알베이 던전, 알비 중급 마족 던전)
  • 6페이지 : 베어울프(푸른, 회색, 거대 포함) (피오드 던전, 알베이 던전, 알비 중급 마족 던전, 바리 하급 마족 던전)
  • 7페이지 : 랫맨 (키아 하급 마족 던전, 키아 중급 마족 던전, 알베이 던전)
  • 8페이지 : 푸른 다이어 울프(알비 중급 마족 던전), 나이트메어 휴머노이드 (알베이 빨간 구슬 던전, 바올 던전)
  • 9페이지 : 레드 서큐버스 (라비 하급 1인 마족 던전)
  • 10페이지 : 거대 임프 (피오드 중급 4인 마족 던전), 아머 베어 (피오드 상급 던전), 천년 묵은 몬스터

3 그 외

신 원드에 '캐스팅 속도 증가' 개조가 있기 때문에 풀 개조 원드로 시전하면 5차지 썬더보다 캐스팅이 빠르다(1랭크 기준). 하지만 썬더는 차지수에 상관 없이 쓸 수 있으니 비교하기가 좀...

4랭크부터 체력을 2씩 올려주기 때문에 더 이상 올릴 게 없는 막장 근접 지향 유저들이 찍기도 한다. AP 383을 투자해서 체력 8을 올리는 셈이 되지만 그래도 후반에는 AP가 미칠듯이 남는 유저들이 있어서 찍는다. 듀얼건으로 보면 체지합이 한 방에 72가 오르는 막강한 효율을 자랑하니 일단 AP값은 무조건 한다.

타 중급 마법과 달리 AP가 초반에 많이 들어가지만 정작 누적 AP는 가장 적다.

블레이즈가 나와서 사장되는거 아니냐고 우려를 샀는데, 블레이즈도 적절하게 너프돼서 그나마 살았다

던지고 나서 시차가 좀 난다는 점을 응용해서 연계(?) 스킬이라고도 할수 있는 파이어 매직 실드 수련에 써먹는 편법도 가능하다.이쪽을 참조 [3]

파이어볼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는 예외없이 체인 캐스팅도 함께 가지고 있다. 풀 차지가 아니면 아예 발사가 불가능한 이 스킬의 특성상 이렇게 되어있지 않으면 없는 것만 못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파이어볼을 처음으로 가지고 나온 몬스터는 체인 캐스팅과 마찬가지로 코일 던전 보스 거대 파이어 스프라이트.

연금술과의 조합으로 매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는데, 파이어볼의 결정은 직접 원드로 캐스팅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차징할 수 있다. 레노베이션 마법 패치 이후로 파이어볼의 차징 속도가 2초로 줄어들면서 안 그래도 죽어가던 마나 포밍 결정류가 완벽하게 죽었다. 어거지로 쓴다해도 인스턴스 캐스팅의 존재가 관에 제대로 못질을 하는 수준. 포밍은 끝났어 다 스탯 덕분에 찍는 거지 그러니까 엿같은 연금술 마스터리나 올리라고

한때는 스킬이 차징된 상태에서 원드 스왑이 가능해져서 피닉스 파이어 원드로 고속 시전 (40% 캐스팅 속도 증가), 데미지 28%증가 크라운 아이스 원드로 스왑해서 데미지 증가를 받은 파이어볼을 쏘는 방식으로 극대화 된 데미지를 누릴 수 있었다. 지금은 막혔다.
그후 패치로 데미지가 %로 증가하던 원드의 개조식이 마법 공격력 증가로 바뀌면서 파이어볼의 데미지가 차징하는 순간의 무기가 아닌 떨어질때 무기의 마법 공격력이 적용됐다. 그로 인해 캐스팅 속도가 빠른 피닉스 파이어 원드 혹은 캐스팅 속도가 세공된 파이어 원드 등으로 차징해서 던진 뒤 마법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스태프 등으로 스왑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이 역시 패치로 막혔다.

덤으로 세공과 재능 패치로 인한 대미지 인플레 때문에 차징이 끝나기도 전에 몹들이 정리돼버린다... 이것도 인스턴트 캐스팅의 추가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쿨타임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비밀 많은 과자섬 이벤트 최종 보상인 2차 타이틀 '민트 초코 와플콘'을 착용하고 있으면 별사탕 모양의 파이어볼이 나간다.[4] 과자 마녀가 쓰는 파이어볼 이팩트와 같은 사양인데 폭발하면서 작은 별사탕 여러개로 터지는 모습.[5]
  1. 참고로 메디테이션에 의한 추가 내구 소모도는 없다.
  2. 다만 아이스 스피어의 탐험 일지는 나오지 않는다. 이건 모험가의 인장을 모아 살 수 있다.
  3. 사실 이건 다른 중급 마법으로도 가능하며, 매직 실드를 사용중인 상대에게 공격하는 수련은 실드와 공격의 속성이 같지 않아도 된다.
  4. 참고로 과자 마녀가 쓰는 스킬은 '슈팅 스타!'라는 명칭의 전용 스킬이다.
  5. 차징 대기중일때도 별사탕이 튀는 이펙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