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불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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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짜왕, 팔도 짜장면, 갓짜장, 진짜장로 촉발된 고급 짜장라면 대전에 이은 2라운드 고급 짬뽕 라면 대전에 대항하고자 팔도에서 내놓은 짬뽕 라면. 맛짬뽕, 진짬뽕,갓짬뽕과 같은 포지션이며 팔도 짜장면과 같이 이연복 셰프가 추천하는 요리법이 뒤에 적혀있다. 단, 이연복 셰프는 광고모델일 뿐이지 이 제품이나 팔도 짜장면이나 실제 제작에는 참여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주의. 썰전에서 김구라는 팔도에서 꼬꼬면이 로열티로 상당한 금액을 지출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모험을 하기 꺼려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했다.

헌데, 이 물건의 맛이 봉지라면이지만 실제 이연복의 음식점인 목란의 짬뽕 맛과 비슷하다! 목란이 멀거나, 예약 전쟁에 지쳐 가지 못했던 사람들은 먹어볼 만 할 듯. 목란과 마찬가지로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썼기 때문일 듯 2016년에 나온 후속작인 팔도 탄탄면도 사골육수 베이스다.

2 상세

특이하게 물이 끓으면 스프를 넣는 다른 라면들과 달리 찬물에 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먼저 끓인 후 면을 넣는다. 면발 굵기가 다른 짬뽕 라면들에 비해 약간 가는 편이라 식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흠이다. 그런데 대학 오늘에서 각 짬뽕 라면 면 굵기를 실제로 측정해본 결과 똑같다고 한다. 농심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짬뽕은 굵기 차이가 없다는 게 측정 결과. 다만 식감 문제는 사람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팔도 브랜드 라면이 전통적으로 면 쪽에서 좀 약점을 보여왔는데 이게 이번에도 이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있다.

선발 제품인 팔도 짜장면 때도 그랬지만 팔도 불짬뽕 역시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이며[1] 다른 짬뽕보다 기름지다. 이름이 불짬뽕이라 그런지 출시 초기에는 같은 포지션의 짬뽕라면 중 맵다는 말도 있었지만 갓짬뽕에 비해서는 덜 매운 편이고 그 외 제품과는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매운 맛이 약한 편이다. '불'짬뽕이란 것도 불맛의 '불'이라서 그렇게 매운 편은 아니다. 불낙볶음면처럼 불맛이 제법 날 뿐 그렇게 매운 맛은 아니다.

향미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 끓인 후 뿌려 먹으면 된다. 이 향미유가 "불맛"을 만들어주는 역할인데, 넣으면 상당히 그럴싸한 짬뽕에서 나는 불내음이 난다.[2] 수요미식회 짬뽕라면 특집에서도 전반적으로 강한 불향과 불맛이 느껴지고, 실제 중국집 짬뽕에는 가장 가깝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름이 아깝지 않군

짬뽕 4종의 맛의 우열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특징만을 비교하자면

갓짬뽕 - 얼큰 칼칼한맛
진짬뽕 - 깔끔한 해물 육수맛
팔도 불짬뽕 - 강한 불맛+진한 고기 육수맛
맛짬뽕 - 강한 불맛+해물육수맛

라고 할 수 있다.

이연복 셰프를 모델로 광고를 한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그런 거 없으나, 광고 촬영을 해두었다고 하니 머지않아 공개될 듯 하다. 곧 광고가 공개되었다. 16년 1월 기준 대형마트에서 4+1 팩으로 매대를 따로 차리고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 번 먹으면 그 묘한 불맛에 중독된다. 다만 포장지에서 시키는 대로 찬물에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는 식으로 해야지, 일반 라면 끓이듯이 끓는 물로 시작하면 맛을 살리지 못하니 주의. 끓는 물로 끓여도 맛있더라.

3월 중 컵라면 버전이 나왔다. 단가 때문인지 건더기가 봉지 버전에 비해 적은 편. 면은 일품 짜장면과 비슷하게 칼국수처럼 넓적한 면이 사용되었다. 일반적인 컵라면과 달리 액상스프와 유성스프를 면이 익은 뒤 넣어서 섞어 먹는 식이며 봉지 버전에 비해 국물이 약간 끈적한 느낌이 강하다.

3 여담

국민일보에서 한 굵은 면발 프리미엄 짬뽕라면 5종 시식회에서 종합 1등을 했다. 기사 실제 먹어본 사람들의 시식평도 5종 상품 가운데 상위권에 드는 편.

꽃게랑응?도 팔도 불짬뽕과 비슷한 느낌의 제품이 출시되었다.[3]
  1. 특히 목이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건조 대두단백과 건조 해산물도 꽤나 많다.
  2. 다만 이 불내음은 재료를 볶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냄새가 아니라 식용 목초액을 통해 인공적으로 낸 것에 가깝다.
  3. 똑같이 모델이 이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