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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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썰戰 - 독한 혀들의 전쟁[1]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3년 2월 2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교양프로그램.[2] 방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분이었다가, JTBC의 시간대 변경으로 오후 10시 50분으로 15분 당겨졌다. 참고로 JTBC 프로그램은 뉴스 제외하고 방영 시간보다 10분 늦게 보면 바로 볼 수 있는데[3] 역산하면 그냥 11시 00분에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식 홈페이지].

독설의 대가들이 시사와 경제를 주제로 제목처럼 ''을 풀며 비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부 시사 부문('하드코어 뉴스깨기')로 구성된다.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김구라가 진행을 맡고 유시민, 전원책이 밀착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전 코너로는 박지윤, 김구라가 진행하고 이윤석, 서장훈, 허지웅, 김희철, 홍석천등이 패널로 출연하여 대중문화에 대해 다루던 '예능 심판자', 경제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썰錢이 있다.

JTBC의 예능, 교양을 통틀어 2016년 1월 기준으로 가장 오래 방송되고 있는, 최다 방영횟수를 가진 프로그램이다.[4][5] 현재 JTBC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2 상세

2.1 하드코어 뉴스깨기

썰전의 메인코너
프로그램 내용을 볼 때 JTBC에서 2012년 하반기 기획으로 발표했던 '무한토론'의 변형판인 듯하다. 당시 프로그램의 기획 내용이 '진보보수를 대변하는 2명의 MC가 각각의 토론팀을 이끄는 방식'으로 발표된 바 있다. 또한 방송을 본 시청자 중에는 시사 부문과 연예계 부문을 같이 다룬다는 점에서 이전에 김구라가 진행했던 시사대담과 초창기 명랑히어로와 비슷하다고 느꼈다는 평도 존재한다.[6]


2.1.1 유시민/전원책

2016년 1월 11일부터 그 둘의 첫 녹화를 들어가, 1월 14일에 방영 되었다.[7] 진짜가 나타났다 경제학 vs 법학 김구라는 녹화 내내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그 둘이 말이 워낙 많다 보니 준비했던 주제도 빼먹을 정도 였기 때문이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체적으로 호평이 달렸으니, 유 작가, 전 변호사와 불쌍한 김구라의 첫 방송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보인다. 유시민과 전원책으로 바뀐 149회 시청률 역시 대폭 상승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 4.3%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상당히 쟁쟁한 라이벌 프로그램들이 많은 목요일 11시대 예능 중에서 4.8%의 시청률로 곧 5%대로 오를 기세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틀어 동시간대 3위[8] 종편 일일시청률 1위[9]로 상당히 시청률이 좋아졌다.

20대 총선이 끝난 직후에는 총선 버프가 사라져 2% ~ 3% 정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을 꾸준히 회복해서 2016년 9월에는 결국 4%대를 넘기도 했다.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등 잘나가는 연예인들을 모아둔 공중파 예능인 해피투게더도 제쳐버린 상황. 아직 정치권에 엄청난 이슈가 없는 상황에도 이렇게 시청률을 회복했으니 대선만 다가오면 동시간대 1위도 충분히 노려 볼수 있는 상황이 됐다.

최순실 게이트 이후 방영한 10월 27일자 방송에서 드디어 시청률 5%를 넘겼다. 닐슨코리아 기준 6.1%로 썰전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였다. 그 다음주는 본격적으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토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높은 시청률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유시민 전원책 체제가 처음에 우려를 받았던 부분은 "이게 예능이야 다큐야?"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예능 색채가 옅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근데 유플러스 VOD목록에서는 예능도 다큐도 아닌 시사목록란에 들어가 있다. 그러나 첫 방송에서 전원책이 재밌는 입담으로 방송에 나와 이런 반응은 들어간 편. 오히려 전원책이 개드립에 아재개그 하도 쏟아 내서, 진지했던 톤의 썰전을 너무 가볍게 만들어 버렸다는 비판이 강하게 나올 정도이다.

일각에서는 전원책의 왕드립이나 합당 드립[10]이 지나친 말이며 더불어 올 단두대 같은 말들이 시원한 비판의 끝을 흐려버리며 지나치게 강경하고 보수적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181회[11] 방영분에서 나왔듯이 전원책이 쏟아내는 강경한 발언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어 일부러 끝을 흐려버렸다. 자세히 보면 종신 대통령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왕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분명한 농담으로 발언을 끌고가고자 하는 의도임을 알 수 있다. 합당드립의 경우 계파 정치에 대한 비판이지 실제로 합당하라는 말로 봐서는 안된다.[12] 정작 합당드립을 쳐놓고 총선 이후 협치 발언이 나올 때 마다 야합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이 전원책이다.

비판이 워낙 과격해서 묻혀버리는 감이 있지만 실제 대안도 그 못지 않게 나온다. 대북 관련문제는 매파 강경책을 고수하나 국가 내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유시민보다 진보적이다.[13] 대표적으로 김영란법에 관해서는 오히려 전원책이 이해충돌 방지조항이 빠졌으니 반쪽짜리라고 평하고 유시민이 현 안을 지지하는 형태로 성향이 역전되있으며 사면권 논의에서도 전원책이 대통령의 특별사면권 규제 방안을 내놓은 반면 유시민이 현상유지를 주장하며 인사청문회 논의의 경우에도 전원책이 오히려 대통령의 인사에 국회 인준을 요구하는 미국 모델 도입을 주장한 반면 유시민은 현상유지를 주장했다.

유승민의 경우 성향 문제로 까인 것이 아니라 유승민 의원은 사드 도입을 최초로 주장했고 사드 논의에 불을 지핀 장본인인데 자신의 지역구였던 대구에 사드가 배치되서는 안된다거나 컷오프 당시 강도 높게 새누리당을 비판한 뒤 당선후 다시 복당신청을 하는등 이중적인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까인 거지 성향적인 문제로 까였다고 볼만한 부분은 없고 남경필, 원희룡 지사에 대한 비판은 정략적 부분에 국한되어 있지 역시 마찬가지로 성향적인 문제로 까인 적은 없다.[14]

유시민/전원책 체제 초기에는 갈등보다는 서로간에 의견이 일치하는 식으로 사이좋게 소위 '같이 까기' 식 흐름이 주로 많이 보였으나 한창 무더위가 이슈였던 여름철이 지나서부터는 쌍방 대립이 첨예해지는 양상을 점점 더 자주 보여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9~10월 방영분에서는 아예 감정선이 드러나보일 정도로 유시민이 전원책의 발언에 눈쌀을 찌푸리는게 보이는 장면이 많아지고 있고, 김구라가 중간에서 열기를 식히듯 중재하고 넘어가는 식의 진행도 자주 보인다. 이전에도 비슷한 양상은 있어왔고 유시민 측에서 익살스럽게 반어법, 반 조롱에 가깝게 전원책의 의견을 재치있게 받아넘기는 진행은 많이 있어왔지만 아예 첨예하게 대립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전원책 측에서도 '~한 것은 문제이지만 ~한 관점에서 납득할만하다' 식과 같은 소위 쉴드치는 식의 발언의 양도 이에 따라서 비중이 높아졌다. [15] 이슈 자체는 현 정권 여당에 불리한 이슈가 등장하는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데, 전원책 본인은 여권-보수 패널을 대표하다보니 까기만 할 수는 없어서 그렇다고 볼만 하고, 유시민은 야권의 입장을 주로 대변하다보니 아무래도 무리수 같아 보이는 반박/변명에 감정이 상해서 그런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썰전 PD의 인터뷰인데 본 기사에 두 패널의 섭외과정이 나와있다. PD에 따르면 두 분 다 댓글을 꼼꼼히 본다고 한다.]


2.1.2 이준석/이철희

강용석의 갑작스러운 하차 이후 급히 일일패널을 모셔오다가 2015년 9월 25일을 계기로 종편에서 활약하던 젊은보수 논객인 이준석을 영입했다.

이준석이 아직 꽤 젊은 편이고, 이철희와 나이차이가 많기 때문에 대립각이 강하게 서지는 않는다. 또 이준석 자체가 소장파 보수로서 개혁적인 성향까지 있기에, 이준석이 들어온 후 이념 차이가 줄어들며 대립구도가 약해지고 썰전이 진보적으로 변하기도 했다. 이준석 이철희가 사이좋게 정부와 여당을 까는 그림도 종종 나왔다.

2016년 1월 7일 방송(148회)으로 이철희, 이준석이 하차하였다. 제작진은 1회부터 148회까지 자리를 지켜준 이철희에게는 감사패를, 어려운 시기(?)에 도와준 이준석에게는 한우를 선물하였다.

그리고 후임으로 유시민전원책이 섭외되었다.


2.1.3 강용석/이철희

한나라당 출신인 강용석은 새누리당 계열의 입장을 대변하는 편이며[16], 한때 김구라와 더불어 하드코어 뉴스깨기와 예능 심판자에 모두 등장했다. 연예계를 잘 모를거라는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강용석은 생각보다 2부에 잘 적응을 했으며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과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윤석의 세탁소 드립이 적절할 만큼 그의 이미지 쇄신에 많은 도움이 됐다.

민주당계 정당 관계자로 통하는 이철희는 (민주당 중심의) 야권의 입장을 대변한다[17]. 이철희에 대한 첫 소개가 민주당의 영원한 친구였다. 당시에는 민주당과 사이가 별로 안 좋다고 말했지만 "민주당 하는게 마음에 안들어"라는 말 외에는 구체적으로 한번 깐적도 없고, 결국 2016년 1월에 썰전에서 하차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강용석과 이철희가 각각 보수와 진보를 대변한다고 하지만, 마냥 자신의 진영을 옹호만 하는 것만은 아니다. 각각 여당과 야당이 잘못을 했을 때 거침없이 꼬집기도 하는 편.[18] 대표적으로 이철희는 민주당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으며, 문희상 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평가할 때 F학점을 주는 등 혹평했다. 강용석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증세없는 복지' 공약에 대해 "공허한 말"이라고 디스를 하기도 했고, NLL 대화록 논란에서 "내용을 분석해 봤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것이라고 볼 수 없으며, 문제제기를 한 서상기, 정문헌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역적으로 보자면, 대구경북 출신의 진보성향인 이철희와, 호남정서[19]를 기본으로 한 서울보수 강용석의 만남이라는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강용석과 이철희가 서로간의 카운터 파트인 만큼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많고 이 때는 MC인 김구라가 중재하기 어려울 만큼 논쟁이 불붙기도 하지만 반대로 두 사람의 의견이 대동소이하거나, 같은 경우도 꽤 자주 나온다. 이런 경우에는 굉장히 평화로워진다(...) 사실 두 사람이 그렇게 진영논리에 얽매이는 사람[20]들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가지는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주제에 따라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다른데, 강용석의 경우는 워낙 잡학다식이고 정치계에도 발이 매우 넓은 편이기 때문에 정치계의 매우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조명을 해주며 정치 외의 시사 이슈(법, 교육, 생활, 경제 등)에 대해 논할 때에는 상당히 강세를 보인다. 현실주의적인 그의 성향이 이러한 이슈와 상성이 잘 맞기 때문이다. 반면, 박원순이나 안철수에 대한 건에서는 합리성을 잃어버릴 만큼 진영논리에 휘둘리는 경우가 있으며 때로는 특정한 사안에 대해 무리한 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하여 실수하거나 비판받기도 한다.

이철희는 전반적인 시사이슈에 있어 이상주의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으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사회나 정국을 분석할 때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21], 반대로 현실성이나 세밀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강용석과는 달리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 한적이 매우 드물며 무리하게 특정 사안을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엮는 경우도 있다. 또한 현실 분석을 잘하는데 비해 미래 예측력이 매우 떨어진다.

또한 진행자 김구라의 성향 논란이 약간 있기도 했지만, 김구라가(이전의 시사예능에서 보였던 성향처럼) 새누리에 비판적인 보수[22]라는 특성이 있어서 오히려 중립을 잘 지켜나가는 편이다.

첫 회 시청률은 [1.23%]로 종편 프로그램의 첫 방송 치곤 잘 나온 편. 1여 년이 지나도록 2% 언저리의 시청률을 지키고 있으며 간접광고도 들어오는 등 성공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짜여진 틀과 격식에 상대적으로 좀 구애를 덜 받아서 그런지 민감한 사안이나 발언에 대한 수습도 꽤 잘된다. 뉴스 등에서 '마치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하는 듯한 분위기를 가져왔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꽤 잘 들어맞는 표현인 듯하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그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정치 현안과 여야 사이의 민감한 논쟁들을 양지로 꺼내와 깔 건 까고, 생산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니,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 생각보다 이 방송의 인기가 많다. 여기서 말하는 정치권이란,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의도에 계시는 그분들도 포함된다. 모 의원스텔스 정치인이란 지적을 듣고 패널에게 직접 대화록을 전달하여 해명하는 등의 내용이 방송을 통해 나왔다. 또한 두 패널이 정치권에 깊숙이 몸을 담은 적이 있다보니,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여 사실확인을 해주거나, 아예 썰을 퍼뜨리는 창구 역할도 하고있다. 실제로 모 장관이 해당 진영의 패널과 회식을 가지고 사퇴를 넌지시 암시했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2015년 하반기 들어서는 털어서 세계 속으로란 코너를 만들어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함께 각각의 출신 국가의 대한 썰도 풀고 있다. 다만 시청률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몇 명 하다가 금방 끝냈다

썰전의 첫 회를 런칭할 당시, 야권쪽 패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강용석이 먼저 캐스팅된 상태에서, 김갑수 평론가에게 출연을 타진했더니, 김갑수 평론가는 당시에 강용석을 벌레보듯 하던 시기라 출연을 고사했다고 하고 만약 김갑수가 썰전을 맡았으면 지금쯤 썰전은 B급, 그냥 저냥인 종편예능으로 버티다가 사라졌을 듯 하다. [23], 진중권 교수 역시 출연을 거절했다고 한다.[24] 이철희 소장도 상대방이 강용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작진에게 그냥 가라고 했다가[25] 마음을 바꿔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당시에 강용석이 아나운서 및 여기자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을 당한 후 각종 고소남으로 어그로를 끌던 시기라서, 약간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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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SBS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방송에서 주요 관심 정치인 당선가능성을 논할 때, 이철희의 세트로 강용석이 등장하였다. 깨알같은 용산


3 출연진

3.1 고정 출연

3.1.1 김구라

썰전의 메인 MC.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 중재와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방송 시작 전까지만 해도, 그의 인터넷 방송 시절 발언 성향과 더불어 중립성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 당시의 발언의 대부분이 기득권과 주류에 대해 막연한 반감이 가득하던 생계형 욕쟁이(?) 시절의 것들이라... 진지한 정치 성향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유의 비유들을 사용하여 상황을 원만하게 정리하는 경우도 많다. 패널들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쟁을 시작하면 기민하게 진정시키거나 화제를 돌려 100분 토론화(...)를 막는다.[26]

정치 사안을 방송 현실에 비유하는 어법을 자주 구사하는데, 비판이 많다... 무엇만 다루었다고 하면 "방송도 마찬가지에요~" 식의 논리에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이를 좋게 생각하면 정치를 현실과 연결시키는 일종의 장치인데, 정치를 굳이 방송에 비유할 필요는 없을 듯. [27]

썰錢에서는 멘트를 끊는다거나, 서둘러 코너를 마무리짓는 등 진행을 막(...)했다. 아무래도 최진기를 제외하고는 어린[28] 진행자들이 많다보니 시비를 걸 사람이 없었다... 1부 편집 결과에 따라 분량이 결정되는 2부 특성상 녹화를 좀 긴박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예능심판자 시절에는 자신의 견해를 표출했다. 대신 진행자로서의 역할은 박지윤이 약간 분담했다. 그는 그의 의견을 말할 때 '사실은'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사용한 나머지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용해서 비판 받은 적이 있다.

2016년 1월 14일부터 새로운 패널들과 시작하는 방송에서 전원책에게 말 빨리 한다고좌파 아니냐는 농담을 듣는다던가 준비한 질문도 거의 못하고 계속 쩔쩔맨다던가 하는 등, 전체적으로 특유의 포스(...)에 압도당하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이 정해놓은 주제 소개 멘트에 쓰이는 드립도 예전엔 몰라도 대충 넘어갔는데, 요즘은 전원책과 유시민의 등쌀에 못이겨[29] 눈치보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전원책의 먹잇감 계속 자막에서 울먹울먹, 머뭇머뭇을 달아주는 건 덤. 내가 왜 이래야 되나며 투덜거리지 않나, 계속 이러면 저는 그만두겠습니다 과거엔 시간 다 되었다 싶으면 쿨하게 촬영을 끝냈는데, 요즘은 주로 전거성의 드립을 견디다 못해 "끝내야겠어..."라고 헛웃음 흘리는 증상까지 보인다. 오죽하면 한번은 유시민이 "방송 보다보면 김구라씨 불쌍해"라고 할 정도. 김구라가 유시민에게는 막말 대신 다소 "아~ 그래요?" 유하게 대하고, 전원책에게는 센 투로 "그게 말이 되요?" "넘어가요 그냥" 말하다보니 전원책에게 좌파 소리를 가끔 듣는다.

엘리트 논객 유시민, 전원책의 박학다식 토크에 어리둥절 + 쩔쩔매는 모습도 종종 나오고 있다. 박학다식 토크로 다른 출연자를 당황시키는건 타방송에서 김구라의 전매특허였는데...(...) 니가 당할줄은 몰랐지?? 그래서 김구라의 역할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전반적으로 최근 김구라의 모습은 전원책과 유시민을 돋보이게 하고, 김구라 본인의 역할은 다음 주제로 넘어가도록 정리하는 역할 정도.


3.1.2 유시민

현실적 이상주의자[30]
자칭 썰전의 영양제 유대감, 유판서[31]

이철희의 후임으로, 학생운동가, 언론인, 국회의원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국민참여당/통합진보당 대표를 거친 前 정치인이다.[32] 현재는 자칭 지식 소매상으로서 저술,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역시 진보 논객의 대표 명사 격의 인물.

원래 박학다식한 것으로 유명했지만 썰전을 통해서 그 유식함과 통찰력이 한번 더 재평가 받고 있다. 경제는 독일에서 석사 학위[33]까지 받은 전공자 출신이고 역사는 직접 세계사와 현대사 책을 썼으며, 정치는 장관, 정당 대표까지 역임했다. 의외로 전원책은 물론이고 김구라도 잘 모르는 최신 음악이나 방송트렌드에도 빠삭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디션 프로그램 매니아라고... 안철수국민의당 창당과정에 대해 논평하며 "프로듀스 101을 만든다고 하더니 결과적으론 슈가맨이 되었다"는 드립은 희대의 명언이자 레전드. 오늘부터 우리는 노래 듣고 여자친구 드립을 쳤지만 아무도 못알아들었다 다만 트와이스는 쯔위사태 이전까지 몰랐다 50대 후반 아재 치고 이정도면 대단한거임... 40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 거기에 언변까지 받쳐주니 썰전에 가장 차고 넘치는맞는 패널로 손꼽아도 충분할 듯 하다. 사실 역대 썰전에서 가장 급으로는 높은 사람이다.[34]

소수의 진보 성향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한 팟캐스트에 출연할 때와 달리 매우 온건하게 주장과 발언 수위를 조절하여 놀란 사람들이 많다. 첫 방송부터 상당히 부드럽게 논리를 전개했는데, 과거의 거친 토론 파이터로 유명했던 그 유시민이 맞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특히 상황극과 뭔가 어설픈 연기톤이 그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방송에 나오고 있다는 점을 많이 의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35] 그리고 전직 국회의원 출신이자 행정부의 장관을 지낸 경험 덕택에 정계 내부의 현실적 이해관계와 '스킬'들에 상당히 밝을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관례를 허용해 주려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여준다.[36][37] 이처럼 방송을 통해 자신을 무작정 이상만 바라보고 닥돌하는 진보 투사인줄만 알던 사람들에게 청중의 성향을 의식하고 기존 관례를 존중하려는 현실주의적인 측면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 친노 인물로 이명박 대통령을 주제로 했을 때 이명박 대통령이 자기 측근을 상대로 검찰 수사를 하자 굉장히 불쾌해했다는 얘기를 하며 감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태도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자기들은 어떻게 했는데" 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노무현 대통령의 사망이 마음에 크게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친노로서 만약 자신이 새누리당으로 들어가면 뛰어난 분석가로 활동 할 수 있다고 말했다.[38] 이는 더불어민주당에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39]을 부른 이유에 대한 가설로 여당과 대통령의 막대한 정보를 갖춘 조응천이 남다른 분석력을 가졌을 것이라는 것에 비유한 것.

국내 정치 이슈를 다룰 때 자신이 출연하는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한 이야기를 또 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했던 얘기를 반복하는 부분도 있지만, 노회찬이나 진중권이 했던 표현 중에 임팩트 있는 표현[40]을 가져다가 쓰는 경우도 많다. 말하자면 정치카페에서 노회찬, 진중권과 토론하면서 생각을 완벽하게 정리해서 썰전에 오는 느낌.[41] 정치카페 역시 한 주의 가장 핫한 정치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주제가 겹칠 수 밖에 없다. 또한 썰전 첫출연 방송분이 나간 직후에 정치카페에서 정치카페 청취자들은 아는데 썰전을 나가니 사람들이 자신의 반어법을 못 알아들어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 방송분에서 김구라와 전원책 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유시민 특유의 장황한 반어법이 반어법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로는 이해한 듯하다.

스스로 친노 강경파는 없다고 단언하면서도 자신은 친노라고 했다.[42] 그러면서 현재 김종인 체제를 원래 민주적 체제를 왕정으로 돌려버렸다고 비판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민주당은 붕괴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전원책 변호사는 김종인의 수완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일단 총선의 결과가 모든 것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문재인 전 대표도 좋아하는 친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당이 다른데 괜찮냐"는 전원책의 질문에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냐"는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친노비문 정도로 꼽히던 세간의 인식과는 차이가 있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가 친여 무소속을 합하여 180+α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가 총선 바로 전 주에 -α로 수정했고 나중에 α가 두 자리수가 될 지도 모른다고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α가 많아야 20석일 것으로 보았는데 50석이나 될 줄은 몰랐다고 하며 놀라워했다. 예측이 틀렸다며 반성하면서도 매우 기뻐하며 지역주의 구도에 금이 간 것에 상당히 감동받은 듯하다.


3.1.3 전원책

이상적 현실주의자[43]
Mr.All 단두대 썰전의 거성 사이다

이준석의 후임으로, 직원이 3명 밖에 안 남은 전원책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유선진당의 대변인을 4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보수 논객의 대표 명사이다. 썰전 PD가 패널로 나와달라고 처음 부탁했을 때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하며, 삼고초려해서 출연하게 된 거라고 한다. [기사]

2016년 1월 14일부터 출연했다. 2016년 기준으로 62세로 연령이 워낙 높은 인물이라, 썰전의 교양화를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으나, 첫 방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삼천포로 향하는 토크로 김구라를 당황시키면서 아주 빵빵 터트렸다. [44] 강도 수위는 이제 조절하지만, 종종 삼천포로 새는 것은 아직 좀 남아있다. 논점을 이탈하는게 별로라는 반응도 있고, 예능이라며 넘어가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도중 산으로 간다는 평이 많다.아직은 원체 그가 강성보수+정공법 애호가이다 보니 때로는 중도적인 의견도 내놓을 필요가 있는 썰전과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남아있다. 강용석은 의외로 중도적인 스탠스를 많이 취했던 인물이고, 이준석은 소장파 보수로서 개혁적인 성향이 있다. 반면 전원책은 중도를 포괄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개혁적인 보수가 어딨습니까! 진보는 의례히 담대한 거예요! 하지만 진보와 보수 양쪽 논객이 격렬히 썰을 터는 상태에서 MC인 김구라가 중도적 위치를 갖는다는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기존 썰전의 방송 성격에 더욱 적합해졌다고도 볼 수 있다.[45]

다소 현실주의적이고 '최선책이 안되면 차선책으로 돌아가자'라는 마인드에 가깝던 강용석과 이준석과는 달리,[46] 원리원칙에 입각한 정공법 파이터 기질을 보인다. 이를테면 첫 번째와 두 번째 방영분에서 전원책은 한국의 정당 정치에 대해서, '각 정당의 이념이 모호하다', '보스 위주의 정당 정치', '정당이 사람에 가입한다' 등등의 말을 남겼다. 하나같이 틀린 말이 아니다 같은 원리로 국민의당에 대해서는 '어떠어떠한 정치를 하겠다라는 이념이 없는, 온갖 이념의 사람들이 이리저리 (안철수를 중심으로) 모인 잡탕'이라는 식으로 평했다. 반면 유시민은 여기에 대해서 '지금은 잡탕이지만, 사람들이 모였으니 어떠어떠한 이념은 나오지 않겠나. 정치라는 게 그런 거'라는 의견. 즉 유시민도 나름 신념에 불타는 타입 중 하나인데도, 전원책에 비하면 정치적 스킬이나 현실적 이해관계를 강조할 정도다. 여기에 대해 유시민은 '양복을 맞춰 입는게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비싸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많으니 기성복을 입는 것'이라는 비유를 들었다. [47] 참고로 전원책 자신은 양복은 맞춰입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본인의 스타일을 압축하는 비유.

말버릇은 올 단두대. 현직 정치인들 모두 털어서 싹 다 정치적 단두대로 보내버려야한다고(...).[48]특정한 인물을 중심으로 한 패거리 정치를 굉장히 혐오하는지라, 스스로가 강경보수 일지 몰라도 대통령을 까는데 자비란 없다. 대표적으로 차이잉원을 대만의 박근혜라는 언론의 이야기를 김구라가 말하자, 차이잉원을 메르켈과 비교 할 수 있어도 박근혜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유는 아무런 후광 없이 혼자 총통과 총리가 된 메르켈과 차이잉원과 달리, 박근혜는 박정희의 후광으로 정치적 스타가 된 거라고 못 박았다. 단두대 드립도 그렇고, 그야말로 신념에 불타고 신념에 죽는 타입. 다만 어느 정도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에 있어서는 자극적인 어조로 직접 공격하지 않고 빙 돌려서 말하기는 한다.[49]주로 제가 대통령이라면 그런 식으로 안 합니다식으로. 대통령 총선 개입 의혹 논란 사건 때는 "저는 어디까지나 (총선 개입이 아니라) 경제활동으로 보고 싶습니다."라며 약하게 나와서 유시민에게 "어디 커튼 뒤에서 무슨 신호가 왔나보네."라는 지적도 받았다. 하지만 썰전 방영 회차가 늘어갈수록 점점 더 박근혜를 비판하는데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의 행동이 점점 더 문제가 된다는 생각이 확실해진 걸지도? 뜬금없는 장관 교체에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뽑았다는 성명문에다가 대놓고 대통령님 국정철학이 뭡니까부터 시작해서, 환경부 장관 왜 교체했냐는 것에 대해서는 가뭄 들었는데 기우제를 안 지내서 잘랐구나라며 박근혜를 조롱하기까지 하였다. 이후 미르, K스포츠 재단과 청와대 유착 의혹에는 "Why Nations Fail!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권력이 오만하기 때문이다."라며 박근혜 정권은 오만하다고 말했다. 만일 전원책이 조선의 신하였다면 왕 앞에서 "아니되옵니다 전하", "통촉하시옵소서 전하", "천부당만부당 하옵니다 전하" 3콤보를 날리고도 남을 듯

물론 본인도 충분히 자기가 강경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16년 2월 11일자 썰전에서 제가 대통령되면 국민 건강을 생각해서 소주 가격을 올리면 식당에서는 7만원을 받을 것이라며 "그러면 당연히 밀주가 성행하겠죠?"하고 씁쓸한(?) 자문자답을 하기도 했다. 아아 좋은 꿈을 꾸었습니다 강경한 반북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친미적 성향을 보이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한반도의 분단에는 미국의 책임이 크다고 일침을 가했다. 의외의 면이 또 하나 더 꼽자면 1월 21일 방영분에서 말하길 인터넷에서 시청자 반응을 꽤 꼼꼼히 살핀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2번째 방영분부턴 성향을 다소 누그러뜨리려 하고있단다. 근데 1월 28일 방영분에선 그새 못 참고 다시 폭발하셨다.(...)

기존 보수 논객들에 비해 친 이명박 성향을 오히려 싫어한다. 1월 28일 자원 외교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자원 외교와 이명박을 같이 디스. 이명박이 "전직 대통령에 대해 예우가 필요하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존경 받을 사람이면 국민들이 알아서 존경한다고 강하게 디스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의 불신과 불만이 크다. 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사실상 학원이 학교에서 인수했고 이게 50년 넘게 계속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교육이 계급화되었다는 주장이다.

김구라는 "전 변호사님은 꼭 이경규 선배님 같으세요."라고 평가했다. 둘의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이나, 둘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비슷한 걸 보면 적절한 비유. 대뜸 버럭하거나 뜬금없이 "나 간다?"하고 윽박지르는 것도 판박이다. 하지만 이후 전원책에게 하도 갈굼을 당하다 못해[50] 본부장님으로 호칭을 바꿨다.[51]김구라의 천적으로 김구라가 주로 쓰는게 독설, 시사, 잡학을 이용한 개그들인데 전원책은 김구라보다 더 직설적이고 평론가 생활을 오래 했으며 인문학적 지식도 더 높다.

현재 자칭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이 지향하는 정책에 비판 일색이다. 특히 20대 총선 때 공관위원장이었던 이한구 전 의원을 마치 독재자처럼 표현하며 비난했다. 그리고 이렇게 새누리당이 오만하게 굴면 결국에는 처참하게 패할 것이라고 경고와 비판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시민은 새누리당의 지지층이 많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했다. 앞 전에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비판했던 유시민과 다르게 전원책 변호사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좋게 평했다. 그런 점에서 서로의 결론이 다르다.

워낙 강경하고 거친 발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예컨대 타워XXX에 월세 산다는 사람들 대부분 사기꾼이잖아요 근데 이건 진보적 발언 아닌가 여러모로 진보적 정서가 강한 웹사이트들에서는 저 수꼴영감 왜 나오냐는 반응이 많다. 전원책 항목에 가면 알 수 있지만, 5.18에 대해서 극단적인 주장을 잘언한 적도 있고, 사회적 문제나 이데올로기적 문제에서는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상당히 꽉막힌 특유의 고집으로 지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52] 감정적인 토론 태도를 보이면서 진보 세력에 대해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수꼴로 보이지만 사실 정공법을 취하는 만큼 진보적인 대안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진보 논객들보다도 더 진보적이다. 그나마 최근 TV에서는 과격한 표현이라면 몰라도 대놓고 극단적인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는다.

2016년 3월 24일 방송에서 김무성이 옥새를 들고 튈 거라는 발언을 했는데 진짜로 튀었다. 전 변호님 작두 타셔야 할 듯해요 그리고 이 방송 이후로 몇몇 예측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을 찾은 것 등) '전스트라다무스'에 등극하였으나,[53] 20대 총선에서 유래없는 이변으로 의석수 예측을 틀리면서[54] '전스트라다무스' 폐지를 선언 하였다.

출연 초창기에 세월호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정부의 대처가 어떻게 될거 같냐는 질문에, 세월호 사건 당시와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그 예언이 그대로 적중하였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단두대의 용도를 적절하게 찾은 듯 하다. 2016년 10월 27일 방영된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한줄평으로 딱 네글자, 올. 단. 두. 대를 시전하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것만큼 맞는 한줄평이 없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본인이 한 예언이 또 들어맞았다. 162회 총선 특집으로 방영회차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이 30%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얘기하는데 많으면 25%, 적으면 15% 정도일 것이다 라고 발언하였다. 참고로 10월 27일 기준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7.5%이다.

3.2 임시 MC

3.2.1 1부 임시 MC들

김장훈은 95회에서, 김성주가 96화에서 당시 공황장애로 촬영을 할 수 없었던 김구라 대신 1부의 일일 mc로 참석했다.

강용석 하차 후의 썰전 1부에는 2015년 9월 3일, 보수측 1일 패널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참가하기로 했다. 9월 10일 방영분에서는 구상찬 전 국회의원이 출연했다. 이후 17일 방영분에서 이준석이 일일 패널로 들어갔다가 24일부터 고정.

166회에서는 해외(터키의 이스탄불)로 잠시 떠난 유시민을 대신해 진중권이 일일 패널로 등장했다. 당일에 특별 진행한 청년정치인 특집에서는 김광진이준석이 출연했다.


3.2.2 공서영

47회에서 박지윤을 대신해 일일MC로 출연하였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했으나 오프닝부터 말 버벅거리기에, 안정되지 않은 톤, 지나친 표정관리로 연예인도 아니고 아나운서도 아닌 어중간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전신샷이 없었다


3.2.3 김새롬

48회에서의 일일 MC. 김구라의 낙하산 의도한 대로 필터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발언으로 나름의 역할을 했다. 촌철살인의 멘트는 "CJ E&M은 다시보기 요금이 비싸더라"


3.2.4 최희

49회에서의 일일 MC, 그때의 인상이 좋았는지 제작진에 의해서 50회부터 1개월 임시 MC가 되었다. 첫 녹화에서 명언 우겨넣기로 패널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굴하지 않는 자세로 무사히 안착. 가장 반응이 좋았는지 공서영의 단아함과 김새롬의 멘탈+필터링 안되는 입담 다음 회차부터 쭉 녹화에 참가했으나 박지윤이 조기 복귀가 확정되면서 예정된 수순의 하차 절차를 밟게 되었다. 욕망 처녀보다 욕망 아줌마가 더 쎄다.ㅎㄷㄷ 하차분에서 썰전에서 보인 모습 덕에 타 방송 캐스팅이 많이 들어왔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3.3 하차

3.3.1 홍석천

2부에만 출연했으나 3화에 조기하차했다.


3.3.2 희철

31회부터 2부에 합류했다. 썰전은 김희철이 공익 근무를 마친 후 첫 번째 고정 프로그램 출연이다. 허지웅의 "JTBC가 삼성을 깔 수 있냐 없느냐."의 발언을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김희철이 SM을 깔 수 있느냐 없느냐.", "김희철이 이수만을 깔 수 있느냐 없느냐."로 앞으로 반응이 나올 것이다라고 역공당하자 당황하는 모습이 일품. 후에 "이수만 사장"이라고 했다가 태클 당하자 "수만"로 부르다 바로 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한동안 SM 이슈가 많았는데도 지나치게 말을 아낀다고 까였다. 특히 설리-최자 열애설을 다룬 주에서는...시청자 게시판 지분 독점.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지 이 당시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임했다고 스스로 반성했다. 물론 이때의 실책은 끝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하차해버렸다

아직은 초반이고 감이 안 잡혔는지 아육대에 대해서도 "출연하기 껄끄러워 하는 아이돌도 있다."라고 말하고 그 이후엔 말을 살짝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회가 거듭될 수록 자신의 인맥을 통한 이야기나 자신의 경험담 등을 잘 풀어내는 편. SM에 대해서도 연기에서 계속 죽을 쓰는 상황이나 유영진의 곡 스타일을 디스하는 등 어느 정도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다른 패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으니 젊은 사람들의 시각에서 주로 얘기하며, 오히려 연예인으로서 보다는 30대 게임 팬, e스포츠팬으로서 뱉는 멘트들이 영양가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연예인 도박파문을 소재로 다뤘을 때, 연예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컴퓨터 게임(!)을 추천하기도 했다. 적극 추천한 이유는 적은 돈으로, 남한테 피해 안주고, 손쉽게 즐길 수 있으니까. 사실 그 당시 도박으로 돈은 돈대로 날리고, 경찰서 정모에 참석한 연예인들을 생각하면 상당히 맞는 말을 한 셈.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교묘히 빠져나가는 얌체스러움을 보여준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와 2NE1의 2집 중 좋았던 것을 택일하라는 질문을 받자 뜬금없이 오렌지캬라멜이 기대된다며 말끝을 흐렸다. 굳이 언급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을 듯.

썰전에서 위와 같은 활동을 하다 2014년 7월 17일을 기점으로 하차했다. 표면적 이유는 슈퍼주니어 컴백 준비라지만 가장 주요한 이유는 아마도 역시 봇물터지듯 터져나온 SM 소속 연예인들의 열애설 때문인 듯(...). 본인도 농반진반으로 주변에서 터질 일들이 예상된다며 여기서 끝내겠다는 말을 했다.

하차 이후 런닝맨에 출연했는데, 예전 썰전에서 런닝맨의 특정 특집이 너무 유치했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데다 그것에 대한 기사가 엄청나게 쏟아졌던 게 마음에 걸렸는지, 유재석을 만나자마자 한 말이 "형, 나 썰전 그만뒀어요."였다.(...)


3.3.3 허지웅

영화 평론가기자로 2부에만 출연한다. 강한 발언과 과장된 발언을 하는 편으로 특히 MBC의 전 일일 드라마 구암 허준에 대해 "살면서 이렇게 재미없는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혹평하기도 했으며 손석희가 JTBC로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JTBC가 삼성을 깔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라고 한마디로 요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0회 특집 당시 점점 패널들이 자료 조사가 줄어들고 허지웅이 설명해주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어찌 되었든 2부가 그나마 비평다울 수 있는 최소한의 격을 유지해주는 인물. 마녀사냥과 녹화날이 겹쳐서 너무 피곤하다며 썰전을 위해 홍삼 엑기스를 마시고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소 강한 톤과 어휘를 구사하는 편인지라, 발언의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가장 많은 까임의 대상이 된다. 오히려 강용석 김구라보다 더 호불호가 갈리는 듯. 그 와중에 옥소리 쉴드 발언은 논란이 심했다. 발언의 내용은 "실질적으로 법적인 절차를 끝낸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면서 평가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오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왜 여론재판이 진행되는 건지 굉장히 아쉽다. 셀러브리티의 사생활을 평가하는 대중을 보면 전부 유리 멘탈에 요만큼의 흠결도 없는 대단한 존재들 같다"였는데, 방송 이후 누리꾼들에 의해 포풍 까임을 당했다. 썰전 게시판이 허지웅 욕으로 10페이지를 넘어가는 기적을 보았다. 근데 간통죄 폐지됐잖아

2015년 5월 7일 114회를 마지막으로 허지웅이 썰전에서 [하차]했다.[55] 다만 하차할때 2부에서 옹달샘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안한것과 더불어, 문제 발언에 대해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장동민을 옹호하는 것이다라는 구설수에 휩쓸렸다. 허지웅은 그 사건은 본인 하차 전에 터졌다는 것과 허지웅 역시 그 발언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것, 다만 본인이 거기에 대해 아무런 의견이 표하지 않은 것을 옹호한다는 것으로 사상검증을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했고 앞으로 트위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3.3.4 박지윤

2부에만 출연한다. 김구라의 진행 역할을 분담하는 편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유일한 여성이다보니 여성의 시각으로 주제에 대해 썰을 푸는 경향이 있다. 초창기 이후로 야왕수애 역할 비스무리한 단아하고 총명한 욕정욕망 아줌마 기믹을 획득했다. 김구라에 의해 진행하던 '마술 프로'(김구라의 표현)가 네타화된 바 있다. 2014년 초부터 출산으로 임시 휴가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KBS의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가해 배은망덕이라는 디스를 받았다. 그리고 순식간에 복귀! 두 번째라서 그런지 그닥 힘들지가 않았다고... 본인도 방송복귀 욕망이 강했다고 한다.

허지웅이 그래도 비평가 기질을 발휘하여, 2부를 어느 정도 "비평"같게 만드는 데 반해 박지윤은 지나친 쉴드질 등으로 지상파 연예프로그램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본인의 입장상[56]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나, 그래도 물고뜯음을 통해서 정체성을 확보한 1부와 달리 2부가 지나치게 루즈하다는 평을 얻는데에 그녀가 한몫한다고 볼수도 있다. 특히 아는 사람 얘기가 나오면 급정색하며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한숨이 나올 때가 적지않다.

하지만 썰전 특성상 이것 역시 박지윤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이고, 대부분은 객관적인 사실 전달과 깔끔한 진행을 맡고 있다. 썰전 2부를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패널. 박지윤은 썰전을 통해 호감형 이미지를 크게 키울 수 있었다.


3.3.5 이윤석

2부에만 출연한다. 그런데 병풍에 가깝다. 어찌보면 병풍일 수밖에 없는게 박지윤처럼 다른 패널들과 차별화되는 시각(여성의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강용석이나 허지웅처럼 정치적 색이 있는 발언을 하는 것도 아니며, 김구라처럼 과감한 독설을 날리는 스타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멘트는 거창하고 길게 빼는데 재미가 없다.(...) 독특한 시각에서 본 의견을 제시할 때가 많아 공감가는 부분도 드물다. 그렇다고 참신한 것도 아니고 허튼 소리에 가까워서.

그래도 연예계 짬밥이 긴 편이라 이런저런 경험이 많다. 예능계 대표적 엘리트답지 않게 불펜볼펜이라 말하고, 본래 의미의 스와핑이라는 말을 그런 쪽 뜻으로 오해하는 등(...) 본의 아니게 무식인증을 한 적도 있다. 그러게 그만 좀 보라니까.

종편 떼토크 동치미에 대해서 인상적인 평을 한 바 있다. 동치미의 거친 토크 방식을 한니발 진법에 비유하며 이혜정을 필두로 한 여성 패널들을 코끼리 군단으로, 그 외 남자패널들을 양 옆의 날랜 기병으로 표현했다. 장황하긴 했으나, 그래도 그가 한 예능평 중 가장 양질이 아닐까 싶다.

이효리를 비롯한 유명인의 블로그 열풍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행복하려면 주변 사람에게 신경 꺼라"라는 알베르 카뮈의 말을 인용해 충고한 바 있다. 꽤나 와닿는 말을 소개해준 지라, 여기저기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듯. 이렇게 인문학적 지식을 이용한 독특한 색의 비평이, 앞으로 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런지. 그리고 역사저널 그날의 MC로.......그리고 강적들로...


3.3.6 강용석

김구라와 이철희에게는 강변(호사)이라고 불린다. 강전(국회의원)이라는 표현은 어떻냐는 말에 전(前)자가 붙으면 왠지 구차해보여서 싫다고 거절했다.(...)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친새누리당 스탠스를 취하고 있고, 국회의원 시절부터 해왔던 안철수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에 대해 비판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무슨 말만 나오면 안철수를 까다보니 생긴 말이 기승전찰스. 20회 특집에서 안철수와 직접 통화를 했을 땐 땀을 뻘뻘 흘렸다.(...) 속으로 찔리는 듯이명박계쪽에 속해있던 인물이라 그런지 이명박 전대통령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때는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물론 비판을 아예 안한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롭게 언급한다. 의외로 중도적인 면[57]도 있어서 야당측과 같은 입장을 보인 적도 많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지적하거나, 새누리당측을 디스한 적도 있다. 이철희보다는 좀 더 주제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가며, 의욕적으로 작가들한테 아이템 제안을 하기도 한다. 주로 민생 쪽인거 보면 선거대비?

예능심판자는 정치색이 덜 들어가는 코너다 보니 하드코어 뉴스깨기 만큼의 비중은 없다. 또, 연예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면도 많이 있고...하지만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를 하는 듯 꽤 심도 깊은 말을 할 때도 있다. 저서에 단순히 해당 매체시청 정도만 하며 대본에 많이 의존한다 언급했으며 1부처럼 의욕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

넓은 지식 범위를 지니고 있지만 막상 전문분야를 벗어나면 그 깊이가 그리 깊지 못하다. 그렇기에 가끔 억측처럼 들리는 주장도 하곤하나, 그 대신 이런 해석도 있다며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확실하게 밝히는 편. 예를 들면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사건을 두고, 저 폭로는 돈 아니면 신념의 문제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돈이고 배후가 있다 라는 식으로 발언을 했는데, 내부고발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다분하다. 본인이 정확히 왜 이러한 폭로사건에 나선지는 본인이 아니면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게 사실이고, 다른 관점에서 봤을 때는 '개인의 자유를 안보라는 명목 하에 유린하는' 미국에 대한 염증일 가능성도 충분하다.그리고 스노든에 대해서도 단순한 컴퓨터 너드의 다분히 개인적인 삽질 정도로 설명하는데,[58]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특수부대에 입대한 전력이 있다.[59] 이럴 때 이철희, 김구라가 나름대로 저격을 해 잘못된 사실이 방송타는 것은 방지하려 한다. 실제로 강용석의 잘못된 지식으로 사과를 한 적도 있다.

저격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었다. 방송 초반부에는 안철수 공격을 공공연히 표방했으나 점점 강도나 빈도가 줄었으며, 민주당과의 합당 발표 후에는 박원순으로 타겟을 옮길 것을 표방. 그러나 방송 안에서의 비판의견 수준이지, 뉴스화 될 만한 떡밥을 제시하지는 못 했다. 이미 후임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유독 친노 계열의 정치인에 대해선 별달리 언급을 않는다. 문재인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다고 밝혔었는데, 김구라가 그 이유를 묻자 '문재인은 권력의지가 약하고 노무현 비서 이미지가 강해 절대로 박근혜를 이길 수 없다'며 일축했다. 심지어 문재인에 대해선 여당의 전통적 약체 후보라고 평가받는 정몽준과 붙어도 질거라며 대놓고 못을 박아버린다. 강한 팬덤만큼이나 안티도 많은 친노 인사보다는 상대적으로 포용 범위가 넓은 비노 세력 가운데 차기 대권주자가 나올 거라 예상하는 듯 하다(아마 안철수, 박원순을 죽자고 물고 늘어지는 이유일 것이다.). 예외적으로 친노 인사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해선 '쌩쌩한 스페어 타이어'라며 높이 평가했다. 본인이 친노 인사라는 것을 티내지 않고 대신 '행정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중도나 보수 쪽으로 포용 범위를 넓혀가는(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한다던가) 그의 행보를 조금은 경계하는 듯 하다. 문재인이 당대표로 취임한 이후로는 언급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취임 직후에는 문재인이 정치 경험이 일천하다(!!)고 디스하더니 청와대에서 박근혜 김무성과 회동한 이후에는 무게감을 보여줬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위의 글까지만 보면 별 거 없어 보이지만 변호사, 전 국회의원답게 말솜씨가 괜찮다. 보수 여당, 정부가 잘못한 사안이 나오면 빼지 않고 비판한다. 이럴 때 그의 말솜씨가 돋보이는 게 쉴드불가능한 내용은 바로 인정하고 길게 말하지 않고 넘기며, 쉴드가 가능하거나 정부 대책이 나름 잘 작용하거나, 내세워야 할 대책이 확실하면 그에 초점을 맞춰서 논리를 전개해나간다. 그 내용은 주로 현실적인 어려움 설명, 정치적 생태계 설명, 제시되는 대안의 설명 등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사안에 대해서 말한 강용석의 의견은 개인의 의견임을 감안한다면 태클을 걸 만한 게 많지 않으면서도 비판은 비슷한 진영임에도 많이 한 것이 되어 버린다.

사실 강용석이 성향을 강하게 드러낸 부분중 하나는 경제분야. 경제쪽 성향은 간단히 요약가능하다. 친부동산 + 신자유주의. 왜 친이계였는지 단숨에 이해가 갈만한 주장을 했다. 박원순과 안철수 비판은 캐릭터이고, 그외 정치적 부분은 이철희와 타협이 가능한 부분이 존재했다라면, 경제쪽은 복지를 중시하는 이철희와는 완전한 평행선.

한편 2부 예능 심판자에서는 전문가가 아닌 지라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되레 좆문가 행세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가끔 가다 고도의 법률적 지식을 요하는 소재를 다루기도 하는데, 이 때의 활약만큼은 상당히 발군이다...특히 72회차 방송에서 박봄의 마약 사건을 다룰 [], "마약 사건에 대해 입건유예입건유예는 정식 법률 용어가 아니라는 고급 정보를 제공 처분이 내려졌다는 것은 듣도보도 못했으며, 최소 검사장 이상의 고위 간부가 개입된 명백한 봐주기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 발언은 2NE1 광팬들의 공분을 샀으나, 어차피 본인들의 우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칠 사실상의 홍위병 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별로 연연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오히려 이 발언은 짤과 동영상을 통해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져, 모두가 하고 싶어한 애기를 소신있게 해줬다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시원하다는 [평가].일각에서는 박봄 사건을 최초 보도한 세계 일보와 함께 시대의 양심이라 평하기도 시 이 때문에 썰전 골수팬들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나오는 '2부 폐지론'도 어느 정도 수그러든 모양. 내내 쉰소리만 하다 역대급으로 밥값을 했으니

허지웅 썰전 하차 이후, 서장훈이 2부에 합류하는 것과 더불어 강용석은 이제 1부에만 출연한다고 한다.

2015년 8월 20일부로 썰전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강용석 출연분은 27일까지 방영된다고.

이후 강용석 변호사는 하차 후 다른 방송들에 대한 아쉬움이나 미련은 없지만, 1회부터 진행했던 썰전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


3.3.7 이철희

1부에만 출연했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강용석과 김구라에게 불리는 호칭은 이철희 소장 혹은 이소장. 야권 및 진보의 입장을 대변한다. 과거에 민주당계 정당에서 보좌관 일을 오래 했고 김대중 정권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강용석과 주요 정치적 사안에 대해 시각차이를 드러내는 편이다. 방송출연과 정치 성향은 2012년 대선 직전에 고성국[60]이 빠지면서 생긴 빈 자리를 대체해서 김어준과 함께 하니TV[61]의 뉴욕타임스[62]에 출연했다라고 하면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야권 및 진보의 입장을 대변한다지만, 비판할 지점에 있어서는 거침없이 비판한다. 예를 들어 20회 특집 때 전화연결을 주선할 정도로 친분이 있는 안철수 의원에게도 비판적인 의견을 종종 낸다. 아무도 모르는 3가지[63]와 같은 유머로 풍자하기도 했다. 썰전 11화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3가지에 "민주당의 미래" 하나를 더 추가해서 디스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박근혜 씨'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의견을 내고 이석기에 대해서도 "의원직 사퇴하고 조사에 임하라."라고 일침을 가하는 등 딱히 진영논리에 흔들리지는 않는다. 카운터파트인 강용석 조차 "진영을 떠나 정국을 냉철하게 보려고 한다."라고 평가했을 정도.

초창기부터 강용석에게 딴죽을 종종 걸었는데, 강용석은 딴죽거는 실력이 딱 야당체질이라는 소리라 농담한 적 있다.(...) 프로그램이 장기화되면서 아예 특성으로 자리잡힌듯. 두 사람 사이에서의 격론이 벌어질 때도 있지만, 김구라가 빌어서라도 화해시킨다. 안철수를 두고 격하게 싸운 뒤 손에 손잡고를 배경으로 손잡고(...) 퇴장하게 한 적도 있다. 특목고 입학 전형 같은 사소한 부분에서 기싸움을 벌이기도 하는데, 둘이 은근히 케미가 잘 맞는다.

강용석이 기승전찰스라면 이쪽은 기승전MB. 이명박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이철희가 비판을 하는 정치권 인사 중 유난히 고려대 출신이 많아 과거로 돌아간다면 학교를 바꾸고 싶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64][65] 또 비슷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도 "정말 부시고 싶은 존재."라고 까고 MB랑 부시가 같이 있는 일화가 나오니 "끼리끼리 노는 거죠."라고 신랄하게 까기도 했다.김구라 曰 "부시가 고대 출신인가요?" 그런데 2015년 들어서는 "차라리 MB가 나았다"라면서[66] 재평가 중.(...)

김구라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봤을 때 의외로 안 어울리게 이효리라고 말했다(...).

구 민주당,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애증이 교차하는 듯하다. 그들의 대체적인 노선에는 동의하면서도 주기적으로 터뜨리는 병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 이를테면 다양한 계파로 이루어진 당 내의 세력 싸움이나 이른바 태도보수를 자극하는 극단적인 언행에 대해서는 극도로 혐오하는 모양이다. 지방선거 이후 어수선한 당 내 분위기에선 "선거만 끝나면 쌈박질하는 새정치연합의 고질병"이라 비판했으며, 야권의 대참패로 끝난 7.30 재보선에 대해선 전략의 부재를 지적했다. 김구라가 새정치민주연합을 월드컵 4강에서 7:1로 참패브라질에 비유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브라질만큼도 못한다."라고 일침을 놓은 바 있다.

여담으로 재야사학사이비의 영향을 받은 듯, 방송 중 노골적으로 노론사관을 역설하기도 했다. 특히 친일파의 뿌리를 노론으로 연결시키는 부분이나, 우리 역사의 300년은 노론이 해먹은 역사다는 식은 전형적인 이덕일류의 노론사관과 맥이 닿아있다.

어찌보면 썰전이 낳은 최대 수혜자 중 하나다. 알 사람만 알던 수준의 평론가에서 야권의 대표적인 스타논객으로 거듭났으니. 그런데 썰전이 처음 시작할 때 위안부 막말로 자숙중이던 김구라, 아나운서는 다줘야한다던 강용석과 셋이서 썰전이 만들어진 걸 보면 이 프로야말로 창조경제인듯...

2016년 1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
2016년 6월 9일, 16일 방송에서 김성태 의원과 함께 20대 국회 개원 특집으로 참가했다.

3.3.8 이준석

2015년 9월 18일에 일일 MC로 참여했으나 9월 25일편부터 강변의 뒤를 이어 고정이 확정되었다. 첫 방송 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말이 너무 빠르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또한 총선 나갈 욕심이 있는 사람이 나와봐야 몸 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새누리당의 소장파 보수로서 중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점, 각종 토론프로그램에 출연 하는 등 검증된 언변을 가지고 있다는 점, 더 지니어스, 강적들 등 예능프로그램 경력이 있어 썰전의 예능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사실 강용석의 후임자 후보로서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던 후보였다. 하지만 정계에서의 짬밥(?)이나 지식의 수준이 전임자인 강용석이나 상대 파트인 이철희에 비해서는 다소 모자라다는 평이 있고, 말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점은 그가 극복해야 할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6년 총선 출마여부에 따라 장기 출연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남아있다.

또한 강용석과 이철희가 의견이 부딪쳐 한판 뜰 것처럼 격양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아무래도 나이 차이도 꽤 있는데다가, 강용석 같이 거친 성격도 아닌 이준석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토론 중에도 목소리 톤이 강용석만큼 올라가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 단 한 마디도 지지 않고 속사포로 맞받아치면서 이철희 소장을 먼저 불 붙여 버리는 게 함정이지만 (...)

정부와 새누리당의 행보에 대해 본인 스스로 납득이 안되서 그런지, 아니면 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책이 쉴드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해서 그런지(...), 많은 부분에서 이철희와 강하게 대립하던 강용석과는 달리 날을 세우는 것 같다가 흐지부지 되어 버리고 같이 여당을 까는 구도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이철희 역시 이준석을 보고 총선 때 공천 못 받을 것 같다고 걱정(?)해주거나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고 농담을 하면서 진영에 상관 없이 정치권 어린 후배처럼 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그가 소장파로서 개혁보수의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부와 여당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감없이 한다는게 이상하지는 않다.

또한 강용석과는 다르게 박원순이나 안철수에 대해 그리 반감을 갖고 있지는 않다. 물론 비판을 하기는 하지만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는 등 확실히 온건하다.

썰전 출연 초기에는 말이 짧은 등 다소 눈살이 찌푸려지는 태도가 있었으나 회수를 거듭하면서 지적을 받았는지 본인의 모니터링 결과인지 건방진 태도는 많이 줄어들었다.

지식이 풍부하고 머리회전이 빠르며 속사포처럼 밀어붙이는 화법 등은 강용석과 유사하나 무조건 정부정책을 옹호하며 억지를 쓰는 경향은 다소 덜하다. 하지만 개인의 권리나 행복보다 국가, 행정의 편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새누리당 인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이 위안부 협상에 대한 토론 등에서 드러나고 있다.

자막에 이철희의 의견은 '이 소장 생각'인데, 이준석의 의견은 '준석 생각'이다.(...)

여담으로 예전에 강용석으로부터 병역 위반으로 고발당한 적이 있다.(...) 그리고 출연 이전부터 이철희와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2016년 1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 안철수의 지역구인 노원 병에 출마한다. 떨어졌다. 5월 12일 방송에서 청년 특집으로 다시 출연했다. 이때 하는 말을 보면 정치계로 돌아갈 것을 염두해서 여러모로 발언을 자제했던 모양.


3.3.9 서장훈

하차한 허지웅을 대신해 새로 투입되었다. 2부에만 출연하며, 첫 녹화 방송에서 본인이 이윤석의 대학후배임을 밝혔다. 썰전을 1회때부터 즐겨보던 시청자였으며, 과거에 사실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그땐 고사했다가 이번에 김구라의 조언을 받고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썰전에 대해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 2부 MC들이 다 방송관계자들이기에 연예 사건사고에 있어서 함부로 말을 하기 힘든 것은 이해하나 날이 조금은 더 서있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비췄다. 시청자의 마음

예능심판자에 이어서 썰錢에도 출연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이 특성이다보니 건물주라는 특성이 부각되는 중이며, 김구라로부터 가진자라는 식으로 놀림받는다. 또 최신/첨단 트렌드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따라가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코너 자체가 새롭게 각광받는 신기술, 신산업에 대한 얘기가 많다보니 본의아니게 무지한 자(...) 포지션을 맡아서 역시 김구라한테 자주 까인다. 사실 본인의 성향 자체가 과학기술지향적인 사회나 인물상에 부정적인 듯.

3.3.10 장도연

15년 6월 25일 방송분부터 출연. 예능심판자의 박지윤 역할을 잇는 듯. 보조진행자로의 룰에 충실한 모습. 16년 6월 30일 자로 하차.


3.3.11 최진기

15년 6월 25일 방송분부터 출연. 증권맨 출신의 수능 사회탐구 영역 유명 학원강사이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 강사. 해박한 인문학 지식과 유명 학원강사다운 유려한 언변으로 2부 경제뉴스를 쉽게 해설해 주는 해설역을 맡고 있다.

O tvN 어쩌다 어른에서의 일로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한 상태이다.


3.3.12 신동헌

별칭은 '까남'으로 현 LEON KOREA(부편집장). 마리텔에도 김구라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자동차나 첨단 IT 기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당한다.

썰錢에서 어렵거나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는 편[67]에서는 그 주제에 맞는 전문가가 출연하며, 본인도 종종 출장을 가기에 한 주 쉰다. 반 고정인 셈이다.
16년 6월 30일 자로 하차.

4 유명인사의 반응

정치 문외한들에겐 입문용 서적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하드코어 뉴스깨기 같은 경우에는 파급력이 의외로 상당하다. 여의도에 계신 그 분들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패널들에게 직접 피드백을 주기도 한다고 한다. 황우여 새누리당 전 당대표는 피플 해부학개론에서 본인이 소개된다는 소식을 방송을 통해 고지받고, 의원실에서 직접 강용석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누드 사진 사건에 대해 강용석에게 직접 전화로 변명했으며, 권영세 주중 대사는 방송 중 "권영세 대사와 중국특집을 하자"라는 농담이 나오자 이후 강용석에게 "중국특집 꼭하기^^"라며 귀여운(?) 문자를 날렸다.

유시민/전원책 체제에서는 현적 시장이나 국회의원들이 직접 출현해서 입장을 표명하곤한다. 나오는 인물들도 어느정도 급이 되는 인물들이다. 예를들어 이재명 성남 시장이라던가, 더민주의 김부겸 의원, 새누리의 김용태 의원, 김성태의원, 구상찬의원이 현재까지 출연하였다. 이재명 시장의 경우에는 자료까지 열심히 준비하면서 국가의 지방자치간섭을 열렬히 비판했다. 보다보면 역시 국회의원들이 말은 엄청 잘한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거기에 일일 MC로 나오는 유정현은 덤

지금은 폐지된 예능심판자 같은 경우에는 기사화가 많이 되는 편이었다. 강용석의 박봄 마약 사건에 대해 한 발언, 또한 허지웅의 비평은 거의 매번 기사화 되거나 검색어에 올라가는둥 정이슈가 꽤 된 편. 허지웅의 발언때문에 검색어에 올라간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해당 연예인의 팬클럽이 허지웅에게 감사의 조공을 보내는 일도 있다고 한다.


5 회차별 방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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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판

6.1 썰전 1부

2014년 7월 10일 방영분에서 사실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사파트인 1부에서 병크가 터졌는데, 핵무기 관련 주제를 다루면서 이휘소 박사를 마치 유신정권 당시 핵 프로젝트의 핵심 동조자인냥 그것도 자랑스럽게 다룬 것이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휘소 박사는 박정희에 대해 비판적이었고, 핵무기랑도 직접적 관련이 없는 분야의 과학자였다. 덕분에 시청자 게시판엔 환빠소설 보고 이휘소 박사를 부관참시했다는 비판글과 사실내용을 제대로 정정해달라는 의견들이 빗발쳤다.

그 외에 비교적 빠르게 갱신되는 정치 문제의 경우 녹화일과 방영일 중간에 큰 일이 터질 경우, 썰전에서 이 이슈를 보려면 7일에서 9일 정도 걸리게 되는 일도 적지 않다. 실제로 다 녹화해놨다가 일주일 사이에 상황이 너무 달라져서 통째로 들어내는 경우도 있다고[68]. 그래도 113회 1부에서는 재보궐선거 직후 추가녹화를 가지는등 이슈에 늦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부 보다는 낫다 강용석이 의욕적으로 추가 촬영하자고 주장하여 진짜 추가 촬영한 적도 있다고 한다.(...)

중요 선거의 경우에는 이슈에 뒷북치지 않기 위해서 수요일[69] 새벽에 추가촬영을 진행한다. 2013년 2월 21일에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2014년 6월 4일에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5일 방송에, 2015년 4월 29일에 치러진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4월 30일에,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4월 14일 방송에 해당 이슈를 바로 방송하여, 방송일 당일 새벽 녹화 후 방영이라는 신속성을 보여준다. PD: 다 죽겠다 이놈들아 다만 국회의원 인원이 적은 재보궐선거 등 정치적 중요도/관심도가 떨어지는 선거는 그냥 다음주에 방송하는 듯 하다.

6.2 썰전 2부 - 예능심판자(종영)

태생의 한계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썰전 1부와는 달리 2부의 출연진들은 김구라의 오프닝 멘트에 나오는 날카로운 비판이 불가능하다. 썰전 1부의 출연진인 이철희와 강용석은 자리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정치계에 다시 뛰어들 사람이지만 현 신분은 전직 정치인이기에 정치계에 대한 발언에 부담이 없으나(그리고 원래 정치는 일당독재가 아니면 여야가 다투는 건데 여야쪽 진보 보수 인물 둘이 딱 있으니 서로 반대쪽에 대해서라도 비판할 수 있다.) 2부의 출연진들은 허지웅과 강용석을 제외한 모두 현직 방송인이고 출연진의 대본을 써주는 작가를 포함한 프로그램 제작진 모두가 현직 방송업계 사람이니 같은 방송업계에 대해 쉽게 입을 열지 못한다. 이와 같은 실태로 2부에서 화제를 만들 만한 소신있는 발언은 허지웅이나 강용석 말고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 둘마저 2부를 떠나게 되었다.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쉽게 말해 SM 기획사에 대해 끝내 아무 말도 '안' 하고 하차한 희철의 연장선이다. 현 방송업계 사람은 보복이 두려워 현 방송업계의 실태를 비판하기 힘들다는 거다. 정치인의 경우 과거 이력에 그 주변 사람까지 실명으로 언급하는 1부와 비교하면 한없이 초라해진다.

(편견을 마치 정보인 양 제공하는 우를 범하기도 하는데 희철런닝맨을 유치하다고 비판을 하자, 자막을 '런닝맨은 초딩만 본다'(...)는 식으로 썼다. 런닝맨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2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본다고 자료까지 나왔다. 이건 출연진의 실수가 아닌 썰전 제작진 측의 잘못이다. 런닝맨은 초딩만 본다는 소린 런닝맨과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타 프로그램 시청 안티들이 주로 쓰는 떡밥인데 인터넷 댓글 보고 자막다는 수준임을 스스로 인증한 꼴이 된 셈. )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비평이 사라지고 정보제공, 논란 연예인 대변 및 옹호해주기로 흐름이 변질되어간다는 것이다. 이는 50회 특집에서도 잘못된 동업자 정신이라고 까인 바 있으나 이후에도 달라진 점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 박지윤은 지인을 감싸고 김희철은 아이돌과 SM을 감싼다. 김구라도 옥소리에 대해 옹호를 해줬는데, 특히 허지웅이 옥소리를 지나칠 정도로 감싸며 누리꾼의 이중잣대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으나 본 방송이 나가고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옥소리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과 택시 제작진, 기획사를 동시에 엿먹인 것이 들통나 까이기도 했다.

썰전 79회 히든맨에서 히트맨으로! 충무로 아저씨둘 전성시대 특집에서 나온 2명의 배우 송영창이경영성범죄를 저질러 방송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사람들이나 김구라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단순히 물의를 일으켰다는 식으로만 언급을 한다.

썰전 89회 물의 연예인 복귀, 웰컴백? 왜컴백? 에서는 특히 MC몽에 대한 주제를 비중있게 다루었으나 병역기피, 고의발치 등의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용어 하나 없이 단순히 물의를 일으켰다는 식으로만 두리뭉실하게 언급한다.

썰전 100회 MBC 예능국 44시간의 비밀 이수, 나가수에서 나가슈 에서는 이수 논란에 대해 다루었으나 미성년자 성매매로 인해 방송에 나오지 못하는 이수에 대해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었다라고만 언급했다.

자사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 역시 적은 편. 비정상회담들에 대해 소극적인 대응을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옹달샘의 발언이 핫이슈로 떠오른 이후, 썰전 2부는 3주 연속 썰전 인물록만 중점으로 다룰뿐, 옹달샘 발언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넘어간 점에 대해서 제 식구감싸기라는 [기사]까지 나왔다. 기사에서도 지적한 것처럼 평소 무한도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던 썰전 2부에서 이번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으로 인해 불거진 장동민 발언 사건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넘어간 것은 아무래도 옹달샘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점은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지적되고 있지만 제작진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마침 허지웅이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것과 맞물려 장동민을 옹호하느냐는 논란까지 휩쓸려서 곤혹을 치뤘다. 허지웅은 그 이슈는 본인이 썰전에서 하차한 이후 터진 일이라고 해명한 이후 트위터를 떠난다는 글을 남겼다.

그나마 2부가 비평다울 수 있게 해주는 인물이 하차하는 것과 더불어 서장훈이 투입되는것과 동시에 강용석도 더 이상 2부에는 출연하지 않고 1부에만 나온다는 듯. 실제로 비평 프로그램과는 별 상관없던 인물 실록을 뺀 117화는 방송시간이 5분 남짓으로 줄어들었으며[70] 그 5분 마저 비평과는 먼 모습을 보여주었다. 2부의 존재 의미 자체가 흐려지고 있다는 비판이 늘어가고 있다.

결국 2015년 6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6.3 썰전 2부 - 썰錢(종영)

위의 코너들이 내용상의 오류나 편향성이라는 대목에서 비판을 받는 것과는 달리 이 코너는 다른 차원에서의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화제성과 인기가 별로 없다는 단점이다(...)

1부는 애초에 사회이슈를 다루니 화제몰이를 할 수밖에 없고, 이전의 예능심판자도 나름대로 핫한 연예계 가십과 이슈를 다룰때만큼은 주목을 받았는데, 썰錢은 그냥 시장의 인기상품 리뷰 등을 다루다보니 관련 상품의 매니아가 아닌한 딱히 관심이 가지 않게 된다.

청년정치인 특집이니, 개원 특집이니를 핑계로 자주 결방되는게 저인기의 방증이다.

결국 낮은 인기로 인해 2016년 6월 30일에 종영되었다.


7 기타

  • 강용석의 고소한 19와 헷갈려 썰전이 tvN에서 나오는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썰전은 JTBC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 예능 심판자가 나올 때 출연자들 앞에 빨간색의 뭔가가 놓여 있는데 치킨 PPL이다.
  • 작가와 PD가 썰전을 책으로 출간했다(ISBN 9788901161860).
  • 2015년에 MBC에서도 일요일 아침에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라는 비슷한 포맷의 방송을 하고 있다. 원래는 2부 마냥 진행자와 패널들이 당시의 정치, 사회의 이슈를 두고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는데 29화부터 1부처럼 진행자를 사이에 두고 그 주의 이슈에 대하여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차이점이라면 암실에서 정계에 한발 물러나있거나 유명 논객이 나오는 썰전과 달리 길거리에서 볼 법한 해장국집 컨셉의 스튜디오에서 여야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출연해 토론을 한다. 중간에 게스트도 장관급 인사가 나오는 등 면면이 화려한 편.
  • 담당 PD가 박진경 PD 못지않은 겜덕후인 듯. 인포그래픽에서 어르신들은 못 알아볼 게임 드립을 자주 친다. 2015년 10월 방송에서 박근혜 내각을 청와대 데코레이션을 넣은 하스스톤 게임판을 써서 설명했고, 박근혜의 영웅능력이 4개나 된다. 본격 게임판으로 돌려까는 방송 12월 방송분의 2부 서장훈의 머리 모양이...? 2016년 2월 18일 편에는 사드를 논의 하면서 포트리스 2의 미사일 탱크와 멀탱(멀티 미사일)이 등장했다. 2016년 6월 2일 편에는 스타크래프트의 옵저버가 등장했고, 6월 9일에 유력 대권주자들을 버블보블비유했다..
  • 167회 유시민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직 해결할 일이 많다'라는 말과 함께 세계의 여러 문제들을 나타내는 사진들이 나왔는데(ISIL, 난민문제 등) 그중 한장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 장면(울트론이 비브라늄 코어를 이용해 소코비아를 끌어올리는 장면)으로 잘못 나왔다.(...) 소코비아 협정은 알고보니 반기문 작품이었나보다
  1. JTBC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썰전과 썰戰을 혼용하고 있으며 로고에는 썰戰, 네이버에서는 썰전으로 표기하고 있다. 참고로 전이 아니라 戰이다. surgeon
  2. 원래는 예능이었으나 의무편성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교양으로 바꿔버렸다(...). 그러나 제작진들도 예능으로 인정한다. 참고로, 이 썰전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많은 일부 프로그램들이 기준에 맞추기 위해 교양으로 변경하였지만, 그 프로들도 말이 교양이지 취지 등을 보면 영락없는 예능일 뿐이다.
  3. 10분은 광고 시간이다.
  4.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시청자 의회는 제외
  5. 10월 27일 기준으로 그전까지 최다 방영횟수 및 최장기간 프로그램인 닥터의 승부와 타이기록. 닥터의 승부는 190회로 2015년 8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그 다음으로 오래한 프로는 143회로 종영한 유자식 상팔자이며 마녀사냥은 안타깝게도 123화 끝으로 폐지되었다.
  6. 단, 당시 예능보다는 훨씬 말하는 수준이 높다. 아무래도 정계 관련된 전문가 두 명이 등장하기 때문.
  7. 썰전은 월요일에 녹화해 그 주 목요일날 나간다.
  8. 1위 8% 시청률로 양학하는 백년손님, 2위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해피투게더, 4위 배우학교 순 정도이다.
  9. [16.04.28 닐슨 기준]
  10.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이념이 별반 다른것이 없으니 합당해라라는 말을 했다.
  11. 정확한 회차 추가바람
  12. 유시민 또한 마찬가지로 당시 3당에 대해 굉장히 강도 높게 비판했다.
  13. 당연하지만 강경한 대안을 내놓는 전원책의 특성상 전원책이 내놓는 진보적 대안들은 유시민보다 훨씬 진보적이다.
  14. 썰전 184회에서 남경필이 주장한 모병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긴 했으나 모병제 자체가 좌우를 따지기 어려운 특성상 성향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15. 한 방송분에서는 아예 대놓고 유시민이 문제점을 지적해서 파고들자 재치있게 '40년지기 친구야!' 같은 식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16. 18대 국회에서 친이계였고, 낙선 이후 친이계가 지리멸멸 해지자 김무성 계열로 들어 간다. 또한 끊임없이 공천을 모색하고 있어 박근혜와 청와대를 절대 까지 않는다. 즉 3대 계파인 친이계, 김무성계, 친박계를 모두 대변한다
  17. 이철희는 대선전에는 한겨레신문에서 운영하는 인터넷방송에서 김어준이 진행했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실 새누리당 쪽으로 완전히 갈아탄 시사평론가 고성국의 대타역이긴 했지만.
  18. 사실 이건 간단한 이유인데 강용석은 기본적으로 친이계열이며, 이명박 시절에 국회의원을 했었다. 이후 친이가 홀대 받으며 한나라당에서도 비주류가 되었다. 썰전 방송중 대통령이 누구인지를 생각해보면 강용석이 새누리당을 비판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죽은 권력에 충성을 바치는 정도는 아니고 사대강 등 그분의 치적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지만 자원외교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다만 그가 비판하는 지점은 자원외교의 취지가 착취나 다름 없다는 이유다. 야권의 자원외교 비판과는 다소 맥락이 다르다) 현재는 새누리당내 비박의 대표주자인 김무성 계보이다.
  19. 강용석의 부모님 모두 호남 출신.
  20. 후술하겠지만, 강용석은 안철수 및 박원순에 있어서 만큼은 꽤 진영논리에 휘둘리는 편이다.
  21. 그래서 강용석과 달리 진영논리에 많이 휘둘리지 않는다
  22. 일종의 대담집인 "강용석의 직설"을 보면 극우 성향의 작가가 "썰전에서 김구라는 좌파잖아요"라고 말할 때 강용석은 부정하지 않았다. 새 패널 전원책 투입하여 방송을 시작하자 첫마디가 김구라는 좌파 MC 라며 중립을 지키라고 성토하는 것이였다. 극단적인 보수들이 보기에는 좌파로 보이는 모양. 전원책은 새누리당도 짝퉁보수. 민주당과 별차이 없는 성향이라고 본다.
  23. TV조선의 강적들#s-2 71회 출처
  24. [#진중권 트위터]
  25. [#기사]
  26. 제작진들은 썰전을 본질적으로 예능이라고 여기고 있다.
  27. 방송환경에 대해 세밀하게 아는 시청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
  28. 나이나 짬이나...
  29. 처음엔 전원책만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유시민도 합류했다. 아군이 없다
  30. 이상적인 목표를 두고 이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졌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현실적인 방법을 택하는 방식이다. 아마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라고 할 수 있다.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하면서 맹자의 과격한 방법 대신 온건하고 점진적인 방법을 택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안 될 수 있지만, 피를 덜 흘리고 혼란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31. 전원책이 유시민을 흔히 부르는 호칭. 참여정부 시절에 장관을 역임했던 지라 옛날로 따지면 육조 판서와 동급이라며 유대감 유판서라고 농을 던지곤 한다. 공교롭게도 유시민은 류성룡의 13대 직계 후손이다. 그러나 본인은 유판서라는 호칭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듯. 유작가라는 별명을 더 선호한다.
  32. 2013년 2월 19일 자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단, 평당원으로서 정의당의 당적은 남아 있는 상태다.
  33. 대신 종종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실수로 '유박사'라고 부르면 "나는 유 안 박사에요"라고 아재개그를 하기도 한다.
  34. 이철희와 강용석도 아는 게 많고 분석력이 좋았지만, 정치 경력은 각각 보좌관과 초선의원 경력이 전부인 사람들이었다. 반면 유시민은 재선 국회의원 경력(16대 보궐, 17대 당선), 장관 경력(보건복지부 약 1년 3개월간 재직), 국민참여당통합진보당 대표 경력을 가지고 있고,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 대통합민주신당 (現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경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정치/행정인으로서의 실무 경험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35. 첫 방송에서는 북한을 상가에 나와 협박하는 건달로 묘사하면서 핵을 가스통과 라이터로 묘사했다. 유시민은 어르고 달래서 가스통을 내려놓게 해야 한다고 말한 반면, 전원책은 "그건 깡패가 아니라 양아치지."며 깡패가 있으면 때려 잡아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리고 북한을 누르기 위해서는 중국을 움직여야 하고, 이를 위해 핵무장론을 주장해서 일본의 핵무장 시도 움직임을 끌어내면, 중국은 일본 핵무장을 우려해 북한을 압박할 것이라는 것.
  36. 이후락의 어록인 "떡을 만지면 떡고물이 묻을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를 인용하면서 자신은 떡고물 정도 묻는 것은 얼마든지 용인해줄 수 있지만, 떡 그 자체를 빼먹고 있으니 문제라고 평했다.
  37. 김영란법 관련 주제에서 장관 시절 국회의원들의 병원 섭외 청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38. 물론 이후 방송에서 정치적 고정 지지자층에 대해 설명하며 "저 같은 사람은 새누리당이 아무리 좋은 공약을 내 놓는다해도, 죽어도 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찍을 수가 없는 사람이에요."라는 말을 했기에 새누리당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39. 예전 문재인 전 대표가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같은 일을 했다. 그 때 문 전 대표의 별명이 왕수석이었다. 하지만 대통령 측근 비리를 막지 못했다.
  40. 김종인을 '더불어 민주당의 초빙군주' 혹은 '객원군주'라고 칭한 것도 원래 유시민이 한 말이 아니라 노회찬진중권 두사람이 농담을 하다가 나온 말인데, 당시 모두 빵 터졌다 이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던 유시민이 썰전에서 같은 표현을 썼고, 그 다음부터 다른 팟캐스트 녹음에서도 계속 썼다.
  41. 두 프로그램의 정규 녹화날(상황에 따라 다른 날에 하는 경우도 있다.)이 월요일로 같고, 정치카페를 먼저 녹음한다. 그래서 썰전 출연 이후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노회찬과 진중권이 유시민에게 "썰전 나가시더니 요새 양복 입고 멋있게 하고 방송하러 오신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
  42.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니까. 라고 했다, 또한 유시민은 참여정부의 정책노선을 계승하는 의미로 국민참여당 창당을 주도했으며, 당대표로서 당을 이끌기도 하였다, 안희정, 이광재, 문재인과 함께 친노 적장자로 인정되기도 하지만, 거론된 세 사람과는 정치적 노선이 다른 편이다.
  43.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정작 방법론은 굉장히 정공법을 취하는 스타일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성선설의 맹자 같은 타입이라고나 할까. 잘못된 왕을 민의에 따라 무너뜨려야 한다는 강경론과 어느 정도 맞닿아 있다. 그래서 방법이 굉장히 과격하다. 올 단두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44. 이 점이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었다. 워낙 강하게 밀어붙이고 나온 김에 마지막 회인 것처럼 다 까려고 하니, 김구라로선 통제하기 벅차고 제작진으로선 분량이 터져 편집하기 어려웠기 때문. 다만 프로그램에 무사히 적응해 이런 문제는 사라졌다.
  45. 특히 양당제가 고착화된 나라는 자연스럽게 중위 투표자 정리가 성립하기 때문에, 보수정당을 표방하더라도 선거 승리를 위해 좌클릭하는 것(반대 정당은 우클릭)이 국민 투표를 통한 정권교체가 가능해진 이후의 수백년간 흐름인데, 전원책은 대놓고 "그럼 다 합쳐, 내가 보수당 만들께!" 이런 말을 입에 닳도록 한다. 당연하지만 그렇게 되면 또 중위 투표의 반복이다.
  46. 이를테면 이준석의 경우, 위안부 문제의 경우 "만족스러운 건 결코 아니지만, 할머니들이 연세 때문에 사과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시는게 훨씬 더 큰 비극이다. 그렇기에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보다 더 급한 입장이 될 수밖에 없었고, 차선책으로 돌아간 것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47. 그리고 자기도 양복 맞춰입어보려 했는데 불가능하더라며 자폭 개그를 선보였다.
  48. 항상 을 강조한다. 김구라가 이를 빼먹자 지적하기도.
  49. 이 때문에 여당 까는 것에 비해 대통령 까는 건 수위가 낮다고 유시민으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통령에겐 격을 갖춰 말하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깐다고 보일 수는 있다. 다른 보수 논객들이 야당을 까는 것처럼 대통령을 까지는 않는 것을 보면 훨씬 낫지
  50. 전원책이 김구라가 주제 소개 멘트를 안 웃기게 한다고 매주 혼낸다. 대신 어쩌다 한번씩 김구라가 참다 못해 "뭘 이런 거 갖고 그래요!"라며 화 내면 "또 그대가 대상 받아야 할 거 아니야!"(그러니 제대로 웃기게 해라)라고 드립치며 넘어간다.
  51. 처음에 김구라가 전원책에게 '국장님 모시고 방송하는 거 같다'라고 했는데, 전원책이 '내 나이가 본부장 정도할 나이도 지났는데 국장이 뭐냐'고 혼내서 곧바로 본부장님이라고 바꿨다.
  52. 애초에 새누리당을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정치적 성향을 대변하지 않는다. 물론 더민주 쪽도 마찬가지다.
  53. 제작진도 이에 맞춰 전원책 변호사에게 노스트라다무스 CG를 입혀주었다.
  54. 그러면서도 더민주, 정의당 의석수는 대략 맞췄다.
  55. 사실 그가 하차한 이후 단 한달만에 코너가 없어지는 바람에 함께 해왔던 사람들도 다 하차하였기에, 팬들 사이에선 '어차피 끝날 거, 한달만 더 하고 허지웅도 함께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걸 보는 게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56. 프리랜서, 지상파 활동을 통해 얻은 광범위한 인맥, 방송출연 기회에 대한 욕구
  57. 심지어 (국내 정치에 대한 사안은 아니지만) 아프리카 지역의 낙후 원인이 서구열강들의 착취에서 비롯됐다는 종속이론적인 주장도 한 바 있다.
  58. 다만 3인방 모두 가볍게 조크로 다뤘다.
  59. 미군 측은 어떠한 훈련을 완료하지도 않았다고 [한 만큼] 이 경력을 얼마나 비중있게 다뤄야할지는 생각이 필요하다.
  60. 대선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고성국은 중도적 포지션을 나름대로 취하면서 나는 꼼수다에도 출연하고는 했다. 도중에 친박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이탈. 이후 TV 조선 류의 종편에 종종 등장한다.
  61. 한겨레 신문사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62. 욕하다 라고 할 때의 욕이다.
  63. 박근혜의 창조경제, 김정은의 생각, 안철수의 새 정치.
  64. 이철희는 고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다.
  65. 반대로 안녕들하십니까를 다룰 때나 삼성의 총장추천제를 고대 총학에서 거부한 일을 다뤘을 때는 후배들을 자랑스러워했다.
  66. 예를 들어 박근혜의 불통을 보고 "이명박은 소통과 리더쉽이 있었다"라고 칭찬해줬다.
  67. 선거판의 돈 흐름 편, 환율 이야기 등
  68. 115화 공무원 연금개혁안, 국회처리 무산! 참고
  69. 지방선거, 국회의원 총선거, 대통령 선거, 재보궐선거는 모두 수요일에 치러진다. 그리고 방송은 목요일이다. 극한직업 썰전 PD
  70. 썰전 1회에서는 총 1시간 중 1부가 27분, 2부가 35분 가량으로 그 비중이 비슷하거나 2부가 더 많았는데, 2년이 지나가자 정치사회를 다루는 1부와 연예를 다루는 2부의 시청자 반응과 가장 중요한 시청률 차이가 2배 가까이 나면서, 100회 즈음부터는 1부가 약 50분, 2부는 15분에서 적게는 5분까지 줄어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