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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명
플레잉 카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일종.
딜러와 카드를 한장씩 받아 21에 가까운 수를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규칙으로, 과장을 약간 보태면 10살 먹은 아이도 알 수 있을 만큼 기본 룰은 간단하지만 카지노 시설 안에 있는 어트랙션 중 가장 실력으로 결과가 결정된다 한다. 밑에서 서술할 룰들을 플레이어에게 가장 유리하게 잘 적용(더블다운, 스플릿, 인셔런스 등)해서[1] 플레이 했을때 이론상의 승률은 49.72%.[2] 모든 카드게임중 가장 승률이 50:50에 근접한 게임이기 때문에 레이트는 낮다. 같은 베팅금으로 평정심을 가지고 일정한 판단기준으로 계속해서 게임해가면 거의 계속 본전치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게임. 물론 잃을 확률이 높다는건 당연하다.
2 역사
1400년대에는 31(Trente-et-un, Thirty-One)이라는 카드 게임이 있었는데, Gargantua, 본에이스(Bone Ace)으로 불려졌다. 이 게임은 3장 으로 31에 닿는 게임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A를 11로 치지 않거나, 하트(또는 다이아몬드) A를 31을 높게 치기도 했었다. 31를 히터(hitter)라고 하며 2:1의 비율로 받는다.
그러다가 프랑스에서 21(Vingt-et-un, Twenty-One, Veintiuna)이라는 기준을 낮춘, 오늘날의 블랙잭과 닮은 게임이 나왔다. 스페이드 A 와 클럽/스페이드 J가 나오면 2:1 또는 3:2의 비율로 받았는데, 이것이 블랙잭의 시초이다.
그 외에도 21에서 파생된 두 사람이서 하는 15(Quinze)라는 게임도 있었는데, A를 1로만 쳤다.
사족으로 18세기 영국에서는 남성들과 고위층들이 콘트락트 브리지을 즐기고 있었을 때 여성들과 저위층들은 블랙잭을 즐겼다고 한다.
한편 미국에 이 게임이 전파되었을 때, 크랩스 다음으로 잘 알려진 카지노 도박으로 자리잡았고, 곧이어 1인자 자리를 차지했다.
3 기본 규칙
룰은 먼저 배팅 금액을 정한다. 배당율은 건 금액만큼을 받는게 기본. 100원을 걸어 이기면 200원을 받고 지면 건 금액인 100원을 잃는다.
카드의 숫자 계산은 카드에 써있는 숫자 그대로. 이 숫자를 더해서 21을 만들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다. K, Q, J는 10에 해당하며, 에이스는 1 혹은 11 어느 쪽으로도 계산할 수 있다.하지만 일부 카지노 에서는 1로만 적용한 다든지 11로만 적용한 다든지 카지노에 따라 다양한 룰을 적용하고 있으니 반드시 하기 전에 확인 할 것
카드 두 장을 기본적으로 지급받게 되며, 카드 숫자를 합쳐 가능한 21에 가깝게 만들면 이기는 게임. 처음 받은 2장 합쳐 21이 나오는 경우 블랙잭이 되며[3] 21이 되지 않았을 경우 원한다면 얼마든지 카드를 계속 뽑을 수 있다. 21을 초과하게(22 이상) 되었을 경우에는 '버스트' 라고 하며 딜러의 결과에 관계없이 무조건 건 금액을 잃게 된다.
서렌더라든가 기타 일반적인 카지노 블랙잭에서 적용하지 않는 룰들이 있으니 해당 카지노의 규칙을 알아보고 가자.물론 그런 룰들은 무조건 적으로 카지노측의 승률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게 대부분이지만
-추가 설명
카드의 합이 21점 또는 21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서 도박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하는 카드는 사적인 게임에서는 조커를 제외한 52장을, 카지노에서는 보통 여러 벌을 사용하며, 참가하는 인원수는 2∼8명이다.
숫자카드인 2~10은 그 숫자대로 점수를 세고, K·Q·J는 10점으로 계산한다. 특이하게 에이스(A)는 1점 또는 11점 둘 중의 하나로 계산하는데, 플레이어가 유리한 쪽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카드다.
게임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딜러를 정하고, 딜러 이외의 사람은 카드를 받기 전에 걸고 싶은 액수의 돈을 건다. 딜러는 자기의 왼쪽부터 1장씩 돌리고, 두 번째로 또 1장씩 돌려 각자가 2장씩 갖게 한다. 딜러의 첫 번째 카드를 엎어 놓은 것 이외에는 모든 참가자의 카드가 공개된다.
처음 2장의 카드가 에이스와 10(J·Q·K를 포함)으로 21점이 된 것을 '블랙잭'이라고 하며, 보통 베팅액의 2배를 얻는다. 딜러가 블랙잭인 경우에는 참가자가 베팅한 돈의 전부 또는 베팅액의 2배를 받는다.(아무리 로컬룰이 있다지만 이건 말이 안된다. 다잃고 1000원 남아서 올인배팅했는데 딜러가 블랙잭나오면 어떻게 추가로 1000원을 더 받을까?) 딜러와 참가자가 동시에 블랙잭인 경우에 참가자는 대개 베팅한 돈을 돌려받지만,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참가자들은 블랙잭이 아닌 경우,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딜러로부터 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카드는 1장씩 몇 장이라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K와 3을 받아 13점인 경우에 1장을 요구하여 그것이 2이면 15점이 되고, 다시 1장을 더 요구하여 그것이 6이면 합계 21점이 된다.
한편, 카드를 더 받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Q와 9을 받아 19점인 경우에 1장을 더 추가하면 21점을 초과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카드를 더 받지 않고 그칠 수 있다.
딜러는 참가자들의 추가가 모두 끝난 뒤에 자신이 카드를 추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정식 규칙에서는 딜러는 처음에 가진 2장의 합계가 16점 이하이면 반드시 1장을 추가해야 하고, 17점 이상이면 추가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딜러의 점수와 비교해서 동점이면 무승부, 딜러보다 높으면 이기고 낮으면 지게 된다. 합계가 21점을 초과하면 0점으로 간주되는데, 딜러가 21점을 초과한 경우도 0점이 되지만, 21점을 초과한 참가자의 베팅액을 딸 수 있다.[4]
4 게임 내 규칙
힛(Hit) / 스탠드,스테이(Stand, Stay)
처음 2장의 상태에서 카드를 더 뽑는 것을 Hit이라고라고한다. 제스쳐로는 검지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 내려주면 되고, 그냥 뽑지 않고 턴을 종료하는 것을 스탠드, 혹은 스테이라고 부른다 제스쳐로는 손등이 위로 보이게 해서 손목스냅을 이용해 테이블을 한번 훑어주는 제스쳐. 21이 되지 않는 한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카드를 뽑을 수 있다. 반면 카드의 수 합산이 21이 넘으면 그 즉시 지게 되므로 뽑아서 높은 숫자를 만들되 얼마나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적당한 때에 멈추느냐가 블랙잭의 실력.
호기롭게 외쳐보자 힛 미!!
이 경우는 자신만이 아니라 딜러에게도 해당되어, 자신의 숫자가 낮더라도 딜러가 17이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카드를 더 받아야 하기 때문에(일명 Dealer's hit rule) 21을 넘겨 버스트가 되어버릴 경우엔 딜러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의 승리가 된다. 내가 이기지 않아도 딜러가 지면 이기는 게임.
스플릿(Split)
처음 받은 2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혹은 같은 그림일 경우, 패를 두 개로 나누어 게임을 두 번 할 수 있다. 이후 또 똑같은 숫자가 나오면 계속해서 스플릿 해서 진행 할 수 있다. 제스처로는 검지와 중지를 테이블에 향하여 친후 손가락을 떼면서 패를 나누는 듯한 제스쳐.별거아닌데 뭐이리 설명하기가 어려워 블랙잭용어는 기본적으로 딜러들이 다 알기때문에 '스플릿' 이라고 말만해도 다 알아먹는다. 그러면 딜러가 확인차 자기 손가락으로 스플릿제스쳐를 취하면 맞다고 고개한번 끄덕거려주면 만사오케이. 그리고 애초에 스플릿이 아무때나 되는게 아니고 대부분 (8,8), (9,9) (A.A) 에만 하기때문에.. 딜러도 다 눈치가있다.
예를 들면 내가 8,8 이 나온 경우 16으로 계산하지 않고
8
8
의 두개의 게임으로 나눠서 새로 할 수 있다. 블랙잭은 기본이 카드를 두장 받는것이므로 각각 한장씩 더 받게 되는데
8,8
8
이 되면 또 다시 8과8이 같으므로 또 다시 스플릿해서
8
8
8
이런 것 처럼 계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물론 게임 수 만큼 돈을 계속 걸어야 한다.
참고로 에이스를 스플릿해서 A,10이 나왔어도 블랙잭처럼 1.5배를 주는것은 아니고 그냥 21로 계산해서 1배만 준다. [5] 다만, 딜러가 블랙잭이 나온경우 플레이어는 패하게되고, 딜러의 숫자합이 블랙잭이 아닌 21일경우 무승부로 인정되어 베팅금액을 다시 돌려준다.
10,10 이런거가지고 스플릿하지말자 총합이 20이면 거의 무조건 이기는 패다
더블 다운(Double Down)
돈을 두 배로 거는 것. 제스쳐로는 베팅금을 더 걸면서 검지와 중지 손가락 두개를 테이블을 향하여 톡 친다. 본래 합이 21이 넘지 않는 한 무제한으로 뽑을 수 있는 카드를 이후 단 하나만 더받는 조건으로 돈을 두 배로 걸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두 장을 합쳐서 한 10이나 11일 경우에 더블다운을 하는 시나리오가 일반적으로 제일 좋다. 좀더 확률상 높이자면 딜러가 버스트할 확률이 높은 상황 + 내 패가 10,11 정도면 더블을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확률상 숫자 10에 해당하는 10,J,Q,K가 나올 확률이 제일 높기 때문이고 설사 이 녀석들이 나오지 않는다 해도 딜러가 버스트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인셔런스(Insurance)
딜러가 오픈한 첫 카드가 에이스일 경우, 블랙잭이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두는 것을 말한다. 건 금액의 절반(절반은 상한일뿐이고 절반이하를 지불하는것도 가능하다.)을 인셔런스로 지불하게 되며 만약 딜러가 블랙잭일 경우 보험금의 2배를 보험수당으로 지불한다. 물론 기존의 베팅금은 딜러가 가져가게되므로 인셔런스 성공시 본전회수가 된다.베팅금이 100원일경우 보험금은 50원해서 총 150원을 소모하게 되며, 베팅금 100원은 잃고 보험금 50원은 승리해 50원의 2배인 100원을 벌면 총 150원으로 처음과 동일한 본전치기가 된다. 만약 딜러가 블랙잭이 아닐 경우엔 보험으로 걸어둔 금액을 잃게 된다. 내 패가 19,20일 경우라면 보험금은 잃더라도 게임에는 승리할 확률이 무척 높으니 이경우에만 걸어볼만하다. 내가 19,20 이 아닐 경우에 인셔런스를 건다면, 내 패도 잃고 인셔런스도 잃는 경우가 매우 많다. 내 패가 19,20이 아닌 경우에는 깔끔하게 판돈만 잃을 생각으로 인셔런스를 걸지 않도록 하자.[6]
버스트(Bust)
카드 총합이 21을 넘는 경우. 플레이어가 버스트 당하면 경기 흐름에 상관없이 바로 배당금을 잃는다. 즉 12에서 10을 뽑아 22가 되는 사고로도 버스트 되어 패배한다. 이는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딜러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꼬인 패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 판에 대해 아예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규칙이기도 하다. 특히 딜러는 매장 내에서 정한 '언더 오버' 수치로 인해 언더 아래의 숫자인 패일 경우 반드시 뽑아야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카드를 넘기는 순간에는 땀을 쥐게 된다. 딜러가 버스트 당하면 그 시점까지 살아있던 다른 플레이어들은 갖고 있는 패에 상관 없이 승리하기에 이미 죽은 플레이어는 자신의 머리를 잡는다.
블랙잭(Blackjack)
게임내 가장 높은 가치. Ace 한장과 10에 해당하는 패(10,J,Q,K)로 21을 이루는 경우 베팅금액의 1.5배를 돌려준다.[7] 딜러도 블랙잭이 아닌 이상 무조건적인 승리. Ace혹은 10에 해당하는 패를 스플릿 해서 진행한 경우 A + 10의 조합이 나오더라도 블랙잭으로 인정하지 않고 21로 계산한다. 에이텐은 플레이어에게 이로운 규칙이라서 카지노 측에서 적용시키기 꺼려하는 규칙이라고 하나, 일부에서는 그대로 적용해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푸시(Push)
딜러와 플레이어의 총합이 같을 경우 베팅금을 그대로 다시 돌려받는다. 하지만, 블랙잭은 총합 21과는 다른 개념으로 블랙잭이 21보다 높은 가치이다. 애초에 딜러가 블랙잭이면 내가 블랙잭이 아닌이상 지기때문에 카드를 더 받아서 21을 만들어 볼 수도 없다
딜러가 플레이어들로부터 원금을 걷어갈때 푸시인 경우 딜러가 손마디로 테이블을 1~2회 두드리면서 푸시임을 플레이어에게 상기시켜준다.
이븐 머니(Even Money)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나오고, 딜러의 보여진 패가 Ace인경우 딜러가 블랙잭이 나온 플레이어에게 이븐머니를 물어본다. 베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승리수당으로 받고 게임을 종료할 것인지, 아니면 블랙잭의 효과(1.5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임을 계속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선택을 하는 것. 이븐머니를 선택할 경우 딜러의 블랙잭 여부와 상관없이 바로 1배의 승리수당을 받고. 해당플레이어의 게임을 종료, 이븐머니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을 진행한 후 딜러가 블랙잭일경우 Push로 그냥 비겨버리고, 딜러가 블랙잭이 아닌 경우에는 일반적인 블랙잭처럼 1.5배의 수당을 받는다.
그런데 말로는 '이븐머니' 라고 거창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븐머니를 선택하는것은 인셔런스를 택하는것과 다를바가없다. 쉬운 이해를 위해 내가 1000원을 걸어서 블랙잭이 나왔는데 인슈어런스를 선택하는상황을 가정해보자.
상황1. 인슈어런스하지않고 이븐머니를 결정한경우 - 이븐머니로 1000원을 받아서 1000원이 이익이다.
상황2. 인슈어런스했는데 딜러가 블랙잭인경우 - 인슈어런스로 1500원을받는데 여기서 500원은 내가 인슈어런스걸었던금액이므로 1000원이 이익이다.
상황3. 인슈어런스했는데 딜러가 블랙잭이 아닌경우 - 블랙잭(1.5배)으로 1500원을 따지만 인슈어런스로 지불한 500원은 딜러에게회수되므로 1000원이 이익이다.
결국 이븐머니를 택하는것은 인슈어런스를 고르는것과 다를바가없다.
다만 일반적인 인슈어런스는 많이 선택하지않는데비해 이븐머니는 선택률이 꽤나높다.
왜냐면 블랙잭나왔는데 한푼도 못따면(이븐머니안했는데 딜러도 블랙잭나와서 비기면) 기분 잡치니까..
- 하나의 예를 들면 안전한 1000원 vs 불안정하지만 0원이랑 1500원 중 골라잡는 쫄깃한 선택지다.[8]
서렌더(Surrender)
플레이어가 게임을 포기하고, 베팅액의 절반을 돌려 받는 규칙이다. '다이'를 쳐도 조금이나마 돌려받을 수 있는 규칙이나, 딜러가 블랙잭을 터뜨렸을 경우 선언권이 막혀 그대로 패배한다.
5 딜러 규칙
딜러는 플레이어의 패를 보고 히트할지 스테이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규칙에 따라 플레이 한다. 딜러가 기계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들어, 딜러의 주관적인 개입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16 이하면 무조건 히트, 17 이상이면 무조건 스테이[9]
- 플레이어가 15에서 스테이했고, 딜러는 16일때, 딜러가 스테이하면 플레이어를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딜러는 버스트의 위험을 감수하고 무조건 히트해야 한다.
- 플레이어가 18에서 스테이했고, 딜러는 17일때, 딜러가 히트를 해서 A~4 의 카드가 나오면 비기거나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딜러는 히트할 수 없고, 스테이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딜러는 스플릿, 더블다운, 서렌더, 인셔런스 등을 할 수 없다. 이것들은 플레이어를 위한 규칙이다.
딜러는 버스트 되지 않는 한, A 는 11로 카운트 한다. 예를 들어 A-6 이라면 17이 되며, 딜러 규칙에 의해서 무조건 스테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일부 카지노에서는 딜러가 소프트 17, 즉 A-6의 경우에도 히트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Hit soft 17, 혹은 줄여서 h17 이라고 한다. 플레이 하기전 알아볼 것. [10]
6 기타 규칙/파생 게임
실전에서는 보통 사용되지 않는 규칙들이며, 친선 게임이나 비디오게임 등에서 사용되는 규칙들이다. 비디오게임에서는 보통 아래와 같은 패에서는 더 높은 배당을 지급한다. 그냥 재미로 알아 두면 좋다.
원아이드잭(One-eyed jack)
- 플레잉 카드를 잘 보면 스페이드J 와 하트J 는 얼굴이 옆면으로 되어 있어서 눈이 한쪽만 보인다. 그래서, 이 2장의 카드를 원아이드잭이라 부른다. [11] 원아이드잭과 같은 무늬의 A 가 조합된 블랙잭은 더 등급이 높은 블랙잭으로 취급한다.
777
- 7 세장으로 21을 만드는 경우, 블랙잭과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등급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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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카드 찰리(Five card Charlie)
- 3장을 히트해서 패가 5장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버스트가 되지 않아야 한다. 이때 적용되는 규칙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떤 것이든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다. 호주의 멜버른에 있는 '크라운 카지노'에서는 이 룰이 적용된다.
- 아래 n-카드 찰리 규칙 규칙 참고.
식스 카드 찰리(Six card Charlie)
- 4장을 히트해서 패가 6장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역시 버스트가 되지 않아야 한다. 파이브카드 찰리는 그나마 자주 나오기에, 좀더 조건을 강화해서 6장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이다.
n-카드 찰리 규칙
- 플레이어가 5장(or 6장)을 만들고,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라면 딜러의 패와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이긴다. 단, 딜러가 블랙잭일 경우는 딜러가 승리한다.
- 반대로, 딜러가 5장(or 6장)이 되는 경우, 무조건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단, 버스트된 플레이어는 제외된다. 즉, 딜러 버스트와 동일하다.[12]
- 일부 비디오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5장 이상일 경우, 카드 수에 따라 2배씩 계속 배당이 증가하기도 한다. 5장이면 2배, 6장이면 4배, 7장이면 8배의 배당을 지급한다. [13] 단, 이 경우는 무조건 승리하는 것은 아니며, 숫자합으로 딜러를 이겨야 한다.
딜러가 블랙잭이면 말짱 꽝
딜러 무제한 스테이 규칙
- 딜러는 자신의 숫자의 합이 플레이어보다 유리하면 언제든지 스테이할 수 있는 사기적인 규칙[14]. 일부 비디오게임에 적용되어 있다.
6.1 폰툰(Pontoon)
푼돈
영국의 많은 카지노에서 하는 블랙잭의 변형 게임이다.
차이가 있다면 역이 있다는 것인데, 순위는 블랙잭(Pontoon)> 파이브 카드 찰리(Five card Charlie)[15][16] > 3장 이상의 21점 > 20점 이하의 손패이다.
파이브 카드 찰리나 블랙잭으로 이긴 사람은 건 돈의 2배를 받는다. 이는 딜러도 마찬가지.
블랙잭이 나올 때에만 카드를 섞는다.
갸장 큰 차이점은 카드를 더 받는 경우, 원한다면 카드 갯수만큼 베팅액을 더 늘릴 수 있다.
- 처음에 카드를 살 때에는 베팅액과 베팅액의 2배 사이 정도의 금액을 옆에 둔다.
- 그 이후에 카드를 살 때에는 베팅액과 카드를 산 금액 사이의 금액을 옆에 둔다.
6.2 세테 에 메쪼(7½, Sette e mezzo)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게임으로, 라틴식 플레잉 카드로 한다.
- 각 사람 앞에 1장씩 나눈다. A~7은 전부 제 값대로, 그림 카드는 ½으로 계산한다.
- 다이아몬드 K[17]는 ½ 또는 1~7의 값을 가진다.
- 비기는 경우, 딜러가 이긴다.
- 두 장으로 7½을 가지고 이기면 베팅액의 2배를 따고, 딜러가 된다.
- 7 두 장을 가지고 이기면[18] 3배를 따고, 딜러가 된다. 유일하게 7½를 넘고도 이기는 손패이다.
프랑스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52장 일반 덱으로 하는 온즈 엣 데미(11½, Onze et demie)라는 게임도 있다.
6.3 농장 (La Ferme)
프랑스 중세 시기 때에, 도박을 즐기던 세금 징수원들을 '농부'라고 부르고, 금고를 '농장'이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
카드 한 벌에서 8과 다이아몬드, 클로버, 스페이드의 6을 버린다.
게임 진행은 블랙잭과 같으나, 한 사람 앞에 한 장씩 나누는 것과 목표 수가 16인 것이 차이이다.
이 게임에서 최고의 조합은 '하트 6과 10의 값을 가진 카드'이다.
이긴 사람은 판돈만 가진다.
16을 가지고 이긴 사람은 판돈과 딜러(farmer)가 된다.
그리고 버스트한 사람은 '자신의 카드 값-16'에 해당하는 점수만큼 딜러에게 낸다.
6.4 퀴트록(קווטלך, Quitlok, Kvitlech)
하누카 때 즐기는 유대교 전통의 카드 게임이며, 중세 유럽 때에 유래했다. 오늘날 이스라엘에서도 토라 경전/유대 역사 공부를 한다 하고 이거하러 놀러 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인원은 4명에서 8명 까지이나, 5~7명이 적당하다.
사진은 퀼티(Quiliti)라고 하는 퀴트록에 사용되는 놀이 카드들이다. 플레잉 카드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1부터 12까지의 숫자가 적혀진 카드가 각각 두 장씩, 총 24장이 있다. 그리고 2와 11의 숫자는 테두리가 있는데, 이는 나중에 후술한다.
(일반 플레잉 카드로 가지고 하는 경우는 한 색깔의 2와 11을 골라내고, 나머지 카드들은 다른 색깔의 카드를 골라내서 해도 된다.)
처음의 카드들은 각 카드마다 마카비 전쟁에서 승리한 31명의 왕/장군들이 그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말 그대로 며느리도 모를 이유로 인해, 카드 갯수가 24장으로 줄어들었다.
규칙은 블랙잭이나 폰툰처럼 21을 넘으면 안되는 것까지는 같으나, 다음의 차이가 있다:
- 게임 진행은 각 판마다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교대된다.
- 동점일 경우에는 항상 딜러의 승.
- 12는 12 또는 9로 취급한다.
- 각 사람은 카드를 한 장 엎어서 받으며, 자기가 받은 카드는 다른 사람에게 보이면 안된다.
- 카드를 받는 방식으로는, 카드를 보이게 해서 받는 것과(blot), 돈을 더 걸고 카드를 받기로 하는 방식이다(bet).
- 첫 두 장이 테두리가 있는 카드(2 또는 11)이면 21로 쳐준다.
- 21이 되면 바로 보여주고 돈을 딴다.
- 세 판마다 딜러가 교체된다. 혹은 딜러에게 배부된 첫 카드가 4 또는 7인 경우, 딜러는 그 카드를 보여주고 다른 사람에게 딜러 자리를 넘겨 줄 수 있다.
6.5 가구판
진주잡기, 가귀대기, 가귀노름, 가구진주치기 혹은 가구라고도 한다. 여기서 가귀는 순우리말로 5끗을 의미하고, 가구(假九)는 갑오를 얻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 혹은 가구선인(駕龜仙人, 가는 말 또는 천자가 타는 수레, 구는 거북 즉 신구낙서를 가진 신선. 즉 천지개벽을 맡은 진주)를 의미한다고 한다.
### 태극도의 무극진경 2장 51절에 3차 마방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네 목의 40장 투전 덱을 섞어서 3명이서 1장씩 받는다.
15점이 한도 점수이며, 넘으면 진다.
동점일 경우에는 위의 게임들과 달리 후자가 우선이다.
다섯끗 석 장으로 15끗을 내는 것을 ‘대방신주’라고 한다.
6.6 삽팀펑(10½)
삽팀펑은 "십과 반"을 광동어로 읽은 것이다.
마작패 152패(삭수+통수+만수+자패+꽃패 8패)를 마작의 진행에 따라 쌓는다.
그 이후에는 주사위 2개를 굴러 개패할 곳을 결정한다. 그런 다음, 그 배패하기 시작하는 산에 위치한 사람이 주사위 2개를 또 굴러 개패할 곳을 정한다.
배패는 남가(선의 우편) 부터 1패씩만 받는다.
자패/꽃패는 ½점으로 취급한다.
한 사람당 1개의 패씩 받는다. 최대 3패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점수의 합이 5 이하이면 무조건 패를 가져가야 한다.
동풍패가 나오면 그 즉시 판돈을 바로 챙기고, 타패한다.
10½이 나오고 이기면, 선에게 판돈의 2배(혹은 4배)를 받는다.
7 카드 카운팅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높은 숫자(특히 10에 해당되는 카드 10, J, Q, K[19])가 많이 나올수록, 플레이어가 훨씬 더 유리해진다. 즉 덱에 남아있는 높은 숫자의 비중이 크다면 더 많이 거는 쪽이 좋다는 얘기. 이것이 곧 카드 카운팅의 근간이 되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블랙잭의 기본 전략은 보이지 않는 카드는 10이라고 가정하는데서 출발한다. 그도 그럴것이 13장의 카드 중 무려 4장 (10,J,Q,K)이 10이고 꼭 10은 아니더라도 10에 거의 근접한 8이나 9, 11로도 계산할 수 있는 A까지 포함하면 절반 이상이기 때문이다. 11에서 더블다운을 하는것이나 딜러의 카드가 5나 6일때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것, 내패가 16일때 딜러 업카드가 7이상이면 버스트를 무릅쓰고라서 힛을 하라는 등의 기본전략이 모두 여기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미 사용된 카드를 계산해본 결과 남은 카드중에 10의 비중이 정상보다 훨씬 높다는 결과가 나오면 기본전략을 적용했을때 승률이 그만큼 올라간다. 반대로 앞에 10이나 A가 거의 대부분 빠지고 난 다음에는 블랙잭을 기대하기도 그만큼 어려워지고 (블랙잭은 딜러가 블랙잭이라 잃을때는 본전만 잃지만 플레이어는 1.5배를 받을 수 있는 아주 유리한 규칙이므로 플레이어나 딜러 상관없이 블랙잭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었다는것은 플레이어에게 불리하다) 기본전략도 잘 맞지 않게되니 그만큼 불리해진다.
웬만한 천재가 아니고서야 일일히 어떤 카드가 빠져나갔는지 기억하는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빠져나갈수록 불리해지는 10과 A는 한장당 -1, 2부터 6까지 낮은카드는 +1하는 식으로 점수화해서 한장씩 빠질때마다 점수를 더하고 뺀다음에 남은 카드는 +4이니 그만큼 유리해졌구나! 하는식으로 적용한다. 이는 아주 간단한 기초적인 카드 카운팅 기술의 설명이고 이를 응용해서 각 카드별로 중요도를 달리해 +1, +0.5같은 점수를 부여하여 계산하는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방식들도 있으며 심지어 일부 굇수들을 서너가지 카운팅 기술을 동시에 적용헤 더욱 정확한 계산을 추구하기도 한다.
카드 카운팅을 해서 상황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베팅을 늘리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베팅을 줄이던지 한탐 쉰다고 그러던지 하여 피하는 식으로 베팅조절만 해도 승률을 1~2%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데, 이게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원래 블랙잭 승률(엄밀히 말하면 기댓값)이 49%이상이기 때문에 이를 1%만 올릴 수 있어도 50%가 넘어간다! 카지노가 원래 1%남짓의 하우스 엣지를 바탕으로 이익을 내는 곳이라는걸 생각하면 카지노 입장에서 이는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카지노측에서 이를 얼마나 중대한 문제로 생각했는지는 그 후의 대응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먼저 1덱의 카드로 플레이하는게 정석이었던 블랙잭이 2덱,4덱,6덱, 심지어는 8덱까지 늘어났고 (카드 덱 수가 많아지면 카운팅이 그만큼 어려워진다. 52장중에 1장 빠지는 것과 312장중에 한장 빠지는 것이 확률에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차이가 있으니까) 카운팅을 완전히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셔플 기계가 소개되자마자 1대당 3천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도로 보급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직도 라스베가스 등지에는 1덱 핸드셔플을 하는 블랙잭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닌데 이런곳들도 남의 카드는 보이지 않게 덮어서 주는 둥 카운팅을 막기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카드 카운팅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면 플레이어 쪽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참고로 카드카운팅이 흔히 단순한 사기술로 여겨지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실제로 카드카운팅은 확률과 통계를 철저하게 이용하여 각 게임마다 플레이어의 승률을 계산, 이를 베팅에 적용하는 단순하면서도 수학적인 기술이다. 이 카드카운팅이 카지노의 게임 중 블랙잭에만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그 게임의 내용이 다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도박은 블랙잭 뿐이기 때문이다.[20]
어찌 보면 사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카지노 입장에서는 게이머가 카드 카운팅을 했는지 안했는지 증명이 불가능하다. (물론 대놓고 펜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카운팅하면 불법이다.) 네바다를 위시한 주요 카지노 관광지의 법과 판례 중에 카운팅을 사기행위로 분류하는 곳은 없다. 다만 도박은 양자합의에 의해 이루어저야 한다는 법에 기대어 카지노측에서 카드 카운팅 의심자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뿐이다. 심지어 카지노에가서 '나 카운팅 했소'라고 자백하더라도, 자백 이외의 증거는 존재할수 없고, 기껏해야 쫒겨나기는 할지언정 범죄자로 채포되거나 고소될 일은 전혀 없다.
아이실드 21의 히루마 요이치는 이것으로 카지노에서 돈을 불렸다.
비슷한 사례로 심슨 가족 시즌26 에피소드16 "Sky Police"에서 카드 카운팅이 등장한다.
실제로 과거 라스베가스의 카지노를 노리고 이 카드카운팅 기술로 많은 돈을 벌어들이던 '블랙잭 팀'들이 존재했으며[21], 이러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소설이나 영화도 존재한다. 21, MIT 천재들의 라스베이거스 무너뜨리기 등. 사실 21 이라는 영화 자체가 원작이 MIT 천재들의 라스베이거스 무너뜨리기라는 논픽션에 근간한 소설이니 둘은 같은 이야기다.
이 MIT 팀들이 카드 카운팅을 그만두게 된 것에 대해서는 작중에도 나오지만, 라스베가스 업체들의 감시나 그런 것보다도 그냥 돈이 안돼서 관둔 게 크다. 얘내들이 평균적으로 1인당 1년에 번 돈을 계산하니 2만 5천달러. 한국돈으로 연봉이 3천만원도 안되는 돈을 버는데 계속 할리가 있나. 원래 카드 카운팅으로 변하게 확률은 잘 해봐야 1%니 100번 해서 1번 더 이긴다는 소리. 카드 카운팅은 영화나 소설처럼 계산만 하면 뻥뻥 이기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한창 때에는 인당 십만 달러 가까운 돈을 벌던 때도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는 카지노의 견제가 먹혔다는 해석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작 중 드러나듯이, 이 MIT 카드 카운팅 팀을 사실은 카지노 차원에서 후원하고 있었다. 이들을 전설처럼 알려지게 하고, 카드 카운팅 기술을 널리 퍼뜨림으로써 사람들에게 블랙잭은 잘만하면 돈을 왕창 벌어주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한 마디로, 카드 카운팅 팀 자체가 라스베가스의 홍보 전략의 일환이었다는 것이다. 인원들의 대다수가 돈도 돈이지만 기성 세력에 대한 반항심이 카드 카운팅 팀에 자원한 중요 동기 중 하나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손위에서 놀아난 셈.
예전에는 카지노가 플레이어를 쫓아내는 기준은 사실 돈을 수상할 정도로 왕창 버는 플레이어로, 카드 카운팅 자체는 사기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쫓아내고 보는식이었다고...
요즘은 안 쫓아낸다. 많이 이기면 많이 이길수록 더 도박을 하러 올테니까. 소문이 퍼지면 몰려드는 것은 고객이다. 1명이 단 하루만에 한 방으로 100만 달러를 벌어도 그 카지노의 전체 매출액에 비하면 0.01%도 안된다.
또한 카드 카운팅은 한 게임에서 사용된 카드를 핸드 셔플링처럼 바로 다시 쓰지 않는 이상 셔플을 기계가 하든 딜러가 하든 거의 무관하다. 카드 카운팅을 막으려면 서로 섞이지 않게[22] 2벌의 카드를 기계에 물려놓으면 그만이고, 대부분의 현대 블랙잭 카드 서플링 머신들은 이렇게 심리스 셔플링(Seamless Shuffling)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어있다. 심한 경우는 셔플링 머신이 카드를 6벌 까지 돌리는 경우도 많다. 심한경우가 아니라 마카오에선 거의 다 끊임없이 셔플링을 한다... OTL
- ↑ 실제로 이 규칙들은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이다. 딜러는 8,8이 나오더라도 스플릿 할 권한없이 16으로 게임을 진행해야되고 처음 두 카드의 합이 11이 나오더라도 더블다운을 할 권한이 없다. 그런데도 1게임의 기대값이 100%미만으로 나오는 이유는 딜러도 죽고 나도 죽었을때는 딜러가 이긴다는 룰 때문이다.
- ↑ 세부 규칙에 따라 다르지만 1덱 핸드셔플, 서랜더 허용, AA 스플릿 후 또 A가 나왔을시 다시 스플릿 허용, 모든 경우에 더블다운 허용등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을 싸그리몽땅 적용하면 50%을 넘겨버리기 때문에 이론상 무조건 돈을 딸수밖에 없다. 1000원 걸때마다 1015원을 무조건 따는데 잃을리가 있나. 하지만 저 모든 룰을 적용하는 자비로운 카지노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2덱 핸드셔플을 하는 유럽 카지노에서는 서렌더를 허용하지 않고, 서렌더를 허용하는 홍콩의 카지노에서는 덱을 여러개 사용한다.
- ↑ a카드와 10,j,q,k카드
- ↑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블랙 잭'항목 출처 [1]
- ↑ 대부분의 카지노에서 AA를 스플릿 했을경우에는 다음카드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한장만 더 받게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또 A가 나와 A,AA상황이 되더라도 AA를 스플릿 할 수 없는데 이를 허용하면 카지노측 승률이 엄청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허용하지 않는다.
- ↑ 인슈어런스를 본전회수의 관점에서 생각을 하니 내 패가 19나 2일때는 걸어봄직 하다고 나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내 패랑 상관없이 인슈어런스는 별로 좋은 베팅이 아니다. 딜러 에이스는 공개된 상황이므로 결국 숨겨져 있는 카드가 10인지 아닌지에 베팅을 하는 셈인데 이미 나와있는 카드는 비중이 워낙 미미하니 무시하고 비복원추출로 가정하면 A 부터 K까지 13종의 카드중에 10의값을 가지는카드는 4장, 확률은 얼추 4/13으로 1/3이 약간 못된다 그런데 이겼을 시 배당은 본전포함 3배만 주므로 기댓값은 12/13, 결국 1/13만큼 손해보는 장사이다. 이를 하우스 엣지로 환산하면 약 8%가되며 원래 블랙잭의 하우스엣지인 0.4%에 비해 20배나 불리한 도박인 것이다. 블랙잭 상황에 해당되는 이븐머니도 마찬가지인데 이븐머니도 본질적으로는 인슈어런스랑 동일한 도박이기 때문이다. 물론 카드카운팅을 했거나 1덱 게임을 하는데 10이 한장도 안보이는 등 10이 나올확률이 1/3보다 높은 특수한 경우라면 내패가 15나 16같은 개패라도 인슈어런스를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 ↑ 라스베가스의 일부 흉악한 카지노들은 1.5배가 아닌 1.2배만 주는 경우도 있다. BLACKJACK PAYS 3TO2가 1.5배를 돌려준다는 의미이고 BLACKJACK PAYS 6TO5라고 적혀있으면 1.2배만 준다는 뜻인데 미니멈 베팅이 적은 테이블은 대부분 이 룰을 적용한다
- ↑ 인슈어런스와 마찬가지로 이븐머니를 선택하면 기대값이 1000원이지만, 이븐머니를 선택하지 않으면 기대값이 0*4/13+1500*9/13=약 1038원 으로 더 높다. 그러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븐머니 하지 않는것이 이익이다.
- ↑ 이 기준이 15 이하면 히트, 16 이상이면 무조건 스테이인 룰을 적용하는 곳도 드물게 있다.
- ↑ 이렇게 A,6에서 힛을 하는게 카지노측 승률을 더 높여준다
- ↑ 원아이드잭은 포커에서 종종 와일드카드로 쓰인다. 이 때문에 타짜 3부의 제목으로도 쓰였다. 또한, 다이아몬드K 도 옆면이며, 이 세장을 one-eyed royals 라고 부른다.
- ↑ 참고로, 딜러가 4장의 카드를 받고 그 합이 16 이하면, 딜러 규칙에 의해서 무조건 히트를 해야 하는데, 5이하가 나오면 파이브 카드 찰리가 되고, 6이상이면 버스트가 된다. 즉, 어느 경우이건 플레이어가 무조건 이긴다.
- ↑ 로또 확률이지만, AAAA2222333이 들어온다면(버스트되지 않는 가장 긴 조합. 근데 21이다.) 2^7^ = 128 배의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래봐짜 게임머니
- ↑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14로 스테이를 했는데 딜러가 15라면 정통 룰에서는 딜러는 무조건 카드를 받아야 하지만 이 룰을 적용하는 경우 딜러는 스테이하고 플레이어를 이긴다.
- ↑ 파이브,카드 트릭(Five Card Trick)이라고도 한다.
- ↑ 단, 딜러도 파이브 카드 찰리를 가지고 있으면 숫자합으로 비교한다.
- ↑ 일부 지역은 하트 Q
- ↑ 딜러도 같이 7 두개를 따고 이기는 경우는 확률이 적지만, 해당이 안 된다.
- ↑ 플레잉 카드 한 벌의 30.8%을 차지한다. 이론적으로는 적어도 한 게임당 하나씩은 나올 정도로 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리다.
- ↑ 바카라도 영향을 주지만 그 영향이 너무 미미해서 이것으로 이익을 얻는 것이 힘들다.
- ↑ 카지노측의 의심을 덜고 카드카운팅으로 이익을 크게 내기 위해서는 팀 플레이는 필수였다.
- ↑ 섞이면 게임의 룰이 깨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