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하와이

1 칵테일의 한 종류

파일:Attachment/블루 하와이/ac.jpg

베이스. 쉐이커에 럼 30 ml, 블루 큐라소 15 ml, 파인애플 주스 30 ml, 라임주스 10 ml, 얼음 2컵을 넣고 가볍게 흔들어 잘게 부순 얼음을 넣은 8온스 필스너 (240ml) 잔에 따르고[1] 파인애플 스틱, 체리, 스트로 등으로 장식한다. 흔들기(Shake) 기법 사용.

눈에도 입에도 청량감을 불러 일으키는 이름 그대로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1961년 개봉된 엘비스 프레슬리 주연의 영화 '블루 하와이'에서 연유해서 만들어진 칵테일이라 생각된다. 중간 단맛. 올데이 타입. 트로피칼이 존재한다.

맛은 아주 미묘해서 무슨 맛이냐고 물으면 그냥 블루 하와이맛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겨우겨우 비슷한 맛을 꼽으라면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폴라포 스포츠 맛 정도.

선키스트에서 무알콜 칵테일 버전 블루 하와이를 팔고 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

2 빙수에 뿌리는 시럽 종류 중 하나

파일:Attachment/블루 하와이/7a.jpg
위 칵테일과 색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맛은 파인애플+레몬 맛이 난다고 한다.

펩시에서 이걸로 콜라를 만든 적이 있다. 펩시 블루 하와이.

러키☆스타에서 히이라기 츠카사가 유래를 설명하기도 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각 소대원들의 색을 상징하는 음식을 나타낼 때 도로로의 경우는 자신을 상징하는 색을 가진 음식이 거의 없기 때문인지 늘 이것과 엮인다(...).[2]

케이온! 2기 13화에서 어느 괴력의 단무지눈썹이 나츠마츠리에서 빙수를 시킬때 블루하와이맛으로 주문했다.

파일:스크린샷 2016-02-18 오후 6.20.31.png
  1. 일반적으로 얼음 없이 칵테일잔에 따르는 기법으로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좀더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의 위와 같은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2. 예를 들면, 한 단편 소재 모음 에피소드에선 저마다의 컬러를 내세운 컵라면을 이용한 작전을 세웠을 때 저마다 시금치 라면, 검은깨 라면, 고추 라면, 카레 라면 등의 괜찮은 물건들이 나올 때 도로로만 라면에 어울리는 이미지 컬러가 영 아니었던지라 케로로가 블루 하와이를 뻘쭘하게 말한 뒤 바로 에피소드 변경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