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 츠무기

코토부키 츠무기
琴吹 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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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여성
출생날짜1991년 7월 2일 (26세)
신장157cm
체중54kg
혈액형O형
별자리게자리

틀:방과후 티타임

파일:Attachment/tsumugi 1.jpg파일:Attachment/tsumugi 2.jpg
1기 이미지 싱글 커버2기 이미지 싱글 커버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굉장히 유쾌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싶었어"

- 코토부키 츠무기, 케이온 1기 2화에서 나온 대사中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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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吹(ことぶき)
(つむぎ)/ Tsumugi Kotobuki

케이온!의 주인공인 방과후 티타임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사실상 첫 번째 정식 입부자, 그리고 밴드 동아리 방과후 티타임을 먹방 동아리로 살을 찌게 만든 주범.

성우코토부키 미나코[1] / 정소영[2][3] / 셸비 린들리(Shelby Lindley).

이름의 유래는 P-MODEL의 전 키보디스트였던 코토부키 히카루. 다만 이쪽은 코토부키의 표기가 히라가나.[4]이 사람도 '코토부키 히카루와 잡담!'(ことぶき光と「ざつだん!」)이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케이온 드립을 했다(…). 이분도 과거에 아키야마 카츠히코 못지않게 날뛰셔서 요즘은 폭삭 늙은 모습이다.

방과후 티타임키보드를 맡고 있으며 사용 악기는 코르그 Triton Extreme 76건반 키보드와 엔딩 영상에서만 나오는 동사의 RK-100 리모트 키보드[5]가 있다.

작중 학력은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2반 → 2학년 2반 → 3학년 2반 → N여자대학 1학년.

비틀즈로 따지자면 부동의 3인자 조지 해리슨 포지션에 해당하겠지만, 기타가 아니라 키보드인 점, 밴드에서 작곡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등이 다르다.(조지 해리슨이 작곡을 못했냐 하면 절대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다른 멤버의 곡에 전혀 꿀리지 않는 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냈다. 물론 의 작곡실력이 넘사벽으로 뛰어나서 그렇지.. 만화 캐릭터조차 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도 통한다. )

1.1 표기

琴吹라는 성은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다. 성씨 표기에 대해서는 코토부키 미나코처럼 실제로 존재하는 寿(목숨 수, 코토부키, ことぶき)면 몰라도. 애초에 거문고를 분다는 뜻은 말이 안 된다. 코토(琴)는 현악기이기 때문에 琴弾(코토비키, ことびき)로 표기하는 것이 차라리 그럴듯 하지만, 그래도 코토비키라는 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에 따르면 고토부키 쓰무기가 된다.

2 작품 내 설명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음에도 금발 벽안[6] 두꺼운 눈썹(…)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보면 피부가 상당히 하얗다. 일부 일러스트에서는 정말 '하얀색' 수준으로 칠해져 있다.[7] 작품 내에서도 손이 클로즈업되거나 하는 장면을 보면 유별나게 하얀 이 나오는데, 바로 이 캐릭터의 손.

통칭 '무기' 혹은 '무기쨩.'

슴가가 미오 못지 않게 크기 때문에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무규[8]라고도 불린다.

본래에는 합창부에 가입을 하려고 했지만 다시 경음부에 구경을 하고 왔으나, 마침 음악실에서 경음부 멤버를 모으고 있던 타이나카 리츠에게 경음부 가입 권유를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아키야마 미오타이나카 리츠가 벌이는 만담 덕분에 경음부에 흥미를 가져 가입하게 된다. 코토부키 츠무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즐겁고 유쾌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는 이유이었기 때문에 경음부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온화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이며,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있는 소녀. 경어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따금 동년배에게도 존댓말을 섞는 말버릇이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아가씨 속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존댓말의 비중을 높이거나 아예 경어 캐릭터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다만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경음부원들에게 존댓말 사용 비중이 줄어들며 나중에 가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즉, 현재의 코토부키 츠무기존댓말 캐릭터에서 반말 캐릭터로 바뀌었다.

경음부의 작곡을 담당하고 있다. ED의 크레딧 목록중 '삽입곡'에서 경음부의 노래에서 작사작곡을 보면 알 수 있다. 뉴타입 2010년 4월호에는 드디어 작곡 담당이라는 정보가 공식적으로 실리게 되었다. 아마 2기 내용과 관련이 있는 듯.

음악적 취향은 후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클래식. 지극히 아가씨답다. 근데 1기 2화에 나오는 캐릭터 소개에 등장한 키보드 솔로는 심히 블루지하다.(…)

일단 캐릭터 자체는 아즈망가 대왕미하마 치요나 케로로 중사의 니시자와 모모카 비슷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돈 들어가는 설정(단적으로 별장) 처리용 캐릭터. 다만 대학에 가서는 이러한 성향은 거의 사라졌으며,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서민적인 캐릭터화가 되어가고 있다.

2.1 다과부

경음부를 다과부로 만드는 주범.

부실에 상당히 비싸 보이는 티세트(벨기에 왕실용)와 홍차, 케이크, 쿠키(처리 못할 정도로 선물받는)등을 지참하며, 덕분에 경음부는 언제나 티타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단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히라사와 유이, 나카노 아즈사, 야마나카 사와코는 언제나 항상 대환영이다.

차 내오기 등의 서빙 업무도 본인이 맡고 있다. 그리고 몇 개씩 몰래 집어먹는다고 한다(...) 4권에서 나카노 아즈사는 츠무기는 평소에는 남이 를 끓여다 주는 입장일 텐데, 경음부에서는 반대로 차를 내오고 있으니 이 상황을 코토부키 가에서 보면 난리가 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경음부원들끼리 어디에 가든지 다과는 반드시 지참한다. 심지어 다 같이 아르바이트를 나갔을 때나, 외부 스튜디오로 연습하러 갔을 때나,[9] 번외편에서 라이브 하우스에 공연하러 갔을 때도 바구니에 담아서 지참.

다만 대학에 가서부터는 캐릭터의 변화(점차 서민화되어가는)로 인해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과자를 사 왔는데 미오가 '무기가 과자를 가지고 있으니 고등학교 때가 생각나는구나...'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전에 결정적으로 가장 중요한 티세트를 어떤 메이드가 안 가져오고 있으니(...). 또한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차나 케이크를 얻어오기 힘든 것도 한 몫했고...

다만 여전히 먹을 것을 내오고는 있다. 편의점 오리지날 과자(...)라든가...

2.2 부잣집 아가씨

작중에서 중간중간에 내뱉는 대사나 행동 등을 보면 상당한 재력을 보유한 유명 가문의 아가씨로 추정된다. 본인은 그다지 내보이고 싶어하지 않아서 묘하게 일코를 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상 다 알고 있다. 다만 그 정확한 정체나 규모 하는 사업 등은 전혀 나오지 않고 그 정황만을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맥거핀에 가깝다. 원작에서는 확실히 일코를 하려다가 실패한 거라는 것이 드러나는 내용이 있지만(3학년 수학여행 때 유이가 무기빨로(...) 기타를 싸게 샀다는 것을 전부 눈치챈 듯이 말했다.) 애니에서는 그런 것은 아닌듯.

경음부에서 쓰이는, 본인 말에 의하면 5만엔에서 심지어는 10만엔까지 하는 티세트는 원래 집에 있던 것을 가져온 것인데, 벨기에 왕실에서 쓰는 것과 동급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 나온 티세트는 25종류가 넘고, 접시와 찻잔 6개에 티포트와 크림이나 설탕용 용기가 있는 티세트가 실제로 약 30만엔 정도이므로, 약 750만엔, 우리 돈으로 1억원 정도의 티세트가 있는 셈이다. 실제로 2기 2화에 정리를 위해 밖에 꺼내놓은 티세트들의 가격만도 90만엔. 그뿐만이 아니라 박스 안에 있는 꺼내놓지 않은 티세트도 있었다!

과자케이크 등은 집에 선물로 들어온 것이 남아돌아서[10] 먹지 않으면 상하기 때문에 가져오는 것이다. 홍차는 연줄이 있는 찻집에서 조금씩 받아오는데, 리츠와 아즈사가 가격을 알고 나서 "우리가 이렇게 비싼 걸 맨날 벌컥벌컥 들이켰단 거임?"[11] 하고 충격받을 정도로 고급인 듯.

부 합숙에서는 매번 해변은 기본이고 온천까지 갖추고 있는 으리으리한 별장과 연습장소, 식재료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매번 "더 큰 곳도 있는데…"라며 더 큰 별장을 못 빌린 걸 미안해 한다. 방과후 티타임 회원들은 결국 가장 큰 별장은 가보지 못 하지만, 아즈사를 포함한 새싹 걸즈 회원들은 케이온! Highschool 편에서 마침내 가장 큰 별장에서 합숙을 하게 된다.[12] 핀란드에도 하나쯤 있는 것 같다.

오프닝에서 경음부가 타고 있는 자전거(대당 220만원)나(#), 그 외에도 각종 장비들은 현행 시가 최소 50만원 이상이 대부분이다. 10화에서 나오는 요트 가격은 490만 달러(2024-12-05 12:20:26로, 한화 약 56억원.(#)

TVA 7화에서는 상점가 복권 뽑기에서 1등으로 "하와이 여행권"을 받았지만, 인생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그걸로 바꿔버렸다. 하와이 여행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듯. 하긴 하와이 정도야 방학 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곳이니.

또한 TVA 10화(원작 기준 2권 21화)의 내용에서 실제로 집사를 고용하고 있으며 방학 때마다 해외(주로 핀란드)로 여행을 가는 것이 드러났다![13] 그리고 무기네 에 놀러 가고 싶다면 한 달 전에 예약을 하고 스케줄을 조정해야 한다!

유이가 시가 15만엔짜리 기타를 5만엔에 산 것도 이 아가씨 덕이다. TVA에서는 25만엔으로 나오는데, 역시 5만엔으로 깎는다.본격 무기짱 눈썹파워!!![14]나중에 이 직원은 유이의 관리 소홀로 상태가 나빠진 기타를 수리해 주고 5천엔의 수리비를 청구했으나, 원작에서는 츠무기가 보낸 무언의 압박을 받고 무료 서비스로 퉁쳐준다(...). 이런 사실을 남들에게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미 모두 눈치채고 있었다. TVA에서는 점원들이 츠무기를 알아보고 자신들이 나서서 그냥 서비스해 준다. 점원의 트라우마는 이때도 남아서 케이온! highschool에서 우이가 기타를 살때 머리만 풀고 유이 코스프레를 해서 할인을 해달라고 하자 점원이 질색하는 장면이 나온다. TVA에서 츠무기의 다크포스가 많이 순화된 경우. 원작의 츠무기와 TVA의 츠무기는 캐릭터가 미묘하게 다르다.

2기 2화에서 동아리방을 청소할 때 그 티세트들이 왕실에서 쓰는 물건과 같은 급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야마나카 사와코의 기타판 돈 50만엔에 대해서 다른 부원들은 이걸로 무얼 살까 하는 망상에 빠져 다크포스를 내뿜는데 혼자서만 쟤들 왜 그러나? 하는 표정을 보여줬다.

2기 11화에서는 야마나카 사와코톤쨩의 어항을 가지러 츠무기 집에 갔다가 경음부로 돌아 왔는데 얼마나 대접을 빵빵하게 받고 온건지 얼굴이 매끈거리는 등 몸에 생기가 돌고 있었다.

번외편인 2기 27화에서는 다른 경음부원들이 해외여행을 가려고 팜플렛 뒤져볼 때 가만히 있었다. 결국 핀란드에 있는 자기네 별장도 좋다고 가자고 한다.

과연 재벌집 딸.

네티즌 사이에서는, 부모님이 프라모델&피규어 회사 사장 이라서 부자라는 농담이 돌고 있다.

여담으로, 케이온의 주요 캐릭터 중에서 츠무기의 만이 내부도 외부도 그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별장이 그 정도니 본가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15]

또 경음부에서 유일하게 전철로 통학한다. 이것도 일코의 일환인 듯.

이렇다보니 팬들은 케이온 마을이 코토부키가의 봉토라는 농담을 할 정도. 이것이 바로 코토부키 월드!

사실 경음부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유이와 리츠가 대학에 합격한 것은 츠무기가 막후에서 힘을 써줬다는 의혹이 있다.[16]

그리고 재연재판 케이온! Highschool에서 자기집에 사는 고용인에게 티세트를 회수해 오라고 시켜서 결과적으로는 그 애가 입부함으로서 졸업 후 경음부가 존속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것도 막후에서 아즈사를 도우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라는 의혹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졸업하면서 사와코에게 티세트를 남기고 가도 되냐며 밝힌 바로는, 올해 여동생이 입학할 예정인데 이 티세트를 그 아이가 쓸 것이며, 자신은 경음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 아이도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그 아이가 소극적인지라 이렇게 구실을 만들었으니 꼭 붙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또한 고교 시절 경음부 부비는 그녀가 거의 대부분을 낸 것이 밝혀졌다. 엄청나게 많이 냈는지 2년치 부비가 남아있어서 덕분에 졸업 이후 들어온 후배들이 악기를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는 '학비 빼고는 은 일절 필요없다'고 부모님에게 말했다고 한다. 더 이상 대학에서는 물주로 활약할 수 없을 듯.

2.3 백합 매니아

은근히 백합 성향을 지닌 부녀자로 다른 멤버들의 행동에서 백합스러운 망상을 하며 "좋은 구경했다"고 말하거나,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17] 대학 진학에 관한 에피소드 중, 여대를 지망했다며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등장한다. 아버지의 추천이었다고 밝히지만, 이유는 그것만이 아닌 듯(…). 참고로 원작자는 마X미X 앤솔로지에 참가한 적이 있다.

애니판에서도 이 설정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직접적으로 건드리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묘사하는 선에서 끝났다. 원작에서는 경음부원들에게도 공인 백합녀가 되었지만, TVA에서는 다들 '혹시...?'라고 의심만 하는 정도. 게다가 TVA에서는 16:9의 양쪽을 자른 4:3 화면에서 츠무기가 화면에서 짤려나가는 장면에 이런 컷이 들어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작 1권 52페이지에서 리츠가 오랜 연습으로 손가락 끝이 벗겨진 유이에게 충고하는 것을 보고 엄한 상상을 하는 걸 보면 백합에만 치중한 건 아닌 듯.
이 때 리츠의 대사는 이렇다.

껍질이 벗겨지면 손가락 끝이 딱딱해져. 그렇다고 기타도 잘 치게 되는 건 아냐.

애니에서는 리츠의 역할을 사와코가 대신하고 무기가 그 장면에 감동하는 걸로 바뀌었다.

원작 47화에서 리츠가 남친이 생긴 듯한 분위기를 풍기자 상당히 좋아라 하는 걸 보면 애정에 대한 관심은 이성, 동성을 따지지 않는 것 같다. 와다 아키라의 과거 스토리(해당 항목 참조)를 듣고 상당히 좋아하기도 했고... [18]

그리고 재연재판 케이온! Highschool 2화에서 눈썹 빼고 자기를 닮은 어느 신입생이 무기 에 사는 것이 드러나면서 둘이 백합 기믹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19]도 들리고 있는데 실제로 자매같은 사이라고 나오니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케이온! Highschool 8화에서 이런 츠무기의 백합 취향을 만든 원흉이 사이토 스미레라는 것이 밝혀졌다.
케이온! Highschool 8화에서 사이토 스미레가 가져다 준 만화책을 보고 "여자들 끼리도 연애를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2.4 다크 포스

원작에서는 다크 포스를 보이는 부분이 좀 있다. 예를 들어서 싱글싱글 웃다가 통화 중에 갑자기 전화 통화 중 방해하는 집사에게 무섭게 화를 낸다거나,[20] 그렇게 화를 내 놓고도,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미오와 싱글싱글 웃으면서 통화를 계속했다! 그리고 5천 엔의 수리비를 요구하는 점원에게 눈빛 하나로 협박해서 무상 수리 미션을 달성하는 등, 다크 포스를 여지없이 발산한다.

TV판에서는 이런 다크 포스가 크게 순화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만 볼 수 없는 게, 광미디어판 영상특전인 우라온에서는 라이브 끝나고 전골 요리를 할 때 타 멤버들에게 사소한 잘못을 가지고 따끔하게 호통을 치는 장면이 있다. 아즈사는 이런 츠무기를 보고 나베부교[21]를 연상했을 정도. 근데 우라온도 TVA 설정하고는 동떨어진 물건이라 그냥 무시해도 될 듯 하다.

사실 원작도 저런 다크 포스가 나오는 건 2권 한정으로, 그 뒤로는 나오지 않는 걸 봐서는 애니의 영향을 받아서 없던 설정(...) 취급하고 있다.

2.5 평범한 생활을 동경

위의 부잣집 아가씨 속성과 연계된 것으로, TVA에서는 일반인들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들을 해 보는 것이 평소의 소원이었다고 말하는, 조금은 상투적인 평범한 생활을 동경하는 순진한 아가씨가 되었다.

사실 애초에 한창 엘리트 코스를 밟다가, 자신의 의지로 평범한 고등학교인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에 들어갔던 것.

원작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3권에서 이런 표현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을 추가로 주문하시겠어요?"라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거나…

또한 자신이 특별해 보이는 것이 싫은지, 집에서 크루저까지 동원하는 등 초호화판으로 놀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 주자 집사에게 핸드폰으로 대뜸 전화를 걸어 발을 동동 구르며 울상이 돼서는, "해변에 저거 다 뭐예요!? 배도 필요 없다니까요! 당장 치워요!" 하며 따지는 장면도 있다. 전철로 통학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번외편에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했다.[22] 그리고 그 알바는 후에 단무지 광고모델로까지 진출했다고...(응?)

2기 2화에서는 할인마트에 가서 서민들의(...) 물건들을 보며 신기해하면서 왕창 사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23]

4화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는 숙소에 있는 베개를 보고 흐뭇해하고, 먼저 베개싸움을 벌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사투리를 현지인처럼 능숙하게 해대는 위엄을 선보였다.[24]

10화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한 번도 선생님께 혼나서 벌을 받은 적이 없는 모양인지, 유이 일행과 자습시간에 쪽지를 주고받던 것이 들통나자 자진해서 복도에 나가서 벌을 받겠다고 하여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모범생 인증? 게다가 12년만에 벌 받는 꿈을 드디어 이루었다며 여한이 없다고 했다.(...)

12화에서는 여름 락 페스티벌에서 야키소바를 먹는 것을 꿈꾸며 가는 내내 야키소바 야키소바 라면서 노래를 불러댔지만, 불행히도 매진되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았다.[25] 13화에서는 여름 축제에 가서 사 먹으면서 소원 성취. 여담으로, 케이온! College 최종화의 마지막 장면도 유이가 츠무기에게 야키소바 먹으러 가자고 말하는 거다.

1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타이나카 리츠와 함께 평범한 자기 또래의 여고생이 어떻게 노는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즐거워한다. 게임 센터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는다거나 막과자 집에서 잡다한 군것질거리를 사서 먹거나... 그러고 나서 타이나카 리츠에게 '돈 안 쓰고도 재밌게 노는데 달인'이란 칭호를 부여했는데 정작 리츠는 일반 서민으로선 치명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태였다(...).

20화에서 학원제 라이브를 마치고 부실에 다섯 명이 모여 앉아서 (내년엔 졸업임에도 불구하고) 내년엔 뭐할까 드립을 치다가 히라사와 유이아키야마 미오, 타이나카 리츠감정을 못 이겨 눈물을 흘리자[26] 코토부키 츠무기는 아예 대놓고 "싫어! 싫어!"라면서 초딩틱한 뗑깡을 부리며 울부짖는 장면이 나온다(오히려 후배아즈사가 달래주면서 눈물을 닦아주기도). 이 장면에 울컥한 케이온 빠들이 상당수였다 카더라.

케이온! College에서는 이러한 설정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경음부 부비나 생활비 등을 전부 자기의 아르바이트로 벌려고 한다던가,[27] 과자를 사왔는데 500엔짜리 막과자라든가... 또 첫 날은 땡땡이쳐도 된다는 아야메의 말에 땡땡이를 치는게 꿈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케이온! Highschool에서도 어릴 적에 영재교육을 받는 바람에 동년배 친구가 없어 스미레와 주로 놀았는데 스미레가 가져오는 만화를 몰래 읽기도 했다고 나온다. 문제는 이 만화가 백합, GL이런 것들이라 츠무기가 입덕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2.6 인간관계

다른 경음부원들과는 달리 특별히 깊은 인간관계를 타이나카 리츠 - 아키야마 미오 - 히라사와 유이 - 나카노 아즈사 같은 선배나 후배가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좋게 말해서 두루두루 친한 편이고, 안 좋게 말하자면 특별히 친한 관계는 없는 편.

자신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은근히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TVA 2기 14화나 원작에서는 리츠와 함께 노는 중 자신을 한 대 때려달라고 부탁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리츠와 미오가 서로 츳코미를 걸고 때리면서 노는 것이나 유이와 아즈사가 서로 스킨십을 하는 것이 매우 부러웠다고 하였다. 그를 위해 희한한 행동을 감행하며 심지어 미오의 쇼트 케이크 위의 딸기를 먹튀하고 미오를 안폭시키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결국 막판에 의도하진 않았지만 리츠에게 한 대 맞는 데 성공한다(?).[28] 4권에서는 이미지 체인지 놀이를 하면서 리츠의 머리띠를 쓰고 리츠 흉내를 내지만, 미오는 귀엽기만 하다면서 웃어버렸기 때문에 맞는데 실패. 케이온! College 4화에서는 부모님과 의절(...)했다는 농담을 했다가 리츠에게 목조르기를 당했다. 케이온! College 9화에서는 오히려 리츠의 요구를 무시해버리는(?) 활약을 벌이기도.

대체로 학원 애니메이션의 갑부집 자식들 설정이 그렇듯 관계보단 같이 있는 걸 즐기다보니 누구와 친하다는 설정이 딱히 드러나지 않는 점에서 문제는 없다.

TV판 1기에서는 특별히 친한 관계가 없어서 그런지 교류가 적고, 게다가 화면에서 짤리는 경우까지 많아서 심지어 츠무기 왕따설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걸 의식했는지 2기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대화나 교류 묘사가 많아진 듯한 느낌이다. 사실 원작에서도 츠무기는 학원물에서 써먹기 좋은 돈많고 능력있는데 그냥 주인공 친구들 노는거만 봐도 즐거운 조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캐릭터로 대충 잡아놨었다. 하긴 원작자 본인도 케이온이 이렇게 뜰지 누가 알았냐만은. 그래서 츠무기 중심의 에피소드는 연재 중후반부터에서야 겨우 추가될 정도다. 쿄애니도 원작파괴를 지나치게 하면 안 되니까 공기로 놔둔듯 싶은데 2기에 한두번정도는 주연으로 나올듯 싶다(특히 원작 44화 아즈냥과 놀기).

다만 고문 선생 야마나카 사와코에게 약간 연심(?)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이건 애니에서도 좀 추측이 가능하게 표현되었다. 오오 백합녀 오오.

중립적인 위치에 있다보니, 경음부 내에서 다수결을 하면 캐스팅 보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즉 마지막 한 표를 쥐게 되는데 주요 패턴을 보면 미오가 다수결을 주장하면 아즈사가 미오 편을 들고, 리츠와 유이가 미오의 반대 쪽으로 돌아서 2:2. 이 상황에서 무기가 리츠와 유이 쪽에 손을 들어 3:2가 되고 미오는 좌절하는 식이다. 무기는 좀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쪽을 택하다보니 벌어지는 결과. 그런데 미오가 왜 아직도 다수결을 시도하는지가 수수께끼다. 매번 다수결을 걸때마다 무기에게 뒷통수를 맞고 있는데 여전히 무기의 상식을 믿고 있다(…).[29]

1기에서는 얌전한 성격이 강조되어서 주로 미오와 같이 있는 일이 많았지만, 2기에서는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 강조되다 보니 유이나 리츠하고 같이 있는 일이 더 많아졌다.

구도상으로 자주 아키야마 미오 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거나 함께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장난끼가 심한 소꿉친구인 리츠보다 미오는 편안한 느낌에 자상한 무기에게 의지하거나 어리광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둘다 모범생 같은 분위기에 취향이 비슷한지라 사이좋은 자매처럼 자주 어울린다. 여행지에서는 특히 더 같이 붙어있는 듯.

작가도 독자도 심지어 본인들도 신경 쓰지 않는 사실이지만, 타이나카 리츠와는 3년간 같은 반이었다. 이는 경음부의 동급생들 중에 유일하다![30][31]

나카노 아즈사에게 기타를 배우는 등 아즈사와도 꽤 가까워진 듯. 4권에서는 미오는 리츠와, 유이는 노도카와 집에 공부하러 일찍 가버리자, 부실에 혼자 남아 있던 아즈사에게 놀아달라면서 끌어안았다. 유이가 아즈사를 껴안는게 기분 좋다고 하자, 시험삼아 해보겠다며 헤드락을 걸던 리츠에게 패스를 받아 세 번째로 아즈사를 안았는데 아즈사는 악의가 없어서 거절할 수도 없고 어쩔 줄 모르다가 좋은 향기에 탈진해버렸다.

대학에 와서도 다른 방과후 티타임 멤버들은 신캐릭터와 같은 학부로 짝지어지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기는 그런 거 없다. 지못미 뭐 그래도 신캐릭터들과 교류하기도 하고, 리츠와 미오, 유이가 그동안의 답례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그녀에게 목걸이를 사주는 등 나름대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목걸이를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는 걸 보면 그녀가 얼마나 방과후 티타임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을 소중히 하는지 알 수 있다.

주종관계(?)인 사이토 스미레는 어린 시절부터 친동생과 같았던 존재. 크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아가씨, 스미레라고 부르지만 둘만 있을 때는 여전히 언니, 동생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사이토 스미레 항목 참조.

2.7 작곡 담당

개요에서도 나왔듯이 작곡가를 담당한다.[32] 2기 3화에선 리츠가 자신의 키보드로 연주하는 데에서 '새로운 곡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있다'며 영감을 얻고 며칠 뒤 곡을 하나 써온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한 덕분에 작곡을 하는데에도 영향이 있는듯. 참고로 이 곡의 제목을 '허니 스위트 티타임'이라 붙였으며 유이의 권유로 츠무기가 보컬을 맡게 되었다. 정작 학원제 라이브에서는 짤렸다(...). 하지만 졸업을 앞두고 HTT의 모든 노래를 녹음할 때 언급된 것으로 볼 때 만들기는 만든 것 같다. CD로 팔아먹을 예정. 여기에 나온다.

2기 16화에서는 학원제용으로 신곡을 써왔다. 미스테리 탐정물 버전(...).

2.8 혼혈?!

앞서 말했다시피 일본이름이지만 금발 벽안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특징이 특별히 언급되지 않는 걸 보면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그림에서 금발 벽안으로 묘사할 뿐, 실제로는 다른 일본인과 비슷한 머리, 눈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다른 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혈 떡밥이 끊이지 않는다. 작중 유이단무지 운운하므로 실제 노란색일 거라는 추측도 있지만, 색깔이 아니더라도 생긴 게 이미 단무지이니 꼭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1기 4화에서 잠깐 나오는 가족사진에서 어머니금발로 나온다. 하지만 가족관계를 표현하기 위해서 부모와 자식의 머리색을 똑같이 하는 것은 흔한 클리셰이다. 피부가 상대적으로 하얀 것도 근거로 뽑히지만, 츠무기의 아가씨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묘사한 것으로 보는 것이 낫다. 부잣집 아가씨면 당연히 미용에 신경쓰지 않겠는가.

츠무기네 가족이 매년 핀란드로 여행간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핀란드계 혼혈이 아니냐는 설이 팬들 사이에서 나돌기도 하였다. 핀란드는 지역 특성상 금발 벽안의 비율이 많기 때문...[33]

하지만 이후 등장한 사이토 스미레가 작중에서 확실하게 '금발 벽안'이라는 언급이 있는 반면[34], 츠무기는 그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으므로 작중 설정상으로는 평범한 머리색과 눈동자색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극장판에 나온 영국인들의 반응을 보면 평범일본인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2.9 괴력녀

괴력_츠무기.jpg (일본ver.)

파일:Attachment/mugi1.jpg

81mm 박격포 포신 : 13kg
81mm 박격포 포다리 : 18kg
81mm 박격포 포판 : 11.5kg
M60 기관총 : 10.432kg
츠무기의 키보드(TRITON EXTREME PRO): 16.9kg

너희들은 어깨를 잡혔을때 얼마나 힘을 쓸 수 있는가? 이 키보드의 무게는 16kg이 넘는단다.[35]

아마도 괴력녀다. 원작 1권 및 애니메이션 1기의 축제 라이브때도 유이는 기타 앰프(보통 8~10kg이라 여자애들에겐 무겁다.) 하나 들고 끙끙대는 걸 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여유롭게 왔다갔다 하면서 옮김으로써 유이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36][37] 2기 개학식 날엔 집에서 키보드를 그냥 한 쪽 어깨에 매고, 휘청거리지도 않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했다. 이 신디사이저란 게 61건반~88건반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 기준으로 하면 사실 15kg에서[38] 30kg까지 하는 물건... 예사 여고생이 아니다.(...)
2기 2화 대청소 에피소드에서는 길이 1m가 넘는 유리어항(!) 속에 물건이 가득 찬 박스 두 개를 넣고 가볍게 양손으로 내려놓는 장면도 있다. 박스의 내용물은 아마도 잡지 등등...

그 외에도 1기 10화나 극장판 등을 봐도 다른 애들이 짐을 1~2개 정도 드는 반면 혼자서 3~4개를 웃으면서 들고 있거나 자기 몸집만한 여행용 가방도 2개나 들면서 걷고 있다...

더군다나 TVA 2기 7화 미오 팬클럽 팬미팅에서는 자신의 시를 이해하지 못하는 회원들 앞에서 얼어 있는 아키야마 미오의자와 함께 가볍게 밀어서 치웠다. 그것도 웃으면서.

파일:Attachment/K-ON tsumugi-m600px.jpg

내장형 근육이 아닌가 의심된다. 참고로 위에서 보듯 츠무기의 키보드는 거의 17kg에 육박하고 미오의 몸무게는 54kg에 육박(...)한다. 케이온! 주조연 통틀어서 완력으로 따진다면 이 아가씨를 능가하는 사람은 아마 없다.[39]

사실 키보드를 들거나 미오를 밀 수 있다는 것 자체는 그다지 이상할게 없다. 보통 여자들도 기관총(...)을 들거나 친구를 등에 업고 놀거나 하는 정도는 무겁다고 엄살 부리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단지 츠무기는 저러고 웃으면서 머리카락 살랑살랑 발걸음은 사뿐사뿐 뛰어다니기 때문에 무서운 거지.(...) 움직임에 중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도 그 무서움을 더하고 있다.

2기 14화에서는... 게임 센터에서 동행했던 리츠가 양 손으로 넘기지도 못했던 팔씨름 기계를 간단히 한 손으로 제ㅋ압ㅋ. "릿짱의 복수를 했어!" 경음부 입장에서는 츠무기가 착하다는 게 그렇게 다행일 수 없다.

극장판에서는 키보드 설치 장면에서 대조적인 장면이 나오는데, 중반 런던 회전초밥집에서의 공연 이벤트에서는 건장한 백인 남성 두명이 조심스럽게 양쪽에서 들고 설치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후반 야외무대에서의 공연 이벤트에서는 츠무기 혼자 가뿐히 들고 설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반인과 츠무기의 키보드 파지법 비교LCD스크린이 작아진건 신경쓰지말자[40][41]

힘 뿐만이 아니고 지각 능력도 좋은 듯하다. 2기 14화에서 츠무기를 몰래 놀라게 해주려던 리츠가 오히려 츠무기한테 역관광당했다.

무거운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드는 힘의 원천은 역시나 . 2기 3화에서 도시락이 나오는데 다른 애들의 2배정도 많이 싸온다.

일각에서는 이 곧 이라는 우주적 진리에 의한 결과라고도 해석한다.

하지만 지구력은 떨어지는 듯하다. 2기 15화 마라톤 대회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지구력을 때우기 위해 도시락에 장어구이를 싸 왔다. 게다가 방과 후 티타임을 위해서 철분 보충용으로 다시마와 녹미채 푸딩을 가져왔다.

4권에서는 혼자서 사와코의 감기균에 전염되지 않고 멀쩡했다. 몸도 매우 건강한 듯.

원작에서는 자주 반영되지 않은 설정이지만 대학생편에 오면서 어느 정도 비중이 올라간 편. 5권 7화에서 와다 아키라날려버린다. 또, 유이가 리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리츠가 '안마해주면 돈줄게' 그러니까 츠무기가 와서 안마를 해준다. 그때의 리츠의 표정은...

2.10 주요대사

  • 마아- 마아- 마아- 마아- 마아- 마아-[42]
  • 좀 더 깎아주세요!!(もうひと声!!)
  • 나 좀 때려줘![43]
  • 릿짱을 대신할 사람은 없어요!
  • ~하는 것이 꿈이었어.
  • 으흐흐~ 게르지오가 좋아!

2.11 그 외

이미지 컬러는 원작에서는 보라색, 애니에서는 분홍색. 표현상 금발이지만 노란색은 리츠에게 뺏겼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다른 멤버들이 버거워하는 무대 세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만한 악력과 체력을 소유하는 등, 은근 엄친딸 면모가 보인다. 기타도 상당히 빨리 배워서 가르쳐주는 아즈사조차 놀랄 정도. 집사까지 있는 유력 가문의 영애로, 집사에게 '아가씨'라고 불린다.

아키야마 미오와 더불어, 게으른 성격의 유이를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과 단 것으로 능숙하게 조련(…)하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2대 유이 마스터 호칭 획득.(1대는 마나베 노도카) 유이뿐만 아니라 아즈사와 사와코도 조련 중이다.

다른 사람보다 체온이 더 높아서 몸이 따뜻하다.[44] 하지만 유이의 "손이 차가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다"는 발언에 얼음물에 냅다 손을 쑤셔넣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TVA에서는 다크 포스가 순화되었기 때문에 성에가 낀 차가운 유리창에 손을 대는 것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웨이브 진 그녀의 곱슬머리는, 파마 같은 것을 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머리라고 한다.

12화에서는 야마나카 사와코의 무대 복장 선정을 빙자하여 웨이트리스라거나, 차이나 드레스라거나, 토끼 코스프레같은 다양한 코스프레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츠무기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해주었다.

2기 TVA 4화에서는 칸사이벤(정확하게는 교토벤)까지 구사한다.[45][46] 원작에서는 덤으로 전파 수신 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 그리고 18화에서는 학원제를 위해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의 각본까지 썼다. 못 하는 게 뭔지 궁금해진다.

추리나 미스테리 소설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새로운 곡의 가사를 써오랬더니 켄이치 씨! 당신이 범인이었군요! 같은 소설을 써오고, 경음부의 홍보 영상을 찍을 때는 난데없이 2시간짜리 서스펜스 드라마를 찍자고 하는 등 추리덕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원작에서도 직감으로 뭔가를 때려맞추는 것을 자주 보여준다. 미오가 리츠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걸 예측한다거나.

사실은 케이온!에 등장하는 작중 인물 중 가장 위대하다는 말도 있다.읽어 보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다.(...)

여담이지만 16:9 화면의 양 옆을 잘라낸 4:3 방영의 최대 피해자이다.# 제작진이 츠무기 안티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부실에 존재하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공기 취급이었는데 TVA에서 많이 띄워 준 것이다. TVA에서도 공기 소리를 듣지만, 원작의 취급과는 비교가 안 된다(다만 애니화 이후에는 원작에서도 무기가 메인이 되는 에피소드가 여러 번 나왔다.). 심지어 케이온! College에서도 출연 빈도나 대사가 적다. 이에 대한 말이 꽤 많았는데, 4화가 그야말로 무기를 위한 화가 된 덕에 그 많았던 말들이 쏙 들어갔다(…).[47]

엔딩 동영상에서는 다른 멤버와는 달리 본편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다른 건반 악기를 연주한다(1기는 키타Keytar, 2기는 하몬드오르간).

사용하는 키보드의 기종은 Korg Triton Extreme으로 추정되며,[48] 1기 ED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경우 Korg RK-100[49] Remort Keyboard로 추정. 두 모델 모두 현재는 단종되었다고 한다. 2기 ED들에서 사용하는 하몬드 오르간은 Hammond New B-3으로 추정되며 뒤의 세트 스피커는 Leslie 122XB로 추정된다.

1기 엔딩에서 사용한 Keytar는 공식 일러스트나 공식 아이콘으로 등장하면서, 본편에 등장하는 Korg Triton Extreme 못지않게 츠무기의 상징 악기로 자리잡았다.

1기 본편과 엔딩에 등장한 키보드 기종 분석은 여기 참고. 2기 엔딩에 등장한 장비 분석은 현재 게시물 삭제됨을 참고. 등장한 하몬드 오르간 또한 오래 전에 단종된 물건이다. 참고로 지금 이 오르간의 가격은 90만 엔이 넘는다. 그리고 그 뒤에 있던 스피커는 50만 엔에 육박하는 물건.

2기 들어서서 가장 흥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50] 특히 가끔식 나오는 드립이 빵빵 터지기 때문에(4화, 10화, 14화) 츠무기를 밀어달라고 하는 팬들이 많이 늘어났다.[51] 주로 위에서 언급한 평범한 생활을 동경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코드로 밀고 나갈 듯.

뉴타입 인터뷰에서 '2기 들어서 무기가 많이 귀여워진 것 같습니다.' 하고 감독에게 묻자, '무기는 원래 귀여웠습니다! 그저 1기 때는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다보니 그게 안 보였던 거지요.'라고 대답했다. 역시 인기를 끌려면 일단 자주 나와야 한다.

달릴 때에는 볼을 부풀리는 버릇이 있다. 개복치?[52]

케이온! College 4화에서 친구들에게 건반이 그려진 하트 모양의 목걸이를 선물받았으며, 항상 목에 걸고 다니는 중. 컬러 페이지에는 한 번도 제대로 나온 적이 없지만(...) 스토리 앤솔로지 코믹 1권 표지를 봤을 때 목걸이의 색은 핑크색인 듯 하다.

교내의 방과후 티타임의 팬들에겐 가타카나로 무기(ムギ)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듯 하다.[53]

극장판에서 남자친구 떡밥이 거론되었다. 공항 무빙워크에서 유이와 리츠가 '소문의 남자와는 어떤 관계인가요!'라고...[54]

사토 사토미는 본래 츠무기로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리츠에 캐스팅 됐고, 츠무기는 코토부키 미나코[55] 가 낙점.

3 작품 외 설명

유이와 미오의 입지가 지나치게 큰 탓인지, 케이온!의 주연급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낮은 인기를 지니고 있다. 대충 미오=유이>>>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츠무기>리츠 이 정도(...).[56] 그래도 인기투표 해보면 꾸준히 3위는 랭크하는 듯. 지못미 리츠(...). 그런데 엔젤하이로에선 인기투표 1위다. 사람 수도 적고 무엇보다 반복투표가 가능하니(하루 한 번 투표 가능) 공정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그냥 무기 팬들 중에 근성가이가 많은 듯하다.

그런데 2ch에 츠무기를 숏컷으로 수정한 사진이 떴다.금발한 유이 같다만 알게뭐냐

파일:Attachment/f0061626 4c2e96dc06cd1.jpg

그러나 스태프들에게는 위 인기투표 뒤쪽 두 등장인물의 인기가 상당히 있는 편인 듯하다. 케이온! 1기 1화 스태프 코멘터리에 따르면, 케이온!의 총감독인 야마다 나오코와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감독인 호리구치 유키코츠무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 스태프들 중에는 리츠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고.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츠무기의 팬들을 주사(紬士)라고 한다. '츠무기(紬)의 신사(紳士)'를 줄여서 만든 단어. 그러나 대원(리츠의 팬들을 일컫는 말)보다는 사용 빈도가 적은 편.

파일:Attachment/ore no tsumugi ga.jpg

아니메디아에 실린 "인상에 남는 여자 캐릭터"에서 HTT 멤버 4명이 5위 안에 들 때 30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달성.
그 위에 남캐 인기투표에서 티에리아 아데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30위라는 사실에는 몇이나 신경 쓸까...
그리고 사진 파일명은 신경쓰지 말자

유이와 미오에 이어서 피그마 발매 확정. 키보드의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다.

팬들이 주로 쓰는 소재는 특유의 두꺼운 눈썹으로, 원작에서도 연재를 거듭할수록 점점 굵어지고 있다. 이게 하도 굵어지다보니 단무지(...)처럼 생기는 단계까지 됐는데 이는 원작에서도 인정한 개그 요소라는 게(...) 더욱이 TVA 12화에서는 감기로 고생하는 유이의 꿈 속에서 등장. 그리고 마침내, 무기쨩의 단무지라는 상품까지 나오고 말았다. 흠좀무.(#)[57]

2화에서 악기점 점원이 츠무기의 눈썹을 보고 사장의 딸임을 눈치챈 것으로 볼 때[58], 그녀의 두꺼운 눈썹은 부모로부터 유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이 눈썹 개그는 넨도로이드 츠무기 피규어에서 눈썹이 없는 얼굴과 단무지(...)형태의 입체 스티커(그러니까 볼록한 코팅된 통통한 스티커)를 동봉했다.

경음부에 있어서 그녀의 존재는 상당히 대단할지도 모른다. 아니, 이 아가씨의 존재가 이 애니를 비현실적으로 만든다. 아니 그 전에 무기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 애니는 존재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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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의고사에서 80등을 기록했다(!).

사실은 일본의 3대 입시학원 중 하나인 '스루가다이 학원'에서 실시한 전국 모의고사(이과)에서 누군가가 츠무기의 이름으로 응시한 것. 실제로 츠무기 성우인 코토부키 미나코를 비롯한 코토부키라는 성씨를 지닌 사람들은 한자로 寿(壽:목숨 수)를 쓰지 琴吹라고 쓰지 않는다. 참고로 이 시험에서 '쿠도 신이치'의 이름을 적어넣은 사람도 있었는데(재수생), 이 사람은 전국 16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도쿄 공업대학 모의고사 4등은 히라사와 유이...

아가씨 캐릭이 대부분 그렇듯 왠지 하드코어/성인지 계열 덕후들의 검은 손이 슬슬 뻗히고 있는거 같다.

우라온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꿈이 세계정복이었다.

참고로 도쿄 오챠노미즈에는 코토부기가의 빌딩이 서너군데 존재한다. 코토부키라고 쓰여있는 것은 정말이다.

테-큐! 3기 7화에 따르면 소녀와 함께 작중 주인공 유리에게 경음부를 홍보하러 등장한다.

케이온 갤러리에서 인기가 의외로 많다.[59]

  1. 한자는 달라도, 읽는 법이 같은지라 코토부키 미나코는 성우 코멘터리에서 무기를 부르는 코토부키상- 하는 대사가 나올 때마다 나, 나 말하는 건가?라고 반응했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태어난 해도 같은데(...), 케이온 담당 성우 중에서 유일하게 나이가 1991년생 동갑이라 1기 방영 때는 진짜 여고생이었다.
  2. 나긋나긋 사근사근한 무기의 캐릭터가 잘 살아났는데, 원판보다 에로함이 더 증가했다며 츠무기 팬이 더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3. 일본판 성우인 코토부키 미나코는 경음부 5인방 중 막내지만 국내판 성우 정소영은 가장 나이가 많고 경력이 긴 선배다. 게다가 일본판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와는 무려 21살 나이차가 있다.
  4. 다만 원래는 寿로 쓴다. 한자로 풀네임을 쓰면 寿光이 되어버리다 보니 뮤지션 활동 할 때만 성 표기를 히라가나로 바꾼 듯 하다.
  5. 엔딩 영상에서만 나온 장비의 경우, 키보드+기타=키타(Keytar)라고 하고, 어깨에 맨다고 해서 '숄더 키보드' 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숄더 신디사이저' 도 있다. 대표적으로 롤랜드사의 AX 라인.
  6. 형형색색의 머리색을 자랑하는(…) 일반적인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과 달리 본 작품에서는 흑발이나 갈색머리 정도만 나오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띈다.
  7. 원작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은 걸로 봐서는(연재 초기나 케이온! College이나) 애니화되면서 새로 추가된 설정인 듯.
  8. 일본어슴가를 강조하는 의성어 중 하나이며 풀이하자면 '물컹'
  9. 다만 스튜디오 내에선 취식 금지라 밖에서 마시다 대여시간 오버로 정작 연습은 못하고 대여료만 날렸다. 2기 17화 참조.
  10. 1달 전부터 미리 이야기해 두지 않으면 친구들도 가기 힘들 정도로 손님이 많은 집이다. 일본의 오미아게(お土産. 지역 특산품이나 여행용 선물 등을 친지에게 선물하는 것) 문화를 생각해 보면 남아 도는 것이 이해가 간다.
  11. 원작에서 한 잔에 780엔에서 1000엔.
  12. 여담으로, 항상 "더 큰 곳도 있는데..."라던 무기를 생각한 아즈사는 이번 별장도 제일 큰 별장이 아닐 거라고 짐작했지만 이번엔 반대로 제일 큰 별장이 맞았다.(...)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무기의 별장.
  13. 아즈사우이와 잡담을 하던 리츠가 두 사람을 놀려 주려고 "코토부키가에는 집사가 있고 방학 때마다 해외여행을 가"라고 말했는데 거짓말임을 밝힌 뒤 무기를 불려내려 전화를 했을 때 집사가 "아가씨는 해외여행 중입니다"라고 말하자 데꿀멍했다.
  14. 애니맥스 더빙판은 순화해서 100만 원이다.
  15. 이 아닌 기숙사라서 크게 상관 없는 얘기지만.
  16. 물론 농담이지만 작중 인물들이 농담으로 여기지 못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게 더 무섭다.
  17. 그나마 단무지 눈썹과 함께 공기 캐릭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요소이다.
  18. 대사가 압권이다. "청춘이야~"
  19. 예를 들어 목욕탕에서 무기 시중을 들어 주는 스미레라든가...
  20. 사이토! 전화 중이잖아! 썩 물러가!
  21. 막부시대에 행정사무를 담당한 무사의 직함. 일본에서 전골요리를 먹을 때 재료를 넣는 순서나 전골을 나눠먹는 방법 등에 까다롭거나 엄격하게 구는 사람을 나베부교(鍋奉行)라고 한다. 부교는 조선시대로 따지자면 사또 정도...
  22. 단 그 해 말까지만.
  23. 성우 코멘터리에 따르면 리츠의 성우인 사토 사토미도 홈센터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고.
  24. 츠무기의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칸사이쪽 출신이라 가능했던 것. 애맥판에서도 정소영 성우의 사투리 연기 또한 훌륭했는데 애맥판 츠무기가 늘 그런 것처럼 사투리에서 색기가 느껴졌다.
  25. 원작에서는 성공. 이는 케이온 원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평범한 음식'을 사 먹는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26. 셋의 행동을 주목하자. 리츠눈물만 보이고 목소리는 태연했으며, 히라사와 유이는 울먹이는 목소리이긴 했으나 억지로 태연한 척 했는데, 미오는 이미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다.
  27. '지금까지 계속해서 부모님에게 신세를 져 왔으니 이제는 조금이라도 내 힘으로 하고 싶다' 라는 이유인듯.
  28. 원작에서는 아예 리츠에게 얻어맞고 '혹과 나'라는 제목으로 셀카까지 찍는다.(...)
  29. 여담이지만 미오의 입지는 점점 위태해져서 3학년 합숙 때나 리츠와의 어린 시절 이야기 등. 나중에는 아즈사에게 배신당하고 있다(...). 지못미 미오ㅠㅠ
  30. 유이는 1학년 때, 미오는 2학년 때 다른 모두와 반이 갈렸다. 다만 후배들까지 가면 아즈사, 쥰, 우이 전부 3년간 같은 반이다.
  31. 사실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는 반이 5반까지밖에 없어서 연속으로 같은 반 되긴 쉽긴 하다.
  32. 키보디스트들도 작곡담당을 하는경우 많다. 신디사이저에 내장되어있는 미디들도 다양하고 좋은음을 골라서 여러가지로 지식이 요구되기도 하면서 신디사이저 하나로 모든 악기를 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TRITON EXTREME PRO도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라서 작곡에 맞게 설계된점이 있기도 있다.
  33. 정확히는 금발벽안스웨덴 계통의 종특이고 오리지널 핀란드인들은 오히려 흑발흑안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들은 19세기만 하더라도 황인으로 분류되었기 때문.
  34. 근데 사이토 가가 원래 오스트리아에 살다가 코토부키 가가 일본으로 데리고 오면서 개명했다는 걸 보면 코토부키 가가 이전부터 외국과 관련이 깊은 집안이고 그에 따라 츠무기의 혈통이 혼혈일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35. 사실 TRITON EXTREME PRO는 76건반중에서 중간정도 되는 무게이고 다른 신디사이저들도 엄청나게 무거운거는 널려있다. 츠무기의 힘이 쎈건 부정할수 없지만...(이걸 매 공연마다 든다고 생각해보면...)
  36. 심지어는 리츠의 드럼셋까지 무기가 나른다. 베이스드럼도 상당히 무겁다.
  37. 덤으로 리츠가 사용하는 Yamaha Hipgig 드럼셋은 베이스드럼 안에 스네어탐탐 두 개가 전부 수납, 심벌과 다른 작은 드럼을 매다는 은색(쇠파이프?)는 연주자가 앉는 원통형 의자 안에 전부 수납되어 두 개의 원통형 가방으로 드럼셋 전체가(심벌은 별개.) 운반 가능하다. 츠무기가 들고 있는 베이스드럼 안에 작은 드럼 3개가 들어있다면? 그걸 츠무기는 가방도 없이 두 팔로 들고 있다.
  38. 요즘은 무게를 많이 줄이려는 시도를 많이 하는덕에 다소 무게를 줄였다. 요즘은 깁슨 무게랑 비슷한 디지털 신디사이저도 있다.
  39. <라지온!>을 들어보면, 무기의 성우인 코토부키 미나코 역시 악력으로 성우 다섯 명 중 1위를 했다. 무서운 건 이 아가씨가 왼손잡이인데, 왼손 악력과 오른손 악력이 각각 26.5kg, 26.4kg로 별로 차이가 없고 그 두 수치가 2위와는 상당한 차이를 내면서 1위를 했다는 것. 그것도 다섯 명 중 가장 어린데도 불구하고.
  40. 일반인이 들고있는 신디사이저는 가상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인Clavia/Nordlead다.(자세한 모델은 추가바람) 근데 Nordlead는 TRITON EXTREME PRO에 무게가 거의 반에 가까워서 혼자서도 충분히 키보드 파지법을 가능하다.
  41. 그리고 츠무기의 TRITON EXTREME PRO도 잠깐 들어서 하는거라서 혼자서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신디사이저는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해야한다.25Kg이상 짜리 88건반 신디사이저를 혼자 파지법을 한다면 망했어요 근데 츠무기면 가능하다 다만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그렇지
  42. 달래면서 하는 말. 애니맥스판에선 "그래그래그래 그래그래그래"
  43. 절대로 이상한 의미가 아니다. 자세한 설명은 인간관계 부분을 참고.
  44. 유이가 집에 1있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
  45. 실제로 무기의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코토부키 미나코고베 출신으로, 칸사이 사람이다.
  46. 원작 정발판이나 애니맥스 더빙판에서는 해당 화에서 동남 방언을 구사하였다.
  47. 4화에서의 무기의 대사량이 1~3화에서의 무기의 대사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
  48. 2004년 출시된 모델. 키 수에 따라 61키, 76키, 88키 세 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츠무기가 사용하는 것은 76키. 그녀의 캐릭터송인 Dear My Keys ~건반의 마법~의 가사로 확인사살(...)
  49. 1984년에 출시된 모델이다! 같은 1984년생인 야마나카 사와코와 동갑(?)인 셈. 흠좀무
  50. 1기 방영 당시에는 눈썹 이상한 노란색 말하는 공기 금고라 불릴 정도로 비중이 매우 낮았다.
  51. 무기가 흥해야 케이온!이 흥한다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52. 개복치 장난은 2기 오프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자마자 리츠가 바로 말리러 뛰어들지만.
  53. 케이온 극장판 마지막 부분에서 교내 라이브 도중 교실의 칠판이 잡히는데 맴버들의 애칭이 적혀져 있는 부분이 있다.
  54. 사실은 그냥 공항에서 입국하는 연예인과 기자 놀이였다.
  55. 출연 성우진 중 유일하게 캐릭터와 나이가 같다. 1991년 생.
  56. 이 구도는 나카노 아즈사의 등장으로 깨지게 된다. 아즈사와 미오의 접점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데 이를 계기로 유이는 방과 후 티타임 멤버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된다. 아즈사의 캐릭터가 살아나는 2기부터의 순위는 유이>>아즈사>미오>>>>>>>>>넘사벽>>츠무기>우이리츠 정도
  57. 3권 속표지에 나오는 개그 요소인데, 해당 컷 아래에 'ⓒ쿄애니'라고 적혀져 있는 걸로 봐서는 쿄애니 쪽에서 아이디어를 내준 것 같다(...).
  58. 그런데 원작 만화에서는, 이 에피소드에서 무기가 두꺼운 눈썹으로 그려져 있지 않다. 점원들도 츠무기의 얼굴만 보고 알아본다. 연재 초기라 설정이 불안정했던 흔적인 듯. 이후 연재분에서도 가끔 작가의 실수로 두꺼운 눈썹이 그려지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59. 사실 이건 당연한게 거기선 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