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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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les | 비틀즈

개요

영국의 유명밴드 비틀즈에서 유래한 과자(츄잉캔디) 이름.
동명의 밴드가 엄청난 먼치킨이라 인터넷에서 비틀즈라고만 치면 이미지를 거의 찾을 수 없으니 주의.
비틀비틀 비틀즈

오리온에서 1990년 2월에 출시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4색으로 각각 오렌지, 포도, 사과, 레몬 과즙이 들어있으며 이러한 점이 이름을 정한 이유인 듯 싶다.
어쩌면 스키틀즈를 모방했기 때문에 이름도 모방했을 터이다.
표지에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있으며, 각각 빨간색존 레논, 초록색폴 매카트니, 노란색조지 해리슨, 주황색링고 스타로 추정된다.

링고 스타는 드럼이니 확실이 구분이 가고, 폴 매카트니는 왼손잡이라 기타를 반대쪽으로 쳐서 구분이 가고, 존 레논조지 해리슨은 위치로서 구별이 된다.
통상적으로 라이브 연주시 조지 해리슨폴 매카트니와 함께 마이크를 사용하는 일이 많았기에 왼쪽으로 치우쳐져 서 있었고, 존 레논은 리더로서 오른쪽에 혼자서 마이크 하나를 독차지하고 서 있는 일이 많았다.
따라서 둘 중 좀더 왼쪽에 있는 노란색이 조지, 오른쪽에 있는 빨간색이 존이다.

먹고 나면 뭔가 이 사이에 끼거나 들러붙은 기분이 심하게 든다. 요새도 판다. 색소 맛이 진한 스키틀즈보다는 신맛이 강하고 과일맛에 더 가깝다. 이쪽도 중독되면 달기만 한 스키틀즈보다 더 괜찮기도 하다. 스키틀즈보다 색이 연해졌다. 한 움큼 쥐어서 입 안에 넣은 뒤 씹으면 입에서 수분이 쪽쪽 빠져나가는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포장지를 거대화시키고 과즙 함량을 높이고 천연 색소를 넣어(그래서 이 연하다) 500원으로 올렸으나 영 시원찮아서인지 다시 300원으로 가격을 하락시킨 적이 있었다. 참고로 지금은 700원 한다. 그리고 일부지역에서 560원이라는 굉장히 애매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이게 뭐야 게다가 한때는 0 칼로리라고 표기하기도 했었다!!! 본격 다이어트 식품류

감미료로 아스파탐페닐알라닌을 사용하는 다른 가공식품과 마찬가지로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할 위험성이 있다. 이에 대한 위험성은 제품 뒷면의 경고문으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