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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 No. 5 | |
빅터 올라디포(Kehinde Babatunde Victor Oladipo) | |
생년월일 | 1992년 5월 4일 |
출신학교 | 인디애나 대학교 |
신장 | 193cm (6 ft 4 in) |
체중 | 95kg (210 lb) |
포지션 | 슈팅 가드 |
드래프트 |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올랜도 매직에 지명 |
소속팀 | 올랜도 매직(2013년~2016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016년~현재) |
등번호 | 5번 |
수상내역 | NBA All-Rookie First Team (2014) |
목차
1 개요
현 NBA의 농구선수. 듀란트의 이적으로 웨스트브룩의 원맨팀이 된 오클라호마를 잘 이끌어나가야하는 선수이다.
2 NBA 입성 전
올라디포는 대학 시절부터 눈길을 끄는 선수였다. 훌륭한 스틸 능력과 덩크를 쾅쾅 꽃아댈 수 있는 탄력으로 대학리그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3학년 때는 총 69스틸을 기록하며 평균 2.2스틸의 스탯을 보여줬는데 이때 해낸 69스틸은 1981년 아이재아 토마스의 74스틸에 이은 대학리그 역대 2위 기록이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여러 매거진에서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3 NBA 커리어
3.1 올랜도 매직 시절
대학을 마치기로 결정한 올라디포는 2013년 NBA 드래프트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이나 CBS 같은 각종 언론사들은 올라디포를 추첨 픽 정도로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1라운드 2픽으로 뽑히는 경사를 누렸다. 이후 NBA가 실시한 설문조사[1]에서 올라디포는 '가장 근육질인 선수' 2위, '가장 맘에드는 선수 1위'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3.1.1 13-14시즌
NBA 첫 시즌을 시작하는 이 루키를 보고 올랜도 팬들은 시즌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다.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시즌.
12월 9일에는 필라델피아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6득점 10리바 10어시를 기록하면서 개인 통산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 또 다른 루키인 마이클-카터-윌리엄스도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2]
루키들 중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인 올라디포는 올스타 이벤트인 라이징 스타 챌린지와 스킬 챌린지의 참가 자격을 얻었다. 그 해의 라이징 스타 챌린지는 2년차들로 우글거렸는데 올라디포와 그의 라이벌인 마이클-카터-윌리엄스만 오직 1년차 루키였다.
2월 10일에는 30득점 14어시 9리바 1스틸을 기록하면서 뉴욕 닉스를 꺾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해 시즌을 마치고 올해의 신인의 가능성이 있지 않나 했지만 그 해 신인왕은 마이클-카터-윌리엄스의 차지였다. 이 정도면 꿈에 윌리엄스 나오겠다
3.1.2 14-15시즌
시즌 전 연습 도중 얼굴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복귀에는 몇주 정도 시간이 걸릴듯. 이틀 후 올랜도는 올라디포를 상대로 팀 옵션을 사용했다. 이로써 15-16시즌까지는 확실한 올랜도의 선수로 뛰는 것이다.
11월 4일 부상에서 돌아온 후 첫 경기인 밀워키 벅스전에서는 얼굴 보호용 마스크를 차고 등장했다.25분을 벤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3득점 3리바 2어시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월 11일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32득점을 기록하더니 그 다음날인 휴스턴전에서도 32득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최초로 이틀 연속 30득점 게임을 하였다.
은근 노래 잘 부른다
2015년 올스타에는 라이징 스타 챌린지와 슬램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잭 라빈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3월 4일 피닉스 선즈전에서는 38득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3.1.3 15-16시즌
시즌 전 올랜도가 4년차 팀 옵션을 또 사용했다. 이로써 다음 시즌도 올랜도와의 계약이 맺어져있는 상태 이러다 옵션만 써서 종신계약가겠다
10월 30일 오클라호마전에서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4쿼터 동점 상황때 팀을 승리로 이끌뻔한[3] 3점슛을 성공시켰고 연장에서는 3점차로 뒤지고 있을때 다시한번 슛을 성공시켜 팀을 2차 연장으로 이끄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팀은 패배했지만 올라디포는 자신의 클러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초반 12게임에서 12.8득점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스콧 스카일 감독은 올라디포를 벤치 멤버로 사용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 결정은 제대로 맞아떨어져 벤치 멤버 전향 이후 평균 17득점으로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20일에서 30일까지 열흘동안에는 커리어 최악의 슬럼프를 경험했다. 6경기 동안 53번 슛을 시도해 겨우 14번 성공했다. 슛 성공률은 26.4%밖에 되지 않는다.
슬럼프에서 탈출한 1월 8일에는 브루클린을 상대로 6개의 3점슛[4]을 성공시키며 20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경기에서는 15~25득점씩 찍고 있고 가끔씩 미치는 날에는 45득점도 기록하고 있다.
3.2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시절
3.2.1 16-17시즌
시즌을 앞두고 얼산 일야소바,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오클라호마로 트레이드되었다. 이로써 올랜도는 세르지 이바카를 획득했다.
4 플레이스타일
슈팅 가드와 포인트 가드를 동시에 볼 수있는 듀얼 가드이다. 웨이드를 롤모델로 삼는 슬래셔 타입의 가드. 미치는 날에는 덩크를 쾅쾅 꽃아대기도 한다. 아나운서 클라크 켈로그씨리얼이랑은 관계없다는 "올라디포는 아기의 발바닥처럼 부드럽지만 가끔씩 폭발적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