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

NBA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
50px보스턴 셀틱스
(Boston Celtics)
50px브루클린 네츠
(Brooklyn Nets)
50px뉴욕 닉스
(New York Knicks)
50px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Philadelphia 76ers)
50px토론토 랩터스
(Toronto Raptors)
­
뉴욕 닉스
New York Knicks
창단1946년
연고지뉴욕 맨해튼
컨퍼런스동부 컨퍼런스
디비전애틀랜틱
구단 연고지 변천맨해튼 (1946~)
구단명 변천뉴욕 닉스 (1946~)
구단주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
(The Madison Square Garden Company)
사장필 잭슨 (Phil Jackson)
단장스티브 밀스 (Steve Mills)
감독제프 호나섹(Jeff Hornacek)
파이널 우승
(2회)
1970, 1973
컨퍼런스 우승
(8회)
1951, 1952, 1953, 1970, 1972, 1973, 1994, 1999
디비전 우승
(8회)
1953, 1954, 1970, 1971, 1989, 1993, 1994, 2013
홈구장매디슨 스퀘어 가든(1968년 건립)[1]
약칭NYK
홈페이지
유니폼
원정얼터네이트
- I always will be a knick, I always will be a New Yorker.(전 언제나 닉스선수이며 영원한 뉴욕시민으로 남을 겁니다!)

- 패트릭 유잉[2]의 은퇴식 작별 인사 중

1 소개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맨해튼. 그리고 뉴욕 메츠와 더불어 뉴욕안습을 담당하고 있다. 어째 우승수가 2번인것도 똑같다. 팀 컬러가 블루-오렌지인것조차 똑같다.[3] 더 안습인 건 다른 메이저스포츠인 MLB, NFL, NHL에는 뉴욕을 연고지로 (혹은 뉴욕의 이름을 쓰는) 팀이 2팀 씩 있다.[4] 즉 다른 종목은 아무래도 최대시장인 뉴욕을 어떻게든 나눠가져야 하는 상황인 것. 하지만 NBA에서 뉴욕의 이름을 쓰는 팀은 닉스 뿐이다.[5] 즉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농구팬을 독점할 수 있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살리지 못하고 뉴욕 팬들에게 욕만 쳐먹고 있으니 안습.[6] [7]

팀명인 닉스는 네덜란드의 뉴욕 이민자를 뜻하는 '니커보커스'니코복코스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홈구장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이다..

2 역사

2.1 초창기~전성기

NBA창립 멤버중 하나로써 역사가 깊은 팀이다. 1951-52-53년 연속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때부터 슬슬 싹수가 보인다.

1956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건 단판제에서 패배한 후 10년동안 플레이오프 딱 한번 진출하면서 나름 암흑기를 지내오다가 60년대 중반 '대장(The Captain)' 윌리스 리드가 합류하면서 다시 본격 강팀으로 발돋움하게 되고, 이후 월트 프레이저의 급성장은 1969-70 시즌 뉴욕을 파이널로 이끌게 된다.

1970년 벌어진 파이널의 상대는 LA 레이커스. 엘진 베일러라든가 제리 웨스트, 그리고 특히 윌트 체임벌린은 우승 좀 해보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8] 그리고 시리즈는 치열하게 진행되며 7차전을 향했다.

7차전을 앞두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분위기는 어두워져 있었다. 바로 팀의 정점인 윌리스 리드가 6차전의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출장을 못 하게 될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던것.

하지만 이 때, 뉴욕 팬들은 기적을 보게되었다. 바로 그 윌리스 리드가 절뚝거리면서 경기장 안으로 들어섰던 것. 거기다 경기가 시작되자 그 리드가 점프볼을 따내더니, 순식간에 4득점을 따내면서 뉴욕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광분, 아니 그 이상의 분위기로 치닫았다. 비록 리드는 이 4득점을 끝으로 경기장을 나갔지만 시작부터 기세를 잡은 뉴욕은 프레이저가 36득점을 뽑아내며 첫번째 우승을 이뤄낸다.

그리고 윌리스 리드는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MVP-파이널MVP-올스타전MVP를 싹쓸이하는 대 업적을 세운다.그리고 엘진 베일러의 준우승은 하나 더 추가됐다.

1971-72 시즌 다시 파이널에 올라 또다시 LA 레이커스와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엘진 베일러가 은퇴한 덕분에 졌다.

1972-73 시즌에도 파이널에 올라 이번에도 또 상대는 레이커스. 이번에는 4-1의 스코어로 비교적 가볍게 잡아내며 두번째 우승을 이루게 되었고, 윌리스 리드는 다시 파이널 MVP를 탔다.

그러나 '대장' 윌리스 리드가 무릎부상으로 은퇴하고 프레이저도 점점 노쇠화하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했고, 다시 기약없는 암흑기를 향해 걷게 된다. 이 와중에도 버나드 킹을 중심으로 플레이오프에 얼굴을 내밀긴 했지만 예전처럼 주목할만한 팀은 아니었다.

2.2 켠김에 조던까지

리드가 은퇴한지 어언 12년, 1985년 드래프트에서 1픽을 획득한 닉스는 당시 NCAA의 4년간 조지타운 팀을 우승 3번, 준우승 1번으로 이끈 패트릭 유잉을 지명하게 된다.

유잉을 중심으로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한 닉스는 1988-89 시즌 오랜만에 디비전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시 예전같은 강팀의 면모를 되찾기 시작한다. 거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거기까지는

문제가 단 하나 있다면, 당시 동부지구에는 마이클 조던이 리그를 씹어먹을 포스로 날뛰고 있던 시절이라는 것이었다.

1989년, 1991년에 조던의 시카고 불스에게 깨졌다. 그리고 1991-92 시즌을 앞두고 새로 선임된 감독 팻 라일리는 팀의 체질개선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유잉을 중심으로 끈적하기 이를데 없는 수비력을 위주로 하는 팀으로의 변화였다.

유잉을 필두로 존 스탁스, 찰스 오클리 등은 그야말로 깡패같은 수비를 선보이며 갱스터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렇게 변화된 팀으로 2라운드에서 다시 조던에게 도전하지만 4-3으로 또 졌다.

1992-93 시즌, 라일리가 시도한 변화는 거의 완성되었고 닉스는 리그 최강의 수비팀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된 팀으로 또다시 조던에게 도전했지만 첫 2판 잘 잡아놓고 4판을 내리 깨진 덕분에 4-2 패배.

지금까지 조던에게 깨진것만 해도 무려 4번이다. 안습. 이렇게 번번히 조던의 벽에 막혀서 좌절하나 싶더만 드디어 하늘이 내리신 기회가 왔다. 바로 조던이 은퇴를 선언한 것.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뉴저지 네츠를 3-1로 격파한 닉스는 이어 조던이 없는 시카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차례로 4-3으로 격파하며 정말 오랜만에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상대는 하킴 올라주원휴스턴 로켓츠.

5차전까지 3-2로 앞서있던 닉스는 6차전 스탁스가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슛이 하필이면 올라주원의 새끼손가락에 걸려버리며 결국 7차전까지 끌고 가게 되고...

7차전에서 존 스탁스의 3점슛 11번 시도 0번 성공 이라는 화려한 삽질 덕분에 통한의 준우승을 거두게 된다. 7차전 스코어가 90-86이라는 6점차 스코어였음을 감안하면 정말 안습.

1995년엔 2라운드에서 인디애나와 만나 7차전까지 가서 졌다. 굳이 이걸 적은 이유는 이 시리즈의 1차전에서 일명 밀러 타임의 희생양이 됐기 때문. 자세한 것은 레지 밀러 참조.

밀러 타임을 끝으로 라일리는 떠나고, 잠깐동안의 돈 넬슨 시기를 거쳐 제프 밴 건디가 취임하게 된다.

1996년에 또 2라운드에서 조던에게 졌다. 다행(?)인건 조던한테 깨지는건 이게 끝이다.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1998-99 시즌에는 이른바 8번 시드의 기적을 일으키며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하필이면 유잉이 인디애나와의 시리즈 중 부상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상대는 왕조의 기반을 닦아가고 있던 서부최강 샌안토니오 스퍼스... 새롭게 팀의 중심으로 떠오른 앨런 휴스턴과 라트렐 스프리웰로 이루어진 일명 '트윈 테러'가 분전하긴 했지만 시리즈스코어 1-4로 패배, 기적은 준우승으로 끝났다.

그리고 1999년, 스캇 레이든이라는 인물이 팀의 GM으로 부임한다. 그리고......

2.3 레이든-아이재아 연쇄 테러

뉴욕 최악의 흑역사. 뉴욕 팬들은 결코 기억하고 싶지않은 바로 그 시기.

레이든은 일단 첫시즌엔 딱히 나쁘진 않았다. 라트렐 스프리웰에게 5년 62m에 달하는 계약을 안겨주긴 했지만 뭐 당시엔 나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다음 시즌인 2000-01 시즌을 앞둔 2000년 9월 20일...

패트릭 유잉을 트레이드 시켜버렸다.

이 소식에 뉴욕 팬들은 순식간에 공황상태에 빠졌다. 다른 누구도 아닌 유잉이었다. 뉴욕의 심장이라 불리던, 그 유잉을 리빌딩이란 명목으로 트레이드 시켜버린 것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서라도, 유잉을 트레이드시키며 제대로 받아온게 있느냐 하면 그것 또한 아니다. 뭔가 많이 받아오긴 했는데 그 중 대다수가 전력보탬과는 거리가 먼 3류급 선수들이었다.[9] 그리고 뉴욕은 유잉이 떠난 이후 10년을 넘도록 50승을 넘기지 못하다가 2012-13 시즌에서야 50승을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뉴욕타임즈에서 2005년에 낸 기사에 따르면, 당시 뉴욕이 유잉을 트레이드한 것은 유잉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감독인 제프 밴 건디가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으나 소용없었다고... 결국 뉴욕 입장에서는 떠날 게 뻔한 선수를 급하게 보내려다 보니 별 방법이 없었던 걸 수도 있다. 관련 항목 다만 기사에도 약간 언급되어 있듯이 유잉이 떠난 이유가 닉스 자체가 마음에 안 들었다기보다는, 챔피언십을 따내지 못해 받는 비난과 떨어지는 기량 탓에 팀 기여도는 점점 낮아지는 등 이런저런 주변 환경 탓에 심적으로 힘이 들어 마지못해 떠나고 싶어했다는 쪽이 더 맞는 듯.

레이든은 수많은 삽질을 거듭한 끝에 결국 짤리고 그 다음 GM으로 임명된게 바로 아이재아 토마스. 토마스는 당당하게 레이든의 '잔재'들을 청산하겠다고 선언했고, 브루클린 출신의 스테판 마버리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며 그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토마스는 이후 계속되는 삽질을 통해 레이든의 잔재를 치우긴 커녕 그 위에 거대한 똥덩어리를 끼얹어 버린다.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무브를 계속하는 통에 팀의 샐러리는 엄청난 부담을 앉게 되었고, 로스터는 망가졌으며 닉스는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레이든과 아이재아의 장엄한 삽질의 역사는 이 위키 한바닥을 가득 메워도 모자란 관계로(...) 다음 두 글을 통해 대충이라도 알수있기를 바란다.

이건 레이든의 삽질이고
이건 아이재아의 삽질이다.

2.4 도니 월시와 위닝팀으로의 복귀

아이재아는 그야말로 도저히 치우기가 불가능할듯한 똥덩어리들을 남긴채 짤리고, 후임 GM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사장을 역임했던 도니 월시가 오게 된다.

사실 월시가 부임했을 당시 뉴욕 팬들은 딱히 기대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월시의 유,무능을 떠나서 그만큼 아이재아가 남긴 유산이 도무지 감당하기 힘든 것들이었기 때문.

어쨌건간에 월시는 부임하자마자 '팀의 샐러리를 대폭 줄이는 체질개선을 통해 샐러리캡의 여유를 확보하고 2010년 FA시장에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등 대어를 잡겠다'는 일명 '2010 프로젝트'를 천명하고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돌입하게 된다.

우선 댄토니를 빠르게 감독에 선임하며 '런앤건'이라는 확실한 팀컬러를 부여했다. 전직 GM겸 감독이었던 아이재아의 이도저도아닌 답답한 농구에 등을 돌렸던 뉴욕의 팬들은 댄토니식 화끈한 공격 농구에 다시 경기장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비록 성적은 크게 변하진 않았지만 열광적이기로는 NBA 1등을 달리는 뉴욕의 팬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든건 굉장한 소득이었다.

이후 2010년 팀의 샐러리는 2007년에 비해 무려 3분의 2가 줄어들었다. 월시가 도저히 불가능해보였던 일명 똥치우기를 해낸 것이다.

2010년 FA시장에서 비록 르브론 제임스는 놓쳤지만 그래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영입하면서 빈손으로 돌아가진 않았다.

2010-11 시즌 아마레라는 확실한 팀의 코어가 생기자 뉴욕의 성적은 상승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시즌중에 카멜로 앤서니천시 빌럽스를 트레이드 영입. 이 때 출혈이 상당히 크기는 했다만, 팬들은 아마레와 카멜로, 천시가 이끄는 공격 농구에 열광했다. 최종 성적은 42승 40패. 정확히 10년만에 찾아온 5할승률, 그리고 7년만에 찾아온 플레이오프였다. 비록 1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헌데 시즌이 끝나고 제임스 돌란 구단주가 월시와 연장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도다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10]

일단 월시가 팀의 자문(고문)역할을 맡기는 했는데...어떻게 될지는 두고 볼 일

2.5 2011-12 시즌

직장폐쇄로 인해 단축시즌으로 치러지게 되는 대망의 2011-12 시즌, 닉스는 천시 빌럽스를 사면룰로 내보내면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댈러스의 수비형 센터 타이슨 챈들러를 사인&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이로써 카멜로 앤서니-아마레 스타더마이어-타이슨 챈들러로 이어지는 막강한 프런트코트를 구축하면서 우승후보로 급부상하나..... 했는데

개막전에서 카멜로 앤서니의 맹활약으로 보스턴 셀틱스를 꺾으며 상큼한 출발을 했으나 천시 빌럽스의 사면으로 인해 매우 약해진 백코트가 큰 약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개막전에 주전이랍시고 나온게 토니 더글라스에 랜드리 필즈(...)

닉스의 감독인 마이크 댄토니의 전술은 근본적으로 포인트가드의 기량과 리딩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데(선즈시절의 스티브 내쉬나 2010-11 시즌 닉스의 포인트가드 펠튼) 현재 닉스에서는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만 한 포인트가드가 없는상황이다. 토니 더글라스는 포인트가드인 주제에 리딩능력은 없다고 해도 괜찮은 수준(...)인데다 득점해줄 옵션이 두개나 있는데도 자신이 무리한 슛을 거듭하며 2011-12 시즌 뉴욕 닉스 팬덤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루키인 이만 셤퍼트가 등장해 새로운 희망이 되나 했으나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1번이라기 보다는 듀얼가드 성향이 강한 선수이고, 루키인 관계로 몇 차례의 부상과 경험부족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는 상황.

걱정은 현실이 되어 2월 1일 현재 뉴욕 닉스는 8승 13패로 동부 컨퍼런스 10위로 쳐져있다. 댄토니는 미봉책으로 카멜로 앤서니에게 포인트포워드 역할을 맡겨보기도 했으나, 앤서니는 르브론과 달리 올라운더라기 보다는 스코어링에 특화된 선수이고, 패스 센스가 좋다는 것도 포워드 기준에서 좋다는 것이지 게임 전체를 리딩할 능력은 부족한 편이라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앤서니는 본연의 역할인 스코어링도 제대로 못하고, 리딩도 제대로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드와의 2:2플레이가 주무기인 아마레 역시 2:2를 해줄 가드가 없고(...) 아이솔레이션에서의 기량도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뉴욕 닉스 팬들은 시즌 전에는 한가지 옵션 정도로 생각했던 배런 데이비스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 최소한 준수한 포인트가드의 리딩이 받쳐준다면 네임밸류가 워낙 좋은 만큼 팀이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월 4일, 뉴저지 네츠와의 경기에서 하위 리그를 전전하던 대만계 가드[11] 제레미 린이 갑툭튀. 그 데런 윌리엄스를 농락하며 25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처음엔 운이라 생각했지만, 5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는 28점 8어시스트, 8일 워싱턴 위저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3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이어서 벌어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선 38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맘바 킬러라는 업적까지 획득! 현지에서는 'Jeremy Lin Show', 'Linsanity'라 부른다고[12]. 쓸만한 포인트가드가 없어 전술이 삐걱거리던 차에 시야와 드라이브인이 뛰어난 포가가 등장했으니 댄토니 입장에선 천군만마를 얻은 셈. 하지만 린이 닉스에 가지는 가장 큰 의미라 하면은 뉴욕권에서 NBA가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

린이 들어온 후 7연승으로 밀워키를 따돌리면서 PO권에 진입, 린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부지구 7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2위 마이애미 히트에 4-1로 패해 탈락.

2.6 2012-13 시즌

2011-12 시즌이 끝나고 로스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랜드리 필즈를 내보내고 린새니티의 주인공 제레미 린과도 계약을 하지 않았다. 랜드리 필즈는 스티브 내쉬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카드로 쓰려다가 역시 내쉬를 원하던 토론토가 닉스의 트레이드를 방해하기 위해 제한적 FA이던 필즈에게 3년 20M의 미친계약을 제시하는 바람에 닉스의 내쉬 영입은 불발되었지만 결국 내쉬가 레이커스행을 택하면서 토론토만 필즈의 오버페이 계약을 뒤집어쓰게 되었다. 얼리버드 권한을 인정받아 제한적 FA가 된 제레미 린은 리빌딩을 꾀하던 휴스턴에서 4년 30M에 달하는 거액의 계약을 제시했고, 닉스가 이 계약을 매치하지 않는 대신 영입한건 40에 가까운 제이슨 키드. 그리고 2년 전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좋은 호흡을 보였던 레이먼드 펠튼을 다시 영입. 그외 백업으로 마커스 캠비와 라시드 월리스등 노장들과 계약했다.

필즈와 린의 거액계약에 매치하지 않는 것은 그간의 뉴욕과 다르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린을 버리고 데려온 게 하필 전해 그야말로 폭망했던 펠튼이라는 것에 대해 삽질이라는 목소리가 컸고, 로스터에 노장들이 너무 많은 게 약점으로 지목돼 시즌전 예상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게다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시즌 직전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암울한 한해가 예상되었으나...

뉴욕으로 돌아온 펠튼의 부활, 클래스를 보여주는 제이슨 키드의 리딩과 롤플레이어들의 클러치 3점슛, 그리고 닉스에서 드디어 에이스본능에 눈뜬 카멜로 앤서니의 대활약으로 시즌 초반 21승 8패의 엄청난 상승세를 달리며 동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이 시기 닉스를 대표하는 것은 빠르고 정확한 볼무빙으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며 오픈 3점 찬스를 만들어 점수를 쌓고 리그 최강의 스코어러 카멜로 앤서니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승부를 결정짓는 강력한 오펜스와, 수비 로테이션에 일가견이 있는 마이크 우드슨 감독의 전술로 상대방을 꽁꽁 묶어버리는 디펜스. 레이먼드 펠튼-제이슨 키드-파블로 프리지오니로 이어지는 훌륭한 백코트진이 턴오버를 최소화하고 빠른 볼무빙을 통해 찬스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한 결과였다. 이 시기의 닉스는 심지어 에이스 카멜로 앤서니가 빠졌을 때도 그 마이애미 히트를 가비지로 관광태우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재활왕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도 복귀해 골밑에서 끈끈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더 상승세를 타나 싶었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후 핵심멤버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아웃되며 하락세를 탔다. 거기에다 아마레는 다시 수술로 시즌아웃, 팀 수비의 기둥인 타이슨 챈들러도 부상으로 결장하고 앤서니도 잠시 빠지면서 시즌 중반 17승 18패를 기록하며 이 시기 미친 연승을 달린 마이애미 히트에게 당연히 1위는 빼앗기고 한때 인디애나에도 밀리며 상위시드까지도 위태로워졌다.

하지만 빅맨 기근 상황에서 급히 데려온 케년 마틴이 프론트진의 공백을 메워주고 앤서니가 복귀하며 시즌막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16승 2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끝냈다. 2012-13 시즌 뉴욕 닉스의 최종 성적은 54승 28패로 동부지구 2번시드를 받아들고 보스턴 셀틱스와 맞붙게 되었다.

54승의 승수는 1996-97 시즌 이후 최고 승률이었으며 1993-94 시즌 이후 처음으로 디비전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에이스 카멜로 앤서니케빈 듀란트를 제치고 이번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고, 사실상의 2옵션 역할을 수행한 J.R 스미스는 리그 최고의 식스맨에게 주어지는 식스맨 상을 수상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팀은 보스턴 셀틱스. 비록 라존 론도가 빠져 전력이 약화되긴 했으나 폴 피어스케빈 가넷을 필두로 여전히 저력있는 팀이었지만 확실히 주전 포인트가드 론도의 공백을 메우지는 못하고 뉴욕의 백코트진에게 말 그대로 탈탈 털렸고, 그로 인해 볼 운반과 앤서니의 수비까지 부담하게 된 피어스의 체력방전 등으로 인해 닉스에게 일방적으로 밀렸다. 그러나 J.R 스미스가 3차전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반칙으로 퇴장당한 후, 4차전 징계로 출장 정지를 먹었고, 4차전에서 닉스는 연장승부 끝에 셀틱스에게 졌다. 그 후 "내가 있었으면 진작에 시리즈 끝내고 골프 치고 있었을 거다" 라는 망언을 뱉는 등 다소 해이한 모습을 보여줬다가 보스턴 노장들의 투혼에 5차전도 지고, 6차전에서야 진땀승을 거뒀다.

세미파이널에서는 애틀란타 호크스를 4-2로 물리치고 올라온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만났으며 피지컬과 조직력을 앞세운 페이서스에게 허물어져야 했다.

2.7 2013-14 시즌

또다시 분주한 오프시즌을 보냈는데, 마커스 캠비와 스티브 노박을 드래프트 1번 출신 빅맨 안드레아 바르냐니와 트레이드했다. 토론토에서 그야말로 암적존재 취급받던 바르냐니라 왜 데려왔나 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보낸게 부상으로 별로 나오지도 못한 마커스 캠비와 3점밖에 없는 노박이라 손해볼건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리고 메타 월드 피스와 계약하고, 케년 마틴과 J.R 스미스, 프리지오니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지만, 여전히 우승후보 1순위인 마이애미, 메가톤급 트레이드로 올해야말로 뉴욕의 주인이 되겠다는 브루클린, 마이애미를 벼랑끝까지 몰아넣었던 소리없는 강자 인디애나, 로즈가 복귀하는 시카고 등 동부의 강호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가 관건.

막이 열리자 우려했던 바르냐니는 생각보다 잘해주지만 완전히 맛이 간 아마레, 부상으로 누워버린 챈들러와 펠튼, 공격전술의 부재 등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혹독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멜로가 애쓰고 있지만 난조에 빠진 팀을 구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고액연봉자들의 약간의(...) 분발과 워낙 엉망진창인 동부 컨퍼런스의 상황이 겹쳐서 플옵싸움을 할 정도로는 성적을 끌어올린 상태다. 2014 드래프트가 역대급으로 평가받고는 있지만 어차피 닉스는 픽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하지만 J.R 스미스가 자신의 동생 방출에 대해 단장을 공개비판하는등 팀 내부에서도 문제가 많이 생겼다. 그리고 결국 메타 월드 피스와 비노 우드리히 역시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자마자 출전 문제로 트러블을 일으킨 끝에 방출되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8위와의 성적 차이가 5게임 이상으로 벌어진 상태라 플레이오프 진출은 요원해 보인다. 그와중에 레이몬드 펠튼이 불법총기소지 혐의로 조사까지 받게 되면서 팀 분위기는 내려갈대로 내려가버렸다. 결국 애틀란타가 4월 12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닉스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멜로를 데려옴으로서 1라운드 픽도 없고 그 멜로는 올시즌을 끝으로 옵트아웃해서 FA가 될 수 있는데 본인이 승리를 원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만약 닉스의 밝은 청사진을 제대로 그려서 설명하지 못하면 멜로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꽤 높으며, 그게 실제로 일어날 경우에는 당분간 다시 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마지막 경기가 있던 날, 과거 레이커스 시절 정상급 식스 맨이었던 라마 오덤을 데려오는 무브를 선보였는데, 내년 시즌을 위한 영입이기에 당연히 팀 옵션이 포함된 2년계약을 맺었다.

결국 시즌이 끝난지 며칠 안되어, 마이클 우드슨 감독과 코칭스태프 모두 경질되고 말았다.

2.8 안습의 2014-15 시즌

명실상부 NBA한화 이글스
필라델피아 76ers와 함께하는 연패기록 제조의 시즌
연패, 어디까지 가봤니?

뉴욕에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던 명감독 필 잭슨이 사장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듬해부터 감독은 잭슨 휘하 LA 레이커스에서 우승반지 5개를 차지한 경험이 있고 2014년 플레이오프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데릭 피셔가 맡게 되었다.

팀의 체질개선을 위해 타이슨 챈들러레이몬드 펠튼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시키고 호세 칼데론과 유망주,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아왔으며 꾸준한 설득을 통해 멜로에게 5년간 $124M과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얹어주는 최대한의 대우를 해주면서 팀에 묶어놓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날 데려왔던 라마 오덤은 결국 웨이브시켰다. NBA무대에서 뛸 만한 기량이 아니라는 평. 이로써 오덤은 큰 이변 없는 이상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필 잭슨이 감독 시절에 써먹었던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사용해보려고는 하는데 시즌 초반 22경기 4승 18패를 찍으며 손발을 맞추려면 갈 길이 멀다는걸 보여주고 있다.버뮤다 트라이앵글 접전까지 끌고 가다가 집중력 부족으로 패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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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시즌 뉴욕의 팀 분위기를 보여주는 듯한 장면. 워싱턴 위저즈와의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퀸시 에이시가 존 월에게 하드 파울을 하며 시비가 붙었는데, 다같이 달려들어서 떼어내는 워싱턴 선수들과 비교된다.

1월 10일에는 샬럿 호네츠와 홈경기에서 82-110으로 무기력하게 지며 시즌 '15연패'를 달성했다. 어느새 개막 17연패를 한 76ers를 제끼고 유유히 리그 전체 꼴찌를 달리는 있다. 관중들은 아예 종이봉투를 뒤집어썼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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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투어 경기를 보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티에리 앙리.저것도 농구냐)

1월 15일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투어경기에서는 밀워키 벅스에게 79-95로 지며 시즌 '16연패'에 다다른다. 1월 19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99-92로 승리하며 17연패까지는 가지 않았다. 2월 16일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방출했다. 멜로는 올스타전을 끝으로 무릎 수술을 위해 시즌 아웃.

2014-15 시즌 결과는 17승 65패. 닉스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다. 뒤에서 2등인데 다음 시즌 드래프트도 전체 4픽으로 밀리는 등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2.9 2015-16 프리시즌

4픽으로는 라트비아산 거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을 선택했다. 선발 직후 쏟아지는 뉴욕 팬들의 야유가 일품.[13]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전 시즌 포텐을 터트리지 못한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내보내고 받아온 신인 1라운드 픽으로 노트르담 대학의 신인 제런 그랜트(Jerian Grant, 발음 Jare-n)를 지명한다.(정확히는 호크스가 지명이지만 그 전에 이미 픽이 트레이드 된 상태였음) 제런의 경우 시카고 불스와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했던 호레이스 그랜트의 조카이자 필라델피아 76ers의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Jerami Grant)의 형이다. 또한 2라운드에 유럽리그에서 뛰었던 윌리 헤르난고메즈를 선발한다.

오프시즌간 FA 영입 행보를 많은 이들이 기대했지만 굵직한 대어들은 모두 놓쳤다. 뉴욕의 팀 사정상 대어들이 올리가 없으니 어느정도 예견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트라이앵글과 어울리는 빅맨이라는 소리를 듣던 그렉 먼로와 서로 관심이 있었으나 약한 수비력을 걱정한 필 잭슨이 맥시멈 계약보다 적은 금액을 제시하였고, 먼로는 밀워키 벅스와 계약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 같은 경우에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센터 포지션에서 뛰어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알드리지가 거절하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했다. 대신 쏠쏠한 롤 플레이어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지난시즌 풍비박살난 팀을 어느정도 복구하는데 성공한다. 포틀랜드에서 뛰었던 애런 아프랄로와 로빈 로페즈, 올랜도에서 뛰었던 카일 오퀸, 새크라멘토에서 뛰었던 데릭 윌리엄스, 워싱턴에서 뛰었던 케빈 세라핀을 영입했고,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루 아문슨과 랜스 토마스는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상대적으로 약한 가드진을 보강하고자 예전에 레이커스에서 뛰면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서브로 쏠쏠한 활약을 했던 샤샤 부야치치까지 유럽에서 공수해왔다.

섬머리그에서 4번픽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몸싸움에 약한 모습과 긴 슈팅레인지, 우수한 수비력을 번갈아가며 보여주어서 뉴욕팬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포르징기스가 4번픽으로 뽑힌 이유가 당장의 임팩트보다는 나중에 성장했을때의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이므로 뉴욕팬들은 이정도만 보여줘도 충분하다는 것이 중론. 물론 아직까지 예상은 잘 되면 노비츠키, 못되면 바르냐니... (파우 가솔과 비교되기도 했지만 파우 가솔과 비교했을 경우에는 피지컬이 너무 약하다.) 최근 연습 영상을 보면 확실히 기대가 되는 신인임은 분명하다.
좋은 모습을 보이던 모리스 엔도어(Maurice N'dour)를 댈러스 매버릭스에 뺏겨서 무진장 욕을 먹기도 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보장된 금액이 큰 매버릭스의 계약을 선택했다고 한다.

ESPN 에서 시즌전 예상한 성적은 전 시즌에 비해서 8승이 추가된 25승 57패로 동부 컨퍼런스 14위. 공신력이 전혀 없는 예측이기 때문에 흘려듣는 것이 건강에 좋다.(트위터 답변들과 ESPN 에서 일하는 사람들 몇백을 랜덤으로 뽑아서 순위를 매기게 한 다음에 평균낸거다) 다들 이거보다는 잘 할거라는 분위기.(하지만 지난 세 시즌동안 두번 예상보다 못했다는게 함정)

블리처리포트에서 조사한 전세계 구단 가치에서 작년보다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NBA 구단중에는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에 이은 2위. 작년에는 레이커스보다 높은 순위였지만 한 시즌을 말아먹으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레이커스도 못한건 마찬가지인데.[14]

최근 내년 오프시즌에 리키 루비오를 노리고 있다느니, 자말 크로포드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느니 하는 소문들로 인해서 뉴욕팬들의 안색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올림픽을 대비해서 Team USA 예비 멤버들이 모여서 연습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그리고 카멜로 앤써니가 포스트에서 공을 잡은 상태로 코치 몬티 윌리엄스를 상대로 공격연습을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멜로가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고무적.

2.10 2015-16 시즌

드래프트 당시 야유까지 들었던 신인 포르징기스의 대활약으로 지난 시즌보다 훨씬 팀이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지구의 브루클린, 필라델피아가 완전히 몰락한 것에 비하면 뉴욕 닉스는 이번 시즌에 조금은 희망을 되찾았다고 봐도 될 듯 하다. 한국시간으로 1월 7일 18승째를 올려 일찌감치 작년 승수를 넘어섰다. 승률도 5할 언저리로 플레이오프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시즌 초중반, 부진한 카멜로 앤서니에 대한 트레이드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구단에서는 언론에게 멜로를 트레이드할 생각이 절대 없다고 코멘트. 뉴욕 언론이 또 한 건 했다.(...)

포르징기스 효과로 인해 팀 전체의 분위기가 조금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멜로는 가자미 역할도 잘해내면서 팀을 조율해주고 있고, 포르징기스는 아직 리그 정상급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골밑을 잘 사수해주고 있다. 연패를 자주 당하는 것은 고쳐야 할 부분.

드래프트 당시의 야유가 거짓말인 것처럼, 포르징기스의 저지 판매 순위가 NBA 전체 4위 까지 올라갔다. 기사

그러나 데릭 피셔 감독은 2016년 2월 9일(한국시간) 결국 경질되었다.

피셔 경질 후, 단조로운 공격 패턴, 딸리는 뒷심이 계속해서 나타나면서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3월 1일 90년대 닉스에서 찰스 오클리, 패트릭 유잉과 함께 활약했던 앤서니 메이슨이 심장마비로 작고했다. 향년 50세. 기사

필 잭슨의 트라이앵글을 찰스 바클리와 레지 밀러가 크게 비판하는 등 팀이 외적인 부분에서 많이 흔들리고 있다. 이 와중에 코비 브라이언트는 필 잭슨을 믿어보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제프 호나섹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2.11 2016-17 시즌

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호세 칼데론, 제리안 그랜트, 로빈 로페즈를 내주고 가드 저스틴 홀리데이, 데릭 로즈를 얻었고, 조아킴 노아도 4년 72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뉴욕 불스? 뉴욕 퇴물스
지난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로즈기 때문에 이래저래 우려와 동시에 슈퍼스타가 두명이나 모였기에 사람들의 기대감도 큰 상황.
코트니 리와 4년 4800만달러로 계약했다. 나름 좋은 계약으로 취급 받는 중으로 노아, 로즈, 포르징기스, 멜로, 코트니 리로 정상적으로 가동만 된다면 괜찮은 라인업을 만들었다. 정상적으로 될 가능성이 낮아보이는건 시즌 시작하고 생각하자 옵트아웃을 한 애런 아프랄로는 새크라멘토로 떠났고, 이후 브랜든 제닝스를 영입하고, 랜스 토마스와 4년 24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그 외 언드래프티 마샬 플럼리와도 계약을 맺었다. 포워드로 리투아니아의 26살 선수 Mindaugas Kuzminskas 선수까지 영입했다고 한다. 알짜 영입은 잘하고 있다는 평가인데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정상적으로 돌아갈지는 두고볼 일.
마이애미에게 찬밥 취급을 당하고 있는 드웨인 웨이드 영입설도 들려오는 등, 뉴욕의 오프시즌은 뜨겁다.(웨이드는 시카고로 이적했다.)

시즌 개막전 챔피언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맞붙었고, 88-117로 화끈하게 털렸다.

3 영구결번

뉴욕 닉스의 영구결번
101215151922
월트 프레이저딕 바넷딕 맥과이어얼 먼로윌리스 리드데이브 드부셔
2433613
빌 브래들리패트릭 유잉레드 홀즈먼
  • 패트릭 유잉과 닉스 극 초창기의 딕 맥과이어를 제외하면 모두 70년대 전성기를 이끌던 주역들이다.
  • 빌 브래들리는 2번 우승때의 주력멤버이기도 했지만, 은퇴 후 정계에 투신해 더 유명해진 선수이다. 2000년 미국 대선에 출마를 선언해 초반 바람을 일으켰지만, 민주당 앨 고어 후보를 넘지 못해 후보로는 선출되지 못했다.
  • 레드 홀즈먼은 닉스의 2차례 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613승을 기리기 위해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4 2016-17 시즌 선수단

2016-17 시즌 뉴욕 닉스 선수단
감독 제프 호나섹
코치 커트 램비스 (수석코치), 하워드 에이슬리, 코리 게인스, 제리 시스팅
가드 3.브랜든 제닝스 5.코트니 리 8.저스틴 홀리데이 18.샤샤 부야치치 25.데릭 로즈 31.론 베이커
포워드 2.모리스 은두어 7.카멜로 앤서니 42.랜스 토마스 91.민더가스 쿠즈민스카스
센터 13.조아킴 노아 14.윌리 헤르난고메즈 40.마셜 플럼리
포워드-센터 6.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9.카일 오퀸

5 기타

미국의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15]가 닉스의 오랜 팬이다[16]. 90년대 닉스와 접전을 벌였던 인디애나 페이서스레지 밀러와의 신경전으로 유명하다. 닉스의 암흑기가 길어지면서 시름에 잠겨있는 스파이크 리의 사진[17]이 NBA 방송에서 닉스의 상황과 맞물러 패러디되기도 했다.

뉴욕 언론들은 스포츠와 관련해 극성맞기로 유명하다[18]. 우승 도전에 실패한 말년의 패트릭 유잉에게 큰 비난을 쏟아부은 적이 있었고, 포르징기스에게도 시즌 전에는 저주에 가까운 말들을 퍼부었었다. 그러나 막상 포르징기스가 잘하자 태도가 번개같이 바뀌어 찬양 중(...). 빅마켓 중의 메가빅마켓인 뉴욕에서는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의 화제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19], 이런 언론의 태도가 뉴욕의 부진의 이유라고 지적하는 농구팬들도 있다.[20]

언론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NBA 인터뷰에서 특별히 언급하거나, 의견을 밝히는 일도 많은 구단이다. 셀틱스나 레이커스, 불스처럼 화려한 역사를 써내려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NBA 리그 내에서 존재감은 확실히 큰 구단이다.

마지막 우승이 30년 전이고, 현재도 부진한 성적에 시달리고 있지만, 90년대 유잉과 터프가이들의 끈끈했던 농구를 봤던 팬들과 카멜로 앤써니의 영입 시 유입된 몇몇 팬들로 인해 한국 국내에도 팬층이 존재한다.

팀이 닌자거북이의 2번째 영화인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 출연했다.[21] LA 클리퍼스와의 경기 도중 미켈란젤로가 피자를 떨어뜨려 디안드레 조던이 화려하게 자빠진다.(...) 카멜로 앤서니에게는 따로 출연장면도 있다.

가수인 UMC가 이 팀의 팬이다.
  1. NHL 뉴욕 레인저스와 공용
  2. 90년대의 닉스를 지탱한 닉스의 영혼이자 기둥이었던 선수. 다만 은퇴는 닉스에서 하지 못했다.
  3. 사실 뉴욕의 상징색이 파란색과 오렌지색이다. 메츠의 경우엔 브루클린의 파란색과 자이언츠의 오렌지색을 같이 씀으로써 두 팀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지만.
  4. NHL의 뉴저지 데블스도 범위를 넓게 잡으면 뉴욕 생활권안에 들어있다. 즉 뉴욕생활권에는 NHL팀이 무려 3팀이나 있다는 것
  5. 2012년부터 뉴저지 네츠가 브루클린으로 이전해서 뉴욕 유일의 팀이라는 타이틀은 잃어버릴 예정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리그에서 뉴욕의 이름을 쓰는 유일한 팀이다.
  6. 사실 그 덕에 안습인 팀 성적에도 거의 매년 구단가치 1위를 찍고 있으니 뉴욕 프리미엄을 얻고는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2000년대 이후 지금까지 뉴욕이 1위를 놓친건 이들이 사정없이 추락하고, 미국 제2의 시장인 LA 레이커스가 2년 연속 우승한 2000년대 후반 정도? 뉴욕 연고란 것 때문에 바닥을 기면서도 1억달러가 훌쩍 넘는 팀 연봉을 한동안 지불하기도 했으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7. 뉴욕 프리미엄과 높은 인기덕분인지 닉스는 최근의 성적이 바닥이지만 리그에서 가장 비싼 티켓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8. 얼마나 안습했냐면 이때 당시 베일러는 NBA 12년차로 8번째 결승진출이었고, 웨스트는 10년차였고 7번째 결승진출이었는데 모조리 준우승이었다. 그리고 체임벌린은 데뷔 이후 계속해서 빌 러셀과 보스턴 셀틱스에게 당하다가 67년에 딱 한번 우승하긴 했는데, 68년에 보스턴보다 더 뛰어난 팀 전력을 갖추고 시리즈 전적 3-1로 앞서다가 역전당했다. 이 셋은 68년 당시 리그 최고의 가드/포워드/센터라 불릴만했는데(실제로 68년에 베일러는 베스트5격인 퍼스트팀, 윌트는 MVP, 웨스트는 세컨팀에 올랐다), 러셀과 보스턴에게 하도 당하는게 분통터졌는지 다음 시즌에 체임벌린이 레이커스로 합류해 셋이 뭉치는 초대형 사건을 터뜨린다. 90년대로 따지면 하킴 올라주원, 마이클 조던, 존 스탁턴이 뭉치는 격이며 현재로 따지면 스테픈 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가 뭉치는 꼴이다. 문제는 그러고도 69년에 보스턴에게 졌다. 이 정도 되니 우승을 향한 이들의 열망은 어마어마했다.
  9. 이 트래이드는 네 팀과 무려 12명의 선수가 낀 초대형 선수였는데, 유잉을 보낸 대가로 받아온 선수들은 샤프슈터 글렌 라이스, 백업 센터 트래비스 나이트, 그리고 한때 시카고 왕조의 주전센터로 유명했던 룩 롱리였다. 일단 롱리야 커리어 내내 평범한 센터였고 시카고 시절 반짝 잘해서 거액 장기계약을 맺었지만 불스를 떠난 직후 제 실력이 들통난 빼도박도 못하는 먹튀였고, 은근히 부상이 잦은 데다 이미 서른을 넘겨 더 이상 성장도 기대하기 힘들었다.(결국 닉스에서 한 시즌 보내고 은퇴. 이때 25경기 뛰면서 평균 2점 넣었다) 트래비스 나이트는 그나마 26세로 젊은 편이었지만 직전 시즌에 평균 1.6점을 넣는 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닉스에서도 평균 2점을 넘긴 적이 없었다. 그나마 글렌 라이스는 전성기 시절 슈퍼스타였지만 이 당시 이미 33세로 전성기를 지나 평범한 선수가 돼 가는 중이었다. 결국 닉스에서 첫 시즌에서 화려했던 호네츠 시절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인 12점을 기록하고 휴스턴으로 트래이드된다. 결국 이 트래이드를 통해 닉스가 얻은 건 말 그대로 아무 것도 없다. 1천5백만 달러의 달하는 유잉의 거대계약을 처리한 것? 세 선수의 연봉을 합치면 유잉이 받는 돈과 똑같다. (애초에 NBA는 양 측의 연봉 총액이 맞아야 트래이드가 성립한다. 예외규정도 있지만) 굳이 억지로 의미를 부여하자면 라이스와 유잉의 해당 시즌 활약이 대동소이했으므로 매우 허접한 백업센터 두 명을 추가로 얻은 것 정도? 그러나 이 나이트, 롱리의 활약은 민폐에 가까웠으므로 이조차도 득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리고 유잉을 트래이드하면서 뉴욕 팬들의 마음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남긴 것에 비하면 웬만큼 좋은 선수를 데려오지 않고서야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 것이다. 근데 정작 데려온 건 과거만 화려한 평범한 스윙맨 하나에 폐품급 센터 둘이니...
  10. 덕분에 돌란구단주는 트위터에 한바탕 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물론 자신에 대한 욕으로(...)
  11. 양친이 모두 대만 화교이며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한다. 거기에 하버드 출신에 기독교도. Never Fail
  12. 3일짜리 논개런티 계약이었는데, 이제 남은 시즌까지 80만 달러를 받는다고 한다. 거취가 불분명해서 팀 동료네 소파서 잘 정도였는데 이젠 뭐...
  13. 당장 대학농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켄터키의 윌리 컬리-스타인, 듀크의 저스티스 윈슬로우, 위스콘신의 프랭크 카민스키 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스페인 리그에서 그저그런 활약을 보인 포르징기스를 뽑아서 말이 많았다.
  14. 사실 십년전까지만 해도 레이커스는 그래도 플옵에는 진출하는 팀이었고, 닉스는 바닥권팀이었음에도 닉스의 가치가 더 높았다.(레이커스의 가치가 1위로 올라선 것은 코비 중심으로 개편된 팀이 우승하고부터이다) 아무래도 브루클린 네츠가 오면서 예전에 비해 뉴욕 프리미엄을 덜 받는 것으로 보인다.
  15. 똑바로 살아라, 말콤X, 농구게임 NBA 2K16의 커리어모드 스토리 등을 감독했다.
  16. 닉스의 홈경기때마다 코트 바로 앞의 좌석, 그러니까 TV 경기중계 카메라 앵글을 기준으로 왼쪽 골대 바로 아랫지점 코트의 맨 앞좌석에 그의 자리가 있다.
  17. 양손으로 턱을 궤고있는 모습의 사진이다.
  18. 라디오 스포츠 채널 방송이나 지역신문 스포츠 코너를 읽어보면 그야말로 뉴욕에서 프로 스포츠 선수로 뛴다는게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인지 알 수 있다. 뉴욕 양키스의 예만 들어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을 경우, 무진장 까는 것은 기본이다. 팬들은 물론이지만 진행자나 담당기자들이 자료를 들고 까는거에는 정말이지 몸서리가 쳐질 정도. 그래서 한때 뉴욕 레인저스 단장으로 재직한 로저 닐센{Roger Nielsen}같은 경우는 통근 중에는 아예 라디오 스포츠 채널은 아예 안들었을 지경이었다. 하다못해 일라이 매닝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라디오나 신문에서 일제히 "너님은 왜 위대한 형같게 잘 안함?"이라며 노상 씹었다. 팬들은 일라이의 낙천적인 성격이 아니었다면 벌써 뛰쳐나갔을 것이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심지어 라디오 진행자들 역시 뉴욕에서 선수생활을 할려면 보통 강심장 아니고는 못 견뎌낸다.라고 대놓고 말한다.
  19. 유잉은 뉴욕에서 선수를 한다는 것은 현미경 속에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유잉은 선수 시절 이러한 뉴욕 언론을 철저하리만치 무시해 제풀에 지쳐나가떨어지게 했다.
  20. 같은 뉴욕을 사용하는 브루클린 네츠는 닉스만큼 언론에 시달리지는 않지만 과감한 투자가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뉴욕보다 더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21. 닌자거북이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프랜차이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