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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확정지은, 자유투 라인 비트윈더렉 덩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o. 8 | |
잭 라빈 (Zachary LaVine ) | |
생년월일 | 1995년 3월 10일 |
출생지 | 워싱턴 |
출신학교 | UCLA |
신장 | 194cm (6' 4.5")[1][2] |
체중 | 85kg (189 lbs) |
포지션 | 슈팅가드/포인트가드 |
드래프트 | 2014년 1라운드 13순위 |
소속팀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2014~현재) |
등번호 | 8번 |
수상내역 | NBA All-Rookie Second Team (2015) NBA Rising Stars Challenge MVP (2016) NBA Slam dunk Champion(2015. 2016) |
2015~2016년 NBA 슬램덩크 컨테스트 우승자 | |||||
팀 동부(존 월, 폴 조지, 테렌스 로스) | → | 잭 라빈 | → | 미정 |
1 소개
NBA의 덩크 콘테스트용 농구선수. 2015년, 2016년 슬램덩크 대회 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역사상 슬램덩크 대회 연패를 달성한 4명[3] 중 1명으로 2000년 빈스 카터 이후 최고의 덩커로 꼽힌다.
2 선수생활
2.1 NBA 입성전
미식축구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어머니를 둔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났다. UCLA에서 1년 대학생활을 한 후,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포텐셜을 인정받아 13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되었다. 공식 컴바인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레이커스와 워크아웃에서 46인치 (116.84cm)의 버티컬 점프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2 NBA 입성후
라빈은 가다듬어 지지않은 원석같은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미네소타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언급하며 1번으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을 잡았다. 루비오와 케빈마틴 주전들이 잦은 부상을 보이면서 1번과 2번을 오가며 꽤 많은 출전시간을 가지면서 기복은 있지만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올루키 세컨팀에 선정되었다. 15-16 시즌은 한층 성장한 모습. 다만 1번으로 경기보는 눈은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2016년 2월 이후로는 주전 슈팅가드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리그 후반기에 미네소타의 양궁을 홀로 책임지며 평균 20득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차후 어느 포지션에 정착하냐에 따라 성장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3 플레이스타일
키 크고 슈팅은 발전중이나 아직은 미완의 가드.
UCLA시절부터 1.5번 성향의 2번인 슈팅가드를 주로 했다. 일단 키에 비해 체중이 가볍고 드리블 보폭이나 자세가 높은데다 가벼운 체중으로 인한 몸싸움,바디밸런스의 안정감 부족으로 트래픽이 많은 중앙에서의 플레이, 즉 현시대 NBA 공격전개의 표준인 코트 가운데서의 픽앤롤이 매우 불안한 편. 몸싸움이 약하다보니 골밑을 뚫고 들어가 마무리하는 능력도 좋지 못하다. 덩콘의 영향으로 덩크 머신으로 보일수 있으나 실상은 골밑보다는 코너에서의 3:3 도중 흘러나오는 공을 풀업 점퍼로 마무리하는 쪽이 더 자주 나오는 편.
이타적인 패스웍이나 빠른 발을 살린 속공전개능력이 우수함에도 NBA 포인트가드로는 적합하지 않은 선수였는데 미네소타 오펜스 특성상 포인트가드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 역시 중앙에서의 픽앤롤 효율이 떨어지는 선수다보니 코너, 엘보에서 난전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 뒷정리를 하는 선수가 라빈인 것.
4 덩크 콘테스트
2015년 NBA 올스타게임 덩크 콘테스트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메이슨 플럼리, 빅터 올라디포와 함께 참가하였다. 특이한 것은 마이클 조던의 스페이스 잼 촬영 당시의 저지를 입고[4] 대회에 참가했고, NBA 해설가 케니 스미스가 '마이클의 저지를 입었으면 뭔가 특별한 걸해야해요'라고 말했는데 라빈은 그야말로 특별한 덩크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NBA 올스타게임 덩크 콘테스트는 윌 바튼, 안드레 드루먼드, 애런 고든과 함께 참가하여 애런 고든과 NBA 역사에 길이남을 명승부를 펼치며 2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자유투라인 비트윈더렉 덩크는 그 이전까지 연습해 본 적이 없는 덩크라고.
2016년 덩크 콘테스트는 빈스 카터, 스티브 프랜시스가 경쟁했던 2000년 대회 이후 최고라는 평가. 폴 피어스는 1980년대 도미니크 윌킨스와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5 기타
- 어떤 초고난이도 덩크를 선보여도 덩크가 너무 쉬워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이런 이유때문에 2016 NBA 올스타게임 덩크 콘테스트에서 선보인 라빈과 고든의 덩크들이 모두 역대급임에도 불구하고 애런 고든의 타이틀을 빼앗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창의성 면에서는 고든의 덩크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이 날 선보인 덩크들의 전체적인 평균치로 보면 라빈의 덩크가 더 고난이도라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라빈의 덩크를 이미 이전에 존재했던 덩크라며 혹평했지만 자유투 라인에서 앨리웁과 윈드밀에 비트윈더레그까지 성공한 선수는 없었다.
- 덩크슛 대회에 출전해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한다
- 어릴 적 코비 브라이언트를 보고 자라왔으며 코비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 ↑ DraftExpress.com 2014년 드래프트 측정 결과 맨발 신장 6' 4.5" = 194cm, 착화 신장 6' 5.75" = 197cm
- ↑ 만 17세(2012년) 당시에는 189cm였었다. 만 19세(2014년) 까지도 키가 자라 현재는 194cm
- ↑ 1987/88 마이클 조던, 2002/03 제이슨 리처드슨, 2009/10 네이트 로빈슨과 잭 라빈
- ↑ 위 영상의 첫번째 덩크 장면 23번 저지. 인터뷰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라빈이 NBA 선수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스페이스 잼이였다고, 참고로 라빈은 영화가 나왔을 당시 만 1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