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엽일도류의 검사 | ||
검선 윤 카파이 |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맥클레인 |
잿빛 기사 린 슈바르처 |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
アリオス・マクレイン
Arios MacLaine [1]
파일:Attachment/아리오스 맥클레인/Example.jpg
전체적인 캐릭터의 색감이 에른스트와 비슷하다.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 확고한 강함(揺るぎない強さ)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 - 확고한 강함(揺るぎない強さ)
영웅전설7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크로스벨 자치주의 유격사 지부에서 가장 뛰어난 유격사로 손꼽힐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A급 유격사로 '바람의 검성'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그냥 A급인 것이 아니라 레만 자치주에 있는 유격사 본부에서 S급 승격을 받아들여 달라는 요청을 몇 번씩이나 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 본인은 이 요청을 계속 거절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본부에서 원하는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빈 자리를 채워줄 유격사로서 활동한다는 것이 자신으로서는 부담된다는 것이다. 승격 요청이 들어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 전투력은 이미 A급 클래스를 옛날에 뛰어넘어 S급 유격사의 반열에 올라있다.[2] 어쨌든 굉장히 뛰어난 실력으로 쉴 틈도 없이 부지런히 일을 하므로 크로스벨 자치주의 무슨 일이 있다면 경찰은 제껴두고 유격사를 찾아하는 풍조를 만드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다.
스토리상 로이드 일행이 핀치에 몰리면 마치 타이밍을 잰 듯이 나타나서 칼질 몇 번으로 사태를 해결하는 일이 많은데, 정말로 우연히 타이밍이 맞았던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로이드의 형인 가이 바닝스와 인연이 있었기에 성장을 위해서 일단 지켜보다가 정말 안 되겠다 싶을때만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다.
가이와의 인연은 예전 경찰 동료로 원래 아리오스는 세르게이 로우 밑에 있던 경찰이었다. 세르게이, 아리오스, 가이 3명으로 수사 1과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렸던 전설적인 팀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리오스가 경찰을 그만두면서 해체되었다.
아내인 사야 맥클레인은 작중 시점에서 이미 사망. 딸로 시즈쿠 맥클레인이 있다. 성격상 내색은 잘 하지 않지만 아리오스는 상당한 딸바보다. 딸이 만들어 준 브로치를 항상 간직하고 유격사 일이 정신없는 와중에도 딸의 병문안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틈을 내서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한다. 그 외에도 시즈쿠가 외로워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자주 하고 키아라는 친구가 생긴 이후엔 딸과 친구가 되어준 특무지원과에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에스텔 브라이트와 요슈아 브라이트가 크로스벨에 온 이후 정기적으로 시즈쿠의 문병을 와주는데 이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벽의 궤적에서는 교단 잔당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장에서 로이드와 같이 행동하며 파티에 참가하는데 높은 레벨과 스탯, 장비빨까지 겹쳐서 실로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로이드, 노엘, 더들리를 합쳐도 아리오스 한명의 뎀딜을 못 따라갈 정도. 그리고 당연히 예상대로 서장 초중반, 서장 마지막전투에만 참전할 뿐 아쉽게 정식 동료가 되지는 않는다.
파일:Attachment/아리오스 맥클레인/질풍.jpg
팔엽일도류 제 2형 질풍(疾風)의 오의개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즉, 아리오스는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동문 사제가 된다. '바람의 검성'이라는 별명 자체가 아리오스가 팔엽일도류의 검성인 것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섬멸천사 렌과 조우했을 때 렌이 검술이라면 카시우스 이상이지 않겠냐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때 렌 스스로 "카시우스와 한 번 만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천공의 궤적과 영의 궤적을 통틀어 렌이 카시우스와 직접 대면을 하는 장면은 적어도 게임 본편 내에는 없으며, 유일하게 가능성이 있는 순간은 The 3rd "수호자의 시련"에서 이루어진 카시우스와의 전투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렌은 그림자라고는 해도 카시우스와의 전투를 경험했다는 뜻. 그런데 정작 3rd의 카시우스전에서 렌을 파티에 넣으면, "실력이 아예 파악이 안 된다."라고 렌이 카시우스를 평가하는 걸 보면 그림자와의 전투와 카시우스가 검을 버렸다는 걸 종합적으로 봐서 카시우스의 실력을 대략 짐작한 상태였던 모양. 어쨌든 렌이 "자신이 아는 가장 강한 사람 정도로 강하다"라고 한 건 아리오스의 레벨은 못해도 검제 레온하르트 급.[3] 렌이 아는 사람 중 최강이라면 레베를 능가하는 아리안로드도 있지만, 이 아줌마는 그냥 인간을 초월한 자니 논외.[4]
필드액션은 전방에 커다란 검풍을 날린다. 사거리, 범위가 우수하고 다단히트까지 하는 최상위 액션.
에니그마 커버는 검은색 바탕에 戒자가 대각선으로 써져 있다.
스트랩은 제로의 궤적 은폐퀘스트에서 나왔던 시즈쿠가 만든 브로치.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에서도 등장하는데 모든 케릭터가 망가지는 이 만화인 만큼 아리오스도 이 마수에 피할 수 없는데 여기에서는 아내와 시즈쿠에게 잡혀사는 이시대의 가장으로 묘사되고 있다(...).
- 크래프트 일람
- 광파참(洸破斬) - cp소모 35. 직선형 범위지정 물공기. 검풍을 날린다. 50% 확률로 전투불능. 아넬라스 엘피드가 S크래프트로 쓰는걸 아리오스는 그냥 일반기로 쓴다. 데미지는 살짝 약하나 즉사에 저항력이 없는 서장 몹들에겐 잘 먹힌다. 하지만 그런거 없고 질풍으로 긁어도 웬만한 잡몹들은 다 쓸려나가니 역시 안쓰인다.
- 경공(軽功) - cp 소모 60. 3턴간 자신의 STR,SPD+50%. 효과는 좋으나 cp소모가 너무 크며 어차피 서장에서 아리오스가 경공을 걸고 잡을만한건 어네스트 말고는 없다.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을 사용하고, 린 슈바르처도 최후반부에 사용하는 걸로 보아 이것 역시 팔엽일도류의 기술 중 하나로 보인다. 풍화진의 상위기술로 추정.
- S 크래프트
- 풍신열파(風神烈破) - 대원 대상 지정 물공기. 봉황열파의 아리오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빠르다. 바람에 싸인 아리오스가 적을 향해서 돌진하여 베어낸다.
바람을 머금은 빛이여, 나의 검에 모여라! ...오오오오오옷! ...오의! 풍신열파!!(風巻く光よ、我が剣に集え!・・・おおおおおっ!・・・奥義!風神烈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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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아리오스 맥클레인/sobad.jpg
여기까지만 보면 주인공의 존경의 대상이자 든든한 조력자인줄 알겠지만, 그 실상은 흑막의 협력자 중 한명이자 주인공 일행과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무참하게 후려갈긴 통수왕.
사실, 디터나 마리아벨, 그림우드 변호사를 악역으로 찍은 사람들은 많았지만, 영의궤적에서 보여준 이미지 때문에 설마 이 아저씨까지 적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본편에서 여러모로 카시우스와 같은, 주인공들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그가 등을 돌렸을 때 플레이어들이 느꼈던 배신감은 더욱 크게 다가왔을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카시우스와 비교되는 인물상을 자주 보여주는데, 둘 다 배우자를 잃어서 좌절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카시우스의 상황과는 달리 아수라장인 크로스벨에서 아리오스의 주변에는 마음을 맡기고 의지할만한 상대가 없었다. 가이 바닝스의 죽음 이후, 그의 흑화를 막아줄 사람도 없었다. 또한 안타깝게도 사고로 시력을 잃은 딸의 모습 그 자체가 아리오스에게 과거의 상처를 되새겨주는 셈이었다. 그는 시즈쿠를 병문안 갈때마다 가슴이 찢어졌을 것이다... 마땅히 지켜야할 국가가 존재했고, 버팀목이 되어줬던 딸의 존재로 인해 치유받았던 카시우스와는 여러모로 대조되는 모습.
경찰을 그만둔건 아내와 딸의 사고가 제국과 공화국의 알력다툼으로 인한 테러사건이라는 걸 알고 경찰에 대한 실망, 시즈쿠의 입원비용 마련 등의 이유 때문. 경찰시절부터 정보통으로 많은 교류가 있었던 이안 그림우드가 사건의 진상을 알려주고 '푸른 영의 계획'에 대해서 밝히자 협력한다.[5]
태양의 성 지하에서 키아를 로젠베르크 공방의 초기 인형이라는 품목으로 트렁크 안에 넣은 것이 아리오스였다.[6]
계획에 따라 디터 크로이스를 지지하며 국방장관이 되고, 키아를 쫓아 미슈람의 거울의 성 안쪽까지 온 특무지원과를 막아선다.
"지나갈 생각이라면 너희의 모든 것을 드러내 보아라. 가이와 나, 세르게이 씨가 넘지 못했던 벽....그걸 넘을 가능성이, 너희에게 있다면 말이다!!!"
벽의 궤적에서 손꼽히는 악랄한 보스전 중 하나.
일반공격과 크래프트 중심으로 공격해 오며, STR과 SPD, AGL 모두 매우 우수하다. 능력저하와 AT딜레이가 먹히므로 공략법을 안다면 우주를 뚫을 난이도는 아니지만, 냅다 덤비면 절대로 못 이긴다. 로이드의 회피율을 최대한 올려 탱킹을 시키고, 엘리와 티오는 아츠 폭격, 랜디는 물리공격으로 돌리거나 포르투나를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하여 아츠 버프를 걸게 해야 한다.
스토리상 강제 패배 전투로 이긴다 해도 이질풍으로 전부 날려버린 다음 노엘 시커를 시켜 전원 구속시킨다. 로이드가 끌려가기 전에 자기 형을 죽인게 당신이냐고 묻고 아리오스는 그렇다고 답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로이드가 탈옥한 뒤 멤버를 수습해 오르키스 타워에 쳐들어오자 시즈쿠를 통해 로이드에게 가이의 톤파를 돌려준다. 그 뒤 오르키스 타워 옥상에서 디터 크로이스가 패배하자 디터를 제외한 나머지 흑막들과 영상으로 등장, 자신은 처음부터 마리아벨과 이안에게 협력했을 뿐 디터에겐 협력한 적 없다고 말해 디터 멘붕에 일조한다.
벽의 대수 안의 아리오스의 마음을 반영하여 "무수한 형틀"로 이루어진 계의 영역에서 다시 만난 후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진실에 대해서 알려준다. 하지만 로이드는 이전에 맹인기자 닐센과의 사건 검증등을 통해 아리오스가 가이를 죽인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계속 자신이 범인이라는 아리오스의 말을 믿지 않는다. 결국 특무지원과와의 2번째 싸움에서 패배한 후 진범에 대해서 알려주고 쓰러진다. 그가 쓰러진 직후 지금까지 끌어앉고 있던 부담과 괴로움을 털어내듯 무수한 철책이 끊어지며 사라지는 장면은 꽤나 감동적.
엔딩에서는 로이드와 같이 제국군의 추격으로부터 키아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유격사도 완전히 그만두었다.
섬의 궤적 6장에서 토발 란드너와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되며, 종장 시점에서 아리오스가 유격사를 그만두고 국방장관이 된 거에 대해 사라 발레스타인과 토발이 놀라워하면서 그가 크로스벨의 독립선언 사건의 흑막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 린 슈바르처의 반응을 보면 아리오스를 만난 적은 없지만 동문 사제로서 아리오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던 듯. 덧붙여서, 섬의 궤적 2 외전에서 린이 로이드 일행과 만나 그들과 싸우게 되었을 때, '바람의 검성이 없으니 어떻게든 될 거 같다.'고 말한 걸 보면, 어쩔 수 없이 막으러 온 상황이니만큼 아리오스와 싸우지 않게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 듯하다.[7]
여담으로 섬의 궤적2에서 하이델을 제압할 때, 레제넨코프 영식이란 기계병기가 나오는데 시구레라는 기계를 대동하며, 손에는 태도 계열 무기를 들고 있다. 하이델 제압전에서 등장했을 때 유시스는 자세와 무기로 린과 같은 계열임을 눈치챘고, 린 역시 팔엽일도류의 형태가 있다고 증언. 이후 쓰러뜨리면 하이델이 기겁하면서 크로스벨 바람의 검성의 데이터가 입력되어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린은 힘과 속도는 대단했지만 그것 뿐이라며 흉내 정도라는 식으로 답했다.
영웅전설 벽의 궤적 - 확고한 강함 SAV.(揺るぎない強さ SAV).
영웅전설 벽의 궤적 - Inevitable Struggle SAV.(1차전)
영웅전설 벽의 궤적 - Get Over The Barrier! Roaring Version.(벽을 넘어라!)[8] (2차전)
- 적 버전 전용 크래프트
- 이질풍(裏疾風)[9] - 직선형 범위지정 공격기. 팔엽일도류의 비기 질풍을 쓰면서 돌진한 후 광파참으로 마무리한다. 제로의 궤적 종장에서 경비대를 상대로 보여줬던 질풍이 이질풍이다. 실질적으로 S크래프트를 능가하는 아리오스 최강의 공격. 범위는 일직선임에도 상당히 넓은 편이며, 각종 강화를 싹 풀어버린다. 그런데 방어스킬까지 관통하는, 즉 제로필드까지 씹어버리는 공격이라 대처하기가 훨씬 난처하다.
강철의 성녀조차 못뚫는 제로 필드를 뚫어버리는 바람의 검성의 위엄 오오딜레이도 엄청나게 짧아서 이게 연속으로 날아오면 티오나 에리는 말 그대로 순살당하기 십상.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는 회피 극대화 말고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
- 이질풍(裏疾風)[9] - 직선형 범위지정 공격기. 팔엽일도류의 비기 질풍을 쓰면서 돌진한 후 광파참으로 마무리한다. 제로의 궤적 종장에서 경비대를 상대로 보여줬던 질풍이 이질풍이다. 실질적으로 S크래프트를 능가하는 아리오스 최강의 공격. 범위는 일직선임에도 상당히 넓은 편이며, 각종 강화를 싹 풀어버린다. 그런데 방어스킬까지 관통하는, 즉 제로필드까지 씹어버리는 공격이라 대처하기가 훨씬 난처하다.
- 적 버전 전용 S크래프트
- 종언의 태도 - 흑황(終の太刀-黑皇-) - 전체 물공기. 높이 뛰어올라 땅을 찍어버린다. 아리안로드의 그랜드 크로스만은 못하지만 어차피 맞으면 한방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차이가 없다. 어? 하는 사이에 맞고 절명해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 1차전에선 풍신열파를, 2차전에서 이 기술을 쓴다.
- ↑ 사실 알파벳표기대로라면 발음은 "맥레인"에 가깝다. Laine의 L이 대문자인걸보면. 국내에 한국어 정발판이 없어서 그렇지 영-벽의 궤적 출시 당시 게이머즈등 국내공략에서는 모두 맥레인이라고 옮겼었다.
- ↑ 대장급 실력을 지니고도 승진을 거부한채 중장에 머물렀던 원피스의 몽키 D. 가프와 비슷한 케이스.
- ↑ 이 세 사람의 강함에 대해 팔콤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카시우스는 오랫동안 검을 잡지 않았기 때문에 레베와 아리오스에 비하면 전투력은 떨어지지만 사령관으로서의 지휘력이나 전략술은 카시우스가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일웹의 게시판등을 보면 팔콤 사장이 아예 종합적으론 카시우스가 최강이라고까지 발언했다고.
- ↑ 사도와 집행자가 서로 불간섭주의라는 걸 감안하면 집행자 중 신참격인 렌은 아리안로드의 본 실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잘 모를 가능성도 있다. 렌 스스로도 결사에 대해 요슈아가 아는 정도 밖에 모른다고 했고.
- ↑ S급 승격을 계속 거절한 진짜 이유가 이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애초부터 유격사 일도 오래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
- ↑ 원래는 어둠의 경매회에서 마리아벨이 이 트렁크를 가져갈 계획이었지만 로이드가 잠입수사를 하다 트렁크를 발견하는 바람에 계획이 변경되었다.
- ↑ 로이드 일행과 싸울 때 린이 신기합일을 안 쓰는 걸 보면, 만약 아리오스가 왔다면 무조건 신기합일을 쓰고 싸워야 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린으로선 제국 정부의 요청이라 어쩔 수 없이 크로스벨 경찰 측을 막으러 온 건데 싸워야 할 상대가 전력을 다해도 이기기 어려운 동문 사형(린이 신기합일한 상태에서 쓰는 이질풍은 사실, 아리오스의 이질풍에는 못 미친다.)이라면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마 아리오스가 있었으면 첫번째 목표는 실패라고 단정짓고 기신을 불러서 시스템을 부수는 것으로 두번째 목표를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 ↑ 아리오스 맥클레인의 테마곡으로 쓰였다긴 보단 로이드 일행에겐 아리오스를 하나의 거대한 벽으로 보고 그 벽을 넘는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기에 이곡을 채택된것 같다.
- ↑ 리(뒤 라는 뜻)의 일본어 발음 "우라"와 질풍의 "하야테"와 합쳐서 "우라하야테"라고 읽는다. 리인데 이로 읽는건 두음법칙에 따라 이로 읽는다.
- ↑ 린의 수행 단계는 중전이니 아리오스가 도달한 검성에 못 미친다. 중전인 린은 원래 사용할수 없으나 신기합일 사용시 '이'의 이치를 깨달아 일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린의 이질풍이 아리오스의 이질풍보다 약한 건 중전이 쓰는 것과 제2형 질풍의 오의개전까지 받아 검성에 오른 아리오스가 쓰는 것의 차이인 듯. 즉 신기합일 까지 사용해도 아리오스와는 아직까지 숙련도의 차이가 크게 있다는걸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