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레이져스

1 궤적 시리즈의 거점

궤적 시리즈의 최종 거점
하늘의 궤적벽의 궤적섬의 궤적 2
아르세이유메르카바커레이져스

カレイジャス
Courageo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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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 왕국의 친위대 소속 고속순양함 아르세이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레보니아 제국 소속의 전함. 개발사는 ZCF와 라인폴트사의 공동제작.
정식 명칭은 "아르세이유 2번함, 고속순양함 《커레이져스》" 이다. 함장은 빅터 S 알제이드.

紅き翼 -新たなる風- (붉은 날개 -새로운 바람-)


カレイジャス発進!(커레이져스 발진!)


目覚める意志(각성하는 의지)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가의 상징인 붉은색으로 도색되어 굉장히 화려하다. 전장 75아쥬, 최대항속 3000CE/h(Km로 환산하면 300Km)로 아르세이유의 약 2배에 달하는 크기에 ZCF의 최신엔진을 20개나 탑재하고있다. 대형화로 인해 중량이 늘어나 아르세이유에 비하면 속도가 약간 떨어지지만, 대신 장갑과 무장면에서는 아르세이유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조타실 및 전후부 갑판 등 내부구조는 아르세이유와 유사하다.

에레보니아 황가의 배로 영방군, 제국군 어디에도 소속되어있지 않다. 올리발트 황자의 주도하에 제작되었으며, "제국군에도 영방군에도 소속되지 않은 제 3의 바람을 가져올 날개"라고 불리어 진다. 제국 최강의 검사가 지휘하는 제국 최속의 배로서, 격화되는 양대파벌을 견재하는 역할로는 최강을 자랑한다.[2]

영웅전설 섬의 궤적에서 처녀항해를 겸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고, 겸사겸사 사대명문이 통치하는 두 도시에 특별실습을 가게된 특과 클래스 7조 인원들을 데려다 주기 위해 등장했다. 대화를 하다보면 알수 있는 일이지만, 커레이져스의 처녀항해는 7조 인원들의 실습일에 맞춰서 상당히 서둘러 준비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함선의 승무원들 역시 완전히 준비된 상황이 아니라, 절반 정도는 뮐러 반다르의 소속 사단에서 임시로 빼내온 인원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민간쪽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초반에 밝혀지길, 린 슈바르처가 어쩔 수 없이 토르즈 사관학교를 떠난 뒤에 7반C와 맞서고 있을 때 등장, 7반더러 도망치라고 한 뒤에 시간을 벌어줬다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내전 발발과 동시에 올리발트 황자와 커레이져스 둘 다 소식불명이며, 7반의 일원들도 저 사건 이후로는 커레이져스를 보지 못했다.

그런데 1부 이후 린을 구하러 7반과 함께 팡타그뤼엘이 있는 공역으로 온다. 린과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를 구하는데 성공한 후, 빅터 S 알제이드와 올리발트 황자는 커레이져스를 토르즈 사관학교 학생들과 알핀 황녀에게 맡기고서 서부 쪽으로 간다. 이에 따라 토와 허셜이 함장 대리가 되고, 이후 커레이져스는 제3의 세력이 된 린 일행의 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기존의 승무원들이 임시로 선발된데다 언젠가 하선해야해서 각지에 흩어져있는 학생들을 모아 승무원을 맡긴다.

섬의 궤적 2 이후에는 제국 정부의 압력으로 움직이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2 커레이저스급 항공모함의 1번함

자세한 내용은 커레이저스급 항공모함으로
  1. 아마도 순양전함으로도 분류되는 커레이저스급 순양함(나중에 자매함인 퓨리어스와 함깨 항모로 개조됨)의 네임쉽 HMS Courageous (50)에서 따왔을 확률이 있다.
  2. 실제로 백일전쟁당시, 1달만에 리베르왕국을 점령직전까지 갔던 에레보니아가 패배한 것은 리베르왕국 최강의 검사가 당시 막 개발된 비행선 3척을 타고 돌아다니며 제국군 보급기지를 각개격파하여 고립시킨것이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