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구슬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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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애니메이션

1 상세 설명

원제는 봄버맨 비다맨 폭외전V<B-ビーダマン爆外伝V>이며 전작인 구슬동자의 후속작. 그러나 스토리가 이어지는 점이 안보여서 패러렐 월드같지만 전작을 생각하면 그냥 우주시대를 맞은 구슬동자의 미래이야기일수도 있다.[1][2]

헤드온이라는 시스템을 탑재했다. 그런데 머리로 변신하는게 아니고 제대로 된 조종석이 작중 등장한 적이 있어서 꽤 애매한 부분.[3]

기존것과는 비슷하지만 설정 자체가 변경되었으며 캐릭터의 경우 동일한 것으로 보이지만 약간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묘한 편이다. 무엇보다도 전작 봤던 팬들 입장에선 상당히 망가진 캐릭터 특성(특히 블랙봉)에 꽤 불만이 많은 듯 하다. #

구슬동자의 경우 악당이 4명인데 그 중 1명이 여자(슈링게)이며 하인 중 한명이 개그 캐릭터를 담당하지만(살살이봉)[4] 이번 작에서는 악당이 3명이서 개그를 한다.[5]

그리고, 한가지 전작과의 큰 차이는 주역 케릭터들이 엄연한 사회인들이라는 것이다. 전작에서는 어린 소년/소녀들, 그것도 떳떳한 직업을 가진 직장인이 아니라 일반가정집의 아이들이었는지라,[6] 사실상 자원봉사격으로 다크 비다랑 싸운다는 느낌이 짙었는데,[7] 여기서부터는, 비록 사회초년생이라는 느낌이지만[8], 다른 어른 비다맨들과 덩치도 비슷하고 다들 나름대로의 직함이나 직업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직장의 말단조직원들인지라 전작과는 달리 상부의 명령이나 상관의 압력같은 것을 받는지라 전작만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에서 제약을 받기도 한다. 보기좋은 예로 데블스링거와의 최종결전에서 상관인 너잘난봉 때문에 발목이 잡혔으며, 그 다음 킹베다의 역습편에서는 역시 비다캅 본부의 높으신 분[9]의 명령으로 본인들이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작전에 억지로 동원되기도 해야 했다. 월급과 직장을 얻은 대신에 자유를 잃었습니다

또한, 전작에서는 화이트봉, 레드봉, 옐로우봉이 오랫 동안 알고지낸 사이로 나오고 블루봉이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하여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여기서는 화이트봉과 블루봉이 오랫 동안 알고지낸 관계이며, 나머지 사람들이 나중에 합류하는 사이로 나온다. 또한, 그린봉의 경우 실버랜드의 장교로[10]공주인 레드봉과 군신관계라고 할 수 있다.

2 등장인물

2.1 비다캅

성우는 故 카와카미 토모코/최향윤[11]
이 작품에 레귤러로 등장한 유일한 비다몬, 박쥐 형태.

2.2 조연

  • 지니어스 봉/SBS방영판 이름은 괴짜봉
성우는 이시이 코우지.
그레이봉의 라이벌로 원래는 친구사이였으나 무슨 이유 때문에 경쟁하고 있다
데블 삼총사들과 손잡은 적도 있었으나 킹 베다의 우주정복(라고 쓰고 우주멸망이라 읽는다) 저지에 맞선적도 있다. 전작의 브라운봉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 양반은 그 양반처럼 악역은 아니고 실력이나 카리스마도 더 떨어진다.
  • 마녀봉(윗치)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김수경(초기)→우정신(후기).[12]
크리스먼트를 가졌었던 마법소녀, 크리스먼트의 힘으로 마법학교에서 변신마법 시험을 대충 넘길려고 하자 들통나서 반성의 숲에서 살게 된다.
그린봉에게 훈련을 받다가 이에 반발해서 떠났다가[13] 데블삼총사의 공격을 받는 그린봉을 돕기 위해서 미소녀 스타로 변신하여 카루스키와 야차차를 해벌레(...)하게 만들었고, 그후 화이트봉과 블루봉, 옐로우봉의 구슬포에 데블삼총사가 하늘의 별이 되어 리타이어한 후, 크리스먼트[14]를 그린봉에게 넘긴다. 사실, 크리스먼트없이 변신마법에 성공해서 벌에서 풀려나 복학할 수 있었지만 그후에는 그린봉에게 배우고 싶다며 마법학교를 떠나 함께 간다.
  • 캐리어봉(나잘난봉)
성우는 오오바야시 류스케.
비다캅 관계자로 상관이며 잘난척하는 것 밖에 능력없는 찌질이. 블랙봉을 존경하나 무시당하고 데블 스링거에게 항복하라고 블랙봉을 도와줄려고 하나 쓸데없이 나대서 괜히 쫒긴다. 다른 비다맨들과 달리 몸이 사각형으로 되어있다. 거기다가 한 일도 없는 주제에 공만 챙기려다 그레이봉과 미미에게 '당신이 한게 뭐가 있다고 나대는거야! 당분간 입다물고 있어!'하며 구박당한 적도 있다.[15]
  • 베스트봉(주먹봉)
성우는 하야미 쇼.
블랙봉의 라이벌로 비다캅에게 체포된적이 있어서 비다캅을 엄청나게 혐오하는 악당
  • 비다 마스터
성우는 故 오오츠카 치카오.
  • 보더왕(실버왕)
성우는 시마카 유우.
보더 랜드의 국왕으로 레드봉의 아버지로 데블 삼총사으로부터 크리스먼트를 지키다가 행방불명되었으나 19화에서[16]크리스먼트 3개를 가지고 기억상실에 걸려서 처녀들을 납치한다. 나중에 레드봉이 보더왕을 만나 기억을 찾았나....싶었는데 황당하게도 옐로우봉을 딸로 착각했고(...) 레드봉을 외면하며 '너같이 평범한 아이는 내 딸이 아니다!'하며 자기 딸을 디스했다(...). 레드봉은 흐느껴 울다가 어떻게 자기랑 옐로우봉 따위를 착각할 수 있냐며 분노하며 일격에 나무 하나를 거꾸러트렸다.화이트봉과 블루봉은 겁에 질려 오들오들
기억을 잃은 보더왕에게 딸의 기억을 되찾게 해주면 크리스몬드를 건네준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 아수랄라가 실버왕의 딸이 되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옐로우봉을 꼬드겼지만 옐로우봉이 이를 거부하자[17] 삼류최면술(...)로 옐로우봉을 쇄뇌하여예, 저는 당신의 하인이에요. 뭐든지 명령만 하세요[18] 아랍무희같은 옷을 입힌후(...) 보더왕에게 안기게 할려고 했으나옐로우봉은 인형처럼 걸어가며 아-바-마-마 하고 말했다 레드봉이 이를 때려서 저지하고 보더왕의 손을 잡자 기억을 되찾았으나 크리스먼트 3개의 힘으로 공간에 빨려들어간다.
그 이후에는 역시 다시 기억을 잃고 어떤 신상앞에서 성직자 노릇을 했으며, 그러다가 다시 시공의 틈으로 빨려들어가서 다른 시대의 세계로 간 후에 왕년의 유명한 스타마술사였다가 노상강도로 전락한 한 마술사[19]의 조수노릇을 하기도 했다. 결국 기억을 되찾았으나 다시 시공의 틈으로 빨려들어갔고, 결국 비다캅에게 구출되어서 레드봉이 실버왕과 재회하고 보더랜드도 재건되어 해피엔딩

추가바람.

2.3 우주해적 데블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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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베다
빅토리 구슬동자의 최종보스. 성우는 전작의 최종보스인 다크 황제와 동일한 오오토모 류자부로/민응식.
우주해적 데블베다의 두목. 전작의 최종보스인 다크 황제와 같은 암흑 에너지 생명체. 모든 크리스몬드를 모아 암흑의 세계를 만들려 한다. 최후반부에 크리스몬드의 마력에 홀린 데블 스링거에 의해 제거당했으나... 다음 에피소드에서 부활하고서 비다캅과 최종전을 벌인다.[20]
근데... 킹 베다도 그렇고 그 부하들도 그렇고 전작의 악역들보다 확실히 수준이 떨어진다(...). 다크황제는 최후를 맞이하기전에도 블리자드 드래곤과 다크니스 드래곤을 융합시켜만든 육체에 직접 빙의해 싸우면서 무시무시한 포스와 힘을 과시했으며, 세인트 드래곤과 치고박으며 싸우면서 나름대로 화려하게 최후를 장식했고, 부하들인 다크프린스와 사천왕도 나름대로 뛰어난 카리스마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거기다가, 브라운봉이라는 우수한 과학자가 기술부문에서 서포트를 해줬기 때문에 로봇의 수급도 문제가 없었고, 비록 악한 것은 마찬가지이나 그래도 다크황제는 자신에게 반역했던 부하인 실독에게도 2번이나 기회를 줬고 실패하여 감옥에 집어넣은 다른 사천왕들도 복권시키는 나름대로의 아량을 보이고, 화이트봉일행과의 싸움에서 나름대로 전술과 책략을 생각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반면에 킹 베다와 그 부하들은 훨씬 졸렬했다(...). 킹 베다의 부하들인 데블삼총사는 약한고 잔머리만 비상한데다가 스스로 노력해서 강해지려고 애쓰는 모습도 별로 보여주지 않았고, 브라운봉같은 우수한 기술인력이 없어서, 로봇수급도 잘 못해서 크리스몬드없이는 아머를 만들지도 못했고, 그나마 크리스몬드를 사용해서 잠재능력이라도 끌어내도록 처음부터 지원을 해주기라도 했으면 나을텐데, 킹 베다는 이를 그냥 본인이 다 쥐고있고 데블삼총사에게 맡겨두다가 얘들이 하도 일을 못하니 데블스링거를 스카우트해서 썼는데, 이 녀석도 결정적인 때 크리스몬드의 힘에 홀려서 뒤통수를 쳤다. 킹 베다도 궁지에 몰려서야 크리스몬드의 힘으로 데블삼총사의 잠재능력을 끌어내 강화하고[21] 합체아머인 울트라블랙을 사용해서야 열세를 만회하고 목적을 달성할 발판을 마련했는데, 크리스몬드를 모두 얻었다고 앞뒤재지도 않고 주변의 후한거리도 다 정리도 안된 상황에서 데블삼총사를 토사구팽하고 성급하게 계획을 실행하다가 유니온 그레이트의 샷 한방에 박살났고, 그 상황에서 조용히 후퇴해서 뒷일을 도모할 생각을 안하고 대놓고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나는 언젠가 다시 올것이다'하면서 웃으면서 도망치려다가 비다칼리버에 두동강 나 죽는 안습하기 짝이 없는 최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다크황제는 비다시티편 마지막화 초반에서 본인이 언급하는 내용을 보면, 최소한 비다시티정복, 나아가서 우주정복의 성과를 자신의 부하들과 공유할 의사 정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킹베다는 그냥 자기 혼자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게 목적이었다. 정리하자면 카리스마, 실력, 힘, 머리, 인덕(?)등 모든 면에서 다크황제보다 못하다고 볼 수 있다. 부하들의 수준도 역시 더 떨어지고... 크리스몬드로 잠재능력을 끌어낸 후의 활약을 보면 데블삼총사도 잠재능력은 적잖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킹 베다도, 데블삼총사 본인들도 실력을 갈고닦을 생각은 안하고 잔머리만 굴리니 일이 제대로 될리가 없었다(...).
  • 아크만트(가루스키)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민응식.

우주해적 데블베다의 데블 삼총사 중 1인이자 실질적 리더. 탑승 기체는 전갈형의 데블 블라스터. 다만, 미국위키에 올라있는 일본원어판 잡지캡쳐사진에는 도쿠 댄디(아수랄라)가 리더라고 쓰여있고, 데블삼총사의 우주선 가운데에 도쿠 댄디가 탑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 부분은 미묘하긴 하다.
이녀석이 악역메카로 자주 나온다. 나중에 데블 베다의 포로가 된 레드봉앞에서 우주정복에 대한 포부를 밝힐 때 '두목님이 우주를 정복하시면 온 우주의 권력과 부귀가 모두 우리것이 된다고!'같은 말을 했던 것으로 볼 때, 연애문제가 소망인 아수랄라나 먹을 것을 원했던 야차차와는 달리 권력욕이 다소 있는 것 같다. 물론, 최종결전에서 킹 베다에게 삼총사는 토사구팽 당했지만(...).
마지막회에서는 실버랜드의 군인이 되버린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데블삼총사는 전작의 다크비다 사천왕과 달리 많이 약하다(...). 기체의 성능은 비다캅 기체들과 별로 차이나지 않지만 구슬포는 본인들의 역량에 따라 다른데 로봇을 타고도 소형탄 정도만, 그것도 천천히 쓴다. 거기다가 로봇을 타지않으면 이마저도 못쓴다(...). 로봇을 타지 않았을 때, 구슬포를 안쓰고 순수하게 육탄전으로 붙으면 화이트봉, 레드봉, 옐로우봉, 블루봉과 비등하게 싸우는 정도는 할 수 있지만,[22] 왠만한 전투훈련을 받았으면 그런대로 할 수 있는 구슬포도[23] 못쓴다는 점에서 사천왕에 비해 수준이 크게 떨어진다.[24]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다로이드탄을 사용하는듯. 다만, 킹베다의 힘으로 크리스몬드로 능력이 증폭된 후 구슬포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화이트봉 일행을 밀어붙이는 강함을 보여주기도 했고, 크리스몬드가 소유주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매개체일 뿐 그 자체로 특별한 힘은 없다는 설정이 있는 것을 보면 데블삼총사도 잠재능력은 꽤 있는 듯. 약한 것은 노력부족 탓으로 보인다. 그린봉이 얘네들을 실버랜드의 군인으로 들어오게 한 이유중에 하나는 잠재력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25]

  • 도쿠 댄디(아수랄라)
성우는 전작 구슬동자의 살살이봉으로 또 다시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코야스 타케히토/서광재. 컨셉은 오카마+게이+개그케릭터. 영어판 리뷰등에는 Camp gay라고 소개되어 있다.

우주해적 데블베다의 데블 삼총사 중 1인. 오카마. 같은 남자인 블랙봉을 짝사랑한다. 우주정복에 대한 포부를 삼총사가 포로가 된 레드봉앞에서 밝힐 때 블랙봉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고 할 정도로 일편단심이다. 기체는 말벌형의 데블 호네트.
여장남자인데 유명한 영화여배우인 히로인봉은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게이라서 그런듯. 국내판(SBS)은 심의상 그냥 여자로 나왔다.[26] 근데, 어째서인지 성우는 그대로 남자성우를 썼었다. 대교방송판에서는 그냥 여과없이 오카마 게이 케릭터로 나왔다.[27]
화이트봉과 그린봉과 합체된적도 있다
역시 마지막회에서는 실버랜드의 군인이 되버린다.
사족으로 SBS방영중 히로인봉 에피소드에서 성우가 목소리실수를 낸 적이 있다. 원래 아수랄라는 좀 가느다란 목소리를 내는데 아수랄라가 썬더스캔을 하는 장면에서 굵은 목소리를 낸 것이다. 어지간히 연기가 힘든 케릭터였던 것으로 보인다.괜히 코사장을 쓴게 아니다 코사장님은 아수랄라 연기를 하시면서 얼마나 목이 아프셨을까

  • 게스트라(야차차)
성우는 쵸/故 최병상.

우주해적 데블베다의 데블 삼총사의 중 1인. 파워계이지만 지성이 딸리는 것은 아닌 듯. 머리쓰는 일이나 뭔가를 만드는데 있어 3명중 제일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기체는 암모나이트형의 데블 포세이돈.
참고로 아수랄라가 잘 모르는 약초를 괜히 먹다가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서 날뛰지만 킹 베다의해서 날라가서 제정신을 차리는데 또 먹는다. 레드봉이 데블 베다의 포로가 되었을 때 레드봉 앞에서 우주정복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데 맛있는 사해진미를 실컷 먹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볼 때 식탐이 상당한 듯. 물론, 데블 베다가 망한 후, 산해진미는 커녕, 괴짜봉과 손을 잡기전까지 노숙자 신세를 전전해야 했지만(...).
마지막회에서 실버랜드의 기사가 된다

  • 데블 스링거
성우는 야스이 쿠니히코/박지훈.
킹 베다가 스카웃한 우주 해적. 실력으로는 블랙봉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 본작의 간지캐 2호. 비다아머로는 전투기와 로봇으로 변신이 가능한 비샤크를 타고 다니며, 다른 캐릭터들이 모두 SD형의 비다아머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이분만 인간 형태에 가까운 기체이다. 최후반부에서 크리스몬드의 마력에 홀려 킹 베다를 없앴으나... 다음 화에서 킹 베다가 부활해 버리는 바람에 실패하지만 크리스먼트가 조금 움직이자 제정신으로 되돌아오고 킹 베다에게 덤벼서 자폭한다. 여담으로 크리스몬드없이도 필살기로 메탈샷을 쓰고 크리스몬드 장착후에는 일반탄도 메탈샷이 나가는 것을 볼 때 잠재능력은 블랙봉도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28] 특히, 크리스몬드들을 사용해서 기지를 통째로 날려버린 것을 보면 그의 힘과 잠재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블랙봉에게 2번 정도 패했지만 킹 베다와 싸울 때 보여준 비장의 수단을 쓰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블랙봉과의 싸움에서도 100% 전력을 다해 싸운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순수한 실력으로 블랙봉이 그를 능가하는데 성공했는지는 불확실하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는 화이트봉 일행도 악당이지만 의리와 지조가 있는 녀석이라고 높은 평가를 했고, 블랙봉도 자신의 평생의 라이벌이라며 녀석같은 악당은 100년이 지나도 나오기 힘들거라면 경의를 표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 화에서 화이트봉 일행은 데블 스링거가 리타이어한 것을 기념해 건배를 하고(...), 블랙봉의 말마따나 데블 스링거는 킹베다에 의해 쓰러졌고, 막상 자신들은 데블스링거를 쓰러트리는데 아무것도 한게 없었는데[29], 데블 삼총사앞에서 '우린 너희들보다 강한 데블 스링거도 쓰러트렸다!'고[30] 말하며 허세를 부리는 등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데블스링거의 10가지 법칙이라는 것으로 강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이름을 밝힌 적과는 어느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운다.
2.쓰러진 적과는 싸우지 않는다.[31]
3.자신외에는 아무도 밑지 않는다.
4.항상 적의 다음 수를 읽어라.
5.자만은 패배의 지름길[32]
6.적을 속이기 전에 아군을 먼저 속여라.
7.나보다 약한 녀석을 괴롭히지 않는다.
8.자신의 라이벌과는 정정당당히 승부한다.
9.자신이 인정한 상대는 은밀한 곳에서 해치운다.
10.악당은 마지막에는 패하게 되어있다.

3 V 비다 아머

어떤 기체도 "메일 슈트"를 장비한 조종사가 로봇의 머리로 변신해 로봇의 몸에 합체한다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헤드온이라고 부른다. 특이한 것은 변신 씬은 전작보다 멋있어 졌고 악당메카의 공격방식도 더 다양하고 특이해졌지만, 크리스몬드가 없는 경우 비샤크를 제외한 다른 기체들은 메탈샷을 쓰지 못한다는 차이가 생겼다. 반면에 전작에서는 그런 특별한 장치없이도 순수하게 과학기술만을 동원해서 메탈샷을 쏠 수 있는 대포를 만들 수 있었는데 이 점에서는 퇴화(?)된 샘이다. 일단, 전작의 기체들에 비해 발전한 점은 시간여행이나 워프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우주에서의 여행도 가능해졌으며,[33] 탑승도 헤드온이라는 것을 이용해 좀 더 빠르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탑승할 수 있게 된 반면에, 고성능의 로봇을 만들거나 구슬포의 강화를 위해서 크리스먼트라는 물건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되었다는 점에서는 전보다 나빠진 것이다. 또한, 전작에서는 비다캡슐같은 비상탈출장치 겸 비다/다크에너지 충전용 장치가 있어서 파일럿의 긴급탈출이나 회복면에서 유리했지만, 빅토리 구슬동자의 아머들에는 이런 장치가 없다는 점도 불리한 점이다. 특히, 악역쪽에는 전작의 브라운봉같은 우수한 과학자가 없기때문에 로봇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불명이다.[34] 블랙봉이 킹 베다와의 결전이 끝난 후에 본부로부터 최신형 비다아머를 받은 것을 감안하면 크리스몬드의 힘을 쓰지않고도 고성능의 기체를 만드는게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본부의 엘리트요원인 블랙봉만 이런 혜택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크리스몬드의 힘을 쓰지않고 고성능의 기체를 만드는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35]

3.1 비다캅

  • 지크 화이터(스피드 화이트)
화이트봉이 탑승했던 초대 비다 아머. 랜드 호버 타입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통상 비다 유닛 외에 연속 발사용인 슈퍼 비다 유닛도 사용하고 있다.
  • 레이저 화이터(레이저 화이트)
파괴된 지크 화이터를 대신 화이트봉이 탑승하는 비다 아머. 레이저 화이터 자체는 지크 화이터의 프로토 타입이지만 개조했기 때문에 출력과 성능은 이쪽이 위이다. 구슬탄 대신 크리스몬드2개를 사용하여 레이저를 발사하는 레이저 비다 유닛을 장비한다. 다만, 이 기체외에도 다른 로봇도 크리스몬드2개를 쓰면 레이저샷을 사용가능하지만, 반동이 심해서 내구력이 안받쳐주면 로봇 자체가 망가져 두번 당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역시나 크리스몬드2개를 사용하는 기체다보니 이것을 쓰려면 파일럿이 어느정도 실력의 소유자이어야 한다. 화이트봉이 나중에 움직이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그것은 실력이 늘어서가 아니라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서 일시적으로 가능했던 것. 다만 그후에 실력이 되긴 했는지 조종이 가능해졌다. 중반에서 거울로 레이저 비다슛을 반사당해 전투 불능에 빠지지만 수리를 하며 그후에는 그레이봉이 자신도 탈수 있게 개조하고 있다. 장난감은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는 유닛을 장비한 조립이 끝난 제품으로 표적이며 데빌 삼총사가 탑승하는 우주선인 블랙 블래스타와 세트로 되어 발매되었다.
  • 크리스 화이터(크리스 화이트)
레이저 화이터 다음에 화이트봉이 탑승하는 3번째의 공격 중시형 비다 아머. 다른 두대와 같은 랜드 호버 타입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탄피형 캡슐에 들어 있는 에너지를 증폭한 구슬탄를 발사하는 하이퍼 비다 유닛을 장비하고 있다. 나중에 마지막화에서 실버왕을 차원의 틈새에서 구출후[36] 차원의 틈새가 블랙홀이 되버리자 레드봉이 들고있던 비다칼리버의 힘을 받아서 크리스 블루드, 크리스 그리버, 카고 예거, 수수께끼의 아머와 함께 파이널 비다 슛을 쏴서[37] 블랙홀을 소멸시켰다.
  • 소닉 블루드(소닉 블루)
블루봉이 탑승하는 비다 아머로 공중전을 잘한다. 전투기 형태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소형 구슬탄을 연속으로 발사할수 있는 개틀링 유닛을 장비하고 있다.
  • 크리스 블루드(크리스 블루)
소닉 블루드를 잃은 블루봉이 탑승하는 공중전 중시형 비다 아머. 소닉 블루드에 비해 속도, 선회능력 등이 올라갔다. 귀소 기능을 가진 자기를 사출해 자기에서 소형의 메탈 구슬탄를 발사하는 호밍 유닛을 장비한다. 자기는 정찰에도 사용할수 있다.
  • 다이브 레더
레드봉이 조종하는 비다 아머. 서브 마린 타입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이름 그대로 수중전에서 그 능력을 발휘한다. 초기에는 기본적인 유닛을 장비하고 있었지만 한번에 3개의 구슬탄를 발사하는 트리플 버스트 유닛을 카고 예거로부터 물려받고 이후에는 그것을 장비하고 있다. 완구엔 처음부터 트리플 버스트 유닛이 부속되어 있었다.
  • 카고 예거(카고 제이거)
옐로우봉의 장사 도구인 비다 아머. 원래는 단독으로 시공 이동이 가능한 택배 우주선이며, 크리스몬드의 힘에 의한 아머로 변형할수 있게 되었다. 초기에는 트리플 버스트 유닛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다이브 레더에게 물려주고 그 후에는 기본적인 비다 유닛을 사용하고 있다. 한번은 지니어스봉이 개발한 거대 구슬탄 슛을 쏠수 있는 자이언트 비다 유닛을 장비한 일도 있었지만, 거대한만큼 에너지가 빠르게 소모되어 버리는 불량품이었다. 그레이봉은 어설픈 유닛이라고 말한다. 완구로 트리플 버스트 유닛이 아니라 기본적인 유닛과 자이언트 비다 유닛이 부속. 아머 본체와 짐받이 부분을 연결한 켄타우루스 모드라는 장난감 오리지날 형태도 소개된다.
  • 그란 그리버(그린 그래버)
그린봉이 탑승하는 근위 기사단용으로 만들어진 전차 타입의 비다 아머. 카고 예거와 같이 통상의 전차였던 것이 크리스몬드의 힘에 의해 변형이 가능하게 되었다. 라이드 모드 상태로도 메탈 구슬탄을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고 변형하면 연속으로 사격을 할수 있다. 무장한 유닛은 더블 메탈 유닛이며 중형의 메탈 구슬탄를 두개 동시에 발사할수 있다. 그외에도 양팔에 3문씩 장비한 스모크 디스차저와 주위의 경치에 맞춰서 위장하는 위장 장갑인 스텔스 아머 즉 카멜레온 아머를 갖추고 있다. 32화에서 제어불능에 빠지는 바람에 블랙봉의 나이트 블랙커에 의해 파괴되었다.
  • 크리스 그리버(크리스 그래버)
그린봉이 블랙봉에 의해 파괴된 그란 그리버 대신 탑승하는..이라기보다는 연구소에서 탈취한 다중 기동형 비다 아머. 그랑 그리버의 기능을 계승하면서 모든 기능이 향상되어 중후함이 높아졌다. 중형 메탈 구슬탄를 4발씩, 좌우에 2개의 발사구가 있기 때문에 합계 8발을 동시 발사하는 슈퍼 더블 메탈 유닛을 장비한다. 또 손발의 캐터필러에서 공격하는 기술도 있다. 당초에는 옐로우봉이 원하고 있었지만 그린봉에게 강탈당했다. 그러나 원래 누군가의 아머가 파손했을 때의 대리 아머였으며 결정적으로 그린봉의 활약으로 입수한 크리스몬드를 통해 움직이고 있으므로 그레이봉은 소유권을 그린봉에게 넘겨줬다. 근데, 그 이전에 아머를 잃은 레드봉을 챙겨줄 생각은 안 했나보다(...)[38]
  • 나이트 블랙커(나이트 블랙)
비다캅의 다른 지부에 소속된 블랙봉의 아머. 지크 화이터 같은 랜드 호버 타입으로부터 변형하며 그 기동력은 지크화이터도 뛰어넘을 정도이다. 원래는 통상 구슬탄를 발사하는 유닛을 장비하고 있었지만 크리스몬드의 힘에 의해서 메탈 구슬탄를 연속으로 발사하는 슈퍼 메탈 유닛으로 파워업했다. SBS 방영판 이름은 시리우스 블랙이었다. 누가 제작했는지는 불명이다.
  • 크리스 블랙커(크리스 블랙)
나이트 블랙커가 파괴된 블랙봉의 새로운 비다 아머로 본작에서 나온 비다 아머 중에서 완구판으로는 가장 거대한 기체이다. 다만, 애니에서는 다른 로봇과 비슷한 크기로 나왔다. 그래서 이전 기체와는 전혀 다른 기능을 가진 기체이다. 라이드 모드는 전함을 생각나게 하는 형태로 변형한다. 하이퍼 비다 유닛과 같은 탄피형 캡슐 구슬탄을 연속으로 발사할수 있는 블로 백 유닛[39]을 장비하고 있다.
  • 비다 칼리버(유니온 그레이트)
원래 비다 칼리버라는 이름은 크리스몬드가 결합되어 있던 전설의 검의 이름이었다. 그러나 데빌 트라이던트의 공격에 의해 화이트봉 일행이 위기에 빠졌을때, 모든 크리스몬드가 빛나면서 크리스 화이터, 크리스 블루드, 크리스 그리버, 크리스 블랙커가 합체되었다. 그 거대한 비다 아머는 전설의 검에 맞춰 비다 칼리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비다 칼리버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화이트 일행들 4명의 의사가 하나로 되지않으면 발휘할수 없다. 그 때문에 좀처럼 그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종 결전에서는 모든 비다 유닛을 장비한 퍼펙트 모드로 킹 베이더를 없앴다. 그리고 크리스몬드와 함께 우주의 저편으로 사라졌던 비다 칼리버는 막판에서 뜻밖의 장소에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12개의 크리스몬드가 변화한 슈퍼 비다 유닛, 개틀링 유닛, 트리플 버스트 유닛, 슈퍼 메탈 유닛, 더블 메탈 유닛, 슈퍼 더블 메탈 유닛, 하이퍼 비다 유닛, 호밍 유닛, 블로우 백 유닛, 파이어 스캔 유닛, 썬더 스캔 유닛, 블리자드 스캔 유닛의 12비다 유닛을 장비한 모습이 퍼펙트 모드이다.[40] 이것은 장난감으로도 재현할 수 있었다.
  • 수수께끼의 아머
보더 왕을 찾아 화이트봉 일행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회색 색상이 특징인 비다 아머. 당초에는 화이트봉 일행에게 정체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종화 직전에 조종사가 블랙봉인 것으로 판명된다. 헤드 온이 채용되지 않은 두부의 트윈 카메라에 눈이 묘사되며 라이드 모드로 변형되지 않는등 다른 V 비다 아머와의 차이점이 많은 기체였지만, 최종회 직전에 등장한 것도 있어서 완구화되지 않고 상세한 기체 스펙이나 정식 기체 이름도 불분명한채 종영되었다. 누가 제작했는지는 불명이다. 사족이지만 이 로봇을 타고다니는 시점에서의 블랙봉은 정신적으로 이전보다 성장했는지[41] 예전에 비해 비교적 너그러운 성격이 되었다. 실제로 마지막화에서 '여전히 한심한 녀석들이야. 하지만 녀석들이라면 이상적인 미래를 만들거라는 느낌이 들어'라고 마음속으로 인정해 주기도 했고, 차원의 틈새에서 실버왕을 구해야되니 기다려 달라는 화이트봉 일행의 부탁을 쌀쌀맞게 시간이 다되면 가차없이 쏠거라면서도 기다려주는 배려심도 보여줬다.

3.2 우주해적 데블베다

  • 데빌 블라스터
아크만트의 데빌 아머. 전갈 타입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장비 유닛은 물체를 검사하여 비슷한 형상을 하고있는 불꽃 속성의 비다로이도탄을 만드는 파이어 스캔 유닛으로 보더 왕국을 습격할 때에 손에 넣은 최초의 크리스몬드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당초에는 라이드 모드일때는 뒤에 블랙 블라스터가 연결된 상태였지만 데빌 호네트, 데빌 포세이돈의 등장 이후에는 호넷트가 모함에 연결되고 블랙 블라스터의 격납고에 수납되게 되었다. 호네트, 포세이돈과 마찬가지 매번 비다캅과의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최종 결전에서 데빌 트라이던트가 파괴될 때까지 파괴되지 않았다. 나머지 악역 메카가 등장하기까지는 가장 비중이 높은 기체며 필살기는 파이어 스캔 샷. SBS판에서는 그냥 파이어 샷으로 좀 더 단순한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주로 지상의 물체를 검사하여 비슷한 형상을 소환하는 방식이다. 완구에서는 복부 부분의 큰턱이 닫히는 기믹을 가진 비다로이도탄 즉 라이드 모드에서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발사한다. 스캔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냥 일반 구슬포가 발사된다. 스캔을 하지 않은 일반탄은 붉은색 불꽃탄이었는데 나중에 데블스링거 등장 이후로 데블베타 로봇과 함선의 일반탄은 붉은색으로 점차 통일되었다.
  • 데빌 호네트
도쿠댄디의 데빌 아머. 말벌 타입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장비 유닛은 물질을 검사하여 비슷한 형상을 하고있는 번개 속성의 비다로이도탄을 만드는 썬더 스캔 유닛이다. 드릴 부분을 날려 공격하는 것도 가능. 처음으로 등장할때는 블라스터, 포세이돈과 함께 싸웠지만, 각각 검사한 물질에 문제가 되어서[42] 이후에는 단독으로 싸우게 되었다. 전투 횟수는 3대의 아머중에서는 가장적다. 필살기는 썬더 스캔 샷. SBS판 이름은 썬더 샷이다. 주위의 물체를 검사하여 비슷한 형상을 소환하는 방식인데 그렇게 소환된 비다로이드는 뇌전공격을 한다. 완구에서는 손톱이 자라는 기믹을 가진 비다로이도탄 즉 라이드 모드에서 복부의 바늘에 해당하는 부분을 발사한다. 만화판에서는 얼음의 크리스몬드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거대한 눈사태로 공격하며 화이트봉 일행을 괴롭혔다. 스캔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일반 구슬포가 발사된다. 다만, 스캔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노란색 번개탄이 나가는 식이었는데, 왠일인지 후반부에는 붉은색 탄으로 통일되었다.
  • 데빌 포세이돈[43]
게스트라의 데빌 아머. 암모나이트 타입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어깨의 대형 실드로 모든 공격을 막아낸다. 장비 유닛은 물질을 검사하여 비슷한 형상을 하고있는 얼음 속성의 비다로이도탄을 만드는 블리자드 스캔 유닛과 실드로 뒤덮인 상반신을 날리는 그랜드 롤러이다. 비다 유닛은 데빌 트라이던트의 무기로도 사용된다. 필살기는 블리자드 스캔 샷. SBS판은 블리자드 샷이다. 주로 수중의 물체를 검사하여 비슷한 형상을 소환하는 방식이며, 지상이나 공중의 물체도 검사가 가능하지만 수중의 물질을 검사해서 비다로이드를 만들 때와는 다른 형태를 띄게 된다. 보통 수중이 아닌 곳에서 스캔한 경우, 얼음덩이로 된 비다로이드 탄이 소환되며 냉기로 적을 얼리거나 얼음탄을 날려 공격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랜드 롤러 사용시에는 상반신을 아예 껍질로 감싸서 그 자체를 발사하는 완구로도 가능한 기믹을 보인다. 스캔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냥 구슬포가 발사된다. 처음에는 스캔을 하지 않은 경우 청백색의 얼음탄 같은 것이 나가는 식이었는데 나중에는 붉은색 탄으로 통일되었다. 데블스링거 등장전까지는 데블베다의 일반탄을 뭘로 할지 딱히 정하지 않았다가, 제작진이 데블스링거 등장 후부터 붉은 색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데빌 트라이던트(울트라 블랙)
데블 블라스터, 데블 호넷, 데블 포세이돈 3대의 데빌 아머가 합체한 모습. "울티마 이블 슛"과 데빌 포세이돈의 비다 유닛을 이용한 블리자드 톤파가 주무기. 최종 결전에서 킹 베이더와 융합하지만 비다 칼리버에 의해 파괴되었다. 킹 베이더가 크리스몬드를 모두 얻은 후에 후에 거대 대포를 만들어 데빌 트라이던트에 결합시킨 후 크리스몬드 12개의 힘으로 대포를 가동해 모든 우주의 비다에너지를 흡수해 죽음과 암흑으로 가득찬 우주를 만들려고 했고, 이에 경악하며 데블삼총사가 그렇게는 못한다며 발악했지만 킹 베이더가 기다렸다는 듯이 데블 삼총사를 토사구팽하고 로봇의 주도권을 빼았었다. 결국, 옐로우봉과 마녀봉의 활약으로 인질인 레드봉을 구출한 후 9개의 크리스몬드를 되찾아 합체에 성공한 비다칼리버에게 박살나게 된다. 애초에, 데빌 트라이던트는 아머 3대에 크리스몬드 3개, 비다 칼리버는 로봇4대에 크리스몬드 9개이니 상대가 될리가 없었다(...). 합체 기믹은 데블 블라스터가 상반신, 데블 호넷은 중단과 날개, 그린 포세이돈은 하반신과 왼팔의 무기 장착을 담당한다. 머리는 데블 블라스터(아크만트)의 머리를 그대로 사용하나 합체형이기 때문에 3명 모두 인격을 담당한다.인격 담당 빼면 어디선가 많아 본형태이다. 여담으로 완구는 아군 기체인 유니온 그레이트를 구성하는 것보다 저렴한 편이며 패키지나 각 단품 조합비나 가격구성엔 별 차이가 없었다(물론 당시 발매 기준).
  • 비 샤크
데블 스링거 전용의 데빌 아머. 상어 타입의 라이드 모드에서 변형한다. 장비는 주로 사용하는 샤크 캐논과 정수리, 양팔에 장비된 총 3문의 소형 비다 캐논. 데빌 삼총사의 기체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조종사의 수준이 높아서 더 강한 것일수도 있다. 데블삼총사의 로봇도 크리스몬드의 정기로 만든 것이라서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조종사들의 수준이 낮은게 문제일 뿐이다. 다만, 로봇 자체의 성능도 최소한 크리스몬드의 정기를 받아 만들어진 다른 로봇들과 대등한 정도는 되는 듯.[44] 높은 등신과 긴 손발은 V 비다 아머로서는 이색의 날씬한 디자인이다. 완구화되지 않아 상세한 기체 스펙이나 변형 기구 등은 불명이다.[45] 다만, 데블스링거가 인기가 상당했기 때문에 출시하지 않은 것은 상업적인 이익을 올릴 기회를 그만큼 날린 것이라 현명한 결정은 아니었다.

3.3 비다 로이드

동물의 모습을 본뜬 서포트 메카들의 총칭. 비다 유닛 대신 장착해 각각의 지형에 따라 기능을 발휘한다. 어떻게 보면 크리스 화이트가 특정지형에서 데블삼총사의 로봇과 대등하게 맞붙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처럼 보이는 메카들이기도 한데 수중에서는 수중전용의 데블포세이돈, 공중에서는 데블호네트, 오거 비트는 데블 블라스터와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 윙 렛(스카이 레이더)
새형의 비다로이드. 결합하는 것으로 공중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닐수 있다. 이 비다 로이드만 비다 유닛과의 교환이 아니라 직접 지크 화이터, 레이저 화이터, 크리스 화이터와 합체한다.
  • 오거 비트
늑대형 비다로이드. 양쪽 앞발에 붙어있는 오거 드릴이 무기. 공격뿐만 아니라 땅속을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편 중에서는 크리스 화이터와 결합했지만, 완구의 소개용 사진 등에는 지크 화이터와 결합한 사진이 나왔다. 그래서 기획 단계에서는 화이트봉이 크리스 화이터로 갈아타기 전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 같다.
  • 웨이브 렛 (웨이브 샤크)
상어형 비다로이드. 다이브 레더이외의 비다 아머도 장착함으로써 수중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4 관련 완구

일본의 타카라社가 제품화 하여 발매 국내는 손오공(기업)社가 라이센스 생산을 담당하였다.

국내엔 2000년도에 출시, 전작만큼 인기가 높았다. 국내에서 출시된지 15년이 지난 완구여서 관련 완구의 프리미엄이 상당한편. 특히 비다 칼리버(유니온 그레이트)의 프리미엄은 상당한편. 비다칼리버(유니온 그레이트)의 경우 일본에서는 클리어 버전이 발매되었으나 국내엔 미발매.
  1. ↑ 구슬동자의 프롤로그인 천년전의 캐릭터들과 현재의 캐릭터들도 이름,외모가 똑같지만 다른 사람들이며 이들 사이의 어떠한 관계도 설명되지 않는다.
  2. ↑ 다만, 구슬동자의 프롤로그인 천년전 이야기 즉, 전설편에서 이미 우주여행기술이 있었던 것, 그리고 비타시티편에서 옐로우봉이 자신은 우주를 누비는 상인이 될거라고 이야기했던 것을 감안하면 작중에서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 뿐, 이미 비다시티편에도 우주여행기술은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시간여행기술은 빅토리편의 시대에서 발명된 고유의 기술인듯.
  3. ↑ 완구는 몸통을 머리내부로 수납해한다.
  4. ↑ 다만, 4천왕들도 개그요소가 있기는 했다. 드라켄은 자뻑이 심해서 자기한테 여러가지 칭호를 붙이는 중증 왕자병환자이고, 티겔은 전투막바지에 에너지가 떨어졌다며 절규하는 것이 개그포인트, 슈링게는 살살이봉에게 자신을 다크 퀸이라고 부르라면서 신발을 닦으라는 등 여러가지 기행을 저지르고, 실독은 한낱 개구리한테도 쓸데없이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는데다가 입이 싸서 자기가 B-스톤을 찾는다는 것을 화이트봉 일행한테 술술 부는 등...
  5. ↑ 정확히 말하자면 무수한 우주해적선이 보더랜드를 파괴한 것이나 킹베다의 역습편에서 마찬가지로 수많은 우주해적 함대가 비다캅 함대를 공격한 것을 감안하면 데블삼총사외에도 많은 조직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삼총사외의 부하들은 작중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6. ↑ 실제로도 어른 비다맨들과 나란히 놓고보면 화이트봉 일행이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긴 했다.
  7. ↑ 물론, 옐로우봉은 갖가지 장사로 돈을 벌고, 블랙봉은 다소 나이가 있는지라 예외였다.
  8. ↑ 너잘난봉이 처음으로 출연한 에피소드를 보면 확실히 탐문조사나 상명하복같은 문제에서 직장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 미숙하다는 느낌이 들긴 한다.
  9. ↑ 블랙봉의 동기로 블랙봉이 출세길을 거부하고 힘든 현장에서 뛰는 것을 선택한 반면 이 친구는 출세의 길을 택해서 간부로 뛰고 있다.
  10. ↑ 한국 대교방송판 기준으로 사단장이라고 하는데 블랙봉보다 한수아래(야차차의 평가에 따르면 모든 분야에서 블랙봉보다 한수아래)인 전투실력을 제외하면 솔직히 지휘관으로서는 영 미덥지 못하다(...).
  11. ↑ 전작의 루이루이와 동일.
  12. ↑ 김수경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교체되었다.
  13. ↑ 근데, 마녀봉이 필요한 것은 마법실력 강화인데 그린봉이 시킨 것은 스파르타식 육체훈련이었다(...). 사실, 그린봉은 블랙봉보다는 덜하지만 어느정도 독단적인 면이 있고 지독한 마이페이스에 생각이 짧고 성질이 급해서 전투실력을 제외하면 화이트봉 일행도 듬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그린봉의 스승이라는 야이야봉이라는 양반도 제자와 조금 닮았다.
  14. ↑ 중국방영판에서는 썬 크리스탈이라고 개명되었다.
  15. ↑ 다만, 화이트봉 일행도 데블스링거가 킹베다와 함께 자폭할 때 아무 한 일도 없었는데, '우린 너희들(데블삼총사)보다 강한 데블스링거도 쓰러트렸다고!'하고 허세부린 적이 있긴 하다(...)
  16. ↑ 인터넷상에서 찾을 수가 없다 분명히 방영했는데 말이다
  17. ↑ 잠깐 마음이 흔들리기는 했다(...).
  18. ↑ 흐리멍텅한 목소리로 이런 말을 했다(...).
  19. ↑ 참고로 이 마술사는 한때 화이트봉과 블루봉의 어릴적 우상이었다.역시 모종의 사고로 시공의 틈을 통해 낯선 시대의 낯선장소로 굴러떨어졌고 파트너인 비룡형 비다몬도 시공의 틈새의 영향으로 이상하게 변했다. 나중에 블랙봉의 활약으로 제정신을 되찾고 주인인 마술사와 함께 새출발을 하게 된다.
  20. ↑ 하지만 킹 베다가 쓰러진다고 끝난게 아니다 레드봉의 아버지인 실버왕을 찾는일이 남았다
  21. ↑ 크리스몬드는 그 자체로 어떤 성향이나 힘이 있는게 아니라 사용자의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22. ↑ 실제로, 레드봉, 블루봉, 옐로우봉 3명은 데블삼총사랑 3대 3의 상황에 놓였을 때 제압당해 잠시 포로가 된 적도 있다. 우주유령선 에피소드에서는 화이트봉일행과 4:3의 상황일 때 비등하게 싸웠고...
  23. ↑ 작중에서는 굳이 전투원이 아니라도 어느정도 수련을 한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쓴다. 과거에 마술쇼를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던 어떤 사람도 구슬포를 쓰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여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작의 핑크봉도 느려서 별 쓸모는 없지만 구슬포는 쓸 줄 안다. 심지어 살살이봉도 로봇을 탔을 때 구슬포연사 정도는 할 줄 안다. 실제로 다크로봇을 몰고, 그레이봉 납치작전을 수행중에 마주친 블랙봉에게 구슬포연사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4. ↑ 대신, 과학지식과 기술이 다소 있어서 여러가지 잡다한 것들을 만드는 것을 할 수 있다(특히, 야차차).
  25. ↑ 다만, 전작에서는 블랙봉 정도만, 로봇을 타지 않았을 때, 사천왕과 유일하게 대등하게 육탄전을 벌였고, 나머지는 구슬포를 쓸수없는 것은 아니지만 로봇없이는 다크비다 사천왕을 상대로 사실상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니, 반대의 의미로 파워밸런스상 불리했다. 심지어 화이트봉은 어떤 해저유적에서 실독을 조롱하다가 면전에서 마주쳤을 때 정신없이 오들오들 떨기도 했고(...)
  26. ↑ 데블 스링거가 '사나이답게 구슬포로 싸워!'하니까 나머지2명은 우리는 그런거 할 줄 모른다구요!'할 때 이 녀석만 '전 여자라구요~'라고 더빙판에서 말했다. 그외에도 히로인봉 에피소드를 비롯한 여러 에피소드에서 '하여간 남자들이란!' 같은 대사도 했었다. 아무래도 동성애등의 문제에 있어서 한국쪽이 더 민감하기 때문인듯. 나중에 아수랄라가 원래 남자라는 것을 알고, 특히 성우가 그 코야스 타케히토라는 것에 놀란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27. ↑ 물론, 대교방송판도 아수랄라의 성별에 관해서 언급을 잘 안하긴 했지만, 1화에서 어떤 엑스트라 케릭터가 아수랄라에게 '사내녀석이 징그럽게!'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아수랄라가 남성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를 SBS판과 달리 수정하지 않고 그냥 놔뒀다. SBS판 구슬동자보다 대교방송판이 좀 더 직역에 가깝고 수정도 적은 편이긴 했다.
  28. ↑ 화이트봉과 동료들은 크리스몬드를 기체에 장착시에만 필살기로 메탈샷이 가능하다.
  29. ↑ 굳이 있다면 블랙봉과 데블스링거가 1대1로 잠깐 싸운 정도인데, 그것이 그리 사건진행에 영향을 크게 준 정도는 아니다.
  30. ↑ SBS방영판 기준이다. 대교방송이나 일본원판에서는 어떻게 말했는지 추가바람.
  31. ↑ 대교방송판은 상처입은 적과는 싸우지 않는다로 번역했다.
  32. ↑ 대교방송판은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번역했다.
  33. ↑ 다만, 비다시티편으로부터 1천년전 과거인 전설편 시점에서 이미 구형로봇인 봄버 파이터에 우주비행기술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당시에도 우주여행기술은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옐로우봉이 자신은 나중에 우주를 누비는 상인이 될거라고 포부를 이야기한 것을 감안하면 단지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34. ↑ 데블삼총사가 과학지식과 기술을 본인들 스스로 조금 가지고 있다고 괴짜봉에게 언급한 바 있긴 하지만, 데블 블라스터같은 경우 설정상 킹 베다가 줬다고만 나오며 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확인한 길이 없다.
  35. ↑ 다만, 그레이봉이 국제기관인 비다연방 소속의 비다캅의 과학자로 소속되어 있다는 점에서 개인 재산으로 로봇을 만들었던 비다시티편과는 달리 정부로부터의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전작보다 나아진 점이 있긴 하다. 다만, 비다캅 중앙본부가 아니라 지방경찰청에 소속되어 있는지라 그렇게까지 많은 지원은 받지못하는 듯.
  36. ↑ 괴짜봉과 데블 삼총사도 덤으로 구해줬다.나쁜짓 하더니 벌받은거라며 꼴좋다고 쌀쌀맞은 소리를 하긴 했지만
  37. ↑ SBS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그냥 하이퍼 비다샷이라고 5명이 외쳤다.
  38. ↑ 어쩌면 빅토리 구슬동자에서 레드봉의 신분이 공주라는 점이 작용했을지도 모른다. 한 나라의 공주를 전투중에 싸우게 했다가 변을 당해 죽거나 중상을 입으면 나중에 국제적인 외교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구슬동자에서는 그냥 평범한 일반시민이었기 때문에 걸리는 문제가 없었다, 그래도 작품 후반부에는 드래곤형 아머를 레드봉에게 줬다.
  39. ↑ 완구 패키지에는 블로버라고 오류가 났다(...) 블랙봉 성우도 제대로 블로 백이라고 발음했는데... 그래도, 데블 호네트에 대한 설명서에서 썬더 스캔을 산라 스캔(...)이라고 적거나, 야차차의 데블 포세이돈을 그린 포세이돈(...)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병크보다는 낫다.
  40. ↑ 몸체 중앙에 하이퍼 비다 유닛+블로우 백 유닛이, 오른쪽 팔에 더블 메탈 유닛, 슈퍼 더블 메탈 유닛이, 왼쪽 팔에 호밍 유닛, 파이어 스캔 유닛이, 오른쪽 허리에 블리자드 스캔 유닛이, 왼쪽 허리에 트리플 버스트 유닛이, 오른쪽 다리에 썬더 스캔 유닛, 슈퍼 메탈 유닛이, 왼쪽 다리에 슈퍼 비다 유닛, 개틀링 유닛이 장비되어 있다.
  41. ↑ 킹 베이더와의 최종결전에서 어느정도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42. ↑ 각각 뱀, 개구리, 민달팽이라는 서로 견제하여 셋이 다 꼼짝 못하는 존재
  43. ↑ 완구는 그린 포세이돈
  44. ↑ 로봇들이 쏘는 구슬포같은 경우 조종사가 가진 비다에너지를 증폭하여 발사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물론, 로봇의 성능이 영향을 아예 안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 때문에 조종사의 수준이 높다면 로봇이 조금 후져도 커버가 가능하다. 보기좋은 예로 블랙봉은 처음에 나이트블랙으로 데블삼총사들의 로봇을 잘만 때려눕혔었다. 물론, 데블스링거같은 동급이상의 적수와 싸우는 경우 로봇의 성능이 더 뛰어나면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겠지만. 다만, 로봇이 고성능의 기체인 경우 조종사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야만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조종사의 비다에너지가 로봇조종과 구슬포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작의 티겔처럼 조종사의 에너지를 기체가 감당하지 못해 맛이가는 경우도 있다. 결국 자기수준에 맞는 아머를 사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45. ↑ 애니판에서는 매우 복잡한 변형을 하기 때문에 장난감으로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예정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