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원군

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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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빛의 원군
일어판 명칭 光(ひかり)の援(えん)軍(ぐん)
영어판 명칭Charge of the Light Brigade
일반 마법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라이트로드"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유희왕/OCG 금지제한무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준제한 카드

라이트로드 버전 증원. 여러 증원계 마법들 중에서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성능을 자랑하는 서치카드. 라이트로드는 기본적으로 덱에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어드밴티지를 얻는 덱인데, 이건 증원을 쓰면서 덱까지 깎아준다. 즉 제대로 터지면 어드밴티지가 3+1이 되는 파워 카드. 북미판만 나왔을 당시에는 구할 수 있다면 세장 필수였다. 단, 시크릿이라서 오라질나게 안나오고+어처구니없는 성능으로 인한 가격 인플레는 장난이 아니었다. 정말 이거 세장으로 라이트로드는 엄청난 덱 회전력을 자랑했었다.

당시 미국 코나미 사원의 증언에 따르면 증원에다가 덱을 깎는 것을 페널티랍시고 줬다는 어이가 가출하는 논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라이트로드가 어떻게 굴러가는 덱인지도 모르는 이 알못 사원 덕분에 라이트로드는 사기덱으로 가는 길에 한발짝을 내딛은 셈. 사실 알못을 가장한 라이트로드 유저였던 건 아닐까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내는 것은 코스트라 제외계열 카드가 있으면 발동할 수가 없는 것에 주의. 솔라 익스체인지나 조율과는 달리 깎고 드로우/서치한다. 찾으려고하는 카드가 갈리면 살짝 망했어요. 물론 뭐가 깎여도 그때그때 맞춰 진행하는 게 라로덱이지만 씁쓸함은 어쩔 수 없다.

엑스트라 팩 Volume 2에서 OCG판으로 등장. 레어로 등급이 내려간 덕분에 1박스 구입하면 손쉽게 사실 조금 어렵게 3장을 구할 수 있다. 이 엑스트라 팩을 통해 한글판으로 정발됐기 때문에 한국에도 많이 풀렸고, 스트럭처 덱 드래고닉 군단에서도 복각되어 구하기 편해졌다.

그 강력한 성능 탓에 OCG금제에서는 오랫동안 제한에 머물러 있었으나 라로가 한풀 꺾인 2015년 10월에 준제로 내려왔다.

일러스트는 보이는 대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인상 팍쓰며 달려오는 모양새. 실제로 라이트로드 덱은 아니지만 덱 깎기+견제용으로 라이코(혹은 라일라도)만 덜렁 들어가는 덱에서도 쓰이기도 한다. 사실 라이트로드에서 범용성이 높은 카드는 저 둘이라서 라로덱이 아닌 이상 많은 경우 일러대로 라이코가 달려온다. 물론 이럴 경우 찾을 라이트로드 하나가 갈리면 상대에게 덱을 깡그리 공개해야 하고 효과는 불발로 끝난다.

영문판의 이름은 "Charge of the Light Brigade"인데... 일단 알프레드 로드 테니슨의 시 경기병대의 돌격[1]로 유명하고 실제 역사에서도 크림전쟁때 영국 기병대의 희대의 삽질돌격으로도 유명한 사건이다. 실제 카드의 성능은 고성능인데 이름의 유래는... 뭐 이걸로 패에 들어와야 하는 필카가 갈리면 유래대로 희대의 개삽질이 되기도 한다 그냥 "Light"가 들어가니까 언어유희적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봐야겠다. 뭐 직역하자면 빛의 여단의 돌격이니까 어느정도 말이 되는것도 사실이고...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엑스트라 팩 Volume 2EXP2-KR020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스트럭처 덱 -드래고닉 군단-SD22-KR034노멀한국
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로드 저지먼트DS14-KRL25울트라 레어한국
EXTRA PACK Volume 2EXP2-JP020레어일본일본 최초수록
STRUCTURE DECK -드래고닉 레기온-SD22-JP034노멀일본
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로드 저지먼트DS14-JPL23울트라 레어일본
The Duelist GenesisTDGS-EN089시크릿 레어미국세계 최초수록
Stardust Overdrive:Special EditionSOVR-ENSE2슈퍼 레어미국
Structure Deck: Dragons CollideSDDC-EN035노멀미국
Structure Deck: Realm of LightSDLI-EN027노멀미국
  1. 엄연히 말하자면 저 앞에 The가 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