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

士匡
생몰년도 미상

베트남어 표기 : Sĩ Khuông(시 쿠옹)

1 개요

삼국시대의 인물로 사일의 아들.

건안말년 사섭이 사흠을 손권에게 인질로 보내면서 사광 또한 다른 형제들과 같이 중랑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26년에 사섭이 죽자 교지를 집어 삼키려는 음모를 드러낸 손권과 여대에게 사휘는 반란을 일으킨다. 여대는 사휘가 환발, 환치 등과 싸우는 사이에 진군해서 사휘 앞에 도착한다.

벌벌 떨고 있는 사휘에게 여대는 먼저 편지를 보내 이해 관계를 따지고 사광을 사우종사로 임명해 그 둘을 설득하게 하며, 지금 항복하면 태수의 자리는 잃어도 목숨은 살려주겠다는 말에 사휘는 형 사지, 동생 사간, 사송 등 형제 여섯 명과 함께 옷을 벗고 항복한다. 여대는 그런 그들에게 옷을 입으라고 해 훈훈하게 끝나는 듯 했지만 다음날에 자신의 장막으로 불러 들인 뒤에 죄상을 차례로 읽고 그 여섯 명을 모두 죽이고 그 수급은 무창에 보낸다.

사광은 사일, 사위 등과 함께 훗날 출두해 여대의 조명 탄원과 사휘를 항복시킨 공적으로 목숨만은 살아남고 평민으로 강등되는 것으로 끝난다. 하지만 사일과 사위도 몇 년후에 법을 어겨 죽었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씨 일족은 결국 사광 하나 뿐이었다.하륜???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사섭이 등장하면 등장하고 안 나오면 그런 거 없다. 사섭의 부속품. 능력치 역시 쩌리일뿐이다. 애초에 사씨일족은 사섭을 제외하면 쓸만한 무장은 하나도 없다. 여담으로 삼국지 6에는 일러스트가 문관처럼 나오다가 삼국지 7부터 일러스트에 투구를 씌워 무장처럼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능력치는 지력이 제일 높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58/45/64/58/64에 특기는 상업,진정 2개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