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마비노기 영웅전/지역
width=10%의 지역 일람 | ||||||
전투 지역 | ||||||
시즌 1(S1) | 북쪽 폐허 | 얼음 계곡 | 아율른 | 평원, 입구 | 힐더 숲 유적지 (엑스트라 EP) | |
폐허, 성역 | 얼음 계곡, 깊은 곳 | 마족 전진기지 | 지하수로 | |||
오르텔 성 | 카타콤 | 알베이 유적지 | 하이데 | |||
시즌 2(S2) | 초승달 섬 | 배의 무덤 | 황혼의 사막 | 안개 봉우리 | 안누빈 | |
시즌 3 챕터 1(S3 C1) | 로체스트 성탑 (프롤로그) | 벤 체너 초입 (가벼운 전승석 파편) | 벤 체너 기슭 (예리한 전승석 파편) | 벤 체너 중턱 | 벤 체너 정상 (안정된 전승석 파편) | |
시즌 3 챕터 2(S3 C2) | 로흘란 평원 (오롯한 전승석 파편) | 베르베 도심 | 도네갈 | |||
스토리 비관련 | 낚시배 | 로센리엔의 미궁 | 미지의 지역 | 니플헤임 | 아인라허 | |
투쟁의 탑 | 사념의 바다 | |||||
비전투 지역 | ||||||
마을 | 콜헨마을 | 로체스트 | 모르반 | 베르베 | ||
외곽 | 로체스트 가는 길 | 종탑 |
목차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엔드 컨텐츠, 결사대를 진행하는 던전.
새로 취임한 오동석 디렉터가 상당히 공을 들여 제작하고 있는 모양인지, 알파 테스터 까지 초청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8월 3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고, 약 1주일 후인 8월 11일 본섭에 업데이트 되었다.
2016년 기준, 마비노기 영웅전 최고 난이도의 전투로서, 그간의 기사단 전투와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레벨이 다른 전투이다.[1]
마비노기 영웅전 컨텐츠 중에서 최초로 알파테스트를 모집해서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했었고, 이 때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테섭과 본섭에 업데이트 됐다.
그러나 본섭 등장 후 디오엘의 일주일걸린다는 호언장담과 달리 7시간만에 클리어하는 충공깽스런 상황이 펼쳐지며 2주후부터 최초 클리어 인원들이 버스를 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유저들의 스펙은 세계제일~ ~게오바,네트즉사만 피하면 급감하는 난이도~
한달이 지난 9월 11일기준으로, 공방에서도 연습삼아 돌러오는 캐리어들 두명이상만 있으면 심심찮게 클리어가 나오는 수준이 되었다. 결사대는 일주일간 최대 4번까지만 클리어 가능하기에, 결사대 전투를 좀 더 연습하고 싶은 유저들은 전투를 클리어후 컷씬에서 캐릭터가 네반을 막타치기 전에 탈퇴를 하는 방식으로 연습한다. 이 방식은 클리어만 목적이라면 연습이 필요 없다시피한 괴수급의 실력을 지닌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결사대 던전 자체가 마영전 던전으로서는 유일하게 스릴있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부러 고스펙 숙련유저들을 모은 클리어목적 파티에 들어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방에서 이렇게 연습하게 되고, 그런식의 공방유입숙련자들이 늘게 되면서 여기저기서 심심찮게 클리어가 나오게 된 것. 오히려 고스펙방에서 실패하는경우나 노공제보다 어렵게 클리어하는경우도 심심치 읺다. ~결사대가 생각보다 쉬웠던 걸까? 유저들이 대단한걸까? 후자겠지...디아 3가 생각난다~
2 알파 테스트
7월 16일 알파테스트에 참가한 인원들을 통해 알려진 정보로 보스는 바이브 카흐의 여신 중 한 명인 네반이라고 한다. 촬영샷 링크 이로써 모리안, 마하, 네반의 바이브 카흐 3여신이 모두 등장한 게 되었다. 거기다 이전에 이미 루 라바다가 등장한 적도 있기 때문에, 누아다 아케트라브도 나오는 거 아니냐는 소리도.
엔드 컨텐츠라고 예고했듯이, 기본적으로 지금까지의 전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라는 말이 많다. 실제로 알파 테스트에 갔던 30인이 각자 팀을 만들고 도전해본 결과, 1팀을 제외하곤 버티기조차 실패했다고 한다. 아무리 많은 HP를 깎은 팀도 1줄을 못깎았다고 한다. 알파 테스트인 만큼 아직까지는 미완성이며, 기본적으로 클리어 목적이 아닌, 제한시간 동안 버티기가 목적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팀을 제외하곤 다른 팀이 모두 실패했다고. 보스의 스펙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매우 높은 편. 그리고 그 외로 크리티컬 저항도 엄청나다고 한다. 크리티컬을 141까지 맞춘 리시타 유저조차 퓨리를 몇 번 못써봤다고 말할 정도. 이 부분은 리시타의 재미이자 딜의 핵심인 글라이딩 퓨리를 제한하는 요소가 됨으로써 역차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유저가 항의를 했고, 그에 따라 내부에서 논의를 해보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2]
3 전투 목록
3.1 사념의 바다
난이도 | ☆☆☆ |
입장 레벨 | 90 |
기본 목표 | 100pt 오염의 기둥 파괴 |
기본 보상 | 200,000Gold, 1,029,000exp |
수령 AP | 100 |
부위 파괴 | 없음 |
특이 사항 | 일반 출정 7일 |
보스는 바이브 카흐의 일각인 네반과 오염의 근원인 기라티나네트.
네반은 바이브 카흐의 삼 여신 중 하나로, 마하, 모리안과 함께 전쟁의 여신이다. 네트는 네반이 관리하는 감염의 근원. 즉, 레지나가 언급했던 감염의 근원인 어떤 신이 바로 네반이었던 것이다. 기본적으로 네반과 네트가 돌아가면서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네트와 싸울 때 일정 조건[4]을 만족시키거나 네반과 싸울 때 네반의 HP를 일정 이상[5] 내리면 페이즈가 바뀌면서 네트와 네반이 교대하게 된다. 그리고 네반의 피를 4줄(40%)까지 떨어뜨리면, 네반과 네트가 동시에 공격해오는 아수라장 최종 페이즈가 펼쳐진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거는 1줄 그러니까 10%아래되면 전투 종료다..
기본적으로 클리어에 관여되는 피통은 네반의 피통이기 때문에 네트 페이즈는 최대한 조건을 만족시켜서 빨리 넘겨버리고 네반을 끌어내서 공격하는 것이 빠른 클리어의 지름길이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생존. 행불 2회째부터는 8분의 대기시간이 추가되기때문에 딜로스,남은인원의 부담이 늘어난다.
최종 컨텐츠답게 보스의 스펙도 어마어마하다. 일단 방어력 17000에 크리저항도 90, 크리티컬은 125. 즉 공상한 27000,크리상한 리시타제외140,크리저항122가 상한이다. 네트든 네반이든 공격력이 어마무시하다. 기존 시2 레이드에서 맞딜을 가능하게 하던 방어력인 15~16K도 여기서는 몸사려야할 정도로 데미지가 크게 들어온다.[6][7] 거기다 큐미의 포션은 물론이고 일반 생명력 포션, SP포션이나 각성제 등의 도핑 포션 등이 전부 사용금지된다. 이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결사대 전용 포션[8]과 피닉스의 깃털과 파티 부활의 깃털, 그리고 방어구 수리 키트[9]와 캠프파이어 키트[10] 뿐이다. 캠프파이어 키트가 매우 유용하다 시작지점에서 하나 깔아서 모두 버프를 받은 후 남은 목재를 몇명이 들고 캠파가 남은 한명이 진입해서 또 하나를 까는 방법이 유용하다.~습관적으로 나무 깨먹는 사람있으면 혈압오른다~
다른 전투에선 거의 쓸 일이 없던 방어구 수리 키트가 여기선 굉장히 중요한데, 네반의 공격이 다운치가 엄청나게 높은지 방어구 부파를 수시로 일으키기 때문에 조금만 공격당해도 방어구가 팍팍 깨져나가서 방어력이 격감하게 된다. 안 그래도 16K때도 아프게 들어오는 공격이 방어구가 깨질 경우 거의 즉사기 수준으로 변하기 때문에 틈틈히 방어구를 수리해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빠르게 방어구를 수리할 수 있는 상급 방어구 수리 키트가 매우 유용하다.
안 그래도 아픈데, 자주 거는 디버프인 "네반의 독"디버프가 사람을 환장하게 만든다. 이 디버프는 네반의 여러 공격에 피격시 걸리게 되는데 모든 회복스킬의 회복량을 반으로 낮추고, 지속시간동안 SP를 초당 10씩 깎는다. 회복량이 반으로 잘리기 때문[11]에 이 시간에 펄이나 포션을 먹게 되면 손해가 막심한 편이지만 피가 낮은 상태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먹을 수 밖에 없다. 거기다 SP를 깎아내는 것도 꽤 위협적. 특히 딜링에 SP를 많이 소모하는 직업이나 생존기로 SP스킬을 사용하는 리시타, 피오나의 경우는 이 디버프가 더욱 치명적이다.
이렇게 아이템 사용이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회복기나 유틸기를 가진 캐릭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특히, 직접적인 체력 회복 스킬인 힐링 펄과 재생을 가진 스태프 이비(탭비)의 경우는 결사대의 0티어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클리어를 목적으로 하는 파티라면 탭비 2명 이상은 데려가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3.1.1 페이즈 별 공략
3.1.1.1 네트 1페이즈
처음 전투에 진입할 시부터 시작되는 페이즈로, 네트를 상대하는 페이즈이다. 네트는 기본적으로 피통이 보이지 않으며 일정 이상 데미지를 누적 시 쓰러지고, 네반이 등장함으로 네반 1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 피통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혀야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기준을 등에 달려있는 가시의 색 변화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네트 페이즈에서 입히는 데미지는 본 체력이라 할 수 있는 네반의 체력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지만 네트를 빨리 때려서 페이즈를 빨리 넘기는게 빠른 공략의 지름길이니만큼 네트 페이즈에서의 딜도 늦춰서는 안된다.
이하 네트의 공격패턴은 후의 2페이즈나 3페이즈 시에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 땅 찍기
- 오른손이나 왼손으로 땅을 찍어서 충격파를 발산시킨다. 땅을 찍는 손에도 판정이 있으며, 충격파 자체도 판정이 있다. 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다운치가 높기 때문에 맞으면 쓰러지거나 방어구가 깨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땅을 찍은 후에는 다시 한 번 충격파를 발산한 후에 손을 뽑아서 크게 후려친다. 가끔, 2번째 충격파를 발산하지 않고 그냥 바로 후려치는 경우도 있다. 구분할 수 없이 랜덤하게 나오는 편이니 웬만하면 2번째 충격파를 염두에 두고 회피나 가드를 행하도록 하자.
- 충격파 자체는 피오나는 똥가드로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대처가 매우 용이하다.
- 이 패턴은 2페이즈는 물론, 네반 3페이즈 시에도 사용한다. 네반 3페이즈 시에 사용할 때에는 공격속도가 빨라지니 주의하자.
- 양 손을 찍은 후 브레스
- 오른손 → 왼손 순으로 땅을 찍은 후, 입에서 충격파를 날려서 맵 중앙에 데미지를 준다. 땅을 찍을 때에도 작게나마 충격파가 생기니 주의하자. 브레스 자체는 맵 중앙에 있는게 아니라면 데미지를 입을 일이 없기 때문에, 이 때 팔에 데미지를 누적시키면 네트 페이즈의 빠른 종료에 도움이 된다. 브레스가 끝난 후, 오른손으로 한 번 더 충격파를 일으키니 팔에 붙어 딜하던 딜러들은 주의하자.
- 이 패턴은 네트 2페이즈까지 사용하지만, 3페이즈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양 손과 등 가시를 한번에 찍는 공격
- 네트가 두 손을 들어 포효하다가 이내 두 손과 등 가시를 한번에 땅에 박는 공격으로 손을 박을 때는 충격파도 발생된다. 이후 잠시 쉬다가 등 가시로 맵 전체를 긁으면서 일어난다. 이 때 등 가시를 공격해서 색을 바꿀 수 있으니 잘 피해서 딜을 넣으면 빠른 페이즈 전환에 도움이 된다.
- 이 패턴은 네트 2페이즈는 물론, 네반&네트 3페이지 때도 사용한다. 이 때는 등 가시로 맵을 긁는게 매우 빨라지니 주의하자.
- 물 속에 들어간 후 나타나서 후려치기
- 네트가 포효를 해서 허공에 구슬을 만든 후, 물 속으로 잠수한다. 이 때 허공에 만들어진 구슬이 땅에 떨어지는데 구슬 자체도 데미지가 있고 잠시 후에 폭발해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구슬이 터진 직후 네트가 물 속에서 올라와서 맵 전체를 강하게 후려친다. 충격파 구슬은 만드는 때도 있고, 안 만드는 때도 있는데 안 만들면 그냥 네트가 잠수 후 올라와서 후려치는 공격만 사용한다. 데미지는 크지만 역시 가드나 회피가 용이하기 때문에 어려운 패턴은 아니다.
- 이 패턴은 네트 2페이즈까지 사용하지만, 3페이즈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등 가시 공격
- 네트가 한 번 포효한 후부터 시작되는 공격으로, 이후 등에 붙은 가시들을 이용해 공격한다. 등에 붙은 가시가 땅에 찍히기 전에 바닥에 찍힐 곳이 표시가 되니 주의해서 피하도록 하자. 이 패턴은 네트 페이즈를 넘기는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데 등에 붙은 가시는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이 가시에 데미지를 줄수록 파랗게 변하고 완전히 파랗게 변하면 더 이상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등에 붙은 4개의 가시가 모두 파랑색이 되면 네트 페이즈가 종료되기 때문에 이 가시 색을 빨리 바꾸는게 네트 페이즈를 넘기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4개의 가시를 최소 2개, 최대 3개 랜덤하게 땅에 찍는데 찍을 때에도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마지막에 꽂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리 땅에 오래 꽂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충격파를 회피한 후 최대한 빠르게 딜을 박아넣어야한다.
- 이 패턴은 1페이즈에서만 사용한다.
3.1.1.2 네반 1페이즈
네트 페이즈를 넘기면, 이 때부터 네반이 등장하고 보스 체력이 활성화된다. 1페이즈의 네반은 기본적으로 즉사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수월한 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2,3페이즈에 비해서일 뿐이지 멋모르고 덤벼들면 압도적인 공격력+말도 안되는 다운치를 겸비한 네반의 공격에 방어구가 작살나고 피통이 거덜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네반의 패턴은 전부 퍼펙트 가드를 요구하는 가불기 판정이므로 가드캐는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네반의 체력을 8줄까지 까게 되면, 네트 2페이즈로 이행된다.
1페이즈 때 행하는 공격은 모두 2,3페이즈 때에도 행하며 각 패턴을 연속해서 이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4연베기
- 창으로 찌르기 -> 가로베기 2번 -> 올려베기라는 심플한 형태의 4연베기지만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다. 4대 다 맞으면 웬만큼 방어가 높은 캐릭터도 사망 내지는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피통이 삭제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부가효과 같은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대처하기 편한 기술 중 하나. 공격 사이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 대라도 맞으면 이후 후속타도 심심찮게 맞게 된다. 카운터나 크로스 스트라이크를 넣을 때도 이 점을 유의하자.
- 찌르기 후 충격파, 찌르기
- 창으로 찌른 후 올려베기와 동시에 충격파를 발산한 후 다시 찔러오는 패턴으로 공격 사이의 틈이 크기 때문에 한 대 맞더라도 바로 회피기나 생존기로 이후 패턴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충격파의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고 찌르기는 당하면 네반의 독 디버프로 인해 SP가 탈탈 털려나간다. 4연베기처럼 대처가 편한 패턴이니 이 때 딜을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
- 급강하 찌르기
- 공중으로 날아오른 후 급강하하면서 찌르는 패턴으로 크게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이중 하나는 찌른 상대를 창에 잠시 꽂아두었다가 던지는 형태로 찌르기 자체의 데미지는 크지만 그 외 부가효과는 없다. 그리고 반격기의 형태로 발동하는 또 하나의 패턴은 찌르기가 회불기이다. 때문에 방어력에 상관없이 트루데미지 3000이 들어가며, 회불기이기 때문에 가드나 회피를 무시하고 찌르고 지나간다. 다만 급강하하면서 찌르는 형식이라 찌르는 순간 무빙으로 잘 피하면 피할 수 있다. 회불 찌르기는 발동 형태가 반격기인지라 어느 때 발동할지 알수가 없으니 네반이 일단 공중으로 날아올랐다면 긴장하고 움직임을 살피도록 하자.
- 돌진 찌르기
- 오라를 몸에 휘감고 돌진해서 찌르는 기술. 찌르기 자체는 심플하지만 여기에 찔리면 네반의 독까지 함께 주입된다. 발동도 빠른 편이라 공격 중에 발동하면 흘리기 타이밍도 못 잡고 찔리는 경우도 많다. 네반의 독 때문에 SP가 뭉텅뭉텅 썰려나가니 조심하자.
- 대형 장판 공격
- 네반이 자기 주변을 휘둘러베면서 날아오른 후 땅에 창을 찍으면서 자기 주변에 거대한 장판을 생성하는 공격. 장판 데미지는 네반이 창을 꽂을 때 한 번, 장판이 터지면 서 한 번 들어오는데 데미지를 입을 때 약화까지 같이 걸리기 때문에 첫 번째를 맞으면 두 번째까지 연속으로 쳐맞게 되어있다. 데미지도 커서 2대 연속으로 맞으면 피통이 굉장히 많이 날아간다. 장판 자체는 위험하지만 장판의 범위가 고리형이고, 따라서 네반과 붙어있으면 장판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딜링 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발동시 자기 주변을 휘두르는 공격만 막아내면 장판 발동시키는 동안은 편안하게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 투척 장판 공격
- 양 손에 에너지 덩어리를 땅으로 던져서 거대한 원형 장판 두 개를 생성하는 기술. 약화를 걸던 대형 장판과는 달리 이쪽은 네반의 독을 건다. 다만 위의 대형장판과는 달리 생성할 때는 데미지가 없고 터질 때에만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바닥의 색이 변하면 준비해서 회피기나 가드기를 쓰면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이 공격 자체는 단독으로 시전하기보다는 위의 4연속 베기나 3연 찌르기에서 마무리 공격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땅으로 던지는 에너지 덩어리 자체에도 피격판정이 있고 여기에 맞아도 네반의 독에 걸리니 유의하자.
- 소형 장판 발동 후 올려베기+충격파
- 네반이 포즈를 잡고 에너지 덩어리를 바닥에 던지는데 바닥에 닿자마자 소형 장판이 되어서 잠시 후 폭발한다. 역시 여기에 맞으면 네반의 독에 걸린다. 장판 자체는 던진 후 폭발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니 피하는 건 어렵지 않다. 장판을 설치한 후 바로 올려베기+충격파를 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점프 후 회전 급강하 베기 + 소형 장판
- 대형 장판 공격이나 후술할 급강하 공격보다 낮게 점프한 후 몸 전체를 회전시키면서 내려오는 베기를 시전한다. 이 때 네반이 내려오는 경로에 소형 장판이 설치되는데 여기에 맞을 경우 또 네반의 독에 걸린다. 회전베기를 막더라도 밑에 장판이 깔리는 경우 장판에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 급강하 돌격
- 네반이 하늘 높이 날아오른 후 이후 유저 중 한 명을 타게팅한다. 이후 빛의 화살을 모든 유저에게 하나씩 뿌린 후, 타게팅한 적을 향해 급강하 돌격해온다. 빛의 화살에 맞을 경우에는 또
그놈의네반의 독에 걸리게 되니 주의하자. 가끔 타게팅한 대상 외에 다른 대상을 향해 급강하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기 안 찍혔다고 안심하지 말자. 급강하 이후 일어나는 동안은 훌륭한 프리딜 타임인데, 이 때 자기 주변으로 장판 공격을 하게 되니 어중간한 거리에서 딜하는건 삼가자. 위의 대형 장판처럼 네반 주변으로는 판정이 없으니 네반이 급강하하면 득달같이 들러붙어서 딜을 해주자.
3.1.1.3 네트 2페이즈
기본적으로 네트 1페이즈 때와 거의 동일하다. 대신 등 가시 공격이 바뀌고, 광역기 두 개가 추가된다.
2페이즈 돌입 후 어느 정도 데미지를 축척하면 네반 2페이즈가 시작되고, 이 때 네반의 피를 6줄까지 내리면 특수 광역기 후 다시 네트 2페이즈가 이행된다.
바뀐 등 가시 공격을 제외하면 1페이즈 때의 모든 공격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에는 2페이즈에 추가되는 공격만 넣는다.
- 등 가시 공격 02
- 1페이즈때는 단순히 등의 가시만 꽂아넣던 공격이 조금 바뀐다. 우선 시작할 때 포효 후 에 네트가 양 팔을 땅에 박아넣는다. 이 상태에서 가시를 임의의 위치에 2개씩 찍어넣으면서 공격을 하게 되는데 역시 꽂힐 때 마다 충격파가 발생하니 주의하자. 1페이즈 때와는 달리 가시를 박아넣는 시간이 매우 짧아서 가시 색을 바꿔서 페이즈를 넘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제2의 방법인 네트 본체에 데미지를 축적해서 페이즈를 넘기는 식으로 가야하는데 이 때가 네트에게 데미지를 많이 넣기 가장 좋은 타이밍. 이 공격 내내 양 손을 땅에 박아넣기 때문에 이 양 손에 딜을 집중해주면 된다. 딜링 속도에 따라서는 매우 빠르게 네트 2페이즈를 넘길 수 있다. 중간중간 가시가 계속 충격파를 발생시키니 그 점만 유의하자.
- 6연속 충격파 발산
- 네트가 물 속에 들어간 후 다시 올라오면서 하는 공격으로 후려치는 대신, 손을 땅에 6번 찍어넣으면서 충격파를 6번 발생시킨다.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박아넣기 때문에 사실상 충격파로 맵 전체를 커버하는 기술. 다만 충격파 자체는 그리 위협적이지도 않고 가드나 회피가 용이한만큼 크게 위협적인 패턴은 아니다. 6번 충격파를 발생시키면 네트가 양 팔을 땅에 잠시 내려놨다가 이후 그 팔로 맵을 긁으면서 데미지를 준다. 팔을 땅에 내려놓을 때가 좋은 딜링타이밍이니 어느 정도 딜을 넣어주도록 하자. 맵을 긁는 순간만 주의하면 오케이.
- 이 공격인 네반&네트 3페이즈에도 사용한다.
- 회불 광역기
- 네트가 포효와 함께 땅에 장판을 생성한다. 이후 이 장판을 터뜨리면서 동시에 팔을 땅에 꽂으면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땅에 생성되는 장판은 빨간색. 즉. 회불 장판이다. 장판이 생성되는 부분은 랜덤하기 때문에 장판이 뜨게 되면 재빨리 뜨지 않은 곳으로 도망쳐서 바닥의 폭발은 피해야한다. 폭발할 때 사용하는 충격파는 회불기는 아니지만 폭발과 동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폭발 경직때 같이 맞는 경우도 있다. 폭발을 피해도 충격파에 맞는 경우도 있으니 장판을 피한 직후에 회피나 가드 준비를 해주도록 하자.
- 다행히 이 공격은 네트 2페이즈 전용이다. 즉, 3페이즈에선 볼 일이 없다.
- 특수 광역기
- 상시 쓰는 기술은 아니고, 네반 2페이즈에서 네반의 피가 6줄이 되어서 페이즈가 바뀔 때 딱 한 번 사용하는 기술. 네트가 하늘 높이 점프하더니 맵 전체를 찍어버림으로서 맵 전체에 즉사공격을 한다. 점프하기 전에, 네트의 배에 매달릴 수 있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 때 네트의 배에 매달려서 광역기를 피해야한다. 광역기 발동 직후, 다시 네트의 배에서 떨어질 수 있는데 만약 타이밍 내에 떨어지지 못할 경우 네트가 이번엔 다시 날아올라서 배에 붙은 유저를 즉사시켜버리니 주의하자.
3.1.1.4 네반 2페이즈
네트 2페이즈를 종료할 경우 네반이 다시 등장하면서 2페이즈가 진행된다. 네반 2페이즈는 두 번에 나눠서 진행이 되는데 피 8줄~6줄에 한번. 이후 6줄이 되면 네트가 특수 광역기를 사용한 후 다시 네트 2페이즈가 진행되고 이 네트 2페이즈를 넘기면 네반이 다시 등장. 피 4줄이 되면 페이즈가 동료되고 충격과 공포의 3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
전체적으로 1페이즈 때와 크게 달라지는건 없고 패턴 하나만이 추가되지만 이 추가되는 패턴이 미쳤다.
- 광역 투창 공격
- 속칭 게오바[12] 네반이 떠올라서 사라졌다가 맵 12시 방향[13]에 나타나서 맵 전체를 휩쓰는 투창 공격을 행한다. 이 공격 자체가 회불기에, 데미지도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고정데미지 1만이다 피통 1만 넘으면 한대는 맞아도 버틴다) 맞으면 즉사 내지는 행불이 뜨는데다 발사되는 창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씩 맵을 훑고 지나가기 때문에 한번 행불이 떠도 다음 타에 맞으면 확실히 죽는 살인적인 패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창이 날아오는 것은 일정한 패턴[14]과 정확하게 날아오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타이밍만 숙지하면 정확한 무빙만으로도 피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문제는 그 타이밍은 몸으로 익힐 수 밖에 없다는 것...(...)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의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게오바로만 검색해도 여러가지 회피 방법이 소개되어있으니 읽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피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링크 참조 리시타나 피오나, 델리아처럼 시전 시간이 되는 무적 스킬[15]을 갖고 있는 캐릭터들은 이 패턴 때 해당 스킬로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해당 스킬들이 먹는 SP가 결코 적지 않은 편인데 네반의 독에 걸리면 SP가 얄짤없이 사라지는지라 해당 스킬을 쓸 SP를 유지하기도 힘든데다, 피오나는 SP를 온존하려면 그만큼 딜링이 낮아지기 때문에 생존성은 좋아지지만 딜링이 줄어드는 치명적 단점이 존재한다. 패턴 숙지 이후에는 피오나도 방돌 외에 다른 회피방식을 익히는 것이 안전하다.
- 2페이즈는 물론, 3페이즈에도 쿨만 되면 시전하니 회피 방법을 익히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으며 이 패턴이 사실상 결사대 초심자와 숙련자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게오바 피하는 법을 숙지하고, 80% 이상 피할 수 있다면 초심자 타이틀은 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3.1.1.5 네반&네트 3페이즈
4 스토리
직접적으로 메인 스트림에 포함되는 전투는 아니나, 메인 스토리와 아예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전투 명부터가 감염의 근원이니 만큼, 애초에 스토리에 연관이 없다고 보기가 힘들다. 레지나가 챕터 1 에피소드 1에서 "어떤 신이 내려옴에 따라 오염은 시작되었다"고 말했는데, 그 신이 바로 네반이었던 것.[16][17] 감염의 원인은 네트라고 하는 거대한 괴물이며, 그것을 수호하는 것이 여신 네반이라고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전작인 마비노기에서부터 바이브 카흐로써 엮였던 세 여신 중 한 명인 네반을 결사대 전투에서 꺼내든 만큼, 이미 메인 스트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두 여신과의 관계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 초창기에 기사단이 나왔던 시절과 비교해봐도 어렵다. 그래도 그 때는 참여인원이 24명이나 되는지라 어떻게든 인해전술로 힘겹게 깨긴 했지 결사대는 8명 한정에 사망이 클리어 타임의 엄청난 지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클리어 자체가 힘들다.
- ↑ 이 부분이 반영이 된건지, 본섭에 들어왔을 때는 그렇게까지 크리티컬이 안 터지진 않았다.
- ↑ 취소선을 그어놨지만, 같은 별 3개짜리 전투인 일반 레이드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 ↑ 네트 등의 가시를 공격해서 색을 바꿨을 경우. 개발자노트에는 네트에 일정수준 이상의 데미지를 누적이라고 되어있다.
- ↑ 8,6줄 돌입시.
- ↑ 시즌2 8090레이드보스가 15400, 시즌3 레이드 보스공격력이 17400인데 여기는 22000이다.데미지계산에 있어서 공격자의 공격력과 피격자의 방어력차이가 영향이 큰걸 감안하면 차이는 매우크다.
- ↑ 하지만 플레이어의 방어력은 19000근처까지만 적용된다.
- ↑ 15개를 들고 갈 수 있다. 대신 기존의 포션들보다 회복량이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3000을 회복시켜주고 생명력 포션 숙련을 3랭크 기준으로 타이밍 맞춰 버튼을 뗄 경우 4800까지 회복할 수 있다.
- ↑ 상급도 별도로 들고 갈 수 있다.
- ↑ 길드 캠파도 별도로 들고 갈 수 있다.
- ↑ 단, 아티팩트인 청동사자조각은 이 회복량 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 Fate 시리즈의 그 AUO가 쓰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약자 맞다. 투창 연출이 게오바의 보구 투척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불렀던게 어느샌가 준 공식 명칭으로 자리잡았다.
- ↑ 오염의 기둥이 서있는 부분이자, 전투 시작시 유저들이 있는 곳. 전투 시작 때 시작 지점에 캠파를 깔아놓으면 이 방향을 찾기 매우 쉬워진다.
- ↑ 네반을 시작으로 좌우로 범위를 넓혀나가는데 넓혀지면서 중앙이 안전지대가 된다.
- ↑ 퓨리 No7, 방패 돌진, 로즈 크러쉬
- ↑ 키홀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곧바로 키홀이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레지나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키홀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감이 있었다.
- ↑ 허나 결사대 클리어 후 네반이 직접 자신의 마신이 내려준 사념의 바다와 강철의 날개라는 말을 하면서 감염의 근본이 키홀임이 밝혀졌다. 또한 모리안을 인간의 여신이라고 부르면서 키홀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볼 때 모리안과 적대하는 신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