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마비노기 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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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을 꿈꾸며 모여드는 영웅들
리시타피오나이비카록카이벨라
허크아리샤헤기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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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의 간판장비 템프테이셔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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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이비의 소개 영상은 이비가 집중 시스템으로 바뀌기 이전 영상이니 주의.)

Evy/Evie.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 의 3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1차(기존) 무기는 스태프, 레벨 12 도달시 선택 및 교체 가능한 2차 무기는 배틀사이드. 보조 장비는 마법서[1]. 추천 및 주 착용 장비는 천옷 & 경갑.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윤여진(한국&북미[2]), 토요사키 아키(일본).

동방출신의 어린 마법사로 귀족 출신인 듯 하지만 자세한건 피오나처럼 알려지지 않았다. 기본 설정 컬러는 동양 출신 다운 흑발과 갈색 눈동자. 벨라피오나에 비하면 어린 인상. 얼굴도 귀염상에 가깝고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키나 가슴도 크지는 않다. 그렇다고 로리는 아니지만. 청순한 분위기, 친근하고 동양적인 얼굴이다. 스토리 개편 패치 전의 지금은 사라진 마렉의 첫인상 평가는 "듣던 것처럼 귀여운 소녀". 이런 소녀가 어째서 용병단에 들어왔는지 의문이라고 한다.

무게 제한은 1레벨 기준 64스톤. 대략 카이와 리시타의 1/3 수준으로, 옛날에는 중갑 이상의 장비를 맞추기 힘들었으나 90레벨까지 확장된 2014년 12월 기준으로 장비 맞출 랭크의 마스터리 정도만 찍으면 무게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다. 설령 약간 초과하더라도 AP를 별로 안 먹는 무게 견디기를 찍으면 그만. 2015년 11월 현재도 무게 때문에 고통받는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북미 서버(Vindictus)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그녀를 지칭하는 이명은 마법사(sorceress).[3] 국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명은 "다정한 마법사" [4]

2 설정 & 배경

아직 이비에 관한 관련설정 및 배경은 전무하다. 단, "동양적인 얼굴"이 린 이전부터 계속 언급되어 왔기에 린처럼 완전한 동양출신은 아니더라도 동양쪽에 가까운 나라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다.

3 사용 무기

15년 1월 29일 피오나 개편 패치로 홀딩기의 쿨다운이 20분으로 늘어나고, 몇몇 캐릭터의 홀딩기가 추가되었는데 이비도 미티어 스웜이라는 홀딩기를 부여받아 유일하게 1000 SP를 사용하는 홀딩기가 두개인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중력역전의 성능이 많이 뒤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미티어 스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 유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중력 역전의 유지시간은 4초, 미티어 스웜의 유지시간은 8초이다. 리시타, 피오나는 10초이며, 카록은 힘겨루기가 최대 10초, 홀딩기는 9.5초의 유지시간을 갖는다. #

3.1 스태프 (기본)

강력한 스킬과 다양한 유틸기를 보유해 서포트와 딜링이 동시에 가능한 대마법사.

홀딩시키고(중력 역전,미티어 스웜), 발을 묶고(머큐리 바인더), 느리게 만들고(터틀 레그), 살리고(부활)[5] 몹을 얼리는(빙결 마법) 메즈 스킬과 마영전 유일의 파티원 회복 스킬(힐링 펄, 재생)을 보유한 캐릭터. 이제는 "펄님, 이비좀..."이라고 하기엔 정말 강해졌다. 모리안님 치료 부탁드립니다.

2015년 개편 이후 여전히 손은 바쁘지만 컨트롤이 어렵지 않고, 생존기 또한 좋은 편이며 스펙을 맞추는 비용도 다른 캐릭에 비해 저렴한 편. 레이드나 일던에서의 활용도도 높고, 딜량도 강한 편이다. 이런 이유로 RPG게임 초보가 플레이하기에 좋다.

배틀사이드에 비하면 '연속 집중' 덕분에 비교적 적은 공격속도로도 어느 정도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3.1.1 장점

  • 마영전 원탑급의 유틸성

등장 당시부터 다른 캐릭터들보다 유틸성에 훨씬 집중한 캐릭이었으며, 개편을 거듭하면서 딜러로서의 능력에 좀더 초점을 맞추게 되어 상대적으로 유틸능력은 덜 중요시되었으나 여전히 빈사상태의 파티원을 반피 정도로는 만들어줄 수 있는 힐링 펄, 알게 모르게 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재생, 잡몹들을 묶어버리는 환각과 바보로 만드는 터틀 레그, 두 개의 홀딩기, 유일한 파티원 부활기술 보유 등 다른 캐릭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유틸성 원탑 캐릭이다. 이런 이유로 밸런싱 전 암울하던 시절에도 일던에서는 꾸준히 수요가 있어왔으며 개편으로 다른 캐릭들에게 꿀리지 않는 딜 능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유틸과 딜을 모두 가진 만능형 캐릭터에 가까워졌다.

  • 원거리 딜러

특히 시즌 3으로 오면서 부각되는 장점. 스탭비의 주력 마법인 파이어 계열 마법부터 다른 캐릭터들의 스매시보다 넉넉한 사정거리를 갖고 있으며, 라이트닝과 아이스 계열 마법은 레이드에서 쓸 일이 없는 아이스 블래스트를 제외하고 모두 장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덕분에 보스가 미쳐 날뛰는 레이드에서 패턴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해도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며, 레이즈가 너프되기 전에는 딜링의 핵인 불마법을 빼먹고도 웬만한 중간급 캐릭들을 압도하는 딜량을 뽑아내기도 했다.

  • 낮은 SP 의존도

스탭비의 SP스킬은 홀딩기 두 개와 유틸기인 재생, 터틀레그 등등을 제외하면 연속 집중 하나뿐이다. 물론 얘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박으면 SP를 꽤나 잡아먹지만 다른 캐릭들과 비교하면 SP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는 건 장점이 될 수 있다. 다만 딜량 대신 스탭비의 장점 중 하나인 유틸성이 SP에 목을 매고 있기에 SP를 설렁설렁 모아도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연집이 10초마다 꼬박꼬박 125씩 빼먹기 때문에 딜 살살 하면 SP없어서 연집 못쓰는 사태가 발생한다.

3.1.2 단점

  • 난이도

마영전에서 가장 딜 구조가 복잡한 캐릭터 중 하나. 스탭비가 초보들 하기 좋은 원거리 캐릭터면서 동시에 손을 많이 탄다는 이중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스탭비는 5단계 13가지의 집중마법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마법들은 모두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같은 속성의 마법은 사용할수록 단계적으로 마스터리 효과가 붙으며, 스탭비의 딜량과 생존성이 모두 이 마스터리 효과에 달려 있기 때문에 마스터리를 잘 활용해야 한다. 불마법은 딜링 집중, 전기마법은 스태미나 회복+원거리 딜링, 얼음마법은 빙결을 통한 유틸성+원거리 딜링이라는 특징을 갖는데 재사용 대기시간 때문에 한 종류의 마법만 사용할 수는 없고 공격속도가 올라갈수록 점점 다양한 마법을 섞어 쓰게 되며[6], 이 과정에서 딜사이클이 꼬이면 불마법 비율이 낮아져서 딜이 안 박히거나, 전기마법 비중이 낮아져서 스태미나가 부족해지거나, 딜 효율이 낮은 얼음마법을 울며 겨자먹기로 쓰게 된다. 간신히 딜사이클을 익혀도 공속이 올라가면 딜사이클이 변한다. 탭비는 집중할때 공속에 맞게 우클릭을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공속 효율을 제대로 뽑으려고 해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야 하는데 딜사이클까지 변해버리기 때문에 무기를 바꾼다거나 해서 공속이 팍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정말 적응하기 어렵다.
또한 공격 대부분이 이동거리가 전혀 없기때문에 원딜이라는 점을 이용해 내 마법은 맞으면서 몹의 공격은 안 맞는 위치를 잡아내야 한다.

3.1.3 평가

초보자들이 접하기 쉬우면서 컨트롤에 따라 딜량은 천차만별로 갈리는,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액션게임 캐릭터에 가까운 캐릭터

스탭비의 특성은 기본적으로 생존기가 완전히 이분되어있다는 점과[7], 다양한 마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능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나온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숙련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미숙련자의 플레이 스타일은 상당히 다르지만 스탭비는 아예 둘이 사용하는 생존기부터 주력 딜수단까지 완전히 달라지며, 그 때문에 캐릭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냐에 따라 평가 자체가 갈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사실 마영전 원딜이 다 그런 것 같지만. 적응하기도 쉬우면서 숙달되면 다른 캐릭터들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딜량을 뽑아낼 수 있고, 마족의서라는 희대의 사기 아이템을 낄 수 있어 스펙 맞추기도 쉬워 초보자들에게 가장 많이 권해지는 캐릭터 중 하나.
또한 지속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 짧은 연속 집중을 써주면서 머릿속으로는 어떤 마스터리가 얼마나 스택이 쌓여 있는지, 다음은 어떤 마법을 쓸 것인지 계속 계산하는 플레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손과 머리가 바쁜 캐릭이기도 하다. 근접 캐릭터들의 보스를 후려패는 짜릿한 손맛은 없지만 보스의 다음 패턴과 대응수단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끊임없이 계산하는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에게 잘 맞는 캐릭터.

3.2 배틀사이드 (선택)

기동성 상위권, 우월한 잡몹처리, 공속이 높아지면 보스딜링도 좋아지는 대기만성형.

2015년 개편 이후 블링크의 선후딜이 줄어들고 드레인이 걸기 쉽게 바뀐 것과 동시에 기존에 쓰던 방식대로 드레인을 쓸 경우 드레인이 강화되어 데미지가 상승한다.[8] 그리고 새크리파이스의 패시브화와 SP 수급능력 향상, 인세인 없이도 대량의 스테미나를 즉시 회복하는 피어 스크림까지 겹쳐지며 유틸성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구캐릭답게 여전히 스매시를 쓰기 위해서 평타가 강제되면서도 낫은 공속이 굉장히 느린 무기이기 때문에, 3타와 4타 스매시를 넣기 위해서는 최소 40 공속이 요구된다. 공속이 70을 넘겨야 강화 드레인을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제대로 딜량을 뽑을 수 있다.

아래 단점에서도 서술하지만 엔드스펙으로 가서 공속이 매우 높아지면, 드레인의 공속 미적용때문에 강화 드레인의 높은 배율에 묻혀있던 공속의 비효율성이 드러난다. 그래서 엔드스펙에서의 성능은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 않은 편.

3.2.1 장점

  • 높은 가성비

마공캐의 숫자가 대체적으로 적고[9] 그만큼 공급에비해 수요가 적어 마공에 관련된 모든 아이템은 매우 저렴한측에 속한다. 게다가 보조무기인 마법서가 있기 때문에, 500만골드 정도로 크리티컬 5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22/200이라는 순회 스펙을 채우기쉬운편이다. 하지만 제대로 딜링을 뽑기위해서는 고공속이 강제되어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 손쉬운 잡몹처리

전체적으로 스매시 범위가 큰편이며, 잡몹을 한데 모아주는 컨퓨전 홀이라는 액티브기술도 있다. 특히 4타 스매시인 인비지블 룸은 배율조차 상당해 왠만한 잡몹들은 1방에 죽는다. 이후 발동하는 블러디 스레드를 릴리즈로 터트리면 광범위한 적까지 전부 쓸어버릴수있다. 사용시 소리마저 일품. 모션도 이쁘다

  • 마영전의 최고를 다투는 기동성

일명 '낫토바이'라고 불릴정도로 기동력이 상당하다. 단순하게 블링크만 사용하거나, 블링크-블링크-평타 연계로 상당히 빠른속도로 전진할수있는데 이때의 기동력은 마영전 최상위권을 다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10]

  • 상시 유지 가능한 인세인 리퍼

과거 낫비가 우울하던 시절에도 사기소리를 듣던 버프가 바로 '인세인 리퍼'인데, 이 버프의 경우 각성의 돌[11]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각성시킬시 지속시간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져서 SP만 널널하다면 무한정 유지가 가능하다. 심지어 여기에 공격속도 10%상승[12]과 더불어 매초당 10식 회복되는 스태미나로 엄청난 스태미나 소모량을 커버한다. 이중 스태미나 회복의 경우 파티원도 절반량을 회복받으므로, 이로인해 낫비를 좋아하거나 일명 인세인펫(?)으로 데리고 다니는 유저도 있다. 대신 낫비는 근접캐릭인데도 슬래싱하이가 없어 맞딜은 불가능하다.

3.2.2 단점

  • 저스펙에서의 암울함

모든 캐릭터가 저스펙에서 암울하지만, 낫비는 유독 심한편에 속한다. 일정량의 공격속도가 확보가 안되면 드레인은 커녕 스매시조차 사용하기 힘들정도로 공격속도가 마영전에서 제일 느린 캐릭 중 한명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린의 20공속이 낫비의 60공속과 맞먹는다! 인세인 리퍼가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택도 없다. 강제적으로 고공속을 요구받는 캐릭터이기에 강화, 인챈트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높은편이다. 이에 따라 평타 흘리기 등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 쓸만한 SP스킬의 부재

인세인 빼고는 쓸 SP스킬이 없다. 스킬수 자체가 매우 적은데, 아케인 게이트는 폐기물급 성능이고, 컨퓨전 홀은 홀딩 상태가 아니면 맞추기가 힘들다. SP가 있어도 쓸 스킬이 없어 3-4-2 스매시만 반복해야 한다.

  • 고공속의 비효율성

낫비는 고공속이 강제된다. 하지만 공속 효율이 좋냐면, 또 그렇지는 않다. 드레인이 공속이 적용되지 않지만 특성상 드레인 사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드레인 시간은 그대로 딜로스로 이어진다. 그나마 강화 드레인이 배율이 높기 때문에 어느정도 딜량은 보장이 되지만, 엔드스펙으로 가면 딜량이 낮아지는 원인이다.

3.2.3 평가

캐릭터 본연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인챈트와 강화가 반제적으로 들어가지만, 투자하면 투자하는만큼 강해지는게 느껴진다.공격속도의 가치가 타캐릭의 추종을 불허하므로 리시타와 같이 타캐릭에비해 성장한계치가 매우 높은편이다. 다만 반대로 그정도의 자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못하면 이도저도 못하게되버린다.

인세인 리퍼라는 버프 때문에 레이드에서 낫비 하나가 존재하는것만으로도 파티 딜링 상승에 큰 공헌을 하며, 솔로 플레이에도 매우 빠른 클리어 속도를 보유한 캐릭터다. 다만 가드기나 반격기가 없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넓거나 쉴새없이 공격하는 보스에게 취약하다.

3.3 마법서 (공용)

마법서를 방패 슬롯에 착용할 수 있으나 스탯 보정 이외의 특별한 기능은 없다. 사실상 공짜 스탯업 칸 하나 더 있는 셈. 하지만 우리에게는 마족의서가 있다! 사실상 크리 5를 날먹하는 셈

4 스킬들

4.1 이비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6 문제점과 논란거리

지능당 마법공격력 상승 비율은 2이고, 힘당 공격력 상승 비율은 2.7이다. 이러한 스탯 패널티를 상쇄하기 위해 이비는 장비와 악세사리에도 지능이 힘에 비해 높게 붙어있는데다(단,7080 반지류와 벨트류는 지능과 힘의 수치가 같다) 지능이 백수십씩 붙은 마법서, 마법공격력을 올려주는 매직 마스터리등을 통해 초반-중반 단계에서 마법공격력을 비교적 쉽게 올릴 수 있는 편이다.

초,중반에 매직 마스터리[13]와 마법서로 인해 이비와 힘캐의 차이가 공격력 차이가 고레벨 장비를 착용할 수록 줄어들고, 또한 이비는 마법서중 하나인 마족의서 덕택에 악세 크리 정령작[14]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크리티컬을 5나 올릴 수 있다.[15]

정리하자면 초중반 ~ 70렙제 템 셋팅까지는 이비쪽이 적은 비용으로 높은 공격력과 기타 공격 관련 스탯을 챙길 수 있기에 힘캐에 비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고, 만렙이 되어 90제 템을 둘둘 말면 무기나 방어구에서는 사실상 차이가 없더라도 악세사리에서 이비들이 이익을 본다.

또한 귀여움이 잘 드러나는 여캐릭터인지라 룩덕질을 즐기는 플레이어들도 많은데, 물론 자신의 마음에 드는 룩을 꾸미는 것은 플레이어 본인의 자유이나 최소한의 스펙도 갖추지 않은 채 매번 레이드를 버스에 타듯 얻어 클리어하다 먹는 템으로 스펙을 올리지는 않고 옷의 색이 바뀌어 오는 것을 곱게 볼 플레이어는 그렇게 많지 않다. 고스펙 플레이어들의 자원봉사단도 아니고, 이런 불성실하고 이기적인 플레이 태도는 결국 이비 전체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지게 된다.여담이지만 가끔가다가 벗겨놓고 일부러 맞거나 죽게하며 소리를 즐기는 유저도 있다 단 여캐릭터가 추가되고 공제방이 많아지며 이런 사람은 크게 줄었다.

특히 시즌1 말기 카록출시 이후 카이가 나오기 전까지는 원거리 캐릭터를 염두한 보스들의 유도기나 장판기가 극히 적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딜링이 보장되고 마나 앰버로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기에 생존력 또한 출중했으며 피스톨과 골렘,머큐리 바인더를 사용한 히어로 모드 중간보스 공략 및 앰버를 이용한 버그성 맵 스킵,힐링펄과 게임내 유일한 메즈기인 중력역전[16]등 모든 파티에 이비가 빠지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전성기였는데 이때부터 파티원의 공격력을 가려서 받는 공제방이 이비들을 선두로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했고 극단적으로는 8이비 연중팟,탱킹을 위한 1피오나 7이비팟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공제를 뚫기 위해서는 그 당시 미친듯한 가격을 자랑하던 용무기에 10강화+야망 인챈트를 바르거나 드림워커 무기를 어느정도 강화한 블래스터카록,같은 이비가 아니면 상당히 힘이 들었는데 특히 데미지가 낮은대신 크리티컬이 높은 레이더스 장비를 선호하던 리시타들은 이 공제를 뚫기가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비 특유의 생글생글한 눈웃음을 지으며 행하는 폭군같은 행동에 타 캐릭터 유저들이 반감을 가지는건 당연지사.

이러한 수많은 몰지각한 행태와 그에 대한 비판에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무개념 쉴더들에게 지친 유저들은 이비에게 이병병이[17]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을 지어줬었다. 이미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 등지에서는 이비는 까야 제맛 수준이고, 마영전 인벤의 이비게시판이나 토론게시판 등지는 이비에 관련된 논쟁이 꾸준히 제기된다[18]. 또 이비는 재생과 힐링 펄, 인세인 리퍼등의 서포트 기술로 스태프와 낫을 가리지 않고 파티 기여도가 높은 캐릭터이나 이런 몰지각한 행태 때문에 파티에 이비가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거나 심하면 이비라면 우선 강퇴부터 하고 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캐릭터 자체가 딜링이 강한편이라 이비에게 안좋은 인상이 있는 방장을 제외하곤 이비라는 이유로 강퇴를 당하는 일은 적어졌다.

린 출시 이후에는 린병병린이 많아져서 어그로가 낮아졌었으나 이비 개편 이후로 다시 이병병이라고 불리는 무개념한 유저들이 많이 생겨났다.개편때 징징대던 모습만 봐도 뭐 완전한 개편 이후 과거에 비해 스펙이라던지 게임 자체에 충실한 문제점은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유저 자체의 인성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가진 유저들이 유독 이비 캐릭터에 많은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이후 루 라바다 레이드 업데이트 이후 프리즘 실드 독차지라던지 우월한 기동성으로 타훌름을 모조리 먹어버리고 트롤링을 하는 소수의 몰지각한 유저들 때문에 대두되려는 추세가 보인다.

시즌2 공제방이 들어선 이후 균열원더셋[19]을 입은 이비들이 많아지면서 다른 직업군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적도 있다. 공제를 맞추기 위해 원더랜드 5부위에 전부 균열을 맞춰서 방어가 2K 혹은 3K되는 이비들이 수두룩해졌고 이 이비들의 대부분이 시작할때부터 끝날 때까지 드러눕기만 하기 때문.[20] 심지어 근거리딜러인 낫비인데도 방어가 4K가 안되는 사람도 많고 이런 사람들에게 방어를 지적하면 마나 실드가 있는데 방어가 무슨 상관이냐는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해서 유저들에게 균열원더 이비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새겼다.[21][22][23][24]하지만 90제 장비가 나오면서 장비가 통합되고 나니 오히려 80제 장비보다 싸고 방어력이 월등히 좋아지고 마나실드 버그가 마나실드에 방어력을 적용해 수정되면서 생존력이 크게 올랐다. 게다가 균열원더비들이 사라졌다.

시즌 2가 끝나고 챕터 1로 들어가는 2014년 말 시점에서 다시 기피되었다. 이비가 탭낫 가리지 않고 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잉여 캐릭이 되었기 때문이다.[25] 그나마 스탭비는 일반 전투에서 여러 메즈들이 걸리는 것이 확인되면서 그리고 펄 셔틀로 환영 받는 편이지만 레이드에서는 거의 뒷전으로 밀리는 편. 다행히 개편 순위는 오나 다음 차례로 잡힌 상황이고, 피오나 패치가 한 차례 수렁에 빠졌다가 유저들의 격렬한 항의로 인해 딜량에 한해서라면 꽤나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비 유저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부풀었고 개편 후에 날아 올랐다.

위 사실과 반대되는 이비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는데 알게 모르게 차별을 많이 당해서다. 특정 보조 무기를 못든다고 기피당한 것도 이비고 봉비 시절 힘든 나날을 보낸 것도 맞다. 스탭비가 대접 받은 것은 시즌 1 후반부였고 그 전엔 이비 기피방이 많은게 사실 이어서 그에 따른 자구책으로 자기들끼리 방을 짜 핑퐁 방을 만들기도 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다 스탭비 기술 개편과 함께 유용성이 증대되자 이비를 환영하는 방이 늘긴 했지만 그것도 시즌 2로 가면서 다시 몰락했다. 낫비의 경우 한 번 상향될 뻔한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 캐릭을 하는 이들의 극렬한 반대로 반토막이 난 채 업데이트 됐고 딜미터기가 보이지 않았을 때야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공개를 하자 하위권인게 알려져 수많은 이비 유저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줬었다. 개편 되면서 좀 더 캐릭을 편하게, 쉽게 스펙을 올릴 수 있던게 이비였기 때문에 그냥 심하게 깠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찌보면 일종의 역차별일지도... 제발 역지사지로 생각하자 개편전 이비를 비하캐로 취급하던 유저든 개편후 이비충이든

이런 논란은 헤기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마족의 서를 낄수 있게되면서 어느정도 묻혔지만, 해결된것은 아니다. 다른 케릭들이 밸런스와 공격력을 포기하면서 치명작을 통해 당겨오는 크리티컬을, 노챈기준 400만원가량하는 크리작 마족의서를 통해 5나 가져옴으로써 엔드스팩에 도달하는 비용은 여전히 이비(와 헤기)가 저렴하다. 루비벨트와 아메지스트 벨트가 에메랄드 벨트와 페리도트 벨트보다 비싸다지만, 벨트전용 엔드인챈트인 은은한이 발린 아이템의 경우에는 가격차이가 없다시피 하다.

7 그 외

이비의 가장 유명한 일러스트인 템프테이셔너 장비 일러.

2차 무기는 다소 뜬금없어 보이는 대낫(배틀사이드)인데[26], 초기 기획에서 이비는 기본적으로 낫을 쓰는 캐릭터였고[27] 별개로 존재하던 스태프 마법사 셀피아의 컨셉을 일부분 흡수하면서 1차 무기가 스태프가 된 것이라 한다.

마영전 클로즈베타 때부터 마영전에서 많이 홍보되었던 캐릭터여서 그런지 마비노기의 나오처럼 타 게임과의 콜라보를 할때 빠지지 않는 면을 볼 수 있다.

# 드래곤네스트, ARC SYSTEM WORKS와도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했던 로스트사가에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캐릭터로 등장했었다. 해당 프리미엄 캐릭터의 내용은 이비(로스트사가) 참조.

카오스 온라인과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큐버스와 같이 게임에 등장한다고 한다. 이비는 신성연합에 소속으로 참전한다고 하며 화염과 얼음을 쓰는 원소술사의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 해당 캐릭터의 내용은 이비(카오스 온라인) 참조.

넥슨의 모바일 게임인 영웅의 군단과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이비와 리시타가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몬스터에게 포박당했을 때의 신음소리가 19금(?)이라더라 PC방 사장님 : 여기서 ㅇㄷ보시면 안 돼요

7.1 이제 오해는 그만

이비가 데브캣의 이은석 실장이 실제 자기 여자친구(현재는 부인)를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잘못 아는 유저들이 많다. 사실 프로포즈 당시 이은석 실장은 '나의 이비가 되어줘!'정도의 말을 했는데 이 말이 잘못 전해져서 파파랑(이은석 실장)의 부인이 이비 모델이다 라는 헛소문이 퍼지게 된것. 얼마나 잘못 알려졌는지 심지어 파파랑은 트위터에 '유저들이 장난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트윗을 올린다. 이제 장난은 그만 치세요 그걸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시대는 끝났어요 보통 게임 캐릭터들은 특정 모델을 토대로 만들어지기보다 여러 연예인들과 사람들의 얼굴을 조합해서 만들어 지니까 오해는 금물.

이비의 얼굴변천사+설명글

이비 모션캡쳐에 대한 인터뷰. 차라리 이쪽이 모델이라고 하는것이 더 맞을 것이다
  1. 헤기와 공유하는 보조장비다.
  2. 북미는 초기 3인방 리시타 피오나 이비는 독자적인 성우를 기용했으나 카록 이후부터는 한국 보이스를 사용한다. 스타트 세 명의 북미 성우가 누구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 헤기의 메이지(mage)와 똑같이 기본적으로 "마법사"의 의미다. 다른점은 소서리스는 악령등을 이용한 이야기속에 나오는 마녀의 이미지에 가깝고, mage는 구어이며 학자쪽에 가깝다. 이비의 배틀 사이트의 스킬들과 이비를 종종 나타내는 "영혼술사"를 생각하면 엄청난 싱크로율의 단어를 채택한 것.
  4. 바로 뒤에 "달콤한 죽음을 선사한다" 라고 되어있다(...)
  5. 여기까지는 낫비도 동일하다.
  6. 공속이 올라가도 재사용 대기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7. 물론 숙련자라고 앰버를 안쓰는 건 아니고, 미숙련자라고 스패로우를 안쓰는것도 아니다. 다만 사용 빈도에서는 많이 달라진다.
  8. 강화시 배율이 어마어마하게 오르는데 우선 1,2타 스매시의 드레인은 대미지도 약하고 크리도 안터지는 대신 강화시 배율이 거의 1.5배 가량 상승한다. 3,4타는 각각 78%, 58%가 강화되는데 강화된 수치에서 크리티컬을 따로 계산된다. 낫비의 딜량이 늘어난 이유.
  9. 이비, 아리샤, 헤기 단 3명뿐이다.
  10. 다른 후보자들로는 CAR록 블래스터 카록과, 헤트기 헤기 등이 거론된다.
  11. 80레벨 이후 로체스트에서 스킬각성시킬 수 있다.
  12. 전체 공격속도가 아닌 캐릭터가 가진 기본 공격속도에 비례한다. 보통 최소키의 경우 공격속도 200으로 기준을 잡는다. 물론 강화와 인챈트로 기본공속을 올려놨다면 상승치가 더욱 높다.
  13. 다만 매직 마스터리는 소모 AP가 상당하기에 ap가 부족한 초반에는 힘캐에 비해 공격력이 밀린다.
  14. 크리티컬 2를 올리는데에는 보통 수천만 골드가 필요하다
  15. 단, 마족의 서의 경우 지능치가 매우 낮다. 이비가 가장 먼저 끼게 되는 '흡혈의 마법서'와 동급인 81. 다만 90제의 높은 공격력으로 공상한을 쉽게 넘을 수 있고 90제부터 스텟의 평준화가 이루어 졌지만 보조무장이 없는 다른 캐릭에 비해 더 이득이다.
  16. 카록의 힘겨루기가 있긴 하지만 발동조건이 지금과는 달리 매우 까다로워 레이드 내내 한번 보기가 힘들었다.
  17. 모든 비가 신은 아니지만 신은 꼭 비더라.
  18. 15년 개편 이후엔 마나 실드와 마족의 서의 크리 문제
  19. 형 잡힌 + 의 인챈트를 바른 원더랜드 세트
  20. 시즌1이라면 괜찮을 지 모르지만 시즌2에서는 이 방어력으로 3대~4대만 맞아도 바로 인장이 된다. 컨트롤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다지만 그걸 전부 극복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어력도 이제는 거의 필수로 자리잡았다.
  21. 애초에 마나실드는 이비의 부족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있는거지 이걸 믿고 방어구 대신해서 싸우라고 있는 게 아니다. 게다가 개편전 마나실드는 방어력이 0이기 때문에 마나실드는 2대~3대만 맞아도 전부 사라지며 방어구 역시 못해도 한파츠는 파괴되기 마련이라 이거 믿고 방어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22. 사실 방어력 부분은 예민한 부분이다. 당시 80제 방어구는 풀세트에 2억을 훌쩍 넘기는 가격이었고, 특히 80제 중갑/플레이트 갑옷은 힘캐릭터의 70제 방어구보다도 방어력이 낮아서 쓸모가 없었다.(80제 중갑 노블레스 라이트메일의 방어력이 887인데 플레이트인 스켈레톤 상의와 같다. 근데 70제 힘캐릭터 수호자의 갑옷이 922다. 가격 차이는 약 5배 이상이었다.) 슈퍼아머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태가 극히 제한적인 이비의 경우엔 방어력의 효율이 더더욱 떨어지기도 했다. 80제 이전엔 쓸만한 중갑이 아예 없는데, 80제에 나온 중갑마저 희대의 쓰레기였던 것.
  23. 게다가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대항 인챈트는 아르마딜로에 비해 그리 좋은 효율을 보이는 것도 아니었다. 힘캐와 같은 돈을 쓰는데도 효율은 몇k나 덜나오는 것. 심지어 그 방어력 제대로 쓸 수도 없다! 그뿐만 아니라 죽은자 인챈트가 아닌 초승달 인챈트를 쓰면 힘과 지능의 배율차이 때문에 악세사리 가치가 떨어졌다. 그나마 죽은자에 힘 -40이 붙으며 악세의 가치가 같아진 것.
  24. 개편전의 마나실드의 버그때문에 방어력이 무슨 소용이냐는 이비들의 말이 완전 헛소리가 아니라는게 문제였다. 마나실드가 깨지면서 데미지가 들어오는 버그가 있었는데, 그 때 방어력 적용이 0이라 말도 안되는 데미지가 들어온다! 풀 플레이트로 차려입고 방어력이 10K가 넘는 이비들도 보스 공격에 순삭당했었다. 이비 체력은 원래 0 아니면 1이다
  25. 딜이 좋은 편도 아닌데다가 부실한 생존기와 각종 버그로 그 딜조차 온전히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탭비의 경우는 시즌 2 레이드 전투에서부터 개편 전의 창시타 수준의 열악한 생존력을 보여주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조차 죽음의 신의 산화 패턴 때 탭비들이 특히 장판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픽픽 쓰러져도 당연하게 볼 정도다. 앰버가 장판을 막아주지도 못하는데다가 앰버 무적 타이밍도 까다롭고 특히나 앰버 걸고 푸는 사이에 떨어지는 번개는 그저... 그런 이유로 사실상 마실 + 행불버티기가 오히려 생존에 기대가 높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낫비의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기본적인 공제방을 뚫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전투중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매우 높은 공속이 필요했다. 그래서 낫비를 주력으로 삼는 플레이어는 줄어들고 있었고 나머지는 다른캐를 키우면서 간간히 낫비를 플레이하는 부캐로 전락되는 등 사실상 도태 된 상황이었다.
  26. 기존의 리시타와 피오나의 2차무기가 비슷한 스타일 유지하면서 특정 컨셉을 강화시켰다면 이비 이후부터는 1차무기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무기로 내놓았다.
  27. 마법사인 이비가 간판 장비의 일러가 낫인 이유가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