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 로우 2의 조직들 | |||||||||||||||||||||||||||||||||||||||||||||||||||||||||||||||||||||||||||||||||||||||||||||||||||
3번가 세인츠 | 형제단 | 로닌 | 사메디의 후손들 | 얼터 코퍼레이션 |
(차례대로 베테랑 차일드, 미스터 선샤인, 제너럴)
1 개요
갱단 로고 |
세인츠 로우 시리즈 중 2편이 상대해야 할 3대 적 갱단 중 하나. 약칭 사메디. 설정상 카리브에서 입지가 위험해지자 로스 카르날레스가 사라진 스틸워터로 도망왔다. 조직의 모델은 부두교와 부패한 군부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티. GTA 바이스 시티 때도 그렇고 아이티는 왜 이 모양이람 실제로 부두교에는 바론 사메디(Baron Samedi)라는 죽음의 신이 있다.
두목은 제너럴이고 넘버2는 미스터 선샤인. 마크 개비나 베테랑 차일드는 마약 판매상이다. 주요 사업은 마약 거래이며 주 고객은 대학생들. 이들의 주요 상품인 '로아 더스트'는 부두교의 정령이라 할 수 있는 로아(Loa)와 엔젤 더스트의 합성.
마약 사업이 주요 종목이다보니 당연히 미션도 마약상을 죽이거나 마약 제조 농장을 파괴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한 번은 주인공을 납치해서 마약을 주입해서 헤롱거리게 하기도 한다. 뭐 당연히 막판엔 주인공에게 마약 사업을 다 털리고 개관광당한다.
고유 컬러는 녹색. 갱 전용 차량의 라디오는 레게 음악이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다. 갱 조직원들도 주로 레게 풍의 복장을 하고 있는데, 개중엔 평범한 티셔츠에 바지만 입고 있는 녀석들도 있어서 화려하고 개성있게 입은 다른 갱들과 달리 시민들 틈에 섞여 있는 갱 조직원들을 식별해내기가 좀 어려운 경우도 있다.
2편의 적 갱단들중 유일하게 세인츠의 간부나 동료를 죽이지 않은 갱단이다. 대신에 판타지스런 막장성을 독점했다.
1.1 스토리
- Got Dust, Will Travel(더스트와 함께 여행을)
- 사메디 측에서 로아 더스트란 신종 마약을 싸게 팔자, 주인공은 그걸 훔쳐오면 세인츠에서 만들어 팔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훔쳐와서는 숀디에게 비슷한 걸 만들어 보라고 한다. 한편 수입이 줄어들자 판매를 맡고 있던 베테랑 차일드는 제너럴과 선샤인에게 포풍갈굼을 당한다.
- File in the Cake(미녀가 품은 정보)[1]
- 숀디는 이전 미션에서 훔쳐온 로아 더스트의 짝퉁을 만드는 일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교도소에서 그 기술을 보유한 로라를 구해오기로 한다. 그리고 로라는 탈옥하자마자 남편의 집으로 가는데, 그 남편은 사실 세인츠의 일원이었던 토비어스였다.
- Airborne Assault(공중 공격)
- 로라 덕분에 로아 더스트의 짝퉁을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아예 숀디에게 제조법까지 넘겨준다. 이에 숀디는 옛 남자친구로부터 사메디의 마약 농장이 어디 있는지를 들었다고 했고, 주인공은 그 마약 농장을 파괴하기로 한다. 게다가 로라가 탈옥에 대한 보답으로 남편 토비어스가 주인공의 헬기를 몰아준다고 한다. 그리고 농장까지 파괴당한 제너럴과 선샤인은 베테랑 차일드의 음반 가게에 난입하여 산채로 불타 죽기 싫으면 전 여자친구였던 숀디를 납치하라고 한다.
- Veteran Child(베테랑 차일드)
- 제너럴과 선샤인의 협박에 겁먹은 베테랑 차일드는 세인츠의 아지트에 잠입하여 로아 더스트를 포장하고 있던 숀디를 납치한다. 때맞춰 주인공이 들어오지만, 베테랑 차일드가 숀디를 인간 방패로 삼는 바람에 구하지 못한다. 하지만 피어스의 도움으로 베테랑 차일드의 위치를 알아낸 뒤, 섬광탄을 이용해 그를 죽이고 숀디를 구출한다.
- Burning Down the House(초가삼간 태우기)
- 사메디 조직원들이 어떤 빌딩에서 화학약품을 계속 반입출하는 걸 알아내자 주인공이 그 건물을 폭파한다. 이에 제너럴이 이 수준이면 다음 번 물건을 받지 못하겠다고 하자, 선샤인은 주인공과 직접 면담을 해 봐야겠다고 말한다.
- 참고로 이 미션 이후로 이 일대를 지나가면 연기와 화학약품 때문에 이동에 지장이 생긴다.
- Bad Trip(불쾌한 여행)
- 이전 미션에서 얘기했던 대로 제너럴과 선샤인은 주인공을 제너럴의 차로 납치해 심한 마약을 피워놓고 코렁탕(…)을 먹이지만, 주인공은 가까스로 옆의 사메디 조직원들을 죽이고 차에서 탈출한다. 하지만 마약을 한사발 빨았기 때문에 혼란스러웠고, 세인츠의 아지트를 습격한 사메디 조직원들을 죽이고 숀디와 피어스를 구한 이후엔 아지트에 들어오자마자 뻗어버린다.
- Bonding Experience(결속의 체험)
- 자신은 주인공에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고 피어스가 찡알찡알하다가(…), 사메디가 헬리콥터로 물건을 나른다는 걸 알자 다같이 합심해서 헬리콥터들을 파괴한다. 이에 제너럴은 선샤인의 왼쪽 귀를 자르며 꾸짖고, 선샤인은 주인공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 Riot Control(폭동 통제)
- 약발이 떨어진 중독자들이 사메디로 찾아가 로아 더스트를 달라고 요구하지만, 선샤인은 물건이 없다면서 중독자들을 세인츠 쪽으로 보낸다. 이에 세인츠는 그 중독자들을 모두 죽이고 물건을 사수한다. 그리고 중독자 한 명을 추궁하여 선샤인이 제육공장에 숨어 있다는 걸 알아낸다.
- Eternal Sunshine(이터널 선샤인)
- 이전 미션에서 선샤인의 위치를 알아내자 주인공은 그를 죽이러 간다. 이 때 숀디가 자기도 동행하겠다고 하지만, 베테랑 차일드 때문에 죽을 뻔 했으므로 주인공은 그녀를 두고 간다. 이후 제육공장에서 선샤인과 마주치는데…부두 인형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쓰러트린다! 게다가 고생고생해서 이겨놨더니 총알을 몇십 발 먹어도 쓰러지지 않자, 결국 주인공은 선샤인이 들고 다니던 칼로 선샤인을 참수하여 확인사살한다. 잘린 목이 등장하기 때문에 혐오스러울 수도 있으니, 보고 싶지 않다면 미션 클리어 영상을 건너뛰자.
- Assault on Precinct 31(31지구 습격)
- 제너럴의 은신처를 알기 위해 경찰서로 쳐들어가서 교통 카메라를 해킹하기로 한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숀디의 동행을 무시했지만, 카메라의 해킹 방법을 몰랐기에 결국 같이 간다.
- The Shopping Maul(쇼핑몰 공격)
- 제너럴의 위치를 알아내자 버스를 이용해 급습하지만, 제너럴은 쇼핑몰로 들어가더니 군용 지프를 몰고 항쟁한다. 하지만
아무 대사도 없이사망하고, 주인공은 제너럴이 물고 있던 시가를 피워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