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코의 농구의 등장인물.
이름 | 桜井良(さくらい りょう) | 성우 | 시마자키 노부나가 |
학교, 학년 | 토오(桐皇)학원 고교 1학년 | 생일 | 9월 9일(처녀자리) |
신장/체중 | 175cm/59kg | 혈액형 | A형 |
포지션 | 슈팅 가드(SG) | 등번호 | 9번 |
취미 | 만화 | 특기 |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
좋아하는 음식 | 비파 | 좌우명 | 자신이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하지 말라 |
공식 팬북 패러미터 | |||||
신체능력 | 기술 | 스태미나 | 정신력 | 특수능력 | |
6 | 8 | 7 | 7 | 8 |
1 소개
소심하고 기가 약해서 별 것도 아닌 일에 일일이 사과하는 버릇이 있다. 때문에 "사과돌이"[1]라는 귀여운(…) 별명이 붙여졌다.
아오미네와는 같은 반이고 아오미네가 현재 팀에서 가장 사이 좋은 멤버로 뽑은 멤버. 아오미네가 이름만으로 부르는 상대이기도 하다. 다만 사쿠라이도 그럴지는 알 수 없다(…) 잘 보면 좌우명으로 은근히 아오미네를 돌려까고 있다. 심지어 사쿠라이의 소심한 성격과 아오미네의 막나가는 성격이 만나다보니 겉보기에는 완벽하게 사쿠라이가 셔틀 취급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기가 도시락 만드는 것이라고 되어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요리를 꽤 잘 하는데, 자작 도시락을 곧잘 아오미네에게 털리고[2] 모모이가 요리를 워낙 못해서 아오미네가 세이린과의 시합 때 벌꿀절임을 싸오라고 해서 그 말대로 싸왔다.
동글동글한 큰 눈에 귀여운 외모로 다른 학교 농구부에 비해 유독 남성미가 철철 넘치는 깡패(…) 이미지가 강한 토오 농구부에서 상큼한 모모이와 함께 조금이나마 중화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은근히 쿠로코와 비슷하게 생겼다. 특히 이 엔드 카드처럼 사쿠라이가 정색하는 표정을 지으면 염색한 쿠로코처럼 보인다. 차이점이 있다면 쿠로코는 시크하고 멍한 인상이고, 사쿠라이는 유약해 보이는 인상이라는 것 정도.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에 한정되는 이미지로 코믹스에서는 판이한 외모를 보인다. # 눈 모양이 아예 다르다
윈터컵이 끝난 후에는 모모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아오미네가 연습에 나오게 된 후에 웃음이 늘었다고 했지만 아오미네가 연습이 지루해서 풋워크가 끝난 후에 오겠다고 한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팬들 사이에선 성인 桜井를 한국식으로 읽은 '앵정'이라고 불린다.
애니메이션 공식 굿즈나 포스터에서는 토오 대표로 아오미네와 이마요시와 함께 셋이서 나오는 일이 잦다.
2 플레이 스타일
스미마셍!!
빠른 릴리스의 슛폼을 가진 슈터이자 토오의 특공대장
특기는 퀵 릴리스 슛으로 공을 잡고 슛을 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정확도도 매우 높다. 미도리마라는 규격 외의 괴물을 제외하면 슈터로서는 본작을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자. 1학년인데도 레귤러로 들어갈 정도인만큼 실력이 좋다. 상대의 공이 들어갈지 안 들어갈지 폼만 보고도 알 수 있고 부장에게서는 특공대장이라고 불리며 꽤 신뢰를 받고 있다. 그러나 1학년이라 경험 부족 때문인지 카이조전과 세이린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기도. 유약해 보이는 외견과 겁 많은 성격을 보면 안 그럴 것 같지만, 전문 분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3점 슛에 한해서는 같은 포지션인 휴가를 상대로 "내가 더 잘 하거든요."라며 어린애 같은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다. 모티브까진 아니더라도 빠른 템포의 3점슛이 장기인건 스테판 커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