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Strky | |||||
4 | 7 | 8 | 6 | 5 | |
이마요시 쇼이치 | 카사마츠 유키오 | 오카무라 켄이치 | 미야지 키요시 | 히구치 쇼타[1] | |
토오 학원 고등학교 | 카이조 고등학교 | 요센 고등학교 | 슈토쿠 고등학교 | 라쿠잔 고등학교 |
이름 | 今吉 翔一(いまよし しょういち) | 성우 | 나카이 카즈야 |
학교, 학년 | 토오(桐皇) 학원 고교 3학년 | 생일 | 6월 3일(쌍둥이자리) |
신장/체중 | 180cm/71kg | 혈액형 | AB형 |
포지션 | 포인트 가드(PG) | 등번호 | 4번 |
취미 | 경마(돈은 안 건다) | 특기 | 낚시 |
좋아하는 음식 | 장어구이 찬합(うな重)[2] | 좌우명 | 무지의 지(無知之知) |
공식 팬북 패러미터 | |||||
신체능력 | 기술 | 스태미나 | 정신력 | 특수능력 | |
6 | 9 | 8 | 9 | 6 |
1 개요
팀의 주장이자 팀을 위해 남이 싫어하는 짓도 해내는 팀의 에이전트
토오 학원 고등학교 농구부의 주장이다. 철저한 실력주의자로, 강하다면 개인의 인간성 따윈 상관 없다는 주의를 가지고 있다. 평소엔 실눈이지만,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중요한 순간마다 한번씩 눈을 떠줄 때의 포스가 무시무시하다. 일본판에선 관서 사투리[3]를 쓰며 미부치에 비하면 덜하지만 나긋나긋한 언니 말투다(…)[4] 다만 정발판에선 그냥 표준어와 평범한 말투로 번역되었다.
부활동에 제대로 나오지 않고 부원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아오미네를 감싸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본인은 아오미네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실력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다는 식. 시합 중 상대 팀이 아오미네를 막으려 시도하는 상황이 오면 "최강은 아오미네여."라는 대사를 말한다.[5] 소설판 Replace에서는 아오미네의 숙제를 대신해 주기도(…) 스사를 비롯한 레귤러들이 같이 희생되었지만.
키리사키 제1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하나미야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이마요시가 1년 선배. 하나미야는 상대편 팀에게 부상까지 입히는 대놓고 악역 캐이지만, 이마요시는 의외로 악역은 아니다. 캐릭터 기믹상 하라구로 속성이 강하고[6] 가끔씩 실눈을 뜰 때의 모습이 워낙 악당 같아서 그렇지, 팀원들의 인망도 두텁고 진심으로 팀을 생각하는 좋은 주장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아오미네와 대비해 자신을 조연이라고 가리키지만, 개개인의 기량을 중요히 여기는 토오 학원의 리더를 맡은 만큼 이마요시의 농구 실력 또한 상당한 편이다. 팀 내 비중도 아오미네 바로 다음이며 개인기와 패스웍도 좋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전문적인 3점 슈터가 아님에도 꼭 결정적인 순간마다 외곽 슛을 꽂아넣는 클러치 능력. 카이조VS토오 전이나 세이린VS토오 전에서 상대가 추격해올 타이밍마다 예기치 못한 장거리 슛으로 3점을 꽂아 찬물을 끼얹으면서 실눈을 뜨고 웃는 모습은 악마 같은 포스를 보여준다.
이런 기술적인 면보다 더 대단한 것은 타인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통찰력[7]으로 모모이가 가르쳐 준 쿠로코 공략법, 쿠로코를 직접 보지 않고 다른 선수들의 대응만을 보고 쿠로코의 위치를 파악해서 수비하는 것을 홀로 완벽하게 수행해냈으며, 팀이고 뭐고 안중에 없는 아오미네도 심각할 때 이마요시가 장난을 걸자[5] "아무리 당신이라도 너무 놀리면 화낸다."라며 이마요시만은 예외적으로 취급한다.
상대 팀 선수에게도 그렇고 처음 만난 아오미네에게도 스스럼 없이 말을 거는 등 붙임성이 좋고 기본적으로 성격이 온후해보이나, 하나미야 曰 "남이 싫어하는 짓을 하기론 저 사람보다 더한 녀석은 없다." 근데 네가 할 소리냐! 이는 이마요시의 성격이 나쁘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경기 중 상대의 기세를 억눌러야 할 때를 잘 짚는다는 뜻. 상대방이 추격을 하려 할 때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이라든가 버저비터 등, 한마디로 경기를 얄밉게 참 잘한다.
3 기타
부활동과 병행하여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부활동 은퇴 후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의 책을 보면 도쿄대 입시 서적... 즉, 외모 및 능력까지 다 갖춘 문무겸비의 엄친아다! 허나 그림 실력은 형편없으며, 스사는 대놓고 발그림(…)이라고 평가했다. 나름 귀엽던데?
윈터컵이 끝난 후에는 졸업으로 인해 농구부원들의 연습을 스사와 함께 구경하다가 스사가 위험해서 재수해야 할 지도 모른다고 하자 괜찮으면 뒤로 좀 알아봐주냐고 묻는다.대체 무슨 뒷배경을..
EXTRA GAME에서 미국의 스트리트 농구팀인 Jabber wock과의 시범 경기에서 Strky 팀의 등번호 4번으로 참가했다가 86 대 6으로 패배했는데, 미야지, 카사마츠와 함께 상대편의 드리블에 농락당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파트너가 딱히 명확하지 않은 아오미네의 파트너격 인물을 꼽아보자면 이마요시가 그나마 꼽히는 편으로, 원작보다는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듯 하며 기적의 세대+파트너 조합 굿즈나 포스터에선 아오미네와 자주 함께 나온다.[8]
한국에서는 성인 今吉를 한국식으로 읽은 '금길'에 '선배(혹은 센빠이)'를 붙여서 '금길 선배(혹은 금길 센빠)'라고 부른다. 더 줄여서 '금선배(혹은 금센빠)'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취미나 특기가 완전 아저씨다(…) 근데 말투는 언니 말투. 갭 모에.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인데도 청년에 가까운 성숙한 외모에 뭔가 '성인 남성의 위험한 매력'(?) 같은 느낌이라 매혹적으로 인식되는 모양인지 팬들 사이에선 하라사와하고 함께 토오의 양대 색기담당 취급받기도.
- ↑ 라쿠잔의 매니저. 미부치의 존재에 가려져 지나쳤을지도 모르나 이 캐릭터로 추정되는 검은 단발의 사내가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 EXTRA GAME에서 미국의 스트리트 농구팀인 Jabber wock과의 시범 경기에서 Strky 팀의 등번호 5번으로 참가했다가 86 대 6으로 패배했는데, 유일하게 경기를 하는 장면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 ↑ 장어구이 찬합의 '찬합'은 층층히 쌓인 도시락의 일종이다.
- ↑ 다만 원작의 경우, 현지인들이 대체 어디 억양의 사투리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어색하기 짝이없는 관서 사투리라는 평이다.
작가가 관동 출신이라 어쩔 수 없는 듯...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담당 성우 나카이 카즈야가 관서 출신인지라 사투리가 좀 자연스러워졌다. - ↑ 완전히 여성스러운 것은 아니고 그 또래 남자애 치고는 어른스럽고 사근사근한 분위기의 말투이다. 명령조가 없고 청유형이 많은 느낌. 열혈계가 많은 농구 만화다 보니 눈에 띈다.
- ↑ 5.0 5.1 아오미네 영입시의 상황과 관계가 있다. 너무 특출난 재능을 가져 주변과는 동떨어진 존재가 된 아오미네가 시합 중 패배를 바라는 듯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을 간파하고 "최강으로 있을 각오가 있다면 우리 팀에 넣어줘도 좋다."라고 말한 것.
- ↑ 작중에서도 아오미네가 이마요시를 대놓고 하라구로라고 말했다.
- ↑ 이것 때문인지 하나미야는 이마요시와 포커같은 게임은 하기 싫다고 했다. 하나미야가 아이큐 160을 넘는 캐릭터도 상대를 못하겠다 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캐임을 감안하면 흠좀무
- ↑ 정확히는 농구 관련으로는 이마요시를, 일상 쪽에서는 사쿠라이와 모모이를 붙여주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