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桜井亜都 여성.
우에키의 법칙과 아나구루 몰의 저자 후쿠치 츠바사의 어시스턴트출신.
1 개요
원래는 사쿠라이 타카코로 데뷔했으나 팬네임을 사쿠라이 아토로 새로 팠다. 작풍은 초기작이나 최신작이나 데포르메를 할때 눈이 "생선 눈"처럼 변하는 특징이 있다. 인간관계가 원만해서인지 자기가 어시스턴트로 있던 후쿠치 츠바사작품을 블로그에서 홍보하거나 같은 어시스턴트 출신 동료 만화가의 작품을 홍보해주거나 한다.
아티스트 아크로로 데뷔했을 때는 독자 이벤트를 잘 열었었으나 두번째로 데뷔할 때는 그런 이벤트를 열지 않았다. 이건 만화가들의 특징 중 하나로 막 데뷔했을때는 너무 기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자주 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거 없다. 자세한 건 후술.
2 작품들
- 아티스트 아크로
주인공은 로리콘(사실 주인공도 중학생정도의 나이), 라이벌은 히키코모리, 주인공의 동료는 왕따.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싸우는 아티스트들의 세계로 능력자 배틀물인데 당연히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았다. (중간에 패러디도 나온다) 진행형식도 에스컬레이터식 배틀물(작품이 진행될수록 더 더욱 쎈놈이 나온다)인데, 사실 이건 만화가들의 특징 중 하나로 처음 데뷔하는 작가들은 왕도인 배틀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건 원피스의 영향이 큰데 데뷔작인 배틀물로 10년째 그릴 줄 누가 알았겠냐
은근히 암울하고 선정적인데 라이벌의 기믹돌(1권 후반부에 주인공을 막았던 메이드)이 자신의 마스터가 살해되자 살해자에게 분노를 풀파워로 보여준다며 주먹으로 꿰뚫는 묘사(즉사로 추정되며 결정적으로 그후의 손에 피가 묻었는지 보여주지 않았다. 아니, 아예 보여주지도 않았다)나 자기 은인을 구하기위해 잠입한 큐레이터가 스스로 잠입했다고 말하자, 그걸 들은 악당이 그녀의 손을 자기 가슴에 대며 무얼 요구할까라며 성상납을 은근슬쩍 요구한다던가(여자의 표정이 썩창인걸 보나 분위기, 뉘앙스로 볼때 성상납맞다)
그리고 악당 보스가 다 쓸어버린다며 시간 돌리기를 하자 날아가던 새들이 순식간에 뼈로 변하는 걸 보면 마냥 밝지만은 않다.
그걸 상쇄시키고자 작은 기믹돌이라든지 능력으로 나온 작은 괴수들, 그리고 여자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분위기를 완화시키려 했지만 결국 인기가 떨어져서 9권으로 종결했는데 후반부는 클럽 선데이에서 연재했다. 연재후에도 독자들이 그린 새로운 아티스트를 작가 자신이 그려서 보내는 이벤트도 열었다. 사실 신만세작가도 성결정 알바트로스(앞서 말한 능력자 배틀물이다. 그것도 왕도. 설정은 청소년용인데 이야기 구조는 아동물)를 연재하면서 독자 이벤트를 많이 열었었다. (사쿠라이 아토나 신만세 작가 이야기나 이건 소년 선데이 백스테이지에서 볼수있다)
소년 간간 연재작. 주인공 치아키는 어릴 적 그리스에서 마견 케르베로스에게 영혼을 갉아먹혀서 즐겁다는 마음을 잃어서 웃을 때도 표정이 이상해진다. 그런데 어느 날 3개의 인격을 지닌 케르베로스가 집에 오면서 벌어지는 배틀 코미디.
점프 SQ 단편. 쿠제 하루카는 여주인공과 함께 마녀학교에 가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가는 내용. 오늘의 케르베로스는 소년 간간에 히가죠의 문은 점프 SQ에 발표했는데 오늘의 케르베로스의 인기가 더 좋아서 그게 연재작이 되었다. 이게 더 인기 있었으면(정확히는 앙케이트에서 이걸 더 많이 밀었으면) 이게 정식 연재작이 되었을 것이다.
소년 간간 단편. 주인공 쿄아 아카네는 하교길에 이상한 뽑기를 돌려서 나온 호시탐탐 인간계 침략을 노리는 뽑기족 히바리와 함께 생활하는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