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라이자 엘 브리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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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9788925806488.jpg 프리징 1권 대한민국 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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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plXBW70kL.jpg 프리징 15권 일본 표지에서

프리징의 히로인. 성우는 노토 마미코.

속성은 쿨뷰티, 누님, 안경, 투희, 붕대, 거유, 장신

「접촉금지의 여왕」 이라는 이명을 가진 여학생. 금발 롱 헤어에 흡입력 있는 헤어스타일의 파란 눈 소유자이다. 높은 매력과 그 이상의 냉철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일절 접근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는 것을 거부하며, 과거로부터 패배나 굴복에 대한 저항이 있어 세례이레인버 세트라고 하는 리미터와의 관계도 거부하고 있다. 그녀가 교내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자 줄을 서있던 학생들이 홍해 갈라지듯 흩어지던 것을 보면 그녀에게 부딪히는 일 자체가 사망 플래그급으로 인식 되어 있는듯 하다.[1] 당연히 리미터는 없으며, 볼트 웨폰은 노바 블러드. 아오이 카즈야가 제네틱스에 편입할 때까진 카니발[2]에서는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이 때문에 사테라를 죽은 누나라고 착각해서 달려들고, 결국 그녀한테 모의전 패배를 안겨준 카즈야한테 다가온 시폰 페어챠일드왈, "카즈야 군, 지금이라도 당장 전학가세요." / "네? 하지만 전 이제 막 전학왔는걸요..." / "목숨이 더 소중하죠." (……)

워낙 영국의 높은 집안 출신[3]이라 최강의 판도라였던 카즈야 누나의 성흔을 많이 이식했으며[4] 그로 인해 카즈야는 그녀에게서 누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아무리 싫어해도 자신에게 계속 대쉬하는 카즈야에 당혹스러워하지만 점점 카즈야를 좋아하고 현재는 카즈야라면 세례를 하고싶다고 내심 생각하고 있을정도로 발전[5]. 하지만 작가가 임사쿠아니랄까봐 실은 어렸을때부터 이복 남동생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건 루이스 엘 브리짓항목 참조.

제 8차 노바 크래시에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노바폼을 구현하지만 상부에서는 일단 관찰 처분만 내린다.[6]

10권으로 부록으로 나온 작가의 외전격 동인지에서는 제네틱스 소속 1, 2, 3, 4학년 수발이에 통합 최고의 거유로 나온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동인지에서 공개한 가슴사이즈는 92cm.(물론 그림으로 볼 땐 설정상 크기보다 더 크다...) 그리고 게임기 속 모의대전이기는 하나 현역 슈발리에 2명[7]을 가볍게 바른다.[8]

겉보기와는 달리 햄버거를 무지 좋아한다. 한번에 너댓개씩은 먹는 듯. 먹짱미션을 훌륭하게 수행해내기도 했다.

2부인 E 판도라 편에서는 결국 메이블리와 E 판도라 편을 들어 쿠데타에 가담하지만 중간에 만난 시폰 페어차일드에게 라나 린첸과 함께 깔끔하게 발렸다. 문제는 이 쿠데타 소식을 들은 상부에서 진압을 위해 동원한 부대에 자기 동생 루이스 엘 브리짓이 포함되어 있다.


초월편에서는 라나 린첸, 아오이 카즈야와 함께 웨스트 제네틱스에서 유일하게 제 13소대에 배치되었다.그리고 깨알같은 광속 질주

샤를로트와 엘리자베스와의 일로 시비가 붙은 아티아와 샤를로트의 싸움 끝에 아티아가 치명상을 입자 샤를로트와 대결을 펼치는 아넷트를 막아선다. 겨우 친구가 되었는데 결국엔 실망스럽다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한다. 사실 샤를로트에게도 배신은 하지 않겠다고 한 탓에 이도저도 못한 상황이었긴 했다.

그런 사테라에게 카즈야가 위로해주는데 세례해주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라나가 방해를 해서 굴욕을 당해버린다...이게 라나가 카즈야와의 정혼녀인 오우카에게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 건내려고 일부러 장난친거라지만...

그리고 합동작전때 페일런으로 인한 노바 S타입의 폭주로 환영을 보는데, 그게 카즈야의 누나인 아오이 카즈하. 카즈하의 환영에게 카즈야를 못 넘겨준다는 말과 함깨 카즈하에게 팔이 썰리고 결국 폭주해버리면서 결국 노바폼으로 변이한다.

환영과 계속 싸우는 와중에 필살기인 노바 스트라이크로 카즈하를 꿰뚫을려고 했지만 카즈야가 막아선 탓에 카즈야를 찌르고 만다. 그 현실에 무너지면서 카즈야를 살려달라고 울부짖자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단 하나의 의지를, 의식과 육체를 초월하여, 전부를 걸어, 하나로, 단 하나의 의지로--!'

이 말을 듣고 불가사의한 힘으로 카즈야를 치료하며 마침내 '초월체'가 된다. 그리고 카즈야에게 자신은 카즈야와 같이 있을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만 카즈야는 그녀를 용서하고 둘은 카즈하의 영혼을 바라본다. 그리고 카즈하는 사테라를 인정하며 사라지게된다.

그리고 혼자 알아서 초월체가 된(...)라나와 합류하며 위기에 빠진 샤를로트와 아넷트를 구해준다. 그리고 샤를로트가 록산느가 위기에 빠졌다는 말을 해 구해달라고 하자 록산느를 구하러간다. 그런 와중에 아넷트에겐 초월체가 된 과정을 라나와 함께 설명한다.

마침내 록산느가 있던 장소에 와보지만 보스인 '판도라식' 노바와 마주치게 된다. 사테라이자는 라나와 함께 분투하지만 초월체가 된 그녀들의 힘마저 소용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록산느가 노바폼화 해버리는 탓에 조종당하면서 위기에 몰린다.

아넷트와 라나가 록산느를 상대하고 사테라이자가 노바를 상대하던 도중 샤를로트는 록산느를 죽이지 말라고 절규하지만 E 판도라 사건 때 지나를 죽이던 때를 떠올리며 정신붕괴 직전에 몰리고 록산느는 그녀의 마음에 간신히 정신을 붙잡으며 고맙다며 자폭해버린다. 이에 열받은 사테라와 라나는 혼신의 힘을 담아 돌격하지만 결국 깨지고 만다.

아넷트와 라나가 판도라식 노바를 상대하며 판도라식 노바의 방어막에 인터벌이 있다는 걸 눈치채며 초월체 상태로 온 힘을 집중하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엑셀로 엄청난 굉음과 함깨 판도라식 노바의 머리를 베어버린다.

그러나 그렇게 한숨을 돌리던 와중에 판도라식 노바가 부활하며 이때 가면이 깨지고 드러난 모습이 '인간'을 닮은정도가 아닌 완전히 똑같은 모습에 모두가 경악을 하던 와중에 아넷트가 노바의 기습으로 배가 꿰뚫려 사망한다.

이에 분노한 라나는 판도라식 노바에게 덤벼들고 사테라는 아까의 필살기의 반동으로 못 움직이는 와중에 라나마저 양팔이 절단되며 샤를로트, 라나, 카즈야와 함께 죽음의 위기를 맞이한다. 그 와중에 고백하는 건 덤

그렇게 죽음을 각오하던 중, 레전드 판도라인 윈디메이가 일행 전원을 회복시킨다. 이미 사망한 록산느와 아넷트까지. 심지어 양팔 잘린 라나와 샤를로트의 양팔도 회복시킨다.

이에 놀라는 와중에 판도라식 노바가 윈디메이를 기습하지만 상처하나 없고 도리어 망치질 한방에 판도라식 노바의 머리를 날려(...) 일행 전원을 경악시킨다.

카즈야는 그녀가 그가 겐고의 집에서 본 사진첩의 여자란 것을 눈치채고 말을 걸어본다. 조심하라는 사테라지만 잠시후 레전드 판도라 전원이 순식간에 순간이동해 도착한다.

그리고 레전드 판도라인 카산드라가 카즈야를 포옹해주자 거기에 당황하며 라나와 함깨 놓아달라고 외치는 개그 씬은 덤...

잠시후 겐고가 이수나와 함깨 도착하자 레전드 판도라가 카즈야의 가족이란 것을 듣는다.

그리고 다음날 카즈야가 겐고에게 레전드 판도라의 진실을 듣고 멘붕하며 뛰쳐나가는 것을 보자 카즈야가 당분간 말을 걸지 말아줬으면 하는 말에 똑같이 멘붕. 폐인이 되버려 록산느, 샤를로트, 캐시를 당황하게 만들고 라나도 제발 좀 기운 차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레전드 판도라와 카즈야가 시내 산책을 하는 가운데 오우카와 이수나와 함께 동행한다. 이 와중에 오우카와 사테라가 카즈야가 사테라를 버렸다 안 버렸다는 말싸움은 개그씬...

그러던 중 카산드라가 한 여자아이를 감싸고 그 아이의 어머니를 질식사시켜버리려는 장면을 보고 오우카와 함께 놓아달라고 공격하지만 윈디메이에게 저지당한다. 그리고 윈디메이는 '그려면 안돼. 그 애는 언니의 아이가 아니야. 누군가의 아이를 훔칠수는 없어. 알고 있잖아. 누군가에 아이를 뺏기는 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라는 말에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버스터즈 편으로 아넷트와 함깨 카즈야에 대해서 상담하는데 아넷트가 소개해준 사람이 엘리자베스...엘리자베스의 분석에 사테라이자는 멘붕해버리고 결국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작중 처음으로 '선배님'이라는 말과 함깨 엘리자베스에게 묻는데 그 해답을 듣고 못한다고 절규한다.

그리고 파티가 시작되면서 드레스를 입는데 라나가 접촉 금지의 여왕이라면서 왜 노출 높은 의복과 안경이냐며 묻는데 울면서 전부 자신감 있어보이려고 한 행동이었다고...본인 왈, 책에서 봤다...

그리고 엘리자베스와 함께 카즈야를 기다리는데 같이온 카산드라의 외모에 데꿀멍하는 건 덤. 그리고 엘리자베스의 작전대로 수면제 먹이고 검열삭제할려고 했으나 카즈야가 거부, 그냥 깨어있는 상태로 둘 다 검열삭제 할려는 와중에...버스터즈가 쳐들어온다.

결국 할려다 말고 카즈야와 함께 밖으로 나오는데 주변의 참상을 보고 카즈야, 아넷트, 엘리자베스와 함께 분노한다.

하지만 버스터즈에게 밀리고 회장인 티시의 기습으로 상황이 나아지나 했으나 그 티시마저 초월체 상태에서 제압당하며 그녀의 리미터가 이사벨라 루카스에게 강간당할 뻔하자 판도라식 노바에게 썻던 필살기로 이사벨라를 베어버리려 했지만 빗나가고 결국 양팔이 레이저 포격에 잘린다. 그리고 카즈야가 이사벨라에게 당할 위기에 순간에 카산드라가 난입해 윈디메이가 한 것처럼 사테라와 티시, 그리고 부상당한 리미터들 전부를 회복시킨다.

그렇게 상황이 나아질줄 알았으나 이사벨라가 '안티 프리징'을 사용하며 모두가 움직이지 못하는 와중에, 카산드라가 쓰러지면서 우주에서 '모든 것을 파괴하라'라는 말에 스스로가 '노바를 불러들이는 발신기'가 되어버리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된다.
비슷한 시각, 테스라드와 윈디메이또한 폭주해버리는데 이때 시폰 페어차일드가 눈을 떳을때와 똑같은 문양이 세명의 눈에 그려진다.

안티 프리징이 멈춘 다음 엘리자베스, 아넷트, 카즈야, 사테라는 후퇴하려 했지만 카산드라가 사테라의 손을 잡아버린다. 그렇게 못 빠져나가서 죽을 위기에 빠졌는데 카산드라가 카즈야에 대한 기억과 모성애로 정신을 차리고 손을 놓자 그 틈에 초월체로 각성하며 '날아간다'. 하지만 곧 판도라식 노바의 공격에 추락. 그렇게 노바들을 사테라를 공격하려 했는데 카산드라가 그녀를 지켜준다.

그렇게 해서 카즈야와 함께 도망치려 했는데 카즈야는 그녀를 이대로 내버려둘수 없어서 그가 프리징을 걸고 카산드라의 기억을 보면서 카즈야가 카산드라를 내버려둘수 없기에 후퇴하지 못하고 있다.

카즈야는 내버려둘 수 없다고 하는반면 사테라이자쪽은 우리상대가 아니니 내 알바 아니란식으로 도망가자고 한걸 보면(...) E판도라때 쿠데타를 일으킨장면과 대조할때 굉장히 괴리감이 느껴진다.. 정녕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 그와 동시에 카즈야를 지키기위해 온 몸을 희생하는 카산드라의 주가가 더더욱 치솟게 되는데... 설마... 진히로인 교체?

이래저래로 강해지는데 또 강한 적이 나와서 어쩐지 쿠로사키 이치고 같은 느낌이든다...차이점이 있다면 허세는 없다.

라나가 또 한번 각성하고 레전드 판도라와 동급으로 강해져버렸다. 대신 사테라는 비행능력을 얻게 되었다. 아직까지 노바들 중 비행하는 노바는 없었다. 단지 볼트웨폰의 방어력이...

게다가 또 다른 연적인 아르카디아가 출연하면서...

여담이지만, 단가드A의 비행형태와 같은 이름이다. 관련일화
  1. 실제로 웨스트 제네틱스로 전학오기전 이스트 제네틱스에서 자신의 리미터를 폐기시켜버린 전적이 있다. 아무래도 자기 동생인 루이스에 의한 남성 거부때문에 벌어졌던 일인 듯...원래 이러면 처벌감이지만 가문이 가문인지라 그냥 전학만 오게 된 것.
  2. 판도라끼리의 실전을 상정한 모의전
  3. 모든 판도라들을 통솔하는 슈발리에라는 조직에 깊게 관여하는 가문.
  4. 막강한 권력 재력가를...실제로 작중 묘사를 보면 적합성도 낮으면서 집안빨로 무식하게 많이 심었다고 까는 말들이 나온다.
  5. 다만 카즈야가 자신을 누나와 겹쳐보고 있다는 사실에는 '나는 네 누나의 대용품이 아니야'면서 격분한다.
  6. 아오이 카즈야도 그렇고 한걸 보면 상부에 이에 대해 실험을 하고 있다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대목.
  7. 참고로 저 2명은 사테라이자의 외모를 보고 열폭한 인물들. 여자의 가치는 가슴이 아니라며 주장하지만...
  8. 기본적으로 4학년이라도 슈발리에에서는 말단이라는걸 생각해볼때 가상의 모의 대전이라지만 4학년 정도의 기량은 가졌다고 불 수 있을 듯 하다. 실제로 노바폼화되었다고는 해도 3학년 최고의 인재인 5명의 괴물들 중 한명인 캐시 록하트를 이기기도 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