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마사히사

佐藤正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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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0년 10월 23일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난 자위관, 정치인이다. 육상자위대 대령(1등육좌)으로 전역했고 자유민주당에 입당하여 2007년부터 참의원으로 재직했다.

2 생애

후쿠시마현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9년에 방위대학교 27기로 입학했다. 1983년 졸업했고 응용물리학으로 학사를 받았다. 그후 육상자위대에 입대했고 병과는 화학이었다. 주로 교육훈련에서 근무했고 2004년에 이라크에 파견된 이라크부흥업무지원대장을 지냈다.


당시 수염을 기른 모습이 언론을 많이 탔고 유명해진 탓에 2007년에 자위대를 퇴직해 자민당에 입당해 참의원에 출마했다. 당선되었고 자위대 출신답게 방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염은 계속 기르고 있다.

2007년에 이라크 파견 당시를 두고 여러 자위대의 국군화를 요구하는 듯한 발언을 요구해 그가 문민통제를 무너뜨린다고 본 변호사들이 질의서를 보내고 아베 신조 당시 총리에게 그가 사직케 하라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의 울릉도를 방문하기 위해 왔으나 김포공항에서 입국거부됐다. 2012년에 방위대신정무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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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7일에 일본 참의원에서 안보법안을 두고 자민당 소속의 소위원회 위원장이 법안을 상정하려고 하자 대규모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그 와중에 민주당의 고니시 히로유키(小西洋之)의 얼굴을 때렸다.

일본 내에서는 수염 대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3 성향

정치적으로 자위대의 국군화를 주장하며 TPP 참여에 찬성하고 일본 헌법개정과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의 재검토에 찬성한다. 일본의 핵무장도 국제정세에 따라 필요하다고 보며 부부별성에 반대한다. 전형적인 보수우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