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사 제왕 가이우스
| 한글판 명칭 | 사 제왕 가이우스 | |||
| 일어판 명칭 | 邪帝ガイウス | |||
| 영어판 명칭 | Caius the Shadow Monarch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6 | 어둠 | 악마족 | 2400 | 1000 |
| ① :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카드를 제외하고, 제외한 카드가 어둠 속성 몬스터 카드였을 경우, 상대에게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 ||||
원래 일본판 이름은 사제(邪帝) 가이우스. 근데 외모를 보면 邪 보단 死 같다. 특히 원사제는 악령같은게 날라당겨서 더… 간사할 사 자를 써서 사악한 제왕이라고 써놓은 사제를 저렇게 그대로 써 놔서 많은 사람들의 욕을 먹었다. 사람들이 최악의 번역 사례로 꼽는 녀석들 중 하나. 뜻을 풀어 쓴 것도 아니고 직역도 아니고… 그냥 악한 제왕이라고 하지...
스트럭처 덱 황제의 강림의 커버 카드로 등장한 제왕으로, 필드 위의 카드를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제외해버리는 효과는 단순 제거 용도로는 거의 최강의 위력을 발휘하여 바람 제왕 라이저와 함께 제왕덱의 주력을 담당한다. 파괴에 내성을 가진 카드는 꽤나있지만 제외에 내성을 가진카드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다가 유희왕에서 어둠 속성 몬스터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고, 지정하는 카드도 종류를 가리지 않기때문에 단순 제거로도 최강. 데미지를 주는 효과도 마냥 무시할게 못된다.
만약 제외할 카드가 없으면 자신이 제외당해 잘 못쓰면 자살이기도 한 카드. 그러나 이 카드가 어둠속성이기 때문에 상대는 1000대미지는 입는다. 그렇기 때문에 막타용으로 이카드를 제외하고 상대방을 KO 시키는 전술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전략보다는 그냥 상대방의 강력한 카드를 제외시키는 용도가 더욱더 낫다.
어둠 속성 악마족이라는 점 덕분에 범용성면으로는 바람 제왕 라이저보다 확실히 좀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카오스의 소재가 되는 것은 물론이요 일단 레벨 6의 악마족이라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나 마리셔스 데블의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고, 차원제 덱이나 제타 레티큐란트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 소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축복받은 어둠 속성이라 사용하기 편해 이래저래 코나미의 편애가 잘 나와있다. 역대 스트럭쳐 덱 등장 메인 카드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카드. 아니 스트럭쳐 덱의 혁명과도 같은 카드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나왔던 스트럭쳐 덱의 메인카드들은 전부 600원 내지 800원의 낮은 가격을 자랑했던 반면 (붉은 눈의 암룡, 뱀파이어 제네시스, 수호신 엑조드 등등의 카드들은 특정카드를 제물로 바쳐서 튀어나오는 '특정덱의 사용하기 힘든 에이스' 였기 때문이다.) 사제 가이우스는 일반 제왕들과 소환조건이 똑같은 데다가 효과는 오히려 뛰어났기에 같은 스트럭쳐 덱 중에서 가장 비싼 메인카드가 되었다.
만약 사제 가이우스가 제왕 하나를 제물로 바쳐서 소환해야 한다같은 귀찮은 텍스트가 붙어있었다면 이런 영광을 누리지는 못했을 것이라 여겨졌다. 그런데 훗날 진짜로 아래의 카드가 그런 소환 조건을 달고 등장해버렸다.본격 예언글
사실 요즘 스트럭처 덱의 메인 카드들도 점점 소환이 쉬워지는 추세에 있고, 지금은 묘지의 카드를 제끼고 나오는 마스터 히페리온이나 소환하는 것만으로 오히려 패가 1장 늘어나는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가 스트럭처 메인들 중에서 강력한 깽판을 치고 있지만, 저들은 소환에 조건이 있고 특정 카드군에서만 쓸 수 있기에 범용성 하나만큼은 가이우스가 우위. 간편하게 상대의 고급몬스터와 짜증나는 마함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사람들의 인기를 많이 받고 있다.
뿔 탄압을 받지 않은 매우 드문 악마족이다.[1] 그렇게 작지도 않은데 의외. 명계의 마왕 하데스 같은 몬스터들은 부러워 죽을 듯.
골드 시리즈 2014에 재록되며 진화형의 등장을 예고했다.
2 원사 제왕 가이우스
| 한글판 명칭 | 원사 제왕 가이우스 | |||
| 일어판 명칭 | 怨邪帝ガイウス | |||
| 영어판 명칭 | Caius the Mega Monarch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8 | 어둠 | 악마족 | 2800 | 1000 |
| 이 카드는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 ||||
| ①: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카드를 제외하고,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제외한 카드가 어둠 속성 몬스터였을 경우, 그 컨트롤러의 패 / 덱 / 엑스트라 덱 / 묘지에서 같은 이름의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이 카드가 어둠 속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그때의 효과에 이하의 효과를 넣는다. | ||||
| ●이 효과의 대상을 2장으로 할 수 있다. | ||||
그리고 결국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진화했다. 이름의 怨(원)은 원망할 원, 원한 원. 안그래도 막장급 번역으로 손꼽히는 사 제왕이라는 호칭이 원사 제왕으로 진화했다. 그리고 결국 박살나버린 일곱 글자의 전통 마 제왕 가이우스로 했으면 됐잖아 다크 라이트닝은 잘만 만들더니 코믹스에서 마 제왕이 나와서 마 제왕이 됐으면 곤란해질 뻔 했다
가히 모두가 예상하던 대로 필드의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를 그대로 들고, 어둠 속성 몬스터를 릴리스했을 경우 2배가 되는 방식으로 막강한 필드 제거가 가능해졌다. 이제는 제외하는 카드를 가리지 않고 1000점씩 번을 먹이는 것도 플러스. 다만 어둠 속성 몬스터를 릴리스해 소환해도 효과 발동이 여러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2장을 한꺼번에 대상으로 제외하는 것이므로 대미지는 여전히 1000만 들어간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점으로,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했을 경우 그 컨트롤러의 필드를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동명의 몬스터를 제외시켜버린다. 현 환경에서 섀도르와 Burning Abyss를 제외하면 어둠 속성 몬스터를 3장씩 박는 덱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약간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이후 어둠 속성 주축의 덱이 나온다면 바로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겠다. 엑스트라 덱 출신 몬스터 역시 수많은 범용성 높은 카드들의 등장으로 동명의 카드를 여러장 넣는 경우가 매우 적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 조건에 딱 부합하던 엘섀도르 미도라시는 이미 제한으로 내려가버렸다. 일단 4월 1일자로 미도라시가 돌아는 왔는데, 대신 섀도르가 완전히 망해버려서 이녀석을 상대로 쓸일은 별로 없을듯.
대신 암흑계를 상대로 그라파를 제외할시 묘지에서 끊임없이 살아나던 그라파들을 모조리 제외하여 그라파가 키카드인 암흑계를 거의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RUM 참 좋아하는 RR(유희왕)의 참새들도 이 카드가 뜨면 초반 벽짓기를 담당하는 RR-포스 스트릭스나 덱의 중심 파츠들이 전부 줄줄이 제외되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또한 비슷한 점이 많은 BF(유희왕)도 마찬가지.
물론 필드에 나오는 범용성 높은 어둠 속성 몬스터는 충분히 많기 때문에 효과 자체를 발휘할 기회는 적은 편은 아니다. 제외할 동명의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상대는 패, 덱, 엑스트라 덱을 깡그리 공개해야 한다[2]. 자신의 어둠 속성 카드를 제외하면 자신이 공개하고 제외해야 하지만, 이것도 역으로 활용해 이차원의 정찰기를 한꺼번에 제외해 줄 수 있다. 아니면 제왕의 굉의와 병용해서 상대 몬스터를 참살처형할 수도 있다.
어둠 속성 제외의 부가효과를 무시하더라도 어둠 속성 몬스터를 릴리스하면 바로 필드의 아무 카드를 2장씩 제외하는 점 자체도 결코 무시할 만한 효과가 아니다. 바람 제왕 라이저와 같이 원래 강한 놈은 진화형도 확실히 강화되는 것이 느껴지는 카드.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 SECE-KR035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ザ・シークレット・オブ・エボリューション | SECE-JP035 | 슈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 Secrets of Eternity | SECE-EN035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