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na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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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나의 리더인 카를로스 산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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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의 록 기타리스트인 카를로스 산타나에 의해 196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라틴 록 밴드이다. 당시 유행하던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에, 라틴 느낌을 융합시킨 라틴 록 사운드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린 밴드이다. 특히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의 열정적인 즉흥 연주로 이름을 알렸다.[1]
스패니쉬 기타 및 콩가와 같은 라틴 음악에 사용하는 악기를 적극적으로 록에 도입하는 한편 라틴 특유의 멜로디를 록 사운드에 녹여내어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때의 대표적인 앨범으로 1970년작 Abraxas가 있다.
리더인 카를로스 산타나를 주축으로 구성된 밴드로서 멤버 교체가 잦았다. 산타나를 제외한 멤버는 세션멤버의 성격이 강하며, 70년대 초에는 그러한 점 때문에 밴드내에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카를로스 산타나 원맨 밴드 식으로 운영되게 된다.
1990년대를 지나면서는 카를로스 산타나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밴드 성향이 강하며, 중견 기타리스트임에도 젊은 뮤지션들과 협동 작업을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1999년 발표한 Supernatural 앨범은 그 작업의 절정에 위치한 앨범으로서 Matchbox Twenty의 보컬 롭 토마스와 함께한 트랙 Smooth[2]를 앞세워 그래미상을 휩쓸었으며[3], 국내에서도 자주 방송되는 등 당시의 라틴 열풍을 주도하였다.
2010 한국 우드스탁때 방한예정이었으나 우드스탁 자체가 취소되었다.
하이앤드 기타 브랜드 PRS의 유명세에 박차를 가했다. 1982년 PRS의 커스텀 기타를 사용한 것이 인연이 되어 폴 리드 스미스 본인과도 절친한 사이로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다고 하며, PRS의 엔도서들 중 몇몇은 산타나가 소개해줬거나 원래 절친한 사이가 많다고 한다.
미국의 유명 앰프 제조사인 메사의 앰프 브랜드인 "메사 부기"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메사의 사장인 랜달 스미스[4]가 펜더의 소형 앰프를 개조해 만든 앰프를 사용해보고 "Man, that little amp really boogies!"(저 조그만 앰프가 진짜 죽여주네!)라고 말한 것을 듣고, 회사명인 Mesa에 Boogie를 붙여 Mesa Boogie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 나중에는 회사 이름까지 Mesa Engineering에서 Mesa/Boogie로 바꾼다. 이때 만든 앰프를 Mark I이라고 하며 메사부기를 대표하는 Mark 시리즈로 이어져 내려오다가 2009년 신 모델인 Mark V까지 발매되어 있다.
Europa라는 기타 연주곡도 유명한데, 박자가 느리고 친숙한 멜로디로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카피하는 명 솔로곡이다.
2016년 4월 21일 1971년 3집 이후 45년만에 4집을 발표했다. 멤버는 초창기 구성멤버와 같으나 2000년 사망한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브라운과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호세 아레아스를 제외한 5명이 다시 활동중이다,
1.1 미디어
초기 모습 (1969년 우드스톡 라이브 "Soul Sacrifice")
1999년 발표 앨범 "Supernatual" 수록곡 "Smooth(feat. Rob Thomas[5])"
2005년 발표 싱글 "Just Feel Better(feat. Steven Tyler[6]"
2007년 발표 싱글 "Into the Light(feat. Chad Kroege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