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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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Reed Smith

1 개요

펜더깁슨의 양대산맥이 지배하는 일렉트릭 기타 시장의 질 높은 세 번째 대안
펜더깁슨 다음으로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기타
기타 마감 끝판왕


PRS는 미국일렉트릭 기타일렉트릭 베이스 브랜드이다.
다양한 기타 앰프어쿠스틱 기타 역시 생산한다.

2 역사

PRS는 기타리스트이며 기타 루티어인 폴 리드 스미스가 1985년 깁슨 레스폴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장점만 조합한 기타를 만들기 위해서 설립한 회사이다. 폴 리드 스미스에 따르면, 젊은 시절에 자신이 직접 만든 기타를 꺼내들면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다가도, 막상 연주를 시작하면 다들 가버렸다고 한다안습. 그래서 기타의 히어로가 될 수 없다면 기타리스트의 히어로가 되자는 다짐으로 이 길에 뛰어들었다고.

본래 깁슨야마하[1]를 애용하던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가 주요 협력자로서, 폴 리드 스미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산타나의 시그네쳐 모델이 생산되고 있으며, PRS를 대표하는 가장 고급 모델로 알려져 있다.

산타나의 시그네쳐 모델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에는 마치 깁슨 레스폴의 넥 윗부분의 바디만 깎아놓은 듯한 모양, 즉 엉덩이 부분은 물론이고 상하 컷어웨이 부분도 대칭으로 되어있는 디자인이었다. 이후 스트라토캐스터와 비슷하게 위쪽 날개부분이 확장되어 지금의 모습과 유사한 25인치 스케일의 Custom 모델이 완성되었으며, 1985년 NAMM쇼에서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PRS 기타의 기본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1996년 공장을 확장이전하면서 대량 생산 체계로 전환되었으며, Custom 모델도 넥 힐이 길어지는 등 디자인의 세부적인 변화가 있었다. 참고로 공장을 이전하기 전에 생산된 PRS 기타들을 통칭 프리팩토리(pre-factory)라고 하며, 연주감과 소리가 현재 생산되는 PRS 기타보다 뛰어나다는 통설환상이 있다.

3 특징

그 뿌리는 깁슨에 두고 있으나, 깁슨 레스폴 방식의 아치탑과 마호가니 목재를 이용한 바디에,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더블컷과 컨투어를 적용하여, 레스폴의 묵직한 사운드는 유지하면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편리한 연주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 또한 주력 모델들 대부분이 깁슨의 24.75인치 스케일과 펜더의 25.5인치 스케일의 중간인 25인치 스케일을 사용하여 동일 조건 하에 두 기타의 중간 정도의 텐션을 가진다. 참고로 예외인 513은 25.25인치, SC245와 산타나는 24.5인치로 역시 펜더나 깁슨과는 다른 독특한 스케일이며, 이 역시 특별한 사운드에 일조한다.

그리고 깁슨과 펜더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방식의 픽업 설렉션을 제공한다. 과거에 기본 옵션이었던 5단 로터리 스위치를 채용한 모델의 경우 프론트/리어 픽업을 각각 스플릿한 다음 병렬로 연결하는데, 이로 인해 보다 싱글 픽업에 가까운 특이한 사운드가 난다. 하지만 5단 로터리 스위치는 연주 중 정확히 원하는 픽업을 설렉팅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서, PRS 특유의 하프톤을 포기하고 3단 설렉터에 푸시-풀 톤 노브로 개조하는 경우도 많았다.[3] 2010년 이후로는 5단 로터리 스위치의 소리와 3단 설렉터의 편의성을 합친 5단 블레이드 스위치가 도입되었다. 다만 Custom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모델들을 제외한 경우 3단 설렉터 + 푸시-풀 톤 방식 역시 사용되고 있으며[4], 2개의 토글 스위치로 각각의 험버커 픽업을 싱글 픽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408이나, 3단 모드 설렉터로 헤비 험버커/클린 험버커/싱글 전환을 하며 동시에 5단 설렉터로 픽업을 선택하는 513등 독특한 픽업 설렉션 배선이 적용된 모델도 있다.

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PRS 기타 한 대로 펜더깁슨으로 낼 수 있는 소리를 모두 커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PRS는 그 자신만의 고유한 톤이 있다. 특유의 미들레인지가 강조되는 모던한 톤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펜더나 깁슨으로 회귀하는 기타리스트도 많다. 한두푼 짜리 기타도 아닌 만큼 그 특성을 자세히 알아보고 본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할 것. 그러니까 여러분은 헛된 희망을 버리고 좌펜더 우깁슨을 모두 갖추는 편이 낫습니다.

모든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궁극의 범용 기타[5]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깁슨 자체가 원래 범용성이 있는 기타다보니 PRS도 덩달아 알려지게 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깁슨이 전통적 디자인을 고집하는데[6] 지친 유저들에게 편리한 연주성과 기름진 톤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새 모양의 인레이[7]와 아름다운 메이플 탑 등의 화려한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더불어 우레탄 피니쉬와 라커 피니쉬의 장점을 합친 느낌의 극박의 우레탄 피니쉬를 적용하고 있는데, 2010년 이전 피니쉬는 특유의 백탁현상이 잘 나타나고, 2010년 이후 적용된 V12 피니쉬의 경우 백탁현상이 거의 없는 대신 도장이 매우 약해서 충격을 받으면 뜯어져 나오는 경향이 있다. 더불어 PRS의 니켈 하드웨어는 상대적으로 여타 하이엔드 기타에 비해 녹이 잘 쓰는 편이다. 이러한 특성들과 더불어 기타 자체가 워낙 고가인데다 장식용 가구처럼 예쁘다보니 일반적으로 펜더와 같은 레릭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즉 험하게 다루기보다는 모셔두는 경향이 있다. 오죽하면 폴 리드 스미스 본인이 우리 기타도 무대 들고 나가서 연주하다가 흠집도 좀 내면서 막 다뤄달라고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악기 갤러리 등지에서는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아재들이 돈지랄로 사놓고 치지도 않는 장식용 기타라면서 놀리는 중이다. 악갤러: 절대로 PRS 살 돈 없어서 열폭하는게 아니다 ㅂㄷㅂㄷ

참고로 PRS는 신품가가 코어 모델 기준 기본 300만 원 후반대고, 몇 가지 옵션사항만 넣어도 500만원은 그냥 넘어서는 비싼 기타이다. 반면에 2016년 현재 국내 장터의 중고가는 안습한 수준으로, 아티스트 패키지 옵션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모델들은 200만원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존 써와 더불어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다가 식으면서 상대적으로 매물이 늘어나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추측이 많다. 다만 이것은 PRS에 한정된 현상은 아니다. 불경기가 지속되며 중고 악기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아진 추세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PRS Singlecut(SC)이라는 모델의 경우 레스폴과 디자인이 너무 흡사하여 깁슨에 의해 고소미를 먹은적도 있다. 이후 디자인의 차이점이 인정되어 2006년부터 다시 생산되고 있다. SC의 경우 그냥 더블컷 모델을 한 쪽만 깎아놓은 것 같이 보일 수 있는데, 직접 비교해보면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PRS의 싱글컷 모델과 더블컷 모델을 비교하면, SC가 보다 힘이 더 좋고 중저음이 강한 묵직한 소리가 나온다. 싱글컷어웨이 방식 때문인지 깁슨 레스폴과 비교하는 경우도 있으나 레스폴과는 전혀 다른 기타이다. 바디 두께나 스케일에서 차이가 있으며, 소리도 상당히 다르다.

여담으로, 하도 이러한 더블컷 레스폴 디자인이 유행하다 보니2005년에 싱글컷 모델 소송에서 진 뒤끝 아니고?, 깁슨에서도 2006년에 기존에 있던 더블컷 디자인[8]에 PRS처럼 탑을 올려서 "레스폴 더블컷 스탠다드", "레스폴 더블컷 스탠다드 프로" 모델을 발매하였다. 그런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1년만에 단종되었다.[9] 그 이유는 단언할 수는 없으나, 전통적으로 깁슨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이 꺼리는 챔버 바디[10]이며 스탠다드 등급에 속하는 모델인데도 바디 바인딩 등이 생략되었고, 가격도 약간 낮게 책정되어 중급형 모델로 인식되었던데다가, 소리도 레스폴에 비해 많이 모던해서 적응이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4 생산라인과 모델

우선 미국의 생산라인은 기본이 되는 코어 라인(Core Line)과 이보다 상위의 아티스트 패키지(Artist Package)가 있다. 최상위 생산라인으로 폴 리드 스미스가 기타 하나하나의 생산에 직접 관여하며, 선별된 최상급의 목재만을 사용해 사용자가 주문한 대로 완벽한 커스텀을 해 주는 프라이빗 스톡(Private Stock)이 있다. 또한 미국의 하위 생산라인으로 S2라인이 있다. 가장 저가의 생산라인은 SE로 대부분의 모델은 한국에서 생산하며, 일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다.

4.1 코어 모델

말 그대로 중심이 되는 생산라인이다. 2016년 현재 미국 메릴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주요 모델로는 Custom 22, Custom 24, Floyd Custom 24 ,McCarty, SC245, P시리즈[11], 408[12], 513[13], Paul's Guitar, Hollowbody 등이 있고, 시그네쳐 모델로 산타나, 마크 트레몬티 등이 있다.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앰프 등도 생산하고 있다. 생산 라인을 자주 변경하는 기타 회사 중 하나인데, 예를 들어 PRS를 대표하는 명기 중 하나인 모던이글은 2015년 현재 생산을 중단한 상태이다.

물론 하이엔드답게 그 가격은 매우 흉악하며, 아무 옵션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도 국내 신품가 기준 저렴한 모델이 300만원 후반부터 시작하며 100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을 내면 10 top[14]이라는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넥의 굵기나 형상도 옵션 사항으로 선택할 수 있다.[15] 목재 구성 및 일렉트로닉스는 미리 결정된 사양을 따르고, 색깔 등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사항은 아티스트 패키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4.2 볼트-온 모델

코어 모델들과는 별도로 분리되어있는 생산라인이다. 코어 모델 라인의 기타들이 본드로 접합된 넥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여 펜더와 유사한 볼트로 접합된 넥이 적용되어있다. 이 라인에 속한 기타는 2016년 현재 2종류로 브렌트 멘슨의 시그네쳐 모델과 CE(Classic Edition) 24다. 참고로 CE 24는 1988년 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여 명기 취급을 받았으나, 2008년 단종되었었다. 그리고 2016년에 다시 재생산되기 시작하였는데, 탑의 등급 및 브릿지와 헤드머신 같은 일부 하드웨어를 OEM으로 사용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PRS가 S2와 코어 모델의 중간 쯤 되는 포지션을 잡은 듯 하다.

4.3 아티스트 패키지

코어 라인 보다 상위의 옵션을 적용한 생산라인이다. 아티스트 등급의 탑에 골드 하드웨어 등을 적용한 모델로, 고를 수 있는 픽업이나 컬러 옵션도 더 많고, 목재 구성도 기본은 마호가니 넥에 에보니 지판이며, 메이플이나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등을 옵션사항으로 선택할 수 있어 코어 라인 제품과 차별화 된다. 아티스트 패키지의 가격은 500~600만원을 호가한다.

4.4 프라이빗 스톡 (Private Stock)

상술했듯 폴 리드 스미스 본인이 직접 설계와 생산에 관여하는 최상위 생산라인이다. 옵션을 주문자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목재 또한 최상급의 것을 선별해서 사용한다. 물론 가격은 1000만원은 가볍게 넘기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이거 아까워서 연주할 수 있겠냐 예쁘고 비싼 장식용 가구.[16]

4.5 S2

2013년부터 새로운 저가형 라인업인 S2가 추가되었는데, 미국 메릴랜드의 새 공장에서 생산하며, 2016년 현재 6가지 주력모델(Custom 22, Custom 24, Singlecut, Mira, Starla, Vela)및 Custom 22, Singlecut, Mira의 세미할로우 모델과 메이플탑이 있는 모델(Custom 22, Custom 24, Singlecut) 한정 탑이 올라가지 않은 스탠다드 모델 및 스탠다드 모델에 무광 피니시를 적용한 스탠다드 새틴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탑의 로고가 SE에서 본래의 Paul Reed Smith 서명으로 바뀐 점을 제외하고는, 외관상 탑의 형태[17]나 만듬새 등 대부분의 특성이 SE와 유사하다. 가격은 국내 신품 기준 200만원 정도.저가형이라고 하지 않았나?[18]

4.6 SE

가장 저가의 생산라인으로 PRS SE(Student Edition)이 있는데, 2015년 8월 기준으로 70만 원에서 100만 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정식 딜러인 뮤직포스 기준 대부분의 모델이 90만 원 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은 MADE IN KOREA 제품이지만, SE standard등 일부 모델은 2015년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다#. PRS SE는 소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있었으나, 본래 60만 원대였던 가격이 2010년 후반부터 일부 스펙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90만원대로 상승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편이다. 참고로 2010년 기준 90만 원 정도면 깁슨 USA 중고 기타를 살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이었다.신품이랑 중고를 가격만 놓고 비교하면 당연히 그렇지..!

5 사용 뮤지션

PRS를 이용한 유명한 기타리스트로는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 보다시피, 블루스, 라틴록, 뉴메탈, 익스트림 메탈, , 그런지 등등등... 장르를 안 가리고 쓰인다.

우선 위에서 여러 번 언급한 산타나가 있다. 그 외에도 크리드얼터 브릿지의 기타리스트 마크 트레몬티와, Cradle of Filth의 폴 알렌더, 오페스의 미카엘 이카펠트, 브레이킹 벤자민벤자민 번리, 린킨파크마이크 시노다브래드 델슨, 그리고 여성 기타리스트 오리안시와, 포큐파인 트리스티븐 윌슨이 있다. 그 외에도 니켈백의 채드 크로거도 PRS의 엔도서이다. 또한 러시의 알렉스 라이프슨도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애용한 바 있다. 여담으로, 게리 무어도 연주했었으나 곧 때려치웠는데 이유는 너무 쉬워서.. 라고 카더라.[19] 올 타임 로우의 기타리스트 잭 바리캇 과 보컬 알렉스 가스카스 가 2010년도 초에 PRS 기타를 사용했었다. 국내에서는 김종완이재경이 초기 음반에서 PRS 기타를 썼으며, 서태지 또한 7집, 8집을 레코딩할 때 PRS 기타를 사용했다. 그리고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현재 PRS 408모델을 사용중이다. 일본 쪽에선 ONE OK ROCK의 기타리스트 토루(Toru)가 사용한다.
  1. 야마하의 SG시리즈가 이보다 먼저 깁슨 레스폴의 사용감과 SG의 더블컷 디자인을 조합하고자 하였던 기타였다.
  2. 물론 더블컷 방식의 디자인은 깁슨에도 저가형으로 나왔던 모델이 있으며, 탑이 올라간 더블컷이라는 PRS의 디자인과 비슷한 것이 Hamer 등의 회사에서 생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PRS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살린 곳이 드물다.
  3. PRS에서도 3단 설렉터 + 푸시-풀 톤을 옵션으로 제공하였다.
  4. 대표적으로 산타나 모델, 맥카티 등
  5. 깁슨 레스폴은 범용성이 상당히 뛰어나지만, 싱글픽업의 노이지한 사운드가 필요한 재즈나 극한게인의 익스트림메탈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는데, PRS는 기본적으로 픽업 출력도 좋고 싱글톤도 쓸 수 있어서 그런 장르도 무리없이 소화한다.
  6. 사실 깁슨은 자동 튜너를 도입하는 등 굉장히 혁신적인 회사이다. 다만 레스폴의 설계상 특유의 무게와 하이프렛 연주의 불편함은 어쩔 수 없는지라(...)그냥 플라잉브이를 쓰는게 더 낫지 않을까
  7. 악기에 붙은 장식, 맨 위의 사진을 참고하라
  8. 레스폴 더블컷 주니어, 멜로디메이커 더블컷 등의 모델이 있었다.
  9. 물론 깁슨에서 발매한 기타 중에 1-2년만에 단종된 모델이 꽤 많긴 하다. 플라잉브이익스플로러도 몇년만에 단종되었다가 리이슈된 것들이다.
  10. 바디를 파내어 속이 빈 상태
  11. Custom, SC의 솔리드 바디에 피에조 옵션 적용
  12. 4개 픽업에서 8가지 톤이 나온다는 뜻
  13. 5개 픽업에서 13가지 톤이 나온다는 뜻
  14. 일반적인 메이플 탑보다 무늬가 뚜렷하고 화려한 탑
  15. 존 써탐 앤더슨에 비해 선택 가능한 넥 옵션은 적은 편이다.
  16. 클래식 악기의 경우 1000만원은 그다지 비싼 값이 아니지만, 일렉트릭 기타의 경우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다. 펜더 최상위 라인인 MBS나 깁슨 커스텀샵의 최상위 모델들도 1000만원을 넘기는 경우는 흔치 않다.
  17. PRS특유의 곡면 탑이 아닌 납작한 탑이다.
  18. 저 돈이면 신품 아메리칸 스탠다드 펜더 스트랫을 사고도 남는 돈이다.개비싸
  19. 근데 이것은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게리 무어가 레스폴을 들기 전에 사용하던 기타는 잭슨의 솔로이스트 모델로, 연주가 매우 편리한 기타 중 하나이다. 계약관계나 깁슨의 네임밸류를 생각하여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로 유명 기타리스트인 거스리 고반이 존 써를 사용하다가 샤벨로 옮겨가기도 했다.애초에 연주하기 쉬운기타를 뭐하러 갈아타나 좋다고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