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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상하이 타워 / 상하이 센터 타워 |
| 영문명칭 | Shanghai Tower |
| 중문명칭 | 上海中心大厦 |
| 위치 |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직할시 푸둥 구 |
| 착공 | 2008년 11월 29일 |
| 완공 | 2013년 8월 5일 |
| 개장 | 2016년 3월 17일 |
| 층수 | 지상 128층[2] / 지하 5층 |
| 높이 | 632m[3] |
| 면적 | 380,000 m² |
| 건설사 | 갠슬러[4] |
| 개발사 | 상하이 건설 |
1 개요
중국 상하이 푸둥 루자쭈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는 병따개 상하이 세계금융센터(492m)를 비롯해서 종이모형 만들기 어렵다는 진마오 타워(421m)를 비롯한 400m급 메가 마천루가 솟아있으며, 근처에는 동방명주탑, 상하이 국제금융센터[5] 등이 건설된 금융 중심지이다.
중국 상하이 푸둥에 건설 중인 마천루. 2013년 8월 5일 상량식을 거행했으며 2014년 12월에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2015년 중반에 개장하기로 연기되었고, 결국 2016년 3월 17일에야 개장했다. 기사. 지상 128층에 높이가 632m에 달해, 세계에서는 부르즈 할리파(828m), 도쿄 스카이트리(634m)[6] 다음으로 높은 인공건축물이 되었고, 2016년 1월 7일 '초고층빌딩 및 도시주거 위원회'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천루로 공인되었다. 대륙의 기상
2 건물 구조
특이하게도 상하이 타워는 지상에서 꼭대기까지 한 바퀴 비틀어서 올라가는 형상으로 지어졌다. 비상하는 용(龍)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 꽈배기
이외에도 다른 마천루들과 달리 건물 내부를 9개의 공간[7]으로 나누고 그 공간 안에 오피스를 채우는 방식으로 건설되어 있다. 보통 일반 마천루들이 오피스와 창문이 바로 옆에 붙어있다는 걸 생각해 볼때 의외로 볼 수 있는 부분.
대신에 이런 구조는 건축면적 대비 실평수가 작아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상하이타워가 분양률이 저조한 원인이 되기도. 준공을 앞둔 2016년 2월 현재 미분양이 꽤 많다. 분양률이 40%에도 미치지 못하는중.
3 내부 시설
뻔하긴 하지만 오피스를 비롯하여 호텔, 전망대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 층수 | 용도 |
| 128층 | 기계실 |
| 124~127층 | 통신시설 |
| 121층~123층 | 전망대 |
| 111층~120층 | 고급 사무실 |
| 84층~110층 | 호텔 |
| 101층 | 호텔 스카이 로비 |
| 81층~83층 | 기계실 |
| 61층~80층 | 사무실 |
| 60층 | 스카이로비 |
| 58층~59층 | 기계실 |
| 35층~57층 | 사무실 |
| 34층 | 스카이로비 |
| 31층~33층 | 기계실 |
| 8층~30층 | 사무실 |
| 6층~7층 | 기계실 |
| B2층~5층 | 소매점 |
| B5층~B3층 | 지하주차장 |
3.1 전망대
꼭대기 부근인 123층에 전망대가 설치되었으며,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561m이다. 당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8] 전망대까지 직행하는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분당 1080m로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 흠좀무. 현재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가 중화민국에 위치한 타이베이 101의 엘리베이터(분당 1010m)이므로 훨씬 빠를 건 더할 나위가 없다.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3대가 있는데 이중 1대는 분당 1230m로 7월에 교체공사한다고 한다. 기사 제작업체는 일본의 미쓰비시전기로, 현재 설치된 엘리베이터중에선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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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5일 상량식을 마친 뒤의 모습.
2014년 5월의 모습.
2014년 12월 야경.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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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마약을 했길래 저기까지 올라갈 생각을 했어요?
저 밑에 쪼꼬미 둘을 보라
2014년 2월 14일에는 두 명의 러시아 청년들[9]이 몰래 맨몸으로 상하이 타워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10] 용자 짓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보기 이들은 평소에도 개장 직전의 마천루들을 몰래 탐방하기도 했다고. 그리고 2016년, 대한민국의 모 마천루에도 올라갔다. 롯데 측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몰래 올라가는 데 성공하고 말았다. #
향후 개장하거나 계획이 바뀔 경우 추가바람 및 수정바람.- ↑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진마오 타워이다.
- ↑ 121층설이 있음.
개장해보면 알겠지 - ↑ 최상층 높이는 557m이다.
- ↑ 독일의 건설 업체이다. 독일 내에서도 네임밸류.
- ↑ 상하이 IFC로 알려져 있다.
- ↑ 이 타워는 마천루가 아니다. 전파 타워이다.
- ↑ 수직 존이라고 되어 있다.
- ↑ 건축물의 높이는 부르즈 할리파가 더 높긴 하지만, 전망대는 처음에는 124층(452m)에 위치해 있었고, 나중에 148층(555m)에 전망대가 추가로 설치되었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역시 450m 위치에 있다.
- ↑ 정확히는 한 명은 우크라이나인이고 다른 한 명은 러시아인
- ↑ 정확히는 코어에 설치된 크레인의 끝까지 올라갔다. 약 650m 높이. 몰래 들어온 건물 안에서 하룻밤 자는 패기도 보여준다. 사실 건물 자체는 그냥 평범(?)하게 미리 만들어져 있었던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 철골을 따라서 구멍이 숭숭 뚫린 크레인을 맨몸으로 올라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