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금을 물에 녹인 것
수학시간에 농도를 구하라고해서 짜증나는 존재
- 염화나트륨(NaCl) 수용액.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용액이다. 염전에 가면 이 소금물에서 소금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는데 아주 힘들다. 식염수(食鹽水)라고도 한다. 흔히 링거로 알려진 것은 대부분 수액용 묽은 소금물(생리식염수)이다.
수학에서 농도 관련 문제, 농도가 서로 다른 소금물을 섞는 문제로 나와 학생들을 괴롭힌다. 소금만의 무게의 합, 수용액의 총 무게의 합을 나타내는 두 개의 방정식을 세우면 풀 수 있다.
1) 소금의 양(g) = 농도(%) * 소금물의 양(g) / 100
2) 농도(%) = (소금 * 100) / 소금물 %
2-1) 소금물에 물을 더할 경우 : 분모에 (+xg)의 식 추가
2-2) 소금물에서 물을 증발시킬 경우 : 분모에 (-xg)의 식 추가
2-3) 소금물에 소금을 더한 경우 : 분자, 분모 모두 (+xg)을 추가
진하게 타서 한컵정도 단숨에 마시면 바로 구토를 유발할수 있다. 주로 체했을때 강제로 속을 게워내는데 쓴다. 한약중에서도 진하게 탄 소금물이 있다.
정확히 같은 농도(몰 농도)의 염산과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을 섞으면 역시 동일한 농도의 이것이 나온다. 중화요리 하지만 섞은 물질이 완전히 중화되었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소금물이다! 하고 먹는 행위는 위험하다.
목감기에 걸렸다면 자기 전에 소금물로 가글을 시도해보자. 다음 날 아침에 목이 한결 나아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코가 막혔을때 약한 농도의 식염수를 주사기를 사용해서(또는 직접)코로 들이마셔서 다른 쪽으로 나오게 하면 쉽게 나온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물 | 특수 | 65 | 100 | 10 |
| 소금물 | しおみず | Brine |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상대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 위력이 2배가 된다. | - | - | - | ||||
상대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위력이 2배, 즉, 65짜리가 130으로 변해서 하이드로펌프보다 위력이 높아진다. 반피된 아케오스가 이 기술 맞고 죽으면 능욕당한 것이다. 마무리 한 방을 위한 기술. 화력이 좋은 막타 담당 포케에게 넣어주는 편이 좋다.
HG/SS에서는 씨카이저와 헌테일이 분노의앞니를 쓴 다음 이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어서 꽤 강화됐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동일한 성능으로 등장. 탐험대까지는 분노의앞니 콤보를 쓸 수 없지만,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가능하다. 거기에다 이 둘을 연결해서 쓸 수 있어서, 거의 웬만한 상대를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어 더욱 강화. 거기에다 노력치가 없는 불가사의 던전 특성 상 특공이 약한 헌테일도 도핑약으로 능력치를 보충해주면 씨카이저와 비슷한 화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생각해보면 참 현실적인 기술이다. 상처가 생긴 곳에 소금물 바르면 대략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정도의 따가움이 온 몸 구석구석을 찌른다.당한 사람만 알아보는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