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인간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종족

Wererat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영어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 늑대인간(Werewolf)의 생쥐버전이며, 변신을 늑대가 아닌 거대 쥐(Dire rat)로 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 특성 역시 거의 같다.

평범한 인간 형태, 인간-쥐 하이브리드 형태, 거대 쥐(Dire rat)의 세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다.

2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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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이름은 네즈미오토코(ねずみ男)[1]. 키타로5기가 투니버스에서 방영됐을땐 간사하쥐로 개명됐다. 작명센스는 초월번역... 성우는 1~2기 및 묘지의 키타로에서 오오츠카 치카오, 3기가 토미야마 케이, 4기는 치바 시게루, 5기는타카기 와타루. 더빙판(3기,5기)의 성우는 방성준.
길쭉한 얼굴에 생쥐를 연상시키는 앞니, 누더기 차림이 특징인 인간과 생쥐요괴의 반인반요이다.

키타로의 친구로 키타로 못지않게 요괴어에 능통하고 잔머리가 좋다. 키타로와는 달리 욕심이 매우 많다. 불가사의한 일이나 괴이한 일을 좋아하며 이 때문에 각종 사건을 자주 일으킨다.

키타로의 친구이지만 키타로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특히 뭔가 수틀리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주 키타로를 배신 때리는 편.[2]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래도 일단 키타로와 몇십년을 함께한 친구라, 키타로와 함께 단둘이 여행을 가거나 같이 식사를 하거나 한다. 그 모습을 보는 키타로 덕후 네코무스메는 나무칼을 깎으며 질투한다.

그래도 근본이 아주 악한건 아닌지라 종종 키타로를 도와주기도 한다. 접시동자 에피소드 등에선 키타로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특히 단행본 마지막 권인 7권의 한 에피소드에서 대활약을 하였다. [3]

키타로에 비하면 한없이 약하지만 그래도 싸대기 공격과 강력한 방귀공격.[4]을 가지고 있다.

약점은 네코무스메를 비롯한 고양이 요괴들. 또 뱀 등 쥐의 천적인 동물들 대다수에겐 쩔쩔맨다.

3 해리포터 시리즈피터 페티그루

4 스케이븐

일본어판 워해머 판타지 코덱스에서의 캐치프레이즈가 '지하제국의 생쥐인간(地下帝国の鼠人間)'.

1번 항목의 생쥐인간과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생쥐인간은 인간이 쥐의 모습으로 변한 것이고, 이들은 본디 그냥 쥐였던 것들이 카오스에 오염되어서 인간처럼 두발로 걷게 된 것. DnD 식으로 따지면 Ratwere이다.[5]
  1. 이 이름은 현재 돗토리 현의 요나고 역의 부역명이 되었다.
  2. 벅베어드편에서 부터 배신자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배신을 때린 게 아니라 마녀에게 납치당한 뒤 벅베어드에게 세뇌 당했다고 보는게 옳을듯 하다.
  3. 생쥐인간이 아니였으면 키타로와 일본 요괴 군단은 적 요괴에게 전멸하였다. 문제는 그 에피소드 외에 단행본 7권에서 거의 극악한 모습을 보였다.
  4. 흡혈귀도 기절 시킬수도 있고, 평범한 인간이 흡혈귀 수준의 흡입력을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생쥐인간의 방귀를 맞으면 즉사라고 한다. 흠좀무
  5. 던전앤 드래곤에서 'Werebeast'는 휴머노이드(인간, 엘프 등)이 짐승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게 된 경우를 가리키며, 반대로 짐승이었던 자가 반인반수로 변할 수 있게 된 것은 'Beastwere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