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샤오미에서 제작하는 보조 배터리. 초기형인 5,200 mAh와 10,400 mAh 모델이 있고 이후 리뉴얼된 5,000 mAh 와 10,000 mAh 모델. 그리고 16,000 mAh와 20,000 mAh 모델군이 있다. 자회사인 ZMI 브랜드로 리튬폴리머를 채용한 10,000 mAh 제품이 있다.[1]
일본, 미국, 유럽등에서는 그저 그런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인데 악세사리 해외 진출을 보면 차후에는 한국처럼 히트를 칠 수도 있을 듯. 유튜브나 CNET에게 홍보해달라고하면 한국처럼 대박칠 가능성이 높다. 타 보조 배터리에 비해 가격대가 낮아 한국에서는 뛰어난 가성비로 엄청난 히트를 치고 있다.
특히 배터리 탈부착 같은건 꿈도 못 꾸는 태블릿 컴퓨터나 애플 제품의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도 2015년 이후로 삼성전자 제품들은 갤럭시 S6 이후로 대부분의 제품이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타 회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LG F70, LG V10 등)들도 배터리를 1개만 포함한 경우가 많아서 보조 배터리를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2] 이 외에도 대리운전 기사들이나 학생들 같이 안정적으로 기기 충전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과 낮은 가격이 맞물려 더욱 많은 양이 팔려 나가고 있다고. 일단 가격이 싸며, 같은 용량, 품질의 다른 보조 배터리를 보면 가격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 디자인도 애플을 모토로 삼는 회사답게 애플스런 디자인으로 제작되었고, 최소한의 브랜드빨이 있으니 품질도 브랜드에 묻어갈 정도는 보장된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히트를 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기술발전에 따라 그 위상이 흔들릴 여지는 있으나, 향후 보조 배터리계의 AK-47로 평가받을 수 있는 물건.
삼성, LG, 파나소닉, 리센 배터리 셀을 사용하고 있는걸로 알려졌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회사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
2 출시중인 제품군
2.1 5,000 mAh
제품명 | NDY-02-AM |
크기 | 125 x 69 x 9,9 mm |
무게 | 156 g |
용량 | 3.7 V / 5000 mAh |
입력 | DC 5.0 V / 2.0 A |
출력 | DC 5.1 V / 2.1 A |
최대 전환율 | 93 % |
최소 출력 | 3300 mAh |
USB 포트 | 2개 (Micro USB, USB) |
초기형이었던 5200 mAh 제품을 단종시키고 출시한 제품. 현재 출시중인 라인업중 가장 작은 용량의 제품이다.
기존 5200 mAh 제품이 18650 원통형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한것과는 다르게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였으며 기존 제품보다 얇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아이폰 6과 엇비슷하고 두께도 얇은 편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상당히 좋은편이다. 보호케이스의 경우 50 kg의 무게를 견딜만큼 강하다.[3] 아이폰5s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1570 mAh임에도 5000mAh*(3.7V/5.0V)*93%/1570mAh= 2.2번 완충이 가능하고 아이폰6의 경우에는 1.8번 완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많이 한다던지,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일상생활용으로는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할수가 있다.
2.2 10,000 mAh(구)
제품명 | NDY-02-AN |
크기 | 91 x 60.4 x 22 mm |
무게 | 207 g |
용량 | 3.6 V / 10,000 mAh |
입력 | DC 5.0 V / 2.0 A |
출력 | DC 5.1 V / 2.1 A |
USB 포트 | 2개 (Micro USB, USB) |
기존 10,400 mAh 모델(NDY-02-AD)의 후속 모델이다.
배터리 셀의 교체로 10,000 mAh로 다소 용량이 낮아졌지만, 250g의 전작보다 43g 정도나 가벼워진 200g대 초반의 무게가 되었다. 다른 부분의 크기는 전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너비를 많이 줄여서 전작의 사용자라면, 작아지고 가벼워진 것이 많이 체감이 될 정도. 단종된 5,200 mAh모델과 크기가 엇비슷하면서도 용량은 대략 2배이다.
공식 색상은 실버, 로즈 레드, 샴페인 골드로 총 3종. 참고로 레드는 그냥 핑크색이다(...). 실버는 69위안으로 전작과 같은 가격이고, 레드와 샴페인은 10위안 상승한 79위안이다.
참고로 10,400의 알루미늄 끝 부분이 날카로웠다면 이쪽은 다이아몬드 커팅 비스무리하게 되어있다.덤으로 이쁘다
2.3 10,000 mAh(Type-C)
파일:Item-tabs-02.jpg | |
제품명 | PLM01ZM |
크기 | 128.5 x 75 x 12.6 mm |
무게 | 223 g |
용량 | 3.6 V / 10,000 mAh |
입력 | 12V 1.5 A / 9V 2A/5V 2A(TYP) |
출력 | 12V 1.5 A / 9V 2A/5V 2A(TYP) |
USB 포트 | USB Type C x 1, USB Type A x 1 |
2016년에 새롭게 리뉴얼된 10000mAh 모델의 후속작이다. 디자인은 5000mAh 라인업과 흡사하게 리뉴얼되었고 검은색 도료로 코팅된 단일모델만이 존재한다.
USB Type C 포트로는 양방향 입력(충전)/출력(전력 공급) 모두 가능하며 USB Type A 포트는 출력만 가능하다. QuickCharge 2.0을 지원하며 최대 18 W 까지 충전 및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USB Type C 가 입력이므로 이를 충전하려면 출력이 USB Type C 인 고속 충전기나 USB Type C 젠더를 사용해야한다. 삼성 갤럭시 노트7이나 LG G5 등 USB Type C 포트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기본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고 자회사인 ZMI의 HA511 충전기 등 QC2.0 충전기를 쓰면 된다.
93%의 변환률로 고속충전시에도 최소 7000mAh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 기존 5V/2A 충전기로는 충전까지 약 6시간이 소모되지만 18W 고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시간 30분 내로 충전시간을 대략 40% 정도 절감이 가능해졌다. CNC 라우터와 보조 양극 기술을 이용하여 알루미늄 프레임의 표면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부식에도 강해졌다. 전원 버튼 또한 오목하게 내부에 들어가 있는 구조를 적용하여 실수로 인한 누름을 방지한다.
가격이 149위안(한화 2만 5천원 가량)으로 이전작들에 비해 올라가 가성비의 샤오미도 옛말이라는 소리가 있으나 이 모델에 적용된 고속충전용 배터리셀은 상당한 고가의 부품이기에 비슷한 고속충전 지원 보조배터리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한다.
갑자기 전원이 안들어온다던가 하는, 냉납현상이 있다. 자가수리 방법도 있으나 그냥 수리를 보내도록 하자.
2.4 10,000 mAh(micro B)
제품명 | Mi Power 2 (PLM02ZM) |
크기 | 130 x 75 x 14.1 mm |
무게 | 217 g |
용량 | 3.85 V / 10,000 mAh |
실용량 | 6900mAh |
입력 | 5V/2A 9V/12V Max 18W |
출력 | 5V 2.4A 9V/12V Max 15W |
USB 포트 | USB Micro-B x 1, USB Type A x 1 |
충전시간 | 4.2 시간 (18W) / 6.2 시간 (10W) |
2016년 10월 18일에 샤오미의 세번째 10000mAh 배터리가 출시되었다. 고속충전 기능을 갖춘 보조배터리면서도 가격이 79위안(한화 약 1만 3천원)으로 가격을 대폭 내린 것이 특징이다.
대신 USB Type C 포트가 사라지고, Micro B 포트로 대체되었으나 현재까지 최신 플래그쉽을 제외한 대부분의 충전포트는 Micro B포트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부분이 판매를 전작대비 더 진작시킬 수 있다. 또한 전작처럼 USB 타입 A포트가 존재한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가지 버젼으로 존재한다. 마이크로 USB 포트를 이용한 최대 입력 18W, 최대 출력 15W의 양방향 고속충전을 지원한다고 알려졌다. 18W 충전기 기준으로 보조 배터리 본체 충전 시간은 약 4.2시간으로 빨라졌고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는 더욱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고 샤오미가 밝혔다.
버튼을 2번 누르면 작동하는 저전압 충전 제품을 위한 세류 충전 모드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2.5 16,000 mAh
제품명 | NDY-02-AL |
크기 | 145 x 60.4 x 22 mm |
무게 | 350 g |
용량 | 3.75 V / 16,000 mAh |
입력 | DC 5.0 V / 2.0 A |
출력 | DC 5.1 V / 2.1 A DC 5.1 V / 3.6 A [4] |
최대 전환율 | 93 % |
최소 출력 | 10800 mAh |
USB 포트 | 3개 (Micro USB, USB 2) |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하는 모델. USB 포트도 2개로 늘어나면서 한번에 2개의 장치를 충전 할수도 있고, 5.1 V, 3.6 A의 최대출력으로 고속충전이 가능하게 한 모델이다. 아이폰 6의 경우 5번의 완충이 가능하고,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에는 2.5회 완충이 가능하다.
2.6 20,000 mAh
400px | |
제품명 | YDDYP01 |
크기 | 141.9 x 73 x 21.8 mm |
무게 | 338 g |
용량 | 3.75 V /20,000 mAh |
입력 | DC 5.1 V / 2.1 A DC 9 V / 2.0 A[5] DC 12 V/2.0 A |
출력 | DC 5.0 V / 2.0 A DC 5.1 V / 3.6 A |
최대 전환율 | 93 % |
최소 출력 | 13764 mAh |
USB 포트 | 3개 (Micro USB, USB 2) |
149위안의 가격대로 출시했다. 재질이 금속에서 플라스틱으로 바뀌어, 이전 16,000 mAh 모델보다 훨씬 가볍다. 서서히 기존 16,000 mAh 모델을 단종시키고 20,000 mAh 모델로 대체하려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전 모델과는 다르게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충전하려는 기기도 보조배터리를 통해서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한 가지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린 것은, 고속 충전 지원은 입력 시다. 즉 이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는 의미. 20000mAh를 충전하려면 기존의 1A 충전기로는 그야말로 한 세월이 걸린다. 완전방전된 것을 아침에 꽂아두고 다음날 새벽쯤 되어야 완충이 될 정도니 퀵차지 2.0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있다면 그걸로 하자.
3 자회사 제품군
3.1 10,000 mAh
제품명 | ZMI- PB810 |
크기 | 148 x 10.5 x 71 mm |
무게 | 198 g |
용량 | 3.7 V / 10,000 mAh |
입력 | DC 5.0 V / 2.0 A |
출력 | DC 5.1 V / 2.1 A |
최대 전환율 | 93 % |
최소 출력 | 6600 mAh |
USB 포트 | 2개 (Micro USB, USB) |
샤오미의 자회사 zmi 코퍼레이션에서 출시한 제품. zmi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은 태안인터네셔널이 만든 회사인 즈미코리아에서 1년 무상 as를 지원하는등 샤오미의 다른 제품보다 혜택이 좀더 많은 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미 파워 뱅크와 흡사하며 그래서 짝퉁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성능도 10400 mAh 제품과 비슷하다.
기존의 10400 mAh보다 좋은 점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기존 제품보다 얇게 만든 것, 수명도 더 길다는 것이다. 물론 가격은 2배다 가끔 이벤트라고 가격을 내려서 팔기도 하기 때문에 쌀 때 사면 가격차이는 없다. 샤오미의 5000 mAh 제품에 비해 길이가 2 cm정도 길고 두께는 비슷한데 10000 mAh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아이폰 6 기준 3회 완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zmi에서 라이트닝 MFI(애플 인증 제품) 케이블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필요하다면 같이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4 단종된 제품군
4.1 5,200 mAh
모델명 | NDY-02-AH |
크기 | 91 x 55 x 22 mm |
무게 | 154 g |
용량 | 3.7 V / 5,200 mAh |
최대 전환율 | 93 % |
입력 | DC 5.0 V / 2.0 A |
출력 | DC 5.1 V / 1.5 A |
USB 포트 | 2개 (Micro USB, USB) |
샤오미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보조배터리. 5000 mAh가 생산되면서 단종되었다.
4.2 10,400 mAh
제품명 | NDY-02-AD |
크기 | 90.5 x 77 x 21.6 mm |
무게 | 250 g |
용량 | 3.6 V / 10,400 mAh |
입력 | DC 5.0 V / 2.0 A |
출력 | DC 5.1 V / 2.1 A |
최대 전환율 | 93 % |
USB 포트 | 2개 (Micro USB, USB) |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주력 모델이자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2014년 출시당시 69위안, 당시 한화로 11,500원이라는 충공깽스런 가격으로 출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제품은 전력효율이 타사제품들에 비해 10%가 더 좋으며, USB 포트는 1500번 삽입 제거, 충전 포트는 5000번 삽입 제거를 견딜만큼 내구도도 뛰어나다. 그러나 USB 포트가 보드에 납땜되어 있는 방식이 약해서 접촉불량이 잦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촉불량이 심하고 납땜에 자신이 있는 위키러라면 여기를 참고하여 자가 수리에 도전해보자.
크기가 5000 mAh보다 커진만큼 사용용량도 커졌는데 아이폰 5s는 4.5회 완충, 아이폰 6s는 4회 완충, 아이패드 미니는 1.5회 완충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장시간 충전할수 없는 곳으로 가게되면 이 제품을 선택하자. 10,000 mAh 모델 출시후에는 인터넷 쇼핑몰에 1.2만원대로 가격이 내려갔는데, 아마 재고 정리하고 10,000 mAh 모델로 대체될 것 같다.
10,000 mAh의 용량을 가진 신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재고품이 많은지 공홈에는 없지만, Tmall쪽 공식 판매처에서는 2015년 8월 기준으로 계속 팔고 있었다.
5 주의사항 및 기타사항
- 유명한 기기답게 짝퉁이 있다. 그것도 엄청. 중국 본토 생산품은 박스의 홀로그램에 스크래치로 가려진 시리얼 넘버가 있어[6] 공홈에 시리얼을 넣고 확인할 수 있다.확인 사이트(영어) 혹은 QR코드를 이용할수도 있다. 그리고 직접 본체를 뜯어서 배터리 셀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는데, LG, 삼성, 리센 배터리셀 중 하나가 나오면 정품이다.[7] 리센 배터리 자체의 신뢰도는 나쁘진 않으나, LG, 삼성, 리센 세개중 하나를 복불복으로 사게된다는건 꽤나 꺼림칙 한 일.
아이폰 6s: 나 왜?그렇지만 어느 전지가 적용되었던간에 제조사에서 보증하는 성능 만큼은 나온다. 너무 걱정하지 말것.
- 구글 넥서스 포럼 카페에서 리센 배터리 품질에 대한 공식 답변을 요청했고, 리센 코리아에서 답변을 보내왔다.# 주된 내용은 리튬 이온 이차 전지 산업은 상용화된지 20년 이상 지나 전체적으로 평준화 되었고, 리센은 이차 전지 시장 점유율 4위 업체로 업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회사이지만 B2B 영업 방식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다. 리센 배터리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탈착식 배터리, 애플 아이패드에 납품되고 있으며, 배터리 문제로 리콜된 적이 없을 정도로 공정 및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장형 배터리로 유명한 아이폰 시리즈도 배터리는 오래전부터 중국 업체로부터 납품받아왔다. 그만큼 최근 중국의 기술력이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 리센 배터리는 중국의 역신전자그룹이란 회사에서 만든 브랜드.
- 리뷰어들이 직접 분해해서 알아낸 바에 의하면 리튬폴리머 제품인 5000 mAh 제품과 ZMI 10000 mAh 제품의 경우 ATL제 리튬폴리머 전지를 이용하며, 5200/10400 mAh 제품의 경우 삼성/엘지/산요/파나소닉/리센의 2600 mAh 18650[8] 원통형 전지로 생산된다. 16000 mAh 제품이나 리뉴얼된 신형 10000 mAh 제품은 LG/삼성/파나소닉의 고전압 셀을 이용해 생산한다. 그렇지만 고전압 셀을 만드는 제조사가 별로 없다 보니 위의 제품을 사면 99 %의 확률로 한국/일본 제조사의 배터리 셀이 들어간다.
- 상기된 짝퉁 덕분에 여러 짝퉁 구별법이 나와 있으나 그중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충전 케이블을 꽂아보는 것이다. 충전 케이블을 USB포트에 꽂고 케이블 끝에 있는 micro USB 단자를 다른 제품이 아닌 배터리 자체의 micro USB 포트에 꽂는 것.[9] 정품이라면 보호 회로가 동작하여 불이 아예 켜지지 않거나 잠시 켜졌다가 곧 꺼지지만, 짝퉁은 그런 거 없이 충전상태로 불이 깜빡인다. 이 방법은 샤오미 공홈에서 직접 언급된 내용이니 신뢰할 수 있다. 아니면 샤오미의 미라이트를 이용해 배터리 팩의 전원버튼을 눌러 ON/OFF가 되는지 여부를 확인해도 된다.[10]
- 종종 이 미 파워 뱅크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묻는 질문으로 "샤오미 배터리 팩은 전원을 끄고 키는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나요?"가 있는데 걱정 안해도 된다. 선을 연결하거나 잔량 배터리 표시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그 켜진 상태에서 아무 선도 연결하지 않고 20초 이상 정도[11] 가만히 두면 알아서 꺼진다. 걱정하지 말자.
- 표면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케이스를 씌우지 않으면 스크래치가 많이 난다. 보조배터리가 아니라 주변 기기들이. 진짜로 주변에 흠집 낼 수 있는건 싸그리 작살낸다!
뭔가 반대로 된듯한데.웬만하면 케이스를 사서 장착하고 다니는게 주변 기기들이 안전하다. 즉 배터리를 다른 물건들로부터 보호하려고 쓰는게 아니라 다른 물건들을 배터리로부터 보호하려고 쓰는거다.
- 표시된 배터리 용량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되며 손실전력까지 계산에 넣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의 효울은 70% 정도라고 한다.[12]
- 짝퉁의 경우 셀이 일부만 진짜 배터리 셀이고 나머지는 모래(!)통인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 ↑ ZMI는 샤오미 배터리 제조사이기도 하고, 샤오미 공홈에서도 판매하므로 같이 서술.
- ↑ 배터리와 거치대를 신품로 구매할 가격으로 5000~10000mAh는 사고도 남는다. 사용하면서 충전하기가 어려운 점을 극복한다면 보조배터리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 ↑ 공식홈페이지 참조
- ↑ 두개 동시 충전시 최고출력
- ↑ Intel® Intelligent Quick Charge™ 2.0
- ↑ 그 외 국가에서는 아직 초기 물량이 남아 있어 이 번호가 없는 경우도 있다 한다.
- ↑ 과거 광고에는 LG와 삼성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하고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잠수함패치로 광고에서 리센 배터리가 추가되었다.
- ↑ 리튬 전지의 규격으로 18650의 경우 지름 18 mm, 길이 65.0 mm라는 뜻이다.
- ↑ 이해하기 힘들다면 그냥 USB포트와 마이크로USB포트에 한 선을 모두 꽂으면 된다. 배터리 팩 안의 전기가 선을 타고 들어가서 다시 배터리 팩 안으로 돌아온달까.
- ↑ 정품 미라이트의 경우 전원 인가 시마다 ON/OFF가 결정난다. 한마디로 켜진 걸 뺐다 꽂으면 안 들어오고 꽂았을 때 꺼진 걸 뺐다 꽂아야 켜진다.
- ↑ 추정치. 정확히 아는 분은 수정바람.
- ↑ 배터리 팩#s-3.1을 참조, 3.7/5.0=0.74 라는 루머가 이 때문에 일어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