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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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브랜드
G 시리즈 V 시리즈
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
옵티머스 GG2G3G4G5G6
V10V20V30(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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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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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 블루스페이스 블랙
한국 LG모바일 LG V10 메인 사이트 & 공식 사이트

LG V10 / LG-F600

SUPER, 당신이 되다

1 개요

LG전자가 2015년 10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P+.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 SoC. ARM big.LITTLE↓, 퀄컴 Adreno 418 600 MHz GPU
ARM Cortex-A57 MP2 1.8 GHz CPU + ARM Cortex-A53 MP4 1.5 GHz CPU
메모리4 GB LPDDR3 SDRAM, 64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2 TB 공식 지원)
디스플레이5.7+0.2인치 WQHD(2560 x 1440)+(160 x 10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LGD IPS Quantum Display (IPS TFT-LCD 방식 & 513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AIT(Advanced In-cell Touch) 터치 스크린
네트
워크
기본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선택LTE-3CA Cat.9LTE Cat.6TD-LTETD-SCDMACDMA & EV-DO Rev. A
근접통신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1+LE, NFC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x 2 듀얼 렌즈, 후면 OIS 기술 탑재 1,600만 화소 LASER AFLED 플래시
배터리Li-ion 3000 mAh 착탈식
운영체제안드로이드 5.1 (Lollipop) → 6.0 (Marshmallow)
LG UX 4.0+
규격79.3 x 159.6 x 8.6 mm, 192 g[1]
색상[2]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단자정보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일부 모델 듀얼심 지원
기타기본VoLTE 및 Wideband Audio 지원, MIL-STD-810G 인증 취득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무선충전 Qi 규격 지원[3]
선택FM 라디오 지원지상파 DMB 및 고화질 스마트 DMB 지원

3 상세

2012년, LG전자는 자사 및 계열사의 역량을 다해 기획한 스마트폰옵티머스 G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인 옵티머스 G 시리즈를 출범시켰으며, 2013년에는 옵티머스 브랜드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아예 LG라는 브랜드를 직접 연결지어 LG G2를 출시하면서 LG G 시리즈로 플래그십 라인업을 재편했었다. LG G2LG G Pro 2가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015년, LG G 시리즈의 4세대 기기를 준비하는 와중에 퀄컴스냅드래곤 810 MSM8994의 발열 및 성능 저하 논란이 불거졌다.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갑론을박이 오갔고, LG G Flex 2HTC ONE M9의 출시로 이는 사실로 되면서 퀄컴 의존도가 높은 제조사들의 타격이 예고되었다.

이와중에 삼성 엑시노스 7420으로 유유히 타격에서 벗어난 삼성전자가 2015년 3월,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하면서 LG전자는 2015년 하반기에 인터넷 슈퍼폰 슈퍼 프리미엄폰을 예고했고, 그 사이에 LG G4가 부진을 겪으면서 현실화되어 기획된 스마트폰 중 하나[4]이다.

따라서, LG G 시리즈와 별도의 라인업에 속하는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Adventure의 'V'와 10점 만점의 10점에서의 '10' 을 결합해 정식 발매명을 정했다고 한다. 10기통이 아니다 이는 기존 스마트폰들이 가지지 못한 약 10개의 특성틀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LG G4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다만, 소재 부분에서 스테인리스 스틸과 실리콘을 사용하면서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기본 색상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으로 총 5종이며, 후면 무늬로 민무늬와 격자무늬로 총 2종의 패턴이 존재한다. 다만, 격자 무늬보다는 민무늬의 평가가 더 좋은 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사용한 점에서 베가 아이언이 떠오른다는 사용자들도 있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한다. ARM Cortex-A57 듀얼코어 CPU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헥사코어 CPU퀄컴 Adreno 418 GPU를 사용한다. 이는 LG G4와 동일한 AP이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4 GB다. 2015년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LPDDR4 SDRAM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 한 단계 낮은 방식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가 이를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5] 내장 메모리는 64 GB 단일 용량이며 micro SD 카드 슬롯으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W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IPS Quantum Display를 사용한다. 패널 형식은 퀀텀닷 IPS TFT-LCD이다. 5.7인치로 패널 크기는 커졌지만, 디스플레이 기술은 LG G4와 동일하다. 한 가지 특이사항은 이형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어 상단에 0.2인치 160 x 1040 해상도가 세컨드 스크린이라는 명칭 하에 전면 카메라 모듈 우측에서 별도의 화면을 송출한다. 즉, 디스플레이 자체는 하나의 패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두 개의 패널이 있도록 세팅이 된 것으로, 실질적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은 5.7인치보다 조금 더 크다.

지원 LTE 레벨은 Cat.9로 다운로드 최대 4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3000 mAh이며 배터리 최소 용량은 2900 mAh이다. 또한, 퀄컴 퀵 차지 2.0의 급속충전이 지원된다고 한다. 이는 LG G4도 가능했던 부분이지만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었다.[6] 구성품에도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하는 급속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출력 전류는 1.8A로 삼성전자의 급속 충전기보다 출력이 강하다.

후면 카메라로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한다. LG G4와 동일하게 조리개 밝기를 F/1.8로 설정했으며 OIS 모듈 역시 동일하게 탑재되었다. LG G4와 마찬가지로 사진 비율에 따른 해상도 크기가 고정되어 있어서, 별도의 해상도 조절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리고 Camera API-2를 이용한 전문가 모드를 지원하며, 이번에는 일반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 모드에도 초점 거리, 셔터스피드, 감도, 색온도 등을 수동으로 설정 가능하다. 또한, 전자식 손떨림 방지(Electro Image Stabilization) 기능이 추가되었고, 21:9 화면 비율의 촬영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각각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가진 모듈로 두 개를 준비하고 이를 듀얼 렌즈 구성으로 탑재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모듈이 후면 전원 버튼에 내장되어 있다. 또한. LG전자지문인식 솔루션을 적용한 최초의 스마트폰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5.1.1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모바일 AP 빼고 할 수 있는건 다 했다. 근데 그 AP 때문에 LPDDR4 SDRAM와 UFS 2.0을 못 넣고 DAC 32-bit 넣어놓고 전부 사용 못한다. 이게 다 810 때문이다.

4.1 세컨드 스크린

기존 LG G 시리즈 소속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던 LG G4와 외관 상 가장 큰 차이가 나는 하드웨어적 기능이다. 다만, LG전자가 최초로한 것은 아니고, 삼성전자가 2010년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한 Samsung Continuum의 티커 디스플레이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7]

기본적으로 보조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수행하며, Always On 기능으로 알림 메시지나 시계 등을 항상 볼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태스킹 기능 수행 시 해당 창에서 작동하며 이외에도 음악 플레이어 조작, 애플리케이션 즐겨찾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흡사 엣지 디스플레이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은 하나지만 백라이트는 별개로 동작하기 때문에 세컨드 스크린이 항상 작동된다 하더라도 기본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까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기존 퀵 윈도우 케이스나 퀵 서클 케이스가 TFT-LCD라는 특성 때문에 디스플레이 패널 전체의 백라이트가 작동했던 것과 차이가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의 주요 기능인 상태 표시줄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즉, 상태 표시줄은 메인 디스플레이에 존재하며 그 위로 세컨드 스크린이 존재하는 것이다. 디스플레이가 켜져 있을 때 상태 표시줄에'만' 표시되던 메시지들은 세컨드 스크린으로 완전히 이관되었다. 그러나, 상태 표시줄에 항상 존재하는 배터리, 이동통신사 캐리어 등의 아이콘들은 이관되지 않았다. 따라서, 삼성전자엣지 디스플레이와 비슷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그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고 보면 된다.

기본 디스플레이기 5.7인치에 달하는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보조 디스플레이 성격을 지닌 세컨드 스크린의 위치를 최상단에 둔 것에 대해 비판이 존재한다. 이로인해 실질적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5.9인치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컨드 스크린이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상단에 위치한 LED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으며 한 손 조작 시 위치가 최하단에 있을 때 건드릴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최상단에 있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라는 반박 역시 존재한다.

4.2 퀵 커버 케이스

기존 LG G 시리즈의 전용 악세서리였던 퀵 윈도우 케이스나 퀵 서클 케이스와 유사한 악세서리이나, 기존 디스플레이 부분을 활용했던 기존과는 다르게 세컨드 스크린 부분만 노출이 된다고 한다.

또한, 기존 LG G 시리즈처럼 무선충전 솔루션이 기기 본체가 아닌 퀵 커버 케이스에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무선충전 솔루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퀵 커버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 해당 되는 퀵 커버 케이스의 모델명은 CPR-120이다. 이 외에도 배터리 커버를 벗기지 않고 케이스를 장착하는 모델인 CFV-140도 있다.

다만, 퀵 윈도우 케이스나 퀵 서클 케이스처럼 전면 디스플레이 중앙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커버를 열었을 때 후면 버튼 조작을 위해 뚫린 창이 없다. 따라서, 조작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4.3 듀얼 전면 카메라

서로 화각이 다른 카메라 렌즈 두 개를 전면 카메라로 탑재했다. 이로인해 기존 스마트폰들의 전면 카메라보다 더 넓은 화각으로 촬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촬영할 때 어떤 카메라 모듈을 사용할 지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 때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는 완전히 놀지는 않고, 아웃 포커싱을 해 흐릿하게 촬영해 소프트웨어적으로 합성한다고 한다. 스테레오스코피는 깜빡했나보다 화각도 다르고 해상도도 다른데 뭔

4.4 오디오 솔루션 강화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사운드 칩셋인 퀄컴 WCD9330과 별개로 고음질을 위한 별도의 오디오 출력 용 DAC 칩셋으로 ESS Sabre 9018C2M, 헤드폰 앰프 칩셋으로 ESS Sabre 9602C를 추가 탑재했다고 한다. 음질의 경우 기존의 국내 발매 스마트폰들보다 뛰어나고 보급형 DAP에 준한다는 평이다. 측정치

이런 듀얼 DAC 구조를 적용해 Hi-Fi DAC 모드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사용되는 칩셋이 달라지는데. Hi-Fi DAC 모드를 활성화하면 ESS Sabre 9018C2M과 ESS Sabre 9602C를 이용하며 DAC단에서 32-bit/384KHz 출력을 지원하지만, Hi-Fi DAC 모드를 비활성화하면 기본 솔루션인 퀄컴 WCD9330을 이용한다고 한다. 이러한 듀얼 DAC 구조를 채택한 이유로는 배터리 소모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인 것으로 보인다. ESS의 DAC를 사용하면 업샘플링과 내장된 헤드폰 앰프가 작동하여 배터리 소모가 커지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듯 하다. 헤드폰을 연결하면 HiFi모드를 사용할 것을 권유하는 메시지가 뜨는 것을 보면 내장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굳이 HiFi DAC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Hi-Fi DAC 모드로 변경이 되며 사용시 볼륨을 75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터치 조작을 통해서만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볼륨 버튼으로는 1회 조작 시 한 번에 5단계씩 조절되어 기존과 같이 15단계로 조절이 된다. 그리고 32-bit DAC 설정에 좌우 12단계 -6db 까지 조정이 가능해서 기존에 존재하던 스마트폰 중 가장 세밀하게 불륨 조정이 가능하기도 하다. 게다가 헤드폰 앰프 성능 덕에 직결로는 불륨 확보가 적어 구동하기 힘든 SONY MDR-Z7을 그냥 구동시킬 정도로 불륨 확보가 잘 된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50 ~ 600 Ω의 헤드폰도 자동 인식[8]되고 이에 맞춰서 조절되기 때문에 고옴수 헤드폰[9]도 무난하게 구동된다고 한다. 문제는, 바뀐 DAC 덕분에 DSD 음원[10]도 기본 음악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하는데 이걸 홍보하는걸 까먹었다고 한다.(...) 단지 지원하는 것뿐하는게 아니라 DSD 음원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살리기 위해 볼륨이 낮은 편인데 LG V10은 이걸 보정해서 출력이 높다.[11]

여담으로, 기본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LG 쿼드비트 3인데, LG G4LG Band Play에 들어가는 것과는 달리, AKG커스터마이징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런 걸 광고하지 않는 걸 보면 정말 마케팅 부서를 엎어야 한다[12] 또한, 기본 음악 애플리케이션의 이퀄라이저에서 쿼드비트 3에 최적화된 이퀄라이저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5 출시

LG전자는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과 중국 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5.1 한국 출시

2015년 9월 17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SK텔레콤 모델, KT 모델 그리고 LG U+ 모델이 각각 별개의 모델로 통과되었다.

2015년 10월 8일, LG전자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 색상 5종 중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색상만 출시된다고 한다. 출고가는 799,700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착탈식 배터리 구조이나, 갤럭시 노트4처럼 기본 제공 배터리는 하나라고 한다. 다만, 2015년 11월 30일 이전까지 LG V10을 구매한 경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여분의 배터리 1개와 충전 거치대 등으로 구성된 배터리 팩, 혹은 정품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판매 실적은 좋지 않다. 아틀라스 리서치가 매 주 발표하는 판매량 순위에 의하면, 2015년 11월 4일 기준으로 상위권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및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차지하고, 중하위권은 삼성전자의 중보급형 스마트폰이 차지하고 있기에 Top 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2016년 8월 출고가를 79만9700원에서 59만9500원으로 인하하였다.

5.2 한국 외 지역

미국에는 2015년 11월 첫째주에 출시되며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AT&T 그리고 T-모바일 US를 통해 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어 출시된다고 한다. 기본 색상 5종 중 스페이스 블랙, 오팔 블루 색상만 출시되며 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번들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는다. 예약 판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200 GB 용량의 micro SD 카드와 여분 배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중국에도 출시를 발표했다. 차이나유니콤차이나모바일의 이동통신을 지원한다고 한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6.0 마시멜로

2015년 하반기를 책임지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이지만, 정작 LG전자에서는 2015년 12월 28일 기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계획 및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매크로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1월 19일, 미국 내수용 중 T-모바일 US 모델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펌웨어가 T-모바일 US 측에서 내부적으로 검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27일, 한국 내수용 중 LG U+ 모델인 LG-F600L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펌웨어가 LG U+ 측에서 내부적으로 검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7일, LG전자 개발자 지원 사이트에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600S/K/L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펌웨어의 오픈소스가 공개되었다. 빌드 버전은 V20c라고 한다.

2016년 2월 22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600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공지사항이 한국 LG모바일 공식 사이트에 올라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실시되지 않았고 해당 공지사항은 내려간 상황이다.

2016년 3월 7일, 한국 내수용 모델 중 KT 모델과 LG U+ 모델인 LG-F600K/L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이후 2016년 3월 17일, 한국 내수용 모델 중 SK텔레콤 모델인 LG-F600S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OTA는 지원하지 않고 LG Bridge를 통한 유선 업그레이드만 지원된다고 한다.

한국 내수용 기준, 안드로이드 5.1 롤리팝과 차이점으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기본 기능을 포함해 Hi-Fi 기능과 지문인식 기능 그리고 세컨드 스크린 기능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LG 스마트 폰트가 추가되고 LG Health 기능이 다양하게 추가되었다. 이외의 다른 부분은 이미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LG G4와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다만, 배터리 잔량 버그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수정할 것이라 밝혔으며 한국 내수용 모델 중 LG U+ 모델인 LG-F600L이 먼저 실시되었으며, 이후 2016년 5월 24일 SK텔레콤 모델인 LG-F600S이, 2016년 6월 2일 KT 모델인 LG-F600K의 수정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6.1.1 마시멜로 6.0 (Marshmallow) 업데이트 후 발생한 불편사항

배터리 사용시간 및 일부 성능개선 등 좋은점도 많지만 정리하기 귀찮으므로 불편사항만 정리하였다.

지문 인식률이 향상되었지만, 지문인식관련 버그가 생겼다.

  • 패턴이나 노크코드를 설정한 후 지문등록을 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으로 잠금을 해제하면 높은 확률로 기기가 강제 재부팅 한다. 치명적인데... 이 경우 해결법으로 패턴이나 노크코드로 재 설정 후 지문을 다시 등록하면 해결된다(...) 인식률 올리다가 급체한 것 같은 느낌이다. (example. 잠금패턴 → 노크코드 → 잠금패턴)
  • 문제 해결 후 사용하다보면 언젠가 다시 발생한다. 이 경우 다시 위의 방법으로 지문을 초기화 하고 등록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배터리 잔량 표시 오류

  • 배터리 교체 후 이전 배터리의 상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잔량이 갱신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배터리를 바꿨지만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표시가 뜨는 상황. 그럴 땐 한번 더 빼서 전원버튼을 꾹- 눌러주고 다시 장착 후 전원을 켜자... 센터에 확인해보니 6월 초 쯤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답변이 있다. 이후 위의 6.0 마시멜로 문단에 적힌 추가 펌웨어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 수정 된 것은 맞는 것 같지만, 배터리를 0%까지 완전 방전으로 사용하고 전원을 켜거나, 정상적인 방법으로 종료되지 않고, 배터리 분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낮은 확률로 재현되였다. 배터리를 막 뽑지 말고 기기를 정상종료하자!!

6.2 7.0 누가

16년 09월 25일 현재 공식 지원여부는 불명. [13]

7 논란 및 문제점

7.1 저조한 성능 논란

LG G4가 겪었던 논란과 동일한 내용이나, LG전자가 'SUPER', '프리미엄' 등의 수식어로 마케팅을 하면서 논란이 커진 케이스이다. 발단은 LG전자가 LG V10에도 모바일 AP를 LG G4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그대로 탑재하면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WQHD 해상도를 그대로 사용했기에 발생한 문제이다.[14][15]

다만, 모바일 AP가 성능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건 사실이지만, 기능적으로 보면 성능이 업그레이드의 전부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큰 요소이긴 하지만 실제로, LG전자역시 이러한 약점을 인지하고 있기에 향상된 후면 카메라와 듀얼 전면 카메라, 세컨드 스크린, 32-bit 지원으로 인한 오디오 솔루션 강화, 지문인식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뒀기에 대놓고 옆그레이드라고 비판할 요소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 G4에 비해 화면 전환 애니메이션 등이 매끄럽지 않아 최적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일부 존재한다. 특히 스마트 게시판과 아이콘 쪽의 애니메이션 이동이 LG G4와는 달리 껄끄럽게 전환된다는 내용이나 해당 현상이 보고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반박 주장 역시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울게한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 이슈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LG전자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 뿐이었는데, 전자의 경우 이미 LG G Flex 2로 크게 데였던 사례가 있고 후자는 LG G4에 탑재한 적도 있어 어느 정도 개발 자체의 숙련도와 신뢰도를 갖추고 있고 최상의 성능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성능을 뽑아내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사실, 모바일 AP에 높은 부하가 걸리는 게임 같은 콘텐츠는 HD 720p로 다운스케일링하는 방식으로 일단 고식적으로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일상적으로 느낄수 있는 화면 스크롤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은 모바일 기기 특성 상, 최적화를 통해 어느정도 극복할 수는 있긴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이나 소니 모바일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경쟁사를 보면, 히트파이프 강화나 수랭 쿨링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발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있다. 물론 그런 방법이 발열 문제을 진정으로 해결하지는 않는다는 점과 실질적인 배터리 타임 문제로 인해 현실적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가 대안으로 제시된 것 중에서는 가장 나은 선택이기는 하다. 하지만, 확실히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보다는 떨어지는 성능을 가졌고, 스로틀링 테스트 결과에서는 대안으로 선택했으면서도 스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하락이 약 30%정도로 모바일 AP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같은 AP를 사용한 LG G4가 약 10%정도 하락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것이다. 프리미엄 라인업을 포기하거나 스냅드래곤을 포기하거나 WQHD급 해상도를 포기했어야 한다 스냅801AC에 WQHD를 돌려서 퇴로를 완벽히 막은 LG G3 부터 잘못되었다[16]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하드웨어가 이런 상황에서 최적화로 보완한다고 말을 해도 동급 하드웨어보다 뛰어난 것일 뿐이다. 즉, 하드웨어 단에서 벌어진 격차를 메우는 것은 어렵다.

7.2 32-bit 음원 미지원 논란

32-bit DAC를 탑재하는 등 오디오 솔루션 강화에 매우 힘을 썼지만, 정작 32-bit 음원은 재생할 수 없다고 한다. 즉, 결국 32-bit DAC은 단지 32-bit/384KHz로 업 샘플링해줄 뿐, 오리지널 32-bit 음원은 재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4-bit/352KHz도 음원도 재생하지 못한다. 여기에 즉, 이보다 상급인 384KHz 음원은 당연히 재생을 할 수 없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최고사양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은 LG G4가 재생할 수 있는 최고사양과 동일한 24-bit/192KHz라는 것이다. 이러면 32-bit DAC의 존재가 무색한 수준이다. 물론, 32-bit를 지원하는 DAC 정도라면 출력 음질이 꽤 좋기는 하겠지만 24-bit DAC에도 음질 좋은 다른 음향 전문 기기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32-bit 음원 출력도 안 되면서 32-bit DAC를 채용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운영체제 상 제약이 있어 24-bit 음원까지만 재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도 있지만, 일단 안드로이드 5.0 롤리팝부터 32-bit 음원 재생을 지원[17]한다. 실제로, 뉴트론 뮤직 플레이어에서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사용 환경에서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18]

문제는, LG전자가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LG전자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각 언론사들은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제대로 봐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LG전자는 32-bit/384KHz로 업샘플링을 한다고 했지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또, MP3 등을 업샘플링하여 32-bit/384KHz로 고음질로 한다는 것도 궤변에 가깝다. 이는 VGA(640 x 480) 해상도의 이미지를 4K로 늘려서 이를 고화질 UHD로 정의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이기 때문이다. 물론, 업샘플링을 하더라도 소니의 DSEE HX처럼 손실된 고역대 음역 보정이나 K2HD처럼 2차 고주파 복원 등이 있으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만 LG전자는 단지 업샘플링이라고만 언급했고 어떠한 보정 기술을 적용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업샘플링기능은 DAC 제작사인 ESS에 고유 기술이며 이에 대해서 LG전자에 기술적인 부분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LG전자로서는 설명할 수 없었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LG전자는 일단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에 대해서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는 펌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며 다만, 처음 도입하는 기술이기에 언제 지원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32-bit 음원 지원은 오해라고 보기도 어려워진다. 24-bit 음원을 재생할때 각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독자적인 재생 표기를 하였는데, 소니 모바일의 경우에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약어인 HR이라 표기하고, 삼성전자는 UHQ로 표기하며 LG전자는 Hi-Fi라 표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LG전자가 32-bit Hi-Fi라 언급하면 당연히 32-bit 음원을 지원한다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볼 때, ESS Sabre 9018C2M DAC가 32-Bit 음원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데 이미 샤오미Mi Note Pro가 동일한 칩셋을 사용했지만 24-bit/192KHz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급의 DAC인 ESS Sabre 9018K2M를 탑재한 여러 음향 기기들 역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주요 요소로 사용하면서도 24-bit/384KHz까지만 지원하며 32-bit 음원은 24-bit로 변환 재생한다는 점에서 주장의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다.[19] 또한, 32-bit 업샘플링 사용의 경우, 전례 상 이를 지원하는 기기가 없기 때문에 LG전자가 어떠한 기술로 이를 구현했는지도 논란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DSD64~128(5.6 MHz)까지 재생이 가능하지만, DAC 칩셋인 ESS Sabre 9018C2M가 지원할 수 있는 최대사양이 DSD256(11.2 MHz)이다. 하지만 LG전자에서 제한을 걸었는지 DSD256은 재생이 불가능하다. DSD256 음원 자체가 흔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워낙 용량이 크기에 배터리 소모를 고려해서 일부러 지원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오디오 솔루션의 모든 성능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탑재된 퀄컴 WCD9330 때문이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퀄컴 WCD9330는 퀄컴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할 때 패키지 묶음으로 제공하는 기본 솔루션으로 이 안에 오디오와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즉, 평범한 사용이라면 제조사 입장에서 평균 수준의 성능은 보장해주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LG전자 입장에서는 오디오 솔루션 강화를 위해 결국 외장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었으나, 이 둘을 겸용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종의 타협을 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미 전례로 사용한 샤오미Mi Note Pro역시 퀄컴 WCD9330과 ESS Sabre 9018C2M를 겸용하면서 24-bit/192KHz까지만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32-bit 음원이 지원되지만 192KHz까지만 가능하며 24-bit 음원 역시 192KHz만 지원된다. 여담으로, LG전자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힌 공지사항에서는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7.3 배터리 1개 제공 논란

LG V10 출시 이전, 가장 최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LG G4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LG전자 스마트폰과는 달리, 한국 시장에서 배터리를 기본적으로 1개만 제공하고 여분 배터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충전 독도 제공하지 않는다.

삼성전자갤럭시 노트4 & 갤럭시 노트 엣지 출시 당시 같은 문제로 상당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LG전자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20] 다만, 2015년 11월 30일 이전에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이벤트를 통해 여분 배터리 1개와 충전 독 세트 혹은 정품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문제는 이후에 나온 G5, X 시리즈, V20도 그대로 적용되어, 이 모델도 전부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한다.

7.4 특정 색상 측면 테두리에 20K 금 사용 논란

2015년 10월 22일, 럭스 화이트, 모던 베이지 색상의 측면 테두리는 20K의 금을 입혔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기본적인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 LG전자는 타 색상에는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를 우려했다고 한다. 문제는, LG전자가 직접 도금하지 않았다고 밝힌 타 색상에 해당되는 오션 블루 색상이 한국 시장에 출시된 상황이고, 같은 출고가로 출시된 기기를 구매하는데 특정 기기에는 20K 금이 도금되어 있고, 특정 기기에는 20K 금이 도금되어있지 않는 상황을 LG전자가 미리 밝히지 않아 오히려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뒤늦게 사실을 공개한 것 자체가 형평성을 더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역시 마케팅부를 갈아엎어야....

사실, 이정도 크기의 제품에 대한 수 μm에 불과한 도금으로 상승하는 원가는 많이 잡아야 수 천 원 이내이다. 하지만 금이 갖는 상징성으로 인해 논란이 커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7.5 미국 내수용 200 GB micro SD 카드 제공으로 인한 역차별 논란

미국 내수용 예약 판매 특전으로 배터리 팩과 샌디스크의 200 GB micro SD 카드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미 출시가 진행된 한국 내에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는 샌디스크의 200 GB micro SD 카드가 약 2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정품 배터리 팩을 아무리 제공해봤자 일반 소비자 판매가가 20만원은 턱 없이 안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 결과적으로 미국 소비자가 훨씬 이득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소비자 성향 분석 결과, 미국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동영상을 많이 찍기 때문에 micro SD 카드를 제공하는 것일 뿐 역차별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마찬가지로 한국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배터리 팩을 선호해서 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프로모션 기간을 1개월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7일, 한국 LG전자역시 샌디스크의 200 GB micro SD 카드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대상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중 LG V10을 구매하고 이를 인증한 소비자에 한정된다고 한다. 일반인도 줘라 수능전에 산 수험생은? 문제는 선착순 9,000 명 한정으로 진행하면서 이를 공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공지는 이벤트 종료 하루 전인 2015년 11월 24일이 되서야 이벤트 사이트에 올라왔다.(...) 다만, 워낙 판매량이 안습해서 그런지 이벤트 종료 전 날에 개통한 사람도 당첨이 되었다고 한다.(...)

7.6 디스플레이 품질 논란

일부 기기에 디스플레이 잔상 발생 문제가 존재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주로 세컨드 스크린 부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부분에서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액정의 온도가 높아진 경우에 잔상이 심해진다는 증언이 많다.
이는 LG G4에도 유사한 현상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IPS Quantum Display 자체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2016년 6월 기준, LG전자는 잔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상 A/S 서비스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교체해주고 있다고 한다.

2016년 8월 기준, 서비스센터별로 처리 기준이 상이하여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를 반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7.7 무한 부팅 논란

LG G4와 마찬가지로 엘지로고에서 넘어가지 않고 무한 부팅만 하는 사례가 증가 하고있다.
이전부터 가끔씩 보고 되었으나 7월이후부터 보고 건수가 증가하였고 8월달에는 발생건수가 더욱 늘었다
문제는 보드 재고가 부족하여 1주일정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임시 조치를 해도 하루를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LG G4/논란 및 문제점참고, 또한 같은 808 칩셋인 G4와 더불어 넥서스 5X까지 무한부팅 이슈가 발생함으로 808 무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해외에서도 관련 기사를 다루었다.

8 기타

사설 리뷰어에 의해 드랍 테스트가 이루어졌는데, 의외로 충격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약 3m 정도의 높이에서 던질 때 모서리가 깨지는 정도라고 한다. 범퍼 케이스를 씌우면 거의 안깨질 듯 하다. 안그래도 두껍고 무거운데 범퍼 케이스를 씌우면?
  • 배터리 타임이 비교군 중에서 중하위권에 위치한다고 한다. 특히, 동영상 재생 시에는 경쟁 기기들 대비 절반 가까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스로틀링이 적게 걸리는 것도 아닌게 스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하락이 약 30%정도 된다. 다만 스로틀링에 의한 것인지 3D 구동 시간에서는 상위권의 배터리 타임을 보인다.
  • 일부 모델에서 케이스를 씌울 때 지문인식이 잘 안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LG전자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15년 11월 4일에 실시된 펌웨어 업데이트로 지문인식 성공률이 개선되었다. 추가로 마시멜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지문인식률이 더 상승했다.
  • 일부에서 내장 스피커가 생각보다 출력이 낮고 별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LG G4에서도 비슷하게 지적된 사항이다.
  • 2015년 12월 16일, LG그룹 일부 계열사들이 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형태로 지급한다고 한다. 다만, 실적이 좋지 않은 계열사들은 사실상 연말 보너스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2014년 설 보너스로 LG G Pad 8.3를 지급한 전례가 존재한다. 그리고, 실제로 지급받은 물건들이 미개봉 상태로 고스란히 중고시장에 풀리기 시작하고 있다. 문제는, LG U+ 모델이 지급되었고 LG U+는 최초 개통을 LG U+에서 해줘야 추후 타 이동통신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최초 개통을 타 이동통신사에서 진행할 경우, SIM 락걸려버린다고 한다.
  •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이 많지만, 또다른 의미에서 구라베젤이 엄청나게 심하다. 보통 구라베젤이라고 하면, 이너베젤을 검게 칠하고 그위에 통유리를 덮어서, 베젤이 없는것처럼 보이다가, 화면이 켜지면 베젤이 눈에 띄는것을 말하는데... 이 모델은 이너베젤 뿐만 아니라, 아웃베젤. 즉 핸드폰의 양 사이드가 툭 튀어 나와 있다.(금도금을 했다던 바로 그 부분) 분해를 해보면 이부분은 그냥 아무것도 없다. 사이드베젤 부품일 뿐이다. 정확하게 보자면 화웨이 메이트8이 6인치에 가로폭이 80.6미리 인데, V10은 5.7인치에 가로폭이 79.3미리이다. 화웨이 까지 안가도 같은 5.7미리인 갤럭시 노트4가 78.6미리이다. 저 사이드베젤만 그냥 평범하게 만들었으면 77미리까지도 줄일수 있었다. 물론,V10의 괴물같은 내구성의 비결이기도한다........
  1. 애플아이폰 6s Plus와 동일한 무게이다.
  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3.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퀵서클 케이스를 사용해야한다.
  4. 2015년 하반기에 가까워지면서 LG전자의 태도가 급격히 조심스러워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슈퍼 프리미엄폰은 LG G4의 후속작인 LG G 시리즈 5세대 기기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5. 퀄컴 스냅드래곤 기준으로 스냅드래곤 810 MSM8994부터 지원한다.
  6. 실제로 LG G4에 퀄컴 퀵 차지 2.0 지원 충전기를 연결하면 퀄컴 퀵 차지 2.0의 규격에 따라 급속충전이 이루어진다. 문제는, LG G4의 기본 구성품에 포함된 충전기가 급속충전을 지원하지 않았기에 LG G4가 급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줄 아는 사람이 많았다.
  7. 다만, 하나의 디스플레이 패널에 이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패널이 두 개이다.
  8. 다만, 기존 6 ~ 32 Ω 등의 헤드폰에서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9. 그러나 가끔 100 Ω이 넘는 헤드폰을 사용할 때 갑자기 음악이 정지되고 볼륨 값이 리셋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내장 헤드폰 엠프 칩셋이 높은 옴수의 갑작스러운 부화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10. DSF 포맷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DFF 포맷의 파일은 재생되지 않는다.
  11. DAC 자체에서 DSD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것도 낮다고 생각한다면 저항 플러그를 이용해 강제로 높은 Ω 수를 가진 물건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방법도 존재한다.
  12. FR측정 결과 기존 쿼드비트 3와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그것이 무조건 업그레이드라고 하기엔 애매하게 변경점이 존재한다. 저음만 약간 줄고 고음은 거의 변하지 않았는데, 이를 무마하기 위해 AKG가 가진 브랜드의 후광을 이용하고자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한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걸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지 않았다.(...)
  13. 하지만 최근 LG전자가 메이저 업그레이드는 빨리 해주는 점, 요즘 플래그쉽 기종들은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2회 정도 받는 것을 보면은 누가를 받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안 해주면 이 꼴이 나는 것이고
  14. 삼성전자 역시 WQHD 해상도를 2015년에 주력으로 밀었지만, 이를 구동하는 모바일 AP의 질이 다르다. 엑시노스는 GPU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애플 A 시리즈와 약 반 년 주기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중이다. GFX벤치 맨하탄 기준으로, Apple A8 APL1011가 20 Fps로 측정되고 엑시노스 7420이 26 Fps,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41 Fps를 찍었다. 그런데, LG전자는 엑시노스 7420과 GPU 성능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보다 낮은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해서 문제가 되었다. 스냅드래곤 808 MSM8992의 GPU 성능은 스냅드래곤 805 APQ8084의 Adreno 420보다 더 떨어진 수준으로 태생적으로 플래그십 AP가 아니라는 점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15. 이 때문에 cpu에 부하가 많이 걸려 발열도 엄청나다. 조금만 무거운 작업을 돌려도 쓰로틀링이 걸리고 충전중이라면 "휴대폰 온도가 높습니다. 충전을 일시 중지합니다"라거나 아예 스스로 강제 종료시키는 경우까지 생긴다.
  16.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와 맞먹는 성능 및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64-bit 지원 가능 AP는 2015년 10월 기준, 삼성 엑시노스 7 Octa (5433 / 7420) 뿐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05 APQ8084는 32-bit만 지원할 수 있으며 2015년 들어서 종적을 감췄고, 미디어텍 Helio X10 MT6795는 GPU 성능이 워낙 좋지 않아 WQHD 해상도를 돌리기에는 매우 적절하지 않다. 같이 특이 케이스 제외 하지만, 제조사가 삼성전자라는 점에서 LG전자가 사용할 확률은 0%에 가깝다. 그렇다고 WQHD 해상도를 포기하자니 이미 2014년에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했던 LG G3가 존재해 섣불리 Full-HD로 낮추기도 어려워진다. 즉, LG전자는 자의반 타의반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17. 그런데, 실제로는 24-bit/96KHz까지만 가능하다는 자료도 존재한다.
  18. 다만, 제약이 있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는 API 공개 등 기술적인 문제와 해당 기술과 연관되어 있는 회사 간의 협의 문제 때문에 걸려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32-bit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드문 것이다. 그래도 삼성전자LG전자 등 DAC를 공급받는 제조사들은 구매하는 조건에서 협의 문제가 해소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다. 실제로, LG전자는 16-bit/48KHz까지만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에서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24-bit/192KHz를 지원한 전례가 있다.
  19. 다만,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다. ESS Sabre 9018K2M를 탑재한 오딘스트 DX1에 경우의 경우, ESS이 공개한대로 모든 성능을 내주고 있다. 그렇기에 ESS가 스마트폰에만 NDA를 걸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부분이다.
  20. 삼성전자의 경우, 출고가 인하를 위해서 배터리를 1개만 제공했다고 대놓고 밝혔었다. 다만, 배터리 효율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이유를 말했었다.
  21. 다만, 갤럭시 노트5는 알루미늄 계열의 소재를 사용했지만 LG V10은 스테인리스 316L을 사용해서 이론적으로 더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