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올린/마법 일람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샬럿 올린이 사용하는 마법 일람.

1 사용법

기본적으로 기존의 캐릭터들이 사용하던 서브 웨폰과 같은 종류라고 보면 된다.

다만 샬럿은 여기에 추가영창이라는 것이 있어서, 한 번 주문을 외우고 계속 서브 웨폰 키를 누르고 있으면 영창을 한 번 더해 같은 MP를 소모하면서 두 배의 효과를 가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에 따라 추가 효과가 붙는 것도 있으며, 추가영창은 영창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대부분 일반영창보다는 추가영창을 사용하게 된다.
주의할 점은 영창시간을 줄여주는 스피드 스타를 장비해도 추가영창 시간은 줄어들지 않으며, 조나단 모리스로 플레이하면서 보조로 사용하는 샬럿의 마법은 추가영창이 불가능하다.

또한 샬럿이 마법을 사용한 뒤 마법이 지속되는 동안 바로 조나단으로 체인지하면 마법의 효과가 사라져 버린다. 이를 방지하려면 마법을 쓰기 전이나 마법이 지속되는 동안 조나단을 불러 놓고 체인지해야 한다.

2 마법 목록

영문판 마법명은 아래와는 다소 다르다.

  • 체인지 토드: 진행용 마법. 두꺼비로 변신해서 작은 통로를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마법 사용이 불가능하며, 공격 역시 기존의 공격이 아닌 혀 공격이 된다. 두꺼비 상태가 아니라면 귀여웠을텐데
두꺼비 형태일 때 조나단은 빨간 두꺼비, 샬럿은 파란 두꺼비가 된다. 책은 등에 이고 있다(…).
  • 체인지 아울: 진행용 마법. 올빼미로 변신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며, 두꺼비 상태일 때와 마찬가지로 작은 통로도 지나갈 수 있게 된다. 하이점프가 가능해지는 그리폰의 날개를 얻는 순간 볼일이 없는 마법이지만, 몇몇 아이템은 이 상태로만 얻을 수 있다.
  • 생츄어리: 넓은 범위에 성역을 전개해 상태 이상을 회복한다. 레드 액스 아머와 레드 스켈레톤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마법… 물론 조나단으로는 윈드의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뱀파이어 킬러 짝퉁언데드 킬러라는 채찍으로도 제거가 가능하다. 시전시간이 미친 듯이 길기 때문에 스텔라로레타 자매 그리고 빈센트를 정화시키는 이벤트와 위의 방법으로 사용할 때가 아니면 사용할 일이 없다. 참고로 이 마법은 '열사의 사막'에서 '체인지 토드'로 갈수 있는 곳에 나오며 이 마법을 얻지 못하면 진엔딩을 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자(…).
  • 하이스피드: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이후부터 추가된 고속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 클리어 이후엔 보통 샬럿에게 이 마법을 장비시켜 놓고 조나단에게 보조 형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 버서커: '아머드벼룩맨'에게서 드롭되며 발동 시간 동안 힘을 크게 증가시켜주지만, 제자리에 서서 공격만 죽어라 해대게 된다.
  • 쉐어페인: 공격을 받을 때 공격한 적도 데미지를 입히게 된다.
  • 클리어필드: 원거리 공격을 무시하는 필드를 설치한다. 다만 물리 공격만 무효화시킬 뿐, 마법에는 얄짤 없이 데미지를 입는다. 다곤과 프랑켄을 상대로 쓸 만한 마법.
  • 타임스틸: 말 그대로 짧은 시간동안 시간을 멈춘다. 효과는 멋지지만 주인공을 제외한 화면 전체가 어두워져서 적을 구분하기 힘들어지며, 강력한 적은 시간이 멈춰도 계속 잘만 돌아다닌다. 대부분의 트랩을 정지시키는 것 정도의 활용도가 있는 마법.
다만 이 마법에는 중요한 점이 있는데, 조나단의 서브 웨폰 역시 정지시킨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브 웨폰은 발동과 동시에 멈추며, 일부는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진다. 멈춘 서브 웨폰들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적을 다단히트할 수 있게 해줘서 쏠쏠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쿠르스 소마제파르의 소울로 하던 것 마냥 나이프를 잔뜩 세워두면서 DIO 흉내를 낼 수도 있다.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각사탑의 시계가 12를 가리키고 있을 때 윈드에게 말을 걸라는 퀘스트를 성공하면 얻을 수 있으나 사라진 도시에서 도도새[1]를 잡을 때 빼고는 쓸모가 없다.
  • 힐링: 체력을 소량 회복한다. 캐스팅 타임이 미친 듯이 길고 소비하는 MP 역시 매우 커서[2] 카오스 링과 스피드 스타를 장비하지 않으면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
  • 큐어 포이즌: 이름 그대로 독을 회복한다. 추가 영창해도 효과는 동일하다.
  • 큐어 커스: 저주를 회복한다. 저주에 걸리면 MP가 순식간에 줄어들기 때문에 제때 사용하지 못하면 안된다.
  • 라이즈 STR/CON/INT/MIND/LUCK/ALL: 각각의 수치를 일정 시간 동안 상승시킨다. 대부분 퀘스트를 깰 때 능력치를 맞추기 위해 사용하며, 라이즈 LUCK만큼은 아이템 노가다를 할 때 최고의 친구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된다.
  • 에메랄드 스왈로우: 어느 정도 유도성이 있는 두 마리의 초록색 새를 날려 적을 공격한다. 베기 속성.
  • 락 스트라이크: 자신의 앞에 돌무더기를 뿌린다.
  • 레이징 파이어: 자신의 앞에 불을 뿜는다. 에메랄드 스왈로우와 함께 초반에 종종 사용하는 마법.
  • 화이트 팽: 상단과 하단에 마법진이 생기고 그 사이로 얼음 기둥이 나와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
  • 썬더볼트: 적의 머리 위에 마법진이 생기고 번개가 내리친다. 추가영창시 적의 숫자만큼 마법진이 생기며 가까이 붙을 경우 중복 데미지도 가능하다.
  • 라이트 스피리츠: 에메랄드 스왈로우와 비슷한 두 개의 빛의 구슬을 던진다. 성속성.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가 아래로 낙하하는 궤도를 그리며, 이 때문에 조금 위에 위치하여 공격하기 힘든 적을 공격할 때 좋다.
  • 다크니스 홀: 마법을 제외한 원거리 공격을 빨아들이는 구멍을 생성한다. 생츄어리보다 시전 시간도 짧아 프랑켄을 상대로 정말 유용하다.
  • 템페스트: 자신을 중심으로 거대한 소용돌이를 생성한다. 다단 히트. 중반에 사신을 상대할 때 쓰기 좋은 마법.
  • 서클스톤: '도게자'란 졸개로 전락해버린 눈깔괴물몬스터에게서 드롭되며 샬럿 주변에 돌 보호막을 생성한다. 단기영창시에는 돌이 네 개만 나오지만 추가영창시에는 여덟 개가 나온다. 데미지 자체는 낮지만 메두사헤드아바돈의 메뚜기를 막아주는 고마운 마법.
샬럿으로 이걸 사용하고 조나단을 꺼내놓으면 조나단은 적 잡으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는 못 본다(…).
  • 아이스 니들: 전면에 대형의 고드름을 다수 형성시키며, 이 고드름들은 잠시 뒤에 전면으로 발사된다. 고드름은 적에게 부딪히면 사라지지만, 발사되기 전에도 데미지 판정이 있으며 데미지가 매우 좋기 때문에 쓸 만한 마법이다. 특히 악마의 소굴에서 나오는 아그니는 이거 맞으면 훅 간다.
  • 익스플로전: 적이 위치한 장소에 소규모의 폭발을 일으킨다. 유도형 마법이지만 일단 피하는 것은 가능. 벼룩남이나 데스트루퍼같이 기본적으로 계속 어딘가로 이동하는 특성을 가진 유닛들은 잠시 멈출때가 아니면 계속 미스가 나니 이런 적을 상대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추가영창시 화면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대상으로 폭발을 일으키는 가히 사기적인 마법이 된다. 게임내 최강 마법중 하나이며, 동시에 중반 즈음에는 나오기 때문에 재빨리 사두면 이후의 전개가 매우 편해진다. 영창시간도 길지 않으며, 스피드 스타를 장비할 경우 연타가 가능해진다.
특히 최고의 노가다감인 미노타우러스가 화염에 약하기 때문에 더더욱 유용해진다. 이 마법을 쓰게 될 경우 미노 2마리 잡는 타임이 1~2초 단위로 줄어들기 때문에 레벨이 순식간에 올라가게 된다.
익스플로전과 체인썬더는 한번에 죽지 않는 특성을 가진 적들이 뭉친 경우는 한 번만 타격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 동안 여러 개체를 번갈아가며 두들기는 특성이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레기온은 쉽게 관광 태울 수 있다. 이걸 처음 얻을 때는 레기온 잡고 난 뒤지만…
  • 체인썬더: 체인 라이트닝. 전기의 줄기를 하나 발사하는데, 이 전기를 가장 가까운 상대를 향해 날아간 후 히트, 이후 다시 가장 가까운 상대를 향해서 반사된다. 이런 식으로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전기이기 때문에 주문의 발생속도가 미친 듯이 빠르고 마법진 연출 때문에 발동속도가 약간 느린 익스플로전과는 달리 적이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추가영창시 엄청나게 반사되며 대상이 둘 이상일경우 번갈아 다단 히트하기 때문에 익스플로전과 함께 양대 최강마법이다.
전기속성이기 때문에 갑옷 계열 적에게 강하며, 후반에 개떼같이 튀어나오며 상당 수의 공격에 면역인 올드 액스 아머를 단방에 전멸시킬 수 있는 마법이라는 점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익스플로전과는 달리 단일영창도 다수의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며, 사실 그 스피드를 이용하는 마법이기 때문에 스피드 스타를 장비한 상태에서는 단일영창만 난사해도 쓸 만하다. 다만 단일영창의 경우 샬럿 등 뒤의 적까지 히트하지는 않는다.
  • 라이트닝 레이: 전방으로 성속성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노출된 상대는 다단 히트한다. 복도에서 쓸 경우 다수의 적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성속성 마법이라는 점 때문에 상당히 쓸 만하다. 다만 추가영창까지 한다고 해도 나가는 빔이 그다지 굵지 않기 때문에 적을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다.
  • 어고니 스피어: 이블이 쓰는 먼지덩어리(…)를 날린다.

아바돈 전에서 파트너 스킬로 이걸 채용해서 메뚜기 막는 용도로 조나단의 피해를 줄여주는 몇 안되는 어둠 속성 마법.

  • 애시드 버블: 글라샤라볼라스에게서 드롭되며 다단 히트하는 독의 거품을 날린다. 거품은 히트할 경우 터지므로 관통능력은 없다. 상당히 초반부터 나오며, 초반 마법치고는 상당히 쓸 만하다. 특히 독에 약한 적들을 상대로 활약한다.
  • 이빌 워즈: 바퓨라에게서 드롭되며 해골이 소환되어 그 입에서 마법의 문장이 꼬불꼬불하게 나간다. 관통 효과가 있다. 저주 효과가 있긴 하지만 저주에 걸리는 적은 별로 없으며, 저주가 적에게는 무의미하므로 별 상관은 없다.
  • 샐러맨더: 화염계 최고위 마법. 거대한 불의 뱀을 소환한다. 이 불뱀은 적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 적을 향해서 돌격하게 된다. 지속시간이 나름 긴 편이기 때문에 다단 히트하며, 뱀이 날뛰는 동안에도 샬럿은 계속 움직일 수 있다.
데미지는 높지만 영창시간이 거의 힐링에 비견될 만큼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잘 안 쓰이지만, 스피드 스타를 장비하게 되면 어느 정도 쓸 만해진다. 만약 스피드 스타를 두 개 장비할 경우 본격적으로 주력 마법으로 사용 가능해진다.
  • 코퀴토스: 빙결계 최고위 마법. 로레타가 사용하는 것처럼 상당히 넓은 범위에 블리자드를 날린다. 샐러맨더와 마찬가지로 영창시간은 미친 듯이 길지만 정작 그 위력은 이뭐병 수준이며, 타점도 시작점은 위아래로 넓지 않고 샬럿이 바라보는 방향만 공격하는 등 효율적으로 쓰기엔 애매하다. 여러모로 아이스 니들에 밀리는 마법. 참고로 HD에서는 어째서인지 샤노아의 고유 듀얼 크래쉬가 되었다.
  • 토울링: 전격계 최고위 마법. 전방에 거대한 전기구체를 발생시킨다. 이 전기 구체는 주변에 적이 다가오면 전격을 발사한다. 다만 발사되는 전격의 위력도 떨어지고 연사 속도도 떨어지므로 봉인하는 게 편하다.
  • 서몬 크로우: 까마귀 네 마리를 소환한다. 까마귀는 후방에 대기하고 있다가 적이 나오면 적을 향해 날라가서 한 대 때리고 돌아온다.
  • 서몬 고스트: 고스트 두 마리를 소환한다. 잽싸게 한 대치고 돌아오는 까마귀와는 달리 고스트는 느릿느릿하게 날아가서 연타를 때린다.
  • 서몬 스켈레톤: 스켈레톤 여러 마리가 나와서 뼈다귀를 한 개씩 던지다. 왠지 귀엽다.
  • 서몬 건맨: 스켈레턴 건맨이 여러 마리 나와 총으로 사격을 한 후 사라진다. 데미지가 괜찮아서 초반에 쓰기 좋다. 특히 샬럿으로 상대해야 하지만 마법 공격에 강한 이슈타르를 상대로 유용하다.
  • 서몬 프로그: 개구리들이 나와서 일정거리 전진한다. 연타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파이널 가드를 순식간에 개발살낼 수 있다.
  • 서몬 메두사: 메두사 머리가 소환되어서 석화 빔을 날린다. 다만 석화되는 적은 그리 많지 않다.
  • 플레이게돈: HD판 악마성에서의 샬롯 고유의 듀얼 크래쉬. 바닥과 벽을 일정거리까지 타는 불을 일으킨다.
  1. 아주 가끔 출현하며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도망간다.
  2. 레벨 99 기준으로 한 번에 삼 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