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호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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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승사자가 찾아왔다.

그런데 이 저승사자... 제 정신이 아니다.

1 개요

내용 이해했다고 정신병원 가면 그리는 나는 뭐가 돼

-14화의 작가의 말(...)

본격 스포일러하면 미친 놈되는 웹툰[1]
네이버 웹툰계의 떠오르는 새로운 마약
작가가 직접 스포일러한 웹툰

네이버에서 연재되는 월요웹툰. 작가는 샤니.
베도에서 연재중이었으나 네이버 개그 올림피아드 우승을 통해 2016년 1월 4일자로 월요웹툰으로 승격되었다.
스토리 형식의 개그만화로, 주인공 김현제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예상할 수 없는 행동과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 개그포인트라 할 수 있다. 203호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청년 김현제의 집에 띨빵한 저승사자가 찾아오는것으로 시작된다.

작가 샤니는 베도 시절 작품 외적으로 QnA에서도 돋보이는 개그센스를 보여주었다.[2][3]

웹툰으로 넘어오면서 내용이 조금 변경된 부분이 보이며, 그림체 또한 좀 더 깔끔해졌다.[4] 베스트도전 만화에서는 47화까지 연재했었다.

베스트도전 만화가 웹툰으로 승격될 경우, 공지 등을 제외한 모든 화의 내용을 삭제하고 웹툰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그림 한장을 올려놓는게 보통이지만, 베도의 203호 저승사자로 들어가면 매 화 마다 팬아트가 하나씩 올라와있다. 팬아트도 센스넘치고 재밌는게 많기에 팬아트를 정주행하는것도 꽤 재미있다. .그중에 눈갱 저승사자 비키니 팬아트도 있다 팬아트 감..어우..[5]

어느 독자曰 작가님 컷툰으로하심 안돼요? 컷마다 태클걸고싶음[6]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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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설할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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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김현제

태클 담당. 첫 등장에 이 만화의 주인공 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20세 청년으로 어떤 빌라의 203호에 살고 있으며 집 앞에 쓰러진 누군가를 발견. 집으로 들여놓긴 하는데 집 앞에 쓰러진 저승사자가 갑자기 김현제를 순서대로 엄마, 도둑, 강도[7] 취급을 한다...

나중에는 자기가 구해준 사람이 저승사자라는 말에 미친놈 취급을 하지만 일단 겉모습(...) 때문에 믿어준다. 하지만 저승사자치고는 포스는 커녕 각종 개드립과 바보행각에 심지어 자신에게 성함까지 물어보는 병크때문에 결국 자기가 직접 살생부를 뒤져보게 되고 자기 이름이 안보이자 빡쳐서 멱살까지 잡는다.[8]

자세히 알아본 결과 커피얼룩자국 때문에 1층 100세 노인 '김현무' 할아버지와 구별 할 수 없게 된걸 알게 되자 자기는 이제 20살 이라며 울먹이기 까지 한다.

어쨌든 저승사자의 각종 뻘짓과 개드립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같이 김현무 할아버지 집을 방문하는데 성공은 하나 기껏 할아버지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따라갈려고 하니 저승사자가 쓸데없이 서류상의 오류 때문에 누가 죽을지 알 수 없다고 얘기하자 갑자기 눈빛이 달라지며 자기를 죽이려 드는 김현무 할아버지 때문에 위기에 처하게 된다(...)

저승사자가 김현무 할아버지에게 선뜻 티스푼이 묶여있는 낫을 주게 되고 도망치다가[9] 할아버지가 설치한돌부리에 넘어지게 된다.죽을 위기에 처하자 저승사자가 할아버지 이름을 3번 부름으로써 위기 탈출.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싶었지만 6화부터 그 저승사자가 다시 집에 찾아오고 쫒아낼려고 해도 이름 2번 부르면서 협박하는 바람에 같이 한지붕아래에 동거하게 되고[10] 엎친데 덮친격으로 화장실에 웬 불청객이 쓰고 있는바람에 앞으로의 앞날이 캄캄한 상태. 그나마 불청객이였던 염라대왕이 김민희가 준 시루떡을 먹고 한번 사망(...)한 덕분에 저승사자들을 데리고 저승으로 돌아갔지만 가스검침을 제때 안받아 염라성이 폭발하고 윤상우를 제외한 나머지 둘이 다시 현제집으로 돌아왔다... 그와중에 옆집에 새로 이사온 김민희가 찾아왔지만 염라대왕이 시루떡 먹고 사망한 일때문에 민희가 류크로 투영되면서 두려워하게 되었다. 이때 집에 숨어있던 염라대왕은 어쩔 수 없이 현제의 아버지로 위장하고 김민희를 대접하면서 시루떡에 대한 이야기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대충 둘러대다 민희가 추가로 들고온 시루떡을 염라대왕에게 억지로 먹이면서 김민희의 요리가 독요리라는것을 제대로 확인사살하게 된다. 더욱이 아예 민희에게 단체로 저녁식사 초대를 받는바람에 203호 식구들은 모두 멘붕.

그후에 저녁식사에 어떻게 빠질까 고민하지만 염라대왕과 민규는 헤어스타일갖고 엉뚱한 소리를 하지않나, 때마침 윤상우가 돌아오자 염라대왕은 쓰레기통에 들어있던 시루떡까지 먹으면서까지 일부러 자살해서 저승으로 돌아가고(...) 민규랑 둘이서 짠 계획도 민규의 삽질에 민규혼자 얍삽하게 빠져나가는 바람에 현제 혼자 민희의 음식을 먹게 되었다. 그렇게 음식을 눈앞에 두고 상당히 망설이게 되지만 민희도 자신이 만든 음식이 맛없다는것을 알고 있었고 그저 맛없어도 좋아하는 딸을 위해 억지로 먹어주던 자신의 아버지가 생각나서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뭔가 감명받은 현제는 억지로 민희의 음식을 입에넣고 음식은 맛이 아니라 만들어준 정성이라며 하늘에 계신 민희 아버지도 그렇게 했을거라고 얘기하지만 실상은 민희 아버지는 여전히 살아계신다고 했다. 결국 현제는 넋나간 표정으로 입에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만다. 하긴 저걸 먹고 살아있다는게 더 신기하긴 하다.

16화에서는 다행히 살아있는게 확인되었지만 민규가 밥을 커피랑 같이 먹는꼴을 보고 봐야하질 않나, 게다가 민규는 여유드립치면서 탁상위에 커피를 쏟으면서 닦는다는게 침대밑에 숨겨져 있던 현제의 빨간잡지(...) 게다가 책장에 꽂혀 있던 책들은 민규가 헌책방이 새로 생겼다면서 죄다 팔아버렸다고 한다. 더욱이 화장실에는 상우가 멋대로 들어와서 휴지를 죄다 장미로 접어버리고 민규에게 뭐하고 있었냐는 상우의 질문에 민규는 현제의 집을걸고 내기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바람에 여러모로 속을 썩는 중...
더욱이 민규는 이기면 베를린이라는 돌멩이를 준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5화에서 김현무 할아버지 집에 있던 돌부리(...커피받침으로서 쓸모있다고 언급. 민규는 아 돌멩이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듯.)
어쨌든 현제는 내기에 응하지 않고 버티다가 상우가 질까봐 겁나냐고 도발하자 결국 집대신 시키는거 무조건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팔씨름 시합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민규가 양손을 쓰는데 그것조차도 못이겨서(...) 티스푼으로 손목을 자를려고 하자 빡친 현제가 베를린으로 민규의 얼굴을 찧어버리는데 여태껏 딴짓하던 상우가 무기사용으로 인한 반칙패 선언으로 결국 현제의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18화에서는 결국 민규를 시중드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허구한 날 시도때도 없이 커피를 시키는 바람에 결국 커피 여러잔 들고 와서 다 마시라고 소리치자 본인은 이렇게 많이 못마신다고 팅기고 이래저래 옥신각신 하다가 급기야 민규가 이름을 두번 부르자 아예 메이드복 까지 차려 입고 커피를 대령하고 만다... 그 뒤 현제가 조심스럽게 정말로 이름 세번 부르면 죽냐고 질문하자 민규는 순진하게 노트에 이름이 적혀있어야 죽는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현제는 노트를 뒤져보다가 본인이 침흘리면서 엎드려 자는 쪽팔린 사진을 보고 민규를 두들겨 패고 만다. 하지만 그덕에 민규는 홧김에 현제이름을 노트에 적어 버리게 되고 결국 19화에서 이희성이라는 저승사자가 집 문을 부수고 찾아와 김현제의 이름을 3번 불러 죽이고 만다. 색칠하기 귀찮아서 죽인 것이 틀림없다

현제는 처음에는 안갈려고 온갖 변명을 시도하지만 이희성이 결국 벽을 치면서 말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그대로 저승으로 끌려가고 만다. 중간에 구덩이에 빠지고 염라대왕과 합세해서 염라성에 도착했지만 정작 염라대왕을 신문권유하는 사람 취급해서 문을 안열어주는 바람에 현제가 직접 택배 드립으로 문을 열어주게 만든다. 하지만 신하는 염라대왕은 이미 계신다고 하고 확인해보니 놀랍게도 김현무 할아버지가 의자에 앉아서 염라대왕 행세를 하고 있었다. 일단 현제는 오랜만이라고 인사하지만 정작 현무 할아버지는 저번일에 대한 원한 때문인지 현제랑 민규를 보자마자 눈에 핏기까지 세우면서 버럭 소리를 지른다.

작중 역할은 주로 바보짓하는 저승사자에게 츳코미거는 역할이라기보다 츳코미가 대사의 대부분이다. 츳코미력은 이 분과 동등할 것으로 추정된다

2.2 구민규[11]

김현제의 집 앞에 쓰러져 있어 김현제가 일단 집안으로 데려왔지만 일어나자마자 김현제를 엄마에 이어 도둑, 강도 취급하더니 소매에서 티스푼낫을 꺼내 공격하려 한다.

그러더니 "당신이 이 집 주인이라는 증거라도 있냐" 면서 대뜸 집문서를 요구한다. 그리곤 김현제도 없는 집문서를 꺼내 보이는데 알고보니 커피 사 마신 영수증... 그런데 커피를 사 마신 곳이 '샤니 철물점'[12]이다. 어디서 뭘 마신거냐 그것도 모자라 그영수증을 보여줬으니 자기가 집주인 인증했다고 김현제를 은근슬쩍 집밖으로 내보낼려고 했다(...)

나중에는 본업을 위해서 김현제를 데려갈려고 하나 사실은 이름도 하나 제대로 몰라서 당사자한테 성함을 물어보질 않나, 심지어 데스노트살생부는 커피를 엎질러서본인은 쏟은거라고 주장하지만(...)
마지막 글자가 지워진채로 '김현X'로 된 상태라 결국 비슷한 성함의 100세 김현무 할아버지가 있단걸 알고 [13] 김현제랑 같이 1층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초인종이 없는 관계로 현제가 저승사자에게 입으로 호출을 하라고 요구하자 정말 입으로 "띵동!!"을 외치고 어이를 상실한 현제가 그냥 노크하자고 하니 입으로 "똑똑!!"을 외치는 골때리는 행위를 했다. 그래도 일단은 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나오지만 보자마자 눈사람 만드는 노래(...)를 불러서 이상한놈 취급하고 바로 문을 닫고 돌아선다.

문제는 이게 노래연령에 문제가 있다고 하질 않나, 초인종을 안눌러서 그렇게 된거라고 문제를 삼다가 [14] 결국 예정대로 김현제를 데려갈려고 하자 친히 김현제가 저승사자 머리를 벽에다 찧어준 덕분에 놀란 할아버지가 집안에 들여보내주는데 성공을 한다.

하지만 그뒤에도 각종 무례한 행위 때문에 할아버지를 벙찐표정으로 만들고 그래도 자연의 섭리에 따른다며 저승사자를 따라나선다는 할아버지에게 서류상의 오류 문제로 누가 죽을 지 알 수 없다고 얘기하는 바람에 김현무 할아버지가 급히 태도를 바꾸어 김현제를 죽이려들게 만드는 사태를 만들었다(...)

김현무 할아버지가 낫을 빌려달라고 하자 왜 빌려주냐며 물어본다. 처음에는 등을 긁으려고 한다고 말하자 의심하며 못 믿는다고 말하지만 할아버지가 저 총각을 죽이려 한다며 솔직하게 말하자, 흔쾌히 낫을 빌려준다(...)

그렇게 할아버지가 김현제를 죽이려고 낫을 막 휘두르자 저승사자가 당황해 하면서 티스푼 망가진다고 살살다루라고 하는데 김현제는 뭔 헛소리냐고 따지지만 알고보니 낫 손잡이 끝에는 스푼이 달려 있었고, 저승사자는 그걸 티스푼으로 사용하고 있었던것... 그래도 불구하고 할아버지는 현제를 찔러 죽이기 일보직전으로 가지만 결국 티스푼이 망가질것을 우려해서인지 이름을 3번 부르면서 할아버지를 죽이고 저승으로 인도한다.

황천길에서 할아버지가 티스푼에 대해 물어보자,할아버지 목숨과 맞바꿀 정도로 소중한 추억이 있다고 말하는데....[15]

6화에서 다시 현제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이때 현제는 새로 이사온 김민희에게 시루떡을 받고 한눈에 반해서 기분이 좋은 상태였기에 바로 서슴없이 문을 열어주지만 저승사자라는걸 알고 바로 문을 쾅 닫아버린다.

몇번의 실랑이 끝에 마지못해 현제가 찾아온 이유라도 들어줄려고 문을 열고 저승사자는 굿뉴스와 좋은소식이 있다며 말해주는데 그게 자신이 이 빌라로 이사왔고 그것도 현제 옆집이란것. 물론 받아들이는 현제는 배드뉴스고 나쁜소식이었다...

그렇게 소식을 알려주고 옆집으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나서 현제가 놀라 들어가보니 그집은 새로이사온 김민희의 집이었고 거기에 저승사자가 멋대로 들어온것.그리고 비명소리는 저승사자가 한대맞고 지르고 있었다.

게다가 저승사자는 현제를 보자마자 "실패했습니다, 보스!"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김민희는 현제를 뭔가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봤고
현제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저승사자를 자기 동생이라 얼버무리면서 데려간다. 하지만 현제가 급하게 변명하느라 자기가 실수했단걸 알고 집에서 엄청 분통해 하고 있을때 저승사자는 자신과 의형제를 맺게된걸 영광스럽게 여기며 자신을 구민규라고 정식으로 소개하지만 결국 문밖으로 쫒겨난다.[16]

그렇게 민규가 다시 들여보내달라고 애원하다가 무슨일인지 궁금하게 여긴 민희가 나와서 물어보자 비듬드립을 치는바람에 어쩔 수 없이 현제가 다시 집안으로 들여보냈고 현제는 또 다시 내보낼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민규도 저승사자의 능력을 이용해서 목숨갖고 협박하는 바람에 결국 현제랑 동거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당일 밤 현제 집 화장실을 멋대로 사용해서 끌려나온 불청객을 입에붙인 청테이프도 안떼면서 대답안한다고 싸다구를 날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 불청객은 염라대왕이었고 그것도 자신의 아버지란걸 알게 되자 당황하면서 풀어주지만 이와중에 자기가 한게 아닌것 처럼 딴청피우며 넘어갈려고 한다(...)

나중에는 염라대왕이 떡을먹고 사망했을때 더럽게 손으로 먹냐고 지적하고 흘린피를 고추장이라고 우기지만 염라대왕이 직접 맛을보고 끈쩍하고 찝질한 쇠맛이니 고추장(...)이라고 판단하자 본인이 피가 맞다고 인정했다. 그렇게 자신이 죽은걸 알게된 염라대왕은 평생소원으로 같이 저승으로 가자고 하니 싫다고 하고 커피를 사준다고 하니 바로 승낙했다(...) 그렇게 다같이 저승으로 돌아가나 윤상우의 삽질로 염라성이 폭발하고 염라대왕과 함께 다시 현제집으로 돌아온다. 당연히 현제는 반갑게 맞이할리가 없고 왜 돌아왔냐고 따지게 되지만 민규 역시 그냥 빈손으로 오기에는 미안했는지 선물을 가져왔다는게 염라대왕 흉상의 수정펜(...) 용도는 팔을 잡아당기면 입에서 수정액이 나온다고 하지만 팔이 없는 흉상이기에 현제가 팔이없다고 지적하자 그래서 본인도 못쓰고 있다고한다;;; 현제 曰 "세상에서 제일 쓸모가 없어..." 그 흉상의 다른 기능으로 배를 누르면 알러뷰가 나온다고 하는데 문제는 안 눌러도 가끔 나온다는 것(?) 더 웃긴 사실은 그게 윤상우의 보물 1호인데 그걸 또 훔쳐온거라고 한다(...) 그 와중에 김민희가 현제집으로 찾아오고 이때 염라대왕과 같이 찬장에 숨어 있다가 현제가 커피 탄다고 찬장문을 열자 밖으로 떨어지면서 들키게 된다. 현제가 민희씨의 기분에 맞춘다고 이런저런 개고생을 할때 민규는 가끔식 개드립을 날리다가 현제를 더 당황하게 하고, 나중에는 민희가 단체로 저녁식사에 초대하게 되면서 덩달아 같이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15화에서는 염라대왕은 먼저 자살해서(!?) 내뺀 덕분에 현제랑 단 둘이 민희집에 찾아가게 되었는데 이때 미리 토마토 주스를 입에 머금고 적당한 때에 내뱉어서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지만 어이없게도 민규는 그걸 째로 내뱉고 만다(...) 어찌됐든 현제는 억지로라도 병원에 데리고 갈려고 하지만 민희가 토마토 주스는 새로 사면 된다는 말에 민규는 둘이 갈필요없으니 혼자 갔다오겠다며 교묘하게 빠지고 만다.

16화에서는 밥을 커피랑 같이 먹는걸 현제가 태클걸지만 자신은 더움사냥을 녹여 만든거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 삶의 활력과 여유를 가진다고 얘기하면서 커피를 줄줄 흘리고 마는데 그걸 또 현제 침대밑에 있던 빨간책으로 닦고 만다. 휴지로 닦으라는 현제의 말에 산림파괴드립을 치며 현제를 어이상실하게 만드고 더욱이 현제집에 있던 책들은 헌책방이 새로 생겼다고 다 팔아버렸다고 한다.현제 曰 "요앞에 장례식장 생기면 너 죽여도 돼?!" 이래저래 잔소리하는 현제가 질려서 홧김에 가출을 선언하고 나가는데 이때 현제의 표정은 정말로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컷만에 바로 돌아오고 그와중에 많은걸 깨달았다며 커피를 흘리면서 동시에 책으로 닦는 막장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간만에 찾아온 상우가 뭐하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현제집을 걸고 내기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고 만다.

17화에서는 집대신 시키는거 무조건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팔씨름을 했지만 시작하자마자 바로 양손으로 잡고 시작한다(...)
그런데 더 웃긴 사실은 민규는 그동안 이짓을 하면서 4승6패를 했었다고 한다!![17]
하지만 그마저도 버거워서 도대체 얼마나 약골이길래... 티스푼으로 현제 손목을 자를려고 하자 현제는 베를린으로 민규 얼굴을 찧으며 제압하지만 하필 상우가 이때 현제에게 무기사용으로 인한 반칙패 선언으로 결국 민규의 승리가 되고 만다.

18화에서는 항상 갖고다니는 살생부에 쇼핑리스트를 적는다든가, 커피로 대충 뭉뚱그려진 하루 일정표를 만든다든가, 심지어는 페이스북처럼 포스팅을 하고 댓글을 다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 Death Note가 아니라 Death Book으로 표지가 바뀌는 건 덤 그러다가 항상 민규에게 목숨으로 위협받는 현제가 자기 이름이 살생부에 적혀있지도 않은 것을 알고 갈궈대자 결국 '"진짜로 현제의 이름을 적고만다"'(...) 그리고 이희성이라는 저승사자가 그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찾아온다. 현제는 민규에게 자신을 실드쳐달라고 하지만 민규는 대충 얼버무리거나 엉뚱한 소리를 하다가 그나마 뇌물공수를 시도하는데 하필 그게 베를린.... 결국 희성은 현제이름을 세번불러서 죽이고 만다.

20화에서는 현제따라 저승으로 가는데 중간에 현제를 도와준답시고 최고로 강한 저승사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데 그게 이희성(...) 문제는 민규는 희성이의 얼굴조차도 제대로 몰라서 살생부를 뒤져서 희성이의 사진을 보게 되는데 더 웃긴건 사진을 보고 바로 옆에 있는 희성이에게 즉석으로 도움을 요청을 하고 희성이는 머리에 혹이 생기는걸 도와준다면서 민규머리에 꿀밤을 놓게 된다. 그리고 민규는 그것대로 도움받았다고 심쿵까지 하면서 희성이가 좋은 사람이라고 감동을 한다(...) 이에 현제는 그 혹이 니 뇌보다 클거라고 디스했다. 그러다 가는길에 현제가 구덩이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민규가 가스검침 아줌마를 위한 함정을 파놓았던것... 하지만 얕게 파서 현제가 빠져나오면서 무슨 소용이냐면서 따지니 그이유가 고작 손톱에 흙이 자꾸껴서 그렇다고 한다(...) 게다가 그 함정에 염라대왕도 같이 빠져있어서 현제가 꺼내줄려고 하자 또다시 구덩이에 빠지게 되는데 이번에는 민규가 여러번 시도끝에 제대로 깊게 판 구멍이었다. 희성이가 빨리 나오라고 하니 현제가 "너무 깊어!!"고 대답하는데 웃기게도 염라대왕과 민규는 "너무 기뻐"로 알아듣고 기쁘냐는 엉뚱한 소리를 하게 된다. 이에 현제는 "하나도 안기뻐!!"라고 소리치게 되고 그러자 이번에는 희성이가 하나도 안깊으면 빨리 올라오라고 재촉해서 결국 현제는 구덩이에서 짜증폭발하게 된다.

작중 내의 역할은 보케, 또는 그냥 바보로 보인다. 또한 실눈 캐릭터다.

2.3 김현무

1층에 사는 100세 노인. 어째서인지 문이 호수판 대신 이름판으로 되어있다. 저승사자의 호출에 일단 문을 열고 나왔지만 대뜸 저승사자가 겨울왕국의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의 첫소절을 부르는 바람에 바로 문닫고 돌아섰다(...)

하지만 곧이어 벽에 쿵쿵 소리가 나는걸 듣고 무슨일인지 확인하러 다시 밖으로 나왔고 현제가 저승사자 머리를 벽에다 박는걸 보자
[18] 깜짝 놀라서 미안하다며 집안으로 들여보내준다. 그래도 들어오면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예의는 바르다고 생각하던 찰나 저승사자가 말을 끊고 다짜고짜 차를 내오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다시 정정하게 만든다(...)

자신에게 찾아온 사람이 저승사자란걸 알고 찾아온 이유를 물으려 하지만 저승사자는 두번이나 센스타령을 하는 바람에 자네는 내센스를 지적하러 왔냐며 화를내게 되고 보다못한 김현제가 찾아온 목적을 말해주라고 하자 저승사자는 다짜고짜 목에 손을긋는 시늉을 하고

사망선고를 하는 바람에 할아버지는 엄청나게 충격받은 표정을 짓게 된다.[19]

그래도 할아버지는 이제 할멈을 볼 수 있다고 사진을 들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순순히 따라갈려 하지만 저승사자가 사람이 너무많다고 보는건 무리라면서 분위기를 확깨버린다(...) 그때 또 다시 충격받은 할아버지 표정은 덤[20]

그러나 저승사자에게 주인공이 저승에 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눈빛이 변하는데, 이때 표정이 백미.
그러니까 저 총각을 죽이면 내가 다시 살아난단거지? 라는 말도 한다. 충공깽 저승사자는 해맑게 '네' 라고 대답한다 마지막 컷에 널 죽이겠다까지(...)나온다

김현제를 죽이기 위해 칼을 찾던중 저승사자가 낫이 있는걸 보고 빌려달라 부탁한다. 저승사자가 왜 빌리려 하니깐 등 긁으려고 라고 말하고 저승사자가 못 믿겠다니깐 사실 저 총각을 죽이려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자,저승사자가 흔쾌하게 티스푼 낫을 빌려준다.

할아버지가 운명을 받아 들이라며 김현제를 낫으로 죽이려하자 티스푼이 망가질까 우려했던 저승사자는 김현무를 3번 부르고 저승으로 가게 된다.김현제에게 빠른 시일내에 다시 보자고 말한다 저승에서 티스푼을 아끼나보는구먼 이라고 물어보고 저승사자는 소중한 추억이 있다고 말한다. 진실을 듣자 깜짝 놀란다!!

22화에 다시 나온다. 염라대왕 대신 그 자리에 앉은 것. 다리 아파서 앉았는데 신하가 염라대왕 취급을 함....

2.4 김민희

6화부터 김현제의 옆집에 이사온 205호 여자.
이사온 기념으로 시루떡을 김현제에게 선물하고 자기집으로 돌아가지만 이윽고 웬 수상한 남자가 자기집에 멋대로 들어오는 바람에 바로 프라이팬으로 제압한다. 수상한 남자가 지르는 비명소리에 놀란 현제가 바로 찾아오고 수상한 남자였던 민규가 현제에게 보스드립을 치는 바람에 민희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현제를 바라보지만 현제는 자기 동생이 집주소를 잘못알고 찾아온거라며 대충 둘러대서 넘어가게 된다.

11화에서 다시 등장. 짐 정리를 끝나고 현제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전에 민희가 준 시루떡을 염라대왕이 먹고 사망한 일 때문에 현제는 민희가 류크로 보이면서 비명을 지르게 된다.[21] 일단은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 보이기에 현제는 집안으로 들여보내지만 민희가 뭔가를 본듯한 반응을 보이자 현제는 이때 집안에 염라대왕이 있었다는걸 깨닫고 일단 자기 아버지라 속이고 염라대왕을 소개하지만 사실 민희가 본것은 민규가 갖고온 염라대왕 흉상... 그리고 현제는 Rage Face
로 변하면서 흉상은 알러뷰~라고 외친다(...) 그래도 민희는 현제를 재밌는 사람이라 웃어 넘기고 현제가 옆집에 있어서 든든하다고 하자 현제는 머쓱해 하면서 커피를 타러 찬장문을 열자 안에 숨어 있던 염라대왕과 민규가 튀어나오게 된다. 염라대왕을 처음본 민희가 누구냐고 묻자 염라대왕은 대뜸 현제 아버지라고 소리치고 처음에는 현제가 자기 아버지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이미 염라대왕 흉상을 자기 아버지라고 소개했었기 때문에 그 와중에 염라대왕과 흉상이 동시에 알러뷰~라고 외치고 있었다. 아버지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단념하며 그냥 넘어간다. 어찌어찌해서 염라대왕이 현제의 아버지인척 연기하지만 찾아온 여성이 시루떡을 준 김민희라는걸 알고 염라대왕도 민희가 류크로 보이면서 비명을 지른다.

그렇게 현제집에서 차를 대접받으면서 자기가 준 시루떡이 어땠는지 물어보는데 민규가 쓰레기통에 보관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바람에 충격받고, 현제가 농담이라 얼버무리며 민규에게 우리가 시루떡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눈치주며 물어보자 개똥보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한번더 충격받는다. 그래도 현제는 염라대왕에게 눈치주며 떡을 좋아하냐고 물어보자 염라대왕은 좋아하는 음식 17위라고 애매하게 말하고 1위는 떡꼬치라고 대답해서 현제는 어쨌든 떡이니 자기들은 시루떡을 아주 좋아한다고 코가 길어지면서 당당하게 거짓말을 한다.그리고 염라대왕은 현제에게 '발설지옥' 예약이라고 한다. 때문에 민희는 자기가 만든 시루떡을 정말로 맛있게 먹은줄 알고 추가로 싸들고 온 시루떡을 대접하는데 현제는 장유유서를 핑계로 염라대왕에게 억지로 시루떡을 먹이고 염라대왕은 바로 피를 토하게 된다. 깜짝놀라는 민희에게 현제는 이번엔 자기가 그걸 고추장이라 우기면서 넘어가게 된다(...) 그 와중에 민규는 현제에게 피가 커피잔에 튀었다고 따지는데 민희는 그럴줄 알고(?) 보온병을 챙겨왔다고 자기가 직접 끓인 차를 대접하는데 무슨 마그마마냥 부글부글 끓고 있어서 민규도 커피에 '피'가 있는게 당연하다며 이제 '커'만 있으면 된다고 애써 괜찮다고 거절한다.

그리고 결국 민희는 모두들 자기가 만든 음식을 정말로 맛있게 먹은줄 알고 자기 취미가 요리라며 전부 자기집으로 저녁식사를 초대한다. 당연히 이상황을 받아들이는 세명은 전부 사형선고

15화에서는 염라대왕과 민규는 내빼고 현제 혼자 먹게 되었는데 일부러 시간을끌며 망설이는 현제에게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다며 자신이 만든요리가 맛없어도 억지로 먹어가면서 위로해주던 아버지가 생각나서 그랬다고 얘기해주는 바람에 뭔가 감명받은 현제가 억지로 먹으면서 맛보다는 정성이 중요하다는걸 말해준다. 그리고 저걸 먹고 살아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하늘에 계신 민희 아버지도 그랬을거라고 얘기하자 민희는 자기 아버지는 아직 살아있다고 말하고 결국 현제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게 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2.5 염라대왕

민규랑 원치않는 동거를 하게된 현제가 그날밤 속앓이를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이미 웬 불청객이 먼저 사용하고 있었고 그 불청객은 뻔뻔하게 노크도 없이 멋대로 들어왔냐고 먼저 큰소리치는 바람에 얼떨결에 현제가 물러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상황을 깨달은 현제가 다시 찾아와서 친절하게 노크를 세번 두드리고 헥토파스칼 킥을 날려 입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꽁꽁묶인채로 끌려 나오게 된다. 일단 심문을 해야되는 상황이지만 민규가 바보같이 청테이프를 떼지도 않고 대답을 안한다고 싸다구만 여러대 날리는 바람에 얼굴이 호빵맨처럼 되고 말았다(...)

이 와중에 현제는 청테이프를 붙이기전에 자기가 염라대왕이라고 말할려고 했던것같다고 알려주지만 민규는 염라대왕이 왜 이런데 있냐고 피식 웃어 넘긴다. 현제 曰 "그러게 저승사자가 왜 여기 있지"
이때 새로운 저승사자가 염라대왕을 찾으러 현제집에 찾아오고 그 묶여있는 불청객이 염라대왕이란게 밝혀지자 풀려나게 된다.

그렇게 민규가 당황하면서 염라대왕을 풀어주게 되고 더 웃긴사실은 그 염라대왕이 민규의 아버지였다는것.
이 와중에 민규는 뻔뻔하게 누가 아빠얼굴을 이꼴로 만들었냐고 묻자 염라대왕은 당연히 "니가"라고 대답하지만 민규는 인종차별 발언은 나쁜거라며 오히려 염라대왕을 나무랐다(...)[22]

그렇게 모든 오해가 풀리고 찾아온 이유를 듣게 되는데 신하들이 자기들만 빼고 멋진데로 갔으니 자기는 반대로 칙칙한곳에 찾아온거라고 한다.당연히 집주인인 현제는 실례라며 따졌다. 상황이 정리되자 염라대왕은 배고프다며 김민희가 선물해준 시루떡을 먹을려고 하고 현제는 처음에는 죽어도 못준다고 거절 하지만 염라대왕이 곧바로 "죽어도?" 라면서 살생부에다 현제이름을 적을 제스처를 취하자 현제는 바로 깨갱.

그리고 염라대왕은 목숨으로 협박해놓고 대화는 마음의 창이라면서 소매에다가 진짜 창을 꺼내는데 이때는 현실적으로 그창에 팔을 베였다(...) 현제는 이걸보며 민규의 낫처럼 이것도 티스푼같은거라고 빈정대자 염라대왕은 이게 티스푼이 아니라 포크라고 반발한다.[23]

하지만 정작 시루떡은 칼처럼 썰려고 하자 현제는 포크라면서 왜 칼처럼 써냐고 따지지만 염라대왕은 그런건 포크회사에게 따지라고 한다(...) 그러다 결국 접시까지 썰어버리자 염라대왕은 창을 부러뜨리면서 이딴걸 포크라고 파냐며 만든놈들 전부 지옥행이라고 노발대발한다. 그리고 한국인은 손맛이라며 나도 만질 거야를 시전하며 손으로 집어서 떡을 먹게 되는데 뭔가 대단한걸 먹은듯한 연출이 나오더니 곧바로 피를 토하면서 사망한다!?

처음에는 자기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고추장이라고 주장하다가 현제랑 상우가 피냐 고추장이냐를 가지고 티격태격하다가 본인이 직접나서 중재하면서 케첩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래도 결국 맛을보고 끈쩍하고 찝질한 쇠맛이니 고추장이라 결론지었다가 자기가 죽었다는걸 인지하고 결국 민규랑 상우를 데리고 저승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아무도 염라성에서 가스검침을 안 받는 바람에 염라성이 폭발하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11화에서 다시 민규와 같이 현제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빈손으로 오긴 미안했는지 별건 아니지만 선물을 들고 왔다는데 진짜 별거아닌 수정펜이였다. 그리고 용도는 생사부를 잘못적었을때 수정하는 거라며 일부러 틀리게 적는데(?) 정작 지우는건 수정펜이 아닌 그냥 빨간펜. 당연히 현제는 수정펜은 그럴때 쓰는게 아니냐며 따지지만 염라대왕은 수정펜은 냄새가 고약해서 못쓴다고 질색한다(...)그럼 왜주냐

그러다 김민희가 현제집을 방문할때 자기들은 사람들 눈에 띄면 안된다고 민규랑 같이 찬장속에 숨었지만 현제가 커피를 탄다고 찬장문을 열자 바로 밖으로 떨어졌다. 어쨌든 현제의 부탁으로 현제의 아버지 역할을 맡기로 했는데 대뜸 한다는 소리가 김민희보고 "짐은 이 결혼 반대다!!(...)" 결국 현제가 손까지 빌면서 진지하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해서 일단 민희를 처음본 염라대왕은 누구냐고 묻고 현제에게 시루떡을 갖다준 김민희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바로 염라대왕의 시각에서도 민희가 류크로 보이면서 비명을 지른다.염라대왕이 일개 사신에게 쫄아?

어쨌든 현제집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고 민희는 본인도 어느정도 자각은 하는지 자기 요리솜씨가 별로라고 말하자 염라대왕은 암살실력은 수준급이라고 거들어 준다. 그리고 옆에 있던 현제는 팔꿈치로 염라대왕을 툭치며 사실은 떡을 맛있게 잘먹은거라고 정정 시킬려고 하자 마지못해 '고향의 맛'이라고는 하는데... 그뒤 민규가 민희의 시루떡을 개똥이랑 비교해서 충격을 주는 바람에 현제는 염라대왕쪽으로 평가를 유도하자 염라대왕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는 하는데 그게 17위(...) 그리고 1위는 떡꼬치라고 하자 현제는 어쨌든 떡이니 자기들은 떡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자 현제는 발설 지옥행으로 예약해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민희는 정말로 좋아하는줄 알고 추가로 챙겨온 시루떡을 내놓자 바로 현제 목을 졸라버린다. 그렇게 서로 민희의 시루떡을 먹는것을 꺼려하자 민희가 한번 드셔보라고 재촉하고 현제는 장유유서를 핑계로 억지로 시루떡을 염라대왕의 입에 집어 넣어버리자 바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좀비 플레이어 마냥 피를 뿜어버린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보고 놀란 민희를 현제는 애써 예전에 자기가 부정했던 고추장 드립으로 넘어간다(...) 결국 현제의 쓸데없는노력으로 민희는 정말로 자기가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줄 알고 셋다 전부 자기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하고 만다.[24]

15화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못했는지 엉뚱하게 헤어스타일 얘기하다가 현제가 초대받은 이상 무조건 가야한다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머리가 빠지고 만다. 하지만 그뒤에도 저승 요리사 앨리스를 소개시켜 주는데 인간의 외형이 아니라서 현제가 요리만 잘하면 생김새는 상관없다고 얘기한적이 없다고 하자 걱정말라며 요리도 못한다고 한다(...) 그외에 민희의 치아를 뽑는다던가 딱밤맞고 오장육부가 터졌다는 말도안되는 핑계거리를 대며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을때 때마침 자신의 보물1호를 찾으러온 윤상우를 보자마자 새로 사준다며 저승으로 돌아갈려고 한다. 당연히 왜 혼자 내빼냐는 현제의 말에 본인이 직접 쓰레기통을 뒤져서 민희의 시루떡을 먹고 자살(?)을 해서 결국 저승으로 돌아가고 만다. 저승에서 생각보다 빨리 고쳤다는 상우의 실력에 놀라워 하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실상은 딸랑 의자 하나만 고친거였고 그것도 제대로 못고쳐서 '삐걱' 소리가 났다. 그리고 벌받던 상우는 엎드려뻗쳐에서 원산폭격으로 바꼈다. 16화에서는 딱한컷 등장하는데 민규가 전화왔다며 폰을 현제에게 바꿔주는데 난데없이 현제에게 "...여보?" 라고 하는 바람에 빡친 현제가 폰을 집어던졌다.

18화에서는 민규의 살생부를 통해 포크회사랑 의자회사 직원들을 결국 죄다 저승으로 보낸걸로 나온다.

20화에서는 저승길에 민규가 파놓은 구덩이에 빠져있었는데 그 이유가 일주일전에 운동을 했다는게 신하에게 애완견 취급받으면서 공을 물어오다가 빠졌다는것. 더 웃긴건 염라대왕은 그 공놀이가 재밌었다고 아쉬워 했다. 그리고 현제는 그 공이 당신 뇌보다 클거라고 디스했다. 더욱이 신하는 일주일동안 꺼내주지도 않고 가끔식 떡꼬치만 던져주었는데 염라대왕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은 어떻게 알았냐며 그걸로 감동을 하고 희성이는 역시 대왕은 다르다고 납득을 한다. 현제는 저런 대접받는 대왕은 없다며 다른 의미로 대왕이 다르다는것을 인정했다. 일단 염라대왕도 얕은 구덩이 빠져있었기에 현제가 알아서 빠져나오라고 하자 염라대왕도 민규랑 같은 이유로 손톱에 흙이 껴서 안된다고 한다(...) 결국 보다못한 현제가 직접 꺼내줄려고 하다가 오히려 현제가 깊은 구덩이에 빠지고 마는 사태가 일어났다.
타격감이 매우좋고,숨바꼭질을 잘한다고한다. [25]

2.6 윤상우

8화에서 염라대왕이 신나게(?) 맞고 있을때 염라대왕을 데리러 첫등장했다.[26] 하지만 하도 민규한테 뺨맞고 얼굴이 부어오른걸 보자 깜짝 놀라며 구해주러 달려가지만 옷의 기장이 너무 길어 그만 넘어지고 만다. 그러면서 자기는 여기까지라면서 포기(...)

어쨌든 덕분에 염라대왕이란게 밝혀져서 풀려나지만 이와중에 민규는 애써 자기가 염라대왕을 호빵맨으로 만든걸 남탓으로 돌리며 상우에게 달려드는데 정작 상우는 벌러덩 넘어지며 오히려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상황이 정리되고 염라대왕은 상우에게 왜 옷에다 부적을 주렁주렁 붙이고 또 옷은 왜 크게 입냐고 지적하자 자기는 엄마가 시키는대로 했을뿐이라며 자기는 마마보이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결국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엄마한테 다 이른다며 다음날 아침까지 질질짰다.

그렇게 실컷 울고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염라대왕의 오른팔이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염라대왕은 그런적이 없다고 하고 상우네 엄마가 햄버거 돌린다고 하자 염라대왕은 을 돌리면 고려 해본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찾아온 이유는 다까먹고 까먹은 이유가 아까 현관에서 얻어맞았다는 있지도 않는 기억을 들춰내며 염라대왕을 억지로 데려가는 와중 현재한테는 나중에 병원비를 청구한다고 한다(...)

하지만 염라대왕은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급기야 김민희가 준 떡을 먹고 피를 흘리며 사망하게 되는데 현재는 당연히 피를 흘린거라고 주장하지만 상우는 진짜 라면 기절 할지도 모르니 고추장으로 타협하자고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며 현제랑 옥신각신 다퉜다.
그리고 타협 안하면 울면서 기절한다는 협박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염라대왕이 직접 맛을 보고 민규가 진짜 피라고 인정하자 결국 기절했다(...)

그렇게 자신이 죽었다는걸 알게 된 염라대왕은 민규랑 같이 저승으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이와중에 본인은 엄청 한심한 모습으로 기절한 상태였고 민규는 그냥 두고 갈려고 했지만 당연히 현제는 방방뛰며 거부했다. 그래서 상우를 깨우기 위해 한다는 소리가 "상우야~ 엄마 시장 갔다 올게~"(...) 그러자 놀랍게도 상우는 벌떡 일어나며 같이 가자고 했다.

그렇게 염라대왕 일행은 저승으로 돌아가는데 그 와중에 상우는 문득 자신이 데리러 온 이유를 생각해내는데 바로 가스검침을 받아야 하는것. 하지만 민규는 현제랑 노닥거린다고 못 받았고, 상우는 엄마가 모르는 사람은 문열어주지 말래서 못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염라대왕은 요즘 세상은 흉흉하다고 바로 수긍한다. 그리고 염라성은 결국 폭☆8(...) 그렇게 부서진 염라성의 잔해를 뒤로 한채 염라대왕과 민규는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상우를 바라본다.

11화에서는 염라성 복구를 위해 혼자 저승에 남았다고 한다. 현제가 왜 혼자 복구하냐고 묻지만 민규는 가정교육이 철저해서 그렇다고 대답하고 현제는 그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는데 아마 어른들 말씀 잘 들으라고 가정 교육을 받아서 어른인 염라대왕이 시키는대로 정말 혼자 복구작업을 다 떠맡았을 가능성이 높다.

14화에서 다시 현제 집으로 찾아오는데 그이유는 도둑맞은 자신의 보물1호를 찾기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염라대왕이 새로 사준다며 억지로 다시 저승으로 데려가고 저승에서 염라대왕이 생각보다 빨리 고쳤다고 놀라워하자 상우는 자신이 괜히 오른팔이라며 말끔하게 고쳤다며 복구현장을 보여주는데 그게 딸랑 의자하나(...) 그것도 9화에서 염라대왕이 의자가 삐걱댄다며 저승으로 돌아가기 꺼려했던것만 생각해서 더 이상 삐걱대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얘기한다. 결국 상우는 염라대왕 옆에서 엎드려뻗쳐를 하게 되고 그 와중에 의자마저 '삐걱' 소리가 나자 아예 원산폭격으로 바뀌고 만다.

16화에서는 멋대로 현제집 화장실을 쓰면서 등장한다. 게다가 화장실 휴지는 죄다 장미로 접어 버리고 뒤처리는 민규처럼 현제집 책을 사용해서 해결했다고 한다. 그리고 민규에게 뭐하고 계셨나며 안부를 묻자 민규는 뜬금없이 현제 집을 걸고 내기중이라고 하는데 상우도 "콜!"이라 외치며 받아들인다.

17화에서는 내기조건으로 자신의 보물1호 수정펜을 거는데 그 수정펜 스펙이 어째 갤럭시S2랑 동일하다. 하지만 사용법은 팔을 잡아당기는거라 결국 쓰레기 취급받는다. 그리고 내기에 응하지 않는 현제에게 질까봐 겁이나냐는 도발로 현제를 내기에 응하게 만들고 지는 사람은 이긴사람말을 무조건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팔씨름 심판을 맡게되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뇌물 줄사람 없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시합이 시작되자 마자 민규는 바로 양손을 쓰는 반칙을 하지만 정작 상우는 이때 쳐다도 안보고 전화하면서 딴짓하는 중이었고 급기야 민규가 티스푼까지 사용해서 현제가 베를린으로 제압하자 그제서야 현제에게 무기사용으로 인한 반칙패 선언을 하고[27] 민규가 승리하게 된다. 다만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원래 이게 베도판이랑 결말이 조금 다르다.

2.7 이희성

19화에서 살생부에 구민규가 김현제를 적은 것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더니 현제의 집 문을 부수며 등장. 매운 것을 좋아하며 어떻게든 현제를 죽이려고 한다. 현제는 민규에게 어떻게든 실드 치고 해결해보라고 하지만 민규는 이상한 말만 하며 대충 얼버무리고 급기야 뇌물로 준다는것이 베를린이라는 돌멩이라 결국 희성은 김현제의 이름을 3번 불러 죽인다...

여담으로 18화에서 샤니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system]암 걸리는 캐릭터 추가되었습니다"라고 희성의 등장에 대해 경고(?)했다.

3 블로그 소개문구

매화마다 만화 맨끝에 작가의 블로그와 팬카페를 홍보하면서 문구를 써놓는다 푸념글

1화 - 영수증 버리다가 실수로 돈 버린 적 있는

2화 - 화장실 전구 나가서 어둠 속에서 볼일 본

3화 - 포도알을 씹어먹을지 삼켜먹을지 고민인

4화 - 감자칩 먹다가 입천장 다 까진

5화 - 김치 먹다가 생강 씹어서 기분 안 좋은

6화 - 누워서 휴대폰 보다가 얼굴에 떨어뜨린

7화 - 화장실 슬리퍼 신었다가 양말 젖은

8화 - 고구마 껍질 벗기다 손톱에 고구마 낀

9화 - 겨울철 변기가 차가워서 앉기 두려운

10화 - 팬카페에서 강제퇴장당한

11화 - 하품하다가 입술 찢어진

12화 - 계란 프라이 먹다가 계란껍질 씹은

13화 - 침뱉었는데 바람불어서 내 옷에 묻은

14화 - 음료수 딴 다음에 '흔들어 드세요'발견한

15화 - 민증 두고 와서 술집에서 콜라 마신

16화 - 손톱 잘랐더니 코 팔 때 안 시원한

17화 - 골목길에서 혼자 노래 부르다가 사람 마주친

18화 - 감기 걸려서 엉덩이에 주사 맞은

19화 - 줄자 뽑다가 손가락 베인

20화 - 라면 후루룩 하다 눈에 국물 튄

21화 - 배터리 풀 충전하고 집에 두고 온

22화 - 머리 긁다가 여드름 건드려서 눈물 맺힌

23화 - 팝콘 먹을 때 마다 잇몸에 끼는

24화 - 물 마시다 씹던 껌 삼킨

25화 - 컵라면에 실수로 찬물 부은

26화 - 감기약 먹고 보니 유통기한 3년 지난

27화 - 물티슈 뚜껑 안 닫아서 그냥 티슈된

28화 - 강아지 안 문다고 해서 쓰다듬었는데 물린

29화 - 거스름돈 300원 없어서 만 원짜리 깬

30화 - 액정필름에 먼지 들어가서 찝찝한

31화 - 자판기 커피 뽑았는데 그냥 맹물 나온

32화 - 발바닥에 모기 물린

33화 - 수박에 씨가 너무 많아서 징그러운

34화 - 바나나 아껴먹으려다 껍질 까매진

35화 - 교통카드 충전하고 바로 잃어버린

36화 - 밥상 다 차렸는데 밥솥에 밥이 없는

37화 - 리모콘 찾고 있었는데 손에 들려있었던

38화 - 손 씻다가 소매 젖어서 기분 안 좋은

39화 - 은박지 먹다가 김밥 씹은

4 패러디 목록

중간중간 적절한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거의 매화 나온다고 보면 된다
저승사자 만화라 그런지 주로 데스노트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데 완결된지 10년이 지나서인지 의외로 데스노트를 모르는 세대들이 많다. 아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바카야로이드라던가 카카오버터 라던가

1화 - 고만해, 미친놈들아!

2화 - 싱하형 표정, 데스노트

3화 - 라이토 주먹질,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5화 - 9GAG 야오밍 표정

6화 - 귀여워 짤방, 우사미, 쿠마키치, 분통해 하는 라이토

7화 - 조삼모사, 헥토파스칼 킥

9화 - 나도 만질 거야

10화 - 계획대로

11화 - 거인의 별 파티짤방, 류크 우와아악 (현제.ver)

12화 - 9GAG 충격표정, 류크 우와아악 (염라대왕.ver)

13화 - 심슨 목조르기[28], 피노키오(디즈니 캐릭터), 역전재판, 좀비 혈사포

15화 - 만해드립, 이말년 시무룩

16화 - 거인의 별 파티짤방

17화 -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베도판 15화)[29]

18화 - 고기가 없잖아, 페이스북, 안알랴줌, 안심하긴 아직 이르단다

19화 - 진기한 드립[30],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위기탈출 넘버원 드립

20화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1화 - 러브하우스 박수홍 드립

22화 - 쇼미더머니, 등짝을 보자, 켈로그토니#s-2.1문신

23화 -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존나 가만있어야겠다.

27화 - 도박묵시록 카이지, 명탐정 코난범인, 데스노트에서 L이 죽는 명장면

28화 - 왼손은 거들 뿐, 포기하면 편해

29화 - 지금까지 이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적이 없었어

30화 - 쿨가이 관우

34화 - 새로운 커피는 언제나 환영이야! 너만 빼고,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35화 - 우주게이 히맨, 도라에몽, 메텔

36화 - 단비꺼야,기철이 패드립

37화-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38화 - 슬픈 개구리

39화 - 손현주 거지짤

5 기타

  • 첫연재는 2013년부터 시작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2화까지만 연재하고 1년뒤에 3화가 업로드 되었다. 즉 도전만화부터 정식연재까지 걸린기간은 거의 3년이다.
  • 2016년부터 정식연재가 시작되고 대부분 네티즌들은 신선한 병맛이라고 극찬을 하지만 일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개그에 비판을 하기도 했다.[31] 뱅크신이 꽤 있는 편이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A등장인물의 병X짓을 B등장인물이 까고, 그 와중에 C등장인물이 난입해서 거하게 병X짓을 하는 구도로 일관하기 때문에 쉽게 매너리즘이 나타나거나 아이디어가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 신캐를 속속 투입시키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신캐도 이 구도에 고스란히 합류한다면 다시 진부해지게 된다.
  • 제목이 비슷해서 그런지 같은 연재처서북의 저승사자랑 엮이는 드립도 간간이 나오고 있다.물론 여기서 비영같은 저승사자 생각하고 봤다간 멘탈이 나갈 수 있으니 주의.
  • 앞서 스포일러 해도 안믿는다는 빌미로 댓글로 계속 스포일러를 유출하는 몰상식한 베도독자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스포일러 누설을 조금이라도 싫어한다면 50화 정도까지는 댓글창을 안보는걸 권장한다.근데 작가가 작가의말로 스포할때도있다 작가님...?
  1. 베도 시절에 웹툰으로 승격한다는 공지가 뜨자, 베댓에 웹툰 가서 스포일러하면 미친 놈 취급 받을 거 같다는 내용의 베댓이 있었는데 웹툰 1화에서 그 내용이 첫번째 베댓이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내용 전개가 아스트랄하기 때문..
  2. 그러나 QnA 당시 메일로 질문 대신 공포사진을 보내는 악성 누리꾼의 장난질 때문에 많이 놀라기도 했다고 한다.
  3. 만화끝 블로그주소 위에 적어놓은 것도 웃기다.
  4. 아쉬운 점이라면 일부 개그 포인트가 정식웹툰으로 오면서 사라지거나 수정되었다.
  5. 샤니의 말
  6. 참고로 이런 요구는 같은날에 연재하는 첩보의 별에도 많이 나온다. 물론 그쪽은 제대로 태클 거는 사람이 없으니 진짜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7. 이때 도둑이 아니라 강도였는데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8. 여담으로 원래는 저승사자에게 존댓말을 사용했지만 이때부터 태도를 급전환하여 말을 놓기 시작한다.
  9. 사실 낫이 묶여있는 티스푼이다
  10. 현제는 다음날 아침에 저승사자(구민규)를 내보낼려고 했지만 정작 민규는 제대로 대답도 안하고 얼버무렸다.
  11. 6화에서 자기 소개하면서 공개되었다.
  12. 영수증에 주소가 있는데 그 주소의 장소는 네이버다 (...)
  13. 이때 본인의 여자의 직감이라고 드립치자 현제가 놀라서 여자라고 묻는데 그러자 갑자기 질색을 하며 자기는 남자라고 혹시 나한테 관심있냐며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결국 김현제에게 한 대 맞았다. 이때 맞을때의 구도가 데스노트 패러디인것은 덤.
  14. 더 웃긴건 비장의 카드로 소매에서 뭔가를 꺼내는데 직접 문옆에 달아줄 초인종이라고 한다(...)
  15. 사실 이 티스푼은 1주일 전에 샤니철물점에서 3000원에 산 것이였다.이게 뭐가 중요해
  16. 정식 연재판에서는 왜 민규가 김민희의 집으로 들어 갔는지 설명이 안되어 있는데 원래 베도판에서는 뻐꾸기의 습성처럼 자기도 김민희의 집을 몰래 차지하기 위해 들어갔다고 한다(...)
  17. 베도판에서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6승4패를 했다고 한다.
  18. 이때 베도판이랑 연출이 좀 다른데 베도판은 현제가 저승사자 뒷통수를 잡고 그대로 머리를 찧어버리지만 정식연재판은 타종봉마냥 저승사자 상체를 들고 벽에다 박아버린다.
  19. 당황한 현제가 다시 완곡한 표현을 해달라니 이번엔 커피그릇(?)을 할아버지에 비유하며 땅에 떨어뜨려 깨뜨리면서 두배는 더 무례해지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20. 원래 베도판에서는 현제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며 커피그릇에다가 저승사자 얼굴을 처박아넣지만 정식판에서는 이미 완곡한(?) 표현을 위해 그릇을 먼저 깨는바람에 다행히(?)도 이장면은 편집되었다.
  21. 찾아온 이유도 혹시 죽었는지 확인하러 온건 아닌지 속으로 걱정하고 있었다.
  22. Nigga = 흑인 비하 용어. 물론 그 상황에 이단어가 나올일은 없기에 현제는 나쁜건 니 언어 능력이라며 태클걸었다.
  23. 창이 언월도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날끝이 여러개로 갈라져 포크처럼 되어 있다.
  24. 이때 역전재판 패러디로 판사봉을 탕탕탕 두드리면서 세명다 죄수복을 입고 현제는 "사형선고다!" 라고 소리치며 기겁한다.왜 아무도 이의 있소!를 제기하지 않는지는 신경끄자.
  25. 어차피 GPS를 달아놓았지만
  26. 외형은 녹색머리에 갓을 미니햇으로 쓰고 있다.
  27. 이때 상우가 들고 있는걸 잘보면 레드카드가 아니라 휴지로 장미접는 법이다(...)
  28. 민규가 현제에게 목졸리는 버전이랑 현제가 염라대왕에게 목졸리는 버전 2개가 나온다.
  29. 현제가 베를린으로 민규의 얼굴을 찧는데까지는 동일하나 이때 상우가 민규에게 반칙패 선언을 하는데 엉뚱하게도 여태껏 양손쓰고 무기사용을 한것이 아닌 단순히 손목을 꺾었다고 실격처리를 한다. 그렇게 현제가 우승하게 되지만 갑자기 엉덩국 그림체로 바뀌더니 민규가 채찍들고 자기는 이제 노예가 됐으니 맘대로 해달라고 하자 현제가 그냥 자기가 진걸로 하겠다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30. 신과함께 영화를 찍느라 바쁘다는 드립이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바로 몇시간 뒤 신과함께 영화 캐스팅 완료 뉴스가 떴다.
  31. 너무 은혼식 코드를 지나치게 남발한다는등, 츳코미를 지나치게 남용한다는등을 기점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당연히 모두까기 성향이 짙은 디시위키에서는 은혼식 개그를 너무 억지스럽게 맞추려고 한다는등 평가가 꽤나 박한편.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