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AM2

1 개요

현재는 세가의 제2연구개발본부로 편입된 세가의 과거 자회사. 2015년 4월 1일부터 세가 인터랙티브 제2연구개발본부로 계승되었다. 세가의 기술력의 정수만을 모아놓은 회사였다.

2 상세

1980년대 중반에 제 2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부로 출발, 이후 AM2라는 부서명을 붙이면서 AM2연(硏)이나 AM2라는 이름으로 불리웠고, 스즈키 유 체제하에서 스페이스 해리어아웃런 시리즈와 같은 체감형 게임을 개발하면서부터 아케이드 게임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1993년 발표한 버추어 파이터로 업계에 쇼크를 몰고오며 세가의 주력 개발부서가 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해서 내놓으면서 꾸준히 활동하였다.

2000년 CSK 종합 연구소로 팀이 편입되었다가 2001년 세가 AM2가 되어 세가의 자회사로 분리, 버추어 파이터 등의 신작을 개발하다가 2004년에 세가의 다른 자회사 6개와 함께 세가 본사로 흡수 편입되어 제2연구개발본부가 되었다.[1] 그러다 2015년 4월 1일에 세가 그룹 재편에 따라 세가 인터랙티브에 편입되어 세가 인터랙티브 제2연구개발본부로 계승되었다.

아케이드용 3D 게임의 그래픽 묘사에 대한 기술력은 업계 최고수준으로, 현재까지도 AM2연의 수준을 따라잡을 만한 개발사는 몇 존재하지 않을 정도.

그런데 세가의 정점이라 볼 수 있는 이 개발부에도 후일 흑역사를 만든 종양(?)이 붙어있었다. 바로 드림 팩토리라는 회사를 따로 차린 일부 스탭들.

3 주요 작품

  1. 하지만 AM2 시절 마크는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 있다.
  2. 3편부터는 어뮤즈먼트 비전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