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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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를 다루는 학문. 한 나라나 민족의 역사를 다뤄도 엄청나게 많은데 세계를 다룬다는게 얼마나 큰 범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단순하게는 서양사와 동양사로 나뉘지만, 한중일사와 인도사, 이슬람사 등 세부적으로는 '동양' 하나로 묶기에 큰 차이가 있는 법이고, 유럽사는 대륙 자체가 근현대 학문을 이끌어가느니만큼 나라별로 역사가 다 학문적 비중이 높은 탓에 가르려면 몇 번을 가르려고 해도 갈라지는 학문이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세계사라 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연구 지역의 변화와 주변 지역간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경우가 많아 분량을 늘리려면 어디까지나 늘릴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서양사라고 하면 서유럽사+미국사를[1], 동양사라고 하면 70%의 중국사 + 20%의 일본사 +서아시아사,인도사, 그 외 기타 등등 동남아 국가들의 역사를 가리킨다. 같은 유럽사라도 동유럽사[2]는 상대적으로 잘 안 다루어지는게 현실.
당연히 교과목으로도 존재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응시자 수가 적은 탓에 하려던 사람도 안 해서 필요성에 비해 밥값을 못하고 있다. 교과목으로서의 세계사는 세계사(교과)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