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

1 소개

~~프로 불편러들의 모임.~~

이름 그대로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이 예민함을 이용해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 약칭으로는 세젤예로 불리며,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를 의미하는 은어인 세젤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처지들을 이유로 예민한 손님들이 유민상의 말을 오해해서 애꿎은 유민상에게 화를 내며, 나중에는 손님들끼리도 서로 싸우게 되는데 특정 인물의 예민한 곳을 건드리는 대사가 나오게 되어 싸움이 커짐으로써 결국 유민상을 고통받게 만드는 것으로 코너가 진행된다.

막판에는 유민상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유민상을 향해 "진짜 이 사람, 너무하네!" 라고 외치며 코너가 끝난다. ~~유민상은 무슨 죄야?~~

가게의 사장. 손님을 맞이하는데, 개인적인 처지들을 이유로 예민한 손님들이 유민상의 말이나 행동에 오해하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여 애꿎은 유민상을 괴롭게 만든다. ~~영원히 고통받는 유민상.~~

주로 사회적인 문제에 처하게 되어서 예민한 인물.

주로 외모 때문에 예민한 인물. 외모를 꾸미다가 이상한 꼴이 된 경우가 많다.

주로 복장 때문에 오해를 받아서 예민한 인물.

방영 회차	처한 상황
1화	외모 때문에 외국인으로 오해받음
2화	고등학생인것을 모르고 유민상이 맥주를 추천함^[3]
3화	거지로 분장하고 공연을 하는 사람인데 진짜 거지로 오해받음
4화	아버지 칠순잔치 때문에 한복을 입었는데 무속인으로 오해받음
5화	더워서 머리를 밀었고, 옷은 위아래 회색으로 깔맞춤한 것인데 스님으로 오해받음^[4]
6화	발렛파킹 하는 사람인데 마술사로 오해받음
7화	바바리 코트를 입었는데 바바리맨으로 오해받음^[5]
8화	청청패션으로 입었는데 죄수로 오해받음^[6]
8화	당구선수인데 복장 때문에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오해받음^[7]

김승혜와 마찬가지로, 주로 외모 때문에 예민한 인물. 단, 위의 김승혜와는 달리 뚱뚱한것이나 아줌마처럼 생긴것을 의식해서 예민한 경우가 많다.~~아줌마 역할을 많이하긴 했다~~

1화부터 4화까지는 역할이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정되어있었던 인물. 예민한 이유 역시 고용직이기 때문. 유민상이 이름이 아니라 '야', '인마' 등의 대명사로 부르면 알바라고 이름도 없이 막 부르느냐며 엄청나게 화내는 기믹이 있었다.

5화 이후로는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오해를 받아서 예민한 인물이 되었다. 대체로 초반에 들어왔던 송왕호가 오해를 받고 난 뒤 화를 내면서 퇴장하면, 그 후에 송준근이 등장하는 구성이 되었다.